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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3:45:16

무알코올 맥주

파일:무알코올 맥주.jpg
무알코올 맥주
Non-Alcoholic Beer
(NoLo Beer)[1]
1. 개요2. 용도
2.1. 술을 마실 수 없는 곳에서2.2. 이슬람 국가에서
3. 맛4. 종류5. 영양
5.1. 칼로리5.2. 알코올 도수
6. 미성년자 구매 여부
6.1. 해외에서
7. 종류
7.1. 실제로도 알코올이 없는 맥주(무알코올)7.2.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비알코올)
8. 비슷한 음료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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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주류법상 알코올 함량을 별도로 표기 하지 않은 도수 1% 미만인 비알코올 음료와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도수 0%의 무알코올 음료를 아우르는 음료의 통칭. 종종 '무알맥'이라고 줄여 부르곤 한다.

한국에서 술[2]과 달리 인터넷 판매가 가능하다. 단, 식약처의 권고를 따르는 사이트에서는 성인 인증을 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의 알코올 소비량이 줄어듬에 따라 주류업계 중 무알콜 맥주만 성장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한다.#

2. 용도

맥주를 마시고는 싶은데 알코올을 피해야 할 때 주로 찾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시생들이 있다. 시험 날짜에 임박해서 술을 마시고 싶은데 공부 때문에 술을 마실 순 없으니 대신 무알코올 맥주를 먹었다는 고시생의 수기가 보인다.

알코올을 마시지 않으려는 목적이 아니라도 가격 때문에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주류에 속하지 않기에 때문 보통 일반 맥주의 반값 정도밖에 안 한다.[3] 맥주는 주세법상 무조건 1ℓ당 885.7원의 주세와 30%의 교육세를 때려맞지만[4] 무알코올 맥주는 음료로 분류되어 주세 및 교육세를 아예 내지 않기 때문이다.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라 맥주 마시는 기분을 내려고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대량으로 주문해 보관하며 마셔대기도 한다. 아래 판매 문단에서 다루듯 술과는 달리 인터넷 구매도 가능하다.

모터스포츠 팀들의 후원사는 과거부터 담배 회사와 주류 회사였지만 담배 광고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미션 위노우의 미션 위노우[5]처럼 서브리미널 광고로만 남았고 그나마도 TV 담배 광고를 규제하는 나라에서는 데칼을 떼야 한다. 반면 주류회사는 무알코올 맥주 덕분에 아직도 광고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하이네켄 0.0이나 하이네켄 실버는 F1의 타이틀 스폰서 자리까지 올라가 경기장 곳곳에 광고가 붙어있다.[6]

운동 이후에 섭취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반 맥주처럼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데 알코올은 없으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2.1. 술을 마실 수 없는 곳에서

군대 PX에서도 파는 곳이 있기 때문에 맥주를 좋아하지만 군대라는 환경 하에서 마음대로 술을 마실 수 없는 장병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냉동 치킨을 더하면 유사 치맥까지 재현 가능하다. 더욱이 무알코올 맥주는 후술하는 대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택배 주문이 가능한 부대에서는 무알코올 맥주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기도 한다. 다만 사람에 따라 일반 맥주와의 차이를 크게 느끼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무알코올 맥주를 주로 판다. 운전자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술을 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2.2. 이슬람 국가에서

술이 금지된 이슬람권 나라에서도 그나마 술과 유사한 느낌으로 소비할 수 있는 음료이다. 알코올이 없어서 술이 아닌 그냥 음료로 보기 때문이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같은 곳은 무알코올 맥주도 술이라며 금지하지만, 그 정도 막장 집단을 제외하면[7] 아무리 보수적인 학파일지라도 무알코올 맥주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몇몇 무슬림이 무알코올 맥주에도 약간의 알콜이 있으니[8] 술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장에 그친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에서도 무알콜 맥주는 사고 팔고 마시는 데 아무 문제 없다.

