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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6:04:27

물질 통과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0px-Phase_powers.jpg

1. 개요2. 명칭3. 응용4. 페널티5. 창작물6.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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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T-1000-철창.gif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T-1000 [1]
능력자나 대상 모두 일체의 손상 없이 자유자재로 통과하는 초능력이다.

2. 명칭

정확한 명칭이 없어서 행위 자체를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투과(透過)라는 단어가 있지만 액체나 빛 등이 고체 속으로 스며들거나 통과하여 빠져나가는 물리학 용어로만 쓰여서 초능력 용어로는 쓰지 않는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다.

3. 응용

원리에 따라 지속시간, 특성, 한계가 천차만별이라서 사용자에 따라서 활용도가 다르다.

3.1. 융합

능력에 따라서는 투과 대상이 사물과 겹친 상태에서 능력을 풀면 사물과 융합된다. 그런데 이 현상이 발생하면 능력을 해제하는 순간. 능력자의 몸속에 근처에 있었던 공기가 전신으로 들어오면서 혈액이 응고. 동맥경화로 사망하기에 능력 자체를 못 써먹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정 작품에서는 공기는 따로 밀어내기도 한다. 이하는 공기의 투과 문제를 생략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응용법이다.

4. 페널티

물리 공격은 물론이고 마법이나 초능력까지 통과하면 접촉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이능력 무효화가 아닌 이상 공략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매체에서는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 아래의 페널티를 부여한다.

5. 창작물

6. 게임

3D 커스텀 소녀처럼 물리 엔진이 적용되지 않고 폴리곤으로만 구현된 3D 툴이나 게임에서, 캐릭터와 물체, 다른 캐릭터가 서로 동선이 겹치면 그냥 겹쳐버리거나 아예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뚫고 지나간다. 특히 장발 캐릭터라면 머리카락이 어깨나 팔뚝을 뚫고 나와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오히려 이를 이용해서 위의 초능력을 구현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시. 상단의 T-1000의 패러디이다.) 이런 버그와 별개로 디버그용 기능으로 충돌 판정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클리핑 무시(noclip)같은 기능이 지원되기도 하는데 이 또한 물질 통과와 비슷하게 보인다.


[1] 개봉 당시부터 워낙에 유명해서 패러디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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