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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8:26:42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화여대 삼거리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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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역대 에피소드
첫 방송 이화여대 삼거리 꽃길 충무로 필스트리트


1. 개요2. 솔루션 참가자3. 방송 내용
3.1. 1회 - 2018년 1월 5일
3.1.1. 라멘집3.1.2. 소바집3.1.3. 백반집3.1.4. 지원군 섭외
3.2. 2회 - 2018년 1월 12일
3.2.1. 소바집 현장 점검3.2.2. 버거집3.2.3. 백종원 vs 백반집 사장(제육볶음)3.2.4. 이화 남고
3.3. 3회 - 2018년 1월 19일
3.3.1. 백종원 vs 백반집 사장(순두부찌개)3.3.2. 소바집3.3.3. 라멘집3.3.4. 백반집3.3.5. 이화 남고3.3.6. 버거집3.3.7. 기타
3.4. 4회 - 2018년 1월 26일
3.4.1. 백반집3.4.2. 라멘집3.4.3. 소바집3.4.4. 버거집3.4.5. 이화 남고3.4.6. 최종점검을 앞둔 이대 삼거리꽃길
3.5. 5회 - 2018년 2월 2일
3.5.1. 라멘집3.5.2. 백반집3.5.3. 이화 남고3.5.4. 소바집3.5.5. 버거집3.5.6. 리뉴얼 오픈
4. 방송 후

1. 개요

골목식당 첫 솔루션으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있는 골목 일대 삼거리 꽃길의 식당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 편에서는 김세정이 스페셜 MC로 참여하고 남창희고재근의 식당 창업기도 담아내었다. 20여 년 전 호황을 누리던 이대 앞 골목은 10년 전에 비해 매출이 떨어지는 등 상권이 많이 죽은 상황이었다.

2. 솔루션 참가자

'이화여대 앞 골목'편 솔루션 참가자
참가자 주력 메뉴 비고 및 특이 사항
홍춘기, 이상철(맛있는식사)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부부가 영업
이창재(가야가야) 라멘 오사카에서 2년간 라멘 수련
노용택(소바야린) 소바, 우동 일본 조리학교 출신, 일본인 직원 고용
남창희, 고재근 포케, 샐러드 연예인 참여자
민명님, 한동헌 수제 버거 당초 참가를 거부하다 설득 끝에 참여

3. 방송 내용

3.1. 1회 - 2018년 1월 5일

3.1.1. 라멘집

일본 전통 라멘집은[2] 점심 시간인데 손님은 단 둘 뿐인 상황. 외관상은 분위기 좋아보인다. 그리고 이곳 주인은 오사카에서 2년간 라멘을 배웠으며 8년째 장사를 했다. 또한 일본 분위기를 내려고 인사도 일본 식으로 하는 모습이다. 이후 백 대표가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했는데 라멘의 맛은 합격점을 받았고[3] 주방 점검도 나쁘지 않은 주방이었다. 백 대표는 식당 주인이 식사로 먹는 인스턴트 라면을 발견했다. 참고로 이곳 주인은 제작진과 미팅에서 컨셉상 무심하게 대한다고 밝히며 경영상 등 뭔가 바뀌어야 한다면 촬영이 힘들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이 집은 장사가 잘 되어서 애초에 3호점까지 낸 라멘집이고 여기가 1호점이지만 위치 자체가 안좋았다. 일단 골목으로 한번 더 들어가야 하는 구조에다가, 안내 표지판도 없었지만 지금은 방송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3.1.2. 소바집

메밀 소바집은 겉보기에는 세련되어 보이는데 간판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김세정의 지적이다. 백 대표는 장사 잘 되는 집은 간판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메뉴판에서 현재 제공할수 없는 메뉴를 취소선으로 그어버린 부분을 지적했다.[4] 김세정은 글로만 된 메뉴판이 사진이 첨부된것보다 좋지 않다는것을 지적했다. 이곳 사장은 일본 조리학교 출신에 일본 식당에서 주방 보조를 했고, 종업원은 일본인을 고용한다고 한다. 이 곳 소바집의 경우 음식에 너무 집중하는 모양새이다. 그래서 사장의 반응과 음식 체크를 위해 김세정이 현장 점검을 했다. 손님에 대한 관심이 없이 요리만 집중하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5] 이후 한 점원이 구구단의 세정을 알아보는 듯 세정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곳 주인은 관심이 없다. 음식 맛에 대해서는 쯔유에 대해 굉장한 호평을 받았고, 백종원이 가르쳐달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비빔 우동은 너무 짬뽕이 된 느낌이었다고 한다.

