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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3:48:16

BEASTARS/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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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역3. 체리톤 학원
3.1. 연극부3.2. 기숙사 701호 구성원3.3. 그 외
4. 사자 야쿠자(사자회)5. 코포 후쿠쥬 주민6. 기타 동물

1. 개요

만화 BEASTARS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전반적인 스포일러를 제외하고, 해당 문서는 작품의 주요 스토리와 반전이 거의 다 나와 있으니 작품을 봐도 캐릭터에 대하여 해석해 보거나 모르는 것에 대하여 찾아보는 용도로만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2. 주역

3. 체리톤 학원

작품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으로 중, 고등부 전원 기숙사제인 학교. 세계관 내에서 명문교로 통하는 학교라 레고시도 실은 공부는 잘 하던 편이라는 작가의 멘트가 있다.

3.1. 연극부

3.2. 기숙사 701호 구성원

3.3. 그 외

4. 사자 야쿠자(사자회[34])

슬럼가의 야쿠자 중 하나로 멤버 전원 사자로 이루어져 있다.
루이. 당신은 날 구원했어.
루이와 같은 산먹이 출신이었다.[42] 이쪽의 경우에는 이과약[43] 재료로 키워졌다. 그래서 루이의 오른발에 새겨진 '4'번 처럼, 왼팔에 피로 회복이라는 문자가 대문짝만하게 문신되어 있다. 루이에게 본인의 출신을 밝힐 때 옷소매를 대뜸 걷어보이며 드러낸다. 그가 여지껏 루이를 챙겨온 이유 중 하나는, 마찬가지로 산먹이 출신으로 맨 밑바닥에서부터 굴러서 사자파의 No.2까지 올라온 그 입장에서, 루이에게 동질감을 느껴서였다.
이후에 조직을 나가겠다고 말한 루이에게 조직을 나가려면 자신을 죽이고 가라, 어설프게 했다가는 네가 죽는다.라고 하면서 결국 고지식하게 루이를 덮쳤고,[44] 루이는 총을 쏘지 않았지만 결국 자신이 만약 이성을 잃고 루이를 덮칠 경우 자신을 쏘라고 말해 둔 프리에 의해 사살된다. 루이는 이부키와 공유하는 감정도 있고, 그가 자신을 챙긴 것도 있고 해서 저도 모르게 그를 상당히 아꼈다. 이 때문에 사자파를 나간 이후에도 레고시 다음으로 이부키를 기억하게된다. 사자파를 다시 만나게 됐을때도 이부키가 살아있는 환영을 보게 될 정도로 유대관계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유품으로 갈기털 몇을 남겼다. 이부키 생존설이나 못해도 불구로 살아있을거라는 독자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무덤까지 보여주며 사망이 확실시 되었다. 묘비명은 안경 사자}}}
팬덤에서 레고시, 루이 다음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면서 혼란스러웠던 루이의 정체성에 대해 깨우치게 해준 인물이다. 루이에게 있어선 짧지만 강렬하게 남은 소중한 존재.[45]
단순 엑스트라가 아니었다. 루이스가 죽기 바로 전 이부키를 쏴 죽인 사자 야쿠자.[48] 이후 이부키가 만약의 경우 자신을 죽여서라도 보스를 보호하라고 말해 둔 것이 드러난다. 정확히는 이부키가 프리에게 앞으로 한 발을 항상 더 가지고 다니다가 사자와 사슴이 겹쳐지는, 즉 자신이 이성을 잃고 보스를 덮칠 경우 그 즉시 자신을 사살하라는 밀명을 내려 둔 상태였다. 그 외의 것은 모두 이부키 자신이 막을 테니, 자신이 만약 보스를 공격할 경우에 대한 대비를 해 둔 것이다. 결국 그렇게 사망한 이부키를 보면서 루이가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다음에 만날 경우에는 진짜 먹어버리겠다고 덤으로 말했다.[49]
하지만 이부키의 환영을 보고 사자무리에 들어온 루이를 보고 약속대로 총으로 쏴서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도망갈 줄 알았던 루이가 의외로 강고하게 자신을 죽이라고 하자 총을 쐈지만, 차마 죽일 순 없어서 빗맞춘다. 그리고 이후 분위기가 바뀌면서 달려가 루이를 껴안고는 매우 반겼다. 그 후로도 루이를 보스라고 부르면서 다니다가 암시장에서 사자파와 같이 육식동물 마피아들이 힘을 잃어갈 때 루이가 육식동물들을 걱정하면서 대안에 대해서 나즈막히 말하자 제발 사자파의 보스로 다시 돌아와달라며 빌었다. 루이가 보스일때 사자파가 가장 빛났고 육식동물을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말이다. }}}
블루레이 특전 봉입 단편에서는 루이도 문신을 새기면 어떠냐고 권하다가[50] 추천하는 문구랍시고 매직으로 루이 배에 써 놓은 게 美味男(맛있는 남자)였다. 너 여태 날 그렇게 보고 있었냐는 루이더러 味를 빼면 미남이라고 허둥지둥 둘러대는 개그 포인트가 있다. 이부키한테 걸리면 뒤진다

[최신간 스포일러]
루이가 사자파 보스였던 시절이 사자파 최전성기였던지라 남아 있는 사자 8마리 전원이 루이에게 심취해 있는 상태였다. 메론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루이가 돌아와 주기만 하면 다시 보스로 추대한다고 하고 있었다.
12월 25일, 암시장의 패권을 건 레고시와 메론의 결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레고시의 주의를 끌려고 암토끼 큐를 잡아다 놓고 있었지만 결투 분위기가 워낙에 흉흉해서 끼어들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우연찮게 루이가 사회가 암시장의 현실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는 폭탄선언을 하다가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가는 것을 생중계로 보고는 잡아 먹으려던 큐까지 한 뜻으로 일치단결해서 달려와서는 방에 감금된 루이를 빼내서[57] 희희낙낙 암시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혼즈재벌 관계자 입장에서는 루이를 납치당한 게 되니, 루이가 바라던 대로 대규모 취재진에 경찰까지 왕창 끌고 암시장으로 가게 될 듯하다. 하지만 고샤가 이종족의 가족을 구경거리로 만들 수 없다며 취재진들의 장비를 다 부숴버렸다.
194화에서는 전원 감옥에 수감되어 루이와 단체로 면회하는 모습으로 잠시 깨알 출연한다. 프리가 들고 있는 팻말에 취직시켜 달라는 문구와 루이의 언급을 보면 나중에 이들을 출소시켜 정식으로 고용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최종화 덤페이지의 언급에 의하면 모범수로 형기 단축을 노린다고 하다가 역효과가 나서 형기가 5년 늘었다나.

