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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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꺼지지 않는 존재
Vela
벨라
V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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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65b732><colcolor=white> 종족 | |
좋아하는 것 | 처음 보는 존재들 자신의 존재감 표출 |
싫어하는 것 | 자존감 없는 녀석들 |
취미 | 자신의 존재감 표출 |
소원 |
|
성우 |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36번째 추가 사도 | ||||
라이카 | ◀ | 벨라 | ▶ | - |
트릭컬 리바이브의 7번째 신규 엘다인 사도 | ||||
란 | ◀ | 벨라 | ▶ | -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시즌2 챕터 1에서 유령들의 근간이 되는 존재를 관장하는 유령에 대한 정보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챕터 2에서는 드디어 그 실체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1.5주년 기념으로 등장한 차기 활발 엘다인이다.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내 존재가, 더 밝게 타오르게 해줘.
마녀들의 이론이 실체화되어 태어난 존재의 유령. 그 존재만으로 엘리아스의 여러 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걸 배우는 일을 재미있어 한다.
마녀들의 이론이 실체화되어 태어난 존재의 유령. 그 존재만으로 엘리아스의 여러 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걸 배우는 일을 재미있어 한다.
랜턴 속의 존재감 - 입교 허가서 TMI
||2.1. 존재의 유령
존재의 유령이란, 과거 마녀들이 유령 종족을 연구하다가 고안한 개념이다. 마녀들은 연구 과정에서 유령들의 다양한 관념을 모두 포괄하는 '존재'를 상징하는 유령을 책으로 정리하였는데, 이 책의 가설에서는 유령은 세계수의 창조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유령이란 추상적 관념의 화신이므로, 세계수가 무언가를 창조하기 전에 세계수 자신의 '존재'를 관념적으로 자각한 순간부터 '존재라는 추상적 관념'의 화신인 존재의 유령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즉 창조주인 세계수의 자아가 생겼을 때 동시에 생겨났다는 얘기다.인류의 천체물리학 중 빅뱅 우주론과 정상우주론이 대립했던 것처럼, '어둠 정령의 상처(유령의 기원에 대한 가설)'는 엘리아스의 피조물로서는 절대 실측할 수 없는 게 당연한 이야기라서, 존재의 유령과 어둠 정령의 상처 중 어느 게 먼저인지부터, 마녀들이 관측할 수 없는 먼 과거를 다루는 가설이다 보니 여러 가설이 만들어졌다. 셰럼 등의 고위 마녀들은 딱 잘라 말하지 않고 있다.[2]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출생의 비밀 #====
프리클
셰럼 이 자식!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인 거야?!
셰럼
내, 내 책에서 빠져나갈 줄 누가 알았겠냐고! 이, 이런 건 반칙이란 말이야!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했단 말이야!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교, 교, 교주님이 나서면 일이 커지기 전에 마무리될 줄 알았다고!
교주
도대체 책의 내용이 뭐길래 다들 이러는 거야?
셰럼! 너 뭘 숨기고 있었던 거야?
셰럼
그냥⋯ 그냥 동인지 같은 거였다구요!
유령이 너무 흥미로워서 그냥 막 써본 거였다구요!!!
교주
뭐어⋯?
셰럼
그, 그러니까 존재론적인 존재가 의미를 부여받고 엘리아스를 서서히 침식하는 내용인데⋯
프리클
지금 와서 번지르르하게 포장하지 말라고!
그냥 엄청 짱 센 존재가 나타나서 대충 크아아앙 울부짖고 엘리아스를 거대한 군집체로 만드는 개소리 소설이잖아!!
사실 '어둠 정령의 상처'가 마녀의 연구에서 나온 가설 및 이론이란 건 좋게 포장한 것이고, 그 실체는 벨라도나 S라는 가명을 사용한 셰럼이 유령의 존재가 너무 흥미로워서 쓴 중2병 망상으로 가득한 자캐딸 소설이었으며 그 소설의 주인공이 책 밖으로 튀어나와서 실체화된 것이 벨라였다. 즉, 벨라의 창조자는 다름아닌 셰럼이었다. 프리클이 이 사실에 대해 잘 알았던 이유는 어둠 정령의 상처의 내용이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했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끝까지 읽어봤기 때문이다.[3]
벨라의 개념, 행동, 능력에 대해 셰럼이 잘 알고 있는 이유도 다름 아닌 셰럼 본인이 바로 그 책의 저자이기 때문이었고, 셰럼이 봉인하는 일에 참가하지 않았던 것 역시 자신이 쓴 소설의 주인공 벨라가 봉인당하는 것을 윈치 않아서 이를 소극적인 의사로나마 보였던 것이다. 이를 미뤄보아 어쩌면 셰럼이 '마녀 사회의 온갖 석학' 핑계를 대며 '그냥 만들어졌다'라고 결론 내렸다고 말한 유령의 기원 역시 그냥 셰럼 자신의 뇌피셜로 점철된 역사 왜곡이거나[4], '어둠 정령의 상처'의 단순 설정놀음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기원에도 불구하고 먼치킨 주인공답게 그 능력 자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엘리아스 전체를 멸망시킬 수도 있을 정도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어둠 정령의 상처가 완전 허구의 3류 중2병 소설일지 몰라도 어쨌든 벨라는 그 책에서 튀어나온 주인공이자 그 능력을 모두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므로, 엘리아스를 거대한 군집체로 만드는 능력까지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유령과 정령들이 벨라를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정신과 의지에 하나둘씩 동화되어 벨라의 생각을 그대로 공유하는 동시에 유령들의 생각도 벨라가 그대로 느껴 책이 마녀 왕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고, 자기 유령들을 수족처럼 부리며 책을 찾아 불사르려고 요정 왕국을 들쑤시는 행동을 할 수 있었다. 유령과 정령들만이 변한 것은 그 주인공이 존재의 '유령'이었기 때문에 그와 가장 가까운 존재들이라서 마찬가지로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원본 책의 내용대로 벨라가 점점 스스로와 타인의 존재에 대해 학습하고 자각하며 힘을 점점 키워나가면 더 이상 영적 존재에 속하지 않는 종족들까지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싸구려 소설의 먼치킨 주인공이라는 특징이 현세에 강림했을 때 크나큰 위험이 되어버린 것.
이는 유령 스피키만이 벨라를 마주하고도 제정신이었던 이유를 설명해주기도 하는데, 보통 하이브 마인드는 각 개체의 자아나 정체성이랄 것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고, 단일 개체도 스스로를 '우리' 라고 하는 등 '나'라는 것이 없는 하나이자 여럿, 여럿이자 하나인 존재로 그려진다. 그러나 정체성의 유령인 스피키는 하이브 마인드라면 있을 수 없는 개개인의 '정체성'을 관장하는 유령이므로, 벨라의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2.2. 공식 사도 소개 PV
신규 활발 엘다인 사도 소개 PV - 꺼지지 않는 존재 벨라 |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정보,
문서명=벨라(트릭컬 리바이브),
