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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1:15:39

나는 가수다/시즌1/1라운드

522 대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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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회/1109회) 1라운드 1차 경연2. 특이사항3. 방송 후 화제4. (7~8회/1110~1111회) 중간점검 및 1라운드 2차 경연5. 특이사항6. 방송 후 화제

1. (6회/1109회) 1라운드 1차 경연

6회 / 2011. 5. 8. 방영
주제 :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1]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7 박정현 김태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조용필 (1990)
2 6 이소라 이병진 No.1 - 보아 (2002)
3 5 김범수 박명수 그대의 향기 - 유영진 (1994)
4 1 임재범 지상렬 빈 잔 - 남진 (1982)
5 4 YB 김제동 마법의 성 - 더 클래식 (1994)
6 2 김연우 고영욱 미련 - 김건모 (1996)
7 3 BMK 박휘순 그대 내게 다시 - 변진섭 (1992)[2]

2. 특이사항

3. 방송 후 화제

4. (7~8회/1110~1111회) 중간점검 및 1라운드 2차 경연

7 ~ 8회 / 2011. 5. 15, 22. 방영
주제 : 네티즌 추천곡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7 임재범 지상렬 여러분 - 윤복희 (1979) 건강상 이유로 하차,28.9%
2 2 BMK 박휘순 아름다운 강산 - 이선희 (1988)[14]
3 5 김범수 박명수 - 조관우 (1994)
4 4 김연우 고영욱 나와 같다면 - 김장훈(1998)[15] 최종 탈락
5 3 YB 김제동 Run Devil Run - 소녀시대 (2010)
6 1 이소라 지상렬 사랑이야 - 송창식 (1978)
7 6 박정현 김태현 소나기 - 부활 (1993)

'5.22 대첩' [16]
그동안 방영되었던 나는 가수다 방송분 중 가장 높은 퀄리티와 가장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방송

5. 특이사항


두 번의 경연을 종합해보자면, 첫 경연에서는 나가수에서의 경험이 앞선 기존 가수들이 선전했고 신규 가수들이 부진한 반면, 2차 경연에서는 분발한 신규 가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고 첫 경연 이후 자신의 색깔을 담아보려는 새로운 시도를 한 가수들은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와는 별개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2차 경연에서 최고의 무대들이 여럿 나왔기에 10년이 넘은 방송임에도 "522 대첩"이라며 이야깃거리가 될 정도로 계속 회자된다.[24]

