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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휴대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서술한 문서.2. Handpresso Sarl
2.1. 핸드프레소
Handpresso Sarl 사에서 만든 손으로 펌프질해서 압력을 만들어내는 머신이다. 크레마가 떠 있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가격대는 정품 기준 약 18만 원대, 병행수입품은 15만 원 이하로도 구할 수 있지만 한번 고장났다간 AS도 못 받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구형은 분쇄 커피형과 하드 파드형 두 종류로 발매했지만 분쇄 커피형으로도 얼마든지 파드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별 의미는 없고, 2011년 이후에는 그냥 겸용으로 생산되고 있다. 원래는 아웃도어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진 거라 30cc(1oz)짜리 에스프레소 한 잔만 추출 가능. 샷을 추가해서 마시고 싶다면 그냥 커피가루를 담을 수 있는 돔파드를 여러 개 사는 것을 추천, 케이스 포함 3개가 2만 원대 중반이다. 추출시 압력을 모두 사용할 필요가 없어 연속 추출시에는 첫 추출 시 압력을 반쯤 남겼다가 두 번째 추출시 채워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펌프질에 큰 힘이 들지는 않고, 펌프질보다는 원두를 핸드밀로 가는 것이 힘이 더 든다. 포타 필터의 코팅이 벗겨지면 미끄러워져서 추출 후 분리시에 불편하다. 별매의 Intenso 포타 필터를 사용하면 리스트레토 추출이 가능하다.
2.2. 오토 핸드프레소
Handpresso Sarl 사에서 만든 자동 버전. 차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내장되어 자동으로 뽑아준다는 것이 특징. 단 2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게 문제다.
2.3. 핸드프레소 펌프 팝
Handpresso Pump Pop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2만 원 정도의 염가판.
3. 마이 프레시
핸드프레소가 펌프로 압력을 채운다면, 마이프레시는 가스 카트리지의 압력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가스 카트리지는 소모품이므로 추가로 유지비용이 든다. 추출 결과물은 상급 가정용 머신 수준이라는 평. 적어도 휴대용 안에서는 최상급의 추출 결과물을 보여준다. 가스 카트리지 대신 봄베를 직결하여 사용하는 용자도 있다. 바스켓에 아무리 욱여넣어도 9g까지밖에 넣지 못하는 핸드프레소와는 달리, 바스켓의 용량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더블 에스프레소도 추출 가능하다. 지금은 단종되었다.4. Wacaco
홍콩에 기반을 둔 Wacaco사에서 출시된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4.1. 와카코 미니프레소
크기가 꽤 작다. 그리고 핸드프레소와 전체적인 디자인 분위기가 비슷해서 같은 회사제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추출방식은 핸드프레소처럼 압력을 모았다가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추출 중에 악력을 이용해 계속해서 압력을 공급해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눌렀을 때 주륵 주륵 하고 나온다. 연속적으로 압력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하기 싫어도 프리인퓨징을 하게 되는거나 마찬가지이다. 이로 인해 채널링은 어지간하면 발생하지 않고, 좀 더 진득한 에스프레소가 나온다. 핸드프레소와 마찬가지로 에스프레소 싱글까지만 추출 가능하다. 분쇄 원두를 사용하는 GR 그리고 캡슐을 사용하는 CA[1]와 NS[2]로 나눠져 있다.[3]
아무래도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카피머신이 제일 많이 나오는 머신이기도 하다.[4] 국내 업체에서도 카피머신을 하나 내기도 했고[5] 해외에서도 카피머신들은 여러 개 나와 있다. 이런 카피머신의 난립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와카코사도 미니프레소보다 크기가 더 작고 토출부의 부품이 어느정도 분리가 가능하게 해 놓아서 세척이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한 나노프레소라는 물건을 출시중. 가끔 카피가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게 나올 때가 있는데, KOHI+ Pressopump AUTO라는 머신은 다른 미니프레소계 카피머신과는 다르게 USB 전원을(혹은 보조 배터리를) 써서 그냥 워터펌프로 포터필터에 물을 바로 꽂아버린다. 거의 휴대용 반자동 머신이라고 봐도 될 정도. 이후 와카코사의 오리지널을 뺀 타 회사들의 카피 머신은 2019년 중순부터는 아예 USB 반자동은 기본으로 깔고 제작한다. 한국 업체에서만 무려 2개 기종이 나왔을 정도 (바디휴 콤마 더 카페, 아이젠소 아홀드[6]) 게다가 이젠 다 추출밸브쪽에 네스프레소 캡슐 호환 포드는 같이 세트로 넣어서 준다. 이러다 보니 점점 와카코사의 오리지널 제품의 위상이 조금 위태위태 해지는 중이다.[7]
4.2. 와카코 피코프레소
피스톤식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끝판왕
이미 몇몇 미니프레소 애호가들이 나노프레소 이후 "와카코가 아예 전문가용 나노프레소를 만드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고 2021년 초에 신제품 이야기가 나오다가 2021년 7월에 나온 제품. 바로 이 피코프레소이다.
