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23:52:22

바라테온 가문

바라테온 왕조에서 넘어옴
웨스테로스대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스타크 가문 툴리 가문 아린 가문 그레이조이 가문 라니스터 가문 바라테온 가문 티렐 가문 마르텔 가문

<colcolor=#fff> 파일:House Baratheon of King's Landing.png
<colbgcolor=gold> 가문명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
(House Baratheon of King's Landing)
문장 왕관을 쓴 수사슴과 금사자
가언 맹위는 우리의 몫 (Ours is the Fury)
본성 레드 킵 (The Red Keep)
작위 안달, 로인, 최초인들의 왕
(King of the Andals, the Rhoynar, and the First men)
칠왕국의 군주
(Lord of the Seven Kingdoms)
<colcolor=#fff> 파일:House Baratheon of Dragonstone.png
<colbgcolor=gold> 가문명 드래곤스톤의 바라테온 가문
(House Baratheon of Dragonstone)
문장 불타는 붉은 심장 위의 왕관을 쓴 수사슴
가언 맹위는 우리의 몫 (Ours is the Fury)
본성 드래곤스톤 (Dragonstone)[1]
나이트포트 (Nightfort)[2]
작위 웨스테로스의 왕
(King of Westeros)
드래곤스톤의 영주
(Lord of Dragonstone)
<colcolor=#fff> 파일:House Baratheon.png
<colbgcolor=gold> 가문명 스톰즈 엔드의 바라테온 가문
(House Baratheon of Storm's End)
문장 왕관을 쓴 수사슴
가언 맹위는 우리의 몫 (Ours is the Fury)
본성 스톰즈 엔드 (Storm's End)
작위 스톰랜드의 대영주
(Lord Paramount of the Stormlands)
스톰즈 엔드의 영주
(Lord of Storm's End)

1. 개요2. 역사
2.1. 드라마에서
3. 본성들4. 바라테온 가문의 인물들
4.1.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왕가 및 본가)
4.1.1. 조정
4.2. 드래곤스톤의 바라테온 가문
4.2.1. 가신과 시종
4.3. 스톰즈 엔드의 바라테온 가문
4.3.1. 가신과 시종
4.4. 과거의 인물

[clearfix]

1. 개요

테마곡
칠왕국의 현 왕가이자 국왕령, 드래곤스톤, 스톰랜드를 다스리는 대가문. 과거에는 스톰랜드를 다스렸다. 로버트의 반란 이후 본가가 왕가가 된 지금은 가문이 세개로 나뉘어졌다.[3] 국왕이 아닌 바라테온 가문의 가주는 스톰즈 엔드의 영주(Lord of Storm's End)이자, 스톰랜드의 대영주(Lord Paramount of the Stormlands)이다.

흑발벽안, 그리고 사각턱이 특징이며, 가언[4]에 알맞게 성질이 급하고 정열적인 다혈질 성향도 있다.[5] 한마디로 상남자 가문

2. 역사

연원이 비교적 짧은 가문으로[6], 구 바라테온 가문이라고 볼 수 있는 듀란든 가문타르가르옌 가문의 정복 이전까지 스톰랜드를 다스리던 폭풍왕이었다. 아에곤의 정복에서 아르길락 듀란든이 전사하자 정복왕 아에곤의 친우 오리스 바라테온이 그의 딸 아르겔라 듀란든과 결혼하면서 생긴 가문으로, 듀란든 가문의 가언과 문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7] 참고로 오리스는 아에곤의 이복형제라는 소문...정도가 아니라 기정사실 취급받고 있으며 불과 피에서 대놓고 이복형제라고 명시되었다. 따라서 타르가르옌 가문의 분가라고 볼 수도 있다.[8]

용들의 춤에서는 당시 가주인 보로스 바라테온 공은 아버지 보어문드 바라테온흑색파에 더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녹색파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이 자신의 차녀 마리스 바라테온과 약혼하면서 녹색파를 지지하였다. 하지만 그와 스톰랜드군은 스톰랜드를 침공해온 도르네 무리와 싸운다고 녹색파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했다. 그래서 전쟁 말기가 돼서야 흑색파가 점령한 킹스랜딩과 국왕령을 되찾을수 있었다. 그러나 보로스의 바라테온 가문은 남하하는 흑색파 군대를 요격하려다가 리버랜드군에게 격파되었고 보로스마저 전사한다.

