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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회 새가수 초대전
18회 / 2012년 9월 2일 방영 새가수 초대전 | ||||||
조 편성 | 순서 | 가수 | 곡명 - 원곡 가수(발표년도) | 순위 | ||
A조 | 1 | 유리 | I will always love you - 휘트니 휴스턴 (1992년)[1] | 하위권 | ||
2 | 고유진 | 마지막 사랑 - 박기영 (1999년) | 하위권 | |||
3 | 어반자카파 | 어제처럼 - J.ae (2000년) | 상위권 | |||
4 | 게이트 플라워즈 | 목포의 눈물 - 이난영 (1935년) | 상위권 | |||
5 | 지영선 | Memory - 김범수 (2005년) | 하위권 | |||
6 | 더원 | 지나간다 - 김범수 (2010년) | 9월의 새가수 | |||
B조 | 1 | 소찬휘 | 불티 - 전영록 (1984년)[2] | 9월의 새가수 | ||
2 | 박희수 |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1995년)[3] | 하위권 | |||
3 | 타루 | 달팽이 - 패닉 (1995년)[4] | 하위권 | |||
4 | 빨간 우체통 | 일어나 - 김광석 (1994년) | 하위권 | |||
5 | 리사(한국 가수) | 그녀의 웃음소리 뿐 - 이문세 (1987년) [5] | 상위권 | |||
6 | 조장혁 | 꿈 - 조용필 (1991년)[6] | 상위권 |
1.1. 특이사항
새가수 A조 경연- 천재 소녀에 걸맞은 음색을 선보이다, 유리
처음으로 A조 경연에 출연하게 된 유리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하여 열창했다. 변함없는 가창력과 음색은 여전히 살아있었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나 너무 쟁쟁한 가수들이 많을 뿐더러 처음으로 불렀기 때문에 결국 하위권에 머물렀다.
- 안타까운 모습, 고유진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던 고유진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불렀다. 이 날 고유진은 성악 전공자답게 풍부한 성량과 고음 처리로 객석을 장악하는 한편 감미로운 목소리의 내공을 자유자재로 펼쳐보이며 시청자들을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른 가수들의 쟁쟁함에 밀려 결국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결국 새 가수에 등극하는 데에 실패했다. 전성기를 기억하는 팬들은 그의 무대를 두고 "너무 아쉽다" 는 반응이 대다수.
- 화음으로 감미로움을 선사하다, 어반자카파
혼성 밴드인 어반자카파는 J.ae의 <어제처럼>을 선곡했는데 조현아의 파워풀한 여성 보컬과 권순일의 감미로운 미성에 박용인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가 더해져 클라이막스 부분까지 흠잡을 부분이 없는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해냈다. A조 상위권에 뽑혀 새가수 후보까지 올랐으나 애석히도 더 원에 의해 낙마.
- 괴물 밴드, 게이트 플라워즈
TOP밴드에 출연한 적이 있는 괴물 밴드 게이트 플라워즈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선곡했는데 특유의 거친 목소리와 원곡을 능가하는 애절한 느낌으로 잘 소화해냈다. 미래지향적이며 민족적인 울림이 돋보이는 무대였기에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A조 상위권에 진출했으나 결국 새 가수는 선발되지 못했다. 만약 선발되었다면 국카스텐과 더불어 인디밴드의 힘을 보여줬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7] 이와중에 멤버 박근홍이 "원더걸스의 소희를 닮았다" 는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슬픔의 무대, 지영선
지영선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김범수의 <Memory>[8]를 불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노래 가사와 멜로디를 무기로 여성 가수 중에서는 큰 울림을 가진 보컬을 통해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게이트 플라워즈와 더원의 사이였는 데다 출연 가수들 중 인지도가 너무나 떨어지는 가수다보니 결국 상위권 진출에는 실패했다.
