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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4-18 02:17:21

네드 콜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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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입단식에서
출신지 시카고
소속 및 직책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수석보좌 고문
학력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경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단장보좌 (1997~200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 (2005.11.16~2014.1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수석보좌 고문(2014.1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역대 단장
폴 디포데스타(2004~2005) 네드 콜레티 (2005~2014) 파르한 자이디(2014~2018)

1. 소개2. 이력3. 주요 성과4. 근황5. 이모저모

1. 소개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이자 現 수석보좌 고문. 레티라 불리며 프랭크 맥코트 전 구단주와 함께 2000년대 후반 다저스의 암흑기를 만든 쌍두마차로 꼽혀 진작에 모가지 날아갈 단장 중 하나로 꼽혔지만 구단주가 이혼소송을 하고 파산신청을 내고 중계권을 헐값에 매각하려다 비토를 먹었다가 야구단 경영에 일가견이 있는 사장단이 들어서고 역대급 중계권 계약을 따 내어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갑부 구단 중 하나가 되는 등 버라이어티한 (…) 상황 속에서 용케 자리를 보전하며 단장자리를 지켜왔으니 2014년 팀의 NLDS 탈락으로 드디어 단장에서 짤렸으나 끈질긴 생명력(…)으로 수석보좌 고문으로 다저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서는 2012년 구단주가 바뀌면서 스탠 카스텐을 위시로 한 사장단이 들어선 이후 바지단장이 되었다는 평가가 대세다. 카스텐 본인은 '네드는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이며 그를 믿는다' 라고 하지만 애초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왕조를 연 이 사람이 본인이 구단 관리에 손을 놓고 다른 사람에게 맡길 인물은 아니라…

2. 이력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도 보기 드문 기자 출신 단장으로,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초창기엔 필라델피아 저널에서 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를 취재하는 담당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1982년에 만 27세라는 나이에 시카고 컵스에 홍보팀 신입사원으로 취직한 것을 계기로 MLB 프런트 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1994년부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직, 1996년엔 단장보좌(Assistant General Manager)역을 역임하며 브라이언 세이빈 단장을 보좌했고 그가 단장보좌역으로 재직하던 9년동안 자이언츠는 813승 644패(승률 0.558) 시즌 평균승수 90.3승이라는 업적을 만들어냈다. 이 9시즌동안 자이언츠가 다저스보다 못한 성적을 거둔건 2004년 단 한해였다.

이렇듯 유연한 의사소통 스킬과 빼어난 협상력 등 무르익은 능력으로 브라이언 세이빈 이후 차기 자이언츠 단장에 오를 인물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11월 16일, 71승 91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고 해임당한 세이버메트리션 폴 디포데스타 단장에 이어 자이언츠의 지역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제 10대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한편 다저스팬들은 하필 데려와도 100년 라이벌 자이언츠의 인사를 단장으로 데려왔냐는 반응을 보였고, 자이언츠팬들은 자이언츠에 12년이나 근속하면서 팀의 장단점이나 팀 계획까지 훤히 꿰뚫고 있는 인물이 다저스로 가는 것에 대해 불안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3. 주요 성과

신임 다저스 단장으로 보임된 콜레티는 금세 빌 버베이시, 데이브 리틀필드급의 병신력을 자랑하며 팀을 말아먹기 시작했다.

댄 에반스, 폴 디포데스타의 전임 단장들이 일궈낸 비옥한 팜[1]과 프랭크 맥코트의 열정적인 투자[2] 등 좋은 환경에서 다저스를 맡았지만 라파엘 퍼칼[3], 노마 가르시아파라[4], 앤드루 존스[5], 후안 피에르[6], 제이슨 슈미트[7]

그나마 성공한 작품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밀튼 브래들리를 주고 안드레 이디어를 받아와서 올스타 외야수로 키운 것과[8] 구로다 히로키의 영입이나[9] 그외 랜디 울프나 사이토 타카시, 박찬호같은 단기영입들,[10] 2013 시즌에는 류현진을 데려와서 한인 마케팅 업무를 맡은 마틴 김을 직접 설득해 류현진의 전담 통역을 맡겨 빨리 적응하고 활약할 수 있게 해준 것이 있다.

