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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0:49:41

LG 트윈스/2009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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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09 시즌
8월 9월
시즌 성적 (9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7 / 8 54 4 75 -21 0.406
9월
성적
4 1 10 -6 0.286
- 1
휴식일
2 VS 히어로즈
2:6 패
3
휴식일
4
휴식일
5 VS 한화
3:1 패
6 VS 두산
5:6 승
7
휴식일
8
휴식일
9 VS 삼성
7:8 패
10 VS 삼성
3:11 패
11 VS 삼성
3:2 승
12 VS SK
3:6 패
13
휴식일
14
휴식일
15 VS SK
8:5 패
16 VS SK
2:2 무
17
휴식일
18 VS KIA
1:6 패
19 VS KIA
6:9 패
20 VS KIA
4:5 패
21
휴식일
22
휴식일
23 VS 한화
2:4 패
24
휴식일
25 VS 롯데
2:3 승
26 VS 히어로즈
8:9 승
-

1. 9월 1일 휴식일2. 9월 2일 VS 히어로즈 (목동) 1패
2.1. 9월 2일
3. 9월 3일 ~ 9월 4일 휴식일4. 9월 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패
4.1. 9월 5일
5. 9월 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
5.1. 9월 6일
6. 9월 7일 ~ 9월 8일 휴식일7. 9월 9일 ~ 9월 1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7.1. 9월 9일7.2. 9월 10일7.3. 9월 11일
8. 9월 1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8.1. 9월 12일
9. 9월 13일 ~ 9월 14일 휴식일10. 9월 15일 ~ 9월 16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루징 시리즈
10.1. 9월 15일10.2. 9월 16일
11. 9월 17일 휴식일12. 9월 18일 ~ 9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12.1. 9월 18일12.2. 9월 19일12.3. 9월 20일
13. 9월 21일 ~ 9월 22일 휴식일14. 9월 2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패
14.1. 9월 23일
15. 9월 24일 휴식일16. 9월 25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승
16.1. 9월 25일
17. 9월 26일 VS 히어로즈 (잠실) 1승
17.1. 9월 26일

1. 9월 1일 휴식일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이병규의 LG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 허벅지 근육통으로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던 봉중근은 5일 잠실 한화전에 출격할 전망이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병원의 정밀검진을 받고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봉중근은 1일 구단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KIA와 롯데의 사직경기, 한화와 두산의 잠실경기, SK와 히어로즈의 목동경기가 열렸다. 유일한 승률 6할대인 선두 KIA는 치열한 4위 싸움중인 롯데에 4:3 승리를 거두며 4연승과 원정 8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매직넘버를 10으로 만들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정수근의 음주 사건과 퇴출 결정 탓에 온종일 어수선했던 롯데는 마운드 총력전을 폈지만 한 점차로 분패, 4위 싸움에 적잖은 부담을 떠안았다. 2위 SK는 갈길 바쁜 히어로즈를 6-3으로 누르고 6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최하위 한화를 4-3으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의 패배로 LG의 7위 확보 매직넘버는 6이 되었다.

[ 2009/9/1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16 71 4 41 0.0 0.612
2 SK 와이번스 119 67 5 47 5.0 0.563
3 두산 베어스 115 62 2 51 9.5 0.539
4 롯데 자이언츠 122 60 0 62 16.0 0.492
5 삼성 라이온즈 117 57 0 60 16.5 0.487
6 서울 히어로즈 113 54 1 58 17.0 0.478
7 LG 트윈스 118 50 3 65 22.5 0.424
8 한화 이글스 116 38 3 75 33.5 0.328

2. 9월 2일 VS 히어로즈 (목동) 1패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목동 원정과 히어로즈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히어로즈와 불과 6일 만에 이번에는 목동에서 만난다. 시즌 마지막 목동 원정인데 LG는 목동에서 5연패, 히어로즈전 6연패 중이다. LG는 서울을 떠나지 않으며 주간 단 3경기만 치른다. 순위싸움에서는 일찌감치 멀어져 있으나 타격왕과 최다안타왕에 도전하는 박용택과 사상 최초 3년 연속 50도루에 단 하나 만을 남겨놓고 있는 이대형 등 개인적인 목표들은 남아있다.

