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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시즌1/9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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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3회/1133회) 9라운드 1차경연
1.1. 특이 사항1.2. 방송 후 화제
2. (34-35회/1134-35회) 중간평가 및 9라운드 2차 경연
2.1. 특이사항2.2. 방송 후 화제

1. (33회/1133회) 9라운드 1차경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3회 / 2011. 11. 6 방영
주제 :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4 김경호 정성호 이유 같지 않은 이유 - 박미경 (1994) 역대 득표율 1위
29%
2 7 거미 김신영 난 행복해 - 이소라 (1995)
3 6 인순이 박명수 토요일은 밤이 좋아 - 김종찬 (1988)
4 1 장혜진 지상렬 분홍 립스틱 - 강애리자 (1988)
5 5 자우림 박휘순 아브라카다브라 - 브라운아이드걸스 (2009)
6 2 윤민수 송은이 만약에 - 태연 (2008)
7 3 바비킴 김태현 만남 - 노사연 (1989)

1.1. 특이 사항

김경호는 트윈 기타와 랩을 동원하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엄청난 열기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말 그대로 정통 락의 면모를 보여준 데다가 즉흥적으로 안무까지 나왔다는 점에서 박명수와 김신영을 표절하긴 했지만[1] 라이브 무대에 강한 김경호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말 그대로 청중평가단을 녹여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래퍼 Bizzy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것도 눈에 띄었다. 퍼포먼스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음악에 진지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긴 했으나 어쨌든 역대 최고 득표율인 29%를 기록해 기존 나가수 역대 최고 득표율인 임재범의 <여러분>을 제쳤다![2] 다음 경연에선 뽀로로 주제가를 불러도 안 떨어질 것 같다. 농담이 아니라 1차 경연 만으로 라운드 탈락을 면하는 표를 받았다.[3] 여담이지만 공연 이후 인터뷰에서 댄스에 대해서 어색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했으나 실은 상당히 예전부터 췄다(...)[4]
매니저는 김신영이 발탁됐는데 김신영은 거미를 처음 보자마자 "가성 아니다. 진성이다" 라고 말하면서 덩실덩실 춤을 췄다. 정엽, 조관우 지못미

1.2. 방송 후 화제

일부 사람들은 장혜진이 이전 명졸자인 박정현, 김범수[13]와는 달리 장혜진이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거나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장혜진은 명졸해봐야 가치가 없다' 라는 식으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초에 명졸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다. 리메이크곡을 전문적으로 불러 가수들의 창작력을 점검할 기회가 적으며 평가는 아마추어인 대중들에게 맡기며 예능 캐릭터와 후순번, 자극성이 중요시되는 나가수 무대에서 해당 음악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문점이 남기 때문에 이걸로 가수의 수준을 평가하고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여지가 있다.
또한 장혜진의 경우에는 가수 자체가 김범수와 같이 특색이 많은 가수도 아니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퍼포먼스를 하면 선동질이다, 실험적으로 하면 무리수다, 자기 스타일대로 하면 변화가 없다고 까이는 등 어떻게 해도 까이는 측면도 있다. 물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것도 가수의 능력이지만. 장혜진이 그렇다고 마냥 스타일 변화 없이 자기색만 고집한 것도 아니다. 카라장스터 <미스터>로 아이돌 노래에 도전한 적도 있고 결과는 7위였지만 9라운드에 부른 <분홍 립스틱> 역시 도전적인 선곡이었다.
하지만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남는 걸 못해서 떨어진 가수가 9라운드까지 총 15명(현재 출연자 제외) 중에 9명이고 나머지 6명 중에 4명이 자진하차했으며 단 둘[14]만이 살아남아 명예졸업했다고 말해줘도 알아들을 가능성이 없다.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더군다나 경연 1등을 하지 못한 가수들도 생각 외로 제법 많다.[15][16] 하지만 장혜진은 당당히 1위를 한 전적도 있다.[17]
물론 나가수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프로그램은 있긴 했다. 'The Voice' 라는 프로그램이 그런데 나가수의 기획 목표 중 하나인 "주목받지 못한 뮤지션을 발굴해서 재조명을 받게 하자" 라는 목표에 근접한 프로그램이었다. 4명의 멘토가 전혀 참가자의 정보를 알지 못한 채로 오로지 가수들의 노래만 듣고 뽑는 방식인데 위탄과 비슷한 양상이지만 위탄과 분명 다른 점은 "신인 가수가 아니라 묻혀진 보컬리스트들이 참가한다" 라는 점. 이런 점에선 나가수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지만 과연 미국에서 나가수 같은 프로그램이 정말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엄청난 몸값의 실력파 가수들을 캐스팅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 테니...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마돈나 등등을 캐스팅한다면... 어휴
다만 나가수 자체는 최고의 가수만을 뽑아서 경연한다는 것 이외에도 잊혀져 있는 대중들에게의 노출이 적은 실력파 가수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를 알게 하는 면이 강점이기 때문에 제작비만 들어부어서 최고의 스타들만 캐스팅하진 않을 거라고 보는 면도 있다.[18]