3.1.3. 백반집

백반집은 8년째 영업중이며 12가지 한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그리고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주로 중장년층 고객에다 단골이 많아서, 변화가 있을 경우 반감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텅 빈다. 메뉴판 점검에서는 메뉴 장사는 점심장사 위주. 저녁은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 메뉴가 필요한데 전문성이 아쉽다는 분석이다. 이후 백 대표가 직접 백반집을 현장 점검을 하러 갔다. 이때 점심손님이 다 나간 상태였고 백반집 주인은 찬송가를 틀어놓고 신문을 읽고 있었다. 백대표를 보자 주인 부부가 백 대표의 팬이었다고 했다. 이후 주인들은 상황실로 보낸 가운데 백 대표가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를 주문해 시식을 하기 시작한다. 제육볶음에서 행주냄새가 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뒤에 순두부찌개와 순대국 등도 시식했는데 순두부찌개가 맵다는 지적을 했다. 또한 주방 점검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주인인 할머니는 백 대표의 지적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백종원의 3대천왕 보고 배운 레시피인데, 지(백종원) 탓이지 내 탓이냐."[6]라는 마인드와, 시종일관 불편한 태도로 임하였다. 그리고 TV를 요리의 스승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 대표는 "주인 부부와 심도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백 대표는 점검을 통해 자신이 처음 식당을 냈을 때를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식당 여 주인은 어쩔 수 없이 가게를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3.1.4. 지원군 섭외

말미에 남창희Y2K(밴드) 출신 고재근의 식당 창업 준비 과정이 소개되었다. 제작진과 미팅을 통해 식당 창업을 준비했고 위생을 위해 보건 검사를 하는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김준수 PD의 명의로 이대 골목에 식당을 정식으로 창업하게 되었다.

3.2. 2회 - 2018년 1월 12일

신촌역에 대한 추억을 풀면서 이대 골목의 흥망 성쇠를 분석했다. 권리금 분석을 통해 상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백 대표는 권리금과 골목상권 그리고 먹자 골목의 개념을 설명하고 권리금이 없는 이 골목에 대한 문제점도 설명했다.

3.2.1. 소바집 현장 점검

점심시간이 지나고 소바집에 백 대표가 다시 현장점검을 위해 출동했다. 백 대표가 오자 일본인 종업원 분들이 백 대표를 알아보고 환호하기까지 한다. 역시 백 대표가 요식업계 바닥에서 알아주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 그러나 사장은 여전히 무뚝뚝한 상황. 여기서 백 대표는 냉모밀 돈가츠 세트와 판모밀을 주문했다. 판모밀 시식에서는 쯔유를 먹고 갸우뚱하더니 이후 더 시식을 한 뒤 맛이 좋다는 평을 내렸다. 이어서 냉모밀도 시식했는데 맛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 곳은 찍어먹는 소스인 쯔유로 승부수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오히려 백 대표가 배우고 싶다고 할 정도. 주방 점검 에서는 메뉴가 간단하니 정리는 정갈한 모습, 냉장고를 여는데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릇을 냉장고에 넣었다. 확실히 흠잡을데 없다는 백 대표의 결론이다.

3.2.2. 버거집

솔루션 당일에 촬영을 거부했던 한 집이 촬영에 참여하겠다고 결정했다. 백 대표가 직접 설득한 집인데 모자가 운영하는 집인데 어머니는 자신이 나오고 싶지가 않다고 한다. 어머니는 이미 사업 실패의 경험 때문에 창피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나오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설득 끝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게는 바로 수제 버거가게이다. 그래서 먼저 수제 버거집에 대한 관찰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업 상황이 좋지는 않은 모습이다.

