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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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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 애니메이션 (OAD1 · TVA 1기 · OAD2 · TVA 2기)

1. 개요2. 주역3. 치세의 일가 친척4. 엘리어스의 주변 인물5. 칼리지(학원)
5.1. 학생5.2. 교직원5.3. 기타
6. 요정7. 드래곤8. 고양이 나라 울타르9. 악역10. 일곱개의 방패 가문 구성원들11. 기타 인물

[clearfix]

1. 개요

마법사의 신부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주역

3. 치세의 일가 친척

4. 엘리어스의 주변 인물

그의 주변 사람들이 줄줄이 죽어나간 것은 우연이 아니다. 사이먼은 "그가 만든 간식을 먹은 사람(사이먼 본인은 제외)은 짧은 시일 내로 목숨을 잃는다."는 징크스의 소유자이다. 처음에는 과자장인인 조모와 함께 형무소에 복역중인 어머니에게 선물용 쿠키를 만들었으나, 조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계단에 굴러 차례로 죽는 사건을 겪게 되었다. 이런 징크스는 사라지지 않아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준 사촌이 물놀이중 익사를 당하게 되었고, 쿠키를 건네준 이모부부가 강도에게 당하게 되었다. 이후 자책에 빠진 그를 구해준 애인은 징크스를 믿지 않는다며 그를 안심시키려고 판나코타를 만들어 먹기까지 하였으나, 일주일 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애인의 죽음까지 겪고 연달아 주변 사람들을 잃은 슬픔과 그들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중 교회 관계자인 알론자가 그의 앞에 나타나 한 제안을 받아들여 신부가 되었다. 지금도 종종 과자를 만들어 혼자 먹으며 그것을 '자신이 자신으로 있기 위해 필요한 의식'이라고 일컫는다.}}}

5. 칼리지(학원)

2부의 배경이 되는 마술사들의 칼리지 소속 인물들.

이 칼리지는 각 마술의 대가라 불리는 사역의 로진그레이브, 짐승 살해의 세인트조지, 의술의 리켄배커, 점술의 포사이스, 연금술의 호엔하임, 음악의 나이팅게일, 수호의 스크림죠 등 7개의 가문이 대전 때 마법사나 마술사가 대거 사망했기에 마술의 존속을 위태롭게 여겨 은밀히 세운 것이라고 하며, 이 인물들 중 일부는 이 가문에 소속된 일원이다.

5.1. 학생

3부에서는 티타니아와 오베론을 치세와 함께 만난 후 열을 내면서 쓰러진다. 티타니아는 '작은 뱀의 아이'라면서 반기는 모습이었지만...이후에는 다른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간병을 자처한 루시와 함께 에리어스의 집에 남았고 열이 내리는가 싶더니 등에서 용의 날개가 돋아나면서 '선조 회귀'를 하게되고 만다. 고르곤들 중에서 정말로 드물게 선조 회귀를 하는 사람이 나온다고 하는데 조이도 이에 해당되고 만 것. 머리카락이 뱀이 되는 것 보다는 낫지 않냐며 루시가 대수롭지 않게 넘겨주어 조이도 부담감을 덜게 된다.
쾌활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이쪽도 마냥 순탄하진 않아서 리안이나 여동생과 비교당하며 이리저리 치이고 살았는지 필로멜라를 쫓아갔을 때 어린아이로 변하게 되자 왜 이런 가문에서 태어난 거냐고 우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필로멜라가 머리에 손을 얹으면서 위로해주자 곧바로 정신을 차리며 부끄러워 한다.
참고로 2부 학원편의 주조연들의 성우가 애니메이션 시즌2가 시작하기 전에 한명씩 카운트다운 보이스를 제작한적이 있는데 이유는 불명이나 유일하게 아이작의 성우인 니시야마 코타로만 제작하지 않았다.
바이올렛의 말로는 크로스드레싱이나 동성애는 특정한 마술에 유리하기 때문에 가문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여장에 취미가 있었던 바이올렛에게 후계자가 되라고 다그쳤지만 그저 취향 때문에 그런 차림일 뿐 가문 문제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바이올렛이 이를 무시했고, 이번에는 성실한 성격인 재스민에게 몰려가 다그치기 시작했다고. 그때부터 재스민은 바이올렛을 대신하기라도 하듯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남자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바이올렛은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으며 자신과 재스민이 마법에도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달은 후부터 '(재스민과) 둘이서 마법사나 되어버릴까?'라고 생각하는 등 가문의 압박을 피할 방도를 궁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등장도 없었고 2부에서는 간간히 얼굴을 비춘 조연 수준이였지만 앞으로의 3부에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부의 부재가 짐승 사냥편인데, 세인트조지 가문은 이를 생업으로 삼는 가문이며, 3부의 시작인 96화의 표지에서부터 남매가 모습을 비추고 있기 때문.
96화에서 가문의 당주인 아버지와 어머니와 재회하지만 둘 다 떨떠름해한다. 사냥꾼 가문인데도 마도서에게 어이없이 당해버렸던 재스민은 혼이 나고, 체력적으로 더 강인하기에 그런 재스민을 지켜야 했던 바이올렛도 혼이 난다. 두 사람 모두 필로메라의 의수 손가락을 만들기 위한 공방에 동행하면서 친구들에게 세인트조지 가문은 마물을 사냥하는 것으로 가문이 시작되었기에 마술은 오히려 늦게 도입되었다는 점을 설명해준다.

