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건설하게 해주는 기술. 시작단계에서는 자원개발에 더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자원과 도시가 강가로 이어진게 아니라면 도로로 연결해줘야 도시에 자원이 공급된다. 교역로도 도로를 연결해 줘야 생기니 초반 도시 인구증가용 자원개발 기술을 만들었다면 바로 도로를 개발하는 것이 좋다. 도시를 확장했다면 바로바로 도로를 연결해 주자.
야영지는 정글이나 숲을 벌목하지 않아도 건설이 가능하다. 간혹 상아가 정글에 있는 경우가 있을 때 유용하다. 궁술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수렵을 배운 상태로 시작하는 문명은 처음에 전사가 아닌 정찰병을 준다. 빠른 정찰로 원주민 오두막에서 주는 공짜 기술을 노려보자. 주조라도 얻는다면 오라클 부럽지 않다. 철제 기술 개발하고나서도 과연 먹을 오두막이 남아 있을까?팡게아맵이 아니면 그럴수도 있지
신비주의(Mysticism)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65
-
명상, 다신교, 석공술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기념상, 오벨리스크(이집트 고유 건물), 석판(에티오피아 고유 건물), 토템 기둥(아메리카 원주민 고유 건물), 스톤헨지(불가사의)
금이나 보석이 있다면 가능한 빠르게 연구해서 초반에 많은 커머스를 확보하자. 굳이 사치자원이 없더라도 청동기술 연구를 위해서는 선행연구해야 한다.
항해술(Sailing)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130
어업
달력, 나침판
생산 가능한 유닛
갤리 3단노 갤리 - 주조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등대, 교역소(바이킹 고유 건물), 모아이 상 파로스 등대 - 석공술 필요
특수능력
해안, 강에서 교역 가능
명언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는 없지만, 돛을 조정할 수는 있다." - 미상
섬맵이 아니면 묘하게 소외되는 기술. 내륙도시라면 전혀 쓸모가 없고 연안도시라도 등대를 짓기보다는 다른 생산이 더 중요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다만 섬맵에서는 빠르게 갤리를 뽑아서 확장을 할 수도 있고 교역 효과도 있으므로 기술 연구에 여유가 생기면 연구하도록 하자. 그러나 섬맵이 아니라도 해안도시를 만들고 해안자원을 개발했다면 일찍 찍어서 방어용 해군을 뽑아두는게 좋다. 미루고 있다가 야만 갤리가 날뛰기 시작하면 해양 자원 개발하는데 들어간 귀중한 시간과 망치 다 날린다.[6]
토기(Potter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104
바퀴, 어업(또는 농업)
문서, 주조(청동기술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곡물 창고, 계단식 농장(잉카 고유건물)
특수능력
오두막 건설 가능
명언
"도공이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드는 능력이 없겠느냐?" - 성경, 로마서
이 시점에서 오두막은 쓸 일이 없다. 강가 타일에 오두막을 올리면 재정적 특성까지 겹쳐서 3커머스 땅이 되긴 하는데노예제 돌리느라 오두막 들어갈 인구가 남아나질 않는다. 곡물 창고는 군주제나 달력을 통해 행복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전까진 조금 참아도 된다. 그나마 도시 근처에 범람원이 다수 있다면 빠른 오두막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명상을 통해 지혜를 얻게 되니 그렇지 않으면 무지할 것이다. 무엇이 너를 앞으로 이끌고 무엇이 뒷덜미를 잡는지 분명히 알지어다." - 석가모니
종교를 창시할 시 보통 제일 먼저 연구하는 기술. 다신교보다 연구비용이 적다는 이점이 있지만 안내 기술의 효용성은 다신교보다는 떨어진다. 수도원도 사원이나 도서관에 비해 효과가 어중간한 편. 그리고 불교를 놓쳤을 경우 일신교 개발을 통해 유대교라도 노릴 수 있는 다신교와는 달리 그냥 종교 포기해야 한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장간을 통해 망치도시의 생산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콜로서스는 섬맵이나 해상 문명이라면 커머스에 큰 도움을 주는 불가사의이다. 단, 비커가 많이 들기 때문에 오라클로 먹을 게 아니라면 초반에 올리기는 좀 부담스럽다. 바꿔 말하면 오라클을 통해 다른 문명과 기술 바꿔먹기도 좋은 기술이다.
