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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이자 최다 우승 구단인 KIA 타이거즈의 연고지로 유명하다. 다만 광주월드컵경기장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제외한 체육 시설은 다른 광역 시도에 비해 굉장히 미약한 상황이다.프로 구단에 적합한 실내 체육관[1]은 물론이고 생활 체육 시설 역시 부족한 실정이다. 그나마 유니버시아드, 수영 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기반 시설을 점차 확충하고 있다.
2.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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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1980년대에 왕조를 구축하며 암울하던 정치 상황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었고, 1990년대에 이르러서도 왕조의 명맥을 이어가며 강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해태그룹의 부도로 2001년 기아에서 야구단을 인수하며 그 역사를 이어받았는데, 19년 동안 9번의 우승을 기록했던 해태 시절엔 못 미치지만 꾸준한 강팀은 아니더라도 이따금씩 돌풍을 보여주며 매년 기대감을 갖게 하는 팀이다. 구단과 시민들이 끈끈하면서도 애증(?)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 연고 팬은 물론이고 원정 팬이 많은 전국구 구단 중 하나이다.
지역 유명 야구 스타로는 선동열, 이종범을 필두로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끈 역대 최고의 감독인 김응용 감독[2]과 김봉연, 김성한, 한대화, 장성호, 조계현 등이 있다. 또한 역시 연고 구단을 대표하는 이강철, 이순철, 홍현우, 양현종 등 지역 출신 야구 스타들도 무수히 많다.[3]
가장 많은 한국인 메이저 리그 선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1세대 한국인 메이저 리거로 고교 시절 함께 뛰기도 한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과 후에 진출한 강정호, 임창용, 양현종이 있으며, 선동열과 이종범, 임창용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기도 했다.
광주를 대표하는 고교야구 팀으론 광주일고가 있으며, KBO 리그에 가장 많은 선수가 진출했고 가장 많은 한국인 메이저 리거를 배출했다.[4] 선동열, 이종범, 이강철, 문희수, 김종국, 최희섭, 서재응, 김병현, 강정호, 김기태[5], 박재홍[6], 서건창, 이호준, 정성훈, 허경민, 이의리 등이 이곳 출신으로 단순히 선수만 많이 진출 시킨게 아니라 그 면면 역시 굉장히 화려하여 한국 최고의 야구 명문 고등학교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광주상고에서 이름을 바꾼 광주동성고와 진흥고 역시 명문학교 못지 않은데, 광주동성고는 양현종, 이순철, 홍현우, 김종모, 장채근과 한기주를 배출했다. 진흥고는 임창용과 이대진, 김진우, 나성범, 양의지를 배출했으며 두 학교 모두 매해 주목받는 신예들을 발굴, 배출하는 중이다.김응용 감독이 9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고, 조범현 감독이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김기태 감독이 2017년 우승을 이뤄내며 V11을 달성했다. 최다 한국시리즈 우승이며 11번 진출한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해냈다.
2024년 1980년대생 최초 감독으로 부임한 이범호 감독으로 정규리그 1위 및 2017년 이후 7년 만의 우승 V12에 성공했다. 이로서 기아는 한국시리즈 불패의 기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1987년 광주에서 우승한지 37년만에 두번째 홈팀에서 성공했다.