- 애절한 음색, 가창력, 나무랄 것 없는 새가수, 더원
더원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했는데 애절함과 본인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 노래를 소화해내어 시청자 청중평가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렇게 상위권에 진출한 후 새 가수로 선정,[9][10] 9월의 가수 경연을 치르게 된다. 물론 더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경연만큼은 정말 감동의 무대였다는 호평으로 이번 9월의 새가수에 적절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정도면 이수가 나와도 할 말 없는 상황이 아니냐며 이수를 출연시키라는 반응도 뜨겁다. 실제로 이수는 작년 소집 해제를 받은 이후 곧바로 나가수 출연 섭외를 받았으나 성매매 사건 때문에 나가수 내부에서도 충돌이 일어나 결국 무산된 일이 있었다.
새가수 B조 경연
- 폭발적인 보이스로 마음을 울리는 새 가수, 소찬휘
소찬휘는 첫번째로 나서서 전영록의 <불티>를 선곡했고 블루스한 전반부와 자신의 주 장기인 폭발적인 고음과 파워풀한 몸짓을 섞은 후반부를 접합한 편곡으로 많은 관중들을 열광시키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덕분에 상위권에 진출, 1위를 거머쥐며 새 가수로 합류하게 되었다. 시즌 1 때부터 출연 소문이 자자했었으나 이제야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공개하게 된 것.[11] 하지만 소찬휘가 과거 전성기만큼의 보컬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것은 소찬휘가 과거의 고음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신의 음악성을 변화하는 단계라고 보는 것이 옳다.[12]
- 네이버에도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가수, 박희수
박희수는 네이버에서도 가수 박희수라고 치면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사실상 이번 초대전이 가진 의미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하겠다.[13] 게다가 그 자신도 인터뷰에서 "가수를 계속 해야 하나, 음악을 포기해야 할 위기까지 왔다. 가족과 생활도 하고 가수도 계속 할 수 있는 생활을 궁리하던 중 캠핑카로 여행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있었으니. 그렇게 세상에 나온 박희수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하여 경연을 하였으며 그의 장점인 미성을 더더욱 살려서 극찬을 받았다. 비록 인지도 탓인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얼굴 없는 가수, 시골 장터에서 행사를 뛰던 가수가 현 국내 최고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음색으로 노래를 부른 것만으로도 가장 큰 성과이다.
- 목소리로 청중을 녹이는 홍대 여신, 타루
타루는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하여 불렀는데 역시나 홍대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깜찍한 패션과 달콤한 목소리로 곡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특히나 시청자들을 그 목소리로 녹아내리게 했으며 시청자들도 호평의 일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음 가수들의 치열함 속에서 살아남지 못했는지 결국 하위권에 머물렀다. 역시나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타루 자신에게는 이렇게 지상파에 출연해서 노래를 부르는 게 어쩌면 가장 큰 수확이었는지도 모른다.
- 매력적인 포크 듀오, 빨간 우체통
추가열[14]-김형섭[15]의 듀엣인 빨간 우체통은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 자신들의 주 장르인 포크에만 국한되지 않은 매력적인 편곡으로 원곡을 완벽히 자신들의 것으로 소화해냈으며 호평을 들었다.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는 데는 성공했으나 젊은 연령대의 지지를 끌어내지는 못하여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가장 인상적인 무대라는 평가를 받기엔 부족함이 없다.
- 영혼을 사로잡은 폭풍 가창력, 리사
가수라기보다는 배우 송창의의 연인이라는 타이틀로 더 유명한 뮤지컬 배우 리사. 그녀가 가수 리사를 알리기 위해 고른 곡은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16] 뮤지컬 배우답게 웅장하고 극적인 편곡을 통해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무대를 창조해냈다는 평가. 특히 무대 중간의 눈물로 인해 더욱더 노래에 빠질 수 있었다는 호평이 많다. 상위권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새가수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 순수한 발라드로 감동을 자아내다, 조장혁
조장혁은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매니저의 배신으로 인해 음악을 포기해야 했다는 사정을 고백하였으며 그 각오로 이번 새가수 선발전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조장혁은 조용필의 <꿈>을 선곡하여 자신의 최고 강점인 감미로운 음색과 담백한 편곡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찬휘와 리사와 함께 상위권에 진출하면서 새가수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애석히도 소찬휘에게 밀려 아쉽게도 나가수에서 꿈을 보여주는 기회는 멈추게 되었다. 커뮤니티에서는 조장혁의 탈락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덕분에 가만히 있던 소찬휘만 열심히 까이게 된 상황(...)