히어로즈는 4위 롯데에 불과 1.5경기 차로 4강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잔여경기수가 20경기로 8개구단 중 가장 많이 남았으나 그 많은 잔여경기수 때문에 정규시즌 일정처럼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여 시즌 막판 스퍼트를 내는데 골머리를 안고 있다.[1] 이현승, 김수경, 황두성 외에는 확실한 선발이 없는 상황이다. 히어로즈는 LG전 2승 이후 롯데와의 중요한 사직 3연전에서 2패 후 1승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했으며, 직전 경기인 9월 1일 SK와의 홈경기에서 13승으로 다승 공동 2위인 에이스 이현승을 사흘 휴식 후 선발투수로 내고 졌다.

2.1. 9월 2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택 이대형 정성훈 페타지니 안치용 박병호 박경수 김태군 권용관 김광수
LF CF 3B DH RF 1B 2B C SS
9월 2일, 18:31 ~ 21:47 (3시간 16분), 목동 야구장 3,36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광수 0 2 0 0 0 0 0 0 0 2 5 1 4
히어로즈 강윤구 0 0 0 0 5 1 0 0 - 6 8 0 2

확대엔트리로 1차 지명 선수인 내야수 오지환이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오지환과 함께 투수 이승우, 야수 임도현, 정주현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슈퍼 소닉' 이대형, 역대 최초 3년 연속 50도루 성공
'강윤구 3승' 히어로즈, LG전 7연승…이대형 50도루

좌완 신인 선발 강윤구의 호투와 5회 타자일순을 앞세운 히어로즈에 6:2 역전패를 당했다. 강윤구는 7.2이닝 4피안타 4볼넷 8K 2실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했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한 경기 최다이닝 투구다. LG전 7연승을 거둔 히어로즈는 이날 KIA에 패한 5위 삼성과의 격차를 6모 차로 줄이며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을 이어갔다. LG는 목동 원정을 3승 7패로 마쳤다.

LG는 2회 2사 1루에서 박용택의 시즌 18호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후 강윤구가 추가 실점 없이 호투를 거듭하자 히어로즈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5회말 히어로즈는 선두타자 송지만브룸바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강정호가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대형 2루타를 쳐내 2-1로 추격에 나섰다. 이어 무사 2, 3루에서 나온 강귀태는 좌중간 완전히 가르는 역전 2루타로 승부를 2-3으로 뒤집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히어로즈는 황재균의 내야안타 때 유격수 박경수의 송구 실책으로 4-2로 달아난 뒤 이숭용의 좌측 2루타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6회에는 재활 후 엔트리가 확대된 전날 팀에 복귀, 대타로 나선 전준호가 중전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김광수는 4⅓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으로 5실점(4자책), 시즌 6패(4승)를 기록했다. 4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5회에만 6피안타 1사구로 무너졌다.

이대형은 이날 8회 도루를 추가해 사상 첫 3년 연속 50도루를 성공시켰다. 이대형과 정성훈의 연속 안타 이후, 더블 스틸이 성공하며 이루어낸 것. 2사 2,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이진영이 2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며 추격에 실패했다.

고졸 1차 지명 오지환은 9회초 1아웃에서 박경수 대신 대타로 나서며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송신영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이었다.

대구에서는 KIA가 최희섭의 26호, 27호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12:5로 이기며 5연승과 원정 9연승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9로 줄였다. 삼성은 선발 나이트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4연패 수렁에 빠졌고 6위 히어로즈에 턱밑까지 추격당했다. 두산은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고영민의 끝내기 적시타로 10-9 역전승을 거뒀다.

[ 2009/9/2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17 72 4 41 0.0 0.615
2 SK 와이번스 119 67 5 47 5.5 0.563
3 두산 베어스 116 63 2 51 9.5 0.543
4 롯데 자이언츠 122 60 0 62 16.5 0.492
5 삼성 라이온즈 118 57 0 61 17.5 0.483
6 서울 히어로즈 114 55 1 58 17.0 0.482
7 LG 트윈스 119 50 3 66 23.5 0.420
8 한화 이글스 117 38 3 76 34.5 0.325

