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분류:동방 프로젝트/동인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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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인지, 일러스트, 그 외 기타 등등의 활동을 하는 유명 동인 작가들의 일람과 각 작가들의 그림, 간략한 소개가 있는 문서입니다. |
1. 주의사항
- 현재 '유명'의 기준이 주관적입니다만 일단 현재 올라오고 있는 작가들은 코믹마켓 같은 동인 이벤트에서 벽 쪽에 부스가 마련되는 이른바 큰손(오오테, 大手) 이라는 거대 부스 쪽 작가, 웹 상에서 여러가지 활동으로 유명한 사람, 국내에서 유명한 사람 등을 위주로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서클명과, 그 서클에 속한 작가의 필명을 함께 기재합니다. 정렬은 필명 기준으로 가나다순. 만약 서클 소속 작가가 2명 이상인 경우는 대표작가를 기준으로 삼되, 문서를 따로 분리할 경우 서클명으로 작성 후 리스트 옆에 서클명임을 명시해 주세요.
- 각 작가들의 홈페이지 게시는 18금 동인지 작가도 있음을 감안하여 되도록 자제하도록 한다.
2.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작가
2.1. 공식작 참여 작가
2.2. 그 외의 작가
2.2.1. ㄱ
2.2.2. ㄴ
2.2.3. ㄷ
2.2.4. ㄹ
2.2.5. ㅁ
2.2.6. ㅂ
2.2.7. ㅅ
2.2.8. ㅇ
- 아마미즈
- 아사키[2]
- 아사나기[3]
- 아야샤쵸우
- 아오시마
- 아카링고
- 야뭇
- 에무
- 오카와 부쿠부
- 요하네
- 우가츠 마츠키 서클명 아사츠키당
- 우시키 요시타카
- 유카리가와 유미야
- 이나자키 시라우
- 이시키리바(서클명)
- 이케하타 료(aka Fakepucco)
- 이토 라이프
2.2.9. ㅈ
2.2.10. ㅊ
2.2.11. ㅋ
2.2.12. ㅌ
2.2.13. ㅍ
2.2.14. ㅎ
2.2.15. A~Z
3. 문서 미작성 작가
3.1. 공식작 참여 작가
- 서클 みどりのにわ(GREEN GARDEN), 守姫武士(모리키 타케시)
발을 들인지 오래 되지 않은 동방 동인활동보다는 로젠메이든의 동인 활동으로 유명한 작가. 로리풍 여자 캐릭터와 미형 남자 캐릭터를 능숙하게 그려낸다. 일신사의 월간 코믹 REX에서 minori의 에로게인 eden*의 코미컬라이즈판을 연재. 동시에 The Grimoire of Marisa의 삽화도 맡았으며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의 공식 코믹스도 연재하고 있다.
- 서클 ノヘッパDo!, あらたとしひら (아라타 토시히라)트위터
[6]
동방맹월초 4컷만화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 를 '만화 4컷 KINGS 파렛트'라는 잡지에 연재했다. 동방문화첩 중간중간의 4컷만화도 그렸다. 동방 외에도 여러 합동지에 자주 참가하며(특히 아이돌마스터), 단독으로도 상당수의 동방 동인지를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동방외래위편 웹으로 일상 4컷 만화 '해치워버려 환상향 춘하추동(やってやれ幻想郷―春夏秋冬―)'을 연재했다.가라쿠타총지 링크
- 서클 英雄熊, 綾見ちは(아야미 치하)
동방 신작 초창기부터 참가한 중견 작가. 동인지도 꾸준히 내고있긴한데 그쪽보다는 dBu music 탄주결계 시리즈의 앨범 자켓으로 더 익숙하다. 어째서일까(...). 메이저에도 진출해있다. 노노노 리사이클이라는 로리로리한 만화가 현재 단행본 3권까지 발매. 평은 제법 괜찮다. 그외에 앤솔로지 등으로 매우 폭넓게 활동중. 그런만큼 그림 하나는 확실하다. 단 동인작품의 소재선정은 미묘한 수준. 동방삼월정 단행본 1권에 실려있는 ZUN의 소설인 '달의 요정'의 삽화와 동방 문화첩, 동방구문사기의 캐릭터 삽화를 일정량 맡아 그렸다.
- あずまあや/azmaya(아즈마 아야)
1990년생 여성. 아즈마 세이지(東青嗣)와의 2인 서클 あまず로 활동했었다. 2009년부터 동방 동인지를 내놓았으나 그다지 인기있지는 않은, 그저 그런 작가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공식 코믹스 동방자가선의 작화 담당이 되면서 순식간에 인기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수려한 컬러 일러스트를 자랑하지만 자가선 초기 분량은 선화가 지나치게 거칠고 엉성해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그러나 몇 화 안되어 선화가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탈바꿈하면서 많은 팬들이 부담을 덜었다는 듯. 매 화 캐릭터 복장을 조금씩 어레인지 하는 등 꼼꼼한 구석이 있다. 또한 동방외래위편과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의 환상향 인요명감의 일러스트 일부(홍 메이링, 파츄리 널릿지,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이부키 스이카, 카와시로 니토리, 타타라 코가사)를 맡았으며, The Grimoire of Usami의 만화를 맡았다. 2016년에는 코치야 사나에의 동인지를 냈다. 사나에가 환상향에 들어가기전 과거의 얘기이며 꽤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자가선을 그리고 동인활동을 하며 크게 성장하면서도 작화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탑급 작가들에 비해 약간 밀린다는 평도 있지만 본인만의 펜터치와 채색법이 정립된 미려한 작화력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는다. 동방외래위편 웹으로 '사신은 오늘도 배를 젓는다(死神はきょうも舟を漕ぐ)' , '사나에 씨는 가출중!(早苗さんは家出中!)'를 연재했다. 상세는 해당 문서 참조.
