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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5:53

미워도 사랑해/등장인물

1. 개요2. 주역 인물
2.1. 길은조2.2. 홍석표2.3. 변부식2.4. 정인우
3. 길은조의 식구들(금동시장)4. 정인우의 식구들5. 변부식 일가6. 지니어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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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1TV 일일 드라마미워도 사랑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인물

2.1. 길은조


본작의 여주인공. 87화에서 아르바이트생 홍석이 지니어스 대표 홍석표'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석표의 모친인 구애숙 회장과 인연이 있다.[스포일러B] 석표에게 프로포즈 받는다. 119화에서 석표와 결혼했다. 업둥이. 25화에서 고모에 의해 은조가 업둥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신장이식 수술 등의 떡밥에 의해 김행자의 친딸로 추정되었고, 은조가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행자의 친딸이 아니었다. 김행자의 가장 힘들 때 도와준 언니 부부 딸이다. 석표의 운명의 여인이다. 석표가 홧김에 찾아간 클럽에서 공황장애로 쓰러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김행자를 피해 도망치던 길은조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은조는 "괜찮다. 아무도 당신을 해치지 않는다"며 석표를 달랬다. 이후 은조의 팔찌에서 공모양 액세서리가 떨어지고 석표가 공모양 액세서리를 줍게 된다.

2.2. 홍석표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길은조의 조력자. 1988년 3월 9일 출생. 지니어스 대표로 지인들에 의해 횡령, 배임 누명을 써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공황장애에 시달렸고, 재판 결과에 따라 판사에게 썼던 반성문 내용대로 을의 입장을 느껴보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지니어스 대표 홍석표가 아르바이트생 홍석으로 등장한다. 석표는 김이사를 찾아가 일부러 허점을 보이려 난동을 부렸고, 그 영상이 퍼지며 얼굴 없는 대표였던 홍석표의 정체가 공개됐다. 은조의 집을 방문했다가 용기 도면과 액세서리를 목격했다. 공 모양 액세서리를 돌려주면서 은조가 클럽에서 만난 운명의 여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김대표의 행동을 예측하여 정인우가 이 비서에게 훔친 건 바로 방부제가 잔뜩 든 가짜 시제품이었다. 김행자와 더마 화장품 계약을 체결한다. 박스 창고에서 열이나서 부식에 의해 병원 응급실에 옮겨져서 창고 폭발사고를 피했다. 김행자와 인연이 있다.[스포일러A]
김대표의 몰락 후 다시 지니어스 대표가 되자마자 은조에게 프로포즈 한다. 119화에서 은조와 결혼했다. 정근섭의 사주로 은조를 미행하던 남자에게 강탈당한 서류를 싸워서 지켜냈다. 김행자가 성년후견인 지정 문제로 궁지에 몰릴 때 쓰러지기 전 김행자의 변부식 변호사 해고 통보문을 제출하여 변부식의 법적 대리인 자격을 박탈시켰다.

2.3. 변부식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으로, 메인 빌런인 정근섭 일가의 조력자이면서 비판이 많은 인물들 중 한 명이다. 정근섭이 김행자의 건물을 몰래 매매하도록 도와주고, 정근섭에게 김행자를 요양병원에 보내자고 제안하고, 정근섭에게 김행자가 회복하기 전에 건물을 하나씩 팔라고 제안했고, 정근섭에게 김행자의 건물을 팔 때 자기한테 명의를 넘겨달라고 했다. 김행자의 법적 대리인 자격을 악용하여 정근섭이 김행자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되도록 도와주고 있다. 정근섭이 구속된 후 정근섭의 변호인을 맡았다. 정인우가 길은조에게 폭력죄로 허위 고소를 할때 위증을 하고, 정인우에게 홍석표의 정체를 알려주고, 정인우에게 빌딩이 목적이냐고 추궁받자 정인우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지니어스 대주주 홍석표를 자신이 갖겠다는 정인우에게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동미애가 “너랑 내가 뭐 얻어먹으려고 주위 빙빙 도는 똥파리라고 하더라”며 장정숙의 말을 전했다. 석표에게 화장품 재고처리를 문제 삼아 사기,배임,절도 등을 거론하며 압박했다. 정씨부녀의 김행자 재산 횡령 사건에서 빠진다.김행자를 찾아가 “성년후견인을 감시하는 제도가 있다”며 정근섭이 감독관의 지시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후 정인우에게 파혼을 선언하였다. 김대표 조력자. 김대표 밑에서 일하고 있지만 석표에게 충고를 하거나, 도와주고 있다. 위험에 처한 홍석표를 구해줬다. 김대표의 눈 밖에 나서 변호사법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결국 김대표에게 버림 받아 대기 발령 처분을 받았다. 홍석표 조력자. 김대표에게 버림받은 후 석표를 불러내어 만난다. 석표의 변호사의 도움으로 변호사 자격 박탈 대신 변호사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는데, 자신을 도와준 석표를 찾아가 주먹을 날렸다. 박스 창고에서 열이 난 석표를 병원 응급실에 데려가서 창고 폭발사고를 피했다. 석표에게 김대표를 무너트릴 보충자료를 USB에 담아 넘겨줬고, 정인우가 녹음한 김대표의 방화지시 녹음파일 복원을 의뢰했다. 복원한 녹음파일을 석표에게 전해줬다.