5.2. 교직원

파일:마호.png
칼리지의 학장. 짧은 머리와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성별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여성이며 성우도 여성 성우이다.
구성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때때로 엄격하고, 제멋대로인 마술사들을 통솔할 정도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또 은근히 유머스러우나 한편으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 모로 입체적인 인물이다. 특히 행동력이 강하고 강경한 수단을 서슴지 않는데, 본인의 의사를 묻지 않고 필로멜라 사전트를 자퇴시키고자 한 리즈베스 사전트의 사역마의 면전에 마법으로 칼리지를 봉쇄시켜 버리는 등 상당히 화끈한 성격이다. 한편으로는 학장이라는 입장에 맞게 다수를 우선시하여 필로멜라가 이용만 당하다가 얼마안가 죽을걸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하는 모습이나[28] 그러자 치세가 친구들과 함께 저택으로 가 필로멜라를 구하러 가려고 하자 개개인의 무모한 일탈을 호되게 야단치는 등[29] 교사로서의 본분에도 충실하다. 그럼에도 치세일행이 나타나자 너희들이라도 무사해 다행이라고 하는 모습이나 치세가 어른의 사정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들이 내지 못했을 결과를 만들어 준 것을 허심탄회하게 인정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 주는 등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

5.3. 기타

6. 요정

여담으로 머리색이나 헤어스타일이 요셉과 상당히 닮아있는데 그냥 단순히 닮기만 한 건지 모종의 떡밥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7. 드래곤

8. 고양이 나라 울타르

9. 악역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스텔라와의 계약 장면이 삭제되어[54] 향후 재의 눈이 다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면 애니메이션에서 설명하기가 어렵게 되었다.[55]

10. 일곱개의 방패 가문 구성원들

아이들은 2부부터 등장하지만 가문의 가주나 당주들은 3부부터 등장한다.

