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ED: F.O.A.D.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Darkflow Software |
유통 | 가이진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Linux | PlayStation 4[지역제한] | PlayStation 5[지역제한]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PlayStation Network[지역제한]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배틀로얄, TPS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8년 6월 15일 정식 출시 2019년 12월 12일 |
엔진 | Dagor Engine[4] |
한국어 지원 | 지원[5]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ESRB M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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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배틀그라운드에 포트나이트,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가 합쳐진 느낌이란 평이 많다. 우선 기본이 되는 총기와 사격감은 굉장히 고증이 탄탄하고 묵직한 편이다. 여기에 퀴진 로얄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섞이고 부두술 컨셉의 각종 스킬이 추가되면서 지금의 CRSED: F.O.A.D.가 탄생하게 되었다. 각종 배틀로얄 게임의 장점들을 뽑아와서 만든 게임으로 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7]
원래 퀴진 로얄은 다크플로우 소프트웨어의 게임 인리스티드의 만우절 모드였다.[8] 주방 용품을 방어구로 사용하고 보급품이 냉장고에서 나오는 정신나간 컨셉[9]은 애초에 이것이 만우절 장난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모드가 생각 외로 반응이 좋아서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하게 된 것. 인리스티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정통파 게임이기 때문에 이것을 기반으로 한 퀴진 로얄은 특유의 정신나간 분위기 속에 총기 고증만큼은 철저한 독특한 색채를 띄게 되었다.
이후 더욱 기상천외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출시되고 '주술'과 '의식'이라는 이름의 스킬이 추가되면서 부두술 컨셉을 잡기 시작한다. 이때 쯤 되어서는 '요리'라는 컨셉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로만 남고 상당히 희석된 상태. 결국 '20년 12월 3월 대규모 패치와 함께 게임 이름을 퀴진 로얄에서 CRSED: F.O.A.D.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게임엔진이 워썬더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래픽이나 맵의 분위기, 조작감 등이 워썬더 지상전과 매우 흡사하다. 두 게임의 스크린샷을 직접 비교해보면 어느게 워썬더고 어느게 퀴진 로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트럭의 주행감은 워썬더 소련 대공트럭을 무기만 떼서 복붙했나 싶을 정도. 특유의 미끄러지는 주행감이 똑같다.
서버는 원래 EU(유럽), EEU(동유럽), US(북미) 서버밖에 없었으나 패치로 EA(동아시아) 서버가 추가되었다. 엑스박스는 북미와 유럽만 지원하며 핑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시아 > 북미 > 동유럽 > 유럽 순으로 핑이 안정적이지만 사용하는 인터넷 업체가 어떤 망을 제공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몇판 돌리면서 최적의 서버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출시 당시엔 한글패치가 없었으나 이후 공식으로 추가되었다. 다소 어설픈 부분이 있지만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10] 최근 워썬더에 한국 플레이어가 부쩍 늘어난 것이 한글패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 차별화 요소
- 다양한 스킬
에이펙스 레전드처럼 고유의 특수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트랩', '의식' 등의 스킬을 통해 좀비 떼를 소환하거나, 일식을 일으키는 등 기상천외하고 캐주얼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게임이 초능력 배그로 통하는 이유다.
- 제2차 세계대전 총기
현대전 총기가 주류인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퀴진 로얄은 제2차 세계대전 총기를 주류로 사용한다. M4A1나 AK-103 등 현대의 총기가 드물게 드랍되기도 하며, 신호탄 권총으로 소환하는 궤도 냉장고에선 대물 저격총 같은 종결 무기가 나온다.
- 정신나간 보조 장비
퀴진(Cuisine, 요리) 로얄의 이름에 걸맞게 주방도구를 방어구로 사용한다. 냄비를 머리에 쓰고, 와플 틀을 허벅지에 붙히는 식. 그 외에도 공사장 안전모나 자전거 헬멧이 방어구로 나오기도 한다. '아티팩트'에 속하는 장비는 특수한 버프를 부여하는데, 소나를 등에 메면 적이 접근할 때 소리를 내 알려주며, 수혈팩을 등에 메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 강력한 자기장과 3인칭 시점 패널티
3인칭으로 플레이할 경우 '사역마'라고 부르는 작은 크리쳐가 캐릭터 주변을 맴돌게 된다.[11] 크게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엄폐에 악영향을 준다. 가만히 엎드려서 3인칭 시점으로 존버만 하는 플레이를 저격하는 조치라고 할 수 있다. 1인칭 시점으로 전환하면 사역마가 사라지지만 3인칭으로 전환하는 순간 특유의 푸드득 소리를 내면서 생성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어그로를 확실하게 끌게 된다. 또한 자기장에 들어갈 경우 하얀 안개에 둘러 싸이고 극심한 노이즈가 생겨 매우 위험하다. 자기장 밖에서는 노이즈가 훨씬 적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공격당할 수 밖에 없다.
2. 요구 사양
| 시스템 최소 요구 사양 | 시스템 권장 요구 사양 | |
OS | 64-bit Windows 7, 8.1, 10 | 64-bit Windows 7, 8.1, 10 | |
CPU | Intel Core i3 | Intel Core i7 | |
RAM | 8 GB | 8 GB | |
VGA | Nvidia GeForce 560 AMD Radeon 77XX | Nvidia GeForce 1060 AMD Radeon RX480 |
최적화가 잘 되어있고 용량이 꽤 낮은 편. 1070 정도면 풀옵션에서 60프레임 이하로 안 떨어진다. 배틀로얄 장르에 관심이 있다면 가볍게 츄라이 해보기 좋다.
3. 기본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배틀그라운드와 거의 유사하다. 필드에 떨어진 각종 무기를 사용해 싸우고, 자기장을 피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이다. 공중 낙하 없이 바로 맵에 랜덤 스폰된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공중 낙하로 시작하는 모드도 종종 열린다.3.1. 자기장
다크 존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긴 한데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자기장 안에 있으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받고 특유의 효과음과 안개 때문에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 없다. 활동 지역이 좁아질수록 자기장이 강력해지지만 자기장 내에서의 데미지를 줄여주는 아티팩트도 드랍되기 때문에 뒷통수를 치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자기장에 들어가지 않고 경계선에만 있어도 노이즈가 계속 들리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에 지장이 생긴다. 자기장 밖에서 자기장을 바라볼 때도 안개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고지대로 올라갈 경우 안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장 내부를 감시할 수 있다. 자기장 내에서 쫓아오는 팀이 있는 것 같다면 한번 쯤 확인해보자.
3.2. 보급
퀴진 로얄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냉장고와 슬롯머신이 있다.
냉장고는 말 그대로 냉장고다. 일단 냉장고니까 음식이 나오는 건 당연하고(...) 방어구, 아티팩트, 무기 등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다 나온다. 많은 아이템이 나오는 것을 고려했는지 가방이 반드시 하나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냉장고를 발견하고도 물건을 못 가져가는 경우는 없다. 특히 종결 장비는 등급이 높은 냉장고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바주카, 대전차 소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다른 게임의 보급 상자 역할을 하는 것. 총 5가지의 냉장고가 존재한다.
- 냉장고
전형적인 하얀색 냉장고. 기초적인 방어구와 음식을 드랍한다. 종종 아티팩트도 나온다.
- 프리미엄 냉장고
위의 이미지가 프리미엄 냉장고다. 일반 냉장고보다 높은 티어의 아이템이 나온다. 아티팩트가 흔하게 나온다.
- 로얄 냉장고
검은 바탕에 금색 왕관 무늬가 그려진 냉장고.[12] 이거 하나 찾으면 방어구 파밍은 끝이다. 6~8개의 방어구가 드랍되며 모두 3티어다. 특수무기까지 드랍될 수 있지만 대부분 숲속에 스폰되어 매우 찾기 어렵다. 차라리 궤도 냉장고를 소환하는 게 더 흔할 지경.
- 전술 냉장고
초록색 위장패턴 냉장고. 위의 세 냉장고와 달리 음식이 없고 나오는 아이템이 정형화 되어 있다. 고성능 현대무기 + 3티어 방탄복/헬멧 + 큰 가방 세트로 나오며 여기서 얻는 큰 가방은 위장 패턴이 적용된 전용 아이템이다.
