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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41

매짖전생/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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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회
2.1. 야루오2.2. 타냐 데그레챠프2.3.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3. 아쿠시즈 위치즈
3.1. 위치
4. 아쿠시즈교5. 중앙
5.1. 악어악어패닉5.2. 오에산5.3. 야루비안 비셔스5.4. 야루카디아
5.4.1. VO's5.4.2. RWBY
5.5. 기타5.6. 모험자협회5.7. 니시즈미류5.8. 맵퍼5.9. 마인
5.9.1. 로마5.9.2. 브리튼5.9.3. 탑 남쪽 상업 도시 글로리아나5.9.4. 탑 북쪽 투쟁 도시 북두
6. 동쪽 야만 국가7. 서쪽 종교국가
7.1. 에리스 교국7.2. 마도카 교국
8. 남쪽 상업국가
8.1. EP4 파티
9. 북쪽 군사국가 마르스10. 신계
10.1. 보스

1. 개요

매짖전생의 등장인물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주회

주인공의 '주회'에 휘말리는 멤버들.

2.1. 야루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루오(매짖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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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타냐 데그레챠프

야루오와 같은 전생자. 북방 군사국가에 전생했을 때 고아원에서 처음 만난다.

원작의 그 타냐 데그레챠프가 맞다. 야루오처럼 존재 X에게 걸려 전생을 반복하고 있다. 덕분에 신들에 대해 굉장히 아니꼬운 눈으로 보고 있었지만 아쿠아가 존재 X를 파리채잡기로 때려잡아 쫓아내주어서 아쿠아만은 잠깐이나마 다시 보게 되었다. 물론 그 뒤 신계에서 본인을 목격하고는 잉여신이라고 부르지만.

이후로도 친구로서 같이 지내다가 임지로 배정 받은 곳에서 나노하와 페이트가 휘하 세력들을 이끌고 습격해오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고 죽을 지경이 된다. 허나, 이전에 야루오가 스스로 약속했던 대로 안아줘서 살아났다. 그러나 이 때문에 야루오의 전생회귀에 같이 휘말리게 된다. 존재 X가 타냐를 계속 전생시킨 덕에 혼이 전생하기 쉽게 변질되었다는 듯. 이에 야루오는 사과하지만 본인은 어차피 이미 만도 억도 셀 수 있을 정도로 전생했었으니[1] 이제 와서 몇 번 전생해봐야 새삼스러울 뿐이라며 야루오를 위로해줬다.

그 뒤에는 6, 7회차 때 각각 셜리, 요시카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위치의 자식이라서 그런지 아주 지극정성으로 보살핌 받았다고...[2] 참고로 7회차 때 요시카曰 : 몸이 영양을 잘 받지 못하지만 개선만 돼서 성장하면 엄청난 거유가 될 거라고...
8회차 때는 그냥 위치와 관계없는 평범한 협회 직원이 되었지만 전회차 기억을 가진 위치들이 맨날 와서 골머리를 썩게 된다. 그러면서도 초조해 하는 위치들을 비웃는 건 덤.

야루오와는 친구 관계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의 행동은 친구라고 하기엔 묘한 부분들이 많다. 실제로 6회차 전생 때 야루오가 연례 행사대로 하려니깐 바로 발끈해서 총을 쏴서 저지한다던가, 7회차 때 야루오가 아사시오를 데려오자 발로 찬다던가, 8회차 때 메어리가 따지자 훗 이라면서 웃으며 비웃는 등, 남들이 보기엔 단순 친구로 여기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남녀관계에 민감한 릴리스인 메구밍은 둘의 관계를 보자마자 '사모님'으로 인정하고 한 걸음 물러섰으며, '알맹이는 남자다'라고 주장하자, '행동부터 시선까지 모두 암컷인데 남자는 무슨 남자!'라고 외쳤을 정도.

사실 본인은 야루오가 프로포즈해오면 받아줄 생각은 있으며 뇌내에서 가족계획을 짜낼 정도이고, 실은 야루오도 타냐와는 결혼은 매우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지만 '친구'이기에 배려하고 있는 것 때문에 헛돌고 있는 것. 둘 중 한 쪽이 내딛으면 그대로 이어질 관계.

여담으로 최초의 전생 때부터 매짖 세계에 떨어질 때까지 단 한 번도 남자로 환생한 적은 없다고 한다.

250층 대전에서 하는 말을 보면 아예 타입까지 파악해서 분석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온갖 부류의 '동일인'들을 전생에서 만나고, 기억한 모양.

2.3.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본명은 루실 크리스티. 북방의 군사국가 마르스의 귀족으로 200세 이상의 노인. '고정'의 축복을 가지고 있다. 고정을 이용해 순수 스펙으로는 받아낼 수 없는 위력의 공격도 스스로를 고정하는 식으로 너끈히 받아내는 실력자. 고정의 난이도는 자기자신<자신이 장비한 물건<타인이 장비한 물건<타인 순이라고 한다.

헌데 이 능력을 이용해 '주회'가 발생하는 순간 자기자신을 '고정'한다는 방식으로 주회를 통째로 넘기는 치트를 써서, 아예 같이 전생하는 타냐를 제외하면 기억하지 못하는 게 정상인 전회차 기억을 모조리 갖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참고로 본래의 대가는 '노화'였지만, 야루오의 매짖을 받은 뒤에는 그런 거 없음이 되었다. 순수하게 축복만 놓고 보면 삼대신의 축복 수혜자인 야루오, 플랑드르 다음 가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셈. 타인을 고정시키는 기술은 자신보다 위계가 높은 마인급에게는 시간 벌기에 불과하지만, 자신을 고정하는 능력은 아쿠아도 뭣 모르고 당한 주신의 리셋조차 멀쩡하게 버텨낸다.

본래 축복의 대가로 노화가 빠른 탓에 첫 등장 시점에서는 할머니가 되어 있었다. 원래는 이전부터 북쪽에서 여러 공적을 세운 인물이지만 계속 자신을 이용해 먹을려는 상층부에 반발해 스스로 자기 눈을 뽑곤 니들이 원하는 건 이거지! 라며 던져버리고 은퇴한 뒤 야루오와 타냐가 살던 고아원의 후원자가 되어 있었다 한다. 하지만 축복은 못쓰면서 대가는 계속 지불해 늙어가고 있는지라[3] 위치의 대가와 비슷한 마이너스 상태가 되었고 덕분에 매짖의 대상에 들어가 회춘하고 눈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렇게 젊어진 뒤에는 메어리란 이름을 대며 루실의 조카라는 신분을 쓰게 되었다. 본인의 첫남자인 야루오를 매우 사랑해서 약혼자를 자칭할 정도. 당장 그 5회차에서 다른 위치들[4]이 야루오에게 달라붙는 것에 질투해 위치들의 부대 사령관으로 전출을 와서 위치들을 견제하려 했다. 허나, 위치들이 아내 자리에는 관심 없고 자신들은 헌신하는 걸로 족하다고 대답하며, 둘의 사이를 보고도 별 관심을 안 가진지라 이후로 질투를 뱉지는 않게 되었다. 그 뒤에는 어떻게든 야루오 호감을 사겠다며 마르스국 실험부에 있던 니카를 데려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 후, 적국 북쪽의 마인으로 있던 나노하 일행의 습격이 벌어진다. 그리고 거기서 상당히 선전하나, 페이트의 죽음으로 인해 폭주하면서 자력으로 위계를 상승시킨 나노하에게 밀려 모두와 함께 중앙국가로 도망친다. 그리고 그곳 정크샵에서 마일즈를 깨우는데 일조한다.
하지만 그 직후 야루오가 사망해 주회가 일어나자,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야루오를 쫓아온다.

7회차에서는 야루오의 약혼자란 명분으로 접촉해 리카르다와 신경전을 벌였지만 미나에 의해 깨갱, 이후 같이 100층에 도달한다. 이후 8회차로 넘어가면서 자기 밑의 사람들을 시켜 야루오를 찾으라며 닦달하고 있고 야루오가 없는 아쿠시즈 위치스 멤버들과 만난 후, 뒷공작으로 마르스국의 중앙에 대한전권을 받아 마르스국이 사실상 중앙을 터치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 이전까지 야루오와 관련된 인물 중 최초로 위치가 아니면서 안긴 인물이었고 야루오를 사랑해주는 사람. 본인은 위치가 아니지만 그 정념은 위치 수준이다. 야루오도 그녀를 약혼녀로 인정하고 있다. 매짖주회 마지막편에서 주신에 의한 서브프레임 리셋을 고정으로 돌파하지만, 리셋된 세계에선 왠지 고향인 마르스가 카를스란트의 침공으로 멸망하고 있는지라 그대로 야루오에게 찾아온다.

EP1에서는 스타트 시점이 불타는 저택이라서, 주회가 스타트 되면 저택에서 값나가는 것만 챙기고 탈출, 이후 크리스티 상사를 세우는 패턴을 확립했다. 여기서는 아예 정처를 자칭하지만 메구밍에 의해 '정처가 되고 싶고, 좀 더 서로 통하고 싶지만, 연애 경험이 없는 채로 나이를 너무 먹어서 적절한 거리 잡는 법을 전혀 모르고, 일단은 여자랑 물건을 마구 밀어붙이면 서로 사랑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여성으로 보인다'고 대차게 까였다. 부하로는 호시가미 제나와 마나카가 등장했다. EP1의 12주차에서는 의외로 장기간 행적불명이었다가 야루비가 투기장에서 스타가 되고 나서야 찾아와 후원자가 된다. 여전히 크리스티 상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네로 왈 죽음의 상인이라고 악명 높다고[5]

매짖 EP1의 13주차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위치들을 앞서 나가게 되었다. 매짖이 사라진 영향으로 호감도 계승이 안 되어 위치들조차 어린 야루오와 접촉하지 않는다면 대면해도 그냥 지나쳐버리는 상황이 된지라, 메어리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타냐와 함께 여전히 야루오를 기억하는 단 둘뿐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5-6년간의 서바이벌 생활 끝에 휘하의 상단에서 잡일꾼 노릇을 하고 있던 야루오를 마침내 찾아내는데 성공. 허나, 그 EP1 마지막 화에서 그리도 애지중지하던 야루오의 위치를 휘하 간부인 페이스리스가 수작을 부려서 존재를 바꿔치기해버리고 다음 주차로 날아갔다...

EP2에선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크리스티 상회도 망해버렸다고 한다. 워낙에 저지른 악랄한 짓이 많다보니 정의의 아군들에게 뭉개져 버렸다고... 하지만, 상단 운영하면서 기부 활동 벌인 게 많은 덕에 크리스의 심판 때는 선으로 판단되어 멀쩡히 살아남았다(...)

EP3 서두에서 상회를 대충 어떻게 운용했는지 나오는데 한마디로 아군을 만들고 밑의 사람들이 멋대로 움직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그냥 자긴 도움의 의미로 제공하고 그 사람들을 자기 부하들이 멋대로 해버렸다는 핑계로 조종했던 것. 아슬아슬하게 그레이존에 걸치게 움직였다 한다. 때문에 정의의 아군들이 쳐들어왔을 때도 본인은 무사했으며, 작중에서는 『주간 야루비』라는 신문사를 차려 여전히 잘 먹고 잘 사는 중이었다.

EP4에서는 야루오교의 중진 중 한 명으로 등장하여, 야루오가 숭배 금지를 때리자 야루오교의 팬클럽화를 주도했다. 여기서도 주간 야루비의 편집장인 듯 하다.

3. 아쿠시즈 위치즈

야루오에 의해 위치의 대가에서 구원받은 위치들이 만든 도당. 시작은 야루오, 미오, 미나, 트루데만 모여서 시작되었지만 계속 위치들을 구원하다보니 1주차 시점만으로도 모험자들 중 최강의 도당이 되었다. 여기 있는 위치들만으로도 탑 동서남북 전부 박살을 내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고 100층까지 여유롭게 돌파할 수 있을 정도.[6] 야루오는 위치들의 인생을 구원했단 이유로 묶고 싶진 않았지만 구원받은 위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어서 결국 전부 받아들였다.