그런 이유로 이슬람 국가들의 모스크 근처에서도 무알코올 맥주를 사고 파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물던 한국인 사업가도 잔치를 열면 무알코올 맥주를 대신 마시곤 했다고 한다. 취하지 않으니 아쉽지만 술 마시다가 종교경찰에게 걸리면 매까지 맞고 추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이걸로 만족했을 정도였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만 이들 나라에서 팔리는 무알코올 주류들은 대부분 수입산이다. 술이 불법이니 주류 생산 기업이 없는데, 후술하듯 대다수의 무알코올 맥주는 맥주 회사에서 만들기 때문이다. 예외라면 이란인데, 이란은 이란 혁명 이전에는 중동의 맥주 강국이었고, 호메이니 집권 후에도 노하우가 사라진 게 아니라 무알코올 맥주로 고스란히 넘어간 덕분에[9] 지금도 자국 내에서 무알코올 맥주를 많이 생산하며, 질도 준수하다는 평가다. 이란의 외교적 문제가 해결되어 이란제 무알코올 맥주 수출이 자유로워지면 순식간에 무알코올 맥주 강대국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한편 이슬람권에서 맥주나 술, 제조 판매를 허용할 정도로 개방적인 국가로 유명한 튀르키예에서는 모스크 근처나 보수적인 동부 지방이 아니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유롭게 사 마실 수 있고[10] 역시 이슬람 국가면서 술 제조나 판매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이집트인도네시아, 튀니지, 모로코, 바레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요르단, 알제리 같은 나라들은 관광지나 호텔, 음식점 같은 곳에서 자유롭게 맥주를 사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무알코올 맥주를 찾을 필요는 없다.

3.

초기에는 맛이 영 좋지 않았다.[11] 맥주가 미치도록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게 어디냐 싶겠지만 맥주 맛을 흉내낸 탄산 보리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물건이 대부분이었다가 2010년대 이후 수입 맥주 열풍에 힘입어 여러 종류의 외국산 무알코올 맥주들도 함께 들어왔고 이들 중에는 실제 맥주맛을 흡사하게 흉내낸 제품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본디 맥주는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탄산이 생성되지만 무알코올 맥주는 발효를 하지 않고 강제적으로 탄산가스를 주입하는 제품이 많아 산미가 느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거품도 탄산가스로 형성한 거품이기 때문에 일반 맥주에 비해 거품이 미세하지 못해 목넘김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결정적으로 알코올이 거의 없으므로 알코올맛이 안 나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든 무알코올 맥주라도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다.

한국에 유통되는 무알콜 맥주는 라거 계열이 대다수이며 무알콜 에일은 적지만 해외 브랜드에는 무알콜 에일도 제법 존재하며 라거 계열보다는 그래도 맥주 특유의 쓴 맛이 조금 더 남아 있으므로 라거 계열 무알콜 맥주의 단맛에 실망했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4. 종류

2022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에서 밀러 라이트, 하이트 제로, 클라우드 제로 정도를 주로 취급하며 칭따오나 하이네켄도 수도권 지점 상당수에 들어와 있는 등 과거보다 종류가 많이 늘어난 편이다. 특히 홈플러스 매장은 상당히 많은 종류의 무알코올 맥주를 구비해 놓고 있다. 접근성이 최악이라서 손님이 별로 없는 매장 중 하나인 홈플러스 인천숭의점[12]조차 하이트 제로, 카스 제로, 클라우드 제로 등의 한국산 무알코올 맥주뿐만 아니라 독일 및 중국, 심지어 튀르키예 무알코올 맥주까지 구비해 놓은 게 확인될 정도다.

의외로 맥주의 종주국인 독일에도 무알코올 맥주가 존재하는데 엄연히 사람 사는 곳인 만큼 술은 마시고 싶지만 알코올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피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의 종주국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에도 무알코올 와인이 있고 보드카의 주요 소비 지역인 동구권에도 무알코올 보드카물?가 있는 등 특정 술의 종주 지역에 무알코올 술은 다 있다.

