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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17:03

86 -에이티식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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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설정발매현황애니메이션(음악)

1. 개요2. 주역3. 산마그놀리아 공화국4. 스피어헤드 전대5. 에이티식스 출신 주민6. 기아데 연방 공화국7.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8. 발트 맹약 동맹9. 구 기아데 제국10. 렉키드 정해선단국11. 노이라냘세 성교국

1. 개요

86 -에이티식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제86기동타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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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장
그레테 벤체르
작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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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휘관&중대장
블라디레나 밀리제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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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카 로젠폴트
기갑반
제1기갑반
전대 지휘관&스피어헤드 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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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볼트 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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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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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 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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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헤드 전대 부장
라이덴 슈가
브리싱가멘 전대 부장
사냐
크레나 쿠쿠밀라 앙쥬 에마 더스틴 예거 토르
스피어헤드 전대 제3소대장
세오토 릿카
스피어헤드 전대 제4소대장
클로드
제2기갑반
전대 지휘관
츠이리 시온
연구부
자각동조반
기술사관
앙리에타 펜로즈
정비반
글렌 아키노 토우카 케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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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6 스피어헤드.jpg
좌측부터 세오, 카이에, 라이덴, 하루토, 다이야, 크레나, 앙쥬, 신.







3.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녀의 죽음에 대해 레나의 직속상관인 제롬 칼슈타르 준장은 산마그놀리아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여담으로, 하마터면 블라디레나 밀리제도 같은 처지가 될 수도 있었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블라디레나 밀리제를 제2의 성녀삼아 좋지 않은 자신들의 처지를 해결하려 했다. 성공했다면 산마그놀리아처럼 유폐되었을지 모르는 일. 허나 레나는 그런 위정자같은 짓을 안 하려 했고 그녀의 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다가 산마그놀리아의 처지가 처지다 보니 사실상 불가능했다. 결국 산마그놀리아가 레기온에게 멸망하며 이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했다.

4. 스피어헤드 전대

스피어헤드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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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제사
Handler-One
블라디레나 밀리제
전대원
전대장&1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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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이 노우젠
부대장&2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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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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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토 릿카
4소대장
Kirschblüte
카이에 타니야
5소대장
Black Dog
다이아 이르마
6소대장
Gunslinger
크레나 쿠쿠밀라
1소대원
Falke
하루토 키츠
2소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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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죠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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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에마
6소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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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카 린
1소대원
Fáfnir
루이 키노
2소대원
Manticore
쿠로토 히니에
3소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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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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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cosia
미쿠리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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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ête
카리야 로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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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 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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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나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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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즈 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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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roaspis
슈리 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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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도단세
정비반장
레흐 알드레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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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Spearhead Squadron
각 소대당 인원은 4명으로 부대원은 총 24명이다.




















5. 에이티식스 출신 주민








6. 기아데 연방 공화국

여담으로 전체적인 외형과 이상주의적 성격으로 보아 모티브는 칠레의 대통령 이었던 살바도르 아옌데로 보인다.







「사람 썰어 대는 사마귀」란 독특한 이명 때문에 뭔가를 숨기고 있는 상당한 강자라는 떡밥이 있었는데, 후에 드러나길 신에이를 능가하는 백병전 스페셜리트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과거 장갑 보병으로 전선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중기관총이 아닌 백병전용 장비로 근접엽병형을 혼자 사냥하고 다녀 상당한 군공을 쌓았고 이게 별명의 유래가 된 것. 평소 다른 장교들과 달리 항상 군도를 차고 다니던 게 복선이었던 셈.애니 2쿨 엔딩에서 파이드와 대화를 나누는 놀라운 기예를 선보였다?!# 그레테와 리하르트의 표정이 압권.....



