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 여러 가지 [[품사|{{{#fff 품사}}}]]}}} | |||
변화사 | 불변화사 | ||
명사류 | 동사류 | 부사류 | 기능사류 |
명사 | 동사 | 부사 | 조사 |
형용사 (영어 등) | 형용사 (한국어 등) | 관형사 | 전치사 |
대명사 | 조동사 | 한정사/관사 | 접속사 |
수사 | 계사 | 감탄사 |
1. 개요
感歎詞 / Interjection품사의 일종. 감탄할 때나 본능적인 놀람이나 느낌, 부름, 응답을 나타내는 것으로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인 경우가 많다. 역시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유행어가 대개를 차지한다.
2. 분석
문법적으로 감탄사는 단어 하나가 문장을 구성하는 품사로, 그 동시에 다른 문장엔 안긴 문장의 형태로밖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점이 의성어, 의태어와 감탄사의 차이점이며[1], 이 때문에 감탄사는 유일하게 독립언이라는 범주로 분류한다. 이 정의에 따라 인터넷 은어인 흠좀무, 충공깽 등은 감탄사가 된다.의외로 언어학적으로 감탄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감탄사의 특성으로 인해 태고적의 원시인들이 쓰던 언어는 감탄사에서 시작하였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중론이기 때문이다. 특정한 목적을 띤 울음소리 및 함성, 특정 동물의 소리 등을 상황(목적)에 맞게 쓰던 관습에서 언어의 사회성이 태동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감탄사가 다루는 범주가 좁아지고, 결과적으로 종래에 하나의 감탄사로 표현하던 것을 여러 개의 개별 표현의 연합으로 표현하는 최초의 문장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어의 신조어들 중 상당수가 감탄사와 감각 부사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 역시 기능 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원시적 특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인간 언어의 역사와 관련하여 감탄사 및 유사 표현들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감탄사의 정의가 '단어 하나로 문장을 구성하는 품사'라는 점에서, 각국의 언어마다 있는 메이저 욕설의 만능언어설이 (한국어에서는 씨발의 만능언어설) 거기서 근거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감탄사와 관련성이 깊은 품사로 간투사(間投詞)가 있다.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감탄 표현 외의 감탄 기능이 있는 것이며, 감탄적 표현과 비슷하나 의미적인 면에서 느낌을 드러내지 않는 표현이다.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감탄사와 별개의 품사로 분류하기도 하고, 감탄사에 포함된 품사로 보는 등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간투표현에는 '예', '아니요' 의 응답 표시어나 '글쎄', '에' 따위의 삽입어 등이 있다.
2.1. 영어
현대 영어학에서의 품사 구분 | ||
명사 (가산/불가산명사) | 동사 | 형용사 |
부사 | 한정사 | 대명사 |
전치사 | 접속사 | 감탄사 |
일부 감탄사는 후기에 인터넷 두문자어식 속어로 만들어진 것이다.
- 사전 등재
2.2. 한국어
한국어의 품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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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어 | |||||
용언 | 동사 | 형용사 |
- 거…
- 거시기
- 그
- 그래
- 글쎄
- 기준!
- 까꿍
- 꺄
- 꺄하하
- 꺼억
- 꺽
- 꺼이꺼이
- 끄응
- 네
- 따악
- 딱
- 떽
- 랄랄라
- 만세
- 맙소사
- 뭐
- 미친
- 빙고!
- 세상에
- 쉬어
- 스읍
- 쓰읍
- 씁
- 쒜
- 씨…
- 아이씨…
- 씨발
- 아
- 아까비
- 아놔
- 아니
- 아이
- 아무렴
- 아뿔싸
- 아싸
- 아야
- 아오
- 아웅
- 아유
- 아이고
- 아잉
- 아자!
- 아하!
- 악
- 안 돼!
- 암
- 앗
- 애걔, 에계[6]
- 야
- 야호
- 어[7]
- 어디
- 어라?