이름은 앵커로 정해졌는데 맨 처음으로 걸린 게(LOVE빗치즈) 아무래도 쓰기엔 영 그래서 아쿠아가 앵커를 수정(작가권한발동)으로 회피하면서 2번째로 걸린게 아쿠시즈 위치즈였다.

매짖주회로 스토리가 넘어가면서 중앙 탑에 발을 디딛기도 전에 캐퍼시티 오버로 야루오가 죽어서 주회가 돌아가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아쿠시즈 위치즈가 모이는 일은 드물었지만, 7주차쯤 돼서 재집결 했을 때는 주회를 돌면서 구원한 위치들까지 충원되면서 인원이 2배 이상으로 뻥튀기 된다. 이후 8주차에서는 아쿠아가 빡쳐서[7] 야루오의 기억을 가진채로 역행을 시키면서 야루오가 없는 상태로 아쿠시즈 위치즈가 결성, 순식간에 100층을 돌파한다. 허나, 200층 돌파를 하면서 아쿠아가 세이브 포인트를 설치하고 세계를 리셋시키려는 타이밍에 주신이 개입해 그걸 모조리 가로채서 200층 돌파 기록을 자기가 보살피던 모리소바에게 줘버린다. 덕분에 본래 아쿠아가 계획하던 아쿠시즈 위치즈 전원의 야루오에 대한 기억 영구 계승은 물 건너가서 결국 다음주차도 역시 '야루오에 대한 기억 없음'인 상태로 주회가 시작해버린다. 다만, '100층을 돌파한 건 아쿠시즈 위치즈'라는 건 제대로 역사에 새겨진 듯.

EP1부터는 아예 중앙에 군림하는 마왕(세실리아 마일즈)이 이끄는 최강의 도당으로서[8] 4대 마인은 중앙에 발붙이지도 못한 모양. 이후 300층 공략을 시도중이지만, 보급 문제로 250층 정도에서 헤매고 있는 상태.
덤으로 야루오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 걸 '뭘 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잊었다는 것 자체는 느끼는' 상태라서 하나같이 정신에 좀 문제가 생긴 모양.
여담으로 200층 이후부터는 공중전용 스트라이커 유닛도 상자에서 나오는지, EP1의 위치즈는 스트라이커 유닛을 장비하고 싸우고 있는 터라 이전과는 급이 다른 전투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1회차 때 밝혀진 것인데 위치들은 자신이 쇠락 때 겪었던 걸 그대로 쓸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에리카와 우르슬라는 바이러스를 조정해 신체변이가 가능했고 셜리는 묘상 촉수를 마음대로 소환해서 쓸 수 있었고 요시카는 아사 경험 때문인지 원령경험 때문인지는 불명이지만 에너지 드레인을 쓸 수 있었다. 2회차 이후에도 가능한지는 불명.[9]

8회차에서 밝혀지길 사실 겉으론 사이가 좋아보여도 내면적으론 그렇게까지 사이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10]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야루오의 총애를 받는 경쟁자라고... 그래도 일단 친한 사이끼린 그럭저럭 잘 지내는 편. 다만, 미나는 그걸 고려해도 너무 미친 광신자라서 기억 돌아온 위치들이 제일 처음 하는 말이 '미나를 죽이고 오겠습니다(...)'다.

EP1 초반에서는 야루오에게 있어 존재 자체가 폭탄이 되었다. 호감도의 계승만은 제대로 이루어진 탓에 만나면 그 즉시 얀데레화 되기 때문. 거기다 역행 이전의 기억이 없는데다 주신에의한 서브프레임 리셋의 영향으로 '리턴 오브 매짖'의 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호감을 이유없이 가지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최악의 경우 그대로 재주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지만 다행히 아쿠아가 시기 적절하게 리턴 기능을 고쳐준 덕에 그런 이벤트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게 서프프레임 리셋이 200층에 도달해 보스를 잡는 시기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시기가 아쿠시즈 위치스가 사실상 세계정복을 거의 다 한 상태나 마찬가지 시점이라 EP1 이후부터는 사실상 아쿠시즈 위치스가 세계의 실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이라도 아쿠시즈의 눈밖에 난다=국가멸망 인지라 각 나라의 왕이나 황제도 아쿠시즈 위치스에게는 벌벌 떤다. 로마의 주 담당관도 아니었던 페리느조차도 로마의 황제인 네로를 마음대로 부를 수 있는 데다가 국가기밀급 내용도 아무렇지 않게 보는 게 가능하다. 그 마인인 네로가 페리느에게 선처를 구할 정도.

크게 충성형과 숭배형이 있으며, 그 둘의 하이브리드인 헌신형도 존재. 숭배형은 진지하게 위험하다고.
사실 영혼에 새겨진 기억의 영향으로 얼렁뚱땅 모였을 뿐, '중심'이 될 부분이 뻥 뚫려있다보니 딱히 무언가 벌이는 일은 드문, 느긋하면서도 모범적인 모험자 집단이라고.
다만, 가끔 미나가 무언가를 계획하고 움직이면 여기저기가 뒤집힌다. EP에서의 지배력은 이런 미나의 암약으로 인한 것일듯
의외로 아쿠시즈교와는 야루오가 얽히지 않는 한 별 관련 없다.

3.1. 위치

4. 아쿠시즈교

EP1에 들어서 야루오에게 구원받아 릴리스로 돌아오는데 성공한 서큐버스들이 세운 교단.
릴리스와 그 자식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아쿠아 신앙의 총본산에 가깝다.
구성원이 위치가 아니라 릴리스 + 기타 등등이라는 걸 빼고는 아쿠시즈 위치스와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의외로 둘 사이의 접점은 그다지 없다. 작중에서는 릴리스라는 점을 이용하여 창관도 겸영 중.

5. 중앙

5.1. 악어악어패닉

12주차에서의 야루오 소속 파티.

매짖EP1 3회차에서 모험자 생활을 하던 야'루비'가 샬롯이나 릴리스들이 계속해서 간섭하자 그녀들과 떨어져서 모험자 협회의 주선으로 맺은 파티. 파티 전원이 이전 파티에서 100층대 중반까지 간 실적이 있다. 그런데 EP1 시점의 중앙은 아쿠시즈 위치스의 통치 아래 상당히 건전한 체제가 되었기 때문에 고레벨이 될수록 이런 임시파티로 100층 중반대의 멤버들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아주 드물은 일이다. 막 나가는 마인들도 없고 아쿠시즈 위치스가 불합리하게 권력을 휘두르지도 않으니 이게 정상이긴 하다. 하지만, 에리카나 요코시마, 야루비가 상당한 실력자인데도 불가피하게 파티에서 나왔음을 가정하면 여기서도 문제아, 혹은 피치 못할 사정의 모험자들이 모인 셈이다.
작중에서는 180층에서 버그로 나타난 라미엘을 어쩌다보니 때려잡고 1101층 개방으로 전 세계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신변보호[40]를 위해 정식파티를 결성한다.
야루오가 다시 루프된 이후부터는 야루오 대신 네로가 파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1회차 때 정크샵 주인[41]으로 등장하는데 시부린의 광팬인 야루오는 한 번에 꽂혔다. 1회차 때 접점은 정크샵 주인과 손님 정도의 관계였지만 2회차 주회부터 자주 만나게 된다.
2회차 때 만난 어린 시절은 아사시오이며 축복은 무한의 성장성(이브이). 무엇으로도 성장할 수 있으며 이게 축복이며 대가라고 한다. 2회차 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2000만이나 되는 빚이 있었고 1만에 한 번 꽃을 팔고 있었다고...[42] 다행히 그러기 전에 야루오와 만나 야루오가 빛을 전부 갚아주어 엄청난 충성을 바친다. 2회차 중간에 성장 다이스를 굴렸는데 강함이 제일 크게 나와 수행한다고 북쪽도시로 갔더니 칸무스 레벨 12로 나가토가 되어 돌아온 데다가 나노하를 때려눕혀 북쪽을 지배하는 마인이 되었다고...[43][44] 다만, 해당 개체가 이 린과 동일인이라는 보장은 없다.

추가로 그 쪽의 이브이(아사시오)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3회차 : 등장 X
4회차 : 때 북쪽으로 가는 김에 정크샵에 있던 마일즈를 데리러 왔다가 다시 정산 후, 아카바네P에게 맡겼는데 친밀도가 낮아 도망가버리면서 행방불명
5회차 : 나노하를 막기 위해 마일즈를 깨우다가 싸움의 여파에 휘말려 사망해 야루오 주회의 원인이 되었다.
6회차 : 등장 X
7회차 : 다시 만나 이번에야말로 아이돌로 가능성을 좁혔더니 다이스 결과로 타치바나 아리스가 되었다. 게다가 어디서 얻은 건지 용의 축복까지 가지고 있다고...
8회차 : 야루오가 동쪽에서만 있어서 접점이 없었는데 그 결과로 진짜 시부야 린이 되었다. 당연히 이를 본 스레민들은 야루오가 문제였구만! 이라면서 실컷 웃었다. 참고로 전회차 성장완료 버전인 타치바나 아리스는 아예 독립된 존재로 따로 나왔다.[45]

EP1에서 야루오와 임시 파티를 맺고 탑을 오르기도. 축복은 '창(蒼)'으로 '푸른 빛'을 내는 게 전부인 축복이었지만, 현재는 단련을 해서 전투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켰다. 일단 '푸른빛'과 관련된 건 다 익힐 수 있는 모양. 모험자업과 아이돌을 함께 하는 겸업 모험자면서도 170층을 돌파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1101층 개방사태로 인해 아이돌업을 사실상 휴직하면서 야루오의 멘탈에 치명타를 날렸다. 이후 야루오가 버그로 날려버려지고 리셋되면서 인연이 끊겼다.

EP2에선 야루오 파티가 400층에 도달하자 갑자기 면회 신경을 하면서 야루오와의 대면이 이루어졌다. 이때 야루비를 보곤 바로 야루오라고 알아챘는데 그 이유는 야루오가 야루비로 변장을 하고 공연보러 갔다고... 이후 대화를 나누면서 야루오가 이전에 악어 파티 멤버였단것을 확인하고 헤어지는데 야루오를 "프로듀서"라고 부르면서 엄청난 떡밥을 날렸다. 이에 타냐는 과거 어느 세계에서 린과 인연이 있었던게 아니냔 추측을 세웠다. 애초에 창(蒼)이라는 알수도 없는 축복, 대가도 모르는 데다가 이상할 정도의 범용성 등, 수상한 점이 한 두 개가 아니었지만 별다른 말이 없어서 넘어갔는데 그게 여기서 떡밥이 나오기 시작한 것. 타냐는 신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만한 정도의 힘을 가진 녀석들은 초상적인 힘을 발휘하는 게 가능하다면서 기반 세계의 린을 수신기 삼아 '창'이란 축복으로 점점 기반세계에 가까워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다른 추측으론 세계로 구슬놀이가 가능한 녀석이 이상한 참견이라도 하려 한 결과일지 모른다는 듯... 파티와 다시 합류했을땐 최후의 최후에 창이 너무 새버렸다고 말을 한걸로 봐선 정말 뭔가 숨기는 게 있는듯 하다.