7.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8. 발트 맹약 동맹


9. 구 기아데 제국

10. 렉키드 정해선단국

11. 노이라냘세 성교국



[1] 제작 지연으로 방영이 연기된 2쿨 마지막 두 화에서 빌리 카메츠가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하여 뒤를 이어 참여했다. 크런치롤 관련 공지[2] 설정상 신장이 175cm인 신과 같이 서있으면 10cm 가량 차이가 나며, 애니메이션에선 상체 근육이 발달된 건장한 느낌의 디자인이 되었기에 타 캐릭터들과 체격 차이가 훨씬 돋보인다.[3] 라이덴은 이 노부인을 일종의 비속어인 할망구(ババア)라고 불렀는데 당연히 악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장난이 섞인 애칭 정도. 게다가 이 할머니를 위해서 스피어헤드 전대로서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을 각오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4] 참고로 이때 레나와의 시각 공유 때 라이덴 또한 잠깐이지만 반대로 레나의 시각이 보였기에 화면에 비친 레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아주 잠깐이었기에 기억하기도 애매했다고.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옆머리 일부를 빨갛게 염색한 레나를 보고 "정말로 맞아?"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5] 노부부의 경우 제86 기동타격군에 민간인 자원봉사자로 합류하게 되었다가 만난 것. 굉장히 감동적인 장면이 될 뻔했고 실제로 노부인은 펑펑 울었지만, 정작 라이덴은 바로 옆에서 아마이저 따위는 삽으로 깨부술 것 같은 곰 같은 신부자신의 친우를 짜부러뜨릴 듯 끌어안는 모습을 보고 현실 외면하느라 바빴다(...)[6] 작중에서 과거 한 판 제대로 붙게 된 에피소드가 소개되는데, 만난 지 얼마 안된 시점에 신이 초계 임무를 부실하게 수행하려는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해 엄청 따지고 들었다가 격투까지 벌였다고 한다. 신은 이능력 사용 시 보통의 사람들처럼 시각 & 청각 등에 의지할 필요가 없어 그냥 가만히 있었던 건데, 그와 갓 만난 라이덴이 이 사실을 알리 없으니 전대장 직함을 단 놈이 근무 태만을 한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이후 체격이 훨씬 큰 라이덴이 유리해 보였음에도 전장에서 굴러온 짬밥이 훨씬 많은 신이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나중에 신의 이능력을 듣게 된 이후로는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7] 이때 유성우가 쏟아져서, 라이덴은 이를 보고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이것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가, 신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는 아예 신이 먼저 나서서 라이덴이 그렇게 말했다고 까발렸다(...)[8] 미형으로 뽑혀서 나온 캐릭터 디자인 + 작은 체구 + 애니메이션에선 여자 성우인 후지와라 나츠미가 연기를 맡았기 때문에 여자로 오해한 독자 및 시청자들이 꽤 있는 편.[9] 스피어헤드는 모두가 인정하는 전대장 신과 부 전대장 라이덴을 제외하고, 밑의 소대장 자리는 주먹질로 결정했다. 겉보기와 달리 격투 실력이 상당하다는 증거.[10] 9권에서 리토가 방금 자신의 움직임은 마치 대장이나 릿카 소위 같지 않았냐며 둘을 동격으로 놓는 대사도 있다.[11] 레나가 카이에의 허무한 전사에 가슴을 아파하고 후회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군인이라는 신분에 익숙해진 것인지 아쉽게 됐습니다 같은 사무적인 표현을 써버렸다가 세오를 폭발하게 만들었다.[12] 애니메이션 2화에선 이 부분이 성우의 열연 및 그때까지 의도적으로 격한 어조의 연출은 나오지 않았던 것까지 겹쳐 무서울 정도로 격렬하게 묘사되어 원작 초월로 작품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13] 흔히들 이 반응을 두고 팩트 폭력으로 보는 시선이 많지만, 이후 펜로즈와 신이 각각 레나와 대화한 내용에 나오듯 시스템화 된 차별을 자각하는 건 쉬운 일도 아니고 스피어헤드 역시 레나에 대해 좋게 쳐도 사무적인 예의 정도로 선을 그어버린 점에선 하등 다를 게 없다. 이렇게 형식적인 예의로 서로 겉돌던 이들 사이의 잠재된 갈등 요소가 카이에의 죽음을 계기로 폭발해버린 거라 보는 게 맞다.[14] 싸구려 동정 놀이라고 생각하고, 얼마 안 있어서 질려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부대 전원이 뒤로는 험담만 했다고 한다. 심지어 언제쯤 돌아갈지를 두고 내기를 했다고. 