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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파워퍼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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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Bubbles
파일:attachment/1277066819_bubbues.jpg 파일:bubbles_2016.png
1998년 2016년
미국 타라 스트롱[1] 크리스틴 리[2]
한국 이자명 (투니버스)
임은정 (SBS)
채의진[3][4] (카툰 네트워크)
김자연
일본 난리 유카
마미야 쿠루미 (UG)
우에사카 스미레

1. 개요2. 설명
2.1. 성격
3. 작중 행적
3.1. 단편 '퍼지럼킨 고기(Meat Fuzzy Lumpkins)'3.2. 본편3.3. 극장판3.4. 리부트
4. 특수 능력5. 좋아하는 것6. 싫어하는 것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나도 버터컵블로섬만큼 강하고, 용감하고, 힘이 세단 말이야!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늘 귀여운 아기 취급만 하고... 이제는 나도 화나면 무섭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겠어! 확실하게...! #[북미판]
― 에피소드 《버블, 화났다!》 中
파워퍼프걸의 주인공 중 하나.

2. 설명

처음 태어난 직후 가운데에 있던 여자아이에게 블로섬이라는 이름이 주어지자 깜찍하게 키득이는데, 이 웃는 모습이 마치 비눗방울이 톡톡 튀는 것처럼 귀엽다며 유토니움 교수가 버블(Bubbles)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6] 이미지 컬러는 스카이 블루(Sky blue), 선명한 금발트윈테일로 묶어 포인트를 주고 있고 뒤통수에 가르마를 탄 듯한 묘사 혹은 머리카락을 묶어 드러나는 정수리 표시 같은 X자가 있다. 신체 주성분은 설탕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다.

2016년 신 시즌 파워퍼프걸 리부트에서는 양갈래에 방울 모양의 머리끈을 하고 다닌다.

2.1. 성격

파일:The Powerpuff Girls.Bubbles.gif

기본적으로 상냥한 마음씨를 지녔으며, 모두에게 친절하고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울보[7]에 겁이 많아서 어두운 것을 싫어하며,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8] 게다가 매우 순진하면서도 천연, 4차원이라서 가끔씩 말과 엉뚱한 행동으로 주위를 당황하게 하거나 혼자 유독 튀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많다. 급하거나 기분이 업 되어 있으면 정신이 매우 산만해지는데, 특히 무언가를 설명할 때 자신만의 세상에 푹 빠져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포함해 쓸데없는 내용을 많이 붙여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을 여러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다. 포지션은 귀여움(The cute one). 엔딩곡 가사에서는 'Bubbles, she is the joy and the laughter'라고 거론한다.

세 자매 가운데 유독 어른스럽고 성숙한 블로섬이나 터프하고 강인한 버터컵과는 달리 정말 5세 어린아이나 10대 소년소녀들한테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귀여움과 성격으로 인기가 있다. 이와 반대로 버블 특유의 높은 톤의 목소리나 칭얼거림을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리부트에서 버블을 맡은 성우인 크리스틴 리가 원작과 달라 어색한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올드 팬들 중에서는 타라 스트롱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물을 매우 사랑해서 불쌍한 동물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보살펴주는 모습이 보이고, 언어 쪽으로 특수 능력이 발달하여 동물들과 대화가 가능하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동물들을 불러모을 수도 있으며 스페인어, 일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 이에 사건을 해결한 적도 많다. 파워퍼프걸 제4의 멤버인 다람쥐 '불릿'을 탄생시킨 것도, '버니'의 이름을 지어준 것도 버블이다.

귀여운 것에 약해서 못생긴 곱추 인형은 침대 밑으로 슬그머니 넣어 버리기도 한다.[9] 가장 좋아하는 인형은 보라색 문어 인형인 옥티. 극장판에서 파워퍼프걸이 태어난 직후 유토니움 교수가 사온 선물들 가운데에 있던 인형이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빠지지 않고 안고 자는 모습이 나오며 어쩌다가 잃어버리면 통곡을 할 정도다. 온갖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로 욕이란 욕은 다 먹은 파워퍼프걸 리부트에서도 이 설정만큼은 건재했다. 그 정도로 버블에겐 상징적인 물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특유의 어린아이 느낌의 크레용 그림은 버블의 트레이드 마크와 마찬가지이며, 버블의 시점으로 사건을 묘사할 때도 꼭 이 크레용 그림으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팬이다. 마냥 여리고 보호본능을 자극할 정도로 착해보이지만 사실 화를 낼 때는 엄청나게 무서우며 나머지 둘 이상으로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발산한다. 블로섬버터컵이 싸울 때 중립을 유지하거나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른 자매들과 달리 유토니움 교수를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두드러진다. 파워퍼프걸의 첫 탄생을 다루는 극장판에서는 옥티를 선물받고 고맙다며 아빠(Dad)라고 불렀고, '오해와 진실'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이 버림 받는 줄 알고 유토니움 교수에게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근데, 저... 많이 사랑해요, 아빠..."라고 속삭였다. '진정한 친구' 에피소드에서는 로빈에게 유토니움을 소개하면서 직접 "이 분은 우리 아빠야." 하고 지칭한다.

