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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0:21:26

Arisu archive

<colbgcolor=#87CEEB> Arisu archive
파일:_channels4_profile.jpg
성별 남성
혈액형 O형
생일 5월6일[A]
유튜브 구독자 12.8만 명[기준] 실시간
치지직 팔로워 1.4천 명[기준]
첫 방송일 2023년 8월 2일 (D[dday(2023-08-02)]일)
병역 사회복무요원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메인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다시보기 |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치지직 | 파일:빌리빌리 아이콘.svg 빌리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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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콘텐츠
2.1. 블루 아카이브2.2. 생방송 활동
3. 별명4. 여담
4.1. 개인 일화4.2. 방송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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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isu Archive의 공개된 유튜브 영상 중 가장 오래된 영상

블루 아카이브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이다. 본래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와 트위터 활동만 했으나, 비정기적으로 스트리밍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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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콘텐츠

2.1. 블루 아카이브

2.2. 생방송 활동

방송 규칙
※규칙이에요.※
※나쁜 말 금지. 일기장 금지.
※다른 스트리머 언급 금지. 서로 닉언 금지.
※정치, 고인드립, 혐오, 답없는 이슈 끌고 오면 밴입니다.
※후원, 채팅으로 방송 또는 저와 관련없는 이야기 금지.

3. 별명

아리수의 별명은 전부 방송을 하면서 붙은 별명이다. 대부분은 방송 일화에서 별명의 어원을 찾아볼 수 있다.

4. 여담

4.1. 개인 일화

4.2. 방송 일화


====# 2023년 #====
-주인장에게

안녕? 이렇게 댓글을 쓴 건 여러번인 것 같아서 뭔가 부끄럽지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아서 이렇게 용기 내서 써봐.
처음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다른 어떤 유튜버보다 sd영상을 잘 만드는 귀여운 유튜버야. 특히 주인장 다이스키 라는 브금은 아직도 자주 듣고 싶어.

우리의 첫 만남은 제일 첫 뽑기의 분홍 봉투부터 나왔던 거는 아니지만, 유튜브에서 시작했던 거로 기억해.
처음 봤을 때는 수상하게 SD를 좋아하는 평범한 센세인 줄 알았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인연 생방송을 통해, 귀여움에 진심이라는 것. 디맥도 잘하는 정말 좋은 센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그리고 시간이 지나 블루 아카이브가 일섭 3주년을 맏을 때까지 귀여움을 유지하고, 이게 힘입어 전술 생방에서도 귀여움과 귀여움으로 이겨내는 것을 보고 정말 기분이 좋았어!

가끔은 귀여워서 힘들었을 시간도 있었지만, 다양한 귀여움을 통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나에게 교훈이 되어 돌아왔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의 시험, 시험전날인 생방에서 받은 격려와 주인장의 귀여움을 보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이후 24년에 치지직 채팅창에서 또 편지를 받았다.{{{#!folding [ 치지직 채팅에 올릴 수 있도록 나눈 편지 ]
-주인장에게 안녕? 이렇게 댓글을 쓴 건 여러번인 것 같아서 뭔가 부끄럽지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아서 이렇게 용기 내서 써봐. 처음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을 시작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도 다른 어떤 유튜버보다 sd영상을 잘 만드는 귀여운 유튜버야. 특히 주인장 다이스키 라는 브금은 아직도 자주 듣고 싶어.우리의 첫 만남은 제일 첫 뽑기의 분홍 봉투부

터 나왔던거로 기억해. 처음 봤을 때는 수상하게 SD를 좋아하는 평범한 센세인 줄 알았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인연 생방송을 통해, 귀여움에 진심이라는 것. 디맥도 잘하는 정말 좋

은 센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그리고 시간이 지나 블루 아카이브가 일섭 3주년을 맏을 때까지 귀여움을 유지하고, 이게 힘입어 전술 생방에서도 귀여움과 귀여움으로 이겨내는 것을

보고 정말 기분이 좋았어! 가끔은 귀여워서 힘들었을 시간도 있었지만, 다양한 귀여움을 통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나에게 교훈이 되어 돌아왔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의 시험,

시험전날인 생방에서 받은 격려와 주인장의 귀여움을 보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

====# 2024년 #====
고양이는 박스를 좋아한다고 한다.
문득, 마리가 고양이 속성인지 여우 속성인지 궁금해진 선생은, 트리니티의 대성당 앞에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박스를 놔두고 지켜보기로 했다.