- 서클 masamasaworld, 匡吉(마사키치)
동방구문구수의 일러스트를 맡았으며, 동방외래위편과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의 환상향 인요명감의 일러스트 상당수를 맡았다. 공식작 참여 작가들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동방관련 활동 및 팬아트의 비중은 적은 편이라 꽤 긴 시간동안 개인항목은 고사하고 이 항목에서조차 거론되지 않았다.영나암 작가는?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각종 카드 일러스트를 맡았는데, 마계의주민과 함께 동방프로젝트 동인활동 경력을 작가중에서는활동과 팬아트가 심각하게 적어서인지동방색이 굉장히 흐리다.
- 서클 ALISON航空
동방+마약이라는 키워드 두 개만으로 이쪽 업계에 익숙한 사람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여러가지 의미로 유명한 서클. 말 그대로 주된 소재가 마약이다. 마약으로 얻는 트랜스 상태를 영적/불교적 깨달음과 동일시하거나, 마약 하면 빠질 수 없는 히피문화를 패러디하거나, 사이비 종교와 조직폭력배를 등장시켜 시궁창 같은 블랙코미디를 그려낸다. 사이비 종교 관련은 개드립이라 쳐도 마약을 사용하는 행위나 그 과정에서 경험하는 환각 자체를 꽤나 긍정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가치관 확립이 안 된 상태에서 보는 것은 권장할 수 없다. 아무리 대마초의 위법성이 논쟁에 오른 상태라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지언정 의존성 있고 몸에 안 좋다는 것 자체는 분명한 사실이다. 최소한의 경각심을 가지고 보도록 하자. 작품 후기를 보자면 작가 본인부터가 신비주의에 가까운 불교도+허브 계통의 마약[7]이 취향이라는 흉악한 조합이다. 작중에서 취급되는 마약류는 국내에서 짤없이 불법임을 인지하고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하기야 작품에서도 일본내 불법인 물건에 대해 분명히 명기하고, 마약 사용을 권장할 의도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면피식 문구로 보일 수도 있다는게 문제지...
'우주의 죽음을 본 불로불사' 연작 시리즈는 마약과 상관없이 불로불사 소재를 다루는데 의외로 볼 만하다. 시작편과 종언편, 그리고 프리뷰 버전 단계인 영원편이 있다. 매 편마다 에이린만 이상할 정도로 취급이 박하다. 멘붕이 오거나, 혼자 떨어져 있거나, 너무 똑똑하다보니 그만큼 현실의 중압에 짓눌리거나...
동방문과진보의 일부 삽화를 맡았다.
마약 소재를 너무 상세하게 다루어서 + 본인 경험담으로 광대버섯을 잘못 먹은 만화를 그린 적도 있어서 진짜 마약 하고 만화그린거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마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당했다.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유치장에 있었던 일을 만화로 그렸다.
3.2. 그 외의 작가
3.2.1. ㄱ
- 서클 遥夢社. 源五郎(겐고로)
05년부터 동방 동인 활동을 시작. 초기작을 보면 이 작가의 눈부신 발전이 한눈에 알 수 있다(…). 에로 동인지를 주로 그리지만 이것저것 합동기획에 참여하면서 전연령도 곧잘 그린다. IOSYS의 앨범 자켓 작업에도 참여 한적이 있다. 그림이 깔끔해서 장르가 뭐라도 잘 어울리는 편. 프로 만화가로 데뷔해서 개그&일상계열 4컷 작품을 그리고 있는 중.
3.2.2. ㄴ
- 서클 ナギヤマスギ(나기야마스기), 那岐山(나기야마)
동방 에로 동인지인 동방능욕(東方陵辱) 시리즈를 2010년부터 꾸준히 내는 작가. 주로 레이무, 앨리스, 사나에, 비봉클럽(특히 렌코) 등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아이마스(+ 신데마스), 프리큐어, 칸코레 등 다양한 작품의 동인지와, 오리지널 동인지 등도 많이 출판하는 다작 작가이다.
- 서클 NT CONFESS, 信行/Nob(노부유키)
개인서클 NT CONFESS의 동인작가. 2007년 이전에 사용하던 네임은 絵縫 桂였다. 역시 오래전부터 활동해왔으며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가지고있으나 동인지를 그리기 보다는 주로 동인CG집으로 알려졌다. 주로 영원정 쪽을 그리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간이 18금 동인지를 그리기도 한다.
- 猫車(네코구루마)
픽시브 초창기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활동하던 작가이다. 캐릭터들을 데포르메화 해서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데포르메 그림들은 특유의 흰자만 있는 텅 빈 눈과 찐빵같은 얼굴과 굵은 선이 특징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잘 그리며, 신경써서 그린 그림들은 매우 수려하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앨리스로 추정된다. 앨리스를 정말 많이 그렸다.
3.2.3. ㄷ
3.2.4. ㄹ
- 루나무(るなむー) 혹은 아이디인 루나문(lunamoon)
환상만화경으로 유명한 만복신사의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담당 작가. 최근 일본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던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망언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서클 リレバ(리레바), 仲谷 鳰(나카타니 니오)
백합물을 전문으로 그리며, 좋은 작화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동인작가로 호평을 받아 정식으로 연재하게 된 작품이 이윽고 네가 된다. 이외에도 칸코레 동인작가로도 활동했다.