구성품으로 본체, 케이스, 바스켓, 샤워스크린, 원두용 스쿱, 도징링, 탬퍼, 청소용 솔, 크레마 필터, 필터 뚜껑, 핀(칠침봉 역할)이 포함되어 있으며 휴대용을 표방하는 만큼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구성품은 본체와 결합해서 보관할 수 있다. 분쇄된 원두와 피코프레소만 챙기면 밖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셈이다.
꽉 차 있는 구성품을 보면 느낌이 오듯이 아예 와카코사에서 "전문가도 쓸 수있는 휴대용 피스톤식 에스프레소 머신" 이라고 밝힐 정도인데, 바로 일반 레버식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ARAM 나사식 머신에서나 볼법한 52mm 사이즈 더블바스켓을 채용했다는 것[8]과 바텀리스를 지원한다는 것[9] 그래서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사이의 그 무언가의 감성[10]을 보여준다는 해외 사용평이 있을 정도[11]
5. 스타레소
2011년 경부터 나오기 시작한 수동 머신. 중국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물건이다.[12] 2017년 현재는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용 가능하고, 일부 부품의 내구도를 보강한 스타레소2로 나오고 있다. 이 제품은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을 정도로 디자인 면에서는 확실히 인정받은 물건이다. 단점은 크레마필터로 나온 크레마가 상당히 풍성하지만 조금 인위적이라는 것.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유압펌프식 가압을 한다. 그런면에서는 핸드프레소와 다소 비슷해보일지 모르겠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핸드프레소와는 다르게 펌프-토출버튼의 2버튼 구조는 아니라는 점. 그냥 펌핑을 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유압이 크게 걸리는 시점에서 한번에 탁 토출이 된다. 게다가 이 유압펌프는 빼서 따로 쓸 수 있다.[13] 즉 우유에다 바로 유압펌프를 펌핑하면 바로 우유 거품을 낼 수 있고, 밀크티에다가 유압펌프를 펌핑하면 홍차와 우유를 좀 더 강하게 섞어줄 수 있다는 점. 그러나 이 머신에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같이 들어있는 데미타세가 강화유리라는 것. 그리고 나름 휴대용이라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크기는 프레소보단 작고, 미니프레소보단 크다. (세로 20cm, 직경 7cm 정도.) 그래서 아웃도어용으로 이걸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14]
동일한 구조의 제품으로는 이탈리아 Barsetto사의 트립프레소가 있으며 이 역시 캡슐과 원두 겸용이다.
알리등을 이용하면 스타레소보다 10000원가량 저렴히 구할수 있다는건 장점.
최근에는 스타레소3(미라지)가 출시되었다.
스타레소2와의 차이점은 캡슐 사용이 불가능하고 분쇄원두만 가능하며, 원두바스켓이 훨씬 커져서 2샷추출이 가능해졌으며 받침대는 접이식 다리로 바뀌고 데미타세도 평소에는 본체에 장착해두는식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도 데미타세의 소제가 스테인레스로 바뀌었다. 구조의 변경으로 훨씬 올라간 휴대성은 덤. 추출 퀄리티도 균일하면서도 훌륭하다. 단점은 부품이 복잡해져서 건조할 때 귀찮다.
스타레소 2를 3의 장점을 도입한 개선판인 스타레소 미니가 출시되었다. 2와 마찬가지로 1샷이고, 다시 캡슐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샤워스크린에 뾰족한 침을 달아 캡슐 구멍을 일부러 뚫지 않아도 추출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데미타세가 스테인리스로 변경되었다.