- 궤도 냉장고
자연 스폰되지 않고 신호탄을 사용할 때만 등장하는 냉장고. 운석 수준의 굉음을 맵 전체에 울리며 떨어진다. 밝기도 더럽게 밝아 근처에 떨어지면 일식 중에도 대낮처럼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나 여기서 파밍한다고 대놓고 광고하는 꼴. 때문에 거의 반드시 다른 유저가 꼬이게 된다. 이것을 역이용해 하이에나들을 기습하는 전략도 있다. 생각보다 아이템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종결급 특수무기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아이템을 다 털어도 냉장고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뢰 몇개 설치하고 이탈하자. 한명 쯤 걸린다.
냉장고와 별개로 슬롯머신이 등장하기도 한다. 필드에서 드랍되는 '아즈텍 코인'을 넣어 돌릴 수 있으며 1회에 14코인이 필요하다.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 냉장고를 마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드랍되는 아이템도 비슷하다. 대체로 프리미엄 냉장고 수준의 아이템이 나오며 무기도 있지만 특수무기는 나오지 않는다. 원하는 아티팩트 정도만 나와도 잘 먹은 셈.
가장 큰 특징은 특유의 빠칭코 소리가 주변에 다 들린다는 것. 코인이 많으면 다 쓰는데 한 세월 걸리기 때문에 충분히 먹었으면 빠르게 이탈하는 것이 좋다. 잭팟이 걸리면 3~5배의 코인을 뱉어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1개, 5개 단위로 쪼개서 뱉기 때문에(...) 이게 진짜 잭팟이 맞는지 의심되기도 한다. 반대로 꽝이 걸리면 핀이 뽑힌 수류탄을 10개씩 뱉는다. 일반 수류탄과 달리 폭파까지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거에 죽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만약 죽으면 탐욕에게 죽었다는 킬 로그가 뜬다.
제트팩 아이템은 한 때 슬롯머신에서만 얻을 수 있었다.
'21년 12월 3일자 업데이트로 자판기(Vending Machine)[13]가 추가되었다. 상품은 3가지 밖에 제공하지 않지만 코인 혹은 소울을 지불하고 원하는 아이템을 바로 얻을 수 있다. 2킬 정도만 해도 소울, 코인은 남아도는데 꽤 유용한 업데이트. 슬롯머신보단 덜하지만 사용할때 소리는 주변에 다 들린다.
3.3. 차량
승용차, 지프, 자주대공포, 수륙양용차, 보트 등 다양한 차량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이 이용되지는 않는 편. 기동성을 높혀주는 아이템과 스킬이 있기 때문에 걸어다니기만 해도 충분히 자기장을 피할 수 있고, 소리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들키기 쉽다. 공격 당해도 폭발하지 않고 고장만 나기 때문에 엄폐물로 쓰는 것을 고려할 수 있으나 민간 차량은 방탄 기능이 없어 총알이 관통된다. 게다가 엄폐물을 소환하는 스킬이 따로 있다.
만약 사용한다면 가급적 군용 차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민간 차량은 맵에 표시된 길을 벗어나 험지로 들어갈 경우 주행 능력에 패널티가 붙기 때문이다. 특수 기능이 달린 차량도 다 군용이다. 수륙양용차는 강을 건널 수 있고, 자주대공포는 포탑으로 공격할 수 있다. 대공포는 폭발성이 있어 대충 맞춰도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포수가 보호되지 않고, 포탑 회전이 느려서 사람 상대로는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좀비 의식이 발동했을 때는 야무지게 파밍할 수 있다. Z를 눌러 차량 내에서 좌석을 바꿀 수 있다.
고속 주행중에 내려도 안전하고, 고속으로 충돌해도 거의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지만 치인 사람은 골로 간다. 종종 맵의 특정 자동차를 특정 장소로 옮기는 일일 퀘스트가 뜨기도 한다. 만약 차량이 어딘가 끼었다면 쉬프트 키를 누르고 밀어서 꺼낼 수 있다.
3.4. 공용 스킬
영웅 고유의 능력과 별개로 '의식', '트랩', '영혼 수호자' 등의 공용 스킬이 있다. 메인 화면의 '사용자 설정'에서 고를 수 있다. Alt키를 눌러 선택하거나 전용 단축키를 지정해둘 수 있다. 메뉴-컨트롤-기타에서 찾을 수 있으며 '표식 그리기' 1, 2가 의식이고 3, 4, 5가 트랩이다.
- 의식
대량의 소울을 소모하여 맵 전체에 영향을 주는 맵병기. 피아 구분이 없기 때문에 팀킬을 하거나 남 좋은 일만 시킬 수도 있다. 이득을 보기 위해선 다른 스킬과 조합하거나 특정 상황을 노려야 한다. 의식이 발동한 장소는 맵에 표시되어 모두가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사용하기 까다롭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고인물의 상징.
- 트랩
밟았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함정. 하지만 아군에게 이로운 트랩도 있고, 밟는 것과 관계 없는 트랩도 있다. 작은 방벽을 소환하는 트랩이 대표적. 트랩은 소울을 소모하지 않고 쿨타임만 기다리면 사용할 수 있다.
- 스크롤
해금되지 않은 각종 의식과 트랩을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 의식 스크롤은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다. 게임중 인벤토리를 눌러서 사용할 수 있다.
- 능력
영웅 능력과 별개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편의성 스킬. 빠르게 달리거나 도약하는 등. C를 눌러 발동할 수 있다.
- 영혼 수호자
게임중 기본으로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 대부분 무난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특정 의식과 강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조합이 있다. '올빼미의 영혼'은 일식이 발동중일 때 일정 범위 내의 적을 감지할 수 있고 '태양 흡혈귀의 영혼'은 죽음의 태양 의식중에 오히려 체력을 회복한다.
- 주술 가방
게임이 시작될 때 하나를 지급하고, '빈 주술 가방'을 제단에서 가공해 추가 획득할 수 있는 마법 수류탄. 수류탄처럼 던져서 사용한다. 쿨타임만 기다리면 되는 트랩에 비해 준비할 것이 많지만, 던진 위치에서 즉시 발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엔 더 편하다.
4. 영웅
현재 총 9명의 영웅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할 경우 보유한 영웅은 하나도 없지만 체험 로테이션이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항상 최소 2명의 영웅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 기본 영웅인 멀리컨과 애쉴리 둘 중 하나가 활성화 되며, 업데이트로 추가된 7명의 영웅중 하나가 추가로 활성화된다. 이 로테이션은 1주일 간격으로 변경되며 한국 시간으로 매주 수요일 00시를 기준으로 한다. 체험 로테이션은 모든 유저가 공유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이 바뀐 직후엔 해당 캐릭터로 도배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가령 분대 매칭에서 5셀로틀 조합이 나온다던가(...). 체험이 끝나더라도 쌓인 경험치나 전리품은 온전히 유지된다.