1.2. 방송 후 화제
- 음악은 좋았으나 운영의 문제로 최악의 경연이 돼버린 초대전
초대전은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겠다는 나가수 2의 의도가 가장 잘 구현된 경연이었다. 하드락부터 포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졌고 나가수가 아니면 심야 음악 프로그램에도 잘 나올 수 없는 가수들이 나온 건 분명 긍정적이다. 그러나 시간적인 한계란 명분으로 1위를 한 가수들을 제외한 가수들의 무대들은 대부분 칼질을 가했으며 경연 후 음원이 공개되었는데 어째서인지 A조, B조 1위 한 가수의 음원만 공개했다. 달랑 TV에서 노래 부르는 몇 분과 인터뷰 몇 분 정도로 만족하라는 이야기인가에 대해서 제작진에게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들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음원도 공개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나가수에서 그동안 음원 공개가 불가였던 이유는 저작권자들과의 마찰로 인한 경우밖에 없어서 이 경우에는 논란이 많을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현 상황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방송에서도 1위 가수들의 노래들만 풀로 나갔다는 점을 들어서 풀녹음 된 음원이 존재하지 않아서 음원 공개를 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조장혁 논란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나가수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이고 디씨 나는 가수다 갤러리 등 나가수 팬덤에서는 조장혁의 탈락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제작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이에 하루만에 김영희 PD는 "우리도 조장혁이 새 가수가 될 걸로 기대했지만 결과가 이렇게 되어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조장혁의 섭외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11월까지 출연할 가수가 다 섭외된 상태라서 힘들지만 조장혁의 출연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조장혁을 다음달 새가수로 섭외할 경우에는 다른 초대전에 출연한 가수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고 여러 문제를 고려해서 차라리 나가수 3에서 조장혁과 초대전 출연 가수들을 섭외하는 것이 정도라는 지적도 있다.
결국 10월의 새가수 중 한 명으로 조장혁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11월까지 출연할 가수가 다 섭외됐다며?! 11월엔 그나마 새가수도 없었다
- 시나위 나가수 출연!
임재범, 김종서, 김바다, 서태지 등 한국 가요계의 불세출의 가수들의 배출해온 한국 락의 사관학교 시나위가 나가수 출연을 확정했다. 2006년 이후 사실상 해체 상태이던 시나위는 김영희 PD가 신대철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나가수라면 시나위가 재결성되어 나갈 만하다" 라는 신대철의 결심에 따라 재결성하여 나가수 출연을 확정하게 되었다. 5대 보컬 김바다와 기타 신대철에 드러머 남궁연, 서울전자악기단의 전 베이시스트 김정욱이 합류한 역대 최강의 밴드 멤버로 락덕후들의 피를 끓게 하는 상황.하현우 왈 "나 어떡해"
놀라운 것은 새 가수로 더원과 소찬휘가 결정됨에 따라 시나위의 나가수 출연이 확정된 것. 게이트 플라워즈가 새가수가 되었더라면 신대철과 남궁연이 탑밴드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까닭에 시나위의 출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았을 상황인 터라 많은 네티즌들은 쌀집 PD가 아직 시나위 급의 가수를 더 섭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해체된 그룹까지 재결성시키는 그의 섭외력이 도대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 경이로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나가수 2는 시나위로 인해 관중 막귀 논란이 절정에 다다르고...