3.2.5. ㅁ
- 모스그린
'나니코레-' 라는 이름의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다듬지 않은 느낌의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황당한 개그만화를 그리는 작가. 파츄리가 러닝머신에서 굴러떨어졌는데 그대로 계속 굴러서 앞에 있는 모든 걸 볼링핀처럼 쓰러뜨리고 간다던지 대요정이 사채를 써서 노예가 된다던지 레이무가 너무 울어서 눈물 호수가 생긴다던지(...) 수습이 안 되는 개그가 일품. 홈페이지나 픽시브에서 옛날 그린 동인지를 통째로 공개하는 등 웹 서비스가 풍부하다.
- 서클 七色御伽草子, 宮瀬まひろ(미야세 마히로)
픽시브와 픽시브 팬박스, 그리고 트위터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남성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자체만으로는 무려 1999년 시절부터 그려왔다고 한다. 동방 동인계에는 2009년 쯤부터 발을 들인 것으로 추정. 동글동글한 그림채와 밝은 색채,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이 특징이며, 특히 동방캐들 중에서도 코치야 사나에를 매우 좋아한다. 오죽하면 자신이 낸 코치야 사나에의 동인지와 사나에가 표지로 있는 자신의 일러스트 모음집을 전부 합쳐 2022년 2월 28일 기준 44권이라고 하며, 아예 2022년 안에는 50권을 돌파했으면 좋겠다고 트위터에서 말하는등(...) 굉장한 광팬으로써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상당히 긴 시간을 활동하는 동안 꾸준히 바뀌어온 그림체, 그리고 더욱 높아진 그림의 퀄리티와 실력도 특징. 요즘 들어서는 동방 이외에도 원신 캐릭터의 팬아트들도 그리고 있으며, 벽람항로의 4주년 기념 일러스트도 그리는등 활동 영역을 꽤나 넓히는 중. 동방 탄막 카구라에서 SR 코치야 사나에의 일러스트가 이 작가의 그림이기도 하다.
- 목마,살혼
서클 환상소요담의 멤버 중 한 명.
팬픽작가. 조아라에선 살혼이란 닉을 쓰며 오프라인 및 환상소요담에선 목마란 닉을 쓴다. 글쓰는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글 솜씨도 한국 동방 팬픽 작가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 가끔 괴상한 주제(주로 화장실 개그)로 개그 팬픽을 쓸 때가 있는데, 약을 먹고 쓴 게 아닌가 의심갈 정도로 정신나간 개그를 선사한다.
아쉬운 점은 초창기에 쓴 장편인 검은 여우 시리즈(검은 여우는 환상을 향해 웃는다, 동방마귀래, 동방망령담)와 동방비명가, 현재 작품인 나비꽃 등의 진지물들을 보면 스토리의 패턴이 비슷비슷하다는 점. 퀄리티는 높으나 이것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꽤 많다.
작품으론 나비꽃, 환상향엔 수세식 화장실이 없어,두 나비,영원의 꽃,회귀가 있다.
현재는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두 개의 소설을 연재중이다.
제목은 디자이어(Desire)와 파라녹스(Paranox).
- 서클 冥迷絵独, 餅月アド(모치즈키 아도)
2008년경부터 동방 동인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동인작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캐릭터를 주로 그려낸다. 윳쿠리를 그리는 작가이기도 하며, 이례적으로 파란색 윳쿠리 레이무를 주로 밀고 있다. 그가 이렇게 파란색 버전 윳쿠리 레이무를 밀게 된 것은 Y-TYPE이라는 R-TYPE 소재의 윳쿠리 실황 플레이 영상 시리즈가 영향을 줬다고 한다.
2012년 말에는 니코니코 동화에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의 윳쿠리 실황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으며, 그 뒤 2013년 1월 말부터 2014년 7월까지 별의 커비 Wii의 윳쿠리 실황 플레이를 연재하기도 했다.
- 서클명 武士的魂(무사적혼) / 御月ユウヤ(미즈키 유야)
책 하나 낼때마다 약을 한 드럼 빨아제끼는 게 의심되는, 남체화 개그 동인지를 전문으로 그리는 작가(...). 그 작품의 예시를 들자면 다이 하드(大・ハード), 배가묭드, 테르마이 묭마이, 첸과 같이 등이 있다(...). 때로는 정상적인 패러디물을 그릴 때도 있으나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눠서 낸 동인지 중 화이트 버전 한정. 물론 블랙 버전은 평소의.....참고로 동방 말고도 칸코레로도 남체화 개그물을 냈다.
- 서클 STUDIOはまち組 / みずきひとし(미즈키 히토시)
자칭 '에로만화가' 라고 자칭하여 산업지나 동인지를 그리는 작가(주로 사나에x코가사)이기도하며, pixiv에서 2010년 11월 15일 부터 '힘내라 코가사 씨'의 작가 본인 '타타라 코가사'와 아내 '코치야 사나에' 이외에 등장 인물을 실제인물에 대입시키는 일기형식 4컷만화으로 본인이 실제로 있었던 단발 일상물을 매일 빠짐없이 연재하는 걸로 유명하다. 주로먹방코미케 행사라든가 여행을 가는 일을 주로 스토리를 쓴다.