그러나 결국 최후의 순간이 되어서야 그가 진짜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죽을 작정으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들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앞으로도) 용서하지 말아다오 라는 사과어린 유언을 남기고 부대원들을 퇴각시키고 홀로 최후를 맞이하자 그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15] 예수님이 마귀 들린 자에게 이름을 물으시니, 숫자가 많으니 군단(레기온)이라고 답했다는 구절. 마가복음5:9[16] 신은 레나를 좋아하게 되면서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앙쥬도 더스틴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그런 모습을 보이며, 리토도 미래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자신은 여전히 과거에 사로잡힌 채 앞으로의 일 같은 걸 생각조차 못한다는 점에서 레나가 말한 것처럼 86구에서 몸은 나왔지만 마음은 아직도 벗어나지 못함을 인지한다.[17] 레기온의 공격으로 절벽에서 떨어져 바다로 착수해서 연락이 잠시 끊긴다. 하지만 겨우 돌아와 녹틸루카의 파괴에 도움을 준다.[18] 레일건의 내부에 88mm 포탄을 명중시켜 유폭시킨데다가, 이후 녹틸루카가 유체 마이크로머신으로 레일건의 포신을 만들어냈을 때, 돌입하여 녹틸루카의 제어부를 파괴했다. 이 둘 중 하나만 없었어도 정해함대 및 스피어헤드는 여기서 전멸했다.[19] 기아데 연방이나 기타 다른 생존국들의 기술로는 펠드레스 중에서도 압도적인 기동력을 가진 레긴레이브의 조종을 할 수 있을 만한 의수를 제작할 수 없었고, 생명공학 쪽에서 강세를 보였던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대공세 때 대부분의 자료 및 기술과 인력들이 물리적으로 날아가 버렸다.[20] 보통은 이렇게 큰 부상을 당하면 퇴역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에이티식스들의 경우 보통 병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예병이라 연방군 입장에서 쉽게 놔줄 수는 없다는 모양. 그래서 펠드레스의 프로세서는 더 이상 못할지언정 다른 보직에라도 돌려야 한다고.[21] 등에 악질 백계종들이 새긴 '나는 창녀의 딸 입니다'라는 의미의 문신이 있다. 당연히 이게 노출되는 걸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남들과 함께 씻는 걸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으며, 이것의 존재를 아는 건 찐친인 크레나 정도.[22] 앙쥬가 화가 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평소 부대원들의 잔소리는 그냥 무시하며 넘기는 게 일상인 신도 적당히 꼬리를 내리고 미안하다는 표시는 할 정도(...)[23] 소대장은 주먹질로 결정하는 암묵의 룰이 있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어지간한 남자 대원들도 상대가 안될 만큼 격투 실력이 출중하다는 증거.[24] 자세한 사정은 나오지 않지만, 백계종 중 최악의 사람을 알고 있다고 언급한 걸 보아 남들 앞에서 오픈하기 꺼릴 만큼 꽤나 끔찍한 경험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크레나는 이전부터 저녁에 전 대원들이 모여 일상을 보내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그토록 혐오하는 백계종이 그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고 있다며 싫어하였다.[25] 레나와 만나기 전에는 은근히 다들 크레나를 밀어주었고 레나와 이별한 후에도 저렇게 상심하고 있을 때가 오히려 찬스라며 잠시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레나와 기적적으로 재회하고부터 신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곤 오히려 크레나가 둘의 사이를 방해하지 못하게 말리게 된다. 정황상 도저히 가능성이 없으니 크레나가 더 이상 상처받지 말기를 바랐기 때문으로 보인다.[26] 신이 크레나 자신을 이성으로 보지 않는 것도 있지만, 자신은 신에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해도 자신은 신을 구원할 수 없다면서 신을 비참한 지옥에서 구원해줄 상대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보니 애매한 관계가 되어버린 것.[27] 아예 도움이 안되는 화기관제계의 지원은 일찌감치 끊어버리고[123], 감만으로 저격해서 맞춘다고. 탑승기는 스피어헤드 전대 시절에는 250mm 75구경장 저격포 탑재형 M1A4 저거너트를 탑승하였고, 이후 연방군 소속 외인부대이자 레나가 이끄는 대규모 부대인 제 86 전략기동전단으로 배치되고 88mm 78구경장 연장형 저격포 탑재형 XM2 레긴레이브로 갈아탄다.[28] 장애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표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이 정도 동체시력이면 보통의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뇌가 판단하는 시간을 건너뛰고 바로 명징하게 인식한다고 봐야[29] 참고로 이 사건을 목격한 것은 레나의 아버지로 추정되며, 이 사건으로 나라에서 에이티식스 사람들에게 얼마나 심한 짓을 하고 있었는지를 인지하고 그들이 있는 병영으로 찾아나서다가 헬기가 공격받아 추락사한 것으로 보인다.