철제기술(Iron Working)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260
청동기술
나침판(항해술 필요), 강철(화학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검사, 재규어(아즈텍 고유유닛), 갈리아 전사(켈트 고유유닛), 로마 근위병(로마 고유유닛)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정글 제거 가능, 철 발견
명언
"쇠가 뜨거울 때 망치를 두들겨라." - 푸블리우스 시루스
달력자원은 정글에 뒤덮여 있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므로 미리 정글을 걷어내서 빠르게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 철기기술까지 연구했는데 영토에 구리도 철도 없으면 게임을 할 의욕이 팍 떨어져 버리기도 한다. 다만 자신의 문명이 정글에 방해받지 않는다면 정글 제거를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 정글은 제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거한다고 숲처럼 망치를 주지도 않기 때문에 고대까지는 크게 쓸모없는 땅이다.
미학(Aesthetics)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90
문서
문학(다신교 필요), 드라마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제우스 상(불가사의) 파르테논 신전 - 다신교 필요 쉐다곤 파야 - 명상 필요
특수능력
-
명언
"예술을 위한 예술은 공허한 글귀다. 진리를 위한 예술, 선과 미를 위한 예술. 이것이 내가 찾고자 하는 신념이다." - 조르주 상드
다양한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게 하고 대도서관을 위해 필요한 문학 연구에 필수인 기술. 제우스 상은 내가 지으면 별 효과를 못 느끼는데 상대가 지으면 매우 짜증나는 불가사의다. 상아가 있다면 선점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 원더 플레이를 하게 될 경우 그 시작점이 되는 기술이다.
수학(Mathematics)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25
문서
화폐, 음악(문학 또는 드라마 필요), 공공행정(법전 또는 봉건제 필요), 달력(항해술 필요), 건설(석공술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공중정원(불가사의) 수로, 함맘(오스만 고유건물), 바라이(크메르 고유건물) - 석공술 필요
특수능력
숲 벌목으로 얻는 망치 +50%, 요새 건설 가능
명언
"다른 과학 분야에서 의심 없는 확신과 오류 없는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면, 수학적인 지식의 기초로 정돈하는 것이 마땅하다." - 로저 베이컨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하는 분기점격인 기술. 공중정원을 노리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이때쯤 되면 위생이 슬슬 모자라는 상황이 되는데 수로는 위생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원더 포기하고 확장 및 전쟁을 준비할 경우 이 기술을 우선적으로 찍게 된다.
문자(Alphabet)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90
문서
화폐, 인쇄술(기계장치, 종이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스파이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기술 거래가 가능, 도시 생산을 연구로 전환 가능
명언
"말은 파괴와 치유의 두 가지 힘을 가지고 있다. 말이 진실하고 인정이 있다면 세상도 바꿀 수 있다." - 석가모니
기술거래 하나만으로 설명이 다 되는 기술. 스파이는 BTS에서 문자 연구로 출현 시기가 앞당겨졌다. 스파이를 만들어 상대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자.
군주제(Monarch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90
성직 또는 일신교
봉건제(문서 필요), 왕권신수설(신학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포도주 양조장 건설 가능, 세습통치 시빅 채택 가능
명언
"여러 통치자를 두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오직 하나의 통치자, 유일한 왕이 있게 하라." - 헤로도토스
군주제는 중반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시빅이다. 군주제를 채택하고 행복궁병을 대량으로 생산하면 불행 걱정은 끝. 위생과 행복을 동시에 올려주는 포도주 자원을 개발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 장궁병을 뽑을 수 있는 봉건제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에 이 테크를 탄다는 것은 발석차로 대표되는 중세시대 전쟁은 포기하고 방어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다수의 사치자원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 식량과 커머스 증가에 큰 도움이 된다. 영토에 있는 달력자원의 양에 따라서는 군주제보다 행복증가의 효율이 좋을 때도 있다.
건설(Construction)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455
석공술, 수학
공학(기계장치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캐터펄트, 화차(한국 고유유닛) 전투 코끼리, 노포 코끼리(크메르 고유유닛) - 승마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콜로세움, 오데온(그리스 고유건물), 구기 경기장(마야 고유건물), 정원(마야 고유건물)
특수능력
다리 건설 가능
명언
"그리고 발판에 써 있기를, '내 이름은 오지만디아스, 왕 중의 왕. 나의 업적을 보라, 너희 이른바 강대하다는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주변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소."[9] - 퍼시 비쉬 셸리
콜로세움은 군주제를 연구했다면 당장은 필요가 없다. 단, 군주제 테크 위치상 종교 포기하고 문서 - 수학 테크를 우선적으로 탄다면 행복도 올릴 유일한 수단이 된다. 건설의 진짜 가치는 도시 방어도를 깎는 캐터펄트와 고전시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코끼리를 생산해서 중세 이전에 전쟁을 수행하는 데 있다.[10]
화폐(Currenc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520
수학 또는 문자
법전(문서 필요), 은행(길드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시장, 포럼(로마 고유건물) 식료품점, 약국(페르시아 고유건물) - 길드 필요
특수능력
도시의 교역 루트 +1, 외교를 통해 골드 거래가 가능, 도시 생산을 부로 전환 가능
명언
"모든 것은 사는 이가 치르는 것만큼 값어치가 있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
화폐를 연구하면 기술이 뒤쳐지는 문명이 돈주머니로 보인다. 툴팁에 화폐 기술을 연구하지 않은 문명은 발전이 어렵다고 써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다만 유지비 부담이 지나치게 늘어난다면 수도 한정으로 시장을 짓는 것은 생각해볼 수 있다.