니코니코 동화 생방송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엄청 그걸 좋아하기에 주로 '카라오케 요괴'라고 불리기도 한다.
'힘내라 코가사씨'에 의하면 어디를 여행을 가려고하면 높은 확률로 비가 오는 패시브를 갖고있다고 한다.
3.2.6. ㅂ
- Val.Bi.Ole(발.비.올레)
오프라인의 활동은 없이 개인 홈페이지에 웹코믹을 업로드하는 웹코믹 작가. 주된 소재는 모리치카 린노스케에게 대시하는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 그리고 야쿠모 유카리와 그런 세 사람의 대시를 둔감함(or 쿨함)으로 알아채지 못하는 스토리가 주가 된다.(종종 다른 캐릭터에게 연애플래그를 꽂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 내용 때문인지 린노스케 스레드에서는 좋은 팬픽이 업로드 되었을 때 Val.Bi.Ole를 AA로 만들어 올리기도 할 정도. 에로+레이무의 에로이무를 유행시킨 바 있다.
- Bococho-farm (보코초 팜), ぼこちょ(보코초)
03년부터 코믹마켓, 예대제 등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작가. 챠도와 함께 이전부터 꾸준히 카자미 유카를 밀어왔다. 신키의 일러스트도 꾸준히 그리던 작가이나, 신작이 등장하면서 나가에 이쿠와 모리야 일가에 밀리는 중. 생각보다 유카 관련 작품은 적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소재에 따라, 새로 등장한 캐릭터에 따라 작품을 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개그물 중심. C76에선 차도, 토토미네기 등 유명 동인작가들과 함께 유카 합동지를 냈다.
3.2.7. ㅅ
- 서클 SASUKEの里, SASUKE(사스케)
하루에 한장씩 올리는 연작 만화로 유명한 동인작가. 특히 야쿠모 일가 관련 이야기가 많다. 여타 작가들의 동인지보다 캐릭터들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망상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즐겁다. 그외 동인지 판매등의 오프라인도 활발히 하고있는 작가. 어째 만화에서 코피든 다른 피든 출혈이 많다.
- しゃおみん(샤오밍)
서클명 Tail Concerto(가칭), 마리앨리 관련 동인지중(정확히는 웹코믹) 초 유명한 을녀문락의 작가(당시 제2차 동방 최모에 토너먼트에 응원용으로 투고되었던 웹코믹 을녀문락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심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커플링은 정말 최고, 가장 정석적이라고 할수 있다. 거의 타코의 일만, 십만 무녀와 비슷한 정도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08년 들어 동인활동 없이 홈페이지에 낙서만 그려 올리고 있는중.
- 서클명 ストカメ(Strange Chameleon) / 水鏡ひより(미카가미 히요리), 氷坂透(히사카 토오루)
스토리, 작화를 두 사람이 나눠서 책을 내는 서클. 주로 개그물을 그리며 캐릭터는 크게 가리지 않는다. 홍마관(특히 레밀리아와 메이링), 히나나위 텐시&나가에 이쿠, 지령전, 묘렌사, 신령묘 캐릭터들이 비교적 자주 나오는 편이다. 등장인물들이 자잘한 해프닝에 말려들어가며 빚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작화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무난한 그림이다. 개그물이 주력이다보니 캐릭터들의 표정변화가 다양한 편.
- 서클 表参道まわりみち, 静流(시즈루)
서클&사이트명은 表参道まわりみち, 동인지 활동도 하지만 국내에서 잘알려진 부분은 웹코믹 부분의 동방 학원일것이다. 주로 이누미미 사쿠야를 그리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손과 발 부분까지 강아지 발바닥). 그냥 강아지 귀가 달린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는것 같기도. 다만 국내에는 동방 학원과 이누미미 사쿠야 이외에는 그다지 인지도를 얻고있지 못하다.
- 서클 粟米湯 / さとうきび (사토키비)
홍마관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를 중심으로 다루는 1인 서클. 귀여우면서도 능숙한 작화력이 특징이다. 동인작가에 따라서는 단순히 시추에이션이나 단편적인 상황만을 그려내는 경우도 많지만, 일상계 스토리를 그려내면서도 동인지 한 권당 기승전결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도 강점. 2024년 기준으로는 블루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동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사토키비는 일본어로 사탕수수라는 뜻이다.
- 서클 明ヶ時22号, syuri22 (슈리 니니) 트위터 픽시브
사키X미코를 지지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트위터, 픽시브에서 주로 활동하며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쿠로코마 사키의 빈도가 높다. 그림의 선이 가늘고 섬세하며 머리카락/피부/옷의 그림자나 그라데이션 등 디테일한 부분이 매우 꼼꼼한 그림을 그린다. 눈동자, 입술, 홍조의 채색과 특유의 미소짓는 표정 등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법이다. 주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그리지만 만화(웹코믹) 활동이 두드러지지 않아서인지 국내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빈도는 적으나 트위터 팔로워 수 등 실제 유명도는 상당히 높다. 일러스트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예대제 등 오프 행사에 만화 동인지도 여럿 낸 경력이 있으며 역시 사키미코 커플링이 주를 이룬다. 일러스트나 만화 모두 R-18 활동은 없으나 거유, 노출 묘사나 진한 백합 묘사가 많아 상당한 수위를 자랑한다.