영웅을 영구 해금하려면 '소환석'이라는 것을 8개 모아야 하는데 이것은 '배틀 패스'에서 얻을 수 있다. 기본 배틀 패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시즌에 12개의 소환석을 얻을 수 있다. 배틀 패스 레벨을 올리려면 매일 주어지는 챌린지를 클리어 하면 된다. n개의 음식 먹기, 특정 무기로 킬 따기, 솔로에서 1등 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가 있다. 만약 챌린지가 너무 어렵다면 해당 챌린지의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다른 챌린지를 받을 수 있다. 바꿀 생각이 없더라도 한번 눌러보는 것이 좋다. '소총'으로 1킬 하기라고 적어놓고 실제로는 '볼트액션 소총'만 적용된다던가 하는 번역 오류가 있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클라이드 "더즌" 멀리컨[14] |
능력 | 야수 |
근접 공격이 상당히 빠르고 강력해서 맨몸이라면 주먹질 3번, 풀 세팅이라도 5번 정도면 적을 확실히 죽일 수 있다. 물론 상대도 저항을 하기 때문에 체력 뻠핑만 믿고 일직선으로 달려들면 쉽게 사살당한다. 빠른 속도와 무한 스테미너를 살려 지그재그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대시 점프가 그냥 달리기보다 더 빠르지만, 공중에 뜨는 시간이 상당히 길고 공중에 뜬 상태로는 방향을 전환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접근했다면 점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격 실력이 하향평준화 되는 콘솔에서는 특히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멀리컨은 다중인격을 가진 인물이다. 블로거, 아티스트, 마피아 등 다양한 인격이 공존하고 있으며 주로 마피아 인격을 통해 범죄 조직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어느날 범죄 현장을 목격한 어린아이들을 제거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는데, 이때 내면에 잠들어있던 야수의 인격이 깨어나 동료 마피아들을 몰살하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재판에 넘겨졌으나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한 이후 각종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다가 F.O.A.D.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애니 "핀업" 애쉴리[15] |
능력 | 슬로우 타임 |
단, 어디까지나 시간을 느리게 보는 것이지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몸통에다가 쏘다간 화력 부족으로 시간 내에 사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빠르게 헤드샷을 노려야 한다. 보통 원거리에서 확실히 헤드샷을 박을 때 사용하며 근거리에서도 강력하지만 반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확한 원리는 게임 시간 자체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3초 동안 느린 화면을 보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잔상에다 공격을 하는 셈인데 이것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으로 인정하는 것. 애쉴리를 상대할 때면 제때 숨었다고 생각했는데도 갑자기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렉이나 핵이 아니고 능력이 발동해서 그런 것이다. 능력이 종료되는 순간 현재 화면에 맞추기 위해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멀리컨과 마찬가지로 사격 실력이 하향 평준화 된 콘솔에서 특히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쉴리는 목장 출신의 카우걸이었는데 어려서부터 사격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7살이 되기 전에 총을 쥐었으며, 목장을 노리는 코요테나 도둑들을 퇴치하며 12살 무렵에 지역 최고의 총잡이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군사 학교에 입학했으며 CIA 요원이 되어 4년간 활동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선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예술적인 재능도 있는지 영화에 출연하거나 작곡, 작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각종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다가 지인이었던 멀리컨[16]을 통해 F.O.A.D.에 참여하게 된다.
유일하게 영적인 초능력과 관련이 없는 캐릭터이다. 타임 슬로우라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냥 재능의 영역으로 치부된다. 극도로 집중한 상태에서 시간을 느리게 느끼는 것은 실제로 가능한 일이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이츠 오셀로틀[17] |
능력 | 영혼 걷기 |
데미지는 커녕 섬광탄에도 면역. 다만 소리는 지울 수가 없다. 흙을 밟을 경우 발생하는 흙먼지 이펙트도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너무 부주의하게 움직이면 위험하다.
적의 뒤를 잡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 시간이 남았더라도 X키를 다시 누르면 임의로 해제할 수 있다. 2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특유의 소리가 나기 때문에 1:1 상황에서는 역공을 당하기 쉽다. 난전에서 빛을 발하는 능력이며 붐박스 따위를 사용해서 소리를 지우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기본 캐릭터인 멀리컨과 애쉴리는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는 캐릭터였으나 오셀로틀부터 본격적인 부두술 컨셉을 타게 된다. 오셀로틀은 무려 아즈텍 제국 출신이다. 실제 역사가 그랬듯이 아즈텍 제국이 스페인 원정 함대에 패배해 몰락하고 있었던 시대의 사람이다. 이때 아즈텍의 전투 사제들이 힘을 얻기 위해 '테스카틀리포카'라는 신에게 많은 공물을 바쳐 의식을 치렀다. 의식이 성공하여 전투 사제의 일원이었던 오셀로틀에게 가공할 능력이 주어졌으나 테스카틀리포카는 대가를 요구하였고, 결국 그를 만족시키지 못한 오셀로틀은 벌로써 1531년에서 현대로 타입슬립하게 된다. 현대에서 많은 혼란을 겪었으나 결과적으론 꽤 잘 적응한 듯, 특히 서바이벌 게임을 할 때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한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에릭 "토르덴" 토르슨[18] |
능력 | 번개의 일격 |
낙하중에는 적이 밝게 빛나서 식별하기 쉽고 착지지점에 스파크가 튀기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낙하할 수 있다. 일식에 영향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밝을 때보다 적을 확인하기 쉽다. 다만 비석, 냉장고, 문짝 등 물리 엔진에 영향을 받는 것들은 다 빛나기 때문에 잘 식별해야 하고 건물이나 나뭇잎에 가려지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수평선에 초점을 잡으면 짧은 시간에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낙하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 쉬프트 키를 누르면 가속된다고는 하는데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그리고 낙하중인 토르슨은 사격으로 격추할 수 있으며 일직선으로 떨어지면서 대공 사격 당하기 딱 좋은 각도가 나오기도 한다. 숙련된 유저와 대치중인 상황에서 특히 위험하다.
토르슨은 노르웨이에서 사이비 종교를 믿는 여자에게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는데, 어머니는 종교 의식중에 고대의 신이 토르슨을 잉태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런 가정환경 탓에 토르슨도 영적인 것을 추구하게 되었으며 '토르덴'이라는 메탈 밴드에서 활동하다 번개를 맞게 된다. 하지만 토르슨은 털 끝 하나 다치지 않았고 이것을 예언이라고 여겨 본격적으로 뒤틀리기 시작한다. 각종 범죄행위를 저질렀으며 재판에 넘겨지자 법정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이 대중들에게 발할라로 가는 길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후 복역을 마치고 F.O.A.D.에 참가하여 다른 참가자들을 손수 발할라로 보내주려고 한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발렌타인 "바이퍼" 체이스[19] |
능력 | 현란한 발놀림 |
순간이동할 때는 경로에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벽을 통과할 수는 없다는 뜻. 적은 장애물로 취급하지 않아 쉽게 뒤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동할 때 보라색 불꽃이 튀기 때문에 궤적이 어느정도 보인다.
발렌타인은 '지옥의 사도'라는 모터사이클 클럽을 창설한 아버지의 딸로 1997년에 태어나 16세가 되는 해에 첫 여성 멤버로서 클럽에 입단하게 된다. 지옥의 사도는 각종 범죄에 연루된 갱에 가까운 조직이었고 발렌타인이 입단하고 반년 뒤엔 언니인 아만다가 실종되었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아버지는 클럽을 바로잡고자 노력했으나 또다시 반년 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결국 발렌타인은 클럽을 떠나게 되었고 새로운 모터사이클 클럽 '블랙 선'을 창설해 지옥의 사도와 마약업자들을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만다. 조직원을 모두 잃고 쫓기는 신세가 된 그녀는 우연히 F.O.A.D.의 초대장을 얻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승리한다면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루이 "보코르" 셀린[20] |
능력 | 시체 부활 |
좀비답게 지능에 하자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복잡한 지형을 만나면 낙오되기 십상이라 적절한 재소환이 필요하다. 담을 넘거나 수영을 하는 기능은 달려있으나 그냥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을 1순위로 찾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특히 프랑스 맵에서 부각되는 단점으로, 정원 미로를 정공법으로 돌파하거나 한 뼘짜리 시냇물을 못 건너고 서성인다. 러시아 맵의 대형 호수에 막히면 길찾기를 포기하고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영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기 때문에 강을 건너면 무조건 재소환하는 것이 좋다.
나치 좀비는 자기 시야에 적이 들어오면 즉시 사격을 시작하기 때문에 사각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 특히 야간전 상황에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살아있는(?) 터렛이나 마찬가지인 셈. MP38의 데미지가 1/2, 명중률도 2/3로 너프되어 있지만 3마리가 쌓이면 확실히 1인분 이상의 화력을 낼 수 있다. 3m 이내에 적이 있을 경우 개머리판으로 후려치기도 한다.
하지만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어그로가 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무수한 발소리와 함께 계속 그르릉 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가 매우 어려워진다. 사람보다는 튼튼하지만 방어구도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공격당하면 순식간에 소멸된다.
좀비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조작이 번거로운 콘솔 버전에서 특히 강캐로 분류된다. 분대 플레이에선 더욱 부담없이 소환할 수 있다. 어차피 서로 인원이 많아서 쉽게 들키는 판국에 몇 마리 추가해봤자 차이가 없기 때문. 5루이로 군대 놀이를 할 수도 있다.