EP3에선 갑작스럽게 등장. 야루비가 이전 생에 자기 스승이었던 샤나(전생 이와모토 코간)와 함께 이쿠[46]를 함께 보러 왔는데, 그 옆에서 갑툭튀했다. 와서 몇 마디 나누다가 야루비도 남자니 다른 여자와 만나거나 데이트를 하거나 여자 노예를 사는 것도 이해하지만 자기 말고 무대에 서있는 다른 여자에게 열중하는 것 만큼은 자신의 창(蒼)이 용서하질 못한다고 하면서 엄청나게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야루비와 같이 내일의 라이브 무대 장소로 오는데, 거기서 음문이 새겨진걸 보여주고는 '이 상태로 내일 무대에 서면 어떻게 되는 걸까?'라면서 야루비를 협박, 이에 절대 안된다는 야루비를 프로듀서라고 부르며 다른 여자를 사건 안건 버림받건 신경쓰진 않지만 무대 위에선 자기만을 봐돌라며 "[ruby(창(蒼), ruby=나)]는 "6억년"이나 기다려왔다"는 말과 함께 안긴다. 끝난 이후엔 꿈이라고 여기는 야루오에게 꿈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냐고 하면서 꿈이 아니라는 걸 상기시킨 뒤, 창(蒼)이 뭐냐는 질문에 "인간의 빛남, 이려나? 나와 프로듀서가 6억년을 걸쳐서 쌓아올린, 세계를 넘어서는 빛."이라는 대답을 해준다. 이후 지금의 자신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면서 이것은 언제까지나 프로듀서가 응시하는 곳에 영원토록 빛나며 비춰주는 푸른 빛이라고 하면서 자기 이외의 빛은 더 이상 보지 말라며 원한다면 자신이 언제든지 보여주니 미래영겹 가지 말라고 선포한다. 이번 회차에서 엮이는 애들은 왜 이리 무거운 애들 뿐이냐고 말하는 스레민들은 덤.

EP4를 시작하면서 저 '6억년'발언이 밝혀졌는데, EP1 마지막에서 야루오가 버그로 날아가버린 탓에 빡친 아쿠아가 전 세계를 생명의 스프로 만들었을 때 사용했던 수단이 '이상의 세계를 보여줌으로서 현실에의 집착을 없애서 녹여버리는'방식이었는데, 인간 하나하나마다 이상의 세계를 준비하는 것이 귀찮았던지라, 섞을 수 있는이상의 세계는 적당히 섞는 방식으로 실행했고, 그것 중 '프로듀서와 함께 톱 아이돌이 되는' 시부린의 이상의 세계와 '시부린을 프로듀스하고 싶은'야루오의 이상의 세계가 섞여버렸고... 그 외에도 여러 사람의 이상의 세계가 섞인끝에, 그것만으로도 장편 하나 뽑아낼 수 있는 6억년에 걸친 대활극이 펼쳐졌다 한다. 그리고 그 끝에, 해피엔딩...을 맞이하려고 했더니 정작 프로듀서가 사라졌더라(...)라는 상황이어서 시부린이 눈이 돌아가버린것.
여담으로 야루오는 깨달음 덕분에 '이상의 세계'정도는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음에도 시부린의 꿈을 위해서 함께해준 거고, 꿈을 이뤘으니 됐어 하고 사라진거라고(...)

그리고, 이후 주신이 세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귀차니즘으로 대충 도로 뒤섞어버리는 바람에 '뭉침'이 생겼고, 그로 인해서 '이상의 세계'에서 6억년을 보내고 마지막의 마지막에 해피엔딩이 파탄나 얀데레가 가벼워보일 정도로 정념이 무거운 아이돌이 탄생한거라고.
현재는 신들의 영역의 바닥을 뚫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상태.
EP1에서 야루오와 임시 파티를 맺은 수인. '곤충화'의 능력이 있으며, 대가는 '본능강화'. 매짖 때문에 경계받는 '야루비'에게 그나마 호의적인 편이었다. 본능이 강한 만큼 야루오의 매짖에 부정적인 건 그다지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지도, 야루오에게 한 번 하자고 제안했지만 매짖의 중독에 따른 폐해를 뼈저리게 알던 야루오가 거부했다. 순수하게 좋은 효과만으로 엄청난 중독효과를 보이지만 야루오 본인 외에는 나쁜 건 없다. 파티 결성 목적이 달성되자(190층 돌파) 한 번 해체되려던 파티에서 야루오에게 계속 페어를 맺자고 제안해 다른 동료들과도 함께 파티를 유지하게 된다.

야루비의 훈련제안에는 거절하면서도 자신의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야생훈련 삼아 지하수도에 한 달간 틀어박혔지만,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 머리가 날아가서 사망했다. 덕분에 파티멤버 중 최초로 야루오의 매짖으로 부활한다.

여담으로 실연령 12세, 전투관련 스킬은 넨Lv1→3밖에 없는 기초 스펙으로 밀어붙이는 타입. 어떤 면에서는 그만큼 '수인'과 '곤충화' 축복의 궁합이 높았던 것.
첫 등장은 주회의 8회차에서 등장. 전차 사용자. 당시에는 야루오가 중앙에 별 관심이 없었던 탓에, 기억을 가진 아쿠시즈 위치스와 1억 야만인 대등반으로 인해 달라진 탑 상황에 의아해하고 있었다. 여기에 말을 걸어서 설명해준 게 그녀. 야루오는 처음 보는 '친절한 모험자'라고 감탄했다.

EP1에서 야'루비'로 변장한 야루오와 임시 파티를 맺는다. 햄버그의 축복을 지녀서 고기와 조미료를 '쥐는' 것으로 '조리 완료된 햄버그를 만들 수 있다. 본인은 강력한 전투계 축복을 받고 싶었다고 투덜대지만 장기전을 대비해야 하는 탑 공략에 있어서는 소소하게 대단한 능력인 셈. 대가는 와니. 말을 하면 중간이나 어미에 '와니'가 반드시 붙는 정도의 소소한(?) 대가로 악어와 대화도 가능해진다. 사실 이 세계의 모든 언어는 대화할 땐 사투리든 고어든 전부 대화가 가능하게 통역되는 법칙이 있어서 이런 법칙을 깨고 부자연스런 어미가 들어가게 만드는 축복처럼 참 애매하게 대단한 대가(...).

축복 자체가 비전투계다 보니, 탑을 오를 때는 보물상자에서 나온 전차를 이동 및 전투수단으로 사용한다. 여담으로 나오는 햄버그의 맛은 사용자의 '요리실력'에 따라 변한다는 듯. 그런데 요리레벨이 9인데, 이 정도면 재능이나 축복을 타고 난 사람이 수십년을 노력해야 닿는 레벨이다. 주변에서 엄청난 수준이라고 감탄하자 "신부수업의 결과"라고 답하지만...

180층 비밀방의 적을 격파하기 위해서 '전차에 마력을 한계까지 따른다'라는 수단을 선택한 야루오가 연료주입구에 매짖을 박았고(...), 어찌저찌 격파는 했지만, 이 행위의 영향으로 '전차의 요정'이 탄생해버렸다. 이 변종 전차의 요정 씨는 일단 에리카를 주인으로 따르기는 하지만, 야루오랑 함께 모험하지 않으면 나 삐짐이라고 파업 선언을 해버릴 정도로 야루오에 대한 호감이 높다. 단, 그렇다고 주인인 에리카를 무시하는 건 아닌게 다행.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끼던 전차를 야루오에게 NTR당해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결국, 좋든 싫든 계속 야루오와 함께 모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야루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파티 동료들에게도 함구했다.

원래는 걸스 판처 파티의 일원이었는데, 축복의 대가(와니=악어)를 통해서 지나가던 악어와 대화하다가 '솔로생활이 길어서 정신이 나간' 취급이 돼서 헤어진 것 사실, 정확히는 담소한 악어가 그만 로드킬 당했는데, 그 상황에서 동료가 "햄버그가 돼버렸네."라고 에리카의 축복과 엮는 농담이 치명타가 돼버린 바람에 충돌하고 나가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나중에 '충격요법'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저 로드킬은 고의. 여담으로, 동료들에게도 나름 이유가 있는데 당시 대화했던 악어가 (에리카 기준으로) 쓸데없이 신사적이고 댄디한 멋쟁이 악어 였던터라 '당신같은 분과 결혼하고 싶었어' 발언이 나왔었다고 한다. 즉 저 말을 들은 동료들 입장 에서는 긴 독신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대가와 섞여서 정신이 나간 끝에 수간 엔딩 일보직전 상황 이었던것(...) 친한 사람이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막을 상황이긴 했다. 근데 직후 하나가 우물우물거리며 뭘 먹고 있는 씬이 나온 걸 보면, 아무래도 그 악어를 먹기까지 한 모양인가 보다(...)

야루오가 사후넨 상태가 되어 버린 네페르피트에게 매짖을 박으려하자 기겁해서 막아 세우거나, 미라 상태로 발굴된 시호와 행위를 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등, 야루오가 얼마나 비상식적이 되었는지, 상식인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역할이 되기도 한다.

파티의 리더로 지도나 식량 조달, 정보 수집부터 전투지휘와 향후지침 선정까지도 책임진다. 다만 자신도 이전 파티에서 싸우고 뛰쳐나온 신세라서 살짝 모자란 게 약점.[47]

250층에서 우연히 발굴한 이동식 전송장치(파괴불능 오브젝트)를 유인해서 그걸로 롬멜 고스트를 격파(...)하고, 그 차체를 손에 넣으면서 졸지에 최강의 모험자 자리에 올랐다(...)
EP1에서 야루오와 임시 파티를 맺은 남성. 축복은 '문주'지만, 가치가 워낙 높은 터라 영력조작에 속해있는 기술인 '영파도'에 '핸드 오브 글로리'라고 이름을 붙이고 축복으로 속이고 있다. 대가는 '헤이트'로 '인간' 외의 종족에게 표적이 되기 쉽다.
파티원 중에서 가장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데다[48] 진짜 축복은 속이고 있다보니 파티에서는 전위에서 싸우기 보다는 날쌘 몸을 이용한 서포터로 활동. 또한 문주는 원작처럼 만능성이 워낙에 뛰어난 터라, 긴급시에도 수단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헤매는 일이 생기는 모양.
"여자가 보는 것은 돈과 얼굴이 다다."라고 말하는 등, 원작처럼 여자에게 인기 없는(없다고는 하지 않았다)타입인 듯하지만, 악어악어패닉에서 다른 이들과 금방 친해지는 등, 친화력은 높다. 야루오는 아예 그를 마음에 들어하는 릴리스들을 소개해줬을 정도. 일단 '영웅을 보좌'하는 게 삶의 보람인 릴리스가 호감을 보내는 것을 보면 영웅의 자질이 있을지도 모른다.

행동 자체는 가벼워보이지만, 여러모로 배려도 있고 지능파기도 해서, 야루오의 비밀인 미라클 ㅈㅈ가 위험하다는 걸 알고, '혹시라도 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기가 먼저 정보단체에 의뢰를 넣어서 어느정도 정보가 퍼졌는지 재어보거나, 전차의 요정화와 시호의 부활을 보고 능력을 파악하거나, 매짖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시호의 부활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즉석에서 그럴 듯한 변명을 지어내는 등, 임기응변능력은 최상급.
다만, 에리카처럼 소소한 미스도 눈에 띄는데 매짖의 정보는 대형 조직(아쿠시즈교의 릴리스들)이 진심으로 대처하고 있는 정보였기에 '뒷조사를 하는 위험인물'로 찍혀서 죽을 뻔했고, 시호의 부활에 관련된 변명은 하는 와중에 파티가 확보한 미공개 정보를 무단으로 공개하는 꼴이 되어서 벌칙을 받았다.

원래는 남서지역 로마의 귀족인 레밀리아 스칼렛의 집사로, 홍마관인원 대부분을 떨군 인외 전용 지골로. 외형 10대 초반인 주인들에게 정조의 위협을 느끼고 도망친 거라고.
사쿠야에게 붙잡혀 끌려갈 위기에 몰리자 야루오의 조언으로 '20여명의 릴리스를 상대로 단련한 침대 테크닉'을 발휘해 찍어누르는 침대 야쿠자로 각성한다.
하지만 직후 쳐들어온 플랑드르의 어마무시한 민폐[49]로 인해 홍마관 멤버들이 목숨이라도 건지기 위해 군마로 도주하자, 내버릴 수 없었는지 그대로 홍마관 멤버를 따라가면서 파티에서 탈퇴. 그나마 악어악어패닉의 동료들은 '세계의 적이 돼버렸는데도 편들어주다니'라면서 오히려 좋은 인상을 가져준 것이 다행. 그리고 그렇게 옛 주인을 따라간 요코시마의 뒤를 릴리스 25명이 따라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집사모드일 때는 사쿠야의 관리 덕에 월터 쿰 도르네즈의 젊었을 적 모습이 된다.