*박스 관찰일지
1. 성당 앞을 지나가던 나츠와 카즈사가 박스를 발견했지만 별 반응이 없었다.

2. 성당에서 업무를 마치고 나온 히나타가 박스를 발견하더니, 고개를 갸웃 거리며 한참 동안 이리저리 살피다 번쩍 들어 올렸다. 그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내려놓고는 빙긋 웃고 자리를 떠났다. 아무래도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3. 사쿠라코가 성당에 들어서던 중 박스를 발견했다. 그녀는 턱을 괴고서 박스를 빤히 바라보다,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여러 차례 박스 사진을 찍더니, 나직하게 '모모타그램...'이라고 중얼거리며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4. 처음 박스를 발견한 카즈사가 이번에는 혼자서 성당 앞을 지나다, 우뚝 걸음을 멈추더니 박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한참 동안 안절부절못하더니, 박스로 다가가 이리저리 살피더니, 쪼그려 앉아 박스 안을 응시했다. 그러고는 조금씩 상기된 얼굴을 왼쪽 소매로 감추고서 주변을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곤란하다는 듯 볼을 손등으로 매만지던 카즈사는 무언가 결심한 듯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리고 박스 안에 다리 하나를 넣으려던 순간, 멀리서 지켜보던 선생의 시선을 알아차렸다.
"아~~~! 선생님!!!"
이후 카즈사와 선생의 잠깐의 추격전과 티격태격이 있었다.

5. 카즈사와 한바탕 소란이 끝난 뒤, 박스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은 별로 없었다. 대부분 '누군가 사용하려고 갖다 놓은 것'으로 인식하는 모양이었다.

6. 해가 질 무렵, 선생은 린에게 연락을 받았다. 슬슬 샬례로 돌아갈 시간이었다. 박스를 놔둔 대성당 건너편 구석 벤치에 앉아있던 선생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기지개를 켰다. 정작 마리가 나타나지 않아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카즈사와의 일을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나름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 선생은 박스를 치우려고 했지만, 그 앞에 평소처럼 정갈하게 수녀복을 차려입은 마리가, 꽃처럼 단정하고 꼿꼿한 자세로 박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7. 마리는 허리춤에 가녀린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으고서, 주홍빛에 물들어가는 박스를 한참 동안 바라봤다. 오늘따라 유난히 붉은 노을 때문인지, 마리의 볼이 발그레한 것처럼 보였다. 한참 동안 미동도 않던 그녀는 찬찬히 팔을 뻗어 박스의 모서리에 손을 얹었다. 그러고는 다시 움직임을 멈추고 시간을 들여 침묵하고, 침묵하고, 침묵하고 있다, 그녀를 따라 늘어진 그림자가 조금 더 길게 늘어졌을 때, 숨을 얕게 고르고는 박스의 가장자리를 따라 그 가느다란 손가락을 천천히 옮겼다. 이내 다시 움직임을 멈추고서, 이번에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박스를 만지던 손을 거두고, 가슴께에 가지런히 모아 마주 잡았다. 마치 기도를 하듯이.