드라마(Drama)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90
미학
음악(수학 필요), 철학(명상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극장, 누각(중국 고유건물), 히포드롬(비잔틴 고유건물), 글로브 극장(불가사의)
특수능력
커머스에서 문화 비중 조절 가능
명언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모든 남자와 여자는 배우에 불과하다. 그들은 퇴장하고 또한 등장한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동안 여러 편의 연극을 연기한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전쟁으로 생기는 불행을 문화력 조절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게 된다. 극장은 싼 값으로 문화 전파와 불행 억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쓸만한 건물이니 정복한 도시에 우선적으로 세워주자.
법전(Code of Laws)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455
문서, 성직(또는 화폐)
공공행정(수학 필요), 헌법(민족주의 필요), 철학(명상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법원, 희생의 제단(아즈텍 고유건물), 시청사(신성 로마 제국 고유건물), 치첸이차(불가사의)
특수능력
카스트제 시빅 채택 가능, 최초로 연구한 문명이 종교 창시(유교)
명언
"이 땅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그리하여 강자가 약자를 함부로 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 함무라비 법전 서문
이 시점에서는 대개 대세종교가 정해져 있으므로 종교 창시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카스트제는 노예제와 비교해서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지 생각해보고 채택하자. 법원은 도시의 유지비를 반토막내고 첩보포인트를 주는 아주 좋은 건물이지만 망치가 많이 든다. 어떤 도시에 설치하는게 좋을 지 잘 생각하자.
중세의 주력유닛인 철퇴병을 뽑으려면 공공행정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풍차는 기술을 연구하면서 점점 효율이 좋아지는 시설. 식량난에 허덕이지 않는다면 개발 직후 지을 필요성은 적다. 석궁병은 밀리 유닛에게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의외로 한방러시에 쓸만하다. 단 장궁병은 효율이 떨어진다. 타 대륙으로 빠르게 진출하고 싶다면 광학의 전제기술이기 때문에 우선 연구하는 편이 좋다.
공학(Engineering)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1300
기계장치, 건설
화학(화약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장창병, 란츠크네흐트(신성 로마 제국 고유유닛), 트레뷰체트
건설 가능한 건축물
성, 성채(스페인 고유건물), 노트르담 성당(불가사의)
특수능력
도로 이동 +1
명언
"디자이너가 완벽함에 도달하는 때는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이다." - 생텍쥐베리
장창병은 값도 싸고 기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중세 병력에 한두기 끼워넣으면 골치아파진다. 트레뷰체트는 장궁병이 지키고 있는 도시를 점령하는데 필수적인 유닛이다. 하지만 야전에서는 약하고 캐터펄트의 두배 정도 망치가 든다는 단점이 있다. 적당히 섞어서 운영하도록 하자. 성은 여러 면에서 유용하지만 오래지 않아 경제학이 나오기 때문에 중세에 승부를 볼 셈이 아니라면 많이 건설되지는 않는다. 도로 이동이 1칸 증가하여 이동력 1로 도로 2칸에서 3칸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점까지는 적어도 수도~지방 도시간 도로는 연결되어 있어야 관리가 용이할 것이다.
봉건제(Feudalism)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910
문서, 군주제
공공행정(수학 필요), 길드(기계장치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장궁병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종속국 지배 가능. 봉건제 시빅 채택 가능, 농노제 시빅 채택 가능
명언
"나의 주인에게 진실되고 충성스럽게, 주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주가 피하는 모든 것을 피할 것을 맹세합니다." - 앵글로색슨족의 충성의 맹세
언덕도시 장궁병은 궁병의 두배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벽에 성까지 건설하고 장창병과 함께 들어앉아 있으면 그야말로 난공불락. 캐터필트가 포함된 15유닛 이상의 러쉬를 장궁병 4 유닛이 막아내는 장관도 볼 수 있다. 농노제는 노예제와 카스트제에 밀려 은근히 소외되고, 봉건제도 관료제에 밀린다. 종속국 지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밑바닥에 있는 문명이 봉건제 연구가 끝나자마자 스스로 밑으로 들어오겠다고 굽실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 봉건제 연구 없이 정복활동을 할 경우 기껏 상대 문명을 작살내놨더니 그 문명이 다른 문명의 종속국으로 기어들어가버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버는 꼴이 날 수도 있으니 미리 연구를 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걸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다. 물론 아군 병력이 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종속국으로 받아들인 문명도 작살낼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야말로 문화 승리에 필수인 기술. 성당을 건설하고 생산을 문화로 전환하면 문화력이 샘솟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문화 승리에 별 관심이 없다면 그냥 예술가를 받아서 황금기로 써도 괜찮다.