야루오의 조난으로 아쿠아와 주신에 의해 세계가 회귀하자 야루오가 빠진 자리에 네로를 넣고 요코시마는 빠지지 않고 계속 파티에서 활동하고 있다. 300층까지 공략을 해냈다고.

EP2 21에서 야루비와 조우했을 때 야루비에게 우호적인 고우라이의 반응과 자신들은 1101층에 진입할 수 있지만 네로는 진입 못한다는 사실과 고우라이가 그녀를 기생충이라 부른다는 사실에서 이전의 시간축이나 다른 세계선에선 야루비와 같은 파티였음을 추측해낸다.
요코시마 잡겠다고 자국 귀족인 스칼렛 패밀리가 중앙 탑에서 희대의 깽판을 친 탓에 쳐들어온 세실리아에 의해 국가가 빚 더미에 올라앉은 걸 만회하기 위해 직접 모험자로 뛰겠다며 이 파티로 들어왔다. 자세한 건 아래의 마인 항목 참고.

5.2. 오에산

13주차에서의 야루오 소속 파티.

무축복 야루오가 300층에 신설된 모험자학교에 다니면서 함께 다니는 급우들이 모여서 결성한 파티. 왠지 문제아들만 모인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본래는 딱히 이름이 없어서 아카데미 파티(가칭)이었는데, EP2에서 타냐가 오에산이라고 부르며 이걸로 굳어졌다. 어원은 아무래도 슈텐도지 항목에 있는 오에산인 듯.

5.3. 야루비안 비셔스

14주차의 야루오 소속 파티. 약칭은 야루비셔스

13주차에서 페이스리스가 거하게 일을 벌여준 덕분에 대부분의 등장인물들 머리에서 잊혀진 채로 주차를 시작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호감도는 영혼에 종속되어 있기에 저쪽에서 알아서 다가와준 덕에 동료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때문에 공식적인 설립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할지도 난감하며, 멤버 역시 합류했다 빠져나간 사람 투성이라 들쑥날쑥하고, 거기다 파티 이름까지 대체 언제 지은 건지가 나오지를 않았다.
거기다 멤버들의 태반이 신규 멤버 없이 기존 멤버들 그대로인지라 14주차 이외에서는 설립 자체가 안 된 걸로 나오며, 언급도 되지 않는다.
다만, 400층에 도달해서 NHK 방송국을 개방했을 때 찍은 사진이 이후 주차에서도 남아있게 된지라, 다음 주차의 야루비 대 유행시대의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파티의 이름은 아예 사라진 듯 하였으나, 주신이 직접 리셋시켜 시작한 EP4에서 다즐링의 발언으로 정말이지 오랜만에 언급되었다.

일단 멤버들은 NHK 방송국 개방시의 사진에 있는 8명 + N명으로 기술.

여기까지가 다음 주차에서 남은 NHK 방송국 사진에 남은 사람들. 아래는 사진에는 없지만 일단 그 때 같이 있었거나 그 뒤에 합류한 사람들이다.

5.4. 야루카디아

15주차에서의 야루오 소속 파티. 참고로 명명자는 주신.

이번 주차에서 가출해버린 야루오가 야루비로서 밑바닥에서 시작하기로 하면서 협회 파티 주선으로 모인 모험자 파티. 멤버들을 보고 스레민들이 큰일났다고 예상했고 실제로 적중했다.
위의 학생파티 이상으로 문제가 넘쳐나는 인물들로 야루오를 만나지 못했다면 전원 모험을 할 수조차 없을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50] 이를 본 야루오는 정말 절규하면서 이들을 지휘한다.
그리고 그렇게 겨우겨우 50층 전송장치까지 한 번에 도달하자 이를 본 전원이 야루비가 리더가 아니면 안 된다고 울면서 야루비를 리더로 추대했고 야루오가 결국 수긍해버리면서 처음으로 파티 리더가 되었다. 이 때, 각 멤버들이 야루오에 대한 인식이 나오는데, 이를 본 야루오가 너네들 사실 위치 아니냐고 정색할 정도 야루오에게 의존중을 보였다. 심지어 매짖을 알아도 기피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들이 앞다퉈서 안길려고 할 정도로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결국 99층의 온천에서 전원과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사실 전원이 과거에 안좋은 일들을 겪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작 야루오는 자기 알 바 아니라면서 넘겼지만...
다만 이런 사실과는 별개로 다들(아카네 제외) 전투계통으로는 다들 좋은 축복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들 대가가 머리가 좋지 않아지는 계열이라[51] 제대로 된 사령탑이 없으면 활약을 할 수가 없는 부류다.
원래는 이 멤버들만 있었지만 10000레스 소원으로 미나 갱생을 바란 스레민이 있어서 미나가 혼자서 300층에 거점만 마련해놓았던 그들을 찾아왔다가 리턴으로 파티에 합류했다.
워낙 바쁘게 지내다보니 파티명도 안짓고 있었다가 파티명을 만들자는 일행의 말에 야루오가 직접 주신에게 파티이름을 정해달라고 해서 '야루카디아'로 지어졌다.

그런데 오쿠의 능력이 밝혀진 뒤부터는 어째 야루오보다는 오쿠가 그놈의 화력 캐리로 끌고 나가는 원맨팀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5.4.1. VO's

과거 코토노하 아카네가 소속되었던 모험자 파티. 멤버들이 실황 관련으로 유명한 보이스로이드 멤버들답게 실제로 탑을 등반하는 모습을 실황하며 모험하는 파티라고 하며 나름대로 인기도 있다고 한다.[60]

아카네를 포함해 전원이 같은 지방 출신의 친구들로 먹고살기 팍팍해서 먹고살기 위해 모험자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왜 먹고살기 힘들어졌냐고 하면 쌀 생산하는 곳이었는데 하필 쌀값이 폭락해버리면서 목을 매단 사람들이 늘어나고 논밭도 사실상 도움이 안되어져서 팔고 다른 돈되는 것도 다 팔아 1억을 모아 어떻게든 중앙까지 왔다고 한다.[61] 그러나 아카네가 워낙 절망적인 수준으로 재능이 없다시피해서 이대로 같이 갔다간 말그대로 아카네가 개죽음 당할까봐 모두가 정말 억지로 쓴소리까지 하면서 아카네를 떼어놓았다고 한다. 정작 그 아카네는 야루오와 파티를 맺으며 이들보다 훨씬 앞서나갔지만...

300층에서 합류전까지는 간간히 실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따로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아카네를 걱정하는 아오이와 이를 말리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이며 왜 헤어졌나 싶은 모습을 보이다가 300층에서 드디어 아카네와 제외하지만 이미 전에 헤어졌던 것도 있고 아카네 본인도 일부러 자기에게 동생은 없다며 떨어질려 했지만 아오이가 아카네에게 찰싹 달라붙고 루비가 동생을 부정하느건 안좋다며 중재해서 드디어 대화의 장이 열리고 왜 헤어졌는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청자중 누군가[62]의 후원으로 좀 더 자세한 내막이 있단게 드러났는데 유카리는 이걸 끝까지 말하지 않을려다가 도발당해서 결국 밝히길... 아카네가 워낙 무자각인 서큐버스급 페로몬 및 행동을 내뿜는지라 언제 파티 전원이 돌변해 덮쳐들까봐 두려워서 헤어졌다는 게 밝혀졌다. 아오이가 중증의 시스콘인 것도 어릴때부터 같이 지내서 페로몬을 너무 들이마셔서 그런거라고...

이렇게 오해가 풀리고 서로 갈길 가려 했으나 아오이가 절대로 아카네와 떨어지기 싫다면서 달라붙어 곤란하고 아카네도 도발하다가 300층에 거점을 마련하려할 때 치히로가 조건부로 바로 옆집[63]으로 계약 체결하면서 이웃이 되었다. 단 계약 내용이 실질적으로 야루카디아 산하로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였던지라 이후부턴 사실상 야루카디아 산하 파티가 되었다.[64] 그리고 그날밤 전원이 야루오에게 안겼다.

야루카디아에 밀려보이지만 이들도 자기 힘으로 200층을 돌파하고 300층에 도달한 파티인지라 나름대로 실력이 있다고 한다. 다만 야루카디아가 워낙 압도적이라 문제지...
파티의 리더. 시청자들이 코멘트(특히 가슴 관련)를 달 때마다 안면 개그를 보이면서 망가지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책임감도 있고 믿음직한 리더인 듯 하다. 실력 역시 나름 출중한지 다름 멤버들 전원을 합친 것보다 더 강하다는 듯.
파티의 탱커
극렬 시스콘 + 변태
코멘트 전달 담당. 파티의 실황을 보고 시청자들로부터 코멘트가 날아오면 그걸 키리탄이 그대로 읽어서 전달한다.

5.4.2. RWBY

200층대에서 활동중인 모험자 파티. 원작의 팀 RWBY 멤버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 루비를 제외한 전원은 불륨 1~3까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처음엔 루비만 시노아의 제자로서 먼저 등장하였으나, 이후 250층 사막지역에서 루비를 포함해 전원과 만나게 된다. 실력만 놓고 보면 진작 피라미드에 도달했어야 하지만 루비가 아직 만나지 못한 남동생을 사막에서 캐내겠다면서 다우징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던터라 발이 묶여 있었다고 한다. 헌데 알고보니 그 남동생이 바로 야루카디아의 리더인 야루비...
이후 야루비가 남동생이란게 밝혀지면서 루비가 야루비와 떨어지는 걸 원치않고 야루비 본인도 딱히 친누나와 떨어지고 싶진 않아서 동맹을 맺고 같이 피라미드를 공략해 300층에 도달한다. 이후 루비가 야루비를 돌봐주러 매일 오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누나란 입장으로 기생하고 있다는 세간의 평가가 들려오게 된다. 그런데 이를 들은 야루비가 돈뭉치를 후려쳐서 주변 땅까지 구매해 야루카디아·R 파티 공동 거점으로 증축해버려 무마시켰다...

여담으로 루비가 엄청나게 누나로서의 동생 모에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다른 파티원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하게 누나 성향이라 꽤 죽이 잘맞는다. 실제로 야루비가 처음 남동생이란 게 밝혀지자마자 도망치려 했지만 양, 루비, 블레이즈의 협동 포박술로 곧바로 제압돼서 묶이는데 끼어들지 않은 와이스조차 잡는 걸 문제 삼지 않고 좀 더 상냥하게 잡아야지,라고 태클을 걸며 죄다 동류라는 게 밝혀졌다. 이들 중에 그나마 상식인은 블레이크와 와이스지만 둘 다 나사 빠진 면들이 존재한다고 할까... 그리고 VO's가 합류하고 이들이 바로 옆 거점으로 이사온 그 날에는 루비를 제외한 전원이 야루오와 관계를 가졌다...

5.5. 기타

5.6. 모험자협회

5.7. 니시즈미류

전차를 메인으로 하는 모험자들.
본래는 '동쪽'에서 '기마술'을 메인으로 한 도장이었지만, 탑에서 전차가 나오면서 '전차술'로 노선을 변경한 유파.
다만, 야만국가인 관계상 아무래도 남성 우위인 동쪽에서는 입지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몸으로 하는 로비까지 동원해가며(...) 수백년에 걸쳐 입지를 다졌다 한다.[77]
하지만, 3년 전에 250층의 FOE에 도전했다가 사범급이 전멸하면서 맥이 거의 끊겼고 지금은 니시즈미 자매들에 의해 명맥만 유지되고 있는 상태.