루이는 1985년에 아이티 레오건에서 형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어머니 밑에서 그 전통대로 키워졌지만 루이는 어릴적부터 부두술에 관련된 이상한 꿈을 꾸곤 했다. 아버지는 그를 부두 사원에 몰래 데려갔고 거기서 루이는 자신이 '로아'라는 신의 부름을 받았음을 알고 부두 의식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에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어머니가 실종된다. 루이는 부두술의 힘을 빌어 어머니와 다른 피해자들을 찾아냈지만 이들을 납치한 제3의 부두술사가 이미 대규모 의식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루이는 무고한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로아에게 빌어, 의식을 멈추고 사람들을 구했으나 로아는 다른 영혼을 내놓으라고 대가를 요구했다.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는 없었던 루이는 F.O.A.D.에 참가하여 필요한 영혼을 수집하기로 한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신 "호리" 여우비[21] |
능력 | 빛의 무리 |
솔로 플레이보단 듀오 이상의 팀플레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능력이다. 특히 PC 버전에서 인기가 높지만 사격이 번거로운 콘솔에서는 애매한 분위기. 그리고 스킬이 쌓일대로 쌓인 고인물들은 일식과 올빼미의 영혼을 조합하여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
러시아 게임치고 특이하게 대한민국 출신으로 설정된 캐릭터. 한국 소백산맥에서 5살 무렵에 야생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단양군에 거주하는 과학자 부부에게 입양되어 여우비라는 이름을 받고[22] 한국어를 배워 학교에 입학했다. 그녀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자연 속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다. 강아지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나비나 반딧불이가 그녀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등 신기한 모습을 보이자 부모님이 학계에 보고하고 연구해봤지만 원리를 밝혀낼 수는 없었다.
2년 후, 그녀의 능력을 군사적으로 이용하려는 '야토'라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일가족이 납치당하고 만다. 그곳에서 여우비는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메이린'과 친구가 되었고 메이린은 여우비에게 '호리정'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이것이 줄어들어 지금의 신 "호리" 여우비가 되었다. 10년 가까이 유폐되었던 그녀들은 마침내 탈출에 성공했으나 부모님은 이미 살해당했고 메이린도 다시 붙잡히게 된다. 자신을 숨겨줄 곳이 필요했던 호리는 F.O.A.D.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 게임에서 승리하면 메이린을 구출해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카트리나 마타디[23] |
능력 | 바스티온 |
인 게임 툴팁에서는 이동할 수 없다고 하지만, 기는 것보단 조금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방어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다시 버튼을 누르면 바위가 순식간에 흩어지면서 근처의 수류탄과 적을 튕겨내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여러모로 PC보단 콘솔 버전에서, 고인물보단 뉴비 상대로 강력한 능력. 수류탄과 헤드샷으로 파훼할 수 있지만 의외로 수류탄을 챙기지 않는 유저들도 많고 헤드샷도 마냥 쉽지 않은 기술이다. 특히 헤드샷이 가능한 부분은 정면 뿐이라, 제3의 플레이어가 측면이나 뒷통수에 헤드샷을 맞추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 헤드만 따고 다니는 고인물이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만 뉴비들에겐 무시무시한 능력. 자신이 없다면 25초 동안 숨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카트리나는 1992년 콩고민주공화국 콜웨지에서 태어났다. 고아원에서 자란 그녀는 6살에 고아원을 떠나 노숙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플램골드'라는 광산 회사에서 코발트를 채굴하는 노동자로 일하게 된다. 그녀에겐 희귀한 광물을 느낄 수 있는 초능력이 있었는데 이 능력 덕분에 간부의 눈에 들어 광맥을 찾아주는 대신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6세가 되었을 땐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지구과학부에 입학하였고 졸업한 이후 정식으로 플램골드의 직원이 되었다.
정식 직원이 되고 그녀는 회사 내의 노동 착취, 아동노동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많은 고민끝에 그녀는 이 사실을 언론에 고발했지만 사내 보안 부서에선 그녀의 활동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고 고발은 실패하고 만다. 결국 누명을 뒤집어 쓴 그녀는 'PEASS'라는 환경 테러리스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때 카트리나는 그녀의 멘토에게서 F.O.A.D.의 편지를 받았고, 플램골드에 복수하고 고향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F.O.A.D.에 참가하게 된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브람 판 헬싱[24] |
능력 | 박쥐 무리 |
제트팩 장비를 캐릭터 스킬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공중에서 사격과 비행을 반복하며 공격할 수도 있다. 특히 박쥐 무리의 형태로 이동할 때 제트팩에 비해 시인성이 떨어지고, 공격 받아도 데미지가 반감되며 흡혈기능도 있기 때문에 완전한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일식, 올빼미의 영혼과 조합하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단, 너무 높이 올라갔다가 지속시간이 끝나면 낙사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7리그 장화를 착용하면 어떤 경우에도 추락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어차피 공중전 위주라 7리그 장화를 평소에 신고 다니며 감각을 익히는 게 좋다.
출시된 이래로 제일 사기적인 성능을 지닌 영웅으로, 고도조절을 아이에 못하는 수준의 초보자가 아닌 이상 사실상 자유롭게 자리선점과 포지션 이동이 가능하고, 추격과 회피를 사실상 무적 상태로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영웅이다.
브람은 네덜란드의 귀족이자 진짜 뱀파이어다. 나름대로 자제하려고 했지만 뱀파이어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여러 사건을 일으킨 모양. 그의 추종자들과 의식을 치르다 스캔들이 퍼지기도 하고, 사람을 물어서 응급실에 보내기도 했다.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을 느낀 브람은 자진하여 재활 센터에 입원했으나 그곳에서 F.O.A.D.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고, 즉시 재활 센터를 박차고 나와 F.O.A.D.에 참여했다. 그는 마침내 피의 갈증을 합법적으로(?) 해소할 방법과, 평생을 추구해왔던 초자연적인 힘을 만나게 되었다.
5. 장비
대부분의 장비에는 등급이 있다. 고급, 희귀, 특급, 전설순으로 드물게 드랍되며 전설 등급 장비는 전술/궤도 냉장고에서만 얻을 수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사용하되, 특급 이하 등급은 선택에 참고만 하고 자기 손에 잘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관단총 같은 경우 아이언 사이트의 직관성도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5.1. 무기
제2차 세계대전 무기가 주로 등장한다. 출시 초기엔 총기에 대한 고증이 매우 엄격했었다. 같은 구경의 탄을 쓰는 총끼리 탄이 호환되지 않고 각 총기의 전용 탄환을 사용했으며, 재장전 시스템도 현실처럼 탄창을 교환하는 방식이었다. 예를들어 30발이 들어가는 총에 6발이 장전되어 있고 인벤토리에 20발이 있을 경우 재장전하면 26발이 되지 않고 20발짜리 탄창을 장착하고 6발 남은 탄창은 인벤토리로 돌아가는 식. 결국 편의성을 위해 일반적인 FPS처럼 변경되었다.
이런 해프닝이 있을정도로 고증에 신경썼기 때문에 사격감이나 묘사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군대에서 들어본 사격음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스텐 기관단총의 경우 배틀필드에선 왼손으로 탄창을 잡는 잘못된 파지법을 사용하지만 퀴진 로얄에선 탄창 아래를 잡는 FM의 정석을 보여준다. 포복중엔 총구가 땅에 닿지 않도록 하박을 올리는 등 총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총기 액세서리의 개념이 없었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총기 부착물은 소총류의 조준경밖에 없다.[25] 또한 출시 초기엔 미국, 독일 소련제 제2차 세계대전 무기밖에 없었으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화염방사기나 현대전 무기인 M4A1이 추가되기도 하고 1800년대 출신의 총기도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무기는 1번 혹은 2번 슬롯에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소총/기관총으로 구성된 정석을 추구하든 화염방사기만 두 개 챙기든 플레이어의 자유. 3번은 권총, 4번은 근접 무기, 5번은 수류탄 전용이다.