2. 19회 A팀 예선전
19회 / 2012년 9월 9일 방영 A팀 예선전 주제 : OST | ||||||
순서 | 가수 | 곡명 - 원곡 가수(발표년도) | 순위 | |||
1 | 서문탁 | 마리아 - 김아중 (영화 '미녀는 괴로워') (2006년) | 하위권 | |||
2 | 시나위 | 그건 너 - 이장희 (영화 '세상 밖으로') (1973년, 1994년)[17] | 하위권 | |||
3 | 이영현 | 사랑아 - 더원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2007년) | 1위 상위권 | |||
4 | 윤하 | 서쪽 하늘 - 이승철 (영화 '청연') (2005년) | 상위권 | |||
5 | 김연우 | 지금 이 순간 - 조승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997년) | 상위권 | |||
6 | 정엽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스티비 원더 (영화 'Woman in red') (1984년) | 하위권 |
2.1. 특이사항
- 오랜만에 로큰롤을 보여주다, 서문탁
첫 경연 때의 <Black Dog>이 하위권으로 등극한 트라우마인지 좀처럼 자신의 장기인 락을 선보이지 않았던 서문탁이였지만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의 OST인 <Maria>를 선곡함으로써 오랜만에 로큰롤을 보여줬다. 자신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잘 살려내어 관객들을 열광시켰지만 첫번째라는 경연 순서의 패널티 때문인지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참고로 순번은 처음에는 5번을 뽑았지만 1번을 뽑은 김연우가 황금볼을 뽑아서 교환당했다.
- 명불허전, 시나위
기타 신대철, 보컬 김바다, 베이스 김정욱, 드럼 남궁연이라는 환상의 라인업으로 재결성[18] 된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락덕후들의 피를 끓게 만든 시나위는 영화 '세상 밖으로'의 OST <그건 너>를 로큰롤로 편곡해 청중평가단을 열광시켰다. 김바다의 매력적인 보컬과 신대철의 기타 솔로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클래스를 입증한 시나위지만 서문탁처럼 순서 때문인지 안타깝게도 하위권에 머물고 말았다. 또 대기실과 객석에 지난 새가수 초대전에 나왔던 게이트 플라워즈의 박근홍이 찾아왔었다.
-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하다, 이영현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의 OST 더원의 <사랑아>를 선곡했는데 마지막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나서 미니홈피 BGM으로 깔아놨던 곡이라고 한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바이올린 선율과 자신의 풍부한 성량을 살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서 1위를 달성했다.
- 애절함이 묻어나는 무대, 윤하
영화 '청연'의 OST인 이승철의 <서쪽 하늘>[19]을 선곡한 윤하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돌아오라는 무전을 받고도 먼저 떠난 연인을 따라 비행을 계속하며 죽음을 택하는 장면이 인상 깊어서 그 분위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하는데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에 애절함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줘 상위권 진출에 성공했으며 지켜보던 신대철도 "어린 나이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탁월하다"며 극찬했다.
- 뮤지컬 배우로 전직한 김연우
결혼 2주년을 앞두고 자신의 결혼식 때 불렀었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을 부른 김연우는 소품까지 활용해서 연기도 선보이면서 뮤지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내서 상위권에 진출했다. 흥미로운 건 지난 달 경연에서 고별 가수가 되었던 카이도 이 노래를 부른 적 있다는 것. 덕분에 나가수 팬덤에서는 카이도 이런 식의 무대를 꾸몄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나오는 중.