6. 방송 후 화제



[1] 자문위원단이 주제에 맞는 후보곡들을 미리 선정한 뒤 돌림판을 돌려 복불복으로 미션곡을 선정했던 전 시즌과는 달리 이번부터는 해당 가수가 주제에 맞는 미션곡을 직접 들고 나오는 방식도 나왔으나 바로 다음 경연에서는 역시나 또다시 복불복 모드로 돌아왔다. 그냥 첫 경연 주제만 자신이 선곡하는 것이었던 모양.[2] 다섯손가락의 리드보컬이었던 임형순의 1991년에 솔로앨범 타이틀곡으로 먼저 발표했으나 홍보 문제로 묻혔다.[3] 실은 2집에 <화>, 3집에서 <피해의식>, <너의 일>, <나의 일> 등 정규 앨범에서도 락을 종종 선보였었다. 이소라는 원래 락커이다. 이소라 앨범의 절대다수는 밴드 세션과 녹음한다. 나가수의 제작진이 가수들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 혹은 이슈 만들기에 지나치게 몰두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분명 그녀의 최대 히트곡은 발라드 <난 행복해>이지만 그녀는 재즈나 발라드보다는 오히려 록에 가까운 가수이다. 첫번째 선호도 조사에서 YB 공연 직후 '저는 락커입니다' 하고 말한 게 농담이 아니란 소리.[4] 편곡에 참여한 작곡가는 <바람이 분다>의 작곡가인 더 스토리의 이승환. 손석희, 서태지와 함께 파문전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승환과는 동명이인이다. 형님도 나가수 함 나오셔야죠?[5] 김연우의 약세는 보컬은 뛰어나나 곡 자체를 주무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데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원곡보다 사운드 크기는 늘렸지만 청중을 감탄시킬 만큼 획기적인 재편곡이나 어레인지가 부족했던 것. 임재범은 이소라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박정현은 보컬 테크닉으로 이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6]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조용필 스페셜로 이 노래를 불렀다.[7] 편곡에 참여한 작곡가는 나원주. 참고로 같이 자화상의 멤버였던 정지찬(현재는 '원 모어 찬스')이 나는 가수다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다.[8] 또 임재범의 목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음이탈도 상당히 잦았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9] 박정현 왈 '어우... 시선을... 어디로...'[10] 노래가 끝날때 '땡큐'를 외치며 등근육을 쫙 펼쳤다.[11] 임재범 왈, '봐, 더 올릴 수 있는데 안 올리잖아. 노래 참 잘하네.'[12] 하지만 실력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꺾어대면 잘 부르는 줄 아는 쪼렙들의 노래들과 박정현의 완성형 기교는 분명히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녀에게 과잉기교란 혹평은 그야말로 일부 대부분 디시 에서나 나오고 있다.[13] 신입사원과 합산된 결과이고 TNms에 따르면 나가수 단독 시청률은 11.9%.[14] 이선희가 부른 것은 리메이크. 원곡자 신중현이 1972년 이미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으나 히트하지 못했고 이후 1980년에 리메이크해서 내놓았으나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그러나 결코 듣보잡 수준은 아니었고 인지도는 꽤 있었다. 이후 이선희가 불러서 히트한 것이 제작진의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이선희와의 의식적인 비교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보여주었든지. 다만 신중현의 원곡보다는 곡의 구성 면에서 이선희의 리메이크 버전을 기반으로 한 편곡이었다. 대표적으로 후반부의 스캣 애드립은 원곡에 없고 이선희가 리메이크하면서 넣은 것.[15]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은 98년도에 불려진 리메이크판이나 방송에는 김장훈의 노래라 표시했다. 1995년에 가수 박상태가 이미 앨범에 넣었는데 히트하지 못했고 이후 김장훈이 불러 히트한 것. 위와 마찬가지로 제작진의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16] 사실 대첩이란 말은 커다란 전투에서의 대승이란 뜻인데 별로 맞는 말은 아니긴 하다. 대첩보다는 대전이라고 하는 게 더 맞다.근데 가수 라인업보면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고(...)[17] 그러나 시즌 2에서부터는 1인 3표제, 1명당 3명의 가수에게 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재범에게 표를 준 사람들 중에 김연우에게도 표를 준 사람들도 많이 있다. 오히려 위의 경연 순서를 다시 보면 김연우 바로 다음 경연 순서는 김범수였는데 김연우보다도 경연 순위가 높았다.[18] 김경호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전까지 역대 1위 최다 득표였다. 물론 그 라운드에서도 김연우와 순위가 바뀐 한 가수가 결국엔 명예졸업을 하지 못했다.[19] 가사 실수 2번에 믿기지 않겠지만 삑사리까지 났다![20] 이전에도 임재범의 첫번째 경연 무대인 <빈 잔>을 부를 때에 기립박수를 한 사람들이 있었다.[21] 심지어 선곡될 때까지 윤도현은 노래 자체를 몰랐다.[22] 실제로 음원이 최초 공개되었을 때 경연 노래 중에서 3, 4위를 차지했다.[23] 이 부분에서 편집 논란이 또 한 번 있었는데 신정수 PD는 1차 경연에서 7위를 차지한 가수에 대한 예우였으며 추후 녹화와 방송 스케줄이 변경되면 이러한 편집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방송분은 대략 절반 정도로 편집된 버전이었으며 22일 방송에서 풀 버전으로 공개되었다.[24] 실제로 여기 나온 대다수의 무대들을 다른 경연에 넣을 경우 1위~3위는 기본으로 차지한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많다.[25] 그러나 5월 25일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김어준의 말에 의하면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신정수 PD의 말은 아이돌 교체안은 제작 회의에서 나온 여러 아이디어 중에 하나일 뿐이며 그에 대한 자세한 코멘트는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 에서 보다 자세하게 밝힐 것을 예고하였다. 신정수 PD 역시 10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보다 상세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6] 하지만 씨스타효린, 소녀시대태연, 아이유 등을 출연시킬 계획이 있다는 걸로 보아 나가수의 아이돌화를 포기하진 않은 것 같다.[27] 애시당초 PD는 나가수가 어떤 이유로 인기를 얻었는지 이해를 못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아이돌 중심 음악 프로가 돼버리면 대체 그게 뮤직뱅크나 쇼 음악중심과 뭐가 다르냐는 의견. 이전 김영희 PD 역시 아이유와 같은 아이돌들의 출연 가능성을 열어두기는 했지만 김연우나 임재범 등 레전설급 가수 포섭에 적극적이었던 데 반해 신정수 PD의 인터뷰에서는 '원한다면 와라'라는 식의 요지의 인터뷰였다는 점도 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