[30] 원작 기준 2권, 애니메이션은 파트2 시점.[31] 키클롭스는 얼굴 한가운데 박힌 거대한 이 특징인 그리스 신화의 괴물이다. 눈이 돋보인다는 점을 모티브로 작명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32] 일례로 3권 후반 레나가 기아데 연방과 처음 만나서 연방의 수송기에 탑승할 당시 연방 지휘관인 리하르트가 안전 규정상 레나가 어깨에 메고 있는 소총을 잠시 보관하겠다고 말했는데, 시덴은 혹시 모르니 호신용 무기는 갖고 있어야 한단 생각에 반발했지만, 레나가 총을 쿨하게 넘겨버리는 모습을 보고 이마를 짚는다. 사실 레나 입장에서도 총을 넘기나 마나 똑같으니라 판단했을 만도 한 것이, 정말로 상대의 호의가 진심이 아니라고 한다면 레나 일행은 상대에 비해 소수에 불과해 총이 있으나 없으나 저항이 어려워 죽건 체포당하건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할 만도 했다.[33] 시덴은 이미 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워낙 스피어헤드 전대의 전과 소식이 이색적이고 언더테이커 자체의 유명세도 상당해 풍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었으며, 모르포와의 격전 이후 레나를 호위해 현장에 찾아갔다가 반파된 레긴레이브에 새겨진 듀라한 마크를 한눈에 알아보고 그 동부의 사자=신이 생존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챘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을 두고 '자신이 알던 사람 중 가장 강했던 사람'이라고 평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신이 스피어헤드 전대로 가기 전에 같은 부대 소속이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34] 시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기 위해 신은 처음부터 전력을 다하지 않고 상당히 봐줬으며, 정탐이 마무리되어 본 실력을 드러내자 그냥 압도적으로 털었다.[35] 황도 12궁에 속하는 별자리궁수자리의 영문명.[36] 지휘부엔 레나와 아네트를 비롯해 몇몇 백계종들이 있는 정도.[37] 일부 같은 마음으로 분을 삭이는 깨어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다수 백계종들은 사람과 돼지도 구별 못하며 헛소리를 지껄인다는 식으로 비웃었고, 찬동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38] 대놓고 이렇게 미인인 데다가, 친절하게 잘 챙겨주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식의 말을 한다.[39] 보통 저거노트 안에서 산화하면 군번표 같은 것도 없고 불타고 짓뭉개진 신체를 긴 시간을 들여서 잔해에서 세심히 분리해내 수거하고 매장할 수도 없으니 그 자리에 풍장 겸 관 삼아서 잔해째로 버려지는데, 탑승한 저거노트에서 부서진 작은 파편이나 안 보이면 작게 오려내서 신만이 새기는 묘비겸 이름표로서 건넨다. 이미 작중 시점엔 이미 따로 86끼리도 전장에서 유류품을 챙기는 사람은 신 빼곤 없으니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파이드가 유일.[40] 1권 초중반 이 사실을 단편적으로 들은 레나는 파이드를 고양이나 개라고 생각했다.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개라고 소개했다.[41] 동시에 모든 물자를 다 소진하여 다음 전투에선 확실한 죽음을 예감한 본인들의 장례식이기도 했다.[42] 쿠죠-전역일 낙서/은하수/기체 파편 뜯는 소리, 카이에-벚꽃 이야기/벚꽃이 그려진 기체 파편, 다이야-앙쥬와의 춤/신의 총소리/건물 밖에서 주저 앉는 앙쥬, 하루토-주인공 일행과의 특별정찰 이야기/혈흔과 시신의 그림자[43] 이때 파이드의 회상에서 시간상 있을 리가 없는 신과 쇼레이, 아네트의 어렸을 적 모습이 담긴 장면까지 순간적으로 지나가듯이 나오는데, 이는 후술할 파이드의 정체에 대한 암시이다.[44] 외견상 형태는 공화국제지만, 공화국에서부터의 모든 추억을 연상시키려고 벤체르 중령이 굳이 공화국제 스캐빈저의 외형으로 일부러 복원한 것이다. 다시 말에 제작에 들어간 기술은 100% 연방 기술. 벤체르 중령도 연방 기술로 만들었다며 성능면에서 훨씬 좋아졌다고 말한다.[45] 이 '본모습'은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되지는 않으나 8권의 '빵 반죽으로 만든 개'라는 아네트의 표현과 10권의 '아이가 껴안고 매달리거나 난폭하게 다뤄도 망가지지 않고 아이도 다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라는 파이드 자신의 언급을 보면 구동을 위한 금속 골격을 공기를 채운 풍선이나 발포수지 같은 충격 완화 소재로 덮은 형태로 추정된다.