모든 무기는 연습 모드에서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으나, 단 한번이라도 실전에서 획득한 기록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뉴비에겐 다소 아쉬운 부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건 피해량 밖에 없지만 실제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메커니즘은 훨씬 복잡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5.1.1. 볼트액션 소총
게임에선 단순히 '소총'이라고만 명시하고 있으나 실제론 볼트액션 소총만 이 분류에 속한다. 10발까지 장전할 수 있는 르벨을 제외하면 대체로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장거리전에 특화되어있으며 사격감이 매우 훌륭하지만 연사력이 떨어지는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하다. 또한 발사 직후 장전모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탄도를 직접 보고 교정하기 어렵다. 드랍률은 매우 높아 조금만 돌아다녀도 모든 무기를 사용해볼 수 있다.M1917 엔필드도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모든 볼트액션 소총은 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5 |
발사속도 | 48 RPM |
사용 탄약 | .30 |
장탄 | 5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8 |
발사속도 | 48 RPM |
사용 탄약 | .30 |
장탄 | 5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5 |
발사속도 | 48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5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5 |
발사속도 | 48 RPM |
사용 탄약 | 7.62x54 |
장탄 | 5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20 |
발사속도 | 48 RPM |
사용 탄약 | 7.62x54 |
장탄 | 5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20 |
발사속도 | 50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10발 |
무게 | 4.4kg |
5.1.2. 반자동 소총
볼트액션보다 데미지가 낮은 대신 연사력이 훨씬 뛰어나고 저격전에서 탄도를 직접 보고 교정하기 쉽다. 취향에 따라 볼트액션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반자동 소총은 꼭 하나씩 챙겨가는 필수 무기이다. 반자동이기 때문에 연사하고 싶으면 광클해야한다. 단, 일부 총기는 자동과 반자동을 전환할 수 있다. 사격 모드 전환 버튼은 J.게베어 41, M1941 존슨 소총도 있었으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모든 반자동 소총은 조준경을 달 수 있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5 |
발사속도 | 420 RPM |
사용 탄약 | .30 |
장탄 | 8발 |
무게 | 5kg |
출시 초기엔 M84 조준경(6배율)만 장착할 수 있었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1 |
발사속도 | 420 RPM |
사용 탄약 | .30 |
장탄 | 15발 |
무게 | 2.7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750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20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420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10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800 RPM |
사용 탄약 | 7.62x54 |
장탄 | 15발 |
무게 | 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420 RPM |
사용 탄약 | 7.62x54 |
장탄 | 10발 |
무게 | 5kg |
5.1.3. 돌격소총
여기서부터 현대전 무기가 본격적으로 섞이기 시작한다. 밸런스가 잘 잡힌 우수한 총이 많지만 탄환 수급이 어려운 편이다. 특히 5.56탄의 수급 난이도는 거의 전용탄 수준.모든 돌격소총은 자동/반자동 조정이 가능하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0 |
발사속도 | 600 RPM |
사용 탄약 | 7.62x39 |
장탄 | 30발 |
무게 | 5.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500 RPM |
사용 탄약 | 7.62x39 |
장탄 | 30발 |
무게 | 5.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825 RPM |
사용 탄약 | 5.56 |
장탄 | 30발 |
무게 | 5.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625 RPM |
사용 탄약 | 5.56 |
장탄 | 30발 |
무게 | 5.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650 RPM |
사용 탄약 | 5.56 |
장탄 | 30발 |
무게 | 5.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0 |
발사속도 | 600 RPM |
사용 탄약 | 7.62x39 |
장탄 | 30발 |
무게 | 4.5kg |
5.1.4. 기관단총
많은 탄약을 연사할 수 있는 범용 무기군. 소총과 함께 가장 많이 선택된다. 기관단총은 특히 제조 국가의 특성이 짙게 드러나는 편이다. 미국, 독일, 소련이 각각 .45 ACP, 9mm 파라벨럼, 7.62mm 토카레프 탄을 사용하는 것을 충실히 고증했다. 미국은 장탄이 적은 대신 발당 위력이 강한 편이고, 소련은 반대로 약한 탄을 대량으로 난사할 수 있다. 독일은 밸런스형이다.MP35 , Beretta M38도 있었으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70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30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90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50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75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20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45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30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55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32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50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32발 |
무게 | 3.97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55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32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45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32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5 |
발사속도 | 50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20발 |
무게 | 4.8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6 |
발사속도 | 1,000 RPM |
사용 탄약 | 7.62x25 |
장탄 | 71발 |
무게 | 5.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6 |
발사속도 | 800 RPM |
사용 탄약 | 7.62x25 |
장탄 | 71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6 |
발사속도 | 700 RPM |
사용 탄약 | 7.62x25 |
장탄 | 71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60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25발 |
무게 | 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80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30발 |
무게 | 4kg |
5.1.5. 경기관총
매우 강력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 이동속도가 크게 저하되고 사격도 어렵다. 대신 제대로 맞기만 한다면 상대를 말 그대로 갈아마실 수 있는 남자의 로망. 이걸 들고 공중전을 하는 괴물들이 있는가 하면, 포복중 바닥에 거치하여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하는 정석 운용법도 있다.전체적으로 육중한 무기군이지만 MG42를 제외하면 장전 속도는 의외로 빠르다. 탄창만 갖다대면 장전이 끝나는 무기가 많기 때문.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750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30발 |
무게 | 10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900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50발 |
무게 | 10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600 RPM |
사용 탄약 | 7.92x57 |
장탄 | 25발 |
무게 | 1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600 RPM |
사용 탄약 | .30 |
장탄 | 20발 |
무게 | 10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550 RPM |
사용 탄약 | 7.62x54 |
장탄 | 47발 |
무게 | 10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2 |
발사속도 | 550 RPM |
사용 탄약 | 7.62x54 |
장탄 | 47발 |
무게 | 10kg |
- RD-44
패치로 추가된 경기관총.
5.1.6. 산탄총
게임 초반 한정으로 매우 강력한 무기군. 근접전에 특화된 만큼 극초반 파밍 지역이 겹쳤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1티어 방어구까지는 제대로 맞추면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원거리 교전 위주로 메타가 바뀌며, 방어구가 제대로 파밍된 상태에서는 위험부담에 비해 메리트가 크게 떨어진다. 적당한 기관단총이 나왔다면 빠르게 갈아타는 것이 좋다.<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4.5 * 12[27] |
사용 탄약 | 12 게이지 |
장탄 | 7발 |
무게 | 3.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4.5 * 12 |
사용 탄약 | 12 게이지 |
장탄 | 6발 |
무게 | 3.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4.5 * 24 |
사용 탄약 | 12 게이지 |
장탄 | 2발 |
무게 | 3.5kg |
- SPAS-12
전설 등급 산탄총.
5.1.7. 권총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는 무기군. 그래도 주무기와 겹치지 않고 권총 전용의 3번 슬롯에 장착하기 때문에 하나쯤 챙겨서 손해볼 일은 없다. 특히 마우저는 기관단총에 준하는 화력을 낼 수 있고 콜트 리볼버는 볼트액션 소총과 데미지가 같기 때문에 잘 골라서 쓰면 생각만큼 약하지는 않다.매우 가볍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시 권총을 드는 것이 좋다. 전체 무게와는 별개로 현재 사용중인 무기의 무게에 따라 이동속도가 달라지기 때문. 칼 들고 뛰는 게 제일 빠르긴 하지만 도끼 정도만 들어도 권총과 무게가 같다.
발터 PPK도 있었으나 발터 P38로 대체되었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90 RPM |
사용 탄약 | 7.62x25 |
장탄 | 7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6 |
발사속도 | 360 RPM |
사용 탄약 | 7.62x25 |
장탄 | 8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36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10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90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20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36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8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8 |
발사속도 | 360 RPM |
사용 탄약 | 9mm |
장탄 | 8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4 |
발사속도 | 36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7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5 |
발사속도 | 24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6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5 |
발사속도 | 47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6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9 |
발사속도 | 360 RPM |
사용 탄약 | .45 ACP |
장탄 | 8발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50 |
충격 범위 | 7m |
폭파 시간 | 3초 |
사용 탄약 | 불프케르퍼 361 루흐트피스톨 |
장탄 | 1발 |
무게 | 0.7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사용 탄약 | 섬광탄 |
장탄 | 1발 |
무게 | 0.5kg |
5.1.8. 특수무기
대부분의 전투는 소총~기관단총을 벗어나지 않지만 석궁, 유탄발사기, 대물 저격총, 화염방사기, 박격포, 대전차 로켓 등 다양한 무기가 존재한다. 다만 실질적으로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석궁, 화염방사기, 박격포 정도이며 나머지는 전술 냉장고에서나 얻을 수 있다.<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사용 탄약 | 폭발성 볼트 |
장탄 | 1발 |
무게 | 5.4kg |
이름이 사냥용 석궁인데 대체 뭘 사냥하려고 유탄을 달아놨는지는 알 수 없다(...). 전용탄인 '폭발성 볼트'는 투척물은 아니지만 일단 분류가 수류탄이고 일일이 하나씩 주워야 한다. 석궁과 함께 5~7발 정도 드랍된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초당 40 |
사거리 | 약 18m[29] |
용량 | 300 |
무게 | 36.3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초당 40[30] |
사거리 | 약 24m[31] |
용량 | 200 |
무게 | 19.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초당 40[32] |
사거리 | 약 24m[33] |
용량 | 200 |
무게 | 23kg |
화염방사기는 탄을 따로 주울 필요 없이 장전이 된 상태로 드랍되며, 탄을 소모해도 무게가 줄어들지 않는다. 새 화염방사기를 찾아도 탄을 옮길수는 없기 때문에 쓸만큼 썼다 싶으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재장전 개념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 분사할 수 있다.