5. 코포 후쿠쥬[58] 주민

레고시가 자퇴 이후 들어가게 된 빌라인 '코포 후쿠쥬'에 사는 주민들. 마지막 화에선 레고시 덕분에 건물을 리모델링 한다.
본편에서 사연이 자세히 공개된 사구완과 세븐을 제외한 주민들 전원이 비스트 컴플렉스 7화부터 에피소드 별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후 사구완도 완결 후 시점 에피소드에서 비스트 컴플렉스의 주연으로 등장한다.

6. 기타 동물

165화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레고시와 외출했다가 연락을 늦게 받은 루이가 올 때까지, 그동안 교유관계를 가져온 모든 동물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루이가 혼즈 재벌에 가져올 득실을 계산[82]하고 있었지만 루이만은 무슨 숫자를 넣어도 에러만 나왔다면서[83], 재벌 사장이 애정 같은 걸 품는 게 아니었다는 말과 함께, 마지막으로 아무 이득도 되지 않는 일을 하게 해 달라면서 루이를 끌어안아 주고 절명했다. 루이는 그 누구보다도 닮은 부자지간이라 둘 다 서툴기만 했다면서 오그마의 시신을 안고 눈물흘렸다. 오그마의 사망으로 루이는 의도치 않게 제 7대 혼즈 재벌 회장의 자리를 상속받게된다. 그리고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이의 양부. 산먹이 탑에서 팔려온 루이를 거금을 주고 사 양아들로 입양한 데는 본인에게 생식기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고로 임종하기 전에 둘이 제대로 나눈 대화라는 게 ‘너 게이냐’ ‘아빠 고자’라는 참 수준낮은 말다툼으로 끝나 버려서 오그마의 임종 직전 진심을 털어놓은 대화가 더 애잔하게 느껴진다. 최종화 컬러표지에서는 머리에 고리를 달고 나와서 옆에 있는 쥬노와 이부키를 가자미눈으로 흘겨보고 있었다. 이것들이 내 금쪽같은 아들을}}}
어떻게 보면 현재 비스타즈 사회의 영향을 끼친 만악의 근원.[88] 최상층에서 매우 훌륭한 당근 밭을 자신의 식량창고로 쓰고 있는데, 이 당근 밭의 비료는 자신이 처벌한 육식 동물들의 사체를 비료로 하여 만들었다. 덕분에 레고시는 야햐는 완벽한 비스타지만 묘하게 거부감이 들고있었던 중에 그 사실을 알고 야햐에 대해 위험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이후 서로 의견과 관점차이로 인해 어쩔수없는 '애증'관계가 형성됐다. 레고시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다가 레고시가 의식불명상태가 되자 고샤가 야햐를 적대시하며 덤비자 여전히 고샤에게 '가족애'에 목매달고 있나며 비웃기도 한다.[89] 이후 꿋꿋한모습과 고샤의 것을 전부 물려받은듯한 행보를 보이는 레고시를 보면서 야햐는 레고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까지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따지고 보면 레고시의 수생을 고달프게 만든 원흉이다. 최고권력자의 초식동물 지상주의 때문에 육식동물 전체가 억압을 받는 데다가, 그래도 평범하게 살려고 애쓰는 레고시를 패고 밟고 생니를 제 손으로 뽑게 만들더니만 엄연한 미성년자를 연쇄살수사건에 끌어들여서는 아주 만신창이를 만들어 놨기 때문이다. 고샤한테 두들겨 맞아도 할 말이 없다
엔딩에서는 비스타 자리에 은퇴하여 부하들과 같이 은거생활을 하는 중이나 가끔씩 자경단으로써 열심히 뛰고 계신다. 고샤와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한다.}}}
꼬리가 의 것이 아닌 노새당나귀, 의 것 처럼 생겼다. 원나잇인 암컷 말의 꼬리도 유사하게 그려진 것으로 보아 작가가 말의 꼬리 형태를 잘 모르는 상태로 그렸거나 아니면 작가의 특유의 그림체를 반영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일수도.[90][91]
레고시의 외할아버지이다. 비록 독이 있는 생물의 이종간 결혼이 불법이기에 법적으로 정식 등록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둘이 여러모로 혈육관계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 생김새, 목소리, 거기에 고샤의 독은 레고시에게 통하지 않는다. 레고시의 표현에 따르면 달콤쌉싸름한 마멀레이드 맛이 난다고 한다. 비스타를 포기하고 사회에 그대로 녹아들기위해 정말 다양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이는데, 그 장면이 무척 애처롭게 느껴질정도다. 자신의 독에 감염될까봐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소독액을 바로 들이 붓거나 한다. 