[46] 좋은 이름을 고심해서 지어 보라는 레이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신이 '파이드'로 부르겠다고 대답했는데, 이를 008호가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인간의 좋은 친구였던 개와 마찬가지로 여겨지는 것은 영광이라고 스스로 판단해 자신의 인식명을 파이드로 고정해 버렸다. 정작 레이샤는 008호가 스스로 판단했다고는 인식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명칭이 입력된 것이라고 생각했다.[47] 8권에서 언급되길 이 AI는 작중 최고의 과학자로 불리는 빅토르 이디나로크가 인정할 만큼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았으며 터무니없는 학습력과 성능 덕분에 군용으로 돌렸다면 말 그대로 진짜 고성능의 자율학습형 "무인기"를 이용해 레기온과 싸울 수도 있었을 거라고 한다. 결국 파이드는 어느 의미로 방어용 레기온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인데, 자동 무인 병기 레기온에 의해 인류가 패망 직전까지 몰렸던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방어 및 제압에 성공했을 경우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도 있었다. 실제로 10권에서 묘사되는 특별정찰 당시 파이드가 비무장임에도 언더테이커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차형 레기온에 달려드는 장면이 이를 입증해 준다. 그러나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정작 연구의 책임자였던 레이샤 노우젠을 자신들이 만든 박해정책에 따라 전선으로 내보내 죽게 만들었고 그에 따라 파이드 프로젝트 역시 중단되고 말았다. 다른 인공지능들은 펠드레스나 기타 군용 장비들을 다룰 만큼 고도화되어있지 않았으며, 그 결과 공화국의 펠드레스인 저거노트는 부르기는 무인기로 불렀지만 정작 탑승자 없이는 싸울 수 없는 결함 투성이 알루미늄 관이 되고 말았다. 공화국 정부의 높으신 분들과 군 상층부의 병크와 부패가 상상을 초월한 바람에 저러한 천재일우의 기회를 날리고 만 것이다.[48] 사실상 강인공지능으로 분류할 수 있는 수준의 사고판단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49] 이때, 신이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과거 자신이 길렀던 때와 동일하게 파이드라고 불러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라이덴이 "너 설마 기르는 동물의 이름은 전부 똑같이 짓는 쪽이냐?"고 말했던 것이 들어맞아버렸다.[50] 애니에서는 에이티식스 추모비에 레나가 함께 데려가는 것으로 각색해 신은 물론 다른 스피어헤드 생존자들과 재회했다. 티피를 보고 파이드가 반가위한 나머지 신과의 재회때처럼 다짜고짜 돌격한건 덤.[51] 성녀 마그놀리아의 상징성만 필요했던 혁명정부는 왕정전복 이후 성녀를 비밀리에 유폐시켜 그대로 옥사시켰다. 성녀의 이름을 내걸고 있는 것 자체가 고인모독 그 자체인 것.[52] "어디 마음껏 무너져봐라, 레나. 네 무르기 그지없는 꿈이 현실의 앞에서 무너지는 꼴을"이라고 삐뚤어지고 전쟁에 망가진 그다운 마지막 말을 덧붙인다.[53] 애니에서는 그의 자리로 보이는 곳에 군화만 올려져 있는 것으로 전쟁에서 그가 죽었음을 묘사했다.[54] 초창기엔 펠드레스도 없어 대전차화기를 들고 돌격했다고 한다. 물론 레기온 침공 때 싸운 것은 백계종 구분없이 군인들이고 레기온이 진출해 온 영토내의 민간인들이 사망한 것이다. 이때 백계 인종 군인들도 대부분 전사하고 소수만 남았으며 사실상 군대가 소멸되어 당장 대규모의 추가 징병이 필요한 상황에서 여기에 필요한 막대한 전쟁자금과 인력을 86이라는 모든 부담 떠넘기기의 졸속 차별적 분리 정책으로 조달한 것이다. 그렇게 바로 차출된 86인들은 성인 청장년을 남녀 구분없이 총만 들리고 방어전에 꼬라박았고 많은 인명피해를 보았으며 이 시체로 쌓은 산으로 그나마 레기온의 침공을 저지 시킬 수 있었다, 신의 형인 쇼레이 노우젠도 가족단위로 병역을 강제한 86 차별 신법 때문에 차례로 전사한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어 아직 어린 코찔찔이 신을 보호하고자 그나마 저거노트가 개발된 이후에 본인도 미성년임에도 자원한 소년병[124][55] "어디 마음껏 무너져봐라, 레나. 네 무르기 그지없는 꿈이 현실의 앞에서 무너지는 꼴을"[56] 이 부분에 대해선 제롬 칼슈타르도 결국 그도 지켜보기만 하는 인물이었고, 내심 결국 전쟁에서는 에이티식스만이 죽는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깠다. 실제로 죽을 위험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면 딸을 데려갔을리가 없으니. 다만 바츨라프가 전장을 모르는 인물은 아니다. 바츨라프는 레기온 침략 초기에 공화국의 정규군이 괴멸하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군인 중 하나로, 실제 전장을 체험했던 인물이다. 물론 에이티식스가 전장을 강제적으로 전담하게 된 후부터는 전장에 나가지 못했겠지만..[57] 총 3가지로 각각 산마그놀리아 출신, 교양 있는 고위직, 슬하에 딸을 둔 유부남이다.[58] 이쪽 세계선에서의 바츨라프와 마르가리타가 커플이 된 나이대가 신에이&레나와 비슷했기 때문. 