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루비반지 (2013~2014) Ruby Ring | ||
<colbgcolor=#511112><colcolor=#ffffff> 방송 시간 | 월 ~ 금 / 오후 07:50 ~ 08:30 | |
방송 기간 | 2013년 8월 19일 ~ 2014년 1월 3일 | |
방송 횟수 | 93부작 | |
장르 | 복수, 피카레스크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KBS W | |
제작 | 예인 E&M | |
제작진 | <colbgcolor=#511112><colcolor=#ffffff> 연출 | 전산[1] |
극본 | 황순영[2] | |
출연 | 이소연,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外 | |
스트리밍 | Wavve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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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2. 특징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이란성 쌍둥이 자매[3]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기획의도는 뭐 현대사회에 만연한 성형과 거짓말에 대해 비판한다고 하는데... 뭐 맞긴 맞다. 대기업 회장 아들과 약혼한 이란성 쌍둥이 언니가 교통사고로 깨어나지 못한 사이 먼저 깨어난 동생이 언니와 얼굴을 맞바꿔치는(페이스 오프) 이야기.[4][5]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초반에 이소연은 정루비를 연기했지만 이후 정루나를 연기하게 되며 마찬가지로 임정은은 정루나를 연기했다가 정루비를 연기하게 되었다.[6] 문제는 페이스 오프 뿐만 아니라 이런 막장 드라마에서 흔히 등장하는 출생의 비밀까지 끼어있다는 것.
전작 일말의 순정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오고 있으며, MBC의 대표 막드 오로라 공주의 시청률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리고 급기야는 마지막회를 불과 2회 앞둔 91회 방영분에서는
드라마의 OST는 백지영이 불렀다. 그러나 새로 발표한 신곡이 아니라 백지영이 기존에 발표했었던 곡 '괜찮다고 말하고'라는 곡이다.
묘한 엔딩으로 끝을 맺었는데 막장 드라마의 클리셰인 되도않는 용서와 화해를 끼얹는 것처럼 보였느나 결론은 뒤통수 엔딩이어서 이것에 신선함을 느낀 시청자들도 많은 것 같다.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라도 대부분 '집안일'이나 '기업 내부의 사건'으로 마무리 되지만, 작중에서 인터넷 여론은 물론 방송계, 심지어 정치권까지 사태가 확산되는 진한 막장을 보여주었다.
김석훈과 이소연은 각각 2013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우수 연기상(남/여)을 받았다.
3. 등장인물
다음의 개별 항목들은 캐릭터의 성격 및 극 중 행동이 거의 모두 적혀 있는 매우 장문의 문서이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_thumb03.jpg
- 황석호(이효영)
JM그룹 직원.
- 송혜련(김겨울)
JM그룹 직원.
- 구연호(황찬우)
- 왕대풍(이배국)
[1] 주말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파랑새는 있다, 월화 드라마 천사의 키스 등을 연출.[2] 요정 컴미,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 2TV 일일극 헬로 발바리(중도투입) 등을 집필. 여담으로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건일의 엄마다.[3] 사실은 이복자매[4] 영화 '가면의 정사' 하고도 비슷한 점이 많다.[5] 물론 이 드라마의 개연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긴 하지만 일란성 쌍둥이도 아닌데 단순히 얼굴만 바뀐 것이고 키나 몸매, 목소리 등 신체상태는 그대로일건데 어째서 보자마자 알아차린 나인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눈치를 못 챘던 것인지가 가장 미스테리한 부분이다. 다른 건 몰라도 키는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목소리는 더더욱..[6] 여담으로 임정은의 변신이 볼 만하다. 인터넷 평들을 살펴보면 악역일 때 했던 진한 화장(포스터 그림) 지우니까 다들 이쁘다며 완전 호감형이 됐다고(물론 이소연도 변하긴 했지만 임정은이 더 많이 변했다).[7] 단, 야구 중계로 결방이 잦은 게 아쉬웠다(KBS는 MBC나 SBS 등과는 달리 KBO 포스트시즌 주말 중계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11월 이후에는 15%대가 나오기는 하지만 임작가님의 작품은 17%를 무난하게 찍기 때문에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시 12월이 되면서 막판 임성한 작가님 작품은 20% 찍은데 비해 루비반지는 16~17%에서 정체 중이었으나 오로라 공주가 종방된 즈음에는 루비반지가 시청률로 이기기 시작했다.[8] 사실 80회도 일일극으로썬 터무니 없이 짧은 분량(평일 일일드라마는 120회를 기준으로 제작한다)이지만 93회 역시 짧은 분량이긴 마찬가지. 여기서 또 한 차례의 연장이 있을 거라 추측됐지만 KBS측에서 후속작(天上 여자)을 2014년 1월 6일부터 방영한다고 발표했다.[9] 실제로는 최우수상은 남녀부문만 있어서 일일극이 받는 건 어렵다. 더군다나 일일극에서 대상이 나온 경우는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 이후 최근 몇 년 동안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