5. 영양

5.1. 칼로리

칼로리는 음료들과 비교해도 매우 적은 편이지만 있기는 있다. 주로 330ml 맥주 한 캔당 60~70 kcal로 비슷한 편. 100ml당 대략 20kcal 꼴인데 이 정도면 탄산음료, 주스는 물론 칼로리가 있는 음료 중에서는 거의 최하위권이다.#[13] 아사히 드라이제로 등 칼로리가 0에 가까운 무알콜맥주도 있다. 보리보다는 당분 등이 칼로리의 원인인데 이것이 없는 맥주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당질제로인데 알코올은 있는 맥주도 있다.

5.2. 알코올 도수

무알코올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 0.5%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주세법상 알코올이 1% 미만인 음료로 취급하지 않으므로 알코올이 1% 미만인 맥주도 이에 포함한다. 한국에서는 OB사운드가 0.7%를 자랑했다. 그래서 2015년 국정감사에서도 이러한 점이 지적되어 정확한 알코올 함량 표기 및 주의사항 배포 등을 촉구하여서 진짜 0% 무알코올 맥주, 0.5% 미만의 극미량 알코올 함유 맥주 등을 구분하기 쉬워졌다. 보통 0.0%까지는 비알콜이고 0.00%는 무알콜일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 지식인이나 기타 술 관련 커뮤니티에서 '알코올 의존증자나 임산부, 질환 환자들이 무알코올 맥주는 먹어도 괜찮냐?'는 질문을 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는데 무알코올 맥주의 제조과정에 따라 차이가 난다. 사실 상당수의 무알코올 맥주에는 0.5% 이하 정도는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알코올에 어지간히 민감한 사람들도 무알코올 맥주 정도는 마셔도 큰 문제가 없다. 0.5% 내외의 도수는 술이 아닌 김치, 요구르트 등 발효 식품이나 주스에도 포함된 정도이다. 이 정도의 알코올도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은 알코올뿐 아니라 이 들어간 것을 다 피해야 한다. 구강 내에서도 발효가 일어나 알코올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취할 가능성은 더더욱 없는데, 단시간에 무알콜 맥주 100캔 이상을 마셔야 일반 맥주 한 캔을 마셨을 때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나온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경화가 생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14] 때문에 음주 단속에도 걸리지 않는다.

6. 미성년자 구매 여부

미성년자가 구매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혼란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많은 업장에서 판매하지 않고 있다.

무알코올 맥주는 탄산음료로 분류되기 때문에 미성년자에게 구매 제한이 없고, 성인용으로 표시만 되어 있으면 된다. 그러나 미성년자가 주류와 비슷한 식품에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건전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15] 결국 에탄올이 있든 없든 가릴 것 없이 미성년자에게 판매하지 말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업에 권고하기에 이른다.

편의점 POS기기에서도 무알코올 맥주 바코드를 찍으면 연 나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겐 판매할 수 없다는 안내가 나온다.[16] 마트 셀프계산대에서도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이렇게 권고 사항의 형태로 이어지다가 정부 부처 내부에서도 이것이 법률에 따른 규제[17]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생겨났고, 식약처 및 법제처의 홍보 자료들을 통해 틀린 정보가 퍼져 버렸다. 2024년 기준 양 기관 모두 국민신문고를 통해 질의 시 무알코올 맥주에 구매 연령 제한은 없다고 답변하고 있다.

6.1. 해외에서

영국에서도 검사하는 듯하다.

러시아에서는 무알코올 맥주뿐만 아니라 그냥 맥주조차 미성년자가 구입할 수 있었다. 보드카 같은 고도주만 술로 취급하는 국민 정서상 끽해야 도수 4% 정도에 불과한 맥주는 러시아인들에게 있어서는 무알코올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그렇게 맥주를 사마신 애들이 사고를 하도 쳐대서 결국 주세를 올리는 방식으로 미성년자의 맥주 구입을 막았다.