2.4. 정인우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으로, 아버지 정근섭과 변부식처럼 가장 비판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은조에게 열폭하여 은조에게 찌질하고, 밥맛없게 대하고, 자신 때문에 일어난 자신과 변부식의 부상을 은조에게 뒤집어 씌웠고, 아픈 김행자를 만나기 위해 죄없는 은조가 합의를 위해 인우의 요청으로 무릎까지 꿇고 용서를 빌었으나 조롱하고 합의 해주지 않았으며, 정근섭을 부추겨서 은조를 집에서 쫓겨나게 만들었고, 변부식에 의해 홍석표의 정체를 알게되어 주인공 커플을 방해하고, 정근섭을 돕기 위하여 김행자의 집으로 들어왔고, 정근섭과 변부식의 대화를 엿들어 김행자의 건물 매각 이야기를 듣고 변부식에게 빌딩이 목적이냐고 추궁하여 프로포즈를 받았다. 김행자를 찾으러 부동산에 온 은조에게 김행자를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자신을 김행자의 법적 딸이라고 말하며 은조를 농락했다. 김행자가 회복했다고 판단하여 김행자를 추궁하고 협박한다. 진상 고객을 매수해서 거짓 사과를 받아낸다. 정근섭을 신고한 사실에 분노하며 무고죄로 신고하겠다고 소리쳤다. 이후 정근섭을 몰래 만나서 "우리도 당당하게 맞고소하자. 특별하게 잘못한 것도 없지 않느냐"고 제안했다.
아버지 정근섭이 경찰에 체포되자 정인우는 "이제 속이 시원해? 이제부터 시작이야. 너 각오해. 지금 내가 흘린 눈물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거니까", "일부러 우리 아버지가 함정에 걸려들기만을 기다린 거 아니냐"라고 은조에게 소리쳤다. 이후 변부식에게 파혼을 선고받았고, 정근섭의 면회를 가서 쪽지에 대해 알게되어 찾았고, 김행자에게 사죄하여 뷰티센터에 복직해서 은조의 파트너가 되었다. 자낳괴. 정근섭의 면회를 가서 정근섭이 파주건물 매각대금 15억 중 잔액 8억을 김행자에게 돌려주라고 말했으나, 정인우는 "이제와서 무슨 소리에요. 조금만 참으세요.", "길어야 3년이에요."라며 정근섭의 제안을 거절했다.
정근섭이 숨겨놓은 비자금 비닐봉지를 개봉하고 무기명 채권이 아니라 김행자의 통장임을 확인하고 분노하여 경찰서에 가서 “결국 나를 못 믿고 사람 시켜서 빼돌렸냐? 나한테 생각 있다고 말하지 않았냐”면서 “평생 우리 힘들게 했으면 이번엔 참고 견뎠어야 했다”고 정근섭에게 원망을 쏟아냈다. 변부식이 따로 불러 “이 정도로 바닥이었냐"고 안타까워하자 “그 돈 우리 가족 생명줄이었다” “오빠 너. 나, 가진 것 없다고 버렸잖냐. 어떻게 살든 상관하지 마라”고 독설했다.
이후 장정숙이 비자금을 숨겼다고 의심하며 추궁했다. “아버지를 믿은 내가 바보였다. 아버지가 숨겨놓은 돈? 혹시 엄마 아니냐? 그 돈 어딨냐? 떼먹는 게 아니라 잠깐 빌리는 것”이라면서 “미장원 어딘가에 있다. 그 돈 찾아서 신제품에 투자할 것”이라고 생떼를 썼다. 이에 장정숙은 돈에 눈이 멀어 엇나가는 정인우의 뺨을 때렸다. 장정숙이 무기명 채권을 돌려준 사실을 알게되자 남의 돈을 자기 것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장정숙이 다친 점은 마음 아파했지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가난하게 살고 갑질 당하고 살다가 돈 맛 보고 대접 좀 받았다. 세상에 정당한 돈이 어딨냐. 전당포 김사장님도 서민들 고리채 뜯어서 살지 않았냐. 그런 돈 좀 나눠 쓴 게 뭐가 문제냐”면서 “채권을 내 손에만 쥐어줬어도 내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며 장정숙을 원망했다. 은조의 그림을 훔친 일도 “그림도 상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끄적인 것”이었다면서 “그게 뭐 바닥이고 최악이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급기야 왜 자신을 구했냐고 독설했고 “그걸로 엄마 노릇 다 했다고 착각하지 마라. 엄마가 십 원 한 장 준 적 있냐. 내가 벌어서 살았다. 스스로 그럴 자격 있는지 돌아봐라”고 일갈했다. 이후 정근섭에게도 “잘 키울 자신도 없으면서 왜 낳았냐”고 말했다.
거짓된 운명의 여인. 홍석표가 흘린 공모양 액세서리를 주웠으나 고의적으로 돌려주지 않고 있다. 은조를 돕는 척하면서 석표 앞에서 공황장애를 연기하며 석표의 관심을 끌고, 자신이 주운 석표의 물건인 은조의 팔찌에서 떨어진 공모양 액세서리가 은조와 석표를 연결시켜준 인연의 징표인 사실을 이비서를 통해 알게돼서 운명의 여인은 길은조가 아니라 이 정인우가 될 것”이라며 홍석표의 운명의 여인 자리를 노렸다.
