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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7:57:39

2018년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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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3일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선거에 대한 내용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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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6월 15일 제3차 개헌으로 부통령직 폐지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용 중 일부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이후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6년 1월 1일자로 효력을 상실하여 시행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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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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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60.62% ▼ 18.21%p
선거 결과
정당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1석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석
1. 개요
1.1. 미니 총선
2. 선거 실시 지역3. 여론조사4. 출구조사
4.1. 세대별 예상 득표율
5. 개표 결과6. 득표율
6.1. 정당별 국회의원 득표율
7. 총평
7.1. 선거 전 상황7.2. 선거 후 평가
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18년 6월 13일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다. 보통 시장, 도지사, 군수, 시의원, 도의원 등등도 공석이 생기면 재보궐선거로 다시 뽑긴 하지만, 2018년 재보선은 지역 정치인들을 뽑는 지방선거와 같은 날 실시되기 때문에 지역 정치인들은 지방선거로 뽑고, 국회의원 공석이 된 지역구를 대상으로만 실시된다.

1.1. 미니 총선

파일:20th_2018.png
재보궐선거 지역(검은색)
선거 전 국회 의석 수
재적 288석, 무소속 5석, 구속수감 2석[3]
범진보 범보수
더불어민주당 119석 자유한국당 110석[4]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바른미래당 3석[5] 바른미래당 27석
민중당 1석 대한애국당 1석
친여 무소속 0~3석[6] 친야 무소속 2~5석[7]
범진보 범보수
143~146석 140~143석
범진보의 최소 의석수와 범보수의 최대 의석 수는 143석으로 동일하다. 이번 재보궐선거에 걸려 있는 의석은 무려 12석으로, 15석이 걸려 있었던 2014년 7.30 재보선, 그리고 13석이 걸려 있었던 2002년 8.8 재보선 다음으로 큰 규모다. 범진보는 5~8석, 범보수는 8~11석을 확보하면 151석이 되면서 절반이 넘는 결과가 만들어진다. 21대 총선까지 2년이 넘게 남아있는 현 상태로 미루어 봤을 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이 20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보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더불어민주당이 11석을 쓸어담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다 필요없고 평화와 정의만 연대하면 과반이 완성된다.[8]

거기에 청와대로 들어가야 해서 의원직을 내려놔야 한다거나,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 등도 있어서 재보궐선거의 규모는 조금 더 커질 수도 있다.[9][10] 경남지사(홍준표 대선 출마)와 전남지사(이낙연 총리 지명)가 각각 사퇴하면서 공석이고, 대전시장도 권선택 전 시장의 대법원 당선 무효형 확정 판결로 공석이 되면서 현직 의원들이 시장 출마를 결심할 수 있다. 이 밖에 충남지사는 현직인 안희정 전 지사의 불출마, 경북지사의 경우 현직 김관용 전 지사가 이미 3선으로 재출마가 불가능해지면서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차기 자리를 노리고 있어 후보가 되면 사퇴하게 된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 자리를 지키기 위해 현역 의원들의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금지시키고, 광역자치단체장 출마 시에도 패널티를 주면서[11] 출마를 자제시키고 있으며, 자유한국당도 현역 의원들의 차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로, 언론들은 '미니 총선'이라는 단어로 이번 재보궐선거를 결론내고 있다.

2. 선거 실시 지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8년 재보궐선거/선거 실시 지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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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론조사