- 꼭 부르고 싶었던 노래, 정엽
정엽은 놀랍게도 팝송인 영화 'Woman in red'의 OST인 스티비 원더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선곡했는데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스티비 원더의 노래를 나가수에서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고 한다. 피아노 두 대의 선율로 힘을 빼고 듣기 편안한 재즈 같은 느낌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잔잔한 편곡에 비해 앞의 곡들의 임팩트가 너무 컸는지 마지막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2.2. 방송 후 화제
- 또 다시 불거진 청중평가단 논란
시즌 1 때부터 나가수를 끊임없이 괴롭혔던 고질적인 문제인 청중평가단의 평가 기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는데 이번에는 경연 순서가 1, 2번이었던 서문탁과 시나위가 줄줄히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앞쪽 경연 순서의 불리함에 대한 의견이 많다. 물론 상위권에 올라간 이영현, 윤하, 김연우의 무대도 훌륭한 무대였지만 프로그램 내에서도 경연 순서 1번이 하위권으로 떨어질 확률이 압도적인 걸 공인하고 있는 만큼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하다는 의견. 나가수 시청률 하락 원인 중 하나가 시청자들이 생각한 결과와 실체 결과 사이의 괴리라는 지적도 있는 만큼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1번으로 나와서 1등
- 시즌 2 음원 신기록
윤하가 부른 <서쪽 하늘>이 멜론 5위까지 오르며 나가수 2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윤하와 함께 이영현의 음원도 10위권까지 올랐다. 최근 음원 순위 상위권에 자주 오르며 '나가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돌아오는 게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가져 볼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시청률은 안 to the 습
3. 20회 B팀 예선전
20회 / 2012년 9월 16일 방영 B팀 예선전 주제 : OST | ||||||
순서 | 가수 | 곡명 - 원곡 가수(발표년도) | 순위 | |||
1 | 더원 | 그 남자 - 현빈 (드라마 '시크릿 가든') (2011년)[20] | 1위 상위권 | |||
2 | 한영애 | Sunny - Boney M (영화 '써니') (1966년)[21] | 하위권 | |||
3 | 국카스텐 | 촛불 - 조용필 (드라마 '축복') (1980년) | 상위권 | |||
4 | 소찬휘 | 고래사냥 - 송창식 (영화 '바보들의 행진') (1975년) | 상위권 | |||
5 | 변진섭 | 잊지 말아요 - 백지영 (드라마 '아이리스') (2009년) | 하위권 | |||
6 | 박상민 | 가슴 아파도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드라마 '패션 70s') (2005년) | 하위권 |
3.1. 특이사항
- 나가수 2 최초의 1번 1위, 더원
새가수 초대전에서 우승하며 본선에 올라온 더원은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부른 <그 남자>를 선곡했다. 개인적으로도 현빈과 친한 사이인지 현빈이 직접 군에서 카드를 적어서 보내주기도 했다고.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상당히 경계할 정도였는데 1번 디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상위권 뿐만 아니라 1위까지 하게 되었다.그리고 나가수는 논란의 바다로
-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 국카스텐
국카스텐은 조용필의 <촛불>을 선곡했다. 하현우의 말로는 원래 이 노래를 알고 있었고 나가수에서 부를 생각이었지만 OST로도 쓰였었다는 건 잘 몰랐었다고. 그래서 남들이 알기 전에 먼저 선곡 신청을 했다고 한다. 꽹과리와 북 등의 국악기를 동원해 조용필과 같은 동양적인 락을 시도했고 큰 호응을 얻었던 <한 잔의 추억>이나 <어서 말을 해>와는 달리 무겁고 느린 템포의 하드락풍으로 곡을 풀어나갔으며 결국 상위권에 들어가면서 관객 선동이나 빠른 템포 없이도 충분히 청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더원에 밀려서 2위를 달성했으며 하현우는 더원을 경계하면서 왠지 1위를 할 것 같다는예언예상을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우야 그냥 돗자리 깔자
- 아직 살아있는 소찬휘
소찬휘는 영화 '바보들의 행진'의 OST로 쓰인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선곡했다. 자우림의 고래사냥이 카리스마 넘치는 선동 스타일이었다면 소찬휘는 영화의 당시 배경을 참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초대전 때 조장혁을 밀어냈다는 이유로 비난 받은 소찬휘였으나 역시 아직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며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상위권이 되었다.
