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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3:19:04

귀곡의 문/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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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화3. 2화4. 3~4화5. 5화6. 6화7. 7화8. 9화9. 10화10. 11~12화11. 13화12. 14화13. 15~16화14. 17화15. 18화16. 19화17. 20화18. 21~22화19. 23화20. 25~26화21. 27화22. 28화23. 29화24. 31화25. 32화26. 36화27. 37화28. 38화29. 40화30. 41~42화31. 43화32. 44~45화33. 47화34. 48~53화35. 54~57화36. 58~63화37. 64~67화38. 68~69화39. 71~72 화40. 73~74화41. 75화42. 78화43. 79~80화44. 83화45. 84화46. 87화47. 94화48. 95화49. 98화50. 100화51. 101~104화52. 108화53. 113화54. 115화55. 119~120화56. 121~124화57. 125~129화58. 127~129화59. 130화

1. 개요

네이버 웹툰 귀곡의 문에 등장하는 귀신들을 화별로 설명하는 문서.

아래 표기된 귀신들의 이름은 대부분 공식이 아니며, 귀신을 구분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임의로 붙인 가칭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작중 공식으로 이름 및 명칭이 언급된 귀신이 별로 없기 때문...언급된 경우는 볼드 처리한다. 여담으로 웬만한 잡귀는 그저 검은 형체로만 표현된다.

등장인물 문서는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등장 귀신 문서가...그야 등장인물보다 귀신이 더 많으니까

2. 1화

3. 2화

4. 3~4화

5. 5화

6. 6화

7. 7화

8. 9화

9. 10화

10. 11~12화

11. 13화

12. 14화

13. 15~16화

14. 17화

15. 18화

16. 19화

17. 20화

18. 21~22화

19. 23화

20. 25~26화

21. 27화

22. 28화

23. 29화

24. 31화

25. 32화

26. 36화

27. 37화

28. 38화

29. 40화

30. 41~42화

31. 43화

32. 44~45화

33. 47화

나중의 반응을 보면 화도에게 첫눈에 반해 쫓아온 모양이다. 하지만 운없게도 서리와 화도가 영단과 송골매를 만나는 바람에 퇴치당할 운명에 처했으나 그 와중에 송골매를 들이받아 나가떨어지게 하는 데는 성공한다. 후에 악귀가 아닌게 밝혀져 그냥 단이 보내준 듯. 이 사람이었으면 이유가 뭐든 그냥 작살 냈을텐데 다행 하지만 이후 재등장, 계속 화도를 쫓아다닌다.

34. 48~53화

한편 본체는 잡귀들을 먹고 있다가 3번째 능력으로 영단의 본체를 제압해 힘이 빠진 영단의 분신을 먹어버리려하나 때마침 온 나랑이 가루로 영단의 입과 코를 막고 있던 살덩어리 귀신을 퇴치. 영단의 분신을 먹어버리려고 했던 살덩어리 귀신(본체)은 영단의 본체가 회복되어 컨디션을 회복한 분신이 노려보자 바로 쫄아버린다. 하지만 다음화에서 아무리 자르고 터뜨려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몸을 나눈 본체가 영단의 본체를 갖고있는 서리와 나랑을 공격한다.
52화에서 그 정체가 어느 정도 드러났는데, 위 상황에 분신으로 달려와 일행을 구한 비나의 말에 따르면 이런 귀신은 원래 영매사들 주변에 흔히 발생하는 귀신으로 일명 빨판상어 같은 존재들이라고 한다. 비나가 이가에서 읽은 고서의 전승에도 나왔다. 일부러 영매사 주변에 어슬렁거리면서 영매사들(삼도천동에서는 비나)이 퇴치하고 남은 귀신 찌꺼기들을 잡아먹고 힘을 불리는 패턴인데 이런 패턴을 쓸 경우 앞서 나온 유령버스처럼 자신이 직접 희생자를 늘리면서 힘을 늘리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힘을 불릴 수 있으며 게다가 늘 영매사 주변에 어슬렁거려서 강한 악령들도 쉽사리 접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붙어있을 곳만 잘 잡으면 그야말로 아무런 간섭이나 방해 없이 무한정으로 힘을 불릴 수 있다. 그전까지 나온, 강했던 귀신 찌꺼기들이 기척 없이 사라진 이유나 들어오는 귀신을 잡아간 놈, 약한 귀신들이 견제한 존재의 정체가 바로 이놈이었다. 30여화를 끌어온 복선의 훌륭한 떡밥 회수.
영단은 완전한 하나가 되면 위험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힘만 불릴 줄 알았지 힘의 양과 운용은 다른 문제다. 정작 그 조각 하나하나는 오합지졸이기 때문에 하나가 될 여력도 힘도 없어 언젠가는 알아서 자연소멸할 운명이라고. 그냥 그대로 두기만 해도 어차피 사람을 해치지 못한다.
다만,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잔챙이들이 한 덩어리로 뭉치려 한 이유가 드러났는데, 본래라면 먹을 수 없는, 하지만 너무도 먹음직스럽게 무방비해져 있는 먹잇감을 먹기위해서 일시적으로 힘을 합한 거라고. 즉, 분신을 꺼내서 무방비해진 영매사 본체를 먹어볼려고 힘을 합쳤던것. 그 이유를 파악하자 단이는 '자기 탓에 오히려 주변사람들을 위험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펑펑 울어버렸다. 그리고 이놈을 상대하느라 밤에 긴장도 하고 잠을 못 잔 나랑과 서리는 다음날 직장에서 피로로 엄청 고생한다.
작중 나온 귀신들 중 가장 장기전으로 그려진 귀신.