거기다 팜 운영도 못해서 전임 PDP 시절만 해도 항상 상위권에 뽑히던 팜을 몇년만에 하위권으로 변모시켰다.[11] 여기다 상술한 먹튀들의 연봉 사후지급으로 재정은 빡빡해지고 맥코트 말기엔 아예 중저가 선수들만 영입하게 되었다.[12]

이런 주옥같은 활약에 꼴레티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물론, 아예 자이언츠가 심은 첩자[13]라는 설도 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빨은 기가 막히게 좋아서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성적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전임 단장과 로건 화이트 스카우팅 디렉터가 일궈놓은 황금세대의 유망주(러셀 마틴, 제임스 로니, 맷 켐프, 채드 빌링슬리, 조나단 브록스턴, 궈홍즈 등)들이 콜업하자마자 빛을 보며 활약해준 경우가 많았고 특히 2008년엔 매니 라미레즈[14]가 새롭게 들어와서 고작 53게임을 뛰면서 0.396 17홈런 53타점의 미친 활약을 보인 덕분에 전반기 46승 49패에 불과했던 팀이 후반기 들어 단숨에 지구 우승팀으로 도약하기도 했다... [15]

4. 근황

보아라. 이것이 빅마켓이다.

2012년, 프랭크 맥코트의 이혼문제로 매물로 나온 다저스를 왕년의 NBA스타 매직 존슨과 스탠 카스텐 前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그리고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의 대표인 마크 월터가 손잡은 컨소시엄이 20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인수했다. 이로써 그동안 압박받던 재정문제가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그리고 콜레티는 돈을 원없이, 그리고 제돈쓰듯 본인 돈 아니라고 물쓰듯 쓰기 시작했다!

순위경쟁이 한참인 2012년 6월부턴 안드레 이디어의 5년 8500만불의 연장계약과 쿠바에서 망명한 유망주 야시엘 푸이그[16]를 7년 $42M으로 영입함으로써 범상치 않은 스타트를 끊었고, 데드라인 전후로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핸리 라미레즈,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조 블랜튼셰인 빅토리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브랜든 리그같은 여러 올스타급 선수들을 데려오기 시작하더니[17] 2012년 8월 25일, 운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성사시킴으로써 화룡점정을 찍었다. 바로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칼 크로포드, 조시 베켓,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웨이버로 데려온 것.[18] 먹튀 삼신기[19] 그러나 다저스는 이 초대형 트레이드 이후에도 분위기를 쇄신하지 못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돈지랄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2012-2013 오프시즌이 되자 브랜든 리그와 3년 2250만불로 재계약을 체결했고, 갖가지 FA매물들과 링크가 나더니 FA투수 잭 그레인키를 6년 $147M이라는 우완투수 역대 최고액으로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또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의 에이스인 류현진포스팅 시스템으로 포스팅 피 $25,737,737.33 + 6년 $36M으로 영입했다.