하지만 젊었을 적의 신체능력과 감각은 별로 녹슬지 않았는지 수십년 간 평화롭게 살아 와서 이전보다 감이 무뎌졌을 것이 분명함에도 시비를 걸어 온 불량배 집단이 레고시에게 손을 대자 단신으로 쓸어버렸고 그 와중에 손자놈은 노인네 가디건이 안 어울려 보이게 됐다는 소리나 하고 야햐와 싸울때도 조금은 밀리나 싶다가도 팽팽하게 맞붙고[95], 루왁연구소에서 보낸 박쥐들이 혼혈 보육원에서 청소부로 잠입했을때 곧바로 박쥐들의 특성을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듯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레 대피시키고 이들은 위험하다 판단하며 바로 전투태세를 취하는걸 보면 여전히 비범한 도마뱀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오래 전 회색늑대 여성 토키와 사귀었으며 딸 레아노까지 두었지만 보독자의 입장 상 매사 조심스러웠던 모양. 이 탓에 걱정한 토키가 소독제를 모두 치워버렸고 키스까지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더욱 심한 트라우마에 걸려버렸다. 회상후 제대로 분노하는 걸 보면 연인 토키를 진심으로 사랑한 듯.}}}
사실은 아버지가 코모도 왕도마뱀 수인 고샤, 어머니는 회색늑대 토키인 파충류와 포유류의 혼혈이다. 병원에서마저 파충류와 포유류의 혼혈이라 전대미문의 아이가 태어날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엄청난 미인인 회색늑대로 태어났다. 그런 빼어난 외모로 항상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레아노는 밖에서 아버지가 코모도왕도마뱀인걸 숨기며 살았고 대외적으로 순종 회색늑대로 보이기위해 상당한 연기를 하며 살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년기가 되자 고샤의 유전자가 발현되면서 등에 파충류의 비늘이 돋아났으며 매우 가려웠다고 한다. 여태 아름다운 외모로 항상 주변에 환영을 받던 그녀에게 그런일은 큰 충격이였고 젊은 나이에 조금이라도 몸이 변하기전에 완벽한 유전자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잡지에서 만난 당시 25세의 젊은 아마추어모델 늑대 미야기와 하룻밤을 가져 레고시를 낳게된다.[97] 레고시를 낳은 후 점점 전신의 털과 비늘로 뒤섞이고 얼굴마저 도마뱀처럼 변해가는 그녀는 결국 방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고 항상 레고시와는 문 너머로만 대화를 했었다. 그리고 레고시가 12살이 되던 해인 작중 5년 전, 레고시는 자신처럼 도마뱀으로 변해가지 않는다는걸 확신하고는[98] 마지막으로 잠든 레고시를 안아주고는 자살을 하게된다.[99] 레고시가 메론의 총을맞고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꿈에 나타나 레고시를 낳은건 자신에게 축복이였다고 레고시에게 마주보지 못하는 이기적인 어머니여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떠난다.[100] 좋은 어머니는 아니였지만 레고시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 그녀가 생을 마감하기 전 찍은 마지막 가족사진에는 그녀가 아름답게 찍혔으나, 등은 비늘이 가득 덮혀져있었다. 그녀가 이렇게 아들을 아낀 건 유아기 때 어머니 토키가 죽은 걸 목격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보독자인 아버지 고샤는 늘상 독 때문에 일이 생길까 소독제를 가득 구비했지만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가 독 콤플렉스를 이겨내게 하고자 소독제를 치우고 아버지에게 키스를 했으나 이로 인해 아버지는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트라우마가 더 크게 도져 버린것.}}}
이에 레고시는 "그럼 큐씨가 저에게 '기다려'라는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라고 했다. 이는 개과는 '기다려'라는 말에 안정감을 느끼고 그 말은 본능적으로 끝까지 지킨다고 한다. 큐는 끝까지 거부하다가 자신의 상상속에서 정말로 굶어죽어버린 레고시의 모습에 슬픔을 왜 느끼는거지? 라며 느끼다가 레고시의 올바른 육식동물의 정신과 빛나는 모습을 보고 '기다려 레고시'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이때 큐가 처음으로 레고시를 보며 눈을 반짝였다.
렉스마스 대전 당시에 메론 일당에게 잡혔지만 이후 탈출했다.