내로남불[59] 아내는 대공습 때 목숨을 잃었는데 위험한 전장으로 가는 남편을 보내준다던가 결국 전사했음에도 아들에게 남편은 옳은 일을 한것이니 자랑해도 된다고 말한걸 보면 그녀 역시 개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60] 신에이 노우젠이 소속된 동부 지구의 스피어헤드 전대이다, 각기 동서남북 방위별로 한부대씩 전사시킬 에이스들만을 모아놓은 부대들의 공통이름 작중엔 동부 지구의 스피어헤드 전대에 대해서만 나오니 사실상 신이 이끌던 부대와 동의어로 쓰인다[61]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맹견 혹은 투견을 의미하는 경향이 강한 단어다.[62] 벚꽃독일어 표기. 퍼스널 마크에 극동흑종의 문자 중 하나인 한자로 桜花(오오카)라고 써놓기까지 했다.[63] 단, 원래 말할려고 했던 것은 처녀 같은 모습을 지녔다는 거였으며 말하자마자 레나에게 사과한다.[64] 처음 검은 양들의 단말마들을 들은 레나는 공포에 질리는 한편 그 단말마에 카이에의 목소리/유언이 섞여 있는 걸 알고 검은 양의 정체를 짐작하게 된다.[65] 맹금류인 독일어 표기. 신화적으로는 디트리히 폰 베른의 애마의 이름이기도 하다.[66] 해바라기학명.[6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미친 토끼.[68]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들 중 한명.[69] 강철의 폭풍.[70] 아홉 꼬리 고양이라는 형벌용 채찍을 의미한다.[71] 짐승프랑스어 표기. 영어로 하면 The Beast.[72] 아프리카산 독사맘바학명.[73] 검투사라틴어 표기.[74]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눈 100개 달린 거인으로, 헤라의 명령을 받고 소가 된 제우스의 애인 이오를 감시하다 제우스가 보낸 헤르메스에게 살해당한다. 어찌보면 참 오묘한 코드네임을 지은 셈.[75] 당연 이 부대 이름도 기본적으론 스피어헤드이다.[76] 신과 라이덴이 전투 끝에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들을 만났을 때 어안이 벙벙한 나머지 사신으로 직종을 바꿔서 자신들을 데리러 온 줄로 알았다.[77] 익히 알려진 대로 스피어 헤드 전대에 배속시킨 건 빨리 죽으라는 의미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보급을 제대로 해줄 리가 없었다.[78] 소총으로 맞서봤자 레기온에겐 긁힌 자국 정도 내는 게 고작이라는 걸 감안하면 오랫동안 어린애들을 전장으로 보내며 뒤에서 지켜봐온 그들 또한 정신적으로 한계였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79] 한국어로 해석하면 흑새[80] 원어 표기는 ツィマーマン(치마-만)으로, 독일어 발음을 살린 '치머만'임을 알 수 있으나 국내 정발판에서는 영어식 발음을 섞은 '짐머만'으로 번역됐다.[81] 다만, 그렇게 했음에도 어린애들이 레기온 구역에서 살아남은 것은 이상하니 처분하자는 목소리는 계속해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걸 깔끔하게 무시하고 보호해줬다. 사실상 신 일행의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82] 아내와 외동 아들이 있었는데 레기온의 습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쟁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과 비극을 알기에 스피어헤드 전대 5인방을 죽은 아들과 겹쳐서 생각하고 있는 모양.[83] 신이 대통령님께서 이런 최전선에 나왔다가 사고로 죽으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 하자, 부통령이 왜 있는지 생각해 보라며 껄껄 너털웃음을 지어주며 호탕하게 대답했다.[84] 이상을 위해서는 세상도 희생해야 한다기보다는, 그 스스로가 세상에 대한 아무런 집착과 욕심이 없기에, 세상의 가치를 자신의 이상보다 한없이 낮게 본다는 쪽에 가깝다.[85] '누군가의 사정 때문에 아이를 죽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세계는 그녀가 믿었던, 인간 본연의 이상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르니까----' 정발 3권 발췌[86] 연방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국가를 유지할 수 없는 사실상 을의 처지이면서 어찌어찌 살아남아 연방에 거둬진 에이티식스 부대원 1만명을 사람이 아닌 가축이고 가축=산마그놀리아 재산이니 신병을 인도하라는 뻔뻔하디 뻔뻔한 궤변일색 그 자체인 요청을 듣고 꾸짖으며 극대노 하였다.[87] 나라가 무너진 상황에서 지휘관으로서 군을 지휘하고 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전투를 끝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많은 사람들을 지켜낸 레나는 에른스트가 꿈꾼 이상에 딱 맞는 인간상이라고 볼 수 있었다.[88] 신 일행이 의심스럽다면서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처분하자던 군 수뇌부가 위기의 순간이 되니 신 일행에게 특공 작전을 떠맡겨 놓고는, 신 일행이 실패한 것처럼 보이니까 계속해서 인명을 갈아 넣는 식의 특공 작전을 펼치자는 장성들의 말에 "응, 아냐. 