그리고 다저스가 타임워너 케이블과 25년간 80억달러라는 초대형 중계권 잭팟을 터뜨림에 따라 콜레티의 이런 크고 아름다운 돈지랄아패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니, 좋지 않은가 물론 이렇게 돈을 써댔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콜레티는 자리보전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2013년 6월 초, 다저스가 2억불 넘는 페이롤을 쓰고도 성적이 시궁창을 달릴 때에는 평이 매우 안 좋았다. 그러다가 6월이 끝날 무렵에는 더럽게 운빨 좋은 놈 소리를 듣고 있다. 부상당한 주전들이 돌아와 전력에 보탬이 되고, 팀 주축 선발들이 꾸준히 자기 몫을 해주고 푸이그의 맹활약, 라미레즈의 타격 각성과 타선 전체의 집중력 증가, 불펜의 일부 개편 효과에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다른 경쟁팀들의 지속적인 삽질을 틈타 6월 마지막 날인 30일 무렵에는 SF와는 1경기 차이, 1위 애리조나와는 4경기 차이까지 따라잡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하늘이 도운 격.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원정 9연전에서 7승 2패를 거둬 단독 2위 자리까지 팀이 올라가면서 그도 생명연장을 하였다. 이 운빨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인 7월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까지 이어져서는 기어이 8월 4일에는 팀이 자체 원정 경기 연승 최다기록을 경신해 현재 지구 1위에 4.5 게임차로 올라선 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끝에 9월 19일 애리조나를 잡고 지구 우승까지 하여 최소 디비전 시리즈까지 단장 자리에 앉아있게 됐다.

하지만 다저스는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막히며 다시 월드 시리즈 우승에 실패. 사실 최대 기대치가 '평타'를 쳐 주는 인물이지 곧 죽어도 유능한 인물은 아니기에 팬들은 성적이 좋던 나쁘던 오매불망 이 인간이 잘리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구겐하임 컨소시엄 밑에서의 다저스는 사장단이 실질적으로 운영을 하기에 단장이 누구인지는 크게 상관없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작년처럼 또 여러 선발들을 찔러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다나카 마사히로 등 다른 팀의 에이스나 스토브리그 포스팅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 등 그야말로 엄청나게 돈을 써야하거나 굵직한 유망주들을 넘기지 않으면 데려올 수 없는 선수들 위주. 다만 스탠 카스텐 사장이 '유망주 희생은 없다' 라고 못박은 것도 있고, 더 이상 콜레티가 유망주 출혈을 일으키는 트레이드는 할 수 없을 것이라 보는 시각이 중론.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선발만 잔뜩 모으냐며 팬들에게는 선발 수집증이나 선발 페치라도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20] 2013 시즌 전에도 커쇼와 베켓, 빌링슬리, 하랑, 카푸아노, 테드 릴리 등이 있음에도 그레인키를 영입하고, 류현진까지 데려와 선발진이 포화상태였는데 커쇼와 류현진을 빼고는 대부분 트레이드로 다른 팀으로 가거나 방출되거나 부상으로 한동안 빠져있거나 부진과 먹튀짓을 하는 등 선발진이 제대로 돌아갔던 적이 거의 없었으니 불안해져 일단 선발진을 모으고 보자는 심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그 때는 조시 베켓은 12시즌 막판만 좋았을 뿐이라 불안한 상태였고, 채드 빌링슬리는 팔꿈치 회복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애런 하랑, 테드 릴리, 크리스 카푸아노는 모두 노장들이라 불안한 상황이었고 맷 매길은 콜업 한 번 한 적 없는 유망주에 스티븐 파이프도 빅 리그에서 30 이닝도 던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믿을 만한 에이스는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 뿐이기에 '이 중에 두 명만, 최소한 3선발감 한 명 만이라도 터져라' 라는 심정으로 로또들을 긁어모은 것이다. 어차피 5선발 자리야 모든 팀들이 대충 땜빵하며 돌리는 자리고.

문제는 13 시즌에는 류현진이 터져줬다는 것. 다저스 선발진은 이제 강팀의 선발진으로써 손색이 없는 뼈대가 갖춰진 상태다. 거기에 사실상 확실히 되는 커쇼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나면 5명의 선발 중 세 명이 5년 이상 장기 계약이다. 여기에 장기 계약 선발 한 명이 더 추가 된다면 페이롤 유동성도, 유망주 콜업을 위한 공간도 너무 빡빡하게 된다.