2. (34-35회/1134-35회) 중간평가 및 9라운드 2차 경연

34-5회 / 2011. 11. 13,20 방영
주제 :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7 김경호 정성호 Hey Hey Hey - 자우림(1997) 연속 1위
2 3 바비킴 김태현 미워도 다시 한 번 - 바이브(2002)
3 6 인순이 박명수 금지된 사랑 - 김경호(1997)
4 2 윤민수 송은이 기억상실 - 거미(2004)
5 1 자우림 박휘순 1994년 어느 늦은 밤 - 장혜진(1994)
6 4 장혜진 지상렬 사랑... 그 놈 - 바비킴(2009) 최종 탈락
7 5 거미 김신영 또... - 인순이(1996)

7명 중 5명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완전 개판[19]으로 끝이 날 듯했으나 (개드립 좀 보태서) 순교자의 희생으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얻을 수 있었다.[20]

2.1. 특이사항

돌림판을 돌리는 무대에서 장혜진은 다른 가수들의 모창을 완벽하게 해내면서 막판에 예능감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평소의 얌전한 모습과는 다르게 조금 망가지면서도 노래만큼은 거의 똑같이 불렀다.
기피가수 1위 김경호는 편곡 조언을 듣기 위해 자우림의 연습실을 찾아갔고 "29%로 1위한 가수가 5위 가수를 염탐한다" 는 불평을 들었다. 김태현은 김경호는 매번 자우림만 견제한다고 지적했다(...)
명예졸업을 앞둔 장혜진 역시 바비킴을 찾아가 선곡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바비킴에게 남자답게 <사랑... 그 놈>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7위한 바비킴을 위로하다가 김태현의 '매번 어려우셨던 분이 계속 상위권하던 가수를 위로한다' 는 불평을 들었다(...)
별로 주목 받지 못한 부분이긴 하지만 초반을 원곡하고 비교하면 의식없이 들으면 김윤아가 불렀는지 장혜진이 불렀는지 캐치를 못할 정도다. 장혜진 보컬의 특징인 숨소리까지도 유사할 정도. 자문위원단의 평가도 자우림이 장혜진의 보컬에 대해서 치밀하게 연구한 것 같다는 것이었는데 어찌 보면 자유자재로 창법과 표현 등을 바꿀 수 있는 김윤아의 무서운 능력이 발휘된 것이라 볼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 보면 장혜진에 대한 존경의 차원에서 초반부를 거의 원곡에 충실하게 불렀다고도 볼 수 있을지도.

2.2. 방송 후 화제

하지만 적우의 출연 소식이 나간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 무엇보다도 적우가 과거 룸살롱의 마담 출신이었느냐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는 상황. 적우측에서는 룸살롱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르바이트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몇 년 전에 한 여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마담 출신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해서 과연 어느 말이 맞는 건가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때문에 나가갤에서는 대놓고 "적마담" 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는 고소미 드립이 나올 수 있는 상황. 이때문에 마담 출신이라 풍류를 즐기는 가요계 관계자들과 연결돼서 가수에 데뷔했다는 억측까지 나오고 심지어는 장기호 자문위원단장이 추천해서 출연이 결정된 것 때문에 장기호 교수와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루머까지 쏟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그녀가 나이와 경력을 속이고 있다는 의혹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적우 특우의 음색과 창법이 너무 트로트식이라고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이런 모든 비난과 루머에도 불구하고 소식에 의하면 10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서 적우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고 한다. 대체적인 평가는 실력이 있는 가수이지만 온갖 의혹 때문에 그게 묻히는 게 아닌가라는 것인데... 이후의 전개를 두고 봐야 할 듯.