JTBC-한국갤럽 면접, 2018년 5월 28~29일[오차범위_±4.0%P]
민주 바른 평화 부동층
김성환 이준석 김윤호
49.0% 15.1% 6.4% 29.6%
tbs-리얼미터 ars, 2018년 5월 29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평화 무소속 부동층
김성환 강연재 이준석 김윤호 최창우
49.2% 7.9% 19.8% 1.8% 1.4% 19.9%
KBS·MBC·SBS-(주)코리아리서치센터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평화 부동층
김성환 강연재 이준석 김윤호
46.6% 5.7% 11.5% 0.1% 36.1%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JTBC-한국갤럽 면접, 2018년 5월 28~29일[오차범위_±4.0%P]
민주 한국 바른 부동층
최재성 배현진 박종진
57.3% 18.6% 12.6% 11.6%
tbs-리얼미터 ars, 2018년 5월 29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부동층
최재성 배현진 박종진 변은혜
54.0% 19.1% 11.0% 0.9% 15.0%
KBS·MBC·SBS-(주)코리아리서치센터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부동층
최재성 배현진 박종진 변은혜
39.2% 18.4% 6.3% 0.4% 35.7%
쿠키뉴스-조원씨앤아이 ars, 2018년 6월 5~6일[오차범위_±4.3%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부동층
최재성 배현진 박종진 변은혜
49.9% 33.6% 8.5% 1.1% 6.8%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JTBC-한국갤럽 면접, 2018년 5월 28~29일[오차범위_±4.0%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애국 무소속 부동층
윤준호 김대식 이해성 고창권 한근형 이준우
44.5% 17.1% 3.4% 2.0% 0.3% 1.0% 31.7%
KBS·MBC·SBS-(주)한국리서치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애국 무소속 부동층
윤준호 김대식 이해성 고창권 한근형 이준우
44.5% 17.1% 3.4% 2.0% 0.3% 1.0% 31.7%
부산일보·MBC-리얼미터 면접,ars, 2018년 6월 4~6일[오차범위_±4.3%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애국 무소속 부동층
윤준호 김대식 이해성 고창권 한근형 이준우
40.9% 23.2% 4.4% 3.9% 3.2% 2.2% 22.2%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BS·MBC·SBS-칸타코리아(칸타 퍼블릭)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정의 부동층
맹성규 윤형모 김명수 이혁재
41.0% 10.2% 2.9% 1.0% 44.8%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NEWSIS-(주)리서치뷰 ars, 2018년 4월 13일~14일[오차범위_±3.5%P]
민주 평화 부동층
송갑석 김명진
65.2% 10.2% 24.6%
KBS·MBC·SBS-칸타코리아(칸타 퍼블릭)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평화 부동층
송갑석 김명진
53.1% 4.4% 42.5%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JTBC-한국갤럽 면접, 2018년 5월 28~29일[오차범위_±4.0%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무소속 부동층
이상헌 박대동 강석구 권오길 박재묵
40.2% 21.4% 4.8% 10.4% 1.1% 22.1%
경상일보-리얼미터 ars, 2018년 5월 29일[오차범위_±4.3%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무소속 부동층
이상헌 박대동 강석구 권오길 정진우 박재묵
35.3% 31.0% 9.3% 16.2% 1.7% 0.8% 5.7%
KBS·MBC·SBS-칸타코리아(칸타 퍼블릭)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무소속 부동층
이상헌 박대동 강석구 권오길 박재묵
30.0% 17.2% 3.0% 8.7% 0.4% 40.7%
울산MBC-(주)코리아리서치센터 면접, 2018년 6월 2~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무소속 부동층
이상헌 박대동 강석구 권오길 정진우 박재묵
35.9% 23.6% 5.9% 13.5% 0.4% 0.7% 19.9%
울산KBS-(주)한국리서치 면접, 2018년 6월 2~4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무소속 부동층
이상헌 박대동 강석구 권오길 정진우 박재묵
42.1% 23.5% 6.4% 13.4% 0.5% 0.4% 13.8%