그딴 식으로 연명할 바에 걍 멸망하자. (내가 원래 이런 놈인 거 알았잖아? 이런 상황에선 이런 결정을 내릴 나라고) 그걸 알면서도 날 대통령으로 한 니들 책임"을 시전하며 꾸짖었다. 다행히 신 일행은 실패하지 않았다.[89] 이 공군도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자 조종사부터 정비병까지 모두가 보병이 되어 對레기온 전에서 산화하여 생존자가 손에 꼽는다[90] 10여년전 해산된 공군에서도 일단 생존한 조종사 자체가 벤체르 중령 외에 없다,당 기종의 테스트 파일럿 경험 유무를 떠나서 근 10년간 비행을 안했다고 해도 대타 자체가 없어 띄운다면 반드시 중령이 조종해야 한다[91] 정확히는 본인이 직접 사단장에게 찾아가서 나흐체러르를 사용 허가를 얻어내서 스스로 전장으로 향한 거다. 같은 인간(에이티식스)을 버려진 강아지라도 된다는 듯이 돌보며 구하려고 한 오만한 인간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책임이라면서 말이다. 또한 고속으로 레기온 점령지 깊숙이 침투할 다른 대체 수단도 없어서 나흐체러르를 사용한다는 의견을 낸 이상 에이티식스들이 희생되고 실패한다면 같이 죽겠다는 식의 작전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의식도 있었다.[92] 이를 잘 보여주는 예로 레긴레이브의 경우 꽤나 쉽게 해내는 도약기동이 있는데, 바나르간드는 충돌을 회피하기 위한 단 한번의 도약기동만으로 다리부분이 퍼져서 파손된다.[93] 조종수라던가의 명칭을 안 쓰고 굳이 산마그놀리아식 명칭을 쓰는 것은 86들이 입에 붙어서 계속 그렇게 부르다보니 86들만이 타는 기종에 대해 이렇게 굳어져 버렸다[94] 급작스런 회피 기동 같은 걸 할 경우, 프로세서에게 순간적으로 걸리는 G도 어마어마할 수 밖에 없다.[95] 하지만 86부대원들은 레긴레이브로 불러달라고해도 무시하고 그냥 저거노트로 부른다[96] 계급은 같은 대령이지만, 보직상 그레테가 레나의 직속 상관으로 배정된다. 이는 너무 젊은 데다 지휘관으로서의 경력도 일천한 레나에게 만 명이 넘는 인원의 총책임자라는 무거운 책임까지 지우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라 생각한 연방군 상부의 결정으로, 이후 레나와 에이티식스들이 갈등하고 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레테가 선배 지휘관으로서 다독여주고 갈등 해결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상부의 결정이 옳았음이 증명된다.[다만] 유진과는 중등학교(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동기이다. 딱히 내용 전개상 필요한 설정이 아니라서 애니에서는 짤린 듯 하지만 소설에서는 아주 잠깐 마르셀 시점으로 전개될 때 명확하게 언급된다.[98] 정식 루트를 타고 온 것도 아니고 신과 유진 양쪽을 알면서 유진의 최후도 안다는 점에서, 신은 이 편지가 사실상 엘윈이 쓴 거나 다름없다는 걸 눈치챘다. 하지만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자신이 계속 살아남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신은, 여동생이 기다리고 있던 유진이 죽은 것에 대해 자기 대신 죽은 듯한 감정으로 큰 부담을 갖고 있었기에 심적으로 상당히 타격을 받는다.[99] 영문판에선 Killer Mantis로 번역되었다.[100] 근시기 장군으로 빗댄다면 겉은 패튼 속은 아이젠아워 같은 외강내유형[101] 신의 부모님의 일에서 보이듯 순혈 대귀족들은 다른 인종과의 혼인에 굉장히 민감한 모습을 보인다. 하물며 귀족과 귀족 사이라도 그러한데 순혈 귀족과 타 인종 평민의 결혼은 해당 가문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렘은 그레테에게 구애할 정도로 반해있었다.[102] 아예 식장 안에 못 들어갈 정도로 가득 채웠다. 축하하는 마음 반에 자신을 걷어찬 보복으로서의 장난 반으로 한 것.[103] 모르포의 추적을 멈추지 않고 강행하는 신 일행을 걱정하는 그레테를 보곤 "괴물들이 어찌 되든 상관없지만, 그로 인해서 네가 슬퍼하는 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군" 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그레테를 이성으로서 신경 쓰고 있단 대사도 던진다.[104] 위에도 수정했지만 공군은 이미 10여년전에 해체되었고 보낸 것은 헬기로 편성된 육군항공대인데 원글쓴이가 오해한 것[105] 본인이 관등성명을 댔다고 해도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정부에서 신원을 재확인 받은 것도 아니고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으로 진격해 온 것 자체도 모르포를 제거하기 위해 우호국도 아닌 타국 영토를 무단으로 침범한 것이라 우호를 논하기엔 판단할 위치가 아닌 군인으로서 최소한의 절차를 수행한 셈[106] 위기의 공화국을 구원하기 위해 에이티식스들이 자진해서 나섰다고, 에이티식스들이 이런 일로 화 내는 것에 체념하지 않았다면 단체로 항의해도 모자를 것을 마치 진짜인 양 방송에 내보냈다. 