아에곤 5세 치세에는 그의 장남이자 후계자인 던칸 타르가르옌 왕자가 라이오넬 바라테온 공의 딸과 약혼했지만, 이를 어기고 평민인 올드스톤스의 제니와 멋대로 결혼하면서 분노한 라이오넬 공이 독립을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라이오넬이 킹스가드였던 키 큰 던칸과의 결투 재판에서 지고, 아에곤 5세의 막내딸 라엘르를 라이오넬의 장남이자 후계자와 결혼시키고 라이오넬도 독립을 취소하면서 잘 마무리된다. 이 라이오넬의 증손자들이 본편 시점의 로버트 바라테온, 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이다. 따지고 보면 바라테온 삼형제들도 구 왕가인 타르가르옌 가문과 친척 관계다.[9]

로버트의 반란에서는 아에리스 2세의 폭정을 더는 참을수 없어 로버트 바라테온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 전쟁에서 로버트가 승리하여 왕이 된 이후 칠왕국의 왕가가 되었다. 스톰랜드가 영지였기에 왕가가 되고 나서 왕령지가 국왕령으로 확대되었고,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 드래곤스톤의 바라테온 가문, 스톰즈 엔드의 바라테온 가문으로 분리된다.

원작에선 아직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살아남았고 스타니스가 죽으면 그의 외동딸 시린 바라테온이 물려받게 된다. 토멘은 바라테온 혈통이 아니고, 에드릭 스톰겐드리는 서자 출신이다.

그러나 바라테온 가문은 국왕이 된 로버트 바라테온의 계속된 실책으로 인해 속으로 깊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했고 나중에가면 내부적으로 파탄나기 시작했다. 결국 로버트 사후, 즉위한 조프리 바라테온 치세에 들어가면 조프리의 실책으로 다섯 왕의 전쟁이라는 최대의 내전이 일어나면서 왕국을 제대로 파탄내고 만다. 그나마 수관인 타이윈이 겨우 내전을 진압하여 수습한다 싶더니 조프리가 독살당하고 수관인 타이윈까지 살해되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다. 새로 즉위한 국왕인 토멘 바라테온도 어린 나이에다가 섭정일 맡은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귀족들이 무능하며 실책을 저질러 칠왕국은 현재 붕괴 직전이다. 여기에 바라테온 가문의 영지인 스톰랜드가 에소스의 황금 용병단에게 점령당하여 왕령지까지 상실한 상황이다.

2.1. 드라마에서

드라마판에서는 이 가문은 상황이 더 심각한데, 적통은 다 죽어버렸다.(...) 더군다나 드라마 기준으로 토멘 바라테온의 자살 이후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스스로 왕위를 계승하면서 자신을 "라니스터 가문의 세르세이"라고 호칭, 바라테온 가문은 사실상 멸문되었다.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인 겐드리만이 가문의 피를 가지고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인데 과연 대너리스가 이를 하용할지...

시즌 8에서 아리아 스타크와 겐드리가 연인이 되고 대너리스가 자신의 원수 가문임에도 불그하고 너그러움을 발휘해 칠왕국 여왕의 권한으로 겐드리를 정식으로 입적시켰다. 따라서 겐드리 바라테온이 스톰즈엔드의 영주가 되었으나, 그 후 대너리스가 살해당해 자신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이자 정통성인 여왕이 죽었는데도 여전히 대영주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사실 티렐 가문이나 가드너 가문이나 혈연관계가 1도 없는 플라바텀 출신 브론이 갑분 하이가든의 영주가 되었으니.. 피라도 이어진 겐드리가 더 나을지도[10].