5.8. 맵퍼

미나 왈 "던전에서 가장 적으로 돌리면 안 되는 존재들은 마인이 아닙니다. 맵퍼입니다."라고 하는 존재들이자 탑 공략의 필수적인 역할군. 처음 시작은 일단의 모험자들이 손수 간이지도를 그린 것이었지만, 지금은 지도의 공백을 채우는 것에 절정하는 변태집단이 되었다. 이들의 존재의의는 돈도 명예도 아니며 오직 지도를 그리는 것만을 목표로 삼는다. 이들 덕분에 신들이 지도 계열 특전을 내린 등반자들은 경쟁에 밀려 죽거나 그냥 기권해버렸다고 한다.[78]

타카미네 가. 사기사와 가. 하세가와 가. 야쿠모 가문이 명문 맵퍼 4가문으로서 유명하며 이들은 마인조차 두려워하지 않는다. 은퇴연령이 되거나 하면 그냥 아직 공략되지 않은 상태인 미지의 계층 위로 자살돌격한다. 그리고 90층에서 죽을 때까지 자신이 얻어낸 정보를 벽에 새겨서 남기는 짓을 잔뜩 해왔다고. 아쿠시즈 위치스가 90층을 공략하면 맵퍼가의 선조들이 새겨놓은 지도를 일부씩 베껴와서는 이들에게 경쟁을 붙이자 지도에서 생기는 경제적 이득을 9:1(위치스:맵퍼)은 기본에 추가로 전재산을 털어 바치면서 계약을 맺으려고 날뛰었다. 4대 가문은 서로를 경쟁 상대로만 보지만 원하는 것도, 하는 일도, 심지어 능력마저도 엇비슷한 수준이다 보니 대개 함께 나오며, 누군가 1명이 빠진다면 "이자식 앞질렀구나-!!" 하고는 눈치채서 쫓기도 한다.

야루오가 리더인 아쿠시즈 위치스가 1층에 주신의 분령이 위치한 방이나 전송장치를 발견하면서 열등감과 흥분감을 동시에 느끼고는 한다. 이들이 만드는 지도는 단순히 지형도가 아니라 출몰 몬스터와 기후, 함정 등의 비밀장치와 식생 같은 것까지 적혀있다. 거진 공략집이나 마찬가지. 애당초 맵퍼들의 목표는 길을 찾는 것이니 해당 지역을 살아서 돌파하기 위한 공략법을 적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개인의 전투력도 출중해서 최고위 모험자들조차 때로는 경악할 수준의 능력을 보여준다. 야루오는 여러번 주회를 돌면서 대부분의 명문 맵퍼들과 계약을 맺었다. 야루오의 파티가 가져오는 정보가 하나같이 수십 수백년 내 최대의 발견인지라 맵퍼들은 죄다 전재산을 퍼부을 기세로 계약을 맺어준다.

맵퍼들의 기본 목표는 길을 찾아 기록하는 것이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숨은 조건이나, 탑의 비밀을 찾는다고 한다. 이를 위해 몬스터와 재해를 상대로 먹고 먹히고 떨어지고 태우고 얼리는 등의 기행을 벌이는지라 여유가 없으면 뒤로 미룬다.

부활과 세이브 로드가 가능해진 12주차부터는 아예 죽는 것을 전제로 한 공략을 펼치고 있다.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는 공간이라도 일단 돌격해서 보이는 걸 죽을 때까지 있는 대로 기억한 뒤, 시체 회수 or 세이브 로드로 돌아와서 되살아나는 대로 죽기 직전까지 본 걸 모조리 기록하고 다시 해당 지역으로 돌격하는 식.
심지어 보스 격파를 못해서 본인이 갈 수 없는 지역에 가게 해달라면서 자기 시체를 물건 취급해 들고 가서 부활시켜달라면서 스스로 심장을 멈춰죽기까지 한다(...)

5.9. 마인

중앙도시를 통치하고 있는 4명의 인간들. 동시에 현 탑력 세계의 최강자들로 자신들의 축복 레벨을 한계까지 끌어올렸고[81] 덕분에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힘과 이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사실 다른 4지역의 나라가 중앙을 침공하지 못하는 것은 전부 이들이 막아서고 있어서라고 한다.

각자 맡고 있는 방위에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남과 북, 동과 서는 사이가 매우 안 좋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서로 직접 무력행사를 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싸우는 일이 꽤 일어난다고... 그리고 탑을 배회해서 유능한 인재들을 스카우트 해가는데 문제는 다른 세력에 들어가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으면 죽여버리는 일도 자주 있다고 한다. 물론 나쁜 짓만 하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탑 공략을 서로가 방해하고 있었다. 아예 야루오는 마인들 때문에 탑이 공략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

정작 작중에서 대우는 푸대접 그 자체. 주인공이 야루오와 위치들에게 맨날 까이는 게 일로 1회차 땐 그나마 좋게 본 나노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조연 수준의 비중이었고 회차를 진행해도 이들과 엮인 적은 거의 없다. 7회차 때 리카르다가 야루오의 모친이 된다거나 11회차 때 다즐링의 대륙함에 신세를 진다거나 하는 걸 제외하면 별다른 비중도 없는 편.
다만, 네로는 악어악어패닉에 합류한 이후부터 꽤나 자주 나오고, 다즐링 역시 원체 흑막 이미지가 강한지라 잊을만하면 한 두 번씩 나와서 엮인다.

덤으로 EP1 이후 세계선에선 아예 중앙에 발도 붙이지 못했다(...)

5.9.1. 로마

중앙 동쪽 오락도시→남서지역 로마제국

5.9.2. 브리튼

탑 서쪽 규율 도시 브리튼 → 북서 지역 브리튼

5.9.3. 탑 남쪽 상업 도시 글로리아나

상술한 마인 쪽 내용 참고

5.9.4. 탑 북쪽 투쟁 도시 북두

6. 동쪽 야만 국가

7. 서쪽 종교국가

7.1. 에리스 교국

'선의 신' 에리스를 섬기는 교국...이지만, 정작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가르침과 크게 엇나가버린 독선의 국가.
작중 보여진 모습을 보면 도둑질만 해도 사형이었다. 이걸 본 에리스는 자신의 가르침은 이렇지 않다면서 절규하고 있었지만, 정작 신의 뜻을 들을 수 있는 오라클이 한 명도 없어서(근데 이 나라 꼴을 보면 진짜 오라클이 생겨도 이단으로 사형시킬 것 같다.) 전전긍긍하고 있던 상태였다.
야루오의 조언 아래 이런저런 개선안을 내놓지만, 모조리 실패하고 심지어 자신의 인간체인 크리스를 다수 보내어 설교를 하려고 했더니, 보이는 족족 잡아서 사형시키는 걸로 답했다.
매짖주회 후반부에 들어서면 이게 더욱 심해져서 아예 특산품으로 '크리스'(에리스의 화신)를 팔아치우고 있었고, 여기서 얻는 이익을 노리고 브리튼과 마도카 교국이 쳐들어와서 양쪽에서 두들겨맞은 끝에 멸망했다 한다(...)

7.2. 마도카 교국

8. 남쪽 상업국가

8.1. EP4 파티

아직 공식적인 파티명은 안 나온 EP4의 야루오 파티.[* 결국 공식적으로 파티명을 아에 안 정한 건지, 다음 주차인 Re매짖에서는 아예 파티명은 안 전해지는 채로 요리이치만 600층 도달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시작부터 결성, 멤버 모집까지 전부 야루비가 주도하였지만, 정작 리더 자리는 아키츠마루한테 넘겨주었다.
또한 EP3에서 500층을 개방한 덕에 남방의 세계수 역시 뚫렸기에, 마침 EP4에서 남쪽에 환생한 야루비가 이번에는 탑이 아니라 세계수를 공략하기로 하였다.

9. 북쪽 군사국가 마르스

10. 신계

신이 거주하는 세계. 말그대로 신들이 존재한다. 인간들에게 축복을 내려주고 그들을 지켜보는 자들.

계급체계론 주신이 제일 위고 그 밑으로 3대신인 창조신, 윤회신, 파괴신이 있으며 다음으로 10천신인 선의 신, 악의 신, 빛의 신, 어둠의 신, 하늘의 신, 땅의 신, 구원의 신, 시간의 신, 인간의 신, 무형의 신, 그 밑으로 고위 중위 하위 말단으로 나뉜다고 한다. 말단이면 나뭇잎의 신이 여기에 있다고 한다.

세계를 파괴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파괴신 비루스와 창조신 스티브, 윤회신 아쿠아는 그렇다 쳐도. 저들보다 위계가 낮은 존재X 조차도 인간을 셀 수도 없이 전생시킬 정도로 인간을 우습게 지배할 수 있는 존재들이지만 [122]어지간해선 인간계 자체에 그리 영향을 끼치진 않는 편. 하지만 인간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고 T 바이러스로 세계를 자기 입맛대로 개찬하려는 니알라토텝같은 신도 있는데. 주신이 분령을 통해 응징하는 걸 보면 관심이 없기보다는 주신의 분령이 두려운 듯 하다(...).
사실 분령 클래스도 아닌 탑의 요정이 주로 하는 일부터가 자신이 축복을 준 인간들한테 탑에 대한 스포일러를 가하는 신을 제지하는 거다. 아쿠아 정도 클래스가 되면 격퇴는 할 수 있는 듯 하나, 요정 하나 상대할 때마다 발가락 한 두 개가 부러진다. 나머지 신들은 말할 것도 없어서 미카의 AA로 등장한 노토 마미코라는 이름의 해설신은 스포일러 한 번 잘못 말했다가 얼굴 가죽이 뜯겼다.

현재 주신이 자기 몸을 탑으로 바꿔 기반 세계에 세운 후에 이 탑을 최초로 돌파한 사람에게 축복을 준 신이 주신이 되고 순서대로 3대신, 10천신순으로 된다고 해서 현재 신계는 축복 바겐세일 상태라고 한다.

신들끼리도 힘의 격차가 워낙에 커서, 삼대신 아쿠아가 화난다면 바로 밑의 직급인 식스, 냐루코 그 외 기타 신 수백 수천은 나서야 싸움이 성립한다고 한다. 힘의 차이가 수십수백배는 나는 모양. 아쿠아를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 타이가나 카시마 신도 홧김에 소멸당할까 봐 두려워 몸을 사릴 정도. 반면 식스나 아쿠아처럼, 목표를 위해서라면 절대적인 힘 차이에도 상위신들을 물어뜯는 경우도 있어서 어찌됐든 세계는 여파에 휩쓸려서 산산조각난다.

지상에서는 신앙을 바치고, 신들은 지상에 축복과 기적을 내려주는 상호 호혜관계지만, 사실은 신들은 신앙같은 건 없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
다만, 신앙이 없으면 '직접' 지상에 힘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 순간 세계멸망 확정(...) 동시에 파괴신이 세계를 멸한 신을 파괴하고, 창조신이 파괴된 세계를 재창조하고, 윤회신이 세계를 돌려서 이전 상황으로 복귀시킨다.
그런 현상을 피하기위해 신들은 '신앙을 받고 그 신앙만큼만 지상에 간섭'하는 것이 규칙이 된 거라고.
그럼에도 기반세계는 꽤 자주 멸망하고 복구된 모양(...)으로 당장 일만년 이전의 문명인 과학-마술의 양립 문명은 양대세력의 대전쟁으로 지나치게 세상이 파괴되자 아쿠아가 쓸어내버렸다고 한다.

10.1. 보스

탑에서 보스로 활동하는 신.