UBC-한국갤럽 면접, 2018년 6월 5~6일[오차범위_±4.3%P]
민주 한국 바른 민중 무소속 부동층
이상헌 박대동 강석구 권오길 정진우 박재묵
39.0% 23.1% 6.3% 12.4% 0.4% 0.9% 18.0%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BS·MBC·SBS-(주)코리아리서치센터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부동층
이후삼 엄태영 이찬구
35.8% 22.5% 2.4% 39.3%
MBC충북·CJB-(주)코리아리서치센터 면접, 2018년 6월 5~6일[오차범위_±3.7%P]
민주 한국 바른 부동층
이후삼 엄태영 이찬구
41.3% 31.5% 2.8% 24.5%
KBS·MBC·SBS-칸타코리아(칸타 퍼블릭)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애국 부동층
이규희 길환영 이정원 조세빈
39.2% 11.9% 2.6% 0.4% 45.9%
KBS·MBC·SBS-칸타코리아(칸타 퍼블릭)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바른 애국 부동층
윤일규 이창수 박중현 최기덕
45.2% 10.2% 2.4% 0.4% 41.6%
NEWSIS-(주)리서치뷰 ars, 2018년 4월 13일~14일[오차범위_±3.5%P]
민주 평화 부동층
서삼석 이윤석
61.9% 17.0% 21.1%
전남중앙신문-(주)한길리서치센타 면접, 2018년 5월 14~15일[오차범위_±3.5%P]
민주 평화 부동층
서삼석 이윤석
51.6% 12.1% 36.2%
KBS·MBC·SBS-(주)한국리서치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평화 부동층
서삼석 이윤석
49.4% 16.6% 34.0%
KBS·MBC·SBS-(주)코리아리서치센터 면접,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한국 무소속 부동층
송언석 최대원
22.8% 29.1% 48.1%
김천신문사-리얼미터 ars,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3.1%P]
한국 무소속 부동층
송언석 최대원
43.3% 42.3% 14.4%
TBC·매일신문사-(주)리서치앤리서치 면접, 2018년 6월 2~3일[오차범위_±3.7%P]
한국 무소속 부동층
송언석 최대원
33.7% 31.2% 35.1%
영남일보-리얼미터 ars, 2018년 6월 5~6일[오차범위_±4.4%P]
한국 무소속 부동층
송언석 최대원
44.8% 45.2% 10.0%
JTBC-한국갤럽 면접, 2018년 5월 28~29일[오차범위_±4.0%P]
민주 한국 애국 무소속 무당층
김정호 서종길 김재국 이영철
56.9% 11.6% 0.4% 2.8% 28.3%
KBS·MBC·SBS-(주)한국리서치 2018년 6월 1~3일[오차범위_±4.4%P]
민주 한국 애국 무소속 무당층
김정호 서종길 김재국 이영철
47.2% 12.8% 0.3% 5.1% 34.6%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4. 출구조사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555555><tablewidth=440>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
의뢰기관 <colbgcolor=#fff,#191919>2018 지방선거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
(한국방송협회, KBS, MBC, SBS)
수행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칸타퍼블릭코리아
수행기간 2018년 6월 13일 06:00 ~ 17:00
조사대상 12개 선거구 120개 투표소 유권자 약 3만 2천명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4.7%p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총 12석)
민주 한국 경합
10 1 1
상세 결과
지역 예측 1위 예측 2위 격차
<rowcolor=#fff> 후보 득표율 후보 득표율
서울 노원 병 김성환 60.9% 이준석 24.1% 36.8%p
서울 송파 을 최재성 57.2% 배현진 28.2% 29%p
인천 남동 갑 맹성규 65.9% 윤형모 23.4% 42.5%p
부산 해운대 을 윤준호 54.4% 김대식 35.3% 19.1%p
광주 서 갑 송갑석 85.1% 김명진 14.9% 70.2%p
울산 북구 이상헌 52.2% 박대동 28.4% 23.8%p
충북 제천·단양[주의] 이후삼 47.6% 엄태영 45.7% 1.9%p경합
충남 천안 갑 이규희 56.8% 길환영 34.5% 22.3%p
충남 천안 병 윤일규 65.9% 이창수 26.3% 39.6%p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72.4% 이윤석 27.6% 44.8%p
경북 김천 송언석 55.1% 최대원 45.0% 10.1%p[45][46]
경남 김해 을 김정호 68.5% 서종길 26.0% 42.5%p
합산 의석수 예측
민주 한국 바른미래 평화 정의 민중 애국 무소속
129~130 113~114 30 14 6 1 1 5