철학(Philosoph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1040
명상, 법전(또는 드라마)
민족주의(공공행정 필요), 자유주의(교육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앙코르 와트(불가사의)
특수능력
평화주의 시빅 채택 가능, 최초로 연구한 문명이 종교 창시(도교)
명언
"나는 철학으로부터 이것을 깨달았다. 남들이 단지 법률의 무서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명령받지 않고서 스스로 행동하는 것임을." - 아리스토텔레스
대세종교는 옛날에 판가름났다. 카스트제+평화주의 시빅으로 위인이나 신나게 뽑아주자. 비커가 높은 기술인데 과학자로 가속이 가능하므로 테크가 늦은 상황에서 일부러 개발하여 거래하는 전략이 유용하다.
공공행정(Civil Service)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1040
수학, 법률(또는 공공행정)
민족주의(왕권신수설 또는 철학 필요), 종이
생산 가능한 유닛
철퇴병, 사무라이(일본 고유유닛), 광전사(바이킹 고유유닛) - 기계장치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농장의 관개를 확대, 관료제 시빅 채택 가능
명언
"관료주의는 관료주의가 팽창해야 할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팽창하기 마련이다." - 미상
이때까지 별다른 정복전쟁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관료제를 채택하는 것만으로 커머스 수입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다. 기계장치가 연구되어 있다면 중세 병력의 주력인 철퇴병을 생산할 수 있다. 농장의 관개 확대로 도시의 식량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것도 장점. 여러 모로 중세시대의 전쟁에나 내정에나 필수적인 기술이다.
신학(Theolog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650
문서, 일신교
왕권신수설(군주제 필요), 종이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하기아 소피아(불가사의), 교황청(불가사의)
특수능력
신권정치 시빅 채택 가능, 최초로 연구한 문명이 종교 창시(기독교)
명언
"두 개의 도시가 두 개의 사랑으로 이루어졌다. 그 자신에 대한 사랑의 속세, 신에 대한 사랑의 천상" - 성 아우구스티누스
종교 창시는 그냥 넘어가고, 봉건제와 신권정치가 결합하면 경험치 높은 유닛들이 우수수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이미 대세종교에서 우위에 있다면 교황청을 지어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다.
르네상스 이후 연구의 필수 기술. 대학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고, 공짜 기술을 주는 자유주의와 자유시장 시빅을 가능하게 하는 경제학 등 중요한 연구로 가는 발판이다.
헌법(Constitution)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2600
법전, 민족주의
민주주의(인쇄기 필요), 주식회사(경제학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감옥, 영묘(인도 고유건물)
특수능력
간접민주제 시빅 채택 가능
명언
"자유민은 동료의 합법적 재판에 의하거나, 국법에 의하지 않으면 체포나 감금 등의 방법으로 침해당하지 않는다." - 마그나 카르타
최초로 전쟁근심도를 줄여주는 감옥이 등장. 간접민주제는 소수정예 도시를 운영하는 국가에는 쓸모있지만 작정하고 피라미드를 지어 초반부터 채택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쓰기 참 애매하다. 헌법 자체보다는 그 뒤의 민주주의 때문에 올리는 기술.
상비군(Military Tradition)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2600
음악, 민족주의
-
생산 가능한 유닛
퀴라시에, 콩키스타도르(스페인 고유유닛) - 승마, 화약 필요 기병, 코삭(러시아 고유유닛) - 승마, 강선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불가사의)
특수능력
방위협정 체결 가능
명언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구해놓은 후에 전쟁을 한다.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전쟁을 일으키고 이후에 승리를 구한다." - 손자
퀴라시에는 적으로 만나면 심히 짜증나는 유닛. 전투력이 올라서 장창병이나 코끼리 상대로도 꿀리지 않고 도망도 잘 친다. 기병대 역시 좋긴 하지만 테크트리가 갈라져 있는 강선을 따로 연구해야 해서 늦게 나온다. 이때까지 전쟁을 잘 해서 고레벨 유닛이 있다면 웨스트포인트와 영웅 서사시를 결합해서 고급 유닛을 줄줄이 뽑아낼 수 있다. 방위 협정은 목표로 정한 문명이 다른 문명과 맺고 있으면 전쟁을 일으켜야 할지 심하게 고민되게 만든다. 그렇다고 자신이 남과 맺으면 정복전쟁 하러 가서 끊어지기 일쑤니...