3. 9월 3일 ~ 9월 4일 휴식일

대구에서 삼성은 10회말 2사 2루에서 나온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선두 KIA에 3-2로 승리, KIA의 6연승 및 원정 10연승을 저지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이 승리로 삼성은 4위 롯데에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2, 3위 결정전이나 다름없던 잠실 경기에서는 안경현이 시즌 첫 홈런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날린 2위 SK가 3위 두산에 11-5 대승을 거둬 7연승을 달렸다. 대전에서 최하위 한화는 히어로즈에 7-6 역전승으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 2009/9/3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18 72 4 42 0.0 0.610
2 SK 와이번스 120 68 5 47 4.5 0.567
3 두산 베어스 117 63 2 52 9.5 0.538
4 롯데 자이언츠 122 60 0 62 16.0 0.492
5 삼성 라이온즈 119 58 0 61 16.5 0.487
6 서울 히어로즈 115 55 1 59 17.0 0.478
7 LG 트윈스 119 50 3 66 23.0 0.420
8 한화 이글스 118 39 3 76 33.5 0.331

광주에서 두산은 4회 4득점의 빅이닝으로 선두 KIA에 5:3 승리를 거두었다. 대전에서는 황두성의 호투를 앞세운 히어로즈가 한화를 6-1로 꺾고 5위 삼성과 승차를 0.5게임으로 좁혔다. 4위 롯데와 6위 히어로즈의 승차도 다시 1게임으로 줄었다. LG의 7위 매직넘버는 4가 됐다.

[ 2009/9/4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19 72 4 43 0.0 0.605
2 SK 와이번스 120 68 5 47 4.0 0.567
3 두산 베어스 118 64 2 52 8.5 0.542
4 롯데 자이언츠 122 60 0 62 15.5 0.492
5 삼성 라이온즈 119 58 0 61 16.0 0.487
6 서울 히어로즈 116 56 1 59 16.0 0.483
7 LG 트윈스 119 50 3 66 22.5 0.420
8 한화 이글스 119 39 3 77 33.5 0.328

4. 9월 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패

7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순위 싸움과 관계없는 경기지만 봉중근과 류현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똑같이 24경기에 선발 등판한 두 투수는 각각 10승 11패를 기록한 것이 일치하며 소화 이닝수도 류현진이 159.2이닝, 봉중근이 159.1이닝을 던져 비슷하다. 평균자책점은 봉중근이 3.39으로 류현진의 3.89보다 앞서있으나 류현진은 159개의 탈삼진으로 리그 탈삼진 선두에 올라있어 탈삼진왕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2]

류현진은 2009 시즌 LG전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62와 함께 4승(1패)이나 챙겼고 완봉승 2번을 모두 LG 상대로 기록했다. 봉중근은 한화전에 네 차례 나와 평균 자책점 2.17를 기록했으나 1승1패에 머물렀다. 봉중근은 8월 25일 히어로즈전 이후 11일만에 갖는 등판이다. 봉중근은 앞선 등판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 때문에 5이닝만 던지고 내려왔고 이후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해보였으나 9월 1일 병원 검사결과 봉중근의 몸상태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5일 잠실 한화전 선발로 내정됐다. 두 투수는 2009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벌여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6월 4일 경기에서 류현진은 9이닝 5안타 완봉승으로 6이닝 6안타 2실점의 봉중근에 승리했다. 하지만 12일 뒤인 6월 16일 맞대결에선 봉중근이 7이닝 4안타 1실점으로 6이닝 8피안타 4실점한 류현진에 되갚았다.

이날 '키즈 데이'로 지정되어 어린이 관중은 무료 입장하며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그라운드 키즈 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대학생 관중은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일반석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사상 첫 3년 연속 50도루를 성공시킨 이대형은 경기 후 그라운드 포토 타임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4.1. 9월 5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택 이대형 정성훈 페타지니 최동수 이진영 박경수 김태군 정주현 봉중근
LF CF 3B DH 1B RF SS C 2B
9월 5일, 16:59 ~ 19:54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47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류현진 1 2 0 0 0 0 0 0 0 3 6 1 6
LG 봉중근 0 0 0 0 0 1 0 0 0 1 7 0 2

고졸신인 정주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출장한다.

