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2. 필모그래피
<rowcolor=white> 연도 | 제목 | 감독 | 배역 | 제작비 | 북미 흥행 수익 | 월드 흥행 수익 |
1991 | 크리터스 3 | 크리스틴 피터슨 | 조쉬 | - | - | - |
1992 | 야성녀 아이비 | 캣 셰어 | 단역 | - | - | - |
1993 | 이 소년의 삶 | 마이클 키튼 존스 | 토비아스 울프 | - | $4,104,962 | - |
1993 | 길버트 그레이프 | 라세 할스트롬 | 아니 그레이프[1] | $11M | $10,032,765 | - |
1995 | 퀵 앤 데드 | 샘 레이미 | 피 헤롯 더 키드 | $32M | $18,636,537 | - |
1995 | 바스켓볼 다이어리 | 스콧 칼벳 | 짐 캐럴 | - | $2,381,087 | - |
1995 | 토탈 이클립스 | 아그네츠카 홀란드 | 아르튀르 랭보 | - | $340,139 | - |
1996 | 로미오+줄리엣 | 배즈 루어먼 | 로미오 | $14.5M | $46,351,345 | $147,554,998 |
1996 | 마빈의 방 | 제리 작스 | 행크 | $23M | $12,803,305 | - |
1997 | 타이타닉 | 제임스 카메론 | 잭 도슨 | $200M | $659,363,944 | $2,201,647,264 |
1998 | 아이언 마스크 | 랜달 월리스 | 루이 14세/필립 | - | $56,968,902 | $182,968,902 |
1998 | 셀러브리티 | 우디 앨런 | 브랜든 데로우[2] | $12M | $5,078,660 | $5,078,660 |
2000 | 비치 | 대니 보일 | 리처드 | $50M | $39,785,027 | $144,056,873 |
2002 | 갱스 오브 뉴욕 | 마틴 스코세이지 | 암스테르담 발론 | $100M | $77,812,000 | $193,772,504 |
2002 | 캐치 미 이프 유 캔 | 스티븐 스필버그 |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 | $52M | $164,615,351 | $352,114,312 |
2004 | 에비에이터 | 마틴 스코세이지 | 하워드 휴즈[3] | $110M | $102,610,330 | $213,741,459 |
2006 | 디파티드 | 마틴 스코세이지 | 빌리 코스티건 | $90M | $132,384,315 | $289,847,354 |
2006 | 블러드 다이아몬드 | 에드워드 즈윅 | 대니 아처[4] | $100M | $57,377,916 | $171,407,179 |
2008 | 바디 오브 라이즈 | 리들리 스콧 | 로저 페리스 | $70M | $39,394,666 | $115,097,286 |
2008 | 레볼루셔너리 로드 | 샘 멘데스 | 프랭크 윌러 | $35M | $22,911,480 | $75,226,021 |
2010 | 셔터 아일랜드 | 마틴 스코세이지 | 에드워드 "테디" 대니얼스 | $80M | $128,012,934 | $294,804,195 |
2010 | 인셉션 | 크리스토퍼 놀란 | 도미닉 코브 | $160M | $292,576,195 | $825,532,764 |
2011 | J. 에드가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존 에드거 후버 | $35M | $37,306,030 | $84,606,030 |
2012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쿠엔틴 타란티노 | 캘빈 J. 캔디 | $100M | $162,805,434 | $425,368,238 |
2013 | 위대한 개츠비 | 배즈 루어먼 | 제이 개츠비 | $190M | $144,840,419 | $351,040,419 |
2013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마틴 스코세이지 | 조던 벨포트[5] | $100M | $116,900,694 | $392,000,694 |
2015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휴 글래스[6] | $135M | $183,637,894 | $532,925,985 |
2019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쿠엔틴 타란티노 | 릭 달튼[7] | $90M | $142,502,728 | $374,343,626 |
2021 | 돈 룩 업 | 애덤 맥케이 | 랜들 민디 | $75M |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 |
2023 | 플라워 킬링 문 | 마틴 스코세이지 | 어니스트 버크하트 | $200M | $68,026,901 | $157,026,901 |
2025 | BC 프로젝트(가제) | 폴 토머스 앤더슨 | 주연 | $115M |
3. 영화 제작 활동
'애페인 웨이 프로덕션'의 설립자로 2004년에 세워 종종 마틴 스코세이지와 협력을 한다. 대표적으로 에비에이터, 셔터 아일랜드, 레버넌트 등이 있다. 2016년에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계약을 하였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기 영화, 캡틴 플래닛 실사 영화,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기 영화, 타임머신 2번째 리메이크 등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공동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4. 환경 운동 활동