35. 54~57화

36. 58~63화

37. 64~67화

38. 68~69화

39. 71~72 화

40. 73~74화

41. 75화

42. 78화

43. 79~80화

44. 83화

45. 84화

46. 87화

47. 94화

여담으로 기신은 처음 심령현상을 본 게 기뻤는지, 귀신이 빠져나간 빈껍데기 인형을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48. 95화

49. 98화

50. 100화

51. 101~104화

52. 108화

53. 113화

54. 115화

55. 119~120화

56. 121~124화

57. 125~129화

파일:20210306_001755.jpg
베델을 쫓아 들어온 나랑과 비나에게 말을 걸며 첫 등장한 잡귀. 귀신들을 대상으로 영업하지만 사람에게도 딱히 편견이 없고 해칠 생각도 없는지, 생자가 귀신들 구역에 들어왔는데 놀라지도 않고 베델과 도박꾼 귀신 중 누구에게 걸 거냐 물으며 탄산수를 권한다. 영력 또는 저주받은 그림을 판돈으로 하는 귀신들의 도박장을 운영하며, 사기친 귀신을 블랙리스트에 올린다던가 자기들은 죽었으니 생자들 법망에 들어가지 않아 불법이 아니라고 말한다던가 그림을 산 vip 손님 베델에게 포장 전 컨디션 체크를 권하고, 나름 나랑을 걱정해주며 챙기는 등, 외모는 귀곡의 문 귀신답게 생겼지만 무해하고 인간적인 성격을 가졌다.[31] 그래서인지 은파와 베델도 사건이 종결된 후 딱히 그를 건드리진 않고 돌아가고, 떠나는 두 사람을 손 흔들며 배웅해준다.