11. 기타 인물



[1] 작중 슬레이 베가라고 확실하게 언급된 것은 아니며, 슬레이 베가는 단명하기에 치세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2] 이것은 어디까지나 치세의 기억이며 진상이 어떤지는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3] 남편의 존재가 무서운 것들이 다가올 수 없는 방파제 역할을 했던 듯하다.[4] 일터에서 원인 모를 피해와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났다고 한다. 정황상 그녀와 치세를 서서히 망가뜨리고 약화시켜서 먹어치우려는 존재들의 해코지로 추정된다.[5] 팔을 심하게 물리는 큰 상처도 입었다.[6] 이전부터 그녀도 치세와 같은 경험을 해왔으며, 그에 대한 대응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7] 이 와중에 울고 있었으며, 저 말도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 아이가 이런 고통을 겪지도 않았을 텐데라는 의미도 담겨있을 것을 생각하면... 참고로 이 시점에서 성우의 연기톤이 극과 극으로 바뀐다.[8] 저주가 아닌 사과와 용서를 비는 말이 마지막 말이었다는 것이 치세에게는 결정적인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치세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닫아버렸던 것.[9] OAD에서 아빠가 떠난 이후에 치세의 어린 시절을 보면, 다른 사람이 있건 말건 잘만 집에 들어오고 온 곳에 득실댔기에, 치세는 어디에서도 안심하면서 있을 수가 없었다.[10] 이를 보면 치세도 데리고 갈까 고민한 듯하다.[11] 아내인 치카도 그가 떠나는 것을 보았으며, 그 이유를 받아들였던 것으로 추정된다.[12] 그렇지만 이유가 어느 쪽이었어도 아내인 치카는 결국 무서운 것들에게 시달리다 자살했고, 딸인 치세는 고아가 돼서 친척들의 집을 전전하다가 친척들에게 기분 나쁜 아이로 취급받으면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 해 삶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다. 결국 가정을 파탄내는 결과를 가져온 것. 어째서 자신과 아들만 나가고 치세와 아내는 남겨두고 떠났는지에 대해서는 이후 스토리에서 밝혀질 듯하다.[13] 식사하라고 재촉했는데도 식탁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치세의 행동에 화가 나서 치세 몫의 식사를 내다 버렸다. 치세가 무서운 것 때문에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는 게 불가능한 것을 모르고 있으니 오해할 수밖에 없었지만, 부모를 잃은 치세한테는 여러모로 가혹한 대우인 것은 변함 없다.[14] 엘리어스 말로는 부모는 마술사였으나 마술의 재능이 없고 마법사였던 안젤리카는 부모 방식을 이어받을 수 없어서 상당히 고생하면서 독학해 가업을 이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팔에 가늘고 기다란 돌이 팔뚝을 타고 듬성듬성 나는 바람에 토시로 가리고 있다.[V] 딸 또한 안젤리카의 뒤를 잇고 싶어하지만 정작 안젤리카는 딸 세대에선 마법사들이 더더욱 희소해질 뿐더러 일이 힘들어 딸이 자신의 뒤를 잇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16] 마침 치세 역시 '죽고 싶다'고만 생각했던 마음이 변화하던 시기라 이 조언이 더더욱 와닿은 것으로 보인다.[17] 도구의 정체는 '반지'로, 슬레이 베가가 마력을 생성하고 흡수하는 기능을 0에 가깝게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슬레이 베가는 대대로 마력을 생성,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육체가 부실해 단명하는걸 고려하면 치세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시간을 벌 임시방편으론 적절했던 셈. 여담으로 반지를 줄때 편지로 왼손 약지는 아직 이르다고 이야기했다. 이 반지는 치세가 '요정의 연고'를 만든 이후에 치세의 몸에 리바운드가 오면서 부숴진다.