MC 김성주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최유라 혹은 이금희의 목소리처럼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음식은 아들이 맡는데 문제는 햄버거 조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모습이다. 그리고 주인 어머니는 첫 손님에게 버거를 준 뒤 대걸레를 들고 잠시 사라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 2번째 손님의 버거도 완성되었는데 기다리게 만들었다.
백 대표는 곧바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메뉴를 주문하고 MC 김성주는 상황실에서 주문한 메뉴들의 조리시간을 체크했는데 버거 두 개 완성에 14분 30초가 걸렸다. 그런데 가게 음식 체크와 주방 점검을 위해 가게 주인들은 상황실로 이동해야 하는데 당황하는 사장이다. 결국 설득끝에 상황실로 이동했다. 햄버거를 시식한 결과는 수제버거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진다고 할 정도로 햄버거의 맛이 없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어머니마저 햄버거를 만드는 아들이 더 혼나야 한다고 할 정도다.[8] 거기에 패티가 짜다는 편. 그리고 다른 버거도 무난한 맛이라고 한다. 어머니가 확실히 아들의 버거 요리 실력에 그동안 쌓인 게 많았는지 백 대표의 분석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다. 그리고 패티의 신선함은 좋은데 그게 다라는 지적이다. 이어서 주방 점검을 하는데 고기는 갈아서 쓰는 것도 인정받았다. 주방은 나쁘지 않다고 거기다 팬도 넓은 거 써서 빠르게 나올 거 같다는데 왜 이리 느린지 의문이라는 백 대표의 분석이다. 주방 관리와 재료관리는 좋은데 음식 맛이 없다는 점이 이 가게의 총평이라 할 수 있다. 아들도 백 대표의 지적을 인정하는 모양새이다.

3.2.3. 백종원 vs 백반집 사장(제육볶음)

점검 시작 1주일 후 백 대표와 김성주는 백반집을 다시 찾아왔다. 백반집에서 백 대표와 김성주 그리고 백반집 부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백반집에서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주장하자 백 대표는 이대생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제안했다. 백 대표가 이기면 솔루션을 받고, 만약 백반집이 이기면 백반집에서 '백종원을 이긴 집'이라는 현수막을 달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구별을 위해 접시 모양으로 구분을 하기로 했다.[9] 백 대표와 백반집 주인이 초반부터 신경전이 큰 모습이었다. 시식을 하고 시식평을 무기명으로 적은 뒤 투표한다.

제육볶음에서 백 대표는 생고기, 백반집 주인은 밑간 고기를 사용해 조리한다. 백 대표는 양념 국물을 만든 뒤 청양 고춧가루 3국자를 넣었는데 사실은 백 대표가 실수를 한 것이다. 원래는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을 혼합해 넣을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백반집 주인은 숙성된 양념을 사용했다. 백반집 주인 남편분은 시각적으로는 백 대표가 좋아보인다고 평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백반집 주인과 백 대표는 상황실로 이동했다. 시식 후 칠판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이대생 10명이 평가를 받는데 백 대표의 제육볶음은 확실히 맵다는 반응. 하지만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느껴지고 채소 식감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백반집 제육볶음은 평이 좋지 않은 모습이다. 고기는 부드럽지만 질린다는 평이다. 제육볶음 평가는 7:3으로 백 대표의 승리였으며 백반집 제육볶음은 전체적으로 향신료 맛이 강하다는 평이었지만 그러나 실제로 향신료를 쓰지는 않았다고 한다.

3.2.4. 이화 남고

남창희와 고재근의 가게에 백 대표가 방문했다. 고재근과 남창희는 백 대표에게 가게에서 팔 메뉴를 상의했다. 고재근은 규동을 생각했다 겹치는 게 있어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창희는 일본식 계란말이랑 불고기 토르티야를 생각했다고. 이후 어묵이랑 토르티야를 먹는데 고기가 한우였다. 백 대표는 원가율 때문에 결국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 세 메뉴는 사업성이 떨어지니 새 메뉴 개발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백 대표가 제안한 메뉴는 날 생선을 곁들인 샐러드 '포케'다. 속도가 중요한 메뉴이기에 칼질부터 철저히 연습했다. 이후 백 대표와 김성주는 가게를 방문했다. 가게의 상호는 '이화 남고'이며 자신감이 있었는지 가개업을 했다. 개발한 메뉴를 대접했는데 맛을 인정받아 드디어 정식으로 가오픈을 허락받으며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회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3.3. 3회 - 2018년 1월 19일