8. 여전히 노을 탓일까. 귀까지 발갛게 달아오른 마리는 한참 동안 기도하는 자세로 박스 앞에 서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하늘 저 끝에서부터 서서히 까맣게 물들 때즈음, 그녀는 휴대폰을 꺼내 어디론가 메시지를 보냈다. 한 글자, 한 글자 누를 때마다 손 끝에서 망설임이 느껴졌다. 숨이 조금 가빠보였다. 긴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마리는 다시 박스를 바라보다 이내, 성당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9. 선생의 휴대폰이 울렸다.

*momotalk
마리 "선생님... 저는 죄 많은 아이예요. 어쩌면 좋을까요..."

선생은 죄악감에 박스를 후다닥 치우고서 마리에게 미안하다는 답장을 보내려 했다. 그러나 그리 보내면 분명 마리는 더욱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릴 것이 뻔하기에, 성당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마리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 위해. 린에게는 조금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

[A] 2024년 3월 9일 방송[기준] 2024년 4월 15일[기준] [4] 친구와 함께했었다고 하며, 아리수는 물레벨이라고 주장하지만, 아무튼 높은 레벨을 지니고 있다. 실력도 나쁘지 않다.[5] 치지직 채팅창은 방종 후에도 트위치처럼 계속 유지된다. 그래서 라이브 화면을 유지하거나 링크를 통해 라이브 화면으로 접속하면 방종 후에도 채팅을 칠 수 있다. 물론, 이건 스트리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므로 앞담이라고 하고 있다.[6] 다만, 고즈에게는 예외라고 한다. 고즈 나쁜년 최근에는 블아애니 감독도 예외인 듯하다. 얼마나 애니 연출이 망했으면...[7] SRT 항아리 게임 클리어까지 약 1시간, 또는 30분이 걸렸다고 한다.[8] 파티 애니멀즈는 튜토리얼도 클리어하지 못했다.[9] 산나비 클리어에 (못하는 사람 기준) 12시간 정도가 걸린다는 말을 듣고서 자신은 24시간 정도가 걸릴 것이라 예상하였다. 산나비 첫 방송부터 엔딩까지 장장 3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플레이 타임이 정말 24시간까지 걸리지는 않았다.[10] 당연하지만, 게임 내 콘텐츠라도, 소스를 찾아 영상을 찍고, 창의적으로 편집한 뒤 업로드하는 노동을 거친 것이니 함부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11] 대본에는 '제일 하기 싫은 총력전 기믹은?(고즈 제외)' 질문 뒤 마지막 질문으로 Q&A 후회하냐는 질문이 나왔어야 했는데, "욕정" 질문이 나와버려 시청자는 물론 아리수 본인도 당황하였다.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보니 질문이 좀 별로라서 지웠는데, 상당히 피곤한 상태에서 대본이랑 PPT 작업을 해서 PPT에서도 지우는 걸 놓친 것 같다고.
참고로 '후회하십니까'의 원래 대답은 아니오였다...
[12] "욕정" 실수의 충격이 컸는지 당일 방송에서 Q&A를 끝내고 블루아카를 하면서도 계속 투덜투덜 댔다.[13] 공포 게임을 추천받던 중 한 시청자가 언더테일을 추천하자, "언더테일도 공포 게임이예요? 아니잖아요, 언더테일 공포 게임 아니던데."라며 언더테일은 공포 게임이 아니라고 하였다.[14] 전문 : "아잇 깜짝이야, 씨.. 아잇 깜짝이야.. 하... 아니, 8번 출구 얘기하고 있는데, 왜, 왜 말을 하니?"[15] 의외로 이 사건이 마음에 들었는지, 시청자가 73수라고 말하자 74수라며 정정해 주었다.[16] 엄밀히 말하면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편집이 불가한 것이지, 일부 공개 또는 비공개로 돌리고 영상을 다운받아 편집할 수도 있다. 아카이브를 남기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키는 겸 무편집으로 둔 것이라 보면 될 것이다.[17] 라이브 2D 에셋 중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양의 롤리팝이 있는데 그걸 최면어플이라 적은 것으로 보이고, 아리수 본인도 그렇게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