르네상스 전쟁의 핵심. 구시대 유닛들은 소총병의 막강한 전투력 앞에 그저 추풍낙엽일 뿐이다.
천문학(Astronom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2600
달력, 광학
과학적 방법(인쇄기 필요), 물리학(과학적 방법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갤리온, 동인도 무역선(네덜란드 고유유닛) 사략선, 프리깃 - 화학 필요 전열함 - 군사학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천문대, 살롱(프랑스 고유건물)
특수능력
기념상, 스톤헨지, 콜로수스 퇴보, 대륙간 무역 가능
명언
"천문학은 영혼으로 하여금 위를 쳐다보도록 만들었고 우리를 이 세계로부터 다른 곳으로 이끌었다." - 플라톤
천문대는 문화력 빠진 대학. 연구력 증가치는 똑같다. 콜로수스나 스톤헨지를 가지고 있다면 묘하게 나중으로 연구를 미루는 신비한 기술이기도 하다. 섬맵에서는 국경개방시 무역이득이 폭등하고 선점한다면 해양유닛으로 상대문명을 말려죽이는 것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네가 바람과 해류를 거스르는 배를 만들었단 말인가? 갑판 아래에 불을 지펴서? 나는 그런 헛소리를 들을 시간이 없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노동자 속도가 빨라지는 건 좋지만 이쯤되면 거의 시설 건설이 다 되어있을 시점이다. 석탄은 석유 등장 이전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자원. 제방은 강이 많은 도시에 건설하면 괜찮은 효과를 발휘한다. 둑은 제방의 상위호환격이지만 이 시점에서 해양타일을 많이 이용하게 될지는 의문. 단 이 모든 단점은 신대륙으로 진출하게 되면 귀신같은 장점으로 변한다.
과학적 방법(Scientific Method)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120
인쇄기, 화학(또는 천문학)
공산주의(자유주의 필요), 물리학(천문학 필요), 생물학(화학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수도원 퇴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파르테논 신전, 아르테미스 신전 퇴보, 석유 발견, 보안림 건설 가능
명언
"나는 우리에게 지각과 이성, 그리고 사고력을 주신 신께서 우리가 그것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시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수학, 교육과 같이 다양한 기술의 개발에 필요한 기술. 다만 대도서관등 상당히 괜찮은 원더들이 퇴보하는 것은 아쉽다. 보안림은 국립공원을 지은 도시에 도배하면 낙후된 도시가 강력한 위인도시로 변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석유는 당장은 채취가 불가능하니 일단은 패스. 적 영토에 석유가 있는지만 확인하자.
강철(Steel)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3640
철제기술, 화학
철도(증기기관 필요), 포병대(물리학, 강선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대포 장갑함 - 증기기관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부두, 제철소
특수능력
-
명언
"증기 드릴이 나를 때려눕히기 전에 내 손에 망치를 들고 죽겠소." - 존 헨리
소총병과 조합된 대포는 도시에 주둔한 구시대 병력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제철소는 영웅 서사시와 함께 지어서 병영도시를 만들 수도 있고 단독으로 건설해서 후반 불가사의를 많이 건설해도 좋다.
조립생산(Assembly Line)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6500
주식회사, 증기기관
파시즘(민족주의 필요), 산업화(전기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보병 - 강선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공장, 조립공장(독일 고유건물), 화력 발전소, 혈암 발전소(일본 고유건물), 펜타곤
특수능력
-
명언
"사람들은 어떤 색상의 T형 자동차라도 가질 수 있다. 그것이 검은 색을 유지하고 있다면 말이다." - 헨리 포드
소총병이 르네상스 전장의 지배자라면 보병은 탱크 이전 산업시대 전쟁의 주력. 공장의 생산력 보너스는 실제 역사에서 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력 발전을 반영한듯 상당한 증가량을 보여준다. 전기 들어오는 공장의 폭발적 생산량으로 나오는 보병이 산업시대 전투의 묘미다. 펜타곤은 병영만 있는 도시에서도 바로 3레벨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영구 동맹 체결 가능, 국유화 시빅 채택 가능, 최초로 연구한 문명이 위대한 스파이 유닛 획득
명언
"내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자 사람들이 나를 성인이라고 불렀다. 내가 그들이 왜 가난한지를 물었더니 사람들이 나를 공산주의자라고 불렀다." - 돔 헬더 까마라
국유화 체제는 실제 역사와 다르게 꽤 좋은 체제. 유지비 관리에도 좋지만 작업장 건설에서 깎이는 식량을 1만큼 보충해주기 때문에 작업장에서 카스트제, 화약, 화학, 공산주의로 망치경제가 완성된다. 영구 동맹은 어지간해선 나오기 어렵다. 위대한 스파이는 노리고 뽑기 어려운 위인이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야드를 지어도 되고 굳이 첩보에 신경 안쓰겠다면 황금기 위인으로 갈아넣어도 좋다. 재미있게도 XML 파일을 꺼내보면 공산주의는 시스템상 TECH_UTOPIA로 처리되어있다.