6. 카플라노 컴프레소
2017년에 나오기 시작한 수동식 에스프레소 머신. 한국 제품이다. 참고로 이 회사는 커피 문화 전반에서 유명하다. 이 회사에서 만든 대 히트작이 바로 카플라노 올인원 텀블러, 드립커피 매니아들에게는 거의 꿈의 물건 취급 받았던 물건이다. 왜냐면, 그라인더+드립 케틀(물 계량컵이 내열재질이라 끓는 물을 넣고 바로 드립이 가능하다.)+영구필터+텀블러가 쌈박하게 합체된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방식은 정말 교과서적인 피스톤 직가압 방식이다. 어쩌면 에어로프레스의 강화판급 물건.[15] 그냥 포터필터에 원두 넣고 탬핑한 후 (전용 탬핑스쿱을 써도 되지만, 49-53 플랫탬퍼 같은 작은사이즈 탬퍼를 써도 된다고 한다.)[16] 실린더를 잠그고 끓는 물 붓고 피스톤과 추출컵을 끼워 그대로 짜내면 끝. 게다가 룽고까지 지원이 되므로[17] 원하는 원두량 - 물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18] 그러나 이것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초기생산분 기준으로 피스톤이나 포터필터쪽의 실리콘 고무가 잘 빠진다는 의견이 좀 있었다. 또한 무조건 바텀리스방식이기 때문에 추출 시 따로 나눠 담기가 좀 많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사실 가장 큰 문제점은 사용자의 물리력, 즉 팔힘을 많이 요구한다. 저 광고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우아하게 내리는 건 굉장히 힘들다.[20]
6.1. 추출 팁
컴프레소 자체가 기획된 의도가 유압의 원리를 응용한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개념이란걸 참고한다면 좋다. 물이 담기는 실린더를 자세히 보면 눈금 써진곳과 그 아래에 직경 차이가 상당히 난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한방에 힘을 빠르게 꽉 줘버리면 유압이 형성될 틈이 없게 돼서 안 내려간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내릴 때 아주 천천히 힘을 주고 중간쯤 내려왔을때부터 더 빠른 속도로 끝까지 눌러주면 완벽하게 추출을 해낼수 있다. 무엇보다 유압이 형성되어야 온전하게 압력이 걸려서 추출이 된다는 개념을 명심하고 추출하면 편하게 셋팅할수 있다. 배전도가 높은 원두가 낮은 원두보단 더 편하게 추출되는 경향이 있고 원두 17그램 수준으로 넣는게 가장 이상적이다.[1] 카피탈리 시스템의 캡슐[2] 네스프레소 캡슐[3] 세 종류의 미니프레소 중 GR이 가장 범용성이 좋다. 왜냐면 캡슐커피의 캡슐은 밀봉 호일을 커터칼이나 과도 등으로 쉽게 깔 수 있기 때문에 캡슐만 까서 바로 GR용 포터필터에 부으면 되므로, 캡슐이 없는 상황에서 쓸 수도 있고 또 분쇄 원두로 추가 비용 없이 넘어가기도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캡슐 커피를 그렇게 뽑아내는 것은 아무래도 캡슐 그대로 쓰는 것보다 불편하므로 각자 원하는 타입을 쓰자.[4] 끓는물 넣는 탱크 (와 가스켓) + 펌프부 + 포터필터 + 토출부 (포터필터 압력을 받쳐주는 부분과 커피를 빼내는 스파우트가 붙어있다.) 정도의 간단한 구조.[5] 참고로 이게 이상민이 에스프레소 내릴 때 써서 (이유는 해당 항목으로, 신경정신과 약의 부작용인 졸음때문에 그렇다고.) "이상민 머신"으로도 알려져있다.[6] 특히 아홀드의 경우엔 콤마 더 카페보다 뒤이어 나오긴 했지만 커피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작은 충격 정도로 받아들여졌다. 왜냐면, 아이젠소에서 이런 휴대용 반자동 머신을 낸다고? 였는데, 기존 아이젠소라는 회사가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제작 판매/렌탈 및 업소용 머신 국내 제작판매 업체중에서는 네임드 회사 중 한곳이었기 때문이다. (나머지 한곳은 자르 머신의 원목소재 밸브 손잡이때문에 산다는 그 엘로치오)[7] 그러나 와카코 오리지널 제품 특유의 스무스한 펌핑감이 좋아서 그놈의 수동 갬성... 