- 밝게 나가보려 했던 한영애
한영애는 보니엠의 <써니>를 선곡했는데 대부분의 평은 제 2의 <이별의 종착역>. 빠르고 느린 템포의 곡을 몽땅 집어넣어버린 탓에 편곡이 매우 어지러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묘하게도 한영애는 신나는 스타일의 무대는 모조리 죽을 쑨 편이다(이별의 종착역, 미지의 세계, 써니). 결국 한영애에게 가장 맞는 것은 음울한 마력이 돋보이는 어두운 곡이란 결론인지... 하지만 한편에서는 비록 편곡이 어지럽긴 했으나 한영애가 리듬을 다루는 솜씨를 인증한 무대였다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사실 느림-빠름-느림으로 가는 이런 편곡에서 리듬감을 잃지 않고 자유자재로 리듬을 다루기는 쉽지 않은 편이란 걸 생각한다면 리듬이 중요한 블루스로 내공을 다진 한영애가 아니면 선보이기 어려운 무대라는 점이 납득이 되기도 한다. 스페셜 세션으로 탑밴드 2에 출연했던 밴드 칵스의 기타리스트 이수륜이 등장하기도 했다.
- 너무 자만했나, 변진섭
8월의 새가수로 출연해 정통 발라더임에도 돌풍을 일으켰던 변진섭은 이번에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자신이 콘서트에서 불러본 적이 있는 노래이기도 한지라 선곡한 것 같지만 문제는 너무 자만한 느낌이었다. 편곡도 기존 스타일을 고수한 데다 변진섭 자신이 노래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한 것 같지 못하다는 느낌이 많았다. 결국 화려한 8월의 돌풍을 뒤로하고 처음으로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8월 광졸의 기세는 대체 어디로
- 2% 부족했던 박상민
박상민은 딸들과 놀아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9월 졸업의 의지를 드러냈다. 환희가 부른 <가슴 아파도>를 선곡했는데 원곡을 자신의 감성에 맞게 잘 살려냈으나 박상민 자신도 무대에 아쉬움이 많았고 결국 소찬휘에 밀려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상민은 고별전에서 "그동안 아껴둔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겠다" 라고 밝혀 생존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역시 어쩔 수 없는 패널 본능
3.2. 방송 후 화제
- 새로운 음원 강자 더원
더원의 <그 남자>는 방송 이후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하더니 나가수 음원으로 멜론 10위권 안에 진출한 데다 G드래곤과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원의 초대전 때 음원인 <지나간다>도 40위권에 들었을 정도. 이런 오랜만의 나가수 음원 선전은 기사화까지 될 정도라 나가수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는 평이다.나가수 아직 살아있네
- 멜라니 사프카, 국카스텐에게 멘션
7월 팝송 경연에서 국카스텐이 부른 <The Saddest thing>의 원곡 가수인 멜라니 사프카가 국카스텐이 부른 노래를 듣고 멘션을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런데 멜라니 사프카는 처음에는 국카스텐 멤버들의 트위터 주소를 잘 몰라서 하필이면 국카스텐봇에 멘션을 보냈었다가 나중에 하현우의 트위터 주소를 알고서 그곳에 다시 보냈다고 한다(...) #
4. 21회 하위팀 고별가수전
21회 / 2012년 9월 23일 방영 하위팀 고별가수전 | ||||||
순서 | 가수 | 곡명 - 원곡 가수(발표년도) | 순위 | |||
1 | 시나위 |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 (1977년)[22] | 1위 | |||
2 | 박상민 |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양수경 (1990년) | 5위 | |||
3 | 정엽 | 매일 그대와 - 들국화 (1985년) | 고별가수 | |||
4 | 한영애 | 라구요 - 강산에 (1993년) | ||||
5 | 서문탁 | 미안해요 - 김건모 (2001년) | 2위 | |||
6 | 변진섭 | 세월이 가면 - 최호섭 (1988년) |
4.1. 특이사항
- 이것이 락이다, 시나위
역대 최강의 멤버로 구성되어 출연했음에도 고별가수전을 치르게 된 시나위는 작심한 듯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불렀다.나가수 광탈하면 나 어떡해처음부터 무대를 가득 채우는 풍성한 사운드에 김바다의 보컬과 신대철의 기타가 절묘하게 어울려서 엄청난 무대를 선보였고 1번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뒷이야기가 꽤나 재미있는 편인데 처음 공연할 때 조명 사고로 다시 들어가야 했었다고 한다.그래서 김바다가 더 빡쳐서 세게 불렀나또한 곡을 선곡하고 연습하는데 불과 하루이틀밖에 안 걸렸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설마 그랬겠냐마는
-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 서문탁
박미경과 정인의 뒤를 이어 고별가수전 지킴이(...)를 하고 있는 서문탁은 독특하게도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골랐다. 원곡이 부인에게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남편의 이야기인 것을 서문탁은 남편을 잃고 딸들을 홀로 키워온 어머니에게 바치기 위해 부른다고 밝혔다. 그런 서문탁의 진심이 담겨서 시나위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고 어머니, 언니들과 대기실에서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 자기 노래를 부른 것 같은 변진섭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한 변진섭은 이전 예선전에서의 아쉬움을 충분히 덮을 정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선곡부터가 자신에게 알맞은 선곡이었고 색소폰을 동원해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다만 시나위와 서문탁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았지만.