[1] 현재 본 문서와 상/하위 문서 내에는 루이와 루이스 모두 사용되어 작성되어있다. 염두에 두고 읽을 것.[2] 일본명 표기는 가타카나로 ハル, 공식 영문 이름 표기가 "HAL"이기에 "할"내지는 "헐"으로 읽는 것이 맞지만 불법, 정식 번역할 것없이 "하루"라고 표기하며 영문쪽의 불법 번역에서도 "HARU"라고 표기된다. 넷플릭스 한국어 자막에서도 하루로 나온다. 오역이지만 나무위키에 작성되는 이름들은 정발명을 우선시하므로 정발에서 수정되지 않는 한 "하루"로 표기.[3] 참고로 영문 이름이 Tem인 탓에, 테무와 템 모두 사용되어 작성되어있다. 염두에 두고 읽을 것.[4] 애니메이션에서는 잡아먹힐 위기에 쳐하자 수업실로 냅다 도망을 치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이 때 리모콘을 밟아 스크린이 틀어지는 데 내용은 "육식과 초식의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라는 강의의 내용이 나온다.[5] 외형상 알파카인 테무랑 비슷한 편인지라,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종을 착각했는지 알파카로 적혀있다.(...) 알파카는 뿔이 없는데[6] 애초에 레고시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 경위부터가 남자친구가 선물로 주었다고 한 시계를 찾으러 연극부 교실로 갔었다가 레고시와 마주하게 된 것이다.[7] 다만 애니에서는 기숙사 바로 앞에서 전달해주는 것으로 바뀌어, 남자친구가 있다는 설정에서 전 남친인 카루가 등장하는 것으로 남자친구가 없다는 설정으로 바뀐다.[8] 하지만 상당히 가볍게 취급하고 있으며, 그저 줄무늬가 마음에 들어서 사귀고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사랑하지는 않는다. 가볍게 사귀고 헤어지는 그 과정에서 스쳐지나가는 이라고 생각하는 듯.[9] 에르스가 암컷 호랑이였다면 완전 잘 수 있어 (...)[10] 애니판 크레딧에서는 그냥 여우원숭이라고 나왔으며 만화판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11] 당시 루이는 발목 부상을 최대한으로 감추려고 하던 상황이었다.[12] 문자 그대로 신체에서 팔이 떨어져나갔다.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며 힘조절 실패로 일어난 사고로, 작중 세계관에서 5년에 한 번 정도 터지는 사건이라는 듯.[13] 나중에 나오는 구제옷가게 주인 공작도 살짝 여성스러운 묘사인 걸 보면 숫공작은 대체로 그쪽 경향인 걸로 설정돼 있는 듯... 한데, 같은 숫공작인데 돔과 옷가게 주인의 외양묘사가 꽤 다르다.[14] 근데 작가가 표범이랑 치타랑 헷갈려 했는지 실수인지 외양도 그렇고 첫 등장 당시 소개에서도 치타로 나오는데 시이라의 단독 에피소드에서 표범이라고 나오는 오류가 나왔다. 애니 아이캐치로 등장하는 학생증에서도 표범이라고 적힌 오류가 등장한다.[15] 원서 표기 기준 女王様のバイト[16] 물론 키비가 당시 일시적으로 육식동물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이 생겨 결국 도와주지는 못했다.[17] 루이 선배와 초식동물 친구들이 떠올라서 속이 안좋아졌다고 한다.[18] 이때 초식 육식 동물이 서로 나뉘어져서 컷배분이 되었는데, 이 때 목이긴 미나를 제외하고 충분히 얼굴을 보일 수 있는 상황임에도 진 범인만 얼굴이 컷에 가려졌다.[19] 하지만 어떻게 보면 레고시가 사회로 나간지 한참 후 친구들과 오랜만에 재회했을 때 잭으로부터 몸집이 더 커진 것 같다는 말도 들었고 실제로도 커졌기도 해서 보스 쪽이 훨씬 작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을 듯하다.[20] 6권 권말의 701호 친구들 소개에 보면 레고시 귀에 대고 “깔보지 마라 짜샤”라고 하는 게 둘의 사이가 좋다는 증거라는데, 이게 뭔 소린지 나중에 파루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4컷에 의하면, 볼펜을 찾던 레고시가 책상 위에 서 있던 보스를 무슨 인형 들었다 놓듯이 달랑 들어 올렸다가 도로 내려놓고 아무 말도 없이 그냥 가서 보스를 빡치게 만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화해하고 나서 둘이 제일 즐기던 놀이가 보스를 들어 올렸다가 손을 놓고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에 다시 받기줄 없는 번지점프라는 건...(역시 파루 작가 트위터 발 2컷)[21] 비스타즈의 세계관에서는 하이에나들은 생김새가 개과 동물들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개과로 퉁치고 있다는 설정이다.[22] 대범하다 못해 무신경한 성격인지, 빨래하다가 레고시와 코로의 팬티가 섞여 버리자(둘 다 학교 매점에서 산 L사이즈)냄새로 구분하겠다고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았다. 섬세한소녀의 마음 레고시는 기절 초풍을 하고는 팬티에 이름을 써 놓겠다고 했다.[23] 사실 레고시는 물에 젖은 하루에게 닦으라고 손수건을 건네주려 했을뿐인데 레고시 특유의 날카로운 인상 덕분에 타인에겐 매우 무섭게 보였다.[24] 배우인 안도 사쿠라와 동명이인이다. 본 작품의 출연진들 중 거의 유일하게 전문 성우가 아닌 캐스팅으로, 동세대 배우들 중 연기력으로는 첫 손에 꼽힐 만큼 뛰어난 배우다.[25] 비스타즈 세계는 고기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서 단백질은 곤충이나 조류의 무정란에서 얻는다.[26] 나중에는 레고시도 날짜가 바뀌었다는것을 알게되었는지 가방속에 샌드위치가 있거나 "금요일이니까 샌드위치 사러 가야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27] 이벤트나 인터뷰에 레고무 가면을 쓰고 나오고, 13권 권말의 '네임 그리는 법' 자투리 페이지에 대놓고 레고무를 그려 놨다. 중요 인물들만 모여 있는 일러스트 한켠에 뜬금없이 끼어 있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레고무 가면’이라고 언급됐다.[28] 2020년 2월 28일자 트위터에서는 작가가 미드소마를 보고 왔는지, 레고무와 코로, 빌, 레고시 4인조가 미드소마를 보러 간 일러스트를 올려 놓고 “왜 이 넷이서?”라고 멘트했다.