3.3.1. 백종원 vs 백반집 사장(순두부찌개)

지난회에 이어 백반집과 백 대표의 대결 이번엔 순두부찌개로 펼쳐졌다.(작은 뚝배기가 백 대표, 큰 뚝배기가 백반집) 1라운드와 마찬가지의 평가방법으로 10명의 대학생들이 평가했다. 백 대표는 돼지고기를 볶아 양념장을 만들고 백반집은 해물과 함께 끓이는 순두부에 양념을 넣는 게 차이점이다. 그리고 계란의 경우 백 대표는 그냥 놔두는 반면 백반집은 계란을 풀었다. 이번에는 백반집 찌개가 맵다는 편이라는 반응. 결과는 6:4로 백 대표의 승리로 끝나며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모두 백 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백 대표의 경우 날달걀에 대한 호불호, 백반집 같은 경우 밍밍한 맛과 레토르트 식품 같다고 지적을 했다. 솔루션 후 백반집 주인은 백 대표에게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한다. 그리고 백종원 역시 제육볶음보단 근소하게 이겼다는 결과를 어느 정도 수용해서 나중에 새 메뉴를 알려줄 때 여대생들의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을 반영해 계란은 풀어 넣는 레시피로 알려주었다.

3.3.2. 소바집

며칠 후 백 대표는 소바집을 찾았다. 소바집은 메뉴판에 대한 개선을 단행했는데 백 대표와 김성주는 사실 지난번 현장 점검 당시 이 집의 11개 메뉴를 전부 주문했다. 11개의 메뉴를 모두 한 번씩 시식한 뒤 파악한 문제점은 바로 메뉴간 맛의 조화가 나빴던 것.[10] 그래서 백 대표와 상의 끝에 메뉴를 줄이게 되었다. 백 대표는 메뉴가 많으면 회전률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메뉴를 줄여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 곳의 경우 매출의 30%를 차지한다는 새우장밥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3.3.3. 라멘집

라멘집의 경우 현장점검 당시 이 곳만의 시그니처 라멘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백 대표가 직접 일본 현지에서 구한 라멘 레시피 등 라멘 관련 서적 9권을 라멘집 주인에게 전달했다. 이 것을 보고 공부하여 '교카이 돈코츠 라멘'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때 백 대표가 기습방문했다. 국물 맛이 조금 부족했는데 백 대표는 마늘을 넣는 것으로 맛을 잡았다. 백 대표는 차별화된 메뉴로 손님을 이끌 것을 주문한 것이다.[11]

3.3.4. 백반집

백반집에서는 이 곳의 주방규모를 생각하면 메뉴를 줄여야 한다고 진단하고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만 할 것을 주문했다.[12][13] 순두부는 종류에 따라 약간의 추가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백 대표는 주방도구와 냉장고의 재료를 전부 버려야 한다고 하며 주방 정리와 대청소를 시작한다. 이것을 통해 위생적인 주방, 음식의 신선함과 공간 효율화로 회전율 상승을 꾀하는 것이다. 그리고 청소를 하면서 자신의 장사를 되돌아볼 것을 조언했다. 주방 대청소를 한 뒤 백 대표는 메인 메뉴인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의 솔루션을 시작했다. 백 대표는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 레시피 매뉴얼을 준비했으며 효율적 동선 등을 가르치며 족집게 과외를 펼쳤다.

3.3.5. 이화 남고

남창희와 고재근은 백 대표 회사의 구내식당을 방문해 주방직원들과 함께 200인분의 재료를 썰어 이를 통해 칼질을 연마했다. 이 둘은 칼질의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칼질 속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홍대를 탐방하여 식당 인테리어 등의 아이디어를 얻어갔다. 그리고 가게 홍보도 할 겸에 방문한 식당의 손님[14]과 음식을 시식하기도 했다.