'류현진 11승' 한화, LG 꺾고 40승…봉중근 QS 패전

국가대표 왼손 에이스 간 맞대결에서 류현진의 한화가 웃었다. 류현진은 8.1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LG 킬러다운 모습으로 시즌 11승째를 올렸고 탈삼진 6개(165개)를 기록, 2위 조정훈(155개)과의 격차를 10개로 벌렸다. 반면 지난달 25일 히어로즈전 이후 11일 만에 선발 등판한 봉중근은 2회까지 3실점으로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으나 그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팀 타선은 고작 1득점하는 바람에 패전(12패)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40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경기 시작과 함께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1회초 강동우의 우전 안타, 이여상의 몸에 맞는 볼, 김태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얻은 것. 비록 김태균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쳤지만 그 사이 강동우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얻었다. 2회초 이도형이 우측 파울 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 이후 최진행이 볼넷을 골라 주자를 모았다. 강동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 다시 만루가 채워졌다. 이어 이여상의 좌중간 2타점 적시타로 점수차를 3-0으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LG는 6회말 공격이 되서야 추격 점수가 나왔다.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치고 나간 뒤 정성훈이 좌월 적시 2루타로 1점을 쫓아간 것이다. 그러나 페타지니최동수가 각각 중견수 플라이 아웃과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 추가 점수를 얻는데 실패했다.

오히려 LG에게 아쉬운 건 5회말 찬스였다. 박경수의 볼넷과 김태군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LG는 이날 데뷔전을 치른 정주현이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류현진이 직선타로 처리하며 귀루하던 1루주자 김태군도 더블아웃돼 무득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 패배로 LG는 한화와의 상대전적이 6승 1무 11패가 되었다. 홈에서의 한화전은 2승 1무 6패로 마치게 되었다. 4위 롯데가 SK에 패해 7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넘버는 1개만 줄어 4가 되었다.

타구장에서는 광주에서 두산이 KIA에 15:7, 문학에서 SK가 롯데에 2:1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의 2009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9/9/5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20 72 4 44 0.0 0.600
2 SK 와이번스 121 69 5 47 3.0 0.570
3 두산 베어스 119 65 2 52 7.5 0.546
4 롯데 자이언츠 123 60 0 63 15.5 0.488
5 삼성 라이온즈 119 58 0 61 15.5 0.487
6 서울 히어로즈 116 56 1 59 15.5 0.483
7 LG 트윈스 120 50 3 67 22.5 0.417
8 한화 이글스 120 40 3 77 32.5 0.333

5. 9월 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마지막 잠실 시리즈다. 두산은 9월 들어 4승 1패[3]를 기록하며 2위 탈환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에 상대전적에서 12승 6패로 크게 앞선 LG를 상대하게 되었다.[4]

5.1. 9월 6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근 이대형 정성훈 페타지니 안치용 박병호 박경수 김태군 임도현 한희
SS CF 3B DH LF 1B 2B C RF
9월 6일, 17:00 ~ 21:02 (4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42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두산 니코스키 2 0 1 0 2 0 0 0 0 5 10 1 7
LG 한희 0 0 0 0 0 3 1 0 2X 6 8 0 8

이날은 김재박 감독의 감독 1,800번째 경기이다.

'최동수 끝내기 안타' LG, 두산에 9회말 대역전극
9년 벼른 LG, '이웃' 두산에 '혹독한 복수'

경기 초중반은 두산이 앞섰으나 야금야금 따라붙으며 알 수 없는 흐름으로 만든 끝에 이번에는 추격에서 그치지 않고 9회말 최동수의 끝내기 적시타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LG는 두산과의 2009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극적인 승리로 만들어내면서 두산에 13승 6패로 크게 앞선 상대전적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앞서나간 팀은 두산이었다. 1회초 두산은 정수빈, 이종욱, 김현수 등 좌타자 3명이 모두 출루에 성공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최준석이 몸쪽 높은 볼을 놓치지 않고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먼저 앞서갔다.