[18] 여담으로 이후엔 치세의 부탁으로 반지를 하나 더 만드는데, 이 반지는 엘리어스와 치세용으로 된 한쌍의 커플링으로, 서로에게 이상이 생기면 상대방이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치세는 이 반지를 왼손 약지에 끼며 빼도박도 못할 결혼반지 인증을 했다.[19] 다만 친딸인 앨시아는 엄마가 치세에게 잘 대해주는 걸 질투하는지 그녀를 봐도 홱 지나쳐버리는 등 무시하고 있다. 정작 치세는 불쾌해하긴커녕 비슷한 모습을 스텔라에게서 봐서 별 효과 없지만.[20] 선천적으로 특별한 힘을 가졌거나, 오랜 수명을 가진 진짜 마법사들[21] 애니메이션에서 린델이 노래 부르는 장면이 매우 아름답고 신비롭게 연출되어서, 전체 애니메이션에서도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에 꼽힌다.[22] 정작 스승자리는 린델 본인이 거부했으며, 엘리어스가 인간의 관습을 익힌 건 린델이 아닌 라하브에게서 배웠었다.[23] 재밌게도 사이먼과 엘리어스와의 관계도 몰래 감시하던 사이먼의 기침소리가 시끄럽다며 엘리어스가 딴죽을 걸더니 약을 지어준 게 시작이었다.[24] 이는 요정들 전반이 선악과라는 개념을 만든 아브라함 계통 종교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이다.[25] 고르곤과 용은 먼 혈연관계라는 전설이 있는데 그 때문에 고르곤들은 용의 냄새를 맡으면 격한 반응을 일으킨다. 즉 조이 입장에서는 애써 정체를 숨기고 있는데 코 밑에 캣닙을 들이대는 상황이었으니 치세를 멀리 할 수밖에 없었다.[26] 이 행위가 고르곤들 사이에서는 연인끼리 하는 행위 비슷한 것인 듯, 다른 고르곤을 만나도 이러면 안된다고 한다. 다만 루시는 잠들어버려서 이 말을 못 들었다.[27] 심지어 이걸 리안에게 숨기지도 않아 대놓고 얘기한다. 리안은 당연히 내 몰래 뒤에서 둘이서 욕을 하고 있었냐고 어이없어한다.[28] 필로멜라가 죽든말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걸로 오해할수도 있지만 처음에 칼리지를 봉쇄한 모습이나 치세를 야단치고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알수있듯 나쁜사람이라 그런건 아니고 어차피 필로멜라는 얼마안가서 사망할 운명이고 이미 필로멜라 덕분에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이 다수 쓰러진 상황인데 곧 죽을지 모르는 학생 한명보다는 책임자의 위치에 걸맞게 학생과 교사들을 더 먼저 우선시 하는것 뿐이다.[29] 특히 치세의 경우 팔의 저주가 치세의 무모한 간섭의 결과임을 지적하며 이를 만용이라고 까지 평하며 자기만족에 불과한 동기로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고 쓴소리를 한다. 엘리어스도 자신이 못 하던 말을 대신 해 줬다고 할 정도로 당시 치세에게는 정곡을 찌르는 말이었다. 다만 치세의 과거를 생각하며 자신보다 남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성격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며 퀼라인의 충고를 듣고 흘려버린건 아니었지만 퀼라인의 말을 듣는다면 필로멜라는 결국 이용만 당하다 비참하게 죽을 팔자였기에 그걸 보고만 있을수 없었던 치세는 친구들과 같이 그녀를 구하러 간다.[30] 애덤을 되살리기 위한 마력 수집[31] 이장면은 엘리어스가 필로멜라에게 흡수된 치세로 인해 자신이 함께 가는 것을 막은 알퀴오네에게 공격한 것 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치세가 필로멜라에게 흡수되어 엘리어스가 치세의 이름을 부른 시점은 이미 리즈베스의 주술을 부순 이후이다. 만약 정말 공격한 것이었다면 대신 공격을 맞기위해 뛰어간 알퀴오네에게 손을 뻗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32] 후술하겠지만, 애덤이 걸어두었다.[33] 알퀴오네 본인은 ‘기억’과 ‘기록’의 차이는 모른다고 했지만, 사실 이건 누가봐도 알퀴오네 본인의 기억인 샘이다. 그도 그럴것이 알퀴오네가 사라진 직후 “이 기록 속에 너(알퀴오네)는 없잖아”라고 하며 필로멜라가 우는데, 즉, 이는 이 기록이 알퀴오네 자신이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겪은 것이기 때문이다.[34] 물론 본 만화 속에는 애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새를 전령으로 사용한다.