[1] 그러나 김경호는 실제 라이브 콘서트에서도 춤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곤 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특히 골반 춤을 보고 김신영이 표절이라고 했는데 97년도 이후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김경호 특유의 골반 춤들은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원곡의 전주 안무가 쪼쪼댄스이다. 즉 표절이라고는 볼 수 없는 셈.[2] 29%의 득표율은 그동안 나가수에서 해왔던 것처럼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기재해서 29.0%일 경우 1인 3표제의 제도상 500표의 87.0%를 얻은 것과 같다. 다시 말해서 500명의 청중 평가단 중 435명이 김경호에게 표를 줬다는 이야기.[3] 29%면 2차 경연 때 0표를 득표해도 양차 경연 평균 표가 전체 표의 1/7를 상회하는 14.5%이기 때문에 7인 평균보다 위이기에 다시 말해서 누군가보다는 상위에 있게 된다. 따라서 라운드 종합 7위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정작 2차 경연도 1위 그냥 기권하고 무대를 안 해도 안 탈락한다![4] 김경호는 이전에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하면서 춤을 춘 적도 있었고(이때문에 박완규와 사석에서 주먹다짐까지 했을 정도) 공연 때도 종종 추기도 했다.[5] 1981년생. 기존 최연소는 옥주현이었다.[6] 자막으로는 박명수의 히트곡이라고 나왔는데 정확히 따지면 GG의 곡이다.[7] 여담으로 이번 경연 1번을 추첨하면서 4번째 1번 무대로 3번의 이소라를 밀어내고 최다 1번 무대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실 이소라의 경연 순서 1번 중 2회는 선호도 조사의 순번이므로 매니저가 공을 뽑아 1번을 차지한 경우는 시즌 1 두 번째 경연 당시의 단 1회밖에 되지 않는다.[8] 문제는 2번 무대도 3번 서서 최다다(...).[9] 자문위원단의 평가도 너무 난해했다는 의견이 많았고 "내가 자우림 음악을 이해 못하는 건가..." 라는 안혜란의 개소리 안혜란이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까고 있다 까지 나왔다.[10] 남은 경연이 한 번 뿐인 장혜진이 3위 획득에 실패함에 따라 이번 경연에서 5위를 이력서에 추가해서 2위만을 남겨놓은 자우림이 강력한 나가수 그랜드 슬램 달성 후보로 부상하게 되었다.[11] 7위를 추가함에 따라 바비킴 역시 나가수 그랜드 슬램에 3위와 4위만을 남겨놓게 되었다.[12] YB 이전에는 이소라-BMK-옥주현으로 여자 보컬 3명이 연속 최종 7위를 차지했었다.[13] 사실 김범수도 최하위 2번에 6등도 2번 했다.[14] YB를 포함해도 15명 중에 3명(팀)이다. YB는 공식적으로는 탈락이지만 명예졸업에 준하는 대우를 팬들에게는 이미 받고 있고 나는 트로트 가수다 찬조 출연으로 박정현, 김범수와 동급의 대우를 한 제작진에게서도 받는다고 유추해볼 수 있다.[15] 김건모, 정엽, 백지영, 이소라, 조관우, 윤민수, 조규찬, JK김동욱 등. 거미는 신규 출연자인 만큼 논외.[16] 1위 기록은 박정현-4회/김경호, 김범수, 바비킴, YB, 임재범, 인순이, 자우림-2회고 나머지는 모두 1회거나 1위를 한 적이 없다.[17] 다만 현재 출연 중인 자우림, 바비킴, 인순이, 김경호가 1위를 2회 한 만큼 이들이 장혜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명졸을 할 가능성은 있다.[18] 물론 미국의 엄청난 스타 가수들은 대부분 가창력도 뛰어나지만.[19] 김경호가 한 라운드 전 순위 1위라는 전무후무한 진기록을 달성하여 다른 모든 가수들의 득표율 차가 비슷비슷하게 되어버린 상황에서 2위했던 사람이 7위를 하고 7위를 했던 사람이 2위를 하는 한편 4위는 6위하고 6위는 4위를 하고 두 경연을 거치며 5위를 이어온 밴드도 있어서 완전 말 그대로 개판이었다. 