동물 보호, 환경 관련 단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거나 환경 관련 행사도 지속적으로 주최할 정도로 환경보호 운동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동물보호주의자이기도 해서 채식만 한다고 한다. 사실 예전에 배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원래 꿈은 해양 생물학자였다고 한다.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도 많이 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11번째 시간"과 "비포 더 플러드"가 있다. 그리고 《오펀》과 《레드 라이딩 후드》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실제로 디카프리오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기재ㆍ작성 내용을 보면 대부분 환경에 관한 이야기이다.
디카프리오는 어렸을 적부터 멸종동물에 관심이 많았고 주말이면 자연사박물관에 가서 동물들을 관람하는 게 취미였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를 안 했다면 해양학자가 됐을 거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환경 문제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로 활동해 왔다.
1998년 영화 '타이타닉' 촬영 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하는 등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디카프리오 재단은 앞서 해양 보호를 위해 7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4년 UN으로부터 '평화의 메신저'로 지명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연설하기도 했다.
2014년 9월 20일에 UN 평화 사절로 임명됐을 당시 |
2014년 9월 20일에 UN 평화 사절로 임명되었다. 며칠 뒤인 9월 23일에 열린 UN 기후정상회의에서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대책에 대해 논하는 간단한 연설을 하기도 했다. 4분짜리 연설 비디오 링크 그 이후에 마크 러팔로와 함께 친환경 시위에 같이 나간 적도 있는 걸 봐서는 환경운동에 대한 열정이 강한 듯 보인다. 또한 2014년에 시작한 52헤르츠 고래를 조사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5만불을 기부하기도 했다.
2015년 자신의 재단을 통해 환경 보호 기구에 1500만 달러(약 17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돈은 '아마존 워치' '세이브 더 엘리펀츠' '월드 와일드라이프 펀드' 등 각종 환경 보호 기구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및 아마존 정글 보호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에 대한 음모(cowspiracy)>를 총괄했다. 축산업이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8]을 샅샅이 파헤치며, 주제를 확장해 동물권 및 올바른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도 "<레버넌트>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특히나 2015년은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습니다. 우리는 눈을 찾기 위해 지구의 남쪽 끝으로 가야 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현실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우리는 함께 힘을 합쳐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Before the Flood)’을 찍었으며, 실제로 비포 더 플러드를 통해서 '환경 기후 변화에 관심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를 간접적으로 디스하기도 하였고, 나중엔 아예 직접적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공직을 맡아선 안 된다는 말을 하였다. #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에 만나기도 했다. #
2019년 8월에는 아마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
2021년 9월에 대체육류 시장의 신흥 영역인 소 세포에서 성장한 단백질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 '알레프 팜스'와 '모사 미트'의 지분을 매입했다.매입했다.
카메룬 에보숲 보호 캠페인 공로로 에보숲에 있는 열대 상록수의 이름을 디캐프리오의 이름을 딴 '우바리옵시스 디캐프리오'로 지었다.