[35] 이때 남편 오베론과 함께 섬뜩하게 웃으며 다음에는 치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밖에 내놔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등 요정들의 사랑하는 방식이 인간들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암시를 준다. 또한 이는 치세가 엘리어스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안젤리카나 렌프레드와는 대조적이다.[36] 덧붙여서 남편을 말린다고 티타니아가 데리고 다니던 개들을 시켜 오베론을 물게 했을 때 처음에 아파하다가 나중에 벌 받는 게 오랜만이라며 오히려 기뻐하는 것을 볼 때는 아무래도⋯.[37]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키만 몇 달 만에 거의 머리 하나, 혹은 그 이상이 커졌다.[38] 이때 애니메이션에서 모든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목소리로 현실을 부정하는 랴논시의 연기와 일체의 공감 없이 랴논시를 다그치는 엘리어스의 연기는 만화 이상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묘사된다.[39] 이것이 마술사와 마법사의 수하라는 위치로써 중요한 차이가 된다. 치세에게는 처음부터 간파 가능하지만 앨리스에게는 웬만해서는 안 보인다.[40] 심은 씨앗은 보리수였으며, 보리수로는 내력이 약해서 다른 나무로 손잡이를 만들었다.[41] 본 작품에서 드래곤들은 원하는 만큼 살고, 바라는 만큼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종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런 꿈 같은 종족임에도 쇠퇴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42] 승천같은 느낌...의 돌아감. 무로 돌아간다는 말 같은 것.[43] 몰리의 말에 의하면 역대 왕들도 영혼을 바쳐 앙금을 눌러왔던 듯[44] 아리의 슬픔을 생각한 치세가 또 다른 방안을 생각한 것[45] 바람을 이용해 꽃의 씨앗을 옮기며 돌아야할 것을 돌아갈 장소에 옮길 수 있는 아리엘의 바람을 이용하는 방안. 아리엘은 이를 '바람과 대지의 약속'이라 표현한다. 인간은 바보같고 똑똑해서 재밌다니깡[46] 돌아온다기 보다는 정화를 마치는 것.[47] 유아 시절의 필로멜라는 본래 열이 나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 활발한 아이였고, 리안과 알고 지냈을 당시에도 수줍음이 조금 많지만 잘 웃고 잘하는 것도 있는 소녀였지만 리즈베스의 학대로 인해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48] 늑대인간은 본래 존재 자체가 그랬던 종류와 저주로 인해 후천적으로 변한 부류가 있는데, 이 모피는 후자의 가죽으로 만든 것으로 그들이 받았던 저주처럼 모피를 쓴 존재를 짐승으로 바꿔버리는 힘이 있다. 이 아이템은 이후 치세가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엘리어스는 허락받고 쓰라고 했는데 정작 이걸 쓸때마다 엘리어스 때문에 쓰는 경우가 많아서 허락 안받고 쓰고있는건 함정.[49] 단순히 이름을 잊어버리는 것을 넘어 함께 지낸 추억과 가족으로서 정체성이 사라지는 무시무시한 마법이였다.[50] 스텔라 남매를 괴롭혔을 때도 둘의 인연을 결국 채가려 했지만, 치세의 마력이 담긴 수정 꽃을 눈치채곤 대신 그걸 가져갔다. 결국 무엇이든 자기 맘대로 얻어가려는 못된 놈[51] 아이의 마음이 뒤흔들리는 걸 보는 건 즐겁다는 투로 말한 것으로 보아 엘리어스와 치세가 갈등을 벌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 고의적으로 도운 듯하다.[52] 별다른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시종일관 장난하면서 인간의 감정을 관찰하는 것에만 흥미가 있었던 존재이니 그냥 흥이 식어서 사라진 듯. 애초에 몇천년의 짬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작중에서 재의 눈에게 유효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요정왕 부부 정도다. 그래도 엘리어스에게 움직임을 잠시 봉해진 것을 보면 계속 싸워서 자신에게 득이 될 것은 없었던 상황이니 그냥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53] 다만 잘린 목 자체는 사건 이후 시간이 꽤 지나도 붙지 않았다. 