[29] 특이하게도 세계관에서 평균적인 사자의 외모를 극단적이다시피 하나도 닮지 않았는데, 이것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초식동물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무섭게 느껴지기 위해서 전신성형을 한것이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형 전의 흔적은 뿐인데, 자신의 아내가 제발 이것만은 바꾸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해서 놔뒀다고 한다.[30] 나루토에서 오로치마루를 맡았다.[31] 오죽하면 누구는, 죽은 테무의 영혼이 아니냐는 괴소문이 날 정도.(...)[32] 빌과의 연극 사건 이후로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해당 화의 객석을 잘 보면 학생들 사이에 로쿠메의 눈만 보이는 컷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그 관심이라는 게 좀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하악거리는 방향인데, 레고시를 틈틈히 염탐내지 탐색하면서 아름다운 털결, 날카로운 눈매, 짐승다운 몸매 등등 매우 감탄하면서 레고시는 거의 스토킹하듯이 따라다니며 바라봤다. 레고시 앞에 나서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게 되자 흥분을 주체 못하고 레고시의 몸을 휘감아 대는데 그것이 가히 결박이나 촉수 플레이 수준.(...)[33] 잡지 연재분에서는 실수로 여전히 학교에 같이 있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단행본에서는 졸업한 이후로 수정되었다.[34] 사자파로 번역하기도 한다.[35] 수치심을 줘야 심장박동이 오르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 고기 맛이 더 좋아진다는 이유다.[36] 애니에선 깨끗하게 먹기위해서 하루한테 대형동물 사이즈 욕조에서 꽃잎 목욕을 하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37] 그런데 의외로 루이가 조직을 잘 운영한 데다가, 초식동물이 이끄는 육식동물 조직이라는 육초 평등의 이미지가 뒷세계에서도 나름 플러스 요인이 돼서 나중엔 조직에서 발을 뺀 루이에게 돌아와 달라고 간청할 정도가 돼 버린다.[38] 모델링과 삽화 공개 후 프리와 같이 혹평을 엄청 들어서 인지 이후 공개된 설정화에서는 수정되었다. 묘하게 짤막하고 후덕한 몸에서 가늘어지고 키가 크게 변경되었고 원작 루이 사자파 에피소드 극 후반부 때의 안정적인 작화를 기반으로 디자인이 세련되졌다.[39] 비스타즈 세계관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고기는 전부 콩에서 단백질을 추출해서 만든 대체식품이기에 육,초식동물 둘다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이때의 루이는 야쿠자의 보스로 어둠의 세계를 운영하던 입장이었기에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진짜 고기를 매 끼니마다 먹어야 했던게 문제였다. 게다가 조직 자체가 사자회라는 이름 답게 전원 육식동물인 사자로 이루어졌던지라 더더욱 신경을 쓸수밖에 없었다.[40] 이때 루이가 뭐하는 짓이냐면서 질책하자 "설마 본인도 살면서 샐러드를 사게될줄은 몰랐다."라고 받아쳤다.[41] 사실 이게 굉장히 용감한행동인게 식살사건으로 예민해져있는 세계관 분위기상 초식동물을 먹기위해 감금했거나, 통통하게 살을 찌워서 먹기위해 채소를 사는거로 오해받기 딱 좋다.직업도 야쿠자니 더더욱.채소를 살때 오해받고 신고당할위험까지 무릎쓰고 간것이다.이들의 활동 범위가 암시장인만큼 그 바깥에 있을 채소 상인은 루이에 대해 정확히 모를것이기때문에 더더욱 대담한 행동인것.그렇기에 이 행동은 루이에게 진심을 다해 경의를 표한것이다.[42] 초식동물처럼 단순 식용이 아니라, 부자 동물들의 정력 증강이나 민간요법에 쓰이는 용도였다.[43] 민간요법 중 하나로 약과 육식동물의 신체 일부분을 섞어서 만드는 불법 약품.[44] 이는 하루를 덮쳤던 레고시, 템을 덮쳤던 리즈와 그 구도가 겹친다. 애니판 2기에서는 차를 타고 인적 없는 터널로 가, 조수석의 루이를 덮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45] 오그마가 루이에게 있어서 당당하게 사는걸 알려준 아버지라면 이부키는 그가 뒷세계(할렘)에 대해서 알고, 그곳에서 살아가게 보좌해준 또다른 양아버지란 느낌이다.[46] 카타가나를 그대로 읽은 후리로도 불렸었다.[47] 첫 등장할 때 루이가 날 먹잇감으로 보는 눈초리로 또 보면 깔개로 써 버리겠다고 했다.[48] 정월 이전, 루이스가 레고시를 무시하고 큰 항쟁을 벌였던 이후, 이부키와 루이스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감지하고 자전거로 쫒아왔다. 애나판 2기에서는, 차를 타는 걸로 변경됐기에 자전거 대신 오토바이로 변경.[49] 애니판에서는 수위 때문인지 먹어버린다는 대사 삭제되었다.[50] 루이 본인은 속으로 ‘이미 발바닥에 4라고 새겨져 있는데’ 하는 반응[51] 애니메이션 2기에서 별 이유 없이 털색이 보통 사자색으로 그려져 버려서, 구미권 팬들에게 지탄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등장할 3기에서 수정될지는 미지수[52] 이게 초반에 그냥 사자파 엑스트라 1 정도 역할일 때는 다른 사자들이나 다를 바 없는 험상궂은 얼굴이었는데, 메론 등장 이후 굴려지는 역으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급하게 외모가 상향됐다. 오죽하면 속지 마 성형이야가 따라붙는 캐릭터.[53] 자기 갈기를 쓸데없이 멋지기만 한 불필요한 물건으로 보는 등.[54] 회상에서 그의 아버지는 대놓고 어머니 밑에서 무릎을 꿇는게 나왔다.[55] 그런데 사자파 구성원들과 이야기가 잘 통했다. 알고 보니 직원의 대부분이 아가타처럼 그냥저냥 평범하게 살다가 얼떨결에 조직에 입단한⋯⋯, 비슷한 신세였기 때문이라고 한다.[56] 표범과 가젤의 혼혈이다.[57] 보스가 아니고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째 나중에 전원 루이가 고용하게 될 것 같다는 추측이 있었다.[58] コーポ伏獣 コーポ는 cooperative house의 일본식 약어로, 불법 번역판의 코포빌라 또는 자복빌라라는 표현은 오역이다.[59] 레고시는 딱 얼마전만 해도 초식,육식의 관계로 인해 죽을뻔하고 주변인들과 헤어지고 사회적으로 매우 큰 압박을 받고있는 상황이였기에 이러한 관계를 가볍게 생각한다는 해양생물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사구왕을 보면서 표정을 굳혔다.