LG는 곧바로 따라가려 했으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페타지니가 2루수 앞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고 2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도 임도현이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두산은 3회초 김현수의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김현수는 한희의 141km짜리 직구를 때려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초에는 고영민의 좌월 2루타와 최준석과 손시헌의 연속 볼넷으로 얻은 2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2점을 추가,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6회말 LG는 6회말 이대형이 3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해 호투하던 니코스키를 흔들었고 정성훈과 페타지니가 각각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안치용의 대타로 나선 박용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LG는 이날 첫 번째 점수를 뽑았다. 이후 최동수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따라 붙었고 이어지는 2사 만루에서 대타 신인 오지환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2점차로 추격에 성공했다. 오지환의 데뷔 첫 타점이다.

7회말에도 이대형이 좌중간 안타, 정성훈의 투수 앞 땅볼과 페타지니 타석 때 나온 폭투로 이대형은 3루로 진루했고 페타지니의 2루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아 두산을 5-4 1점차로 따라 붙었다. 두산은 LG의 추격 의지를 꺾기 위해 홍상삼을 투입했고 홍상삼은 8회말 이진영에게 홈런성 플라이 타구를 맞는 등 아찔한 순간을 겪었지만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9회말 LG는 두산 마무리 임태훈을 상대로 선두타자 박종호가 유격수 앞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정주현이 투입되었고 이대형의 3루수 앞 희생번트로 득점권 찬스를 맞이한 뒤 정성훈이 볼넷으로 1루를 채웠다. 페타지니가 삼진을 당할 때만 해도 두산의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으나 박용택의 극적인 우전 적시 동점타가 터지며 점수는 5-5 동점이 됐다. 이어 박용택의 2루 도루로 찬스가 2사 2,3루가 된 상황서 최동수는 1-2루 간을 가르는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9회 1사에서 팀의 7번째 투수로 등판한 경헌호는 삼진 1개를 곁들이며 2타자를 막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LG는 이 승리로 7위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타구장에서는 문학에서 SK가 롯데를 상대로 9:5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9연승을 이어가며 롯데를 4연패에 빠뜨렸다. 또 목동에서는 삼성이 8회에 터진 박한이의 결승타를 앞세워 히어로즈에 4:3으로 승리해 롯데를 제치고 8월 27일 이후 10일 만에 4위로 올라섰다.

롯데의 패배로 LG의 포스트시즌 트래직넘버는 4로 유지되었으나 삼성을 기준으로 한 5위 트래직넘버 역시 1이 줄어 5밖에 남아있지 않다. LG의 다음 상대는 삼성과의 대구 3연전인데 여기서 2패 이상을 기록하면 상대전적에서 열세까지 확정지어 트래직넘버 5가 지워지고 LG는 그대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LG 트윈스의 2009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 2009/9/6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20 72 4 44 0.0 0.600
2 SK 와이번스 122 70 5 47 2.5 0.574
3 두산 베어스 120 65 2 53 8.0 0.542
4 삼성 라이온즈 120 59 0 61 15.0 0.492
5 롯데 자이언츠 124 60 0 64 16.0 0.484
6 서울 히어로즈 117 56 1 60 16.0 0.479
7 LG 트윈스 121 51 3 67 22.0 0.421
8 한화 이글스 120 40 3 77 32.5 0.333

6. 9월 7일 ~ 9월 8일 휴식일

광주에서 SK는 김재현의 만루홈런 등 홈런 5개 등 15안타를 퍼부은 타선의 집중력으로 선두 KIA에 16-3 대승을 거뒀다. 10연승에 성공한 SK는 이날 승리로 4연패 수렁에 빠진 선두 KIA와의 승차도 2경기로 좁히며 선두 탈환까지 노려보게 됐다. 연장 10회 접전이 펼쳐진 사직구장에서는 최하위 한화가 안영명의 눈부신 호투와 이여상의 결승타에 힘입어 갈 길 바쁜 롯데를 4-2로 제압했다. 한화 선발인 안영명은 9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데뷔 7년만에 처음 10승 고지에 올랐다. 5위 롯데는 최근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4위 삼성에 1.5게임차로 뒤져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졌다. 잠실에서는 홈런 두 방을 앞세운 3위 두산이 6위 히어로즈를 7-3으로 이겼다.

한화가 롯데에 승리하면서 LG의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 트래직넘버는 4로 유지되었고, 7위 매직넘버 역시 3으로 유지되었다.