사실 화염방사기는 여러가지 단점이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는 무기다. 가장 큰 문제는 일반 총기에 비해 사거리가 너무나도 짧다는 것. 다만 적정 사거리까지 접근할 수만 있다면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맞으면 반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화염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고, 워낙에 안 쓰는 무기다보니 대체로 크게 당황한다. 반드시 적을 맞추지 않더라도 엄폐한 근처에 적당히 뿌려주는 것으로 기동을 어느정도 강제할 수 있다.
화염방사기를 쓰려다 실패하는 경우는 대게 사거리까지 억지로 접근하다가 사살당하는 경우다. 당연하지만 우연히 마주치지 않는 한 20m까지 비집고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통상적으로 교전하되 어쩌다 적이 20m 내로 들어오면 사용하는 조커 카드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한번에 사살하지 못했다면 화염방사기에 집착하지 말고 즉시 다른 무기를 꺼내야 한다. 이미 어디론가 도망쳐 사거리 밖에서 반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250 |
범위 | 10m |
사거리 | 25~416m |
착탄 | 약 12초 |
포탄 | M49A2 지뢰 |
무게 | 19.2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250 |
범위 | 10m |
사거리 | 25~416m |
착탄 | 약 12초 |
포탄 | 5cm War. 36 |
무게 | 1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250 |
범위 | 10m |
사거리 | 25~416m |
착탄 | 약 12초 |
포탄 | 0-822A 지뢰 |
무게 | 12kg |
박격포는 워낙에 무겁고 까다로운 물건이라 그 화염방사기보다도 사용률이 낮다. 이걸 픽했다면 붓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 대신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맵에 찍힌 핑이 정확히 몇 미터 떨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즉 관측반이 있어야 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 박격포를 찾은 순간, 400m 이내에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이걸 들고 다니면서 쏘기엔 너무 번거로우니 사용하고 원래 무기를 챙겨서 즉시 이동하면 된다.
실내에서 사용해도 자폭으로 처리되지는 않는다(...). 대신 탄이 그대로 소멸하여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30 |
방어구 관통 | 최대 25mm |
발사속도 | 860 RPM |
사용 탄약 | 바렛 M82A1 탄창 |
장탄 | 10발 |
무게 | 13.5kg |
- PzB 39
대전차 소총. 마찬가지로 무조건 한방이다. 애초에 사람한테 쓸 물건들이 아니다. 조준경은 달 수 없으나 조준시 3.5배율 수준의 시야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조준점이 직관적이고 탄속, 낙차도 우수하다.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엔 뛸 수 없고 한발씩 장전해 연사는 느리다.
- PTRS 41
대전차 소총. 반자동이라 다른 대전차 소총보단 낫지만 연사가 느린 편.
- PTRD-41
대전차 소총.
- 팬저슈렉
대전차 로켓. 수류탄을 총알로 쓴다고 봐도 좋다. 진짜 수류탄에 비해선 살짝 범위가 좁지만 적이 있는 건물에 하나 쏴 넣으면 그대로 1킬이 뜨는 것은 매한가지. 진짜 문제는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발사기 없이 탄만 떠서 혈압을 올리기도 한다. 탄이든 발사기든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헤르메스와 대형 가방 없이는 운용하기 힘들다. 특유의 포방패가 시야를 많이 가린다.
- M1 바주카
대전차 로켓. 팬저슈렉과 거의 비슷하지만 바주카는 재장전이 빠르고 팬저슈렉은 탄속이 더 빠르다.
5.1.9. 투척물
5번을 눌러 사용할 순서를 변경하고, G를 눌러 던질 수 있다. G를 꾹 누르고 있으면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단, G를 누르는 순간 안전핀부터 뽑으므로 취소가 불가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던지게 된다. 이를 통해 폭발 타이밍을 조정할 수 있다.수류탄이 지근거리에 떨어졌을 때 마우스 휠을 누르면 그걸 다시 주워서 던질 수 있다. 당연히 폭파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짓이지만 일단 개념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폭파 시간 | 5초 |
수용량 | 0.5 |
무게 | 0.59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폭파 시간 | 5초 |
수용량 | 0.5 |
무게 | 0.51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폭파 시간 | 5초 |
수용량 | 0.5 |
무게 | 0.59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폭파 시간 | 5초 |
수용량 | 0.7 |
무게 | 1.2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폭파 시간 | 3초 |
수용량 | 0.5 |
무게 | 0.5kg |
일단 맞았으면 요령껏 도망가는 수 밖에 없다. 어쨌든 섬광탄에 자체 데미지는 없고, 행동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죽는 건 아니다. 아직 터지지 않았다면 등을 돌리는 것으로 완전히 회피할 수 있다. 어쨌든 안 보면 그만이기 때문.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동 시간 | 착탄시 |
수용량 | 0.5 |
무게 | 0.59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폭파 시간 | 착탄시 |
수용량 | 0.5 |
무게 | 0.4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동 시간 | 착탄시 |
수용량 | 0 |
무게 | 0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동 시간 | 즉시 |
수용량 | 0.5 |
무게 | 0.5kg |
5.1.10. 근접무기
주로 조용히 비석을 깰 때 사용하는 무기. 벽 따위를 끼고 빙빙 도는 상황이라면 뚝배기를 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모든 총이 전용탄을 쓰던 시절엔 탄이 다 떨어져서 칼전이 벌어지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는 아래의 세 가지가 전부지만, 캐릭터가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해금되는 다양한 근접무기가 존재한다. 이런 무기는 사용자 설정에서 칼 대신 장착하고 시작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가져온 무기도 당연히 약탈할 수 있기 때문에 루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10 |
대 방어구 효율 | 40% |
사거리 | 1.5 |
공격속도 | 0.51 |
무게 | 0.5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25 |
대 방어구 효율 | 55% |
사거리 | 1.8 |
공격속도 | 1 |
무게 | 1kg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해량 | 36 |
대 방어구 효율 | 90% |
사거리 | 1.7 |
공격속도 | 0.8 |
무게 | 0.5kg |
5.2. 방어구
주방도구를 사용하는 퀴진 로얄의 상징과도 같은 시스템. 지금은 제대로 된 방탄복이 대거 추가되어 의미가 다소 퇴색되긴 했다. 1티어는 주방도구, 공사장/자전거 안전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티어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볼법한 슈탈헬름, 3티어는 현대 미군 방탄복으로 구성되어 있다.방어구는 머리,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 몸통, 엉덩이,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 총 7부위에 착용할 수 있다. 착용시 해당 부위에 피탄되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준다. T1, T2, T3의 3단계가 있으며 각각 10%, 20%, 30%를 줄여준다.
상위 방어구는 항상 보라색으로 빛나고 F키만 누르면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실수로 낮은 등급으로 갈아입을 걱정은 없다. 굳이 하위 방어구로 바꾸고 싶다면 F키를 꾹누르고 있으면 된다.
방어 효과가 발동하는 것은 피격시 노란 불똥이 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적용되는 범위가 넓다. 허벅지에만 붙이는 것으로 묘사되는 다리 방어구는 종아리까지 효과가 적용되고, 헬멧을 착용하면 총을 눈에 맞아도 감소 효과가 있다(...). 다만 팔뚝, 손, 발은 어떤 장비를 착용해도 보호받지 못한다.