오리지널 제품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8] 그래서 아예 도징링과 탬퍼 세트가 들어있고, 그냥 기존에 쓰던 52mm 탬퍼와도 그냥 호환된다.[9] 기존 추출구에 있는 크레마 필터부를 분리만 해주면 바텀리스로 바꿔줄 수 있다. 그러나 기존 나노프레소식의 크레마필터 밸브도 쓰려고 하면 쓸 수 있긴 하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캡슐은 지원되지 않는다. 그냥 원두만 내릴 수 있는 제품.[10] 일단 해외 바리스타들의 리뷰로 보면 "토출 방식이 기존의 미니프레소-나노프레소와 그 카피머신들과는 아예 구조가 다르다"고 한다. 즉 기존의 미니프레소 계열은 펌프가 그냥 물을 밑으로 수압을 높여서 쏴준다 정도라면, 피코프레소는 샤워스크린 위쪽의 밸브가 물을 응축해서 뿜어준다는 성격이 강하다는 것. 그래서 오히려 8~9번 정도를 펌핑하고 15초 정도 가만히 놓아주는 것으로도 레버식 머신에서나 할법한 인퓨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후에 다시 기존 방식으로 펌핑해주면 바텀리스 모드에서는 레버식 머신에서 추출되는 것처럼 예쁘게 추출된다![11] 아예 전동 그라인더와 물끓이기 기계, 드립포트가 상시 갖춰진 핸드드립 카페들이라면 이미 에어로프레스 메뉴를 병용하는 카페들이 많은데, 여기에 하나의 라인업을 더 갖춰줄 수 있는 셈. 손으로 짜서 내린 에스프레소 드셔보셔요![12] 특히 판빙빙이 이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먹는다 해서 유명해졌다.#[13] 또한 모든 부품이 다 분해가 된다. 다 분해에서 세척하고 말린 후 다시 끼우면 설거지 끝!. 일부 부품의 분해가 어려워서 세세한 곳까지 세척이 어려운 미니프레소보다 확실히 세척면에서는 이쪽이 더 좋다.[14] 이거 자체도 거의 작은 보온병 정도 크기인데, 밖에서 에스프레소 먹겠다고 끓인 물 넣은 보온병과 스타레소를 넣으면 졸지에 가방엔 보온병 2개가 들어가는 꼴이 된다. 거기에 내열보틀이나 텀블러등의 컵까지 넣으면 깔끔하게 보온병 3개 정도 부피가 가방에 들어가는 꼴이 된다.[15] 그러나 에어로프레스는 이미 독자적인 또하나의 추출 방법으로 분화된 상태고 정작 에어로프레스에 대응되는 카플라노사의 물건은 따로 있다. 카플라노 컴팩트가 그것. 에어로프레스를 반정도 더 줄여놓은 물건이다.[16] 전용 도징링+탬퍼가 따로 있긴 했는데 아예 서울카페쇼 2017 기간에 제작사에서 아예 부스에서 이걸 잠깐 팔았다. 물론 특별 한정 판매품이었고, 이전에는 홈바리스타 동호회들 한정으로 공동구매를 받아서 따로 주문제작했던 물건이었다.[17] 단 전용컵을 쓰면 살짝 넘친다. 룽고로 내려면 머그컵에 그대로 대고 짜내야 한다.[18] 그러니까 보통 실린더 계랑선 기준으로 30~40ml 선이 마중물로 빠지는 양을 떼면 리스트레토로 나오고, 기준은 50~60ml 선이 에스프레소, 70~80ml선에서 최대한 물을 다 짜내면 룽고다.[19] 특히 구매자들 안에서 제일 많이 이야기되는 부분이 역시 크레마로 제작사 시연 영상에서 크레마가 잘 나오는 데 비해 정작 자기가 짜내는 건 크레마가 잘 안 나온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울카페쇼 기간 제작사에서도 이거 관련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던 모양. 일단 사용자들이 알아낸 노하우는, 분쇄도가 최대한 머신 분쇄도에 가까워야 하며, 원두가 신선한 걸 써야 한다는 것 (로스팅 후 2주 이내) 좀 어렵다 또한 두 번째는 내구도. 제작사에서 아예 "10g 원두로 하드탬핑 , 15g 원두로 소프트 탬핑"을 권장한다고 쓸 정도로 그 이상으로 짜내면 조금씩 기구에 내구도 이상이 오는 듯하다. 다행인 건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아예 망가진 부품만 따로 살 수 있다는 점.[20] 약 50kg 전후의 압력을 필요로한다. 영상처럼 내리려면 50kg정도의 악력을 20~30초를 유지하면서 꽉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