3. 축구
| 광주 FC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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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 광주 F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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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현재 | 이정효 감독 | 선수단 | |
| 역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역대 등번호 | 주요 선수 | 프랜차이즈 선수 | 창단 10주년 기념 베스트 11(틀) | ||
| 시설 관련 문서 | 홈구장 | 광주축구전용구장 | |
| 제2 홈구장 | 광주월드컵경기장 | ||
| 클럽 하우스 | 광주축구전용구장 본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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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구단 역사 | 창단 과정 | 역사 | |
| 시즌별 일람 | 역대 성적 | 역대 유니폼 | ||
| K리그2 | 2019 |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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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축구전용구장 |
프로축구팀으로는 광주 상무 불사조 팀이 있었지만, 큰 사랑은 받지 못했다. 원래 광주광역시 고유의 시민구단을 창단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무산되고, 계속 상무의 계약 기간만 늘려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 4월 2일 프로축구단 창단이 결정되고 2011시즌부터 시민구단인 광주 FC가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0년부터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의 보조구장을 리모델링해 1만석 규모의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들어 이곳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U-18 팀은 금호고등학교로 김태영, 윤정환, 고종수, 기성용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지역 연고 팀 출신 국가대표로는 나상호, 엄원상, 엄지성 등이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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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구
현재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팀은 없다.[8]나산 플라망스(현 kt 소닉붐)가 KBL 원년부터 염주종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썼지만 실질적으로 경기가 치러진 역사는 길지 않다. 나산 구단은 1998년부터는 전북 군산시에서 홈경기를 분산해서 개최했는데 오히려 광주보다 이 곳의 흥행이 훨씬 좋자 1999년 초순에는 사실상 연고지를 군산시로 옮겨 모든 홈경기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했다.[9] 그러다 나산그룹도 1997년 외환 위기의 영향으로 흔들리면서 골드뱅크로 농구 팀이 넘어갔다. 1999년 후기에 골드뱅크 클리커스 농구단은 먼저 결성되었다. 그 다음에 군산 월명 체육관에서 농구 경기를 진행했고 여수 흥국 체육관에서 일부 경기가 진행되었다. 결국 여러 사정에 의해 광주보다 도시 규모가 훨씬 적은 전라남도 여수시로 연고지를 옮기는 일까지 생겼다(2000년쯤). 그러다 결국 KTF로 넘어가기 직전에 부산광역시로 연고지 이전을 단행해 부산에 정착했고 지금의 kt 소닉붐으로 이어지는 중. 당시 모기업이던 코리아텐더가 망하고 구단 생존을 위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다시 옮기게 되었다.[10] 현재 KT는 나산부터 KTF까지의 역사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하지 않는 모습이다.[11]아울러 현재 하나원큐[12]도 원래 연고지는 광주였다. 창단 초창기에는 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상술했듯 나산 플라망스도 광주가 아닌 군산에서 경기를 개최한 적이 있는 것처럼, 신세계 쿨캣도 창단 초창기에는 염주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하다가 난방 문제로 훨씬 오래 전에 지어진, 지금은 철거된 구동 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썼다.[13]
호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농구단으로 남자 농구단이 존재하기에 여자 농구단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14] 그러나 2023년 8월 30일 부로 KCC 이지스가 부산으로 옮겨가버리며 호남 전체에 프로농구단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15]지역 고교 농구부로 남고부는 광주고등학교, 여고부는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농구부가 있다.
5.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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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구장 | 페퍼스타디움 | |
| 역사 | 창단 과정｜유니폼｜역대 감독｜역대 주장｜역대 응원단장 | |
| 역대 시즌 | 2021-22｜2022-23｜2023-24｜2024-25 | |
| 기타 문서 | 논란 및 사건 사고 |
한국전력공사의 본사가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도로공사 배구단[16]처럼 산하 배구단의 연고 이전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미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마땅한 구장이 염주체육관[17]과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18] 밖에 없는 등 내세울만한 시설이 없는 문제가 크며, 배구팀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방에 내려오는 걸 꺼리는 분위기인 점도 있다.지역 고교 배구의 경우 남고부는 김요한, 서재덕을 배출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있으며, 여고부는 2010년 고교 여자배구의 대표 학교인 송원여중-여상고 배구부의 해단 이후 광주체육중-고가 새로 창단하기 전까지는 그나마 가까운 목포여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19] 호남-제주권 출신 배구인이 상당히 많음에도[20] 호남을 연고로 하는 실업배구팀도 없고 코보컵 유치가 실패하는 건[21] 안타까운 일이다. 체육 시설 기반이 마땅치 않아 지역 생활 스포츠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하기에 대안이 시급하다. 광역시를 통틀어 가장 미약한 체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9월, 여자 배구의 여섯 구단이 모여 광주광역시에서 서머 매치를 개최했다. 빛고을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정 등의 문제가 있어, 네 구단만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당해 7월에 부산에서 열렸던 남자부 서머매치에 영감을 받은 것 같다.
2021년 3월, 제2금융권의 기업 페퍼저축은행이 여자배구단 창단 의사를 KOVO에 내비추자 시에서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푸시 중이다. 한국전력 때와 달리 KOVO도 지방 저변 확대를 위해 지방 연고지를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라 광주를 연고지로 삼을 가능성이 생겼는데, 결국 당해 5월 10일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연고지가 광주로 최종 확정되면서 무려 15년만에 광주에서 실내 스포츠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다만 홈구장의 그 당시에도 프로 구단이 사용하기엔 낙후되었던 염주체육관[22]을 그대로 사용한다.