3.3.6. 버거집

버거집의 경우 건물주가 바뀌면서 가게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게를 이전해서도 좋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진행했다. 솔루션은 어머니는 상황실로 모신 가운데 아들과 백 대표간에 솔루션으로 진행되었다. 이 곳의 솔루션 목표는 조리시간을 빠르게 하면서 맛을 잡는 것이다. 백 대표는 버거집의 조리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패티를 얇게 구운 뒤 들어가는 재료도 간소화하는 방법으로 솔루션을 진행했다.[15] 그리고 버거집은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편에서 '한끼'의 최대민 도전자가 판매하는 떡갈비 버거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백 대표는 떡갈비 버거의 레시피를 전수해주었다. 그래서 탄생한 메뉴가 쉑쉑버거를 패러디한 '붹붹버거'다.[16]

3.3.7. 기타

여담으로 이번 회에서 백 대표는 라멘집과 백반집 솔루션 당시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집에서 요리를 해주다가 다쳤다고 한다.

3.4. 4회 - 2018년 1월 26일

3.4.1. 백반집

백반집은 주방이 말끔해진 모습이다. 그리고 메뉴 리모델링의 목적은 전문점으로 가는게 아닌 현재 주방에서 장비와 규모에 맞춰 바꿨다고 백 대표가 밝혔다. 그 뒤 백 대표와 김성주는 작가를 투입해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를 포장해 사와서 상황실에서 시식을 한다. 백반집 홍춘기 사장의 경우 백 대표의 레시피를 보면서 하는데 아직까지 조리 과정이 완전히 몸에 익지 않은 모습이다. 그 사이에 입장한 단체 손님은 제육볶음 5인분을 주문했는데 주문에 혼선을 빚으며 레시피 실수를 하기도 한다. 상황실에서 시식한 결과는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그리고 손님들도 제육볶음 맛에 극찬했다. 백 대표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김성주도 제육볶음에 호평했다. 백 대표는 앞치마와 장화를 신고 백반집을 다시 방문해 보충 솔루션을 가졌다. 그 사이에 외국인 손님이 찾아왔는데 백 대표의 팬이라고 한다. 여기에 기존 단골 손님도 방문했다. 단골 손님 한 분은 백 대표를 알아보고는 허리숙여 인사까지 했고 심지어 외국인 손님과 단골손님 모두 백 대표가 조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기까지 한다. 이상철 사장은 서빙실수를 했다. 그나마 백 대표가 온 덕인지 조리시간이 단축된 모습이다. 이후 기물 배치 등 A/S도 진행되었으며 그리고 백 대표는 여대생들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순두부찌개의 양념장을 카레로 바꾼 '카레 순두부'를 제안했다. 그리고 순두부와 제육볶음 잘하는 집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후에 메뉴 추가 등을 할 것을 주문했다.

3.4.2. 라멘집

라멘집 이창재 사장은 강남[17]과 함께 '교카이 돈코츠 라멘'에 대한 연구를 위해 오사카를 탐방했다. 이 둘이 방문한 곳은 오사카 주택가 골목의 한 라멘집이다.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맛집인데 이 곳은 일본 최대 포털에서 오사카 라멘 맛집 랭킹 7위에 빛나는 집이라고한다. 비까지 오는 가운데 40분을 기다린 끝에 가게에 입장한다. 이들은 교카이 쇼유 라멘과 교카이 쯔케멘을 시식하였다.

3.4.3. 소바집

소바집의 노용택 사장은 직원 전체를 소집해 메뉴판 정비작업에 나섰다.메뉴판에 사용할 음식을 만들고 사진을 찍었으며 메뉴판도 메밀 소바와 우동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밤까지 이어진 메뉴판 제작을 마치고 직원들과 즐겁게 회식을 했다. 노용택 사장은 백 대표의 소바집 첫 방문 당시 긴장했는데 칭찬을 받아서 좋았다고 한다. 백 대표는 면 위주로 승부를 하라는 조언을 했는데 자신에게는 이것이 숙제로 다가왔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3.4.4. 버거집

버거집의 민명님 사장과 조리사인 아들 한동헌 씨는 함께 백 대표의 솔루션으로 재탄생한 버거들에 대한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10명에게 시식을 했는데 10개를 만드는데 15분이 걸려 조리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여담으로 방송 후 이 버거가 화제가 되어서 제작진이 짧게 레시피를 공개했다. 시식회에서 시식한 사람들의 반응도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3.4.5. 이화 남고

남창희와 고재근의 '이화 남고'는 일주일간의 식당 리모델링을 마치고 드디어 정식 오픈을 하게되었다. 오픈 한시간전 고재근은 레시피를 바로 바로 체크하기 위해 메모한 레시피를 붙여놓기도했다. 그리고 고민거리인 칼질도 많이 향상된 모습이다. 버거집 민명님 사장도 방문해 응원을 보내주었다.[18] 드디어 첫 손님들이 방문했다.[19] 반응은 좋은 편이다. 그 뒤 시간이 흘러 고재근의 20년지기 여성 팬 두 분이 방문을 했다. 모두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해서 남편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방문했다. 이번에는 5인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한 번에 5개를 만드는데도 성공했다.