- 어머
- 어버버
- 어우
- 어이
- 어이쿠
- 아이쿠
- 어휴
- 억
- 얼레리꼴레리
- 얼씨구
- 얼쑤
- 얼씨구절씨구
- 어절씨구
- 엄
- 엄마야
- 에
- 엥?
- 에라
- 에구머니
- 에이
- 에휴
- 아휴
- 어휴
- 여
- 여보세요
- 열중쉬어
- 예
- 예끼
- 오
- 옹
- 오냐
- 오메
- 오예
- 오우
- 오잉
- 오호
- 오호통재
- 올
- 옳소
- 와
- 우아
- 우와
- 우~
- 우욱
- 욱
- 우웩
- 웩
- 워~
- 워메
- 으…
- 으아
- 으아아아아
- 으악
- 으앙
- 으잉?
- 읭?
- 윽
- 으윽
- 음
- 응
- 이
- 이런
- 이봐
- 이야
- 이크
- 자
- 저기
- 저…
- 저런
- 제기랄
- 제길…
- 젠장
- 좀
- 짜잔
- 짠
- 진짜
- 쯧
- 차려
- 참
- 천만에
- 천세
- 쳇
- 치
- ㅋㅋ
- 카
- 캬
- 키야
- 캬캬
- 크크
- 큭 / 킄
- 크큭 / 크킄
- 퍽
- 푸하하하
- 풉
- ㅎㅎ
- 하
- 허허
- 헉
- 헐
- 호
- 호호
- 후
- 후유[9]
- 후후
- 흑
- 흠
- 흥
- 히익[10]
- '차려', '열중쉬어', '쉬어', '기준!' 등 구령: 사전에서 해당 단어들을 찾아보면 감탄사로 분류되어 있다. 단어 하나로 문장을 구성한다는 감탄사의 정의에도 부합해 있다.
2.3. 일본어
2.4. 유행어
2.4.1. 좋은 느낌일 때
2.4.2. 기타
[1] 예를 들어 "혜민이가 엉엉 운다"라는 문장은 가능해도 "혜민이가 아오 빡쳐한다"라는 문장은 불가능하다. 엉엉은 사람 우는 소리를 Iconize한 의성어이고 아오는 사람이 화나서 지르는 소리를 그대로 옮긴 감탄사라는 차이다. 후자의 문장을 문법에 맞게 쓰려면 "혜민이가 '아오' 하면서 빡쳐한다" 라는 안긴 문장으로 써야 한다. 요새 새로 나오는 단어들은 이 점에서 의성어와 감탄사의 경계선이 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 표준어 어법은 이렇다.[2] 정치권에서 주로 쓰인다. 이 때의 반대 표현은 'Yea'이다.[3] 정치권에서 주로 쓰인다. 이 때의 반대 표현은 'Nay'이다.[4] 주로 Oh shit이나 Holy shit으로 쓰인다.[5] Laughing My Ass Off. 직역은 똥꼬빠지게 웃기다. 의역은 배꼽빠지게 웃기다. LMAO이지 IMAO가 아니다. IMAO는 건방지게 한마디 하자면이다. 잘못 사용하면 도발이 될 수도 있다.[6] 흔히 '애개'나 '에게' 등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올바른 표기는 애걔와 에계이다. 실제로 1 대 100에서 '에계'의 올바른 표기법을 묻는 문제가 나왔는데, 전원 탈락하기도 했다.[7] 아래 하위 표현들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잘못된 표현이라고 되어 있다.[8] 사실 알나리깔나리가 표준어이고, 얼레리꼴레리가 비표준어이다.[9] 거의 사용되지 않고, 대부분 '휴'로 줄여 쓴다.[10] 일본어 감탄사이기도 하다. 사실 감탄사에는 거의 제한이 없어서 언어가 달라도 똑같거나 비슷한 발음의 감탄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