4.1. 세대별 예상 득표율


동시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의 세대별 예상 득표율과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TK와 호남을 제외하면 20-5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60대 이상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섰지만 수도권이나 김해시 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5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자유한국당은 60대 이상에서도 간신히 우위를 지켰다. 또한 지역별 편차가 큰 편이기는 했지만 30-40대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초강세에 비해 20대와 50대에서의 상대적 약세가 두드러졌다는 점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5. 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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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득표율

6.1. 정당별 국회의원 득표율

정당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득표율
정당 득표수 당선인
득표율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08,320 11석
54.84%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92,462 1석
26.36%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78,252 -
7.05%


[[무소속(정치)|
무소속
]]
55,008 -
4.95%


[[민주평화당|
파일:민주평화당 흰색 로고타입.svg
]]
44,480 -
4.01%


[[민중당(2017년)|
파일:민중당(2017년) 흰색 로고타입.svg
]]
18,550 -
1.67%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7,244 -
0.65%


[[대한애국당|
파일:대한애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4,819 -
0.43%
선거인 수 1,889,393 투표율
60.62%
투표 수 1,145,503
무효표 수 36,339

7. 총평

7.1. 선거 전 상황

7.2. 선거 후 평가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무소속
획득 의석 11 1 0 0 0 0 0 0
총 의석 130 113 30 14 6 1 1 5
선거 후 국회 의석 수
재적 300석, 충원 12석, 무소속 5석, 구속수감 2석
범진보 범보수
더불어민주당 130석 자유한국당 111석[51]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바른미래당 3석[52] 바른미래당 27석
민중당 1석 대한애국당 1석
친여 무소속 0~3석[53] 친야 무소속 2~5석[54]
범진보 범보수
154~157석 141~144석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출마로 인해 잃어버린 3석을 되찾은 것은 물론이고, 나머지 9석도 민주당 무공천 지역인 김천시를 제외한 8석을 싹쓸이했다. 이에 따라 총 의석 130석으로 113석이 된 자유한국당과의 격차를 17석으로 늘리며 원내 제1당 지위를 무난하게 지켜내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해운대구 을, 제천시-단양군, 천안시 갑을 상실했고, 그나마 얻은 김천시마저도 접전 상태에서 겨우 이기며 4석의 의석 손실을 1석 만회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다음 총선 때 어떻게 될진 모를 정도다. 그리고 아무래도 울산광역시에서 의석 얻기를 실패한 민중당과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서울특별시에서 의석 얻기를 실패하며 1석도 만회하지 못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망한 거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정의당은 의석 손실이 전혀 없었고 지방선거 때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은 전혀 당선시키지 못했지만 당 지지율을 상승시키며 지방의석을 더 획득한 만큼 국회 추가 의석 확보는 실패했어도 확실한 당 세 수성만큼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55]

그리고 이 선거 등에서 이런 갈등을 겪었던 바른미래당은 1년 반 뒤, 친유계가 친안계과 반목하고, 2020년을 한 달 앞두고,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창당준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결국 분당이 현실화되었다.