[1] 이 전생중엔 바이도가 나타나는 알타입 세계관도 끼어있는 듯하다. 참고로 바이도는 3대신이자 파괴신인 비루스가 나설 정도의 안건이라고 한다. 3대신이 움직여야 하는 바이도가 대단한 건지, 바이도를 어떻게 할 수 있는 비루스가 대단한 건지...[2] 심지어 이 지극정성함은 기억을 되찾고 타냐의 정체(원 남자)에도 별 신경쓰지 않는 정도다.[3] 매짖전생 세계관에서는 마력량이 곧 수명이다. 때문에 마력만 있다면 누구라도 늙지 않고 영생을 사는 게 가능하다. 허나, 그녀는 막대한 마력 덕에 200년 넘게 살 수 있지만 노화는 대가라서 노화만은 별개로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4] 1회차 동료인 사냐, 에이라, 아우로라.[5] 실제로 EP1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야루오가 깨어있을땐 일부러 돌려말하다가 잠들자 바로 뒤숭숭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어느 지역에서 뒷공작으로 쥐락펴락 하거나 아예 망하게 만들어 버리고 있는듯. 게다가 이때 간부로 등장한 캐릭터들도 대다수가 최종보스 캐릭터들(조커, 디아볼로, 페이스리스)이다.[6] 다만 이는 사실상 현재 세계관 최강자인 마일즈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마일즈가 없으면 100층 돌파가 굉장히 어렵고 마인들 견제도 마찬가지. 다만 샬롯이나 한나는 마인 급의 실력자고 다른 위치들도 상대적으로 약하긴 해도 위치 자체가 전투종족들이라 1주차만 따져도 단독으로는 압도적인 세력인 것은 맞다.[7] 7주차 중간에 빨간 보물상자를 열었다가 말단 신으로 강등당하고 하계로 떨어졌는데, 이때 이때 자기랑 그 짓을 하겠다는 야루오한테 도망친 뒤 마도카 교국을 뺏으려고 하다가, 그대로 투옥당하고 야루오 일행한테 구원요청 했는데 손절당했다(...). 때문에 얀데레화 되어버린 아쿠시즈 위치즈한테 한 번 X되보라고 야루오가 탑에서 죽인 공물들을 아쿠시즈 위치즈 기억 유지하는 데 써서 그대로 이번 주회로 전생시켰다.[8] 본래라면 세실리아는 주신력 마지막에 붙잡혀서 봉인당한 채로 현대로 내려오다가 구원받아야 했으나, 주신의 서프프레임 리셋 영향으로 그냥 그 시대부터 멀쩡히 1만년을 살아서 군림했다는 설정이 되어버렸다.[9] 샤리가 목이 한 바퀴 이상 돌아가거나, 뼈가 휘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유연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과의 영향 자체는 남아있다는 게 밝혀졌다. 기억이 돌아오면 다시 다뤄낼 수 있을 가능성이 오를 듯[10] 이미 1회차때부터 세실리아가 루키니에게 셋시라고 부를수 있는건 야루오뿐이라며 경고한 적이 있다. 그리고 주회차부터는 서로 죽이려고 벼르던 위치들도 한둘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에리카와 칸노는 해군과 해적이란 직업상 차이로 죽고 죽이는 사이였고 엘리자베스는 북쪽 도시에 포교하러 갔다가 루키니에게 같이 간 포교 신도들을 잃었다. 다만 이는 서로가 주회 기억이 없을 때인 걸 감안해야 한다. 적어도 주회 기억이 있는 멤버들은 서로간에 죽고 죽이는 일은 안 하려고 한다. 그러면 야루오가 슬퍼하니까란 이유로.[11] 이는 작가의 다른 작품인 자, 가라 다즐린에서 미나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사실 잘 보면 매짖전생에서 미나의 행동은 다즐린에서의 미나의 성향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12] 이건 이전부터 야루오가 위치들의 인생에 개입해서 속박하면 안 된다고 여겨서 그런 것도 있다. 하지만 5회차 때 타냐의 조언으로 이런 생각을 고치게 되었다.[13] 일례로 매짖주회 8회차에서 남몰래 중앙에 들어와 모험자가 된 야루오를 찾았을 때 야루오가 꺼리는 것을 잘 알 텐데도 두뇌파 위치들을 허락없이 야밤에 침입시켜 야루오와 재회하게 했다. 매짖전생부터 매짖EP까지 11번의 회귀중 야루오가 좋아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허락도 받지 않고 의견도 듣지 않고서 이런 짓을 벌인 위치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14] 야루오가 최소한 자기 멤버들에게 이렇게 진심으로 빡치는 경우가 잘 없단 걸 생각하면 미나의 이 행위가 얼마나 막나가는지 알 수 있다.[15] 이것 때문에 다크사이드 아카네가 계략을 세워서 갱생을 시켜볼려 했는데, 그 대신이랍시고 내뱉은 것이 '아쿠시즈교 멸망시키기'(...) 이것에는 다크사이드 아카네도 진심으로 빡쳐서 진짜 갱생할 생각 있냐고 성을 냈다.[16] 대표적으로 EP3에서 야루카디아 산하 파티가 된 VO's 멤버들은 미나 때문에 쌀값이 폭락해서 파산해버린 부모님들이 목 매달았다.[17] 그런데 이것도 쇠락을 맞은 위치 중에서는 요시카와 더불어 제일 나은 상황이다.[18] 어지간히 혹덩이였는지 야루오가 오히려 돈을 받았다고 한다.[19] 이땐 루키니까지만 들어와 있어서 최강 전력이라기엔 좀 모자랐다. 세실리아가 있어도 무리였겠지만...[20] 파티로 최초 답파한 사람은 800년전의 '황금의 철덩어리로된 나이트'라고.[21] 육체와 정신질환은 매짖으로 나았지만 500년 동안을 낳기만 하다보니 생각 자체가 낳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22] 500년 동안 마력고갈 없이 활동하다보니 다들 마인을 넘어서 괴물로 취급한다. 단적으로 2회차 때 다즐링은 자신이 칸노한테 걸었던 계약(그냥 계약이 아닌 계약의 신의 능력이라 어기면 바로 사망한다)이 깨진 걸 느끼고는 범인을 죽여버리겠다 벼를 정도로 강경하게 나왔지만, 계약을 깬 사람이 샬롯이라는 걸 알자 전투하겠다는 생각은 곱게 접어두고 온건하게 대화로 들어갈 정도이고. 네로는 자기가 그 초음속 킥에 맞았다가는 그냥 사망한다고 인증했다.[23] 대략 27노트(50km/h) 수준으로 몰 수 있다고 자랑하는데. 범선들에서 전열함이 최고 8노트이고 오로지 속도만 추구한 클리퍼가 최고속도 22노트인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빠른 거다.[24] 나머지는 칸무스가 앞에서 끌거나 괴력능력을 지닌 사람을 이용해 스크류를 돌리거나 그조차도 없으면 그냥 자연에서 부는 바람으로 하는 듯하다.[25] 마인인 다즐링조차도 스킬레벨 한계를 10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위치레벨은 65. 600층 이후에서 싸워야 정상인 레벨이다. 100층 보스인 하오도 솔로로 쓰러뜨리는 게 가능할 정도.[26] 단, 처음에 아쿠시스 위치스가 그녀의 실력은 시험할 당시 그녀들의 힘을 맨몸으로 낼 만한 게 아니라고 당황했었던 만큼 이것은 설정오류. 힘 조절이 안 된다고 해도 맨몸으로도 힘을 낼 수 있다면 저런 반응을 보일 리 없다. 아무래도 당시 그녀가 싸우지 않으면 나노하에게 모두가 몰살당한 위기였기 때문에 섞인사람이 특유의 기회주의적 설정변경을 시전한 듯.[27] 다만 이 경우 같은 위치와는 격이 너무 커서 적당한 수준에서는 조절이 가능하지만 일정 이상부터 통제 못할 경우라면 말이 안 되는건 아니다. 거기에 나노하의 경우는 야루오의 말로 유추할 때 급격하게 격이 커지면서 세실리아가 일정 이상 통제 못하는 레벨로 강해진 상태로 폭주하고 있었기에 야루오를 포함한 모두를 보호한 채로 제압할 수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 여파가 정크가게의 아사시오가 사망한 것을 보면.......[28] 정확히는 이미 알고 있지만 애써 부정하는 쪽[29] 아쿠시즈위치는 이걸 보고 "마력은 며칠만에 바닥났을 테고, 바닥난 뒤에는 금방 죽었을 테니 위치의 말로치곤 운이 좋았다"고 평한다. 다만 원작설정대로 '비상식적인 마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만약 그 케이스일 경우 아쿠시즈 위치의 상정의 몇배에서 몇십배의 기간동안 허기에 괴로워하며 서서히 죽어갔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그렇더라도 위치의 말로치고는 운이 좋은 케이스(...)라는 점에서 위치의 대가의 악랄함을 느낀다[30] 이유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귀여워하기 좋은 사이즈'라서. 이 말을 듣자 '후소 어머니. 작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환호했다[31] 본인 언급으론 4명.[32] 이때 야루오의 매짖에 대해 따스한 건 이해하겠는데 빛나는 건 이해 못하겠단 반응을 보여 스레민들도 대폭소했다.[33] 요시카가 완전히 맛이 갈 때의 눈이라고 했으니 얼마나 날뛰었는지 알 수 있다.[34] 열 받아서 저지르긴 했다만 사카즈키가 초과격파라서 이대로 냅두면 어떻게 될 지 알고 그랬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사카즈키가 뛰어난 축복을 가지고 있으면 어린애라도 징집하려 했던 걸 보면 사카즈키의 성향을 제대로 본 셈.[35] 아마 아마조네스+부스(추녀)의 합성어인 듯하다.[36] 묘사를 보면 확장+스카톨로지+기타등등 별의 별 짓을 다 당하고 있었다.[37] 이 대가를 공물로 먹은 아쿠아는 배탈이 나서 배를 재구축해야 했다.[38] 그 대신 다음 주회에 위치들은 매짖에 접하지 않고도 주회 전의 기억을 계승하게 되었다.[39] 단, 이건 메구밍 자체가 무척 강한 개체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게, 마을을 갈아마셨다는 언급이나 깨달음 Lv10인 야루오의 ㅈㅈ를 강제로 발기시키는 것이나(이걸보고 야루오가 진심으로 당황했다) 현상금이 걸려있었음에도 자손'들'이 있다는 독백을 보면 보통 인물이 아니었다.[40] 각국이 납치 후 세뇌 & 회유를 통해 강제로 협력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41] 작가의 다른 작품인 자, 가라 다즐린의 영향으로 보인다. 거기서 린의 취미는 정크 속에 있는 전차 발굴로 환장하는 수준.[42] 즉 1회차 때 만난 린은 이미 빚 때문에 매춘 경험도 있는 상태였단 거다.[43] 이 세계에서는 위치든 마인이든 위계를 못 뛰어 넘으면 레벨 10이 한계인데 그걸 뛰어넘었다.[44] 나노하가 분노로 위계 한계 돌파한 적이 있지만 그것 자체가 '손가락 끝 정도지만 신의 영역에 닿은' 레벨이었다고 평해졌는데, 아사시오 역시 나가토화 과정에서 그 정도 위업을 달성했다는 소리기도 하다. '무한의 성장성' 축복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부분.[45] 여담으로 메어리가 과거에 비슷한 건 본 적이 있다며 그 땐 금발 트윈테일이었다는 말을 해 린 말고도 다른 개체가 있다는 게 밝혀졌다.[46] 코간이 전생부터 보러 자주 갔다고 하는데 대략 거의 모든 돈을 이쿠한테 쏟아부었다고 한다.[47] 돈을 절약하려고 4가문이 아닌 평범한 A급의 지도를 샀더니 완전판 상법(...)으로 공략정보가 다 적혀있지 않았다던가, 온천효과가 해제되는 조건을 제대로 적혀있지 않다던가(하필 제작자가 동정이라 확인을 못해봐서 '성교시 축복이 없어질지도 모름'이라고 구석에다 작게 썼다고) 하는 등, 이런저런 소소한 미스가 눈에 띈다. 