[ 2009/9/8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21 72 4 45 0.0 0.595
2 SK 와이번스 123 71 5 47 1.5 0.577
3 두산 베어스 121 66 2 53 7.0 0.545
4 삼성 라이온즈 120 59 0 61 14.5 0.492
5 롯데 자이언츠 125 60 0 65 16.0 0.489
6 서울 히어로즈 118 56 1 61 16.0 0.475
7 LG 트윈스 121 51 3 67 21.5 0.421
8 한화 이글스 121 41 3 77 31.5 0.339

7. 9월 9일 ~ 9월 1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개막 2연전과 3연전 미편성과 7월 1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과의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양팀의 시즌 19차전이 합쳐져 양팀의 마지막 3연전 시리즈가 되었다. 상대전적은 8승 8패로 팽팽하게 맞서있고, 잠실에서 LG가 6승3패로 앞선 것과 반대로 대구에서는 삼성이 5승2패로 앞서있다. LG는 1995년 이후 14년 만의 삼성전 상대전적 우위에 도전한다.

롯데의 5연패, 많은 잔여경기가 남은 히어로즈의 하향세로 4위에 오른 삼성의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주말 롯데와의 사직 2연전을 앞두고 LG의 고춧가루를 피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입장이다.

LG는 60승의 롯데에 트래직넘버 4, 59승의 삼성에 트래직넘버 5다. 이 트래직넘버는 LG의 상대전적 우세[5]를 가정했을 때의 수치인데 삼성과의 3연전에서 2패를 기록할 경우 자동적으로 삼성과의 상대전적 열세도 확정이 되면서 LG의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가 확정된다.

7.1. 9월 9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택 이대형 정성훈 페타지니 이진영 박병호 오지환 김태군 박경수 김광수
LF CF 3B DH RF 1B SS C 2B
9월 9일, 18:28 ~ 22:56 (4시간 28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4,96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B
LG 김광수 0 0 0 0 0 0 2 5 0 0 0 7 12 1 7
삼성 나이트 0 2 1 0 0 4 0 0 0 0 1X 8 11 1 8

고졸신인 오지환이 데뷔 첫 선발출장한다.

삼성, 11회 접전 끝에 8-7 승리
삼성, LG의 끝내기 폭투로 연장 혈투 끝 승리

전형적인 추격쥐 경기. 0-7로 끌려가던 경기를 7-7로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11회말 경헌호의 끝내기 폭투로 4시간 30분 경기 끝에 허무하게 패배했다. 삼성과의 상대전적은 8승 9패가 되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상대전적 우세가 가능하다. LG의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 트래직넘버는 롯데 기준 4에서 삼성 기준 3이 됐다. 삼성전 2경기에서 1패만 더해도 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트래직넘버 1개가 추가로 지워지기에 포스트시즌 실패 확정이다.

삼성은 60승 고지를 밟으며 지난 3일 KIA전부터 징검다리 3연승을 내달렸고, 또 경기가 없었던 5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게임 차로 벌려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삼성은 2회말 최형우의 내야 안타와 채태인의 볼넷에 이어 신명철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마련했다. 박석민이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3회말에도 1사 1루에서 강봉규의 내야안타 때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을 틈타 주자 박한이가 홈을 밟아 3-0으로 앞서나갔다.

삼성은 6회 1사 2루에서 박석민의 중전 적시 2루타와 채상병의 좌전 적시 2루타, 박진만의 우전 적시타가 잇따라 터져 대거 3점을 더했다. 대주자로 나선 신인 김상수의 도루로 1사 2루의 찬스를 이어간 삼성은 김창희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7-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LG 선발 김광수는 5.1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7실점(6자책)하며 부진했다.

그러나 LG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다. 7회 박병호의 중전 안타와 김태군 타석 때 대타로 나선 안치용의 좌전 안타로 1사 1, 2루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곧이어 박경수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으나 박용택이 두 번째 투수 백정현과의 승부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트렸다. 점수는 2-7.