3. 작중 행적

3.1. 단편 '퍼지럼킨 고기(Meat Fuzzy Lumpkins)'

착한 버블도 화나면 무섭다 1

이 에피소드는 사실상 버블의 원맨쇼. 고기화 광선총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퍼지럼킨을 향해 혼자서 돌진하다가 퍼지가 발사한 고기화 광선을 피한다는 게 그만 길바닥에 처박혀 버린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기화 광선에 스친 묶은 머리 한쪽이 닭다리로 변해 있자 격분한 나머지 혼자서 퍼지를 압도적으로 죽도록 두들겨 패주고 광선총을 빼앗아 그를 버거 패티로 만든다. 이후 자매들과 함께 버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대접하며 자기도 하나 먹는다.

3.2. 본편

3.3. 극장판

극장판에서 태어난 직후의 선물 꾸러미들에서 고른 선물은 옥티. 술래잡기에서 날아가며 남긴 궤적은 빙글빙글 정신 없이 꼬여있다. 소행성으로 도망친 후 블로섬과 버터컵이 싸워대자 본인은 어떡해야 할지 몰라 멀찍이서 울었다. 얼마 후 정적이 흐르자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두 사람을 설득하고 교수한테 향하던 중 스스로 제일 먼저 사람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4. 리부트

2016년 리부트에서는 매부리코가 생기고 유아용 화장품 좀만 발랐다고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 가장 망가지고 있으며, 사춘기 소녀 같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한다. 틈나면 가끔씩은 발작을 하는 모습도 나오며, 그리고 갑자기 '법스(Bubs)'라는 애칭도 생겼다.

4. 특수 능력

기본적으로 자매들과 똑같이 초인적 능력과 눈에서 뿜어지는 레이저 광선외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매들에게 없는 버블만의 특수 능력은 만능 회화. 유일하게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초음파를 이용하여 온갖 동물들을 불러들일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온갖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44] 다만 역시 영어만큼 잘 하지는 못하는 듯.[45] 일단 확실하게 확인된 것은 스페인어(에피소드: Ice Sore, Nuthin' Special), 일본어(에피소드: Super Zeros).[46] 사실 이 능력이 처음 거론된 Ice Sore 에피소드에서는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것'이라며 스페인어만 콕 찝어 이야기하지만, 버블이 다른 자매들은 못하는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에피소드가 여럿 있기 때문에[47] 팬들은 스페인어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만능 회화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결국 Nuthin' Special에서 언어 특수능력으로 명시된다. 작중 나오진 않았지만 그 외 다른 언어도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이 외에 두 자매에 비해서 많이 쓰는 능력은 초음파 공격. 큰 소리로 온 도시를 산산조각낼 수 있다. 버블만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라 세명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유독 버블만 많이 사용해서 사실상 이쪽이 버블의 고유 능력처럼 연출된다.