특히나, 처음에 야루오가 매짖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활동계층에선 온천의 축복이 필수라는 것 때문에 '여자를 노리는 프로'로 단단히 경계하고 주변에 주의를 준 건 완벽한 헛다리. 온천의 '흥분' 효과를 이용하려는 거라고 경계했지만, 100층대의 혹한지옥에서 대책없이 성교를 하면 온천효과가 떨어지는 즉시 얼어죽는다.[48] 유일하게 전투에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인 영력조작이 LV6으로 에리카의 서브 전투기술인 니시즈미류 격투술과 레벨이 같다. 스킬레벨이 강함의 전부는 아니지만, 꽤 수준이 떨어지는 셈.[49] 100층에서 날뛰었다=아쿠시즈 위치즈의 체면에 똥칠을 했다. 아쿠시즈 위치즈의 위상을 감안하면 세계의 적이 돼버린 셈. 거기에 저런 누구나 납득할 대의명분을 넘어서 야루오를 살해했다는 점 하나만으로, 전원이 야루비의 사생팬이 돼버린 미회기 위치즈들에겐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적이고, 리턴을 완료한 멤버들은 문자 그대로 야루오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세상을 멸망시켜야 한다 해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 뻔하다 보니, 플랑의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생지옥을 볼 가능성이 높다.[50] 사실 오에산은 멤버들 대부분이 먼닭인 것과 어딘가 나사 빠진 점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일단 능력만은 확실했다. 허나, 야루카디아는 죄다 모험 초심자들에다가 자기 능력 활용하는 방법조차 제대로 모르는 트롤 수준이었다.[51] 아카네가 그나마 상식적이기는 한데, 영국면이라는 지뢰가 있어서 아군에 대한 윤리개념이 희박해진다.[52] 지력 25에서 알겠지만 모티브는 레벨업을 해도 지력25에서 절대 지력이 올라가지 않는 격투가 타카하라 마사루다.[53] 주 소재가 된 라이브 어 라이브의 타카하라 마사루의 러닝 시스템으로 상대의 기술을 몸으로 받아내서 바로 사용하는 것에서 따온것이다. 작중 내에선 축복의 효과로 나온다.[54] 차지를 거듭해서 쏴갈기는 최대화력은 행성파괴병기급 위력으로, 역상성인 치르노를 일격에 맵과 함께 증발시키고, 피라미드에 구멍을 뚫어버려 보스룸까지 직통 통로를 뚫어버렸을 정도. 단일딜로는 방어무시+회복불가+개념파괴도 가능한 플랑을 이기지는 못하지만, 시야 내 판정인 플랑과 달리 행성째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한 공격범위 덕분에 순수하게 '화력만' 따지면 플랑조차 넘어선다고 볼 수 있다.[55] 특히 야루오의 무박자(나가레보시 응용기) 공격마저 눈으로 파악하고 이를 설명할 정도라 다들 무슨 치트냐고 할 정도.[56] 골렘의 펀치를 막아낼때 잠깐 나오는데 100만 마력이라고 한다. 평범한 앞차기 한 방에 골렘이 가루가 되는건 덤.[57] 일본 실황러 타라짱(영국면)의 판잰드럼 제한 비시즈 실황의 영향으로 보인다. 여기 아카네가 설정상 영국면에 푹빠진 것도 저 실황의 영향이다.[58] 유카리를 리더로한 보이스로이드 멤버들[59] 진짜 서큐버스가 아니지만 서큐버스 수준으로 색기가 넘쳐난다. 사실 이전에도 야루오의 평가에서 복선이 있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색기 넘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루오가 평가하길 언제 덮쳐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고...[60] 단 이들에 말에 의하면 유명해지지 않으면 영 생활이 팍팍한듯 하다. 실제로 아카리가 유명해질려고 억지고 등반하다가 전멸해버린 실황 파티도 꽤 된다고...[61] 그리고 이 쌀값을 폭락시켜 이들의 부모님을 목매달아 버리게 한 사람이 바로 미나였다... 덕분에 미나를 보자 전원 패닉에 빠져 경계하기도 했다.[62] 이름을 보아 IA로 추정된다.[63] 이전에 나노하가 뺏었다가 치히로에게 대판 깨졌던 그 집이다.[64] 다만 산하로 들어가는건 이들에게 득이면 득이었지 실은 아니었다. 일단 파티 전력 및 후원자 유치에서도 매우 압도적인 힘을 빌릴수 있고 야루카디아가 워낙 화제를 몰고다니는터라 실황 재료로 넘쳐난다. 덤으로 지금 바로 계약 안맺으면 딴 파티에게 팔아버린다고 들어서...[65] 그 와중에 아카데미 교사로 부임했다.[66] 라지만 실상 관계를 가지는 장면. 깨알같이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겐 그냥 쓰다듬는 장면이라고 자막으로 나온다.[67] 눈에 鏖자가 빼곡히 있을 정도[68] EP2 마지막에 야루비 일행과 같이 400층에 도달한 대가로, 그 층의 통행료 일부를 납입받게 된 게 이어졌다. 그 돈으로 칼리오스트로한테서 아카데미를 구입했다고.[69] 타인(당장 임심시켜줘)로 변경되었다.[70] 아쿠아가 사실을 눈치채고 폭주하면 식스는 물론 아주 조금만 관계가 있거나 눈치를 챈 신들도 휘말리기에 저항할 수밖에 없고, 그럼 식스의 승률도 조금은 오르고, 이런 대규모 하극상이 시작된다면 신계의 굳어버린 위계질서도 붕괴한다.[71] 다른 에피소드에서 봤듯이, 야루오와 관계를 가지거나 구원받은 여성들은 기억의 리턴을 하지 않아도 기초 호감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이 다음 주차에서 미나는 초면의 야루오가 평범하게 침실로 데리고 들어가는데 저항도 전혀 안 했다. 그런데도 사이가 마사루를 향한 미나의 호감도는 0이나 마찬가지였다.[72] 야루오가 1이다.[73] '인격자'라기엔 개그 보정 때문에 영 미덥지 않아보여도 여태까지 주회를 돌이켜보면 야루오의 부모들 중에서는 최고의 인격을 지녔다.(...) 1회차 부모(시골 지역유지)는 마을과 결탁해서 야루오를 신사에 유폐해가며 풍작유도에 써먹었고, 2회차에는 셜리(전생인연)의 아들로 태어나는 바람에 2차 성징 직후 근친상간, 3회차(남방 해군)에는 해군에 태어났지만 '매짖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집안의 수치 취급했고, 4회차(서부 교국) 때는 태어나자마자 투옥, 5회차(북방 군사국) 때는 '비전투계 축복을 지닌 아이 때문에 세금이 늘어날 바에야 버리는' 막장부모였던 탓에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6회차(보물상자) 때 만난 것이 모리소바. 7회차(브리튼) 때는 좋은 부모긴 하지만 엄마에 더해 누나들까지 근친을 노리는 상황이었고(결국 실제로 해버렸다.), 8회차에 좀 야만스럽지만 좋은 부모를 만난 걸 빼면 야루오는 정말로 부모운이 없었다.[74] 야루오가 해당 시점에서 그 동안 겪어온 주회를 나이로 포함시키면 최소 100살이 넘었고, 타냐는 조 단위까지 올라간다.[75] 그리고 정말인지 돈 받자마자 창관으로 달려가 남창을 사서 처녀졸업 해버린다(...).[76] 여담으로, 개그보정답게 온갖 능력을 붙여가면서 '나를 딸로 삼으면 이득이야'를 표현할 때는 용서없이 팔아버리지만, 몇번이나 팔려서 좌절한 주신의 분령이 자기를 팔려고 하는 것 때문에 울려고 하자 팔려던 걸 취소하고 자기 딸로 키우게 된다.역시 이 작품 유일의 양심 그 이후부터는 공략방법이 나온 덕분인지 회차가 돌아도 계속해서 주신의 분령을 딸로 삼게 된다.[77] 관련 기술은 '밤의 니시즈미류'라고 따로 기술이 있을 정도인 듯. 그 영향으로 니시즈미류 직계는 성행위에 거부감이 없다고 한다.[78] 즉 신들이 내린 맵핵 계열 치트 보유자들이 죄다 맵퍼들보다 뒤떨어졌다는 이야기다.[79] 나나미 왈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인식이 못 따라가고, 감각기관이 감당을 못한다고 한다.[80] 어지간히 굴욕이고 수치였는지 이를 수기처럼 써 낸 소개 지도란 것까지 냈고, 이것은 다른 4대 가문에서 잔뜩 사들여서 평생 보관하게 된다.[81] 다만 100층 이하 기준의 위계의 한계인 10레벨에 불과하기에 65까지 올라있는 마일즈에겐 상대가 안 된다(...)[82] 매짖주회에서는 네로의 부하 요시카의 딸로, 매짖EP에서는 2번이나 로마제국의 명가에서 태어나 공무원이 된다.[83] 처음에는 단순한 상사와 부하. 두 번째는 전부터 좋다고 생각했다. 세 번째는 국가예산 삼개월치 결혼반지...타냐 역시도 주회하면서 호감도가 계승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84] 요코시마가 홍마관 멤버들을 따라가면서 만능 소방수 자리가 비었다[85] 다만, 그렇다고 멀쩡하지는 않아서 차곡차곡 망가져가고 있었다. 주치의가 된 요시카 曰 : '황제특권 같은 무리한 마술을 하니까 안쪽에서부터 자기자신을 대패로 깍아내는 상태'였다는 듯.[86] 그럴만도 한 게 나노하는 뇌근이고, 네로는 머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은근 머릿속이 꽃밭이며, 리카르다는 원체 과묵하고 우직한지라 주도적으로 계략 같은 걸 세우지는 않는다.[87] 실제로 로스만이 탈주했을 때 아카이누는 로스만은 다즐링에게 붙지 않는다고 단언했고 로스만도 다즐링을 쳐부셔버리려고 했었다.[88] 이는 아쿠아가 계약의 신보다 우위에 있어서 가능했다.[89] 무언가 굉장히 어려운 함정이 있어 복귀하지 못하는 거라고 여겼다. 그리고 그건 사실이기도 했다. 점장한테 사기당해서 에 묶여있는 상태였으므로.[90] 루키니와 크루핀인데 루키니는 1회차, 크루핀은 4회차에서 구원받았다. 위치니까 당연히 배신할 수 밖에...[91] 원래는 나노하를 노리던걸 페이트가 밀쳐서 대신 맞고 사망했다.[92] 더군다나 그녀를 정지시킨다고 메어리와 야루오가 합체(...)를 해서 지금 자기들이 죽인 사람의 친구 앞에서 XX면서 더더욱 분노했다. 메어리의 정지가 풀리자 마자 산을 통째로 날려버리며 쫓아올 정도.[93] 셋시가 최초에 위치들이 스트라이커 유닛 없이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에 당황한 걸보면 원래 셋시는 스트라이커 유닛 없이는 싸우지 못했던 모양이나 섞인사람답게 설정을 변경시켰다.[94] 비비오는 7살 수준에서 지능이 오르지 않았는데도, 어머니처럼 살면 안된다는 것만은 처절하게 알고 있다고 한다. 가출한 것도 어머니를 닮을까봐였다고.[95] 시점에 따라선 작중에서 절대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의 역할을 해오던 매짖이 처음으로 축복의 성능으로 밀린 기념비적인 케이스.[96] 높은 확율로 축복을 내려준 신인 비루스.[97] 동프의 요리가미 자매[98] 해당 주차에서 야루오는 아쿠시즈교의 교주로 마도카 교국에서 상당한 세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만약 브리튼을 꿀꺽하려는 계획이었으면 그에 올라타서 자기도 한 자리 거머쥐려고 했다.[99] 트림을 시켰다. 본인이 직접 하기에는 부끄럽다고.[100] 이상한 던전 패러디[101] LV8이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도 태연한 수준이라고 한다.[102] 단 이때 야루오는 바꿔치기 당해서 호안류LV10이 사라졌다.[103]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골골거리는 게 말이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저질 체력으로 검술 LV6이자 전 호안류 LV10인 야루오를 이긴다.