- 최악의 목 상태, 한영애
강산에의 <라구요>를 부른 한영애는 경연 전의 공연 때 무리를 한 탓에 성대결절이라는 최악의 목 상태를 안고 무대에 올랐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연상시키는 노래를 선곡했고 잘 맞는 선곡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역시 최악의 목 상태로 기량을 완전히 펼치기는 어려웠던지 평이한 무대가 되고 말았다. 한영애 자신도 쉬라는 의사의 권유에 "탈락하고 오겠다"라고 할 정도. 그러나 역시 중장년층의 지지도가 확실한 한영애인지라 중간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떨어진 정엽을 미안해서 못 보겠다는 박상민에게 "우리 웃읍시다"라고 하는 모습에서 초탈한 도인의 모습을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나가수를 떠나다, 정엽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부른 정엽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곡과 깔끔한 편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결국 고별가수가 되어 5달 만에 나가수 2를 떠나게 되었다. 시즌 1처럼 광탈은 아니었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정엽이었기에 앞으로의 그의 음악도 기대된다는 말이 많다.
- 이별의 저주에서 간신히 살아나온 박상민
자신이 아껴둔 노래로 생존을 모색하겠다던 박상민은 양수경의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선곡했다. 선곡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으나 역시나 이전의 박상민의 무대와 큰 차이가 없는 평이한 무대였다는 게 문제. 결국 정엽과 5, 6위까지 떨어진 끝에 간신히 생존에 성공하긴 했다. 이런 결과를 두고 제목에 '이별' 이 들어간 노래를 선곡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나가수의 저주가 또 증명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4.2. 방송 후 화제
5. 22회 상위팀 9월의 가수전
22회 / 2012년 9월 30일 방영 상위팀 9월의 가수전 | ||||||
순서 | 가수 | 곡명 - 원곡 가수(발표년도) | 순위 | |||
1 | 이영현 | 잠시만 안녕 - M.C The Max (2002년) | 2위 | |||
2 | 윤하 | 날 울리지 마 - 신승훈 (1991년) | 4위 | |||
3 | 더원 | 아시나요 - 조성모 (2000년) | 9월의 가수 | |||
4 | 국카스텐 | 잊혀진 계절 - 이용 (1982년) | 3위 | |||
5 | 소찬휘 | 어떤가요 - 이정봉 (1996년) | 6위 | |||
6 | 김연우 | 그대 내 품에 - 유재하 (1987년) | 5위 | |||
특별무대 | 소향&박완규 | Beauty and the Beast - Celine Dion&Peabo Bryson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1991년) |
5.1. 특이사항
- 나가수의 새로운 패자로 등극, 더원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한 더원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그런 더원의 진심이 통했는지 초대전 1위, B조 1위에 이어 9월의 가수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목이 붓는 등 컨디션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음에도 대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가왕전에서의 더원의 파괴력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김치국 마신졸업에 실패한 국카스텐
국카스텐은 그동안 졸업을 못한 이유가 1위를 해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없어서였다고 말하면서 1위를 해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으로 그동안 나가수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중적인 노래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선곡했다. 많은 스케줄로 하현우의 목 상태는 썩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최대한의 힘을 이끌어내 노래를 불렀다. 방송 내내 더원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정작 1위 후보는 이영현과 더원이었고... 결국 국카스텐은 9월의 가수로 나가는 데는 실패하고 10월 첫 경연에서 시나위와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갈수록 까칠해지는 피부의 현우가 불쌍해
5.2. 방송 후 화제
- 조장혁 나가수 출연
9월 새가수 초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소찬휘에게 밀려 나가수 출연에 실패한 조장혁이 10월부터 나가수에 합류한다. 나가수 팬덤에서는 환영 여론이 많지만 일각에선 새가수 초대전의 취지가 무색해지는 결정이라는 비난도 나오는 중. 10월 A조 경연은 시나위와 국카스텐의 밴드 정면 대결과 조장혁의 등장으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게 되었다.