8회초 선두타자 박용근최원제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기록했고 페타지니의 볼넷 후 이진영의 짧은 좌익수 플라이 때 홈으로 송구되는 과정에서 포수 채상병이 송구를 빠뜨려 대주자 임도현이 2루로 진루했다. 1사 2,3루에서 삼성 투수 정현욱의 크게 튄 폭투 때 임도현이 2루에서 홈으로 들어와 2점을 더해 4-7이 됐다. LG는 박병호가 내야안타를 기록한 뒤 오지환이 정현욱의 패스트볼을 밀어치며 좌전 안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해 1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포수인 박용복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7:5로 쫓아갔다. 이 역시 박용복의 데뷔 첫 안타 및 타점이었다. 1사 1, 3루서 대타 최동수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인한 오지환의 주루플레이로 6-7까지 추격했다. 게다가 박용택이 6번째 투수 권혁으로부터 우익선상 1타점 3루타를 터뜨려 기어이 7-7 동점을 만들어냈다. 삼성 선발 나이트의 6.2이닝 3피안타 4볼넷 8탈삼진 2실점 호투는 승리투수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LG는 이도형의 볼넷 및 도루[6]로 2사 2,3루가 됐으나 한 이닝 2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용근이 삼진으로 물러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승부는 10회말 2사 만루 등 양 팀이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무산시킨 끝에 맞이한 연장 11회말 삼성의 공격에서 판가름났다. 선두타자 우동균이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고 박한이의 보내기번트 뒤 LG는 강봉규와 최형우를 연속 고의4구로 걸러 만루작전을 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이는 김재걸이었다. 하지만 마운드에 있던 경헌호는 끝내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초구를 원바운드 폭투로 던졌고, 3루 주자 우동균은 여유있게 홈을 밟아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광주에서 2위 SK는 홈런 두 방으로 선두 KIA에 3-1 승리를 거두며 KIA에 시즌 첫 5연패를 안기고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 SK는 KIA를 1경기차로 추격하며 압박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히어로즈에 8:3 승리를 거뒀다.

[ 2009/9/9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22 72 4 46 0.0 0.590
2 SK 와이번스 124 72 5 47 0.5 0.581
3 두산 베어스 122 67 2 53 6.0 0.549
4 삼성 라이온즈 121 60 0 61 13.5 0.496
5 롯데 자이언츠 125 60 0 65 15.5 0.489
6 서울 히어로즈 119 56 1 62 16.0 0.471
7 LG 트윈스 122 51 3 68 21.5 0.418
8 한화 이글스 121 41 3 77 31.0 0.339

7.2. 9월 10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이대형 박용근 박용택 페타지니 이진영 박병호 정주현 김태군 권용관 이승우
CF 3B LF DH RF 1B 2B C SS
9월 10일, 18:29 ~ 21:26 (2시간 57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4,78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이승우 0 0 0 1 0 0 1 1 0 3 7 0 1
삼성 윤성환 0 0 0 5 0 2 0 4 - 11 12 0 9

[ 2009/9/10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23 73 4 46 0.0 0.593
2 SK 와이번스 124 72 5 47 1.0 0.581
3 두산 베어스 123 67 2 54 7.0 0.545
4 삼성 라이온즈 122 61 0 61 13.5 0.500
5 롯데 자이언츠 125 60 0 65 16.0 0.489
6 서울 히어로즈 120 57 1 62 16.0 0.475
7 LG 트윈스 123 51 3 69 22.5 0.415
8 한화 이글스 122 41 3 78 32.0 0.336

7.3. 9월 11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이대형 박용근 박용택 페타지니 최동수 안치용 박경수 김태군 정주현 봉중근
CF 3B LF DH 1B RF SS C 2B
9월 11일, 18:31 ~ 22:07 (3시간 3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3,85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봉중근 0 0 0 2 1 0 0 0 0 3 13 2 4
삼성 박민규 1 0 0 0 0 1 0 0 0 2 9 2 4

[ 2009/9/11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KIA 타이거즈 124 74 4 46 0.0 0.597
2 SK 와이번스 124 72 5 47 1.5 0.581
3 두산 베어스 123 67 2 54 7.5 0.545
4 삼성 라이온즈 123 61 0 62 14.5 0.496
5 롯데 자이언츠 125 60 0 65 16.5 0.489
6 서울 히어로즈 120 57 1 62 16.5 0.475
7 LG 트윈스 124 52 3 69 22.5 0.419
8 한화 이글스 123 41 3 79 33.0 0.333

8. 9월 1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8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다.