[104] 야루오에게 8살에게 질 줄은 몰랐다고 한다. 즉 이들은 8살보다 육체적으로 훨씬 성장한 나이란 것.[105] 왜 이딴 게 축복이냐면 언제나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것으로 강해지기 때문이란다. 단, 어디까지나 병의 신의 말이라면서 아쿠아도 깠다.[106] 후술되지만 위치들은 본래 자기 친인들에 대한 애정이 기본 얀데레 수준이다. 매짖의 효과로도 우선순위만 바뀌지 다른이를 향한 사랑이 식지는 않는다.(샬롯이 예시). 그런데 페리느는 부모님을 모살해도 죄책감도 안 느낄만큼 정이 떨어졌다.[107] 여담이지만 야루오는 데스노트를 받자마자 아쿠아라고 써갈겼다. 다행히(?) 아쿠아는 3대신 중 한 명이라서 죽지는 않았지만 데스노트의 제작자가 아쿠아랑 동급인 스티브였기에 심장 부근이 무진장 아팠다는 듯.[108] 그나마 비루스가 보낸 바주카 비스무리한 무기는 네급도 한방에 날려버릴 수준이었지만, 야루오도 휘말릴 수준의 파괴력이어서 못 맞춘 게 다행일 정도. 야루오가 어려서 반동을 이기지 못해 빗나간 덕에 네급과 야루오 모두 무사한 게 행운이었다. 이걸 본 아쿠아는 방금전까지 죽어서 천계로 돌아오라고 울부짖은 주제에 "나의 야루오를 죽일 셈이냐!?"라며 비루스에게 따졌다.(…) 적반하장 다만, 이건 비루스의 힘이나 나중에 나온 플랑드르를 볼때 비루스가 준 무기에 죽으면 죽는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서인 듯 하다..[109] 현재에는 비루스의 축복을 받은 플랑이나 최대화력이 행성파괴병기급인 우츠호가 있는지라 단독 최강자인지는 조금 애매하지만 저런 걸 빼고 순수한 본인의 무력을 따지면 여전히 제일 높다.[110] 애초에 얘가 3대신 중 하나인 윤회신 아쿠아의 권속인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111] 5000층대에서 테임 가능한 타입이라고. 이전 탑력 최강자였던 마일즈조차도 위계 레벨로 600층대에 불과했다는 걸 생각하면 말그대로 넘사벽의 차이다. 단, 실제 3000층까지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는지는 불명.[112] 전투도 포를 거의 쓰지 않고 쏘더라도 대공포나 공포 위주였다. 다음 회차에서 버그로 튀어나온 1100층대 몬스터인 라미엘에게 샤리와 릴리스 3인방이 단숨에 쓸려나간 걸 보면 그보다 상위 계층에 나올 이녀석이 얼마나 봐주면서 싸웠는지 알 수 있다.[113] 본인曰아쿠아 신의 권속이니 기억하는건 당연하고 예전 어머니니까 어떤 모습이라도 알아본다고... 사실은 혼으로 판별했다고 한다.[114] 그리고 야루오는 이에 10초전까진 잘지냈다고 답했다.[115] 애초에 남방서귀 본인은 현상범이 아닌터라 잡아도 이득이 없다. 게다가 본인의 힘이 이전에 최강자로 여겨지던 그 마일즈조차 능가하고 스스로도 아이일 때의 야루오 데리고 3000층 가는 게 가능하다고 답했던 만큼 오쿠조차 아무리 차지를 해도 이길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가 없다.[116] 당장 힘만 봐도 야루카디아 전원이 달려들어도 이길 장담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전회차에서 야루오의 모친이었던 만큼 야루오도 이런 걸 원하진 않는다.[117] 미나가 또 멋대로 야루오를 섬기는 종교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여기에 소속된 멤버는 확인된걸론 아쿠시즈 위치즈, 아쿠시즈 교 릴리스들, 칼리오스트로, 캐롤, 메어리, 나나미, 린, RWBY의 와이스와 전 파티원인 아카네, 잔느까지 등장했다.[118] 실제로 초창기 89층 시절엔 엄청 강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300층 넘게 공략되고 있으니 그때와 비교하면 힘이나 기술이나 차이가 엄청난 셈이다. 당장 토요네가 한달 정도의 숙박비를 벌 생각으로 뒷골목에 들어가서 양아치들을 유인한 뒤 덮치는 녀석들에게서 돈을 뜯어낼려고 하는 걸, 야루비가 과거와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난다며 말렸다.[119] 그렇지만 그 실력이 어디간건 아니라서 대지째로 적을 주살할 수 있고 위계차이가 날 메어리에게 저주를 거는 것도 가능한등 괜히 주술왕이라고 불렸던게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120] 원령일 때 전 보스 몬스터 취급이었단 것 때문에 몬스터들이 죄다 도망갔다.[121] 동방화영총에서 유카의 이동속도가 느린걸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122] 수십 수백이나 있는 신들조차 타나의 말에 따르면 케니히스 롬멜 이상의 존재들인데 타냐는 케니히스 롬멜하나만해도 지금까지 싸운 모든 적을 다 합친것보다 위험하다 했으니 격이 다르다(...)[123] 신들을 몰살시키는 것보다 10배 힘들다고[124]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보물상자.[125] 다만 야루오의 매짖과는 다르게 죽은 지 한 참 된 사람은 못 살린다. 사실상 하위호환.[126] 아쿠아가 막나가는 것 같지만, 사실 회귀 자체는 윤회신인 아쿠아의 고유한 권한이다. 그런데 주신이라고는 해도 본체도 아닌 분령이 자기 놀겠다고 멋대로 야루오와 모리소바의 기억을 뜯어고치거나 탑의 숨은 공간에서 뛰쳐나오더니, 이번에는 버그랍시고 갇힌 야루오를 나몰라라 해버린 것.[127] 참고로 야루오와 인연이 있는 카시마는 바꿔치기 당한걸 알고 있는 듯 하다. 덕분에 스레민들은 아쿠아만 눈이 옹이구멍이라고... 그런데 아쿠아탓으로 하긴 뭐한 게 이걸 기획한 게 다름아닌 10천신인 식스였다. 3대신 바로 밑급이 작정하고 했으니 아쿠아조차 넘어가 버린 것.[128] 여담으로 이때 주신이 옛날에도 이랬다고 하는 걸 봐선 굉장히 옛날부터 주신과 함께였던 듯 하다.[129] 오해할 수 있지만 주신이 몰살시킨게 아니고, 욱한 주신이 토해낸 무언가에 신들이 쓸려나간거다.(…)[130] 이녀석이 바라던 신계의 질서 붕괴는, 다음주회에서 삼대신들이 합세해서 주신에게 덤비면서 알아서 이루어졌다.[131] 카르마가 악 성향이면 전투가 안된단다.[132] 대상이 중립 미만의 12살 이하의 인간 아이, 중립이하의 13살 이상 인간 어른들 전부다. 참고로 이에 대한 판정이 어디까지나 현재까지 행적으로 인한 악 카르마를 판정하기 때문에 나중에 뉘우치고 선행을 베풀어 선이 된다는 미래가 있더라고 그런거 관계없이 지금 악이기 때문에 죽인다는 매우 극단적인 판정이다. 심지어 바로 방금전까지 하하호호 웃고 지내던 가족이라도 그래서 어쨌다고 취급. 단, 이전까지 그레이존급의 행적으로 선행을 계속 베풀면 선 취급 받는다는 판정(메어리가 대표적인데 상회가 엄청난 거악의 조직이지만 메어리가 행한 지역 공헌과 기부로 선 판정을 받았다.)에 거악이라도 지금 당장 주변 사람으로 고생인 수치가 높으면 특수선으로(제나가 여기에 해당) 취급받는다. 선악초월(나나미)이나 측정 불가(플랑. 단 플랑은 자기 축복으로 판정을 파괴한 것으로 보인다)는 무시.[133] '로드하지도 못하고 사망'이라는 케이스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로드 자체는 스스로 발동시켜야 가능한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죽어서 돌아오는'게 가능한 것을 보면 해당 발언은 (기도가 충분하지 않아 축복을 받지 못해서)'로드하지 못하고 사망'이었던것으로 보인다[134] 이때 본인을 그토록 괴롭혔던 신이 아쿠아에게 한큐에 털리는 모습을 본 타냐는 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생각을 달리하고 아쿠아는 그나마 좋게 보게 되었다.[135] 인류를 보다 더 높은 곳에 도달하게 만든 스킬을 지닌 사람만이 사후 반성회로 오는 장소라고 한다.[136] 매짖의 '대가'가 윤회를 얼마나 반복한다고 한들 미래영겁 매짖과 함께한다이다 보니 그 탓에 튕겨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사실 해당 주차에서의 매짖은 아쿠아도 아닌 주신의 축복이었다.[137] 마인연합군을 상대로 사용한 기술은 등장직후 '불의 소용돌이'로 필드를 불길로 뒤덮어 지속적으로 대미지(후위직은 30분 버티는 게 고작)를 가하고, '작열의 소용돌이'는 위력은 미묘하지만 범위공격에 자신을 회복(...)시키며, '염옥권'은 1명을 대상으로 큰 대미지를 가하고, '작열의 검'은 위력은 약하지만 대상을 불로 감싸는(=지속대미지)효과를 지녔고, 그 외에도 '혼태우기'를 보유[138] 전력전개모드의 하오는 날갯짓 한 번에 세상의 1/4을 불태울 수 있는 수준. 다만 아쿠아 전력전개모드에게는 한 방이다(...)[139] '축하한다 너희들은 신을 쓰러뜨리고, 생명으로서 위계를 하나 올랐다. 이건 그 문 앞에 진출할 자격을 얻은 것을 의미한다. 자, 가도 좋아, 나를 쓰러뜨린 자들이여.'라고 하며 도전모드의 문을 가리킨다. 대부분 '다음층으로 가는 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뜻은 너희들은 도전모드의 문을 열 자격을 얻었다.인 것. 여담으로 나노하가 낚여서 열었다가 속에 있는 걸 보고 닫는 것이 통하는 것으로 보아 어디까지나 '깜짝 놀래킬' 목적으로만 하는 장난인 듯. 하지만 문 여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한 발짝이라도 안에 들어갔다가는 얄짤없이 보스전 직행이다.[140] 원작이 아니라, 동인에 나오는 어드벤트 치르노 버전이다.[141] 애초에 하오 본인이 자긴 원래 보다 상층에서 나와야한다고 말했던 만큼 치르노보다 난이도가 높은 게 당연하다. 그러나 그런 치르노도 본인이 담당하는 150층~190층 온도 낮출 수 있다.[142] 단 진신체는 신에게 죽음의 개념이 없어서 죽음의 성배가 안통한다고 한다.[143]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 게 당장 분령이 개입해서 엉망으로 만든 게 한둘이 아니다. 모리소바가 200층대에 가지도 않았음에도 멋대로 서브프레임 리셋을 일으켜 야루오에게 갈 200층을 강탈해 버렸고 남방서귀 레이드전 때에도 멋대로 개입해 모리소바가 무한 인살로 남방서귀를 쓰러뜨리게 해버렸단걸 생각하면 과연 얼마나 룰을 지키고 있는지는...(다만 이때는 어차피 남방서귀 잡을만한 다른 캐릭터가 없었으니 넘어가주도록 하자.)[144] 모리소바에게 도전시키려고 만든 거였지만(이때문에 처음에는 모리소바 전용이라 써놨다) 함정인게 뻔하다며 무시, 이후엔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써놨지만 역시나 너무 수상해서 아무도 안 쓴다.(…) 주회 중에 한 번은 모험자들이 너무 뻔한 함정이라며 바보 취급하자 빡쳐서 보스룸 밖으로 튀쳐나오기도 했다.[145] 이것 때문에 주차 정리가 꼬였다. 이 녀석이 리셋한 것까지 n주차로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따라 몇 주차인지가 갈리게 되는지라.[146] 이에 아쿠아는 아예 이를 박박 갈고 있었는데 이게 야루오가 더 윗층으로 날라가고 주신 직속 요정이란 놈들이 '버그는 자기 책임이잖아?'라고 뻔뻔한 소리를 한 탓에 세계멸망 사태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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