인정에게서 석표가 준비중인 ‘더마 프로젝트’ 정보를 얻어낸 데 이어, 은조에게 배우 설미령의 자선패션쇼에 클럽녀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면서 자신이 주운 홍석표의 공모양 액세서리가 떨어진 은조의 팔찌를 꼭 하라고 미끼를 던졌다. 금은방에서 은조가 석표를 구했을 당시 하고 있던 목걸이와 팔찌 사진을 보여주며 모조품을 주문했다.]] 길은조 앞으로 온 화장품 용기 디자인(공 모양 액세서리) 팩스자료를 빼돌리고 이를 석표가 보는 앞에서 일부러 떨어뜨려서 관심을 끌어 석표와 약속을 잡았으나 바람 맞았고, 은조에게 클럽 이야기를 꺼내서 석표의 운명의 여인 관련 정보를 캐내고 석표와 다시 약속을 잡아 자신이 과거 클럽에서 홍석표를 도와줬던 운명의 여인인 척 연기했다. 이후 술에 취한 척 비틀거렸고 함께 택시를 타자고 말했으나, 이를 변부식이 막아섰고, 곤란한 석표 대신 택시에 탑승하여 실패한다. 지니어스 대주주 홍석표를 자신이 갖겠다고 말했다.
은조의 화장품 용기 디자인(공 모양 액세서리)을 찢어서 버렸고, 가짜 운명의 여인인 척 하기 위하여 은조의 클럽녀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숨기기 위해 드레스에 커피를 쏟으려다 역공 당했고, 은조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공 모양 액세서리 팔찌와 목걸이가 든 보석함을 숨겼다. 고모가 빌려쓴 은조의 목걸이를 빼내다가 석표가 등장해 공모양 액세서리를 주워들었지만, 또다시 실신 연기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석표에게 자신의 액세서리를 은조에게 빌려준 것이라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놨다. 하지만 정인우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 챈 은조가 “아침부터 내 보석함 노린 진짜 이유가 뭐냐. 가짜하고 바꿔치기 했잖냐”고 따졌다. 이에 “금방 들통 날 일을 내가 왜 하냐”고 발뺌했다가 은조가 바꿔치기한 가짜 보석함을 증거로 내밀자 본색을 드러냈다. 결국 “너 참 응큼하구나. 바꿔치기 한 거 다 봤다면서. 그때 얘기 안 하고 왜 지켜봤냐”면서 “이유? 네가 가진 거 다 빼앗고 싶다. 네가 잘 나가는 게 배 아파서 그랬다”라고 일갈했다. 분노한 은조는 “더 이상 봐줄 수 없다”면서 구종희 실장 앞에서 화장품 용기에 대한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때 석표가 등장하자 은조에게 “정말 미안하다”면서 태도를 바꿨다. 은조가 “가증스럽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 화장품 용기. 그림. 뭐부터 따져볼까”라고 말했다. 궁지에 몰린 정인우가 다시 석표 앞에서 실신 연기를 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정근섭이 은조와 석표를 내보내고 정인우를 불러 일으켰다. 그제서야 일어난 정인우는 정근섭에게 “빈손인데 여기서 그만두면 뭐 먹고 사냐. 끝장을 봐야겠다”라고 독기를 뿜었다. 이후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지 뭐. 중요한 건 내가 운명의 여인이니까. 공모양 액세서리는 내가 하나, 홍석표씨가 하나 있다. 그건 끝까지 버틸 것”이라며 다짐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진심없는 공개사과를 하고, 석표에게 자신이 석표의 운명의 여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대표 조력자.[3]로 김대표의 사주를 받고 뷰티센터 창고에 매복하여 이 비서를 미행하여 시제품을 빼돌리는데 일조한다. 은조를 미행을 하다 걸렸는데 “어디서 같잖게 훈계질이야 다 가졌다 이거야?”라고 또 비꼬았다.
김대표의 사주를 받아 변부식을 미행하고, 변부식과 홍석표의 접선을 김대표에게 보고한다. 석표와 부식을 미행하다가 은조와 부식에게 각각 미행을 들켰다. 김대표의 방에서 녹음을 시도하다가 김대표에게 들켰다. 김대표의 사주를 받아 석표를 미행하여 화장품 창고[4]를 찾아내어 보고했다. 김대표에게 녹음을 들켰을때 여성용품으로 위장한 녹음기로 김대표의 방화지시를 녹음했으나 녹음파일이 손상되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창고 폭발사고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듯 했지만, “그 사람들에게 용서받을 생각없다. 그 사람들이 나한테 먼저 상처 줬다.”며 자기합리화 했다. 이 드라마에서 비교적 악역으로 시작해서 점점 갱생하는 인물.. 그녀의 아버지 정근섭이 창고에서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자신이 석표와 은조에게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상심하다가, 변부식이 정인우에게 음성 파일이 홍석표를 도울 거라며 "너 큰일했다. 너무 스스로를 쓸모없다고 여기지 마라."고 위로해준다. 그래도 그녀는 자괴감을 이기지 못했고, 바람을 쐬러 가려다가 김희수 수하들이 몰래 홍석표의 화장품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고 동영상을 촬영함으로써 김희수의 저격수가 된다.