3.2.8. ㅇ
- 서클 蒼空市場, 아오(蒼)
서클명인 蒼空市場(창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환상향의 중심에서 마리사를 외치며 마리사를 위한, 마리사에 의한, 마리사의 작품을 그려내는 서클. 작품 소재가 극히 마리사에 편중되어 있다. 2005년 부터 동방 동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최초에는 딱히 인상에 남는것도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닌 그림이었다. 그림이 컨디션에 많이 좌우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점차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더니 특유의 섬세한 화풍이 완전히 정착한 듯 보인다. 덧붙여서 극렬 마리×플랑파이기도 하다. 신령묘 이후에는 모노노베노 후토와 콘파쿠 요우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인지를 내기도 했다. 동방과는 관계가 없지만 쌍둥이 슈팅 게임 TWINS의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 2010년대 후반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18년 12월 27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부고
- 서클 茜屋ぐーたら店, 茜屋(아카네야)
서클 茜屋ぐーたら店의 동인작가 주로 동방 굿즈등으로 유명하다. 동인지도 몇권 만들고 책 위주의 서클이라고 주장은 하지만, 동인지수 보다 동방 상품수가 더 많고 계속 상품만 찍어내는지라 설득력은 없다(본인도 알고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시리즈로 나온 동방 SD열쇠고리 일것이다. 그 전부터 캔뱃지를 만들긴 했지만 동인샵에서나 뽑을 수 있어서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앞으로 동인지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아마 앞으로도 동방 상품 제작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 서클 塵芥, 破箒芥 (야부레보키 아쿠타)
마리사 조교 게임과 관련 동인지인 동방소녀최음 시리즈로 유명하다. 내용은 린노스케가 동방캐릭터를 조교한다는 내용으로, 현재 마리사 ,레이무, 앨리스, 파츄리, 사쿠야, 요우무, 란, 에이린, 레밀리아, 플랑드르,마마마, 유유코, 유카리 편까지 나왔다. 비교적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꽤 하드코어한 합동지에도 참여한적이 있다.
- 小野 (오노)
오프라인으로의 활동은 전무. 하지만 웹상에서 꾸준히 린노스케 모에를 밀어온 결과 린노스케하면 떠오르는 작가중 한명이 되었다. 소재는 대부분 즉흥적으로 그리고 싶어진 것 혹은 블로그 방문자들의 리퀘스트 등을 그리고 있으며, 동방 프로젝트의 다른 여성 캐릭터도 그리기는 하나 린노스케에 한해서는 네코미미, 이누미미, 여성화, 쇼타 등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레이무에 고양이 속성을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 서클 KFC, YU
서클명 KFC로 더 잘 알려진 동인작가. 19금과 일반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백합동인지로 유명... 요새는 많이 보이게된 파츄X앨리를 선두에 서서 밀어준 사람이다. 로리,미소녀,누님 가리지않고 그리지만 어째 수위가 높은 쪽으로 흘러가는 경향도 있다. 사이트에있는 일러스트도 위험한게 많기에, 19금쪽에서 보인다면 보일지도...모르는 작가...5회 예대제의 카탈로그 그림을 맡기도 했다.
- 서클 STUDIO S.D.T. 結城辰也(유우키 타츠야)
에로게 제작사 minori의 일원으로 유명한 인물. Wind -a breath of heart- 원화가로 유명하다.
어디선가 한번쯤 보았다 싶은 미려한 동방 월페이퍼의 주인공. 동방 동인이라고 하기에는 동방계에서의 창작활동 빈도가 적기는 하지만 동방 관련 MAD중에 아무거나 대충 골라잡아도 필수로 들어가 있을만큼 2차 창작 영상에서 이 작가가 그린 CG의 활용도는 높다. 광원을 이용한 분위기 연출이 일품. 주로 코미케에서의 CG집으로 활동하고 있다.
- 雪汰郎 (유키타로)
특정 서클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지는 않는 사람. 애초에 동인지쪽 활동도 없어보이고 개인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미지가 활동의 대다수이다. 본인은 언젠가 동인지는 내고 싶다고 한다. 흔히 블로그 등에서만 활동 하는 사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주로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 그림 지원이라든지 여타 합동 기획(동방 앰블렘) 등.
- (YsY)s
'플랑드르 샤베트'등의 환상향 일화를 그리는 작가.
치르노나 플랑 등 어린 캐릭터는 거의 유아 수준으로 그리지만 우츠호, 유우기, 카나코같은 어른 캐릭터는 장신에 거유나 근육질로 그린다. 에이린, 유우기, 텐시는 특히나 늠름한 미남에 가깝게 그린다. 또, 치르노나 플랑도 작화만 유아고 언행은 성숙하게 그리는 것도 묘미. 얼굴 작화도 동그란 얼굴과 퍼스트 건담이 연상되는 극화체 그림이 갈리는 등 개성적인 그림의 작가. 액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어, 단편 '동방 Action' 은 특히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컬러 작화도 밀도가 높아 풀컬러 작품들은 거의 극장판 애니를 방불케 하기도. 판매한 지 오래된 동인지는 홈페이지나 픽시브에 그냥 올려버린다. 한글 번역이 된 적이 있는데 그 또한 흔쾌히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대인배.