이어서 남창희의 지인인 김신영조세호, 윤정수도 가게를 방문했다. 이후에 남희석을 포함해 손님들이 계속 붐비기 시작하자 남창희와 고재근은 고전하는 모습이다. 윤정수는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나름의 분석과 조언을 해주었고 테이블 정리까지 도맡아 했다.[20] 남희석은 심지어 손님들 전부의 음식값을 쏘는 모습을 보였다.

3.4.6. 최종점검을 앞둔 이대 삼거리꽃길

드디어 최종 점검의 날이 밝았다. 남창희와 고재근은 백반집을 방문해 개업떡을 돌렸다. 홍춘기 사장은 솔루션 동안에 대한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화 남고 식당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김세정도 다시 상황실에 합류했다. 김세정은 어머니가 식당 창업에 대한 의사가 있어 그 곳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3.5. 5회 - 2018년 2월 2일

최종 점검 당일 오전 11시 각 집은 영업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김세정은 백 대표와 김성주로부터 솔루션 기간 동안 있었던 과정을 전해들었다. 남창희와 고재근은 전 보다 칼질 실력이 향상된 모습이다. 백 대표는 가게마다 역할을 지목했는데 라멘집은 휘발유, 남창희와 고재근의 '이화남고'는 불쏘시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목했다.

3.5.1. 라멘집

라멘집은 11시 30분에 벌써 사람들이 꽉찼는데 줄을 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성주는 매니저와 함께 이 곳의 메뉴인 '교카이 돈코츠 라멘'을 시식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주와 매니저는 20분을 기다린 끝에 라멘집에 입성했다. 이창재 사장은 분홍색 앞치마를 입고있는데 오사카 라멘 탐방을 같이 간 강남이 선물해줬다고한다. 교카이 돈코츠 라멘과 돈코츠 라멘을 시식했는데 짭조름한 맛이 인상적이었다고, 매니저와 김성주는 깨끗하게 라멘 한그릇을 비웠다. 김성주는 신 메뉴가 고기잡내가 없고 해물육수의 맛과 목이버섯으로 식감을 살린게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그 뒤 오후 시간에 한 손님이 왔는데 바로 SBS 김윤상 아나운서다.[21] 김윤상 아나운서는 쫄깃한 면이 인상적이었다고한다. 또한 차슈 고명에 대한 맛도 인상적이었는지 질문을 했다.[22] 이후 오픈일 당일에는 200그릇 이상 팔면서 매진을 기록했다

3.5.2. 백반집

백반집에 여자 손님 3명이 찾아왔다. 제육볶음 1, 순두부찌개 2 를 주문했는데 이제는 레시피를 보지 않고 척척 요리를 해내는 모습이다. 손님들의 반응은 한공기 더 먹어야 할것같다고 할 정도로 맛있다는 반응이다. 그런데 이때 백종원의 푸드트럭 부산편에 출연한 '찹찹'팀(김태환, 박신우)이 백반집을 방문했다. 이 둘은 동절기 푸드트럭이 쉬는 동안 여행 겸 메뉴 탐구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고한다. 이를 통해 바쁜 장사 속에서도 틈틈히 시장 조사를 하며 연구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며 백 대표는 '찹찹'팀을 칭찬했다. 찹찹팀도 맛있다는 반응 심지어 어머니보다 맛있다고 이야기하더니 제육볶음을 추가로 시켰다. 참고로 이 곳에 오기 전에 버거집에서 먹고왔다고 한다.