6. 핸드볼
7. 바둑
한국바둑리그에 GS칼텍스 후원으로 '광주 KIXX'라는 팀으로 참가 중이다. 2006년에 한국바둑리그 우승 경험도 있다. 특히 KIXX는 2006년 바둑리그에서 지역 연고제가 정식 실시된 후 가장 오랫동안 팀의 운영 스폰서와 연고지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8.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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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0px" {{{#000,#fff | <colbgcolor=#fff,#1f2023> 감독 | 김성은 |
| 선수 | 김이안 · 박나윤 · 안산 · 최미선 · 최예진 | |
| 대한양궁협회 실업팀 둘러보기 | ||
광주의 스포츠에 양궁이 언급된 것은 1980년대 이후부터 줄곧 세계 최강으로 군림해 온 대한민국 양궁 역사에서 광주가 매우 큰 의미를 차지하는 곳이기 때문인데 신궁이라고 불리는 역대 레전드 양궁 선수 중에서 광주 출신이거나 광주와 인연이 있는 이들이 많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과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인 안산이 광주 출신이다. 이밖에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최미선은 광주여자대학교 출신 선수로서[23] 광주와 간접적 인연을 맺고 있다.
광주 FC의 연습 구장이 된 염주종합체육관 옆 생활축구장은 원래 '서향순 양궁장'이었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위해 만들어진 광주국제양궁장의 별칭에도 서향순과 기보배의 이름이 명명됐다.
양궁은 다른 종목과 달리 별도의 프로 리그가 없지만 실업 양궁단은 있다. 광주광역시청 양궁단에 기보배가 소속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광주은행에서도 실업 양궁단을 창단하여 안산, 최미선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영입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는 대학 최강이다.
9. 유도
10. 럭비
11. e스포츠
염주체육관이 의외로 굉장히 프로게임계와 연관이 많은 경기장이다. 아울러 송병구와 궁합이 유독 안 맞는 동네이자 최초의 프로리그 지방투어 경기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도중인 6월 21일, SK텔레콤 T1과 STX SouL의 경기[24]가 열렸다. 결과는 패패승승승으로 STX가 이겼다.[25]kt가 광주에 e스포츠 스타디움을 건립하려 한다는 설이 있으나, 사업성 때문에 실현될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애초에 e스포츠 스타디움이란 게 학교 강당보다도 작은 건물이지만, 조명이나 방송장비 같은 고가의 물건들이 워낙 많이 필요해서... 그러다가 조선대학교 캠퍼스에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이 세워졌다.오버워치에서는 GC Busan과 함께 KNC Vmax가 광주의 지원을 받고 있다. 참고로 GC 부산은 말 그대로 부산.[1] 프로 규격에 적합한 구장이 염주종합체육관과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 밖에 없다. 게다가 이 둘 역시 프로 구장으로 사용하기엔 아쉬움이 있었다. 염주체육관은 낙후되었으며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은 접근성과 주차 문제가 있다. 그래도 염주체육관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광주에 연고를 두는 과정에서 시에서 보수 작업을 다수 진행했다.[2] 알려져 있듯 김응용 감독은 광주 출신이 아닌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의 실향민 1세다. 유년기에 부산광역시에서 정착하며 성장했지만 프로 출범 후 해태 시절 긴 전성기를 보내며 20년 가까이 감독을 역임했고, 본인도 광주를 고향처럼 생각한다고 한다.[3] 광주일고와 군산상고로 대표되는 호남 지역 고등학교 야구는 팀 수는 적지만 매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해태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장기간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우수한 광주·전남·전북 지역 인재들을 1차 지명으로 우선 뽑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지금은 연고지 출신 1차 지명이 1명으로 제한되었고, 2023년부터는 이 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것도 옛날 얘기다. KBO 리그 초창기에는 구단 연고지 출신 선수를 제한 없이 혹은 다수로 뽑을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4] 앞서 언급한 한국인 메이저 리거 6명 중 4명이 광주일고 출신이다. 양현종은 광주동성고, 임창용은 진흥고 출신.