3.2.9. ㅈ
3.2.10. ㅊ
- 서클 Demour402, ツヤダシシュウジ (츠야다시 슈지)
도보이분의 챠도처럼 대놓고 캐릭터간의 대결구도로 가지는 않지만 꽤나 탄막전을 자주 그리는편. 덕분에 작품 분위기는 대부분 무겁다. 작품 내의 시간대 설정 때문인지 기존 캐릭터보다 4~5살 정도 더 높게 잡은 것같은 느낌으로 캐릭터를 그리고 있으며(주로 나이를 먹는 인간 캐릭터들) 덕분에 제법 성인 느낌의 마리사를 자주 그린다. 연령대와 함께 복장 어레인지에 공을 들이는 것 또한 특징
3.2.11. ㅋ
- からあげ太郎 (카라아게타로)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한편의 동화 같은 훈훈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 주요 작품으로는 '사나에 미라클', '지령저', '낭독하는 팟체씨', '정글 파체씨', '카레 아가씨', '우리들의 집' 등이 있다.
현재는 나만의 카이로스라는 작품을 웹사이트에 연재중
- 서클 ゆむしえん, かわやばぐ(카와야버그) 트위터픽시브유튜브
마치 파스텔 같은 부드러운 색채가 특징적이며, 앞니 노출 등 독특한 표정 묘사와 어우러져 대부분의 일러스트가 한눈에 '카와야버그구나'하고 알아볼 수 있는 수려한 그림체를 가졌다. 배경 묘사, 상황 묘사의 디테일이나 역동성도 뛰어나다. 평소에는 트위터, 픽시브에 단발 일러스트/만화를 게시하고, 간간히 유튜브와 니코동에 연재하는 동방 손그림 극장 '부엉이와 박쥐(ミミズクとコウモリ)'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레밀리아(+홍마관 멤버)와 미코(+신령묘 멤버)가 주역인 일상 장르이다. 그 외에도 코미케, 예대제 등에 단행본 동인지도 종종 출간하며 동방스펠버블, 동방 로스트워드 등 기업발 2차창작 게임에 일러스트를 제공하는 등 동방 활동에 많은 열을 쏟고 있다.
- 서클 Luft Forst, KAZAMI澪 (카자미 레이)
개인서클 Luft Forst의 동인작가. 역시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 짧지만 강한 에로동인지를 그리며 장르는 능욕계. 활동 초기에는 후타나리물을 그렸지만, 현재는 그리지 않는다고. 꽤나 잡식성으로 주된 희생자(...)는 초기엔 유유코였지만, 현재는 여러 캐릭터들의 동인지를 그리고 있다. 또한 릴리 화이트/릴리 블랙에 강한 호감을 가진 듯 하다. 다수의 동인지에서 마지막 부분마다 작가, 릴리 화이트, 릴리 블랙 간의 만담(…) 코너가 수록되어 있다. C75에서 낸 萌東方幻想郷 東方春秋精은 아예 만담으로 진행되기도…
- 서클 FelisOvum. Katzeh
연필로 그리는 고퀄리티 일러스트로 유명하지만 분위기는 매우 무겁고 음침하고 괴기하기 짝이 없다.(덕분에 서클 이요칸에서 주도했던 괴담 동인지 '환상향 백물어'에서는 가장 고퀄리티 원고를 선보였다.) 인육을 뜯고있는 란과 첸이라든지(…). 위에 언급된 GenocideKitten와 비슷한거 같지만 알고보면 전혀 다른 분위기. 이후로는 단독으로 책을 내는 경우도 없고 활동도 매우 뜸해졌다. 다만 일거리 좀 달라고 하는 걸 보면 의욕은 있는듯.
- 서클명 winter scenery, 神無月羽兎 (칸나즈키 하토)
소울 이터가 연상되는 굵은 외곽선+명확한 채색의 그림체가 돋보이는 작가. 특히 흑백 그림에서는 스크린톤을 사용해 만화 느낌을 잘 살린다. 다만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가끔 무난한 그림체의 그림도 그리는 편이다. 정확히는 홍마관 계열 동인지에서만 직선 위주의 거친 그림체를 사용한다. 2011년에 나온 지령전 합동 동인지를 보면 이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둥글둥글한 그림체로 그렸다.
그리는 그림으로 봐서 최애캐는 자주 바뀌는 듯. 일단 2012년 현재는 세이가와 요시카를 지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캐릭터를 밀어주던 히나는 매우 사악하게 그리며[8] 레밀리아는 카리스마가 쩔어주게 그린다는 것. 4컷 만화 동인지에선 때때로 망가지기도 하지만 다른 작가들의 동인지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참고로 인생은 끝내줘 짤방을 그린 사람.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림체가 지금하고는 엄청 다르다.
- 서클 ERA FEEL, 倉岡亜妃 (쿠라오카 아키)
꽤 귀여운 화풍의 동인작가. 동방 외에도 다른 동인지도 그리지만 동방의 비율이 매우 높은편.. 에로 동인지 쪽에서도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물론 100% 완성시...그외에는 OTL. 왠지 그리다가 만듯한 작품을 내는 경우도 많다. 주로 귀여운 그림과 다르게 촉수, 후타나리, 능욕 등등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다.
- 서클 赤色バニラ(아카이로 바닐라), くま(쿠마)
2006년 즈음부터 활동한 작가. 부드러우면서도 묘하게 색기 있는 그림이 특징이다. 장르는 특별히 가리지 않는 듯. 캐릭터의 과거를 다룬 동인지부터 정신나간 개그책, 에로 동인지, 시시콜콜한 만화 등등 다양하게 그렸다. 마리사를 많이 등장시키는 편.