3.5.3. 이화 남고

남창희와 고재근의 '이화 남고' 식당도 분주히 영업중이다. 남창희는 포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가족 손님 입맛에도 맞는 모습이다. 여자 손님 2명도 맛있게 먹는 모습. 그 사이에 레이디 제인이 친언니와 함께 가게를 방문했는데 개업 선물로 화분을 갖고왔다. 레이디 제인 자매는 콥샐러드와 비교를 하기까지 했다. 그 뒤 저녁 장사를 시작하는데 강남이 방문했다. 참고로 고재근과 닮았다고 한다. 저녁 시간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았다. 강남도 포케가 매우 맛있다는 반응이다. 날치알 식감이 인상적이었다고한다. 참치 포케도 맛있다는 반응. 리뉴얼 정식 오픈일 당일에도 손님들이 많이왔는데 남창희와 고재근 모두 능숙해진 모습이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모모랜드 주이가 일손을 도우러왔다.

3.5.4. 소바집

오후 1시 '소바집'에 김세정이 재방문을 했는데 백 대표는 방문할 때 주의점을 주고[23] 셀프 카메라 조작법을 알려준 뒤 김세정을 소바집에 현장 점검을 보냈다. 정식 메뉴에 세트 추가하는 형식으로 개선이 되었고 사진이 등장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김세정은 판메밀, 온우동,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김세정은 "나는 당신의 친구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가게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던 모양 노용택 사장은 이 문구는 처음 문열 때부터 이 가게의 모토였다고 밝혔다. 주문한 음식을 먹는데 온우동은 민물새우를 튀긴 고명이 인상적이었다고한다. 노용택 사장은 쯔유를 먹을때 원래 쯔유를 먹은 뒤 무를 넣고 먹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확실히 손님 응대도 좋아진 모습이다.

3.5.5. 버거집

오후 장사 준비를 마치고 '버거집'은 쉬고 있는데, 조리속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백 대표는 버거집에 미션을 부여했다. 바로 10인분을 한 번에 만들어내기. 10명의 손님이 한꺼번에 왔는데 단체 손님에 대한 대처 능력을 극복하기 위한 미션이다. 이제는 5분만에 버거 2개가 완성된다. 확실히 조리 속도가 향상된 모습이다. 결과는 10명 주문을 모두 소화하는데 19분이 걸렸다. 리뉴얼 오픈 당일에는 매진을 기록했는데 민명님 사장과 아들 한동헌 씨도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3.5.6. 리뉴얼 오픈

1달간의 준비끝에 드디어 1월 20일 이대 삼거리 꽃길의 리뉴얼 오픈일을 맞았다. 목표는 매진이다. 그런데 이 날 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제작진이 걱정하는 모습이다. 오픈 전에 남창희와 고재근은 백반집을 방문해 점심을 먹으러 왔다. 그런데 백 대표가 백반집에 기습 방문했다. 홍춘기 사장은 백 대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포옹을 하기까지 했다. 이후 주방 점검하는데 남창희, 고재근은 그걸 보고 도망치기까지 했다.(...) 백 대표는 소바집도 방문했는데 백 대표는 방송 후 아내가 "남의 가게에 가서 이것빼라 저것빼라 하냐"고 잔소리했다고 노용택 사장에게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제 오픈을 하는데 각 식당들 앞에는 손님들로 인산 인해를 이뤘다. 입소문과 방송의 힘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모습이다. 그 뒤 백 대표는 라멘집 육수 점검을 했는데 육수에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버거집에서는 메뉴가 손에 익으면 서브메뉴를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4. 방송 후


