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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4 01:00:50

목(영화)


기타노 다케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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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감독 기타노 다케시
각본 기타노 다케시
제작
기획
촬영
편집
미술
음악 사카모토 류이치
출연 기타노 다케시, 테라지마 스스무, 니시지마 히데토시
장르 사극,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느와르, 액션, 전쟁
제작사

1. 개요2. 개봉 전 정보

1. 개요

혼노지의 변을 소재로 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실화 기반 논픽션 사극.

2. 개봉 전 정보

2017년, 아웃레이지 3편 이후로 영화판에서 한동안 조용해졌던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2019년 12월에 출간했던 자신의 첫 역사 장편소설인 <목>(首)을 원작으로 한 군상 사극물 신작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차기작은 다름 아닌, 일본 역사 최대의 미제 사건이자 16세기와 17세기(1582년)의 일본전역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유명한 “혼노지의 변(本能寺の変)”을 다루게 되는데, 전국시대를 연 전국시대의 군주이자 최고 권력자였던 오다 노부나가를 둘러싼 그의 가신이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난을 일으킨 아케치 미츠히데,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야비하고 잔혹한 갈등과 배신, 그리고 고군분투를 다루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기타노 감독 본인이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다루고 싶어 했던 대망의 소재였다고 밝혔다.

야쿠자 느와르 활극 <아웃레이지> 시리즈보다도 더욱 극악한 수위의 묘사가 표현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대가 전국시대인 만큼 약탈과 살육에 대한 매우 잔인한 묘사도 많으며 공성전과 전투 시퀀스가 많은 만큼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경력 사상 가장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만약 개봉하게 된다면 이 작품은 기타노 다케시의 최고 흥행작이자 베니스 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작인 2003년작 <자토이치> 이후로 두 번째 시대극 장르이자, 그의 최초의 논픽션영화가 된다. 항상 단신으로 오리지널 시나리오만 추구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행보. 촬영 크랭크인은 본격적으로 올해 여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내부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8월에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내년 2월로 미뤄졌고 규모가 큰 사극인 만큼 제작비가 최소 20억 엔 가량은 필요한데, 추후 흥행이 어려운 시국 가운데 추운 계절에 촬영도 힘드니 여러 어렵고 무거운 여건들로 인해 그마저도 흐지부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업계 영화 프로듀서에 의하면 기타노 감독도 방송에 나가서 이런 대유행 사태에 비관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영화에 대한 고집과 자존심이 꽤나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사가 거의 없는, 예전에 했었던 자신의 초창기 시절의 스타일 그대로 완전히 돌아간 사극으로 만들 것이라고 하며, 몇 년 전부터 해오던 자료 수집과 소설 집필도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한 일환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몇 달 전에는 영화의 음악가 기용으로 사카모토 류이치와 만나 협의 중이던 모습 역시 포착됐다고 한다.

참고로 2018년에 모리 마사유키(전 오피스 기타노의 사장)가 기타노 감독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무단으로 자금을 유용해 최대 주주가 되고 임원 보수를 지나치게 인상하는 행위 때문에 80년대부터 이어지던 인연이 안 좋은 의미로 끝났으며 기타노는 오피스 기타노에서 나와 다른 소속사를 차렸다.

이로 인해 투자 지원처를 잘 만날지에 대한 기사가 같이 묶어서 나온 근황 일화가 나왔다. 영화제작자 오쿠야마 카즈요시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신작 <목>의 제작을 맡고 투자해줄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온 것. 이에 대해선 먼저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알고 갈 필요가 있다.

쇼치쿠 사 시절에 나오던 기타노 다케시 영화들의 프로듀서 오쿠야마 카즈요시가 <소나티네>(1993)의 제작을 끝으로 동업해오던 기타노와 연을 끊었는데, 그 이유는 오쿠야마는 화려한 총격전이 들어간 <다이하드> 스타일의 오락형 야쿠자 영화를 만들라고 했었고 기타노는 투자금을 가지고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예술 영화를 만들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영화는 비평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에 출품되면서 기타노 다케시를 유럽권에 널리 알렸지만 정작 일본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으며 적자가 났다.

다만, 전말에 의하면 오쿠야마가 마츠타케 영화사의 회장인 부친의 권력에 힘입어 배급사의 순수한 몫을 취하고 남의 영화에 자기 멋대로 개입하는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자 기타노가 화가 나서 오쿠야마를 상대하지 않기로 하면서 불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더 이상 기타노 영화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던 오쿠야마는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난 뒤, 이후의 작품들에는 또 마음에 들었는지 전작들 회고 상영 러브콜을 보내고 기타노 측에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영화를 같이 작업해보자고 재차 접근했다고 한다.

제작 지원 및 투자에 관한 많은 추측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현재로써 <목> 프로젝트가 무산까지는 아니지만 무기한 보류 중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다.
와타나베 켄을 비롯한 배우들과 손을 잡고 5월에 크랭크인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출처

기타노 다케시 감독 본인과 와타나베 켄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그 외에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직접 제의를 한 배우들[1]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또 촬영 기간에 대해선, 5월부터 크랭크인 들어가고 1주일 정도 찍었다가 1주일 정도 휴식을 가지는 식의 일정을 반복하는 기타노 감독 스타일에 따라서 총 6주 동안 찍고, 7월 크랭크업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전부터 이 프로젝트를 '마지막 프로젝트로 삼아도 된다.' 라는 각오로 기획했고 '마지막 작품은 자신이 존경해 마지않는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7인의 사무라이 같은 작품을 꼭 찍고 싶다'는 신념에 따라 7인의 사무라이 촬영지였던 고텐바시 니노오카 신사를 로케이션으로 선택했다고 전해진다.
테라지마 스스무가 13년만에 기타노 타케시와 협업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더불어 와타나베 켄은 불투명한 일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래의 소작농 출신 하인이 주인공인데, 니시지마가 해당 역을 맡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악감독을 맡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시한부 암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작업이 완전 중단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 신초에 따르면 제작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KADOKAWA넷플릭스에게 도움 받았는데, 이를 알게된 타케시가 본인도 제작에 참여하겠다며 갈등이 일어나 현재 편집까지 90% 완료된 상태에서 중지되었다고 한다. 한편 보도가 나온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타노 타케시는, "나를 적대하는 주간지의 거짓말" 이라며 "카도카와 측의 요구사항이 너무 일방적이라 촬영 완료 후 편집에 들어갈 때까지도 계약에 이르지 못했기에 중단된 상태"임을 밝혔다. 또한 <목>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고 현재 다른 영화의 제작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여기다 KADOKAWA가 뇌물 사건으로 간부가 잡혀가는 등 뒤숭숭한 상황인지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계속 봉인될 가능성이 높다.
[1] 아직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거물 배우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