58. 127~129화

59. 130화



[1] 여기서 당황한 이유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데, 기신이 무섭게 생겨 놀랐다는 의견과 놀래키기 위하여 왔다가 동족인 줄 알고 당황했다는 의견이 있다.[2] 전선에 머리카락이 엉켜 있어 왜 머리카락이 엉켰는지 머리카락을 눈으로 쫓았더니, 귀신이 있었다는 이야기.[3] 떨어지면서도 유리창을 치며 나랑을 위협한다.[4] 빠진 머리카락이 검은색이라 자신의 머리가 아님을 알자 안심한다.[5] 비나의 맨손에 얼굴이 찌그러지며 리타이어되었다.[6] 정황상 비나가 구슬을 떨어트려 분신을 만들 때부터 지켜본 듯.[7] 강한 퇴마사인 비나를 굳이 해코지하려고 한 이유가 있는데, 잡귀도 오래 묵어 강해지면 인지능력이 생긴다. 한때 사람이었으니 사람처럼 분별력이 생겨 강자 앞에서 몸을 사린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귀신들이 웬만해서는 퇴마사를 피해 간 것인데, 이 귀신의 경우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비나를 공격했다. 쉽게 말해 주제 파악이 안 되는 하룻강아지. 물론 뭘 모르는 게 아니어도 덤비는 사례가 있는데 적의밖에 안 남은 악귀인 경우.[8] 이때 비나가 째려보자 당황하여 도망치다가 의자들과 함께 넘어지는 개그씬을 선보인 건 덤.[9] 예전에 귀신 오는 날이면 문 앞에 체를 놓고 귀신이 체 구멍을 세는 것에 푹 빠져 사람을 해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영단이 가져온 것. 물론 현대인 귀신에게는 통하지 않았다.[10] 사실 저 아버지는 이미 죽어있었다. 그것도 한참 전에. 송골매의 말에 따르면 보통 살아있는 사람 몸에 기생하는 놈이지만, 저 인면창 무리는 이미 죽은 몸에 깃들어 있다 다른 영력이 강한 몸으로 옮겨가고 싶어 성묘하러 온 의뢰인을 공격한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의뢰인이 줄곧 쓰고 있던 마스크가 벗겨지고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굉장한 크기의 인면창이 드러나는데, 비나가 퇴치한다.[11] 덕분에 피와 내장은 물론 척추뼈도 보일 정도.[12] 아실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은 순대는 '내장'으로 만든 분식이다.[13] 작중 결계는 약한 귀신은 드나드는 데 자유로운 대신 강한 악귀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게 일반적인 형태이다.[14] 무당이 섬기는 신을 말한다.[15] 영혼은 마취가 안 되는 탓에 이때 송골매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한다.[16] 이는 그의 정체가 분신이기 때문.[17] 위 그림에서 뱀의 몸통을 한 거대한 얼굴 귀신.[18] 지금까지의 귀신들은 비나가 단칼에 끝내거나, 은파가 처리했고, 베델 역시 언급으로 보아 강자로 보이는데 베델의 추가 통하지 않았으며, 비나의 칼에도 재생했다. 결국 솔개가 병 안에 가두기 전까지 처치하지 못했다.[19] 작중 나랑이 기신이보다 30cm는 더 커보인다고 인증했다. 기신의 키는 191cm.[20] 맞히면 10돈짜리 순금 돼지를 주고 틀려도 참가만 하면 1돈짜리를 준다고.[21] '가게 안의 손님들에게 질문해선 안된다.'라는 규칙과 함께 '사람은 정답이 아니다.'라는 말을 해서 자신들의 정체(=도깨비)가 발각될 가능성을 차단하려 했다.[22] 이들의 정체는 모두 도깨비로, 그래서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금, 은, 돈이 각각 그들의 본체이다. 점원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나랑에게 은파는 옛 전설을 말해 주는데, 어느 집에 살던 사람들에게 연달아 변고가 닥치자, 집에 무엇이 있나 수상해하던 3번째 집주인이 대들보에 숨어 기다렸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각각 누런 옷, 흰 옷, 푸른 옷을 입은 이들이 나타났고, '가는 허리'에게 집안에서 인내가 난다고 말한다. 집주인은 요괴인 척하기 위해 '가는 허리'에게 집안에서 인내가 난다고 말하며 집을 찾아온 이들이 누군지 물어본다. '가는 허리'는 이들의 정체와 본체의 위치,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말해주었고, 땅을 파보자 금과 은 오백 근, 돈 천만 관이 나왔다. 그것들을 모두 거둔 집주인은 마지막으로 절굿공이를 태워버렸고, 집은 평온해졌다고 한다. 전설은 위진남북조 시대의 지괴소설 수신기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 하나인 가느다란 허리로 보이며(나중에 이 도박 사건에 대해 들은 안기신이 대놓고 언급한다) 작가가 한국의 도깨비 설화와 수신기의 이야기를 섞어서 만든 캐릭터들로 보인다. 귀신들이 창궐하기로 유명한 삼도천동에는 종종 이런 '도깨비시장'도 서곤 한다고.[23] 빌라즈들은 마지막 재료를 듣고 경악했다. 헌혈할 때보다 조금이라지만 초등학생은 헌혈 불가니...[24] 친구로 보인다.[25] 나중에 밝혀지길, 이들은 76화에서 누군가가 녹주에게 말을 걸어 유인했을 때와 이후 그가 따끔함을 느꼈을 때 심어진 것이라고. 녹주의 체내에 숨어들어옴으로서 영연의 결계를 무시하고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영매사들이 이들에 대처하느라 시선이 쏠려있는 사이 범인은 당당히 걸어들어오면서 영연에 쳐들어올 수 있었다. 즉 이 모든 것은 양동작전. 비나와 베델이 자신의 뒤를 캐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고하러 온 그 인물, 맹목서의 짓이었다.[26] 폭포 그림 사건에서 송골매를 도와준 데 대한 답례 선물.[27] 목서에게 다가온 산심이 목서의 손에 날아가고, 자신의 손을 들여다보는 목서를 그린 컷을 보면 눈에서부터 머리와 팔로 악귀가 침투함을 나타내는 묘사가 있다. 즉 악귀가 목서의 몸을 조종한 것.[28] 맹목서가 자살하며 자신을 산심에게 인신공양의 제물로 바쳤다. 산심이 그의 희생을 통해 강해졌기에 악귀의 몸을 쳐부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이미 목서에게 침투해 있었기에 악귀의 혼은 죽지 않았고, 맹목서와 섞여버렸으며 이로 인해 목서는 이중인격 비슷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맹목서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정을 모르고 보면 분노조절장애로밖에 보이지 않는 게 바로 이 때문.[29] '아무도 없는 곳에 노크하면 누군가 진짜로 생겨버린다'는 괴담을 인용하는데, 이게 가장 원초적인 강령술(귀신을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 영매사는 일반인보다 진짜 현상을 일으키게 되기 쉽다고.[30] 절판된 책이라 중고매물도 몇권씩 묶어파는것 말고는 없었다. 결국 1권만 다섯권을 사고 전권세트는 30만원에 구입하는(참고로 원래 정가는 권당 6500원이다...) 돈지랄을 한 끝에야 전권을 다 갖출수 있었다. 단순한 희귀 절판본이 아니라, 마지막권은 500부밖에 안 찍고 현재는 출판사까지 망해버린 지 오래인 초 레어템. 그리고 바로 그 마지막 권에 깃든 것이다. 웃긴 건, 그래놓고 정작 책장에 꽂아만 두었을 뿐 읽지는 않았다고 한다. 무려 6년 동안!!![31] 도박장 귀신들 역시 도박 중독자이긴하나 진상 손님 귀신을 제외하면 사람들과 별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