3. 길은조의 식구들(금동시장)

4. 정인우의 식구들

5. 변부식 일가

6. 지니어스 그룹




[스포일러B] 구애숙이 은조에게 신장이식을 해주었다.[스포일러A] 김행자가 석표에게 신장이식을 해주었다.[3] 뷰티센터에서 다시 해고된 후 김대표를 찾아가 석표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알리고, 김대표에게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4] 사실은 박스 창고[스포일러A] [A] 과거 구회장이 “회사가 넘어가게 생겼는데 석표가 문제냐” “내가 가면 달라져? 죽을 애가 살아 돌아온데? 정신들 차려”라고 김대표에게 호통을 친 동영상[7] 2002년에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 (오승윤 분)의 누나인 마예예역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이며 본명은 윤영아. 여러 드라마를 거쳐서 윤아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가 현재는 윤지유 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인우의 여동생 역인데 실제 나이는 윤지유가 한 살 위이다. 여담으로 1987년 3월 15일생.[스포일러C] 구충서의 이다. 결국 77회에서 동미애에게 자신의 입으로 딸이라고 밝히고 만다. 그 직후 구충서는 여기까지 하라고 하면서 손으로 구종희의 입을 틀어 막지만 이미 때는 늦고 말았다. 한마디로 구충서가 고등학생 때 속도위반으로 사고치고 낳은 것.[9] 100화에서 본명이 이형이라고 밝혀졌다.[A] [11] 그 동안 언급만 되다가 110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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