[1] 백 대표가 제작진들에게 한 골목상권 강의를 한줄로 요약하면 "골목상권=영세상인, 먹자골목=영세상인X" 라는 것. 좀 더 쉽게 말하면 골목상권은 흥하지 못해서 임대료도 싸고 권리금도 적거나 없는 곳, 먹자골목은 흥해서 임대료도 권리금도 비싼 곳.[2]라멘집 때문에 조작논란이 있었으나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백종원이 칭찬할 만큼 기본적으로 성공할만한 잠재력을 갖춘 가게였다. 사실 방영 전부터 라멘 마니아들 사이에는 맛이 좋다며 어느 정도 입소문이 퍼져 있던 곳이다.[3] 먹으면서 여기는 우리가 살릴 필요가 없으며 맛집이다라고 극찬했다. 사장의 "저 울어도 돼요?"라면서 기뻐하는 모습이 일품이다.[4] 손님은 제공 가능한 메뉴만 적혀있는 깔끔한 메뉴판을 원하지 연습장처럼 찍찍 그어져 있는 것을 싫어한다.[5] 김세정이 연예인이니 알아봐야한다거나 말을 걸었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어떤 손님이 오든, 홀서빙 담당이 있다고 해도 손님에 대한 관심을 사장이라면 가져야한다는 내용이다.[6] 그러나 3대천왕에서는 레시피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집밥 백선생과 혼동한 듯하다.[7] 1회 때 찾았던 세정은 이 모습을 모니터로 보자 내가 찾아갔을 때랑 분위기가 상반된다며 억울해했다.[8] 아들은 어머니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헛웃음을 내며 어쩔 줄 몰라했다.[9] 원형 접시 : 백 대표, 네모 접시 : 백반집 주인[10] 메뉴 모두 맛은 좋은데 맛의 조화를 해친다는 이야기. 김성주는 스포츠 캐스터 경험을 살려 비유를 했는데 아무리 스타플레이어들만으로 팀을 만들어도 우승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메뉴간에도 조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이다.[11] 일본에서 직접 배워왔다는 사장이 교카이 돈코츠 라면도 모르고 간마늘을 넣을 생각을 못했다는 점에서 주작 의혹이 있으나, 교카이돈코츠가 관동지방 트렌드란 걸 생각하면 10년 전 관서에서 유학한 사장이 요즘 최신 관동 트렌드인 어패돈골을 모를수도 있긴 하다.[12] 이때 백 대표가 경험담을 풀어놓기도 했는데 백 대표는 쌈밥집을 인수한 시절 쌈밥만 남기고 전부 없앴다고 한다.[13] 여담으로 사실 공교롭게도 제육볶음과 순두부는 백종원이 사업하다 접은 몇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수년 전에 제순식당이라고 해서 제육과 순두부 전문 프랜차이즈를 했었으나 결국 접었고, 당시 가게들은 역전우동 0410으로 바뀌었다. 갑질이라기엔 좀 뭣한 것이 인테리어가 거의 똑같다. 주방은 몰라도 손님들 공간은 간판하고 메뉴판만 바꿨다고 한다.[14] 돌발적인 상황처럼 연출되었지만, 실제로는 제작진이 일반 손님들 가운데 적당한 일행을 미리 섭외해놨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말을 걸기 전에 이미 손님들 바로 주변을 카메라맨과 스탭들이 둘러싸고 있는 게 보이며, 남창희와 고재근의 테이블 위에 놓인 카메라는 대놓고 손님들을 향한 앵글이다.[15] 소스를 마요네즈랑 케찹만으로, 그리고 볶은 양파도 생양파로 바꾸고 토마토 등을 빼는 등의 개선을 실시했다.[16] 백종원의 백과 쉑쉑버거의 쉑쉑을 섞은거 같다.[17] 실제로 이 두 사람이 친하다고 한다.[18] '이화 남고' 식당은 버거집 맞은편에 위치했다.[19] 공교롭게도 남자 손님이 남창희의 고교후배였다.[20] 사실 일종의 바람잡이로 개업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 백종원은 개업한 뒤 처음 몇 달은 지인에게 개업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주장한다. 지인들은 개업 초창기의 미숙함과 어수선함을 양해해주지만, 손님은 그날로 발길을 끊게 된다. 주문이 밀리고 서빙이 늦고 설거지거리가 쌓이는 등 혼돈의 카오스를 주인이 직접 겪어봐야, 다음에는 어떻게 운영할지 알게 된다는 소리.[21] 김윤상 아나운서는 라멘을 먹으러 일본까지 다녀올 정도로 라멘 마니아로 알려져있다.[22] 이 곳은 차슈를 토치로 굽지 않는데 김윤상 아나운서는 불맛이 난다고 칭찬했다. 이창재 사장은 교카이 육수를 낼때 멸치기름을 태워서 쓴다고 밝혔다.[23] 사실 지난 방문 때 김세정은 탄산음료를 먹었는데 찬 음식이나 달짝지근한 음식을 먹을 때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임을 주지시켰다. 그 이유는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24] 결국 이대 본점을 제외한 가게들은 전부 정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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