- 서클 のうないカノジョ, キシリトヲル (키시리 토오루)
주로 그때그때 유행하는 작품으로 장르를 갈아타며 활동하는 작가. 동방 프로젝트 장편 동인지를 그리고 있기는 하나, 그러면서도 다른 작품의 동인지도 계속 그리고 있다. 덕분에 전형적인 장르고로라며 좀 까이는 편. 또한 동방 동인지의 남자 주인공도 메리 수인지라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동방 이외의 동인지에서도 대부분 오리지널 남자 주인공이 등장. 그의 동방 프로젝트 장편 동인지의 내용은 작중 나나시(이름없음)이라 불리는 청년의 전형적인 환상들이 스토리. 내용은 서로 이어지지만 제목은 각 편마다 많이 다르기에, 한국 등지에서는 통칭 나나시 시리즈라고 불린다. 작가 본인이 로리콘인지라 로리 속성이 있는 캐릭터를 다루는 작품이 많고, 그림체도 로리물에 특화된 그림체. 서클명과 발음이 똑같은 에로게 제작사 뇌내그녀와는 아무 관계 없다.
3.2.12. ㅌ
- 서클 むぎじるし, タイリ (타이리)
부드러우면서도 고퀄리티의 섬세한 선화와 소녀스러운 그림체가 강점인 작가. 혼자서 그린 동인지는 단 한권 뿐이며 주로 합동지에 참여하는 식으로 활동한다. 아사키와 친분이 있는지 같이 합동지를 내놓을 때가 많다.
이렇게 혼자 활동하지 않는 이유는 막 pixiv에 데뷔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할 무렵 트레이스 사건이 터졌기 때문(참고). 이후 pixiv는 영구탈퇴하고 자신의 사이트와 트위터를 위주로 활동하다가, 이름을 あらた伊里 (아라타 이리)로 바꾸고 장르 역시 오리지날로 선회했다.
- 사이트명 斜塔ソンブレロ, 心太(토코로텐)
교토부에 사는 pixiv와 TINAMI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주로 '교토 비봉 랜드스케이프' 라는 주제로 교토와 그 주변의 명소에서 서클 활동을 하는 비봉클럽을 그리며, 배경 묘사에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진다. 위 일러스트에 그려진 명소는 교토시 사토구에 있는 철학의 길.
이후 비봉클럽 캐릭터들이 실제 판매하는 옷을 입은 모습을 그린 '리얼 클로즈 비봉'을 트위터와 텀블러를 통해 연재중이다. 교토비봉 랜드스케이프와는 달리 주 배경이 도쿄로 바뀌었다.
또한 2018년부터 도쿄를 배경으로 하는 '도쿄 비봉 랜드스케이프'의 연재를 시작하였다.
교토 비봉 랜드스케이프
리얼 클로즈 비봉
시리즈에 대한 작가 나름의 생각(일어주의)
3.2.13. ㅍ
- 서클 閑古鳥茶園, ぽて(포테)트위터픽시브홈페이지
픽시브나 서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2007년경부터 동인 활동을 해온 듯하다.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그림체와 특유의 선명한 채색을 구사하며 주로 개그스러운 전개의 만화와 일러스트를 많이 그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작에 나온 캐들을 (망가뜨려서) 열심히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국내 커뮤니티에선 레즈세 짤방과 뚜방텐 뚜방큐으로 유명하다. 지지캐가 자주 바뀐 편인데, 지지캐의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3.2.14. ㅎ
- 서클 HaruTomo, 春野友矢(하루노 토모야)
보는 사람의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는 개그만화를 그리는 작가이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전개가 특징이고, 결말은 개그만화답게(?) 폭발 엔딩이 많다. 본인 왈, "폭발 엔딩을 시작으로 뭔가를 이끌어내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이 캐릭 저 캐릭 나와서 온갖 개드립과 섹드립을 날리는데, 특히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단연 카와시로 니토리와 코치야 사나에. 특히 니토리를 좋아하는지 만화에 나올 때마다 매우 험하게 굴린다사디즘. 니토리가 나오는 동인지에서는 니토리가 거의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난리가 나다가 결국은 폭발하는 전개가 흔하다. 사나에는 더 심한데, 니토리는 대부분 자업자득으로 당하는 반면에 사나에는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당한다(...).
2008년 프로로 데뷔해서 디-프래그!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마왕님, 잠깐 그것 좀!!이라는 만화도 그리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서클 鳩血(하토치), 麻生シン(아소 신)
메이사쿠를 전문으로 그리는 동인작가. C92까지 동방 동인 활동을 하다가, C93부터는 미나모토노 라이코(Fate 시리즈)를 소재로 동인활동, 이후 성인만화(비상업지)를 연재하다가, 2020년 4월 23일 이후로 "병원에 가는 것도 목숨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는 트윗을 끝으로 소식이 끊겼다.
- 서클 はじけ組っ!(하지케구밋!), はじけ☆(하지케☆)
동방신령묘때부터 활동을 시작, 특히 모노노베노 후토를 중심으로 동인지 등을 내었다. 그러다가 동방홍룡동 발매 이후, 처음으로 신령묘 이외의 작품을 주제로 한, 이즈나마루 메구무가 주인공인 동인지를 내었다.
- 서클 GenocideKitten, はっとりぃ (핫토리)
개인서클 GenocideKitten의 동인작가? 라기보다는 일단 무직(니트족 이라고 자칭..), 매우 독특한 화풍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ZUN씨에게 준 스칼렛 데빌 라벨의 맥주는 매우 유명하다.(원래 악마가 그려진 맥주가 있긴한데.. 동명인지 가물가물) 그외 동인지라든지 피규어를 제작하여 내놓기도 했다. 활동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나 독특한 센스의 그림때문인지 국내에서는 꽤 유명한 편이다.