[60] 원서에는 海洋語라고만 표기됨[61] "나는 회색늑대 레고시다.", "나는 점박이물범의 친구이다."[62] 사구왕이 두 번째 대사를 알려줄 때는 말해 놓고도 쑥스러웠는지 그 뜻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마법의 대사'로 알려주었는데, 이로 보아 해양생물들은 점박이물범을 특수하게 또는 고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두 번째 말을 하자마자 레고시를 잡아먹으려던 상어가 '가치있는 생명, 바다와 육지의 발전을 위해 살아있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지극히 귀중한 자’라며 손발의 결박을 풀어주고 그런 거였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그랬냐면서 해변으로 데려다 주기까지 한다. 방금까지 고통없이 그냥 먹어준다고 말한 모습과는 상반되는데, 생사에 초연한 바다생물이 ‘살아있는 것이 의무’라고 할 정도면 바다생물에게 있어서 레고시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로 받아들여지는지를 나타내며, 이후 등장하는 바다의 지도자인 고래가 찾는, ‘발전한’ 육상생물이 바로 레고시라는 복선이 된다.[63] 덤으로 이렇게 중요한, ‘마법의 주문’이라고 한 게 결코 과장이 아닌 문장을 가르쳐 줬는데 16권 4컷에 의하면 레고시가 제대로 기억을 못 하자, 사구왕은 그답지 않게 정색을 하고 레고시가 제대로 발음할 때까지 며칠을 갈궈댔다. 이후 전개를 생각하면 그러는 게 당연하다 못해 레고시가 사구왕에게 감사해야 할 수준.[64] 감정과 상관없이 눈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이라 설명하였으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감정에 따른 눈물 처럼 묘사되었다.[65] 나중에 쥬노가 찾아와서 레고시 방에서 자고 갈 때 하룻밤 잠자리를 빌리러 온 레고시 옆에서 알몸으로 뒹굴고 있었고, 13권 자투리 만화에서는 기어이 레고시까지 끌어들여서 둘이 알몸으로 뒹굴거리다가 놀러온 세븐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하필 레고시가 '날 잡아먹을 건가요?' 라는 드립을 칠 때 들어와서[66] 이 때 ‘빨간 색이 무시무시해? 나도 육지 물 다 들었군’ 이라고 평소의 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속마음 대사를 치고 있었다.[67] 근무 당시 "램쨩"으로 불렸다. 세븐은 이렇게 불리는걸 매우 불쾌해하며 괴로워했는데, 자신을 제외하고 전부 육식동물이 사원들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유일한 초식동물인 자신을 이미 깔보고있기때문에, 이름대신 새끼양 - 심지어는 양고기를 지칭하는 '램'으로 불러서 겉으로는 그냥 받아줬지만 무의식 적으로 자살을 바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었다. 상사도 접대 자리에 희롱성 접대요원으로 데리고 나가는 정도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면 성희롱에 시달리는 여성의 메타포라고 볼 수 있는 상황설정.[68] 그 당시 육식,초식 전부 같이 탈수있는 열차칸 안에서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을 향해 자신의 뺨을 세번치면 '날 잡아먹어도 돼요'라고 하는 신호였는데 부서이동을 배정받은 다음날 같은칸에서 만난 레고시를 보며 무언가에 홀린듯 자신의 뺨을 두드렸다. 하지만 세번 두드릴려는 찰나 레고시가 열차바깥으로 세븐을 밀어서 살았고 레고시가 자신에게 남긴 '실례잖아요'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게 됐다. 이 에피소드는 작가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쓰인 내용으로, 당시 절친과 싸우고 사이가 멀어져서 심리적으로 지쳐서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싶다고 생각한 끝에 지하철에서 앞에 서 있던 덩치 큰 아저씨를 보고 납치해 주지 않으려나 하는 심정에 유혹하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봤다는 것. “실례잖아요”라는 레고시의 대사는 당시 자신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해 스스로 꾸짖는 반성이라고 한다.[69] 레고시가 부득이하게 식육범죄를 저지른 직후, 초식동물과 접촉하면 그 동물의 냄새, 맛, 식감 등을 무분별하게 떠올리게 돼서 일부러 초식동물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던 중이었다. 복도에서 마주친 세븐이 인사하자 짐짓 무례하게 대해 놓고는 돌아서서 속으로 미안하다고 몇 번이고 사과할 정도.[70] 레고시의 신발을 골라주러 함께 들어간 스포츠용품점에서 옛 동료들을 만나 또다시 램쨩이라고 불리며 희롱당하다가, 레고시가 남의 이름으로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하자 전원 문자 그대로 꼬리를 내리고 사과까지 하고 도망치는 것을 보고, 소형 초식동물 성인여성인 자기가 그렇게 애를 써도 안 통하던 이야기가 대형 육식동물 미성년자인 레고시가 지적하자 바로 통하는 걸 보고 사회에 대한 좌절 겸 본인에 대한 환멸 때문에 딴에는 도와준다고 끼어든 레고시에게 화를 내 버렸다.[71] 일본에선 새 달력에 전통 복장을 입은 시바견등 동물을 많이 쓰는데 아마 이러한 류의 모델인 듯하다. 주로 메이드복이나 아이돌스러운 의상차림으로 촬영한다.[72] 1-4화는 비스타즈 연재 전, 5-7화는 비스타즈 연재 중에 그린 단편이라 엄밀히 말해서 전작이라고 할 수는 없다.[73] 비스트 컴플렉스에 자세히 묘사된 바를 보면 유족의 부탁으로 사망한 동물의 시신을 박제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거베라의 언급에 의하면 법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일이라고 한다.