5. 좋아하는 것

6. 싫어하는 것

7. 기타

8. 관련 문서



[1] 버블 특유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아서 떠받드는 사람들도 있다. 시리즈 초기 크레딧에는 Tara Charendoff(타라 섀런도프, 결혼 전 이름)로 표기되었다.[2] 2002년생으로 주역 3인방 중 최연소. 또한 부모님이 한국인이라고 한다.[3] 국내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목소리로 채의진 본인도 자신의 가장 대표적인 애착 캐릭터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또한 원판과 매우 비슷하다. 이후 파워퍼프걸Z에서 피치와 미스 벨럼을 맡았다.[4] 참고로 원판 성우인 타라 스트롱과 나이가 73년생으로 같으며, 두 성우 모두 티미와 못말리는 수호천사에서 팡을 맡았었다.[북미판] "I'm just as tough and strong and mean as Buttercup and Blossom, but they just don't believe me. They all treat me like a baby. I'll show them. I'll prove that I can be... HARDCORE!"[6] 원어는 Bubbles(버블스)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버블이라고 부른다. 중국어판 이름은 파오파오(泡泡).[7] 극장판 인터뷰에서 본인은 울보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하면서 이미 눈에 눈물이 한가득 고여있다.[8] 물론 범죄와 싸워야 할 때는 예외. 그밖에는 영락없는 순둥이 그 자체이다.[9] 이 인형은 알고 보니 버터컵이 아끼는 인형이었다.[10] 블로섬이 먼저 대장은 나라며 눈에서 빔으로 버터컵을 지져버리자 버터컵도 빡쳐서 잘난 척 그만 하라며 기공포를 쏜다.[11] 참고로 최대 레벨은 11단계인데 세 자매 중 힘이 가장 센 것으로 묘사되는 버터컵은 9단계로 훈련하고 있었다.[12] 시장이 길이 막힌다고 전화하자 달려와 맨 앞에 있던 말하는 개를 차에서 꺼내 "못됐어! 못됐어! 못된 개는 혼나야 해!" 라며 미친 듯이 패버린다.[13] 2단계로 쏘다가 머리 큰 원숭이(...)라고 도발 당하자 극대노한 모조가 레벨을 11까지 올려버린다. 버블이 전날 훈련한 전투 시뮬레이션 레벨과 똑같은 레벨.[14] 버블 曰 "그 고양이가 교수님께 최면을 걸어서 교수님이 사악한 기계를 만들어서 기계의 동력원이 될 보석을 훔쳐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서 고양이들이 타운스빌을 지배하게 되는 거야?"[15] 해설자 曰 "조용히 해, 이 못된 고양아! 아무리 울어도 파워퍼프걸은 안 도와줄걸? 나? ...난 내 멘트나 할 테다."[16] 원판에선 Mr. Mime이다.[17] 버블 曰 "아무리 색칠해 봤자 소용없어. 마법의 크래용이 아니니까."[18] 이 때 채식주의자라는 것이 드러나는데, 차후 새우를 먹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포유류나 파충류, 가금류의 고기만 먹지 않는 모양.[19] 블로섬과 버터컵이 레니의 덕후적 수집력에 공포를 느끼는 반면 혼자서 순진하게 좋아했다가 다른 자매들에게 태클을 먹는 모습이 압권.[20] 다른 자매와 달리 자기 욕심으로 인해 빌런이 된 게 아니다.[21] 이 에피소드에서 특이한 점은 평소라면 말리는 블로섬이 단번에 덤벼들려 하고, 평소라면 먼저 달려들 버터컵이 블로섬을 뜯어 말린다는 것이다. 물론 버터컵도 겁쟁이냐는 버블의 도발에 어김없이 넘어가지만, 이번엔 블로섬이 네가 옳다고 말린다. 그리고 버터컵은 왜 그딴 말을 했을까 하며 급후회.[22] 블로섬은 무슨 사정인지 다 알고서도 버블이 어그로를 끌자 아무래도 안 되겠다며 달려들려고 했다.[23] 이 세상에 모조가 2명인 것은 너무 혼란스럽다는 버터컵의 말이 일품.[24]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 향신료 대신 흙과 나뭇가지, 그리고 온갖 잡동사니를 섞어 만들었다.[25] 블로섬은 미스 벨럼과, 버터컵은 유토니움 교수와 몸이 뒤바뀐다. 참고로 흉내내기 편에서 시장 흉내를 낸적이 있다(..)[26] 피지컬이나 힘으로 봐선 이전까지 상대하던 괴물들이랑 차원이 다른 괴물이었다. 심지어 다이나모 로봇보다도 몇 배는 더 커보인다.[27] 원래 아무리 세 자매 한 명이 메인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라도 엔딩에서만큼은 모두가 파워퍼프걸 덕분이라는 해설이 나오며, 그 에피소드에서 특별히 활약한 맴버라고 누구누구 덕분이라고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그 멤버가 맨 앞으로 나오는 게 전부일 뿐.