선발 네 명을 모두 에이스 급으로 채워버린 경우는 2011년 판타스틱 4로 불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1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있는데, 두 팀 모두 그 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 그리고 그 뒤 필리스는 로이 오스왈트로이 할러데이가 노쇠화를 겪으며 판타스틱 4는 일년만 유지하고 무너졌으며 [2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역시 페이롤 문제로 인해 덕 피스터를 제 값도 못 받고 워싱턴 내셔널스로 망트레이드 해 버렸다. 팬들은 꼴레티가 이런 상황을 자초할 무리수를 두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상황.

다만 댄 해런을 1년 1000만불, 옵션 포함 최대 2년 2600 만불을 주고 영입한 것은 좋은 무브로 평가받고 있다. 해런이 시즌 중반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베켓은 시즌아웃이 됐지만 해런이 다시 페이스를 찾아줬다. 그 이외에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저스틴 터너를 영입하여 웬만한 주전급 활약을 해주는 백업요원으로 다저스 백업 무게감을 작년보다 강하게 했다는 점은 평가받았다.

그러나 불펜 영입에서는 대망. 브라이언 윌슨이야 2013년 워낙 좋은 성적이었고 이렇게까지 폭망하리라고 예상했던 사람도 없었기에 그나마 감안할 수 있으나 크리스 페레즈는 봄에만 반짝하고 이후에는 볼질과 방화를 일삼았다. 불펜이 시즌내내 문제였지만 트레이드 마감시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것이 결국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탈락을 불러온 원인이 되었다. 구단주들 사이에서도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탈락 이후 경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그리고 앤드류 프리드먼이 운영담당 사장으로 부임하는 등 LA 다저스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단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저스를 떠나는 것은 아니고 카스텐 구단주의 수석보좌 고문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단장 시절에 비하면 영향력이 확실하게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현재는 구단주의 수석보좌 고문 역할을 하면서도 다저스 구단의 주관 방송사에서 경기 종료 후 방송하는 야구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도 출연 중인데, 생각외로 입담이 좋다는 평.

그의 다저스 단장으로서 평가는 분명히 좋은 단장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신임사장 프리드먼의 공적과 비교해 지나치게 폄하받는 감은 있다. 대표적인 예가 콜레티 시절 데뷔하거나 영입된 선수들과 프리드먼이 데려온 선수들을 비교하며 상당히 콜레티 시절 선수들까지 깎아내리는 경우다. 다만 상술했듯 로건 화이트가 있지 않았다면 커쇼가 다저맨이 아니었을 수도 있었고 콜레티는 정말로 팀을 말아먹었을 지도 모르는 일. 이는 단장 재임기 동안 실제로 이런저런 삽질로 권한이 축소되었다는 점도 크기 때문이다. 덤으로 현 다저스 페이롤의 주범이 이 사람이라는 점도 있고.[22]