2022년 10월 25일, 비건 운동화로 유명한 브랜드인 Løci에 투자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사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브랜드 외에도 가죽을 재배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VitroLabs, 지속가능한 신발을 만드는 또다른 브랜드인 올버즈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환경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카프리오가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 것과는 별개로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도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로 인해 소비되는 재원 때문에 환경파괴에 조금이나마 기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개인 제트기를 타고 다니거나 호화 요트를 타고 다니며 파티를 하는 모습이 자주 파파라치에게 찍혀 위선적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5. 광고 활동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랬듯이 디카프리오도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1995년부터 일본의 여러 광고에 출연했고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9][10]<rowcolor=#fff> 1995년 혼다 시빅 5세대 광고 | 1998~2000년 오리코 카드 시리즈 광고 |
특히 금융회사 오리코 카드 광고에서는 기모노를 입거나 검도를 하는 등,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이 광고 시리즈는 모두 미국에서 촬영되었으며, 시리즈 전체를 단 이틀만에 찍었는데 출연료가 60억 원이었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별명이 레오님レオ様일정도 인기가 높았으며[11] 방일도 많이 했다.
6. 기타 활동
자신이 직접 영화사 '애피언웨이(Appian Way)'[12]를 설립하여 《에비에이터》에서는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여러 영화에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영화 감독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애니메이션 팬이라,[13] 일본 입국할 때마다 초합금 시리즈를 싹쓸이해가는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쟈포네스크다. 또한 스시도 좋아해서 성게알을 한 번에 1,000달러씩 사 먹기도 한다.[14]
그에게는 잭 니콜슨 표정 니컬슨 표정 GIF 이미지 개인기가 있다. 실제로 나이 먹을수록 생김새도 잭 니콜슨을 닮아가고 있으며 잭 니콜슨을 자신의 연기 롤 모델로 삼는 듯하다[15]. 참고로 이건 일본 예능에서 보여준 개인기인데, 미국에선 이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진지한 배우 부분이나 환경운동가 면만 부각되기 때문에 구미에서는 컬처쇼크 수준의 충격을 받는 듯하다.
춤 실력이 준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소 생뚱맞지만 독일에서 열린 브레이크 댄스 경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연기를 그만두고 전문 댄서로 전향할 뻔했었다고 한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결혼식 피로연 장면에서 나온 브레이크 댄스를 통해 그의 춤 실력을 엿볼 수 있다.
[1] 첫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이자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2] 단역에 가까운 조연이다. 출연 시간이 10분 남짓이다.[3]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4]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5]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6]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7]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8] 예를 들어, 햄버거 하나를 생산하는데 2000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과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을 다 합친 것보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이 더 많다.[9] 일본의 경제가 미국이랑 거의 비슷했던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수많은 할리우드 아역 출신 스타들이 일본에서 활동했다. 특히나 제니퍼 코넬리, 에드워드 펄롱은 음반도 냈다. 물론 2000년대부터는 드물어졌다.[10] 할리우드에선 톱스타들은 광고에 많이 출연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광고들은 광고 전문 모델/배우들을 기용한다. 배우들의 페이 자체가 광고→TV→영화로 확 나뉘기 때문에 톱배우들이 광고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서 주연급인데도 광고에 출연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이에 대한 의견이 갈리긴 한다. 그런데 이런 시선이 주류이던 90년대엔 톱스타들이 미국에서 광고 출연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이 때문에 돈이 넘쳐나던 일본은 물론이고, 일본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작았던 한국같은 나라에서도 거액의 개런티를 주고 할리우드 톱스타를 출연시키는 경우도 있었다.[11] 이 ~님 별명은 이후 베컴사마, 욘사마로 이어진다. 디카프리오의 인기를 알 수 있는 대목.[12] 그 유명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의 공도 아피아 가도를 말한다.[13] 코드 기어스 팬이라는 소문도 있다.[14] 채식주의자도 생선은 먹는 사람이 많다. 건강 목적이든 공장식 축산업에 반대하는 의미이든 물고기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다.[15] 위 움짤에서는 "잭 니콜슨 눈썹" 이라고 자막이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