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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2:07:21

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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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金正哲 | Kim Jong Chol
파일:external/image.ytn.co.kr/201505232204063599_h.jpg
출생 1981년 9월 25일[1] ([age(1981-09-25)]세)
평양시
국적
[[북한|]][[틀:국기|]][[틀:국기|
속령
북한
]]
본관 전주 김씨
학력 바이에른 국제학교 (중퇴)
가족 아버지 김정일
어머니 고용희
할아버지 김일성
할머니 김정숙
이복 김정남, 형수 신정희
남동생 김정은, 제수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
조카아들 김한솔
조카딸 김주애
자녀[2]
종교 무종교 (무신론)
직책 불명[3][4]

1. 개요2. 유년기 및 학창시절3. 이후 행보
3.1. 에릭 클랩튼을 향한 팬심
4. 태영호 증언에서 보이는 모습5. 여담

[clearfix]

1. 개요

김정일의 둘째 아들, 김정남의 이복 동생이자 김정은의 형, 김여정의 오빠. 김정일고용희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들이다.

홍일천 소생이라는 김혜경이나 김영숙 소생이라는 김설송, 김춘송처럼 실존 여부가 의심되는 남매들을 제외하면 김정일의 자녀들 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5]

2. 유년기 및 학창시절

파일:4663_9098_00.jpg* 스위스에 있는 베른국제학교를 박철이란 가명을 쓰고 북한 대사관 운전수의 아들로 위장하여 9학년까지 다녔다. 스위스 유학 시절 학우들은 그를 '평화주의자'로 기억하고 있었다. 학창시절 김정철이 쓴 자작시와 단편소설이 있다. '나의 이상적인 세계(My Ideal World)'라는 본인의 자작시에서는, '내가 만약 나만의 이상적인 세계를 가질 수 있다면, 더 이상 무기와 원자폭탄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할리우드 스타 '장 클로드 반담'과 함께 모든 테러리스트를 무찌를 것이다. 사람들이 마약을 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썼다. 또 '나의 아버지는 유령이었다(My Father Was a Ghost).'라는 단편 소설은 아버지가 유령으로 위장해 주인공을 따라다닌다는 줄거리였다고 한다.

3. 이후 행보

3.1. 에릭 클랩튼을 향한 팬심

김정은 형, 김정철이 사랑한 에릭 클랩턴 / YTN 김정은 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턴의 굿즈 전부를 사들이다 / YTN
파일:external/image.donga.com/-1000055099_0.16376300.jpg

4. 태영호 증언에서 보이는 모습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로 들어가는 김정철. 영상 초반 김정철을 수행하는 태영호의 모습도 보인다.

==# 가계도 #==
한성희
홍일천
김혜경


2
신정희
(리씨)
김혜순
리혜경
김솔희
홍영숙
서영라
김이순
장길선
김영숙
김춘송
(자녀)
(부인)
(장남)

3
(셋째)
(아들)
(남편)
(딸)
(딸)
김경진
김인강
(부인)
김은송
김성강
(부인)
(자녀)
제갈순복
김송죽
김백연
김형록
김영성
(부인)
(부인)
김정현
(부인)
김원주
김구일녀
김형실
김형복

5. 여담



[1] 동생 김여정과 생일이 하루차이다.[2]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태영호 의원의 저서에서 김정철 본인이 아버지라는 것을 직접 언급했다.[3]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라는 보도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4] 이외에도 음악단을 이끌고 직접 기타를 친다는 루머도 있다. 실제로 김정철과 영국 콘서트 등에서 동석한 여성은 북한의 경음악단 기타리스트였음이 밝혀지기도 했다.[5] 이복형 김정남은 그렇다 쳐도 친형인 김정철을 제치고 동생인 김정은이 부상한 것으로 보아 형제 중에서 가장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김정남이 일본 밀입국 사건을 전후해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나는 것이 확실해질 때 둘째라는 이유로 국내외의 몇몇 언론에선 김정철 시대라고 대대적으로 대서특필했다.[6] 당시 김정철의 미국인 친구들도 김정철의 영어가 매우 능숙했다고 증언했다.[7] 김정일이나 김정은 등에게 보고할 때는 절대로 '합시다'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고 반드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같은 우회적 표현을 써야 나중에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고 한다.[8] 태영호는 김정은이 술을 잘 못 마신다는 것이 의외였다고 한다. 왜냐하면 김일성, 김정일은 모두 술을 좋아하고 주량도 셌으며, 우리 가문에는 술 잘 마시는 DNA가 있다고 말 한 적도 있었기 때문.[9] 당시 태영호의 월급이 1,000달러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고급 식당 갈 일이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