레나는 신과 함께 이 방송을 보고 제대로 충격먹어서 똑바로 말도 못 할 정도였다. 반면에 신은 별 반응이 없었다. 인간의 이런 면은 익숙해졌다고.[107]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 오딘이 항상 대리고 다니는 늑대 게리(Geri: 탐욕스러운 자)와 프레키(Freki: 굶주린 자)에서 유래했다.[108] 워낙 희귀한 능력이라 한 세대에 두 명이 존재했던 적이 없다고 한다. 참고로 삼촌도 지능 이능력을 갖고 있긴 했는데 비카가 각성한 후 능력이 소멸되었다고.[109] 말 그대로 인조인간. 레기온처럼 인간의 뇌 구조를 복제하여 만들어지며, 레기온과 달리 평범한 인간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나, 사람은 아닌 인형이기에 전쟁에서 궃은 일을 감수하는, 에이티식스와 비슷한 비참한 존재이다.[110] 다만 연합왕국은 지원자에 한해서, 죽기 직전에만 시린을 만든다. 원본이 된 인간의 기억이 남지는 않는다고 한다.[111]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공적인 벌일 뿐, 그 이후로도 가족 중 그와 거리를 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비카와 왕가의 사이는 무난하다.[112] 비카의 어머니인 마리아나 황후에서 유래[113] 과거 지능 이능력의 보유자였던 비카의 삼촌이 능력을 잃은 후 보통 사람의 감성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감정의 결여가 부작용으로 추정된다.[114] 유언으로 이 나라와 사람들을 지켜달라고 부탁하였으며, 또한 레르케리트도 비카의 부탁을 받아들여서 시린이 되어 그의 곁에 남았다.[115] 신은 들은 그대로 옛날의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슬피 울고있다고 말했고, 이에 비카는 자조적인 쓴웃음을 지었다.[116] 또 한편으론 비카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말도 했는데 이건 신이 잠깐 망설였으나 결국 비카에게 알려주지는 않았다.[117] 왜 나 대신 몸을 던졌냐며, 내가 황자이기 때문이냐고 묻는 비카에게 웃으며 비카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118] 동시에, 인공 두뇌 구조의 백업본도 없다. 즉 레르케는 다른 시린들과 달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앞으로도 유일한 존재 이다. 이는 레르케의 이름이 원본과 동일한 레르케리트가 아닌 점과 더불어 비카가 윤리관만 어그러졌지, 인간성이 없지는 않다는 면모를 보여준다. 비카는 언젠가 레르케를 잃을 각오를 하고 있으며, 그 때가 되면 미련 없이 보내주려고 마음을 먹은 상황.[119] 주로 서로 말장난을 치다가 언행불일치의 상황이 터지거나 장난을 칠 때면 서로 츳코미를 열심히 건다.[120] 신에이를 포함한 에이티식스들은 세상을, 정확히는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을 추하다 여기고 있다. 레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입장.[121] 기아데 연방의 펠드레스인 M4A3 바나르간드에는 특정 음성을 인식하여 행동을 취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말로 이를 시키려 하지만 전쟁터에서 목소리는 쉽게 묻히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었다. 하지만 신은 이 모의 전투에서 음성 인식 대신 자신의 돌격 소총 발사음을 트리거 삼아 펠드레스의 주포가 발사되도록 설정했다. 이 때문에 모의 전투에선 신이 결론적으론 진 상황이었지만 행동불능 된 펠드레스에서 나와 자신에게 시선을 쏠리게 한 후 돌격소총을 발사해 레긴레이브의 포가 발사되도록 하여 올리비에를 이긴다.[122] 머릿카락도 길고이는 죽은 올리비에의 연인의 취향을 유지하던 것이었고, 여자 화장품 냄새가 나고죽은 연인의 향수였다고 한다 해서 여자로 착각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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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화기관제 장치에서 컴퓨터가 보정해주는 도움을 받지 않고는 자동화된 현대식 병기 사격이 불가능하다, 근데 그 보정을 끊어버렸다 함은 망원기능이나 열영상 같은 기본 관측 정보는 띄우되 컴퓨터가 계산하는 보정기능표시를 띄우지 않고 우회해서 결과값을 수동 입력이라는 미친 짓을 하고 있는 듯 *[124] 부모와 알고 지낸 이웃과 수용소에서 만난 인연들이 차례로 징병되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받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본인의 차례로 죽음이 확정된 징병에 대해 자원해야 동생을 구할 수 있는 혈육에 대한 보호감정의 부성애 사이에서 생존욕구의 충돌로 미칠 듯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꺼낸 신의 말에 폭발해서 극도의 죄책감을 안고 인사도 없이 쫓기듯 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