어디까지나 해당 부위에 한해서 적용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헤르메스를 얻지 못했다면 몸통과 헬멧만 챙겨서 기동성을 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하반신은 기본적으로 데미지를 60%만 받으며, 대부분의 탄은 몸통과 머리로 날아온다.
5.2.1. 아티팩트
방어구와는 별개로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장비. 최대 2개까지 장비할 수 있으나 같은 장비를 2개 장비할 수는 없다. 붐박스와 제트팩은 전용 칸이 따로 있어 다른 아티팩트와 겹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체력을 40% 올려주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효과. 따지고 보면 탄환 한발 더 버티는 수준이지만 이런 배틀로얄 게임에선 그 한발로 승부가 갈린다. 하필 건강에도 안 좋은 시가가 체력을 올려주는 것은 시가가 터프가이의 상징이기 때문일 것이다. 방어구와의 시너지도 좋다. 다만 시가의 빨간 빛 때문에 어두운 곳일수록 어그로가 튄다. 특히 야간전 상황에선 거의 루돌프 수준. 잠시 빼두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무난하게 좋은 아티팩트. 연사력이 높은 무기일수록 큰 이득을 본다. 특히 사격 편차 감소 덕분에 샷건이 가장 큰 효과를 본다.
혈액팩이 걸려있는 수혈대를 등에 메고 움직인다(...). 자잘한 데미지는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음식보단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것만 믿고 음식을 챙기지 않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다. 크기가 커서 어그로가 쉽게 튀는 것은 덤. 천사의 링과 조합하면 자기장 속에서 활동하기에 더욱 좋지만 대체로 다른 아티팩트가 나오는 순간 1순위로 버려진다.
약 50m 내에 적이 있으면 핑-핑-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 적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이게 있으면 불의의 기습에는 완전 면역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팀전에서 유용한 아티팩트로, 아무나 한명만 들고 있어도 모두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혈팩처럼 길쭉해서 어그로를 끌지만 어차피 소리가 나는 물건이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발목에 날개달린 발찌. 달리는 속도를 이동속도를 크게 늘려주는 대신 스태미나의 총량이 20%로 줄어든다. 스테미나를 체력이라고 번역해놔서 HP가 줄어드는 것으로 오해하는 뉴비도 있다(...). 웬만큼 장비를 무겁게 챙겨도 헤르메스만 있으면 무난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회색 토끼 슬리퍼. 점프력이 3배 가까이 상승한다. 벽을 넘거나 건물 위로 올라가기 용이해진다. 점프할 때마다 푸쉭하고 바람빠지는 소리가 난다. 착용시 낙하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는 기능이 있어 제트팩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챙기는 물건이기도 하다.
출시 초기엔 눈에 잘 띄는 핑크색에다 이름도 토끼 슬리퍼였다. 개그물에서 나올 법한 띠용~ 효과음은 덤.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이걸 대놓고 끼고 다니는 사람은 토끼공듀일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헤르메스와 조합하여 메뚜기마냥 뛰어다니며 뉴비를 학살하던 시절도 있었다. 대응할만한 스킬이 대거 추가된 지금은 잊혀진 메타가 되었다.
자기장 속에 있을 때 입는 피해를 70% 줄여준다. 자기장이 다가와도 여유가 생기며, 자기장 속으로 움직여 뒷통수를 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비구름이 있다고 해서 자기장 내 특유의 시각/청각 노이즈는 막을 수 없으니 적의 위치를 확실히 아는 경우에나 시도해볼만 하다. 자기장이 미니맵보다 작아지는 지경에 이르면 아무리 비구름이라도 꽤 위험하다. 0킬로 승리하는 업적이 있는데 비구름을 이용하라는 뜻이다. 음식을 무한정 챙겨놓고 상대가 먼저 말라죽길 기다리는 것.
링이 굉장히 밝게 빛나기 때문에 어그로가 쉽게 끌린다. 야간전 상황에선 반드시 빼는 것이 좋다. 출시 초기에는 연극 분장으로 쓰이는 막대기로 연결된 가짜 링이였다. 홀로그램같은 지금보단 덜 보였던 편.
달릴 때도 스태미나 소모를 줄여주고, 사격시 숨 참기와 수영을 더 오래할 수 있게 해준다.
얼핏 보면 대단한 장비인 것 같지만 사실 쓸모가 없다. 사용시 충전음이 크게 들리기 때문에 아직 근처에 있을 적에게 그대로 노출되며, 부활시 펄떡 뛰어올라 이때 공격 당하면 그대로 다시 눕게 된다(...). 딸피로 부활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한 대 맞으면 끝이다. 이 위기를 넘기더라도 모든 장비가 벗겨진 채로 부활하기 때문에 반격할 수단이 없어 그대로 빤스런 할 수 밖에 없다.
랜덤 박스에서 나온 것을 장착하면 게임에 들고갈 수 있으며 정말 드물게 필드에서 드랍되기도 한다. F8로 작동하고 F7로 노래를 바꿀 수 있다 Alt를 누르면 토글키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가히 어그로 끝판왕. 사용자가 가장 큰 영향을 받긴 하지만 주변의 사운드 플레이를 봉인할 수 있다. 특히 켜놓은 상태로 버려도 노래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전략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공중에서 WASD, 스페이스 바로 움직일 수 있고 연료 게이지가 존재한다. 조종이 마냥 쉽지 않아 함부로 쓰다가 낙사하거나 공중 과녁이 되기 십상이다. 꼭 바닥이 아니더라도 고속으로 벽에 충돌하면 죽는다. 만약 7리그 장화를 신고 있다면 그냥 뚝 떨어져도 안전하다. 점프상태에서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사격이 가능한 게임이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높은 곳에서 연료를 소진해 떨어질 때는 비상 출력이 가동된다. 그래도 가급적 연료 소진 전에 내려오는 것이 좋다.
5.3. 기타
- 근사한 정찬: 생명력 20회복, 캐스팅 7초, 수용량 1.1, 무게 1.1kg
- 음식 접시: 생명력 15회복, 캐스팅 5초, 수용량 1, 무게 0.5kg
- 통조림 단지: 생명력 7회복, 캐스팅 2초, 수용량 0.7, 무게 0.5kg
고급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체력이 빨리 채워지지는 않으며, 체력이 회복되는 동안 다른 음식을 먹으면 총회복량이 누적된다. 때문에 여러개 들고다니기엔 음식 접시가 가장 효율이 좋다. 무게도 문제지만 수용량을 꽤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적당히 들고다녀야 한다. 체력이 가득찬 상태에선 단축키가 듣지 않지만 인벤토리를 열어 음식을 직접 클릭하면 강제로 섭취할 수 있다. 음식 섭취시 소울을 얻는 패시브도 있기에 요긴한 기능.
출시 초기엔 생명력을 겨우 2 회복하는 '통조림 상자'도 있었고 음식 접시는 '맛있는 피자', '아름다운 빵' 같은 식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음식 접시로 일원화된 지금도 빵이랑 피자 모델링은 여전히 랜덤하게 나온다.
- 3.5배율 스코프: 수용량 0.7, 무게 0.27kg
- 4배율 스코프: 수용량 0.5, 무게 0.6kg
- 6배율 스코프: 소용량 0.5, 무게 0.4kg
- 3.5배율 야간 스코프: 수용량 0.5, 무게 0.3kg
고성능일수록 수용량이나 무게를 많이 잡아먹을 것 많이 같지만 의외로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제일 구린 3.5배율 스코프가 수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한다. 일반 조준경들은 완전히 같은 디자인에 화면 확대 비율만 다르다. 야간 스코프는 3.5배율만 존재하며, 평소엔 레드닷 형태지만 일식 상황에서 야간투시경같은 화면으로 바뀌며 진가를 발휘한다. 가방 없이는 수용량이 부담스럽지만 자그마한 가방이라도 구비했다면 하나쯤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원래는 PU(3.5배율), PSO(4배율), M84 스코프(6배율) 따위의 이름이었고 M1 개런드 전용 장비였지만 '19년 6월 4일 업데이트부터 모든 소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6.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0-11
||2022-10-1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8466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84660/#app_reviews_hash| 복합적 (6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배틀그라운드에 비해 최적화가 좋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조작감이 콘솔처럼 뻣뻣한 감이 있었으나 지금은 개선되었다.