이번 선거로 인해 민주당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하고만 손을 잡아도 150석으로 가볍게 과반을 획득하고, 바른미래당 중 사실상 민주평화당 행보를 보이는 의원 3명, 민중당 1명까지 하면 범진보 연합으로 총 154석을 확보한다. 여기에 무소속 0~3명까지 합산하면 총 154~157석이라는 의석 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지방선거 직후 시행할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단 선출도 더불어민주당에게 매우 유리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선거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 36석, 인천광역시 7석, 경기도 38석, 부산광역시 6석, 울산광역시 1석, 경상남도 3석, 대구광역시 2석, 광주광역시 1석, 전라남도 2석, 전라북도 2석, 대전광역시 4석, 충청남도 6석, 충청북도 4석, 세종특별자치시 1석, 강원도 1석, 제주특별자치도 3석까지 총 117석의 지역구 의석을 확보하게 되었고 경상북도를 제외한 모든 곳에 지역구를 확보하는데 성공해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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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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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일 : 2018년 6월 8일(금) ~ 2018년 6월 9일(토) 오전 6시 ~ 오후 6시
투표일 : 2018년 6월 13일(수) 오전 6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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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 실시.[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 실시.[3] 2석 모두 자유한국당 의원.[4] 실제로는 112석이었지만 구속수감 2석으로 실질적으로 표결에 참여할 수 없는 의원은 2명.[5] 국민의당 - 바른정당 간 통합에 반대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전 의원이다. 비례대표는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이 상실되고 후순위자가 의석을 승계하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에 어쩔 수 없이 남았지만 민주평화당과 뜻을 함께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범여권으로 분류가 가능하다.[6]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창당 시 국민의당을 탈당한 손금주이용호는 친여권으로 분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강길부는 친여권으로 분류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더불어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내비치고 본회에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7] 이정현 전 의원과 정태옥 의원은 야권으로 분류되나, 호남의 손금주이용호 의원은 국민의당을 탈당하며 무소속이 되었기에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뀔 수 있다. 강길부도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시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본회의에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8] 130석+20석=150석.[9] 경합 체제였던 2014년에도 10명(정몽준(서울특별시장 출마로 인해 사퇴), 남경필, 김진표(이상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 서병수(부산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 이낙연(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 이용섭(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 윤진식(충청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 박성효(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 김기현(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 등}이나 빠져나갔는데, 지금은 3개 교섭단체에 민중당이 창당되어 무려 7 에서 후보를 내기 때문에 최대 15명 이상 국회의원 사퇴자가 나올 수도 있는 판이다.[10] 하지만 여야 지지도와 세력비가 나름 비등하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는 달리 이번 지선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도 우위를 지녔기 때문에 결국 야당에서는 단 1명의 의원만이 지선을 위해 사퇴했고 오히려 커리어를 노리는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의원 3명이 사퇴했다.[11] 임기가 3/4 이상 지나지 않은 현직 선출직 공직자는 타 선거 출마 경선을 치를 시 10%의 감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오차범위_±4.0%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0%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3%P] [오차범위_±4.0%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3%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3.5%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0%P] [오차범위_±4.3%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3%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3.7%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3.5%P] [오차범위_±3.5%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3.1%P] [오차범위_±3.7%P] [오차범위_±4.4%P] [오차범위_±4.0%P] [오차범위_±4.4%P] [주의] 경합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이후삼 후보가 예측 1위가 아니며, 엄태영 후보도 예측 2위가 아니다.[45] 오차범위 밖의 예측결과와 달리 선거결과는 당초 접전지로 분류된 충북 제천·단양보다 더 접전으로 실제 1·2위의 격차가 0.63%p였다.[46] 두 후보의 예상 득표율을 합하면 100.1%가 된다. 각 후보간의 득표율을 반올림하면서 생긴 오류였다. 예를 들어, 기권표나 무응답을 제외한 출구조사 총 표본 수가 2,000이고, 표본 중 송언석 후보에게 1,101표, 최대원 후보에게 899표가 갔다면 두 후보의 예측 득표율은 55.05%:44.95%, 반올림하면 55.1%:45.0%가 되므로 나올 수 없는 수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47] 자유한국당 2명 구속. 298석의 과반은 150석.[48] 원래 남동구 갑은 과거에 보수성향이 강했던 지역구지만, 구월동 개발(구월1 아시아선수촌)과 논현동 개발(한화지구), 서창동 개발(서창보금자리)로 인해 옛말이라고 볼 수 있다.[49] 예전에는 이개호 의원의 출마설이 제기되었으나 민주당 내에서 이개호 의원의 출마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다가, 안희정 전 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사건이 밝혀진 이후 안희정 전 지사와 거리를 두었던 양승조 의원이 충남지사로 차출되면서 이개호 의원은 불출마했다.[50]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충북-이시종, 전남-김영록장만채, 부산-오거돈[51] 실제로는 113석이지만 구속수감 의원 2명으로 인해 실제로 표결 참여 가능 의원은 111석이다.[52] 국민의당 - 바른정당 간 통합에 반대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의원이다. 비례대표는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이 상실되고 후순위자가 의석을 승계하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에 어쩔 수 없이 남았지만 민주평화당과 뜻을 함께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범여권으로 분류가 가능하다.[53]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창당 시 국민의당을 탈당한 손금주이용호는 친여권으로 분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강길부는 친여권으로 분류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내비치고 본회에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54] 이정현 의원과 정태옥 의원은 야권으로 분류되나, 호남의 손금주이용호 의원은 국민의당을 탈당하며 무소속이 되었기에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뀔 수 있다. 강길부도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으나, 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시사하고 민주당과 함께 본회의에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55] 정의당은 민주당의 압승에 의해 간접적인 이득 하나가 생겼다.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게 된 것. 이 선거 전에 정의당은 정말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 민주당+민평당+정의당이 150석으로 과반수가 됐다! 이전에는 민주당이 과반수를 만들려고 한다면 정의당은 무시하고 민평당은 협조가 그런대로 됐지만 바른미래당을 설득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민평당과 정의당의 협조를 받으면 과반수가 되는 상황이 됐기에 민주당도 정의당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