[74] 원작에서는 시장실에 불러와서 이야기하고 듣고나서 어버버 거리는 루이의 손을 억지로 잡으며 계약성립을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운석제 근처 천막안에서 이를 이야기하고 암시장의 산먹이 리스트를 눈앞에 펼쳐보이며 비스타가 되기위해서는 이러한 과거도 없어야하는거 아니냐며 제대로 협박하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바로 옆 쓰레기통에 하루의 신발을 버리는 모습까지 비춰주며 선한 인물이 확실히 아님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75] 날카로운 눈매나 작은 동공 등, 어쩐지 육식동물의 눈에 가까운 눈으로 나중에 루이는 오그마를 보고 사자인 이부키를 떠올리기도 한다. 이게 작화미스가 아니라면 오그마가 아이를 못만드는 이유가 '혼혈'이라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종간혼혈은 드물긴 해도 존재하고, 외모의 경우 부모 중 한 쪽만 물려받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혼혈은 성욕이 없다. 초식과 육식의 혼혈동물의 성욕이 없는게 단순 무성욕자일 수도 있지만, 성기능 자체가 불구여서 성욕 없음이 수반되는 결과일수도 있다. 다만 후천적인 사고나 병, 선천적 질환, 유전자 이상 등으로 성불구가 될 수도 있긴 하다.[76] 결국 휴학서로 정정한 다음에 사인해주었다. 미묘하게 자상해...[77] 가령 루이가 어릴 적 만점 성적에 실패하였을 때, 50만엔 자전거를 사준 적이 있다. 어린 루이는 이게 칭찬인지 야단인지 구분이 안 가서 혼란에 빠졌었다.[78] 자퇴서에 사인하라고 아버지 면전에 총을 들이댈 적에, 뭘 하든 다 바보짓으로 이어져 버리는 게 참을 수 없이 좋았다며, 전부 다 바보짓이지만 애드리브가 잘 먹히는 게 과연 연극부의 스타 주연이라고 했던 부분과 연결되는 대사.[79] 루이는 연극 상연 때 한 번도 보러 온 적 없지 않느냐고 화를 냈었지만, 사실 오그마는 그런 루이를 삐딱하긴 하지만 애정 넘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다.[80] 그외에도 루이가 밤중에 비명을 지르자 고용인들과 함께 자신은 대형 동물용 특대 스턴 포획기를 들고 루이에게 달려왔는데, 잘 보면 얼굴에 빗금이 처져 있는 게 무표정으로 당황한 듯하다. 심지어 달려올때는 고용인들조차 제치고 먼저 등장한걸 보면 중증을 넘어서 아들이 없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할 수준.아마 돈과 권력을 다 써서라도 수색할것 같은데[81] 20권 자투리만화에 의하면 이 얼굴 때문에 비즈니스 자리에서 고생을 꽤 했는지, 루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한 건 똘망똘망 순하게 생겨서 비즈니스 자리에서 메리트가 될 얼굴 때문이라고 집사 유타에게 한점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 물론 그 때는 말을 못 알아듣던 루이니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오그마의 영정 사진으로 쓸 사진을 찾다가 유타에게 진실을 전해듣고 ‘나 얼굴 때문에 선택된 거야?’ 라고 꽁기꽁기한 심정이 됐다. 물론 개그 톤[82] 간호사가 말하길, 정신도 온전치 않은 빈사상태일 터인데도 루이가 도착할때까지 숫자를 중얼 거렸다고한다.[83] 계산기를 두드리며 숫자가 나오는 장면이 그려지는데, 루이라고 부르는 장면마다 계산기에 에러가 뜬다. 마지막 에러가 뜨는부분에서 애처롭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오그마의 손까지 그려지고 유언을 마지막으로 루이를 안는다. 이를 본 독자들은 가장 충격적이면서 애처로운 장면으로, 이부키 사망 다음으로 슬펐다는 반응이다.[84] 14권 속날개의 공식 영문표기가 Yahya. 유래는 아랍어 인명 야흐야(يحيى /jaħ.jaː/, 세례자 요한에게서 유래)와 걸리버 여행기야후로 추정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소설에서 '야후'가 등장하는 나라인 '휴이넘'은 말들의 나라이다. 덧붙여, 야흐야는 무성 인두 마찰음인 ħ와 뒷 음절이 연음되지 않기 때문에 야히야/야햐 등으로 읽으면 틀린다.[85] 특유 작화 때문인지 작중 묘사가 그런건지, 굉장히 젊게 그려진다.[86] 이 경우 야햐는 정말 젊은 시절에 비스타가 된 것이 된다. 작중 야햐가 고샤에게 '헤어진 후 36년만'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역계산 하면 야햐는 15세일 당시 비스타였다는 말이 된다. 비스타 세계관은 15세에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하다. 누구는 17살에 전설적인 용병이었는데 뭐[87] 까탈스럽고 짜증을 많이내지만 많고 섬세한 일은 확실히 해내기때문에 고용했다고한다. 이후 과거시점으로 이 설치동물들은 한때 자칭 의적으로써 이름을 날리던 조직의 동물들이라는게 밝혀졌다. 작은 자신의 몸들을 이용해 덩치크고 나쁜짓을 일삼는 육식동물 한정으로 삥을 뜯었으나 결국 몇년만에 잡히고 야햐의 제안으로 조수가 되고 늙어버린 설치목 리더는 야햐에게 자신을 그 구렁텅이에서 구해준것을 감사하다고 전한다.[88] 그가 말 수인이라는 것과 이름을 봤을 때 걸리버 여행기에서 인간보다도 뛰어난 지성과 성품을 지닌 말들 휴이넘이 사는 섬 후이넘스 랜드와 그 섬에 살고있는 악한 성품과 떨어지는 지능을 지닌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 야후를 모티브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즉 겉으로 보았을 때는 비스타라는 명예를 등에 업고 있지만 실상은 추악한 본성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89] 그런 것 때문에 자기를 버리고 떠났느냐고 증오하거나, 그런 고샤의 성격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레고시까지 증오스러운 일족이라고 덩달아 혐오하다가 호감으로 바뀌는 걸 보면 이 양반.[90] 다른 동물도 꼬리 모양이 이상한 경우가 종종 있고, 넥타이 매듭을 틀리게 그리는 걸 보면 세세한 부분 조사는 잘 안 하고 그리는 듯도 싶다.[91] 애니매이션 시즌 3 사진을 통해 아래의 레고시 할아버지와 같이 등장확정되었다[92] 13권 속날개의 공식 영문 표기가 Gosya. 가타카나 표기도 ゴーシャ라서 장음 생략 규정에 따르면 고샤가 맞다[93] 첫 언급 때 17세 나이로 전설적인 전직 용병이었다고 언급되다가, 17세에 이미 민간인 신분으로 비스타 후보가 돼 있던 걸 보면 과거에 대한 잘못된 소문인가 싶기도 한데 나중에 본인이 용병 생활을 했다고 하는지라 약간의 설정 오류가 보인다.