총기 고증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세세한 파지법이나 포복이 FM 그대로고, 진짜 실총을 녹음했나 싶을 정도로 리얼한 효과음을 즐길 수 있다. 군대에서 듣던 소리가 느껴진다고도 한다. 광원효과도 꽤 멋진 편으로, 캐릭터나 장비에 비치는 빛이 굉장히 사실적이다. 가벼운 분위기의 배틀로얄을 지향하고 있지만 기초는 매우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정도 마니아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다. 배틀로얄 게임 자체의 열기가 전성기를 지나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도 있다.
7. 팁
- 프랑스 맵의 집은 높은 확률로 천장에 다락방으로 가는 문이 달려있다. 지붕이 있는 층에 창문이 달려있으면 100%. 보급이 부족하다면 여기라도 다 털어먹자. 가끔 아티팩트가 나오기도 한다.
- 장거리 이동시엔 근접무기를 들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캐릭터가 지고 있는 총 무게와 별개로 현재 사용중인 무기에 따라 이동속도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 특히 대물 저격총같은 경우 사용중에 달리기 기능 자체가 막힌다.
- 무게와 '수용 능력'은 다른 개념이다. 무게는 장비하거나 소지품(인벤토리)에 넣어둔 모든 아이템의 무게를 합친 것이며, 높을수록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감소하지만 딱히 제한은 없다. 수용 능력은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만 계산하며, 무게와는 별개의 개념이다. 장비중인 아이템은 수용 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조준경이나 탄약을 인벤토리에서 장비로 넘길 경우 수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 상반신에 맞는 탄은 100%, 하반신은 60%, 헤드샷은 180~2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건물 안에선 차라리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물론 굉장히 위험하므로 최후의 수단. 최소한 도끼 정도는 장비해야 하며 페르세우스의 방패가 있다면 진지하게 시도해볼만 하다.
- J를 누르면 자동/반자동 전환이 가능한 무기가 많다. 특히 반동이 센 총기는 한두발 씩 끊어 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 사격 정확도를 높힐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조준중에 쉬프트 키를 누르면 숨을 참으면서 화면이 약간 확대된다. 엎드려서 사격하면 반동이 반으로 줄어든다. 대부분의 무기는 엎드린 상태에서 B를 눌러 거치까지 할 수 있으며[34] 거치된 총은 매우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 다만 잔디가 무성한 곳에선 아무것도 안 보일 가능성이 높고, 시야가 전방에 한정되므로 기습에 주의해야 한다.
- 의식은 소울을 굉장히 많이 소모하는데, 이걸 난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일대로 고인 사람이니 피하는 것이 좋다. 의식이 발동한 장소는 모두가 볼 수 있게 맵에 마킹된다.
- 영혼 수호자(패시브 스킬) 중엔 남의 의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올빼미의 영혼'은 '일식' 의식이 활성화 되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남의 것이라도 상관 없다. '주술사의 영혼'은 의식이 발동할 때 마다 100소울을 얻을 수 있다.
- '붓'이라고 부르는 AI가 전투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따로 표시는 되어있지 않고, 움직임이 뭔가 이상하다면 붓일 가능성이 높다. 사람이 아닌 붓을 잡았다고 해서 딱히 보상을 적게 주는 것도 아니라 장비 및 소울 파밍하기 딱 좋다. 사실상 롤의 미니언이나 필드 몹 역할. 엄폐는 어설프지만 사격은 방심해선 안된다. 교전이 길어질수록 명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나중엔 MG같은 걸 들고도 다 맞춰버리는 무시무시한 면이 있다. 때문에 종종 에임핵 유저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 외에 자기장이 어떻게 바뀔지, 아이템이 어디있는지 알고 움직이며 2층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걸 이용해 붓의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다음 자기장 위치를 예측해 볼수 있다.
- 수틀리면 잠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이 탁해서 위치를 가늠하기 어렵고 수영 속도도 꽤 빠르다. 스테미너와 별개로 산소 게이지가 있긴 한데 생각보다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하지만 헤엄 치는 소리가 커서 주변에 어그로를 끌수도 있고 상대가 붓이라면 물속이라도 정확히 탄이 날아오니 조심하자.
- 죽음의 태양 의식을 피하기 위해서 꼭 건물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 참호든 숲속이든 그림자가 드리운 곳에 엎드리면 대게 피할 수 있다.
- '빈 주술 가방'은 무게나 용량을 잡아먹지 않으니 보이는대로 챙겨두는 것이 좋다. 이것들을 제단에서 '반발 주술 가방'으로 만들 수 있는데, 실용성은 둘째치고 주술 가방 하나당 15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 지형지물에 탄이 예각으로 닿을 경우 도탄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에 맞아도 데미지를 일부 받으니 주의하자.
- 나무로 된 망루, 울타리 따위는 관통하여 공격할 수 있다. 러시아 맵에서 볼 수 있는 통나무 집은 꽤 두꺼운지 관통 판정이 없다.
- 멕시코 맵의 특정 조각상이나 러시아 맵의 돌탑은 부숴서 약간의 소울을(10) 얻을 수 있다.
- 물 속에서도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 아쉽게도 현재 pc는 물론 간혹 콘솔까지 간간히 핵을 이용하는 반칙 플레이어를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콘솔은 usb 포트가 있는데 컨버터를 연결해 자동으로 게임 데이터를 조작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보통 오토 헤드 에임핵과 반자동 소총을 기관총 처럼 쓰는 핵 혹은 크로스플레이 허용 게임의 경우 강제로 콘솔유저와 매칭하는 핵등 현재 관전 모드가 추가가 되었으니 지켜보고 고수가 아닌 관종 핵쟁이면 잊고 다음 매치로 넘어가자. 신고하기 기능이 있는 pc버잔과 달리 콘솔의 경우는 신고하기 기능 자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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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한] [지역제한] [지역제한] [4] 워썬더와 동일엔진[5] 닌텐도 스위치는 미지원[6] 문서 제목은 쌍점(:)을 띄어 썼는데 붙혀씀이 문법에 맞고, 홈페이지에서도 붙혀서 표기하고 있다.[7] 일일 퀘스트 시스템은 워존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8] 퀴진 로얄 로딩중에 나오는 구름 화면은 인리스티드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9] Cuisine이 요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퀴진 로얄에선 파티장을 쉐프라고 부른다.[10] 군용 랜턴을 '밝은 빛의 막대기'라고 번역하거나 M1 개런드를 'M1가란드'라고 하는 등.[11] 나비가 기본 스킨이며 무당벌레나 초소형 헬기 드론 등의 스킨이 있다.[12] 퀴진 로얄의 옛 로고이자 지금의 과금 화폐에 그려져 있는 그것.[13] 번역 없이 영어로 표기되고 있다.[14] Clyde "Dozen" Mullican[15] Annie "Pin-up" Ashley[16] 야수 능력을 사용하는 기본 남캐 맞다.[17] Itz Ocelotl[18] Erik "Torden" Thorson[19] Valentine "Viper" Chase[20] Louis "Bokor" Celine[21] Sin "Huli" Yeou-bi[22] 과학자 부부가 신씨이므로 이 캐릭터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신여우비'가 된다.[23] Katrina Matadi[24] Bram van Helsing[25] 이마저도 처음엔 M1 개런드 전용이었으나 '19년 6월 4일 업데이트로 모든 소총에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26] 단, 퀴진 로얄에선 거치대 유무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소총, 기관총을 거치할 수 있다.[27] 4.5 데미지의 펠릿이 12발[28] 파파샤 6 데미지 700~1,000 RPM, 마우저 8 데미지 900 RPM[29]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윌리스 MB 짚차가 고증대로 3.36m라는 가정 하에 추산.[30]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실험 결과 플라멘베르퍼와 거의 같다.[31]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윌리스 MB 짚차가 고증대로 3.36m라는 가정 하에 추산.[32]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실험 결과 플라멘베르퍼와 거의 같다.[33]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윌리스 MB 짚차가 고증대로 3.36m라는 가정 하에 추산.[34] 캐릭터 허리쯤 오는 벽이나 창문에도 거치할 수 있지만 사각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