한편, 러시아를 포함한 동구권에서는 크바스라고 하여 호밀빵을 발효해서 만든 발효 음료를 즐겨마시는데 당연하지만 원시적인 맥주 제조법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것[18]이기 때문에 이것도 사실상 맥주나 다름없는 물건이다. 그러나 도수가 0.05 ~ 0.1도 정도로 무알코올 맥주와 같은 수준으로 굉장히 낮기 때문에[19] 동구권에서는 이쪽이 무알코올 맥주 취급받는다. 아닌 게 아니라 서구권에선 엄마가 아이들에게 레모네이드를 담가서 먹이는데 동구권에서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 크바스를 담가서 먹이는지라 동구권 사람들에게는 '어렸을때 엄마가 만들어준 추억의 음료' 취급받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모든 주에서 21세 미만은 주류를 구입할 수 없다.[20] 하지만 무알코올 맥주는 일부 주에서 “권장” 하는 것에 그치며 사실상 권장이 다보니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형마트부터 음식점까지 무알코올 맥주는 나이에 상관없이 판매한다. 하지만 뉴욕, 테네시, 조지아, 아이다호는 무알코올에 상관없이 모든 맥주는 알코올 음료로 분류해 21세 미만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 외의 주는 대부분 21세 미만도 구매가 가능하다.[21]

7. 종류

알코올 섭취에 민감한 사람을 위해 알코올 비율에 따라 분류한다.
범례
한국 시판 중인 경우(★)
한국 시판 중이 아닐 경우(☆)

7.1. 실제로도 알코올이 없는 맥주(무알코올)

한국에서 무알코올 맥주라고 분류한다.

7.2.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비알코올)

법적으로 알코올 함량이 1프로 이하는 음료라서 알코올(술)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비(非)알코올로 분류한다. 알코올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에 무알코올은 아니다.

8. 비슷한 음료


대부분 실제 주류에 비해서 뭔가 모자란 맛만 나는데[27] 이는 당연하지만 핵심성분인 알코올이 빠졌기 때문이다. (...) 그나마 갭을 최소화하려면 쓴맛을 잘 재현한 것을 고르는 편이 좋은데 쓴맛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이쪽은 작용기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을 뿌리듯 쉽게 해결하는 것이 곤란하다. 어떻게 쓴 맛 자체는 내는 데 성공했다고 해도 그 쓴 맛 자체가 다양한 관계로 기존 주류가 내는 것과 비슷한 방향의 쓴 맛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 취향 차이도 매우 크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적당히 씁쓸한 무알콜 주류를 만들어먹거나 공유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