기관총은 수비만 가능하지만, 도시에 2~3기만 박아놓으면 소총병 정도로는 뚫을 수 없다. 철도는 이동력 소비를 1/10으로 만들어[13] 기동성을 늘리고 후방에서 생산되는 병력을 바로바로 전선에 보급해줄 수 있게 된다. 광산,제재소,채석장의 생산 +1도 좋은 편. 생물학과 철도를 모두 연구하면 망치도시의 효율이 크게 늘어난다. 평원-툰드라 지대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확장이 보다 용이해진다. 평원에서 식량 3을 뽑을 수 있고, 툰드라에 제재소+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망치 4를 뽑아낼 수 있다. 강을 끼지 않은 툰드라 평지는 숲이 없으면 개발이 아예 안되기에 절대로 숲을 베어서는 안된다.
"만약 천 개의 태양이 하늘에서 한꺼번에 폭발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광채와도 같을 것이다. 나는 죽음의 신이요, 세상을 산산이 부수는 자가 된다." - 로버트 오펜하이머, '바가바드 기타'를 인용
사실 핵전쟁은 어지간해선 일어나지 않는 편. 자신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면 핵을 쓸 이유가 없고 약소국이 핵을 쓰려다간 보복이 두렵다. 게다가 국제연합이 건설되면 인공지능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바로 핵금지 법안을 통과시켜버리기 때문. 원자력 발전소는 오염은 없지만 폭발의 위험성이 있고 조금만 버티면 수력발전소와 산샤댐이 나오기 때문에 화력 발전소처럼 버려진다.
전투기는 도시나 요새에 주둔시켜두면 공격에도 좋고 폭격기도 잘 요격한다. 바다에서도 항공모함을 이용하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적 전투기가 애써 키운 도시 주변 타운을 폭격하면 혈압 오른다. 공항은 교역로를 늘려주지만 오염도 늘려주기 때문에 산업시대 이후의 고질적인 문제인 비위생이 걸린다. 비행기가 뜨면 이전까지 정찰 용도로 잘 쓰였던 비행선은 종말을 맞게 된다.
로켓공학(Rocketr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6500
강선, 비행기(또는 포병대)
인공위성(라디오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지대공 미사일 보병 유도 미사일 - 라디오 필요 전술 핵, 대륙간 탄도 미사일 - 핵분열 필요 공격형 잠수함 - 내연기관, 라디오 필요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누구도 요람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아폴로 계획은 우주 승리를 위한 필수. 지대공 미사일 보병은 주병력 속에 섞어서 전투기나 폭격기의 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자.
라디오(Radio)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7800
전기
대중 매체, 컴퓨터(플라스틱 필요), 인공위성(로켓공학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잠수함 전술 핵, 대륙간 탄도 미사일 - 핵분열 필요 유도 미사일 - 로켓공학 필요 폭격기 - 비행기 필요 공격형 잠수함 - 로켓공학, 내연기관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에펠탑(불가사의), 로큰롤(불가사의), 예수 상(불가사의)
특수능력
-
명언
"어느 화창한 아침 그녀가 뉴욕 스테이션을 틀었네. 그녀의 삶은 로큰롤로 구원받았지." - 벨벳 언더그라운드, '로큰롤'[15]
지을 수 있게 되는 원더가 중요한 기술. 에펠탑은 방송탑의 상위효과인데도 방송탑 테크인 대중매체보다 빨리 나온다. 로큰롤은 브로드웨이와 같은 효과. 예수 상은 종교적 지도자의 효과를 주는 것과 비슷하지만, 시빅을 바꾼지 5턴 이내에는 다른 시빅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턴마다 시빅을 갈아치워가면서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잠수함은 적 해상 테러에는 좋지만 구축함에 걸리면 바로 지워진다.