5. 이모저모


[1] 이 때문에 PDP의 해임은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다는 말도 많았다.[2] 물론 이혼소송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3] 시카고 컵스와 경쟁이 붙어서 연 1300만불이라는 거금을 덜컥 안겨줬다.[4] 첫 1년은 성공적이었지만 2년 1850만 계약을 맺은 이후엔 부상과 노쇠화로 삽질만 했다.[5] 일명 앤보살…[6] 먹튀라고 말하기엔 뭐하나 OPS 6할대의 외야수에게 700만불 이상은 사치였다. 게다가 기존 안드레 이디어, 맷 켐프앤드루 존스까지 영입하면서 좌익수로 고정.[7] 3년간 3승. 샌프란시스코가 보낸 첩자. 에스테반 로아이자, 후안 유리베 등 영입하는 FA마다 오버페이이거나 먹튀가 되는 행보를 보였다.(…) 또한 베테랑 선수에 대한 과도한 애정과 신임은 덤.[8] 맷 홀리데이와 함께 빌리 빈 최대의 흑역사다.[9] 카를로스 산타나와 케이스 블레이크 트레이드는 블레이크가 다저스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지만 산타나가 수준급의 선구안과 장타력을 자랑하는 올스타급 포수(내야수)가 되면서 흑역사에 추가. 당시엔 러셀 마틴이 주전포수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었지만 산타나를 트레이드하기엔 블레이크는 너무 아까웠다. 당장 사바시아나 클리프 리 트레이드 때 유망주들을 생각해보면…[10] 드래프트에서는 클레이튼 커쇼를 지명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되긴 했지만 이는 전년도 다저스의 부진이 아니었다면 꿈도 못꿨을 TOP 10 이내의 지명순위에서 고른거라 콜레티의 업적으로만 평가하긴 뭐하다. 스카우팅 디렉터 로건 화이트가 자기 자리를 걸고 다른 사람 지명하려는 콜레티를 말렸다는 이야기도 있는지라…[11] 팜은 아래 이야기한 황금세대 유망주가 모두 콜업되면서 팜 순위가 몰락했지만 이후 다시 상위권으로 상승한다. 팜은 로건 화이트 작품이라…[12] 대표적인 일화로 텍사스 레인저스마크 테세이라를 줄 테니 클레이튼 커쇼를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는데, 콜레티는 여기에 혹해서 정말로 커쇼를 주려고 했다. 로건 화이트가 반대하여 무산됐지만, 만약 커쇼를 넘겨줬다면 다저스는 땅을 치고 후회할 대형 사고를 터트렸으리라.[13] 실제로 자이언츠 팬들은 에이전트 네드라 부른다.[14] 이건 콜레티가 영입했다기보다 맥코트 구단주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영입이다.[15] 그런데 최종성적은 84승으로 사실상 엄청난 운이 작용한 지구우승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NLDS에서 NL 전체 1위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를 3연승으로 셧아웃시켰으나 NLCS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퇴.[16] 국제 계약을 통해 계약하는 유망주들에게 지급할 돈에 제한을 두는 규정이 효력을 발휘하기 불과 며칠 전이었다.[17] 이 과정에서 과거의 1라운더나 다른 팀이었다면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유망주들을 털어준 것은 말이 필요없다.[18] 이 트레이드를 두고 보스턴 글로브는 '뉴욕 양키스에 현금을 받고 베이브 루스를 판 1920년 이후로 레드삭스가 벌인 가장 큰 트레이드'라 평했다. 다만 이 영입은 콜레티가 아닌 마크 월터와 스탠 카스텐의 주도가 컸다.[19] ㅋㅋ는 매년 200안타씩 쳐내지 않는 한 평균 20밀리언이라는 연봉값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선수니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며, 베켓도 격년제 활약만 믿고 데려오기엔 굉장한 리스크가 있었다. 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곤조 역시 보스턴에서 wRC+가 115에 그치는 등 wRC+가 140, 150을 넘나들던 리즈시절에 비하면 똑딱이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이들의 연봉과 계약기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저 이 먹튀들 때문에 자리가 막혀 커리어의 시작을 망치게 된 외야 유망주들만 지못미.[20] 몇 몇 언론에서는 공동 구단주 중 한사람인 스탠 카스텐의 선발 중시도 반영된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21] 사실 오스왈트가 11시즌 부상으로 골골 대느라 필리스틱 4 는 막상 제대로 가동된 적 조차 없다[22] 실제 후임인 프리드먼의 행보 중 비판받을 부분도 있지만 억울한 비난을 받는 부분은 대부분 콜레티의 배설물을 치우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빅마켓 팀인 다저스가 콜레티의 삽질로 누적된 사치세를 리셋하는 과정에서 대놓고 탱킹을 할 수가 없다 보니 굉장히 머리가 아픈 상황. 결국 '당장 돈을 써서 성적은 어느 정도 내야 하지만 사치세 리셋 이전까지 절대 장기계약은 맺지 않는다'가 현 프리드먼 체제의 컨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