9. 관련 문서



[1] NoLo는 "No and Low"의 줄임말로 알코올이 없거나 극소량이 함유됨을 뜻하는 구어체 표현이다.[2] 단, 농업회사법인이 제조, 판매하는 전통주는 인터넷 판매 가능.[3] 제조 방법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대로 맥아를 발효시켜 홉을 띄우고 걸러서 맥주인 상태에서 알콜만을 제거하는 추가공정을 거친 무알콜맥주는 가격이 원래 맥주 이상으로 비싸진다.[4] 이 정도면 위스키 등의 고도수 증류주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래서 저도수이고 고급주도 아닌 맥주에 대해 최고수준의 주세를 매기는데 대한 불만이 많다. 유럽에서는 알코올 함량에 비례해서 주세를 매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맥주의 주세는 매우 싼 편이고 이에 따라 맥주 가격도 싸다. 이는 주세법 제정 당시에는 맥주가 고급주에 속했고 한국의 주세법은 일본 주세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도 한국만큼은 아니라도 맥주에 주세를 엄청 때린다.[5] 필립 모리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6] 실제로 하이네켄이 대회명에 붙어 있는 그랑프리 대회가 매우 많다.[7] 애초에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는 이슬람 최대의 금기인 자살을 범하게 되는 자살 폭탄 테러조차 억지춘향으로 천국으로 가는 행위라며 선동하는 등 쿠란을 자신들의 독재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기로 악명높아서 이슬람계에서도 배척당한 미치광이들이다.[8] 무알코올 맥주 10캔을 먹으면 그냥 맥주 1캔을 마신 것과 같다는 식의 논리다. 튀르키예 종교사무청 디야네트(diyanet)에 따르면 무알콜 맥주에서 과학적으로 알콜을 100% 분리할 수 없으니 하람이라는 파트와가 있기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사람들은 잘만 마신다.[9] 호메이니 집권 후 이란 맥주 회사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었다. 폐업하거나, 무알코올 맥주나 기타 무알코올 음료로 업종을 바꾸거나. 전자를 택하고 사라진 곳도 있지만, 후자를 택하여 지금까지도 무알코올 맥주 업체로 살아남은 곳도 여럿 있다.[10] 애초에 튀르키예는 라크라는 전통주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11] 게다가 초기엔 색깔이 초록색인 무알코올 맥주도 있었다.[12]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하에 자리잡은 매장이다. 도원역을 끼고 있지만 역에서 한참 걸어야 한다. 일단 도원역의 위치 자체가 중심지와는 거리가 멀다.[13] 최하단의 표 참조.[14] 평상시에 운동량 대비 칼로리 과잉 섭취를 하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칼로리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지 알코올과는 상관 없다.[15] 보수적인 한국의 특성상 커피맛 아이스크림조차도 비슷한 항의가 있었을 정도이니 술처럼 생긴 물건에는 더 격한 항의가 있었을 것이다.[16] 이에 덧붙여 멤버십 할인도 안 된다.[17]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9조를 주로 인용하는데, 성인용 표시가 있는 음료는 이 법의 규제 대상이 아니다.[18] 원래 맥주는 보리로 빚은 '빵'을 발효시켜서 만든 음식이었다. 때문에 원시적인 맥주는 오늘날의 제대로 된 액체가 아닌 빵 건더기가 녹아들어서 걸쭉한 죽과 비슷한 물건이다 보니 사실상 오늘날의 미숫가루처럼 '마시는 간편식'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가 기술 발전으로 보리로 빵을 빚을 필요 없이 보리 자체를 발효시켜서 만들게 되었다.[19] 갓 담갔을 때는 제로에 가깝지만 이것도 엄연한 발효 음료다 보니 시간이 지나서 숙성되어 버리면 알코올이 자연생성된다. 그래봐야 이 정도 수준밖에 안 생기는 것이지만.[20] 이 때문에 미국을 여행하는 21세 미만의 관광객들이 자신의 나라에선 마실 수 있지만 미국에선 마시지 못해 헛걸음으로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21] 미국에선 담배도 21세 미만 구매 불가로, 이 때문에 운전면허증에도 18세가 되는 나이(징집, 투표 등등) 및 21세가 되는 나이(완전 성인) 두개의 날짜/년도가 쓰여 있다.[22] 기사대로면 0.000%지만 여기에서 보면 0.0003%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한데 해당 기사엔 이미 알코올이 0.001% 들어갔다고 나왔던 하이트 제로가 아예 알코올이 없다고 잘못 표기되어 있는 등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사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붙여 둔다. 국정감사 기사에서 이미 바바리안 레귤러엔 알코올이 없다고 보도되기도 해서 레몬맛 등 맛이 첨가된 것들만 알코올이 들어 있는 것일 수도 있다.[23] 통풍발작을 일으키는 성분. 원인물질인 요산이 퓨린 유도체에서 생성된다.[24] 다른 나라 제품도 인공감미료로 칼로리는 낮추는 경우도 있지만 일본 제품은 없는 경우가 없을정도로 다용된다.[25] 일본의 식탁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참으로 일본답다고 생각할것이다. 전세계에서 인공감미료 생산, 사용량 최상위에 위치하는 나라가 일본이며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1위다.[26] 출처: #[27] 물론 진저비어처럼 알콜이 없는 쪽이 원형인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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