냉동기술(Refrigeration)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5200
생물학, 전기
초전도체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슈퍼마켓, 쇼핑몰(미국 고유건물) 시리얼 제분소 - 주식회사 필요
특수능력
해상 유닛의 이동 +1
명언
"당신이 먹는 것이 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지." - 장 앙텔므 브리야 샤바랭
슈퍼마켓은 후반부 비위생과 식량부족으로 신음하는 도시에 한줄기 빛과도 같은 건물. 해상 유닛의 이동력 증가로 더 빠른 해상전이 가능해진다.
수력 발전소는 아무 페널티 없이 전력을 공급하지만, 도시 주변에 물이 필요하다는 점이 걸린다. 강가에 망치도시가 있다면 산샤댐을 지어서 전력을 공급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샨샤댐은 같은 대륙 한정이므로 군도 맵같은 특수한 경우라면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 경우는 전력 공급을 포기하거나 원자력 발전소를 노리는 빌드[16]를 타게 된다.
"가십거리가 되는 것보다 더 나쁜 일은 가십거리조차 되지 않는 것이다." - 오스카 와일드
교황청 퇴보는 자국에 교황청이 있을 때로만 한정된다. 자기가 지어놓고 활용 못한다면 망설임 없이 연구해도 되겠지만 타국에서 계속 귀찮게 군다면 기술을 확 줘버릴 수도 없고 난감하다. 국제연합은 교황청과 비슷하면서도 세세하게 다른 점이 있다. 사회제도의 강제 채택 등 이쪽도 은근히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하나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기술. AD1000 같은 시나리오에서 뒤쳐진 테크를 인터넷 한방으로 역전시키면 쾌감마저 느껴질 정도.
고등 비행술(Advance Flight)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6500
인공위성, 비행기
스텔스(합성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공격헬기, 제트 전투기
건설 가능한 건축물
-
특수능력
마구간 퇴보
명언
"오... 나는 그 강력한 중력의 속박을 벗어나... 손을 내밀어 신의 얼굴을 만져보았다네." - 존 길레스피 매기 주니어
공격헬기는 전차의 천적. 상대가 전차만 믿고 공격해온다면 발라버릴 수 있다. 제트 전투기는 강력한 전투력으로 쓸만한 보조 전투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레이저(Laser)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9100
플라스틱, 인공위성
광섬유
생산 가능한 유닛
이동식 지대공미사일 자주포 - 포병대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전략방위구상(프로젝트)
특수능력
-
명언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여행하는 것은 없다. 단 나쁜 소식은 예외인데, 그 녀석만은 특별한 법칙을 따른다." - 더글라스 애덤스
전략방위구상은 맨해튼 프로젝트도 잘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더 보기 어렵다. 만들 때쯤 되면 이미 핵놀이로 지구가 쑥대밭 이동식 지대공미사일은 게임내 최강의 공중유닛 저격수. 자주포는 게임내 최종 공성유닛이다. 상대 영공에 전투기가 떴다면 스텔스 폭격기는 접어두고 자주포를 뽑자.
지상 유닛의 완전체인 현대전차가 생산 가능하다. 다만 현대전차는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터넷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구하게 된다.
생태학(Ecology)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7150
생물학, 플라스틱(또는 핵분열)
-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재활용 센터, SS 생명유지 장치(프로젝트)
특수능력
방사성 낙진 제거 가능
명언
"이 대지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손들로부터 빌린 것이다." -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래
재활용 센터 하나면 더이상 도시의 비위생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방사선 낙진 제거는 핵전쟁이 없다면 잊혀지지만, 낙진의 페널티가 워낙 크기에 핵전쟁이 일어났다면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 원자력 발전소가 터져서 생기는 낙진도 치울 수 있지만, 이쯤 되면 핵심 도시들은 수력이나 샨샤댐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어야 한다.
초전도체(Superconductors)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8450
냉동기술 또는 컴퓨터
유전학(의학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연구소, 기술연구원(러시아 고유건물), SS 추진기(프로젝트)
특수능력
-
명언
"행복이란 무엇인가? 권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감정, 저항을 극복했다는 감정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초전도체인데 니체의 명언이 나오는 이유는, '권력'과 '전력'이 같은 Power이고 '저항'이 전기 저항을 의미하는 말장난이기 때문.
연구소는 게임내 마지막 연구력 증대 건물. 사실 그보다는 우주선 부품을 빠르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다.
광섬유(Fiber Optics)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9750
컴퓨터 또는 레이저
핵융합(핵분열 필요)
생산 가능한 유닛
-
건설 가능한 건축물
SS 조종실(프로젝트)
특수능력
크렘린 퇴보
명언
"과학이라는 한줄기 빛이 있어, 어디든지 밝히는 것이 모든 곳을 밝히는 것이다." - 아이작 아시모프
핵융합으로 넘어가는 준비과정.