그 증거로 스텔라가 재의 눈을 흔들자 목이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그러고도 멀쩡한걸로 봐선 오래 산 존재답게 힘이 상당하다는건 허언이 아닌 셈.[54] 안개 속에서 계약을 했다는 암시는 있다.[55] 하지만 나중에 회상의 형식으로 등장할 여지는 있다.[56] 즉, 미우라는 그 도서관에 수십 년을 갇혀 있었다는 것.[57] 애니에서는 그야말로 천천히 녹아내리는 것도 아니라 순식간에 액체가 되어 바닥에 흩어져버린다.[58] 어찌보면 오래 살지는 못할지 언정 가만히 놔뒀으면 짧아도 몇 달은 살았을 연인을 자신이 죽여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고양이를 죽여가면서 쌓인 스트레스까지 겹쳐져서 정신이 붕괴되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다.[59] 하단에 후술할 봄의 여신인 시절에 요구한 것이다.[60] 일단 겨우살이 가지를 달라는 약속을 들은 것도 룻밖에 없었고, 당시는 엘리어스가 폭주해 치세를 붙잡고 그림자 속에 잠적해버린 일촉즉발의 상황이라 룻도 치세를 찾으러 뛰어든다고 약속을 듣는둥마는둥 해버렸다. 때문에 이 이야기를 할때도 룻 말고는 아무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지 못했다.[61] 즉 여신=모리간이 아니다. 여신은 여러 문화권에서 널리 숭배받는, 요정이나 인간의 범주를 초월한 강력한 고대의 존재고 수많은 이름이 있으며, 그 중 아일랜드 문화에서 여신을 칭했던 모리간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에 국한한 힘만을 되찾아주었을 뿐이다.[62] 아역배우. 《야마다와 7명의 마녀》 실사 드라마에서 타키가와 노아의 어렸을 때 역을 맡은 적이 있다.[63] 앞서 링크 걸린 외전 만화의 서술과 유사하게, 실제로 해당 항목을 찾아보면 다양한 항목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앵글로 색슨족의 Mōdraniht 풍습과 크게 연관된 것으로 추측된다.[64] 엘리어스는 이런 순수한 호기심에 익숙지 않은지 꽤 당황해서 치세를 본뜬 모습으로 변해버렸다.[65] 일반인보다 월등히 수명이 긴 마법사로써는 일반인과 친해지거나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평범한 인간인 쪽이 먼저 죽기 마련이라, 인간-마법사(혹은 마술사) 커플의 경우 마법사 쪽은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에 항상 시달려야 하고 결국 항상 배우자의 마지막을 배웅해줘야 하는 쓸쓸한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개 다른 한쪽 부모가 평범한 인간이라 해도 마법사(마술사)의 자식 또한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수명이 길고 노화가 느리기 때문에, 그 고독을 자식까지 비슷하게 겪어야 할 테니 거절해 온 것이다.[V] [67] 마법사나 요정들처럼 오랜 시간은 못하지만 가능한 주술이라고 한다.[68] 리즈베스가 애덤에게 강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듯 애덤도 이리스에게 비틀린 소유욕을 가지고 있어, 주술 실험 중 이리스와 애덤에게 똑같은 상처가 생기자 너와 같은 흉터라면 상관 없다는 심히 소름끼치는 발언을 한다.[69] '지키지 못한다면 (나랑 이리스는) 죽으면 된다. 하지만 필로메라는 안돼. 그건...같이 데려가서는 안되는 생명이야. 나라도 그 건 알아.'[70] 필로멜라 사전트의 성우. 어머니와 딸 역을 모두 맡았다. 그래서 엔딩 크레딧에서는 배역명이 뜨지 않는다.[71] 이 부부를 납치하면서 함께 납치당한 늑대인간 아이들은 리즈베스가 모조리 실험에 사용하여 몰살당했다. 한 마리만 일부러 살려놓았지만 금방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학원편 마지막에 이 아이가 생존한 채로 등장한다.[72] 안타깝게도 이 늑대인간 아이조차도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것이 확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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