8.1. 9월 12일

9월 12일, 17:00 ~ 19:56 (2시간 56분), 문학 야구장 17,25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한희 0 0 0 0 0 0 0 3 0 3 10 1 1
SK 글로버 1 1 0 0 3 1 0 0 - 6 7 0 6

9. 9월 13일 ~ 9월 14일 휴식일

10. 9월 15일 ~ 9월 16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루징 시리즈

3연전 미편성과 7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SK와의 홈경기와 SK와의 일정이 종료된다.

10.1. 9월 15일

9월 15일, 18:29 ~ 22:11 (3시간 4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76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카도쿠라 0 4 1 0 0 1 0 1 1 8 15 1 3
LG 김광수 1 0 2 1 1 0 0 0 0 5 7 0 4

10.2. 9월 16일

9월 16일, 18:29 ~ 23:07 (4시간 3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742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H E B
SK 송은범 0 0 0 1 0 0 0 0 0 0 0 1 2 6 0 6
LG 이승우 0 0 0 0 0 1 0 0 0 0 0 1 2 9 1 6

LG 트윈스의 2009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9월 17일 휴식일

12. 9월 18일 ~ 9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3연전 미편성과 7월 7일과 7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2.1. 9월 18일

9월 18일, 18:30 ~ 21:10 (2시간 40분), 무등 야구장 7,85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한희 1 0 0 0 0 0 0 0 0 1 8 0 0
KIA 로페즈 2 0 2 1 0 1 0 0 - 6 10 0 6

12.2. 9월 19일

9월 19일, 17:00 ~ 20:44 (3시간 44분), 무등 야구장 13,4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정재복 1 3 1 0 0 0 0 1 0 6 12 1 5
KIA 이대진 4 0 1 3 0 0 0 1 - 9 13 1 7

12.3. 9월 20일

9월 20일, 17:00 ~ 20:00 (3시간), 무등 야구장 13,4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광수 0 3 0 0 1 0 0 0 0 4 15 0 0
KIA 서재응 0 4 0 0 0 0 0 0 1X 5 7 0 4

최경환에게 통산 처음 끝내기를 헌납했다. 게다가 최경환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반지를 낀 뒤 은퇴를 해 마지막 끝내기가 되었다.

이 경기마저 KIA 타이거즈에게 내주며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에게 2승 1무 16패라는 흠좀무한 기록을 작성하며 KIA 타이거즈와의 2009 시즌 경기를 마무리했다.

13. 9월 21일 ~ 9월 22일 휴식일

14. 9월 2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패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4.1. 9월 23일

9월 23일, 18:29 ~ 21:50 (2시간 48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5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이승우 0 1 0 0 0 0 0 1 0 2 9 0 1
한화 송진우 3 0 0 0 1 0 0 0 - 4 10 1 6

15. 9월 24일 휴식일

16. 9월 25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승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6.1. 9월 25일

9월 25일, 18:30 ~ 21:46 (3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22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롯데 송승준 0 0 2 0 0 0 0 0 0 2 5 0 8
LG 한희 0 0 1 0 1 0 1 0 - 3 9 0 2

LG 트윈스의 2009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7. 9월 26일 VS 히어로즈 (잠실) 1승

8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09 시즌 마지막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2009 시즌 최종전이다. 9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히어로즈전이다.

17.1. 9월 26일

9월 26일, 17:00 ~ 20:29 (3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82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히어로즈 강윤구 0 1 3 0 2 0 0 1 1 8 9 1 2
LG 정재복 5 2 0 0 0 0 0 2 - 9 13 2 10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LG는 7위로 2009 시즌을 마쳤다.

LG 트윈스의 2009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히어로즈전이 마지막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 공교롭게도 4위 롯데는 잔여경기수가 11경기로 가장 적다.[2] 봉중근의 탈삼진은 121개다.[3] 한화와의 홈 2연전 2승, SK와의 홈경기 패배, KIA와의 광주 2연전 2승[4] 두산은 LG가 유일하게 승패마진 +를 기록하고 있는 상대다.[5] LG는 롯데와 9승 9패, 삼성과 8승 8패로 상대전적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6] 이날 이도형은 3회 2루와 3루 도루에도 성공해 1경기 3도루로 시즌 55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