[5] 김기태는 현역 선수로는 타이거즈에서 뛰지 못했지만 지도자가 되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6] 다만 박재홍은 2003년부터 2년간 KIA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물론 KIA 시절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2005년 SK로 이적해서 2012년 은퇴하게 된다. 광주 출신이지만 인천야구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편인데 이로 인해 신인 시절부터 무등아재들로부터 무수한 욕설과 비난을 들어야 했다. 그 사연은 박재홍 문서 참조.[7] 금호고는 광주 상무가 상주시로 연고 이전을 하기 전까지 광주 상무의 U-18 팀이기도 했다.[8] KCC 이지스의 부산 이전으로 호남 지역에 프로 농구팀은 없다.[9] 현재도 군산의 농구 열기는 뜨거운 편인데 전주 KCC 이지스가 연말연시 3~5회 정도 홈경기를 분산 개최하고 있다.[10] 다만 역대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연고지 이전 사례 중에서 가장 원만하게 연고지가 옮겨진 사례로 꼽힌다. 비록 코리아텐더가 여수를 떠나야 했지만 그럴 만한 사정을 여수시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했고 여수시민들도 이를 이해하며 받아줬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KTF 홈 경기 중 일부를 여수에서 열기도 했다.[11] 이는 모기업 변동이 있었던 타 KBL 구단 또한 사정이 비슷하다.[12] 구 신세계 쿨캣[13] 다만 신세계가 구동체육관으로 옮길 당시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낡은 체육관 사정상 한계가 있었다. 현재 구동체육관이 있던 자리에는 빛고을 시민문화관이 들어섰다.[14] 전신이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했던 하나원큐의 복귀를 바라는 씁쓸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다.[15] 전주에 있던 KCC 이지스가 연고지 이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들이나 농구팬들은 새로운 연고지로 광주광역시를 가장 많이 예상했었다. 이유는 전주시와 광주광역시가 같은 호남권이라는 점과 수도권과 경상도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지역균형을 감안하면 광주광역시가 가장 적합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미 염주체육관은 여자프로배구팀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사용중이긴 하지만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홈구장으로 이용해도 충분하다는 점도 있었다. 그러나 결론은 부산광역시로 이전이었다.[16] 본사 위치 때문에 경북 구미시에서 경기 성남시로, 경기 성남시에서 경북 김천시로 두 번이나 연고 이전을 했다.[17] 프로구단이 사용하기엔 낙후되었고, 실제로도 과거 여자농구팀인 신세계 쿨캣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려다 난방 문제로 오히려 더 오래된 구동 체육관을 사용하게 된 전적도 있다. 참고로 그 체육관은 현재 철거되었다.[18] 2015년에 완공된 건물로 규모도 커서 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행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체육관으로 쓰임을 다하고 있지만 프로구단의 홈구장이 되기엔 접근성과 주차 문제가 있다.[19] 문정원이 송원여상 배구부 해체 후 목포여상으로 전학한 경우다. 이 외에 대표적인 목포여상 출신 선수로 염혜선이 있다.[20] 남배는 전남 벌교상고 출신 배구선수가 많으며(안타깝게도 벌교상고 배구부는 2021년을 끝으로 해체했다.), 새로 창단한 순천제일고도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들(나경복, 차영석, 김명관 등)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까지 확장하면 전통 강호인 익산 남성고가 있다. 여배는 1980년대 레전드 플레이어이자 최초의 V리그 여성 우승 감독인 박미희가 광주여상 출신이고 호남 전역으로 확장하면 이소영이 나온 전주근영여고가 있다. 이재영 - 이다영 자매도 익산 출신으로 전주근영중을 나왔다가 진주 선명여고로 전학을 갔다. 여자배구계의 명장인 김철용 감독의 고향도 군산시다.[21] 월드리그는 열리긴 한다. 근데 단 2게임만 개최하는 게 다반사.[22] 염주체육관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 쓴 이후 리모델링을 해서 시설이 많이 괜찮아졌다.[23] 두 사람의 태생지와 성장지는 광주가 아니다. 기보배는 전북 고창군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양시에서 성장했고 최미선은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다.[24] 원래는 조선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려고 했는데, 기상 상황으로 인하여 염주체육관으로 바꾸었다.[25] 1세트 김택용 - 김윤환(저), 2세트 도재욱 - 김구현, 3세트 박대경/이승석 - 박성준/박종수, 4세트 전상욱 - 진영수, 5세트 김택용 - 김윤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