로봇공학(Robotics)
연구비용
선행 기술
안내 기술
10400
컴퓨터
-
생산 가능한 유닛
미사일 순양함 기계화 보병 - 강선 필요 스텔스 구축함, 스텔스 폭격기 - 스텔스 필요
건설 가능한 건축물
우주 엘리베이터(인공위성 필요)
특수능력
-
명언
"진짜 문제는 기계가 생각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인간이 생각하느냐 마느냐이다." - 버러스 프레드릭 스키너
기계화 보병은 현대전차와 더불어 현대전의 핵심. 행군 스킬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니 메딕이 필요없을 정도다. 미사일 순양함은 일반 전함과 전투력이 같기에 조금 아쉽다. 하지만 현대전은 현대전차 위주로 하기 때문에 우주 엘리베이터 선행기술이라는 점에 의미가 더 크다.
더 이상 연구할 기술은 없다. 정말 여기까지 왔다면 연구 비율을 0퍼센트로 돌리고 커머스를 다량의 골드로 바꾼 다음 골드가속을 하게 될 것이다. 첫 연구에는 정상적으로 대사가 뜨지만 이후부터는 미래 기술 2, 미래 기술 3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연구가 완료되어도 대사가 더 이상 뜨지 않는다. 이걸로 끝내기가 조금 아쉽다면 한턴만 더Next War 모드로 미래 시대 테크를 조금 더 갈 수 있다.[19]
[1] 중형 맵크기는 듀얼보다 3단계 위의 맵 크기이므로(듀얼-초소형-소형-중형) 여기에 기재된 모든 개발비용은 기본값의 1.3배이다.[2] 마라톤 속도[3] 개척자-장군-귀족으로 귀족 난이도보다 2단계 낮은 난이도이므로, 개발비용 20% 경감[4] 듀얼-초소형-소형-중형으로 듀얼보다 3단계 높은 맵크기이므로, 개발비용 30% 증대[5] 백과사전에는 수렵을 연구하면 바로 생산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청동기술을 연구해서 구리를 캐야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6] 작업선 뽑는게 들어가는 망치가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초반에 각종 기회비용을 포기하면서 기껏 작업선 뽑아서 개발했는데 야만 갤리 때문에 날려먹으면 타격이 매우 크다.[7] 커스텀 게임에서 종교 선택을 활성화하고 시작하면 창시되지 않은 종교를 골라 창시할 수 있다. 다른 종교 창시 기술도 동일.[8] 달력 기술을 연구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탐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가 그려지는데, 이 기술을 연구한 뒤에는 전체 지도의 크기에 맞추어 자신이 탐험한 지역이 축소된다. 즉 세계가 어느 정도나 큰지, 그리고 자신의 문명은 세계의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후속작을 플레이하다가 멀찍이 떨어진 다른 문명의 수도에 대사관을 설치했더니 세계지도에서 우리 문명의 영토가 조그맣게 그려지더라 하는 경험을 해 봤다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 듯.[9] 셸리의 소네트 Ozymandias 중 일부 구절이다.[10] 문제라면 상아 자원 특성상 어지간하면 코끼리 볼일이 없다는거지만. 이거 찍을 때쯤 상아 자원 확보하고 코끼리 생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다면 문명의 신의 축복을 받은거니 정복나가자.[11] 문명4 한글패치에는 '복합적인 관심'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는 오역. 원문은 compound interest is the most powerful force in the universe이며, 복합적인 관심이 아니라 복리 이자가 맞는 해석이다.[12] 선철은 강철로 제련하기 이전의 철인데, 매우 물러서 산업적으로는 별 쓸모가 없다. 비공식 한글패치 번역은 선철 대신 위스키라는 오역으로 되어있다.관련 번역 참조.[13] 이동력 1로 10칸을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도로의 이동력 소비는 1/2, 1/3(공학 개발)이다.[14] 이후 이 명언은 문명 6에서 메인 BGM으로 활용된다.[15] 불가사의 로큰롤을 건설하면 이 노래의 바로 이 대목이 나온다.[16] 섬이라서 원전이 터져도 낙진이 주변으로 많이 안퍼진다.[17] 대체부품 연구 완료시의 명언과 같다.[18] 아버지 부시 재직 시절 부통령으로서 얼척없는 말실수로 멍청함의 대명사로 꼽힌다. 엔딩때 평가되는 인물 중 제일 막장이다. 원문은 The future will be better tomorrow.이게 말이여 당나귀여.[19] BTS 바닐라 세이브파일을 월드빌더로 저장한 다음 Next war에서 커스텀 시나리오로 불러오는 편법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