[28] 이 에피소드의 엔딩에서는 버블이 맨 앞에서 멋지게 폼을 잡고 있고 나머지 둘은 멀찍이서 골이 난 표정을 짓고 있다.[29] 블로섬은 리버티 벨, 버터컵은 멘지로 변장한다.[30] 블로섬은 자동차를 타고 나섰으나 차가 밀리는 바람에, 버터컵은 멘지는 낮에는 활동을 안한다고 집에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린다.[31] 버터컵은 영국의 히어로 '빅벤'과 힘 대결을, 블로섬은 지혜 시험을 본다.[32] 참고로 이메일의 스피드포스의 원천은 일본의 빠른 인터넷 속도라는 설정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네트워크와 전자기기 하면 일본이라는 인상이 강했기 때문에 이런 설정이 붙었다.[33] 총알이라는 뜻이다.[34] 사실 불릿은 파워퍼프걸에 남겠다고 했지만 버블이 돌려보내는 것.[35] 블로섬은 낙제, 버터컵은 거미로, 두 사람은 두려워하는 것이 정확히 언급되지만 버블이 그런 언급이 딱히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연출로 보면 위 서술한 저 2가지인 듯.[36] 버블이 다른 걸즈들과 달리 부머를 안아서 뽀뽀를 했다.[37] 버터컵은 부치의 입을 잡아당겨 놀림 섞인 말을 하고, 블로섬은 엄마 놀이를 하며 브릭을 놀렸다.[38] 가래침을 뱉어서 날아가는 비행기를 맞추기를 제안하는데 브릭과 부치 둘 다 실패해서 버블은 뱉을 줄 몰라서 질질 흘리다가 블로섬과 버터컵이 무전으로 가래침 뱉는 방법을 알려줘서 금세 터득해버린다.[39] 브릭은 (부머로 변장한) 버블이 진짜 먹을 줄은 몰랐는지 토할 뻔했다고 한다.[40] 원판에선 닭고기 맛.[41] 버블 曰 난 언제나 가위바위보에서 진단 말이야.[42] 스폰지밥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다. 욕설의 뜻을 모른 상태로 뚱이의 말에 멋진 말로 착각하고 실생활에서 멋 모르고 사용하다가 집게사장에게 혼난다.[43] 요전에 '아이스 파워' 에피소드에서는 블로섬도 입에서 불을 뿜은 적이 있다.[44] 블로섬도 중국어를 할 줄 알지만 공부해서 터득해 숙지한 반면 버블은 이미 기본으로 능력이 숙지한 상태다.[45] Nuthin' Special 에피소드에서 불타는 거대 다람쥐가 스페인어를 쓰자 좀 천천히 말하라면서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46] 처음엔 일본어로 써 있어서 일본어로 천천히 읽다가 블로섬과 버터컵이 못 알아듣는다고 하길래 영어로 번역해서 읽는다.[47] 위에도 적혀있듯이 블로섬과 버터컵은 일본어를 못 알아들으며, 동물과 대화를 할 줄 몰라 버블을 찾거나 의지하는 장면도 나온다.[48] 버터컵이 버블이 느린 이유는 버블의 웃긴 머리 때문에 느린 거라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49] 머리로 토끼를 만들었다.[50] 작중 톰과 제리를 언급한다.[51] 물론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귀여워하는 식에 가깝다.[52] '우리가 돌아왔다!' 에피소드에서 금발 애가 귀엽다며 자기가 먼저 키스를 하겠다고 먼저 외쳤으며 유독 버블만이 꽉 껴안고 키스를 했고, 두 번째 시도에도 팔을 뒤로 모아 다리를 오므리는 가벼운 포즈로 키스를 했다.[53] 이걸로 인해 '사랑은 세상을 움직여요'가 나왔다.[54] "눈 먼 장난감" 편에서 집 안에 갑자기 쌓인 장난감들을 보며 자매들과 함께 기뻐하며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뜬금없이 자자 빙크스 인형을 발견하자 짜증내며 내던진다.[55] 블로섬(Blossom)은 '(주로 나무에 피는) 꽃', '꽃이 피어나다'라는 의미가 있고, 버터컵(Buttercup)은 건강한/씩씩한 여자아이뿐만 아니라 '미나리아재비꽃'이라는 의미가 있다.[56] 저 때 처음으로 교수한테 아빠라고 칭하면서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사해하며 볼에다 뽀뽀했다.[57] 갤러리에 들어가면 만화를 볼 수 있다.[58] 열중 쉬어 자세와 비슷하다.[59] 그러나 본인들도 버블의 화법을 듣자마자 멋지다며 같이 욕을 써대었다. 물론 킨 선생님한테 혼나고 시장도 경악해 미스 밸럼을 호출시켜 욕한 벌로 입을 비누로 씻겨지는 건 물론이요. 타운스빌의 시민들은 둘째치고 범죄자들마저 파워퍼프걸들이 욕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거나 혹은 미쳐버릴 지경까지 갔다. 결국 끝내 유토니움 교수가 욕이란 사실을 알려주자 경악하고 셋은 비누로 욕쟁이 괴물의 입을 씻기나 버터컵이 또 욕설을 쓰자 버터컵의 입을 비누로 또 씻긴다. 엔딩 카드에서 블로섬과 버블만 웃고 있으며 버터컵만 골난 표정이 된 건 덤이다.[60] 이때 뒤에서 트럭의 삐삐 소리로 검열한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