3. 본성들

4. 바라테온 가문의 인물들

4.1.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왕가 및 본가)

상징은 왕관 쓴 사슴과 사자

4.1.1. 조정

4.1.1.1. 소협의회
4.1.1.2. 킹스 랜딩
4.1.1.3. 시종 및 기타 인물

4.2. 드래곤스톤의 바라테온 가문

상징은 불길에 휩싸인 왕관 쓴 사슴

4.2.1. 가신과 시종

4.3. 스톰즈 엔드의 바라테온 가문

원래는 여기가 본가였지만 로버트가 왕이 된 뒤로는 분가가 되어 렌리가 가주가 되었다.

4.3.1. 가신과 시종

4.4. 과거의 인물


[1] 1권~5권[2] 5권~[3]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의 경우 가문 문장이 수사슴과 금사자인데, 아마도 라니스터 가문과 혼인동맹을 체결한 것을 나타내기 위해 문장을 변경한듯.[4] 맹위는 우리의 것. 여기서 '맹위' 는 사나운 위세를 뜻한다.[5] 세 형제 중 가장 냉철한 스타니스도 속으로 분노를 아주 썩혀두고 있으며 냉철하게 행동하다가도 화를 내는 일이 있다.[6] 부록에서 대가문들 중 가장 역사가 짧다고 직접 언급된다.[7]덩크와 에그 이야기”에서 왕실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라이오넬 바라테온듀란든 가문의 왕호인 폭풍왕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보면(라니스터 가문이 직계인 안달족 조상보다 최초인 가문을 그대로 계승한 것처럼) 바라테온 가문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듀란든 가문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불과 피 초반부에서 묘사되는 아르길락 듀란든아르겔라 듀란든 부녀의 성격은 절로 후대의 바라테온 가문이 떠오를 정도로 호전적이다.[8] 즉, 이쪽도 발리리아 혈통이지만 타르가르옌과 달리 드래곤을 부릴 수는 없다. 애초에 바라테온 가문의 시조이자 드래곤의 씨였던 오리스 말고 다른 드래곤의 씨(타르가르옌 가문의 초야권으로 인해 만들어진 사생아들)들 중에서도 드래곤을 아예 못 다루는 이들이 과반수 이상이었으므로 이상한 건 아니다.[9] 삼형제의 할머니가 아에곤 5세의 딸 라엘르 공주이니, 아에리스 2세와는 오촌 지간이고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는 6촌 지간이다.[10] 겐드리가 서자이기는 하지만 드라마 완결 시점 북부와 육왕국의 왕가인 스타크 가문의 지지가 있기에 큰 문제는 없을 듯.[11] 솜씨 좋은 대장장이는 지위가 높다. 영주 직속 가신으로 대접받을 정도. 그러니 영주의 아들들인 바라테온 3형제도 가까이서 봐 왔고 잘 알고 있다. 로버트의 유명한 워해머를 만든 게 바로 도날이며, 스타니스에게도 그의 첫 장검을 만들어준 사람이다.[12] 이 말의 뜻은 로버트는 매우 강인하면서 적당히 융통성이 있고, 스타니스는 강인하기만 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렌리는 겉모습은 멋있지만, 실속은 없고 강인함도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13] 재해리스의 임기 초반에, 로가르는 재해리스와 알리산느의 혼인을 무효로 돌리기 위해 온갖 수를 썼는데 그 중 하나가 여성적인 매력이 강한 귀족 영애를 보내 재해리스를 유혹하는 것이었다. 이때 로가르 혹은 보리스가 야밤에 그 뽑힌 여인을 불러 옷을 벗기고 재해리스를 유혹할 만한지 등을 확인했다는 야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