- 서클 耳小屋, へーのき=つかさ/弊ノ木 司/耳の人
서클 耳小屋의 동인작가, 위의 네임은 전부 동일인물이다. 국내에서는 초간단 그림체이면서 초극강으로 웃긴 검은 고양이 극장으로 유명하다. 미스티아의 참새화도 이사람의 작품[9]. 다른말 필요없이 스토리와 개그센스로 먹고들어가는 작가이다. 특히 검은 고양이 극장의 캐릭터 소개만 봐도 분위기를 짐작 할수 있다. 검은 고양이 극장 이나 미스티아의 장어구이 시리즈는 적극 추천.
사족으로, 예전에는 19금 쪽으로 동인활동을 종종 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마도카☆마기카의 웹 배포 동인게임인 마타기☆마기카를 제작하고 있다. 흠많무.
3.2.15. A-Z
- Five-seveN (밀덕 여러분이 아는 그FN Five-seveN이맞다)
픽시브에서 활동하는 작가. 외국 게임도 자주 하는지 스팀 계정이 있으며, 덕분에 동방 프로젝트에 메탈기어 시리즈나 스토커 시리즈같은 안 어울릴 것 같은 작품들을 크로스 오버 시킨 특이한 작품들을 그린 바 있다(...). 야사카 카나코가 네이키드 스네이크 역으로 등장하는 "동방 블랙 옵스" 라든지, 나즈린이 ZONE을 거니는 "동방 스토커" 라든지(...).
- kamS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는 작가. 마이리스트 반백이 넘은 사람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창의력과 장잉력이 인상적이다. ZUN의 그림과 매우 유사한 그림으로 동영상을 만들며 동영상의 특성으로 보아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처음에는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승마 동영상인 척 하는 낚시 동영상으로 웃음을 이끌었지만 이후에 원작의 세계관을 깊게 파고 들어간 영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나 요괴들의 식인에 관련된 주제 또한 다루어 주목을 받고 있는 중. 야고코로 댄스나 모리야 스텝 등의 괴상한 춤, 의미불명의 에로스, 미키 마우스에 대한 이상한 집착 등이 트레이드마크(...)로, 뭔지 모르겠는 난해한 센스를 자랑하지만 대충 흐름 같은 건 또 보여서 병맛이 더욱 강하다. 마지막 동방 동영상 투고는 2013년 11월로, 2017년 지금까지도 이런저런 일러스트는 올리고 있지만 2014년의 칸코레 영상을 마지막으로 동영상 제작은 그만 둔 듯?
참고로 과거 pixiv 계정이 있던 시절의 pixiv 프로필에는 연령이 46세(2011년 4월기준)라 썼었지만, 그건 사실 프로필 나이. 실제로는 50세가 넘었다는 모양이다.
- 서클 Pin-Wheel, T-ray. 본명 오카무라 유키(岡村優希).
화려하고 디테일한 배경묘사와 섬세한 인물표현이 특징인 작가.작품의 7할정도가 유유코인것은 신경쓰지 말자.동방쪽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나 이전 작품들을 뒤져보면 간간이 다른 것들도 눈에 띈다. 본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며 픽시브에는 업로드하지 않은 SD캐릭터도 찾아볼 수 있다.
게임팩의 표지나 텀블러 등의 삽화를 출품하기도 하는 듯.
2016년 5월 11일자로 미성년자인 여고생과 원조교제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아동 매춘 혐의로 체포되었다.
- 서클 Wi-Z GARAGE
동방 동인계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충격과 공포를 전해준 사람. 이 사람에 대한 설명은 딱 한단어로 가능하다. 초마리사,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력은 주체 할 수가 없다. (초마리사는 서클 Wi-Z GARAGE 와 喜栄座cmp 의 합작) 근래에 그래픽 노벨 "300"의 동방캐릭터 버전인 "30"을 그리기도 하였다. 근육 마리사에 의해 유카가 시달리는 괴 동인지를 역시 우가츠 마츠키와 합작으로 완성.
[1] CRADLE의 일원으로서, 현 배우자인 쿠로야 시노부와 함께 동인 앨범 자켓등을 그려주었다.[2] 프로에선 오가와 마이코 명의를 사용한다.[3] 본인의 동인 서클 이름으로 더 유명한 그 FATALPULSE분이 맞다! 동인계 앨범 자켓에 자주 그림을 주었는데, 그 짤들 대부분도...[4] CRADLE의 일원으로서, 현 배우자인 미사키 쿠레히토와 함께 동인 앨범 자켓등을 그려주었다. (대부분이 남편 명의이기는 하지만)[5] REDALiCE등의 동인 음악가들의 동인 앨범 커버를 많이 그려줬다. 현재는 바빠서 그런지 거의 안 보이지만...[6] 이미지 무단전재 금지이기에 맹월초 표지로 대신함[7] 기념비적인 명작 동방환각향을 보면 화학계 마약을 몸 망치는 물건이라며 극딜한다.[8] 재미있는 점은 이런 히나가 처음으로 나온 '치르노의 최강 전설' 에서는 생긴건 멀쩡한데 폭력성은 이때부터 완성되어 있었다. 이 동인지의 그림체는 둥글둥글한 편.[9] 아예 작가가 이걸 프사로 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