1차 경연하고 같은 순위를 받은 김경호와 인순이를 제외한 모두가 흙탕물 튀기며 처절하게 싸우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좀 오버긴 하지만)[20] 장혜진 본인도 7라운드까지 온 것을 명예롭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록 명예졸업은 못했지만 행복한 결말. 자자, 이제 모두 다음 라운드 준비해야지? 행복이란 없다[21] 사실 자문위원들은 '영리한 가수' 라고 평했다. 노래를 잘 소화했다는 뜻도 되지만 달리 해석해 보면 점수 받을 줄 아는 가수라는 소리도 된다.[22] 윤민수가 화면을 보면서 정말 잘 어울린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23] 원래 이 곡은 애절한 발라드다. 윤민수도 곡의 분위기가 변한 이후에 자세히 살펴보면 표정이 애매하게 굳었다. 윤민수가 "저럴 줄 알았어" 라고 말한 것도 관련이 있을지도?[24] 영상 중간에 카메라가 관객석을 비추었을 때 이 노래를 잘 알고 있을 만한 몇몇 10~20대 청중들의 반응을 보면 박수는 치고 있으나 표정은 애매하게 굳어있는 걸 볼 수 있다.[25]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노래를 편곡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원곡의 느낌을 살릴 필요도 분명 있는데 바비킴의 무대는 "원곡이고 뭐고 나부터 살아야지" 란 심정이었다고 해석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 물론 나가수에서 '원곡의 분위기에서 엇나간 편곡' 이 수시로 나오고 또 자주 까이지만 이번 무대는 그 중에서도 너무 심했다는 게 중론이다.[26] 위대한 탄생 1에서 김윤아의 멘티였던 안아리가 멘토스쿨에서 <미안해 널 미워해>를 방실방실 웃으면서 불렀던 것과 같은 실수라고 볼 수 있다. 그때 안아리는 김윤아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서 곡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증했다.[27] 사실 바비킴은 살아남기 위해서 노래를 불렀을 뿐이고 장혜진이 떨어진 것은 평가단이 표를 안 줬기 때문인데 평가단은 바비킴이 네티즌들이 좋아하는 '소울, 발라드' 를 할 때 언제나 낮은 등수를 주었다 바비킴의 잘못이라 하기는 좀 그렇다. 청중평가단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막귀평가단이 더 심하게 까이는게 정상이다.[28] 실제로 불러야 할 음보다 플랫된 경우가 꽤 있었다.[29] 윤민수가 듀엣 미션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여자 가수와 함께 노래했을 때 순위가 잘 나왔다고(정작 4위는 그리 좋은 순위는 아니지만) 언급했다.[30] 자우림이 처음 합류했을 때 장혜진과 조관우가 자우림이 나가수에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줬다고 밝혔다. 때문에 정이 들었던 듯.[31] 7라운드 출연 가수는 김범수, YB, 박정현에 이어 4번째이니 명예로운 일 맞다. 심지어 이번 라운드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곡인 14곡(선호도조사까지 포함하면 15곡)을 부른 첫 가수이다.)[32] 이로써 3위를 차지했다면 달성할 수 있었던 나가수 그랜드 슬램 역시 실패했다. 이로써 바통은 자우림에게로 넘어갔다. 자우림이 2위를 할 수 있는가를 눈여겨보자.[33] 이번 9라운드 1차 경연 때의 김경호는 임재범보다도 높은 29%의 지지를 받았었다. 같은 4위라도 9라운드 1차 경연의 장혜진과 2차 경연의 윤민수가 받은 표의 수는 꽤나 차이가 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