[94] 가령 이종간의 결혼 등[95] 집으로 쳐들어 와서 36년만에 재회한 야햐의 첫 펀치는 맞았지만, 두번째 펀치는 눈까지 감은 채로 가볍게 받아서 소독약을 뿌려대는 걸 보면 아무래도 첫방은 일부러 맞아준 듯하다.[96] 원서 확인 완료. レアノ[97] 미야기와는 별로 깊은 관계가 아닌지라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98] 이것도 확실치는 않은 것이, 죽기 직전의 레아노는 왼눈이 포유류, 오른눈이 파충류의 눈인 상태였다. 12살의 레고시는 두 눈이 다 포유류의 눈이었지만 지금은 할아버지의 눈을 닮은 것으로 보아 양 눈이 파충류의 눈으로 변한 상태. 작가의 의도인지 파충류나 고양이과의 동공이 세로동공이 아니라 다른 동물들보다 작게만 그려져 있어서, 고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캐치할 수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99] 사실 레고시는 깨어있었다. 그러나 안아준 어머니를 뒤돌아보면 어머니가 충격을 받을까봐 차마 그러지 못했다.[100]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지나치게 조숙했던 레고시는 이미 그런 어머니의 컴플렉스로 인한 스트레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살하기전 자기를 안아주었을때 어머니를 마주보고 진심으로 대화했다면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후회를 계속 가슴에 묻고있었다.[101] '전 종족 미남 모음집' 이후 소개되는 세계관 관련된 이야기로는 정부자체에서 같은 종끼리, 즉 '순종'결혼을 거의 강제하듯이 권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시스템이 다양한걸로 보인다.[102] 아웃셉션, 영보이[103] 물론 레고시 본인도 아버지 얼굴을 몰라서 미야기가 친아버지인 줄 전혀 모른다.[104] 발바닥에 적혀있는 번호가 3번이라서 그렇다.[105] 무시할수 없는게 방금 레고시와 만난지 채 몇분도 되지 않았는데 메론이 쏜 총으로 인해 입은 복부의 부상과 리즈에게 베여버린 눈 부분을 정확히 약점으로 찝어냈다.[106] 발바닥에 적혀있는 번호가 9번이라서 그렇다.[107] 자신이 공격하는것을 보고 대항할려고 레고시는 손톱을 휘둘렀지만 일부러 자신을 맞추기 않기위해 팔을 굽혀 사거리를 좁혀내 단순 위협용 손톱질이라는것을 간파했고, 로프로 손발이 묶였음에 레고시는 보통 암컷 초식 동물이라면 부끄러워서 사무칠거라 생각했기에 눈이 도려지기 직전임에도 큐의 바지를 냉큼 내려버린다. 자신이 곧 죽을 상황임에도 약자에게 배려를 하는 그 모습이 너무 싫다는 것.[108] 처음으로 주마등을 느끼면서 피식자로서 먹힌다는 안정감에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는데 그동안 하루가 지속적으로 말한 '피식자의 본능'이 이것을 뜻하는 것일 수도있다. 어찌보면 '초식동물이 먹히는 게 어때서?'의 사상이 이상하진 않단 소리[109] 젊은 혈기로 한 여자를 임신하게 만든것도 모자라 아내와 아이를 놔두고 도망친 본인이 한말이다. 심지어 감정하나 담기지않은 모습으로 태연히 말하는 모습에 메론보다 더욱 현실적인 모습의 악인으로 비춰진다.[110] 고샤 입장에서는 패죽여도 시원치 않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자신은 아내랑 살기위해 엄청난 노력과 각오를 가지고 사랑 하나를 위해 개인생활도 힘들정도로 살아왔다. 그런데 눈앞에 인물은 책임감도 없고 자신의 만행과 행동을 전부 아내와 아이 탓으로 전가하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111] 그 당시 몇년간 한파가 강해서 포유류들의 모피가 벗겨지는 범죄가 자주 발생했다고 한다.[112] 작중 언급상 난생과 태생 동물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는 것은 500분의 1 정도의 매우 드문 경우라고 언급된다.[113] 사인에 대한 암시는 어느 정도는 있었다. 고샤가 어린 레아노에게 독에 대한 면역을 자기로부터 유일하게 물려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했는데 아내가 자신의 독으로 인해 죽은 것에 대한 복선이었던 것.[114] 의도는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방법이 극단적이라 평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아무리 그래도 그 사랑하는 남편 눈 앞에서 그 독으로 자살한다는 게 선을 넘어 버린 행동인 데다가, 이미 딸인 레아노가 자신 때문에 비참하게 자살한 과거가 있는 고샤에게 아내까지 이렇게 죽은 과거를 덧붙여 버리니 고샤가 여태 정신줄 잡고 살아 있는 게 용하다는 반응. 메론만 봐도 정신줄을 놯으면 어떻게 될지 뻔하다.[115] 원작과 다르게 애니에선 평소에 그녀를 시기하던 동료가 코스모가 있던 철장을 내려버려서 수컷 호랑이한테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을때 루이가 구해주는걸로 바뀌었다. 만화에서는 스트리퍼 파트가 적고 매춘 중심으로 수위가 작중 제일 높은 에피소드 중 하나인데, 애니에서는 스트립 댄스를 추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면서 높은 수위를 보여주었다.[116] 애니메이션으로는 노골적으로 나오는 펠라치오 장면을 애니로는 도저히 내보낼수 없다고 판단해 스트리퍼 파트를 늘리고 매춘 장면을 삭제했다. 원작은 성기만 안나왔을 뿐 진짜로 상업지 수준의 수위다.[117] 당시 하루는 레고시가 바람핀다고 오해해 기분이 잔뜩 상한 것도 겹쳐져 본의아니게 실언을 해 버린 것이다. 나중에 하루도 자신이 실언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당장 사과하러 갔지만 이미 아코는 에어도에 의해 다쳐버린 것.[118] 아코도 초식동물의 거부본능 때문에 에아도의 입 안으로 뛰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119] 이 놈은 여친이 멀쩡히 있는데도 하루와 바람을 폈다.[120] 어쩌면 아코 쪽에서도 하루가 말하던 초식동물의 본능이 튀어나와서 에어도의 입안으로 뛰어들어버렸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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