6. 최종 결과
9월의 가수 | 더원 |
고별가수 | 정엽 |
[1] 시즌 2 7월에서 이영현이 불렀던 곡으로 휘트니 휴스턴 주연 영화 '보디가드' 의 주제곡으로도 유명한 곡. 원곡은 돌리 파튼.[2] 시즌 2 6월에서 정인이 불렀던 곡.[3] 시즌 1 6라운드에서 장혜진이 불렀던 곡.[4] 시즌 2 8월에서 국카스텐이 불렀던 곡.[5] 시즌 1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경호가 불렀던 곡.[6] 시즌 1 조용필 스페셜에서 자우림이 불렀던 곡.[7] 좀 더 큰 의미를 준다면 KBS 탑밴드 출연 경력이 있는 게이트 플라워즈가 MBC 음악 프로그램의 심장인 나가수에 진출할 수 있었다는 것![8]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노래.[9] JK김동욱과 테이에 이어 오페라스타를 거쳐 나가수에 합류한 3번째 가수가 된다.[10]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한 문희옥도 있다.[11] 다른 5팀에 비해 높은 인지도가 새 가수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관객의 호응도가 다른 5팀에 비해 차원이 다른 모습. 그러나 나는 가수다의 목표 중 하나인 과거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이를 다시 대중에게 보여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것이 소찬휘의 1위를 깎아내릴 이유는 되지 못한다.[12] 2012년 5월에 <tears>를 방송에서 부른 적이 있는데 이때도 아직 자기 고음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13] 지금은 검색하면 나오지만 방송 전까지만 해도 박희수는 야구선수 박희수가 메인이었으며 가수 박희수는 동명이인에도 없었다(...)[14] 무명 가수 생활 15년을 지낸 후 SM의 이수만에게 앨범을 들고 찾아가 데뷔하였다는 것은 굉장히 유명한 일화. SM 소속 유일한 포크 가수였다.[15] 포크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이자 포크 그룹 나무자전거의 멤버이자 포크 그룹 빨간 우체통의 멤버. 어? 뭔가 이상한 트리플 크라운 뿌레땅뿌르국?[16] 옥주현이 나가수에 나온 이유와 같다.[17] 원래 1973년 발표된 이장희 앨범 곡이지만 1994년 개봉된 영화 '세상 밖으로' 에서 리메이크되어 재수록됐다.[18] 신대철이 '시나위 프로젝트'라고 언급한 걸 봐서는 나가수를 위한 프로젝트성 재결성인 듯.[19]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세션이 불렀던 곡이다.[20] 원곡은 같은 드라마의 수록곡으로 백지영이 불렀지만 드라마의 인기를 타고 주연인 현빈이 다시 불렀다. 현빈의 인기과 더불어 엄청난 사랑을 받은 곡.[21] 원곡은 1966년 소울 가수 바비 헤브가 불러 히트한 곡으로 Boney M의 디스코풍 커버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곡.[22] 제 1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으로 산울림의 김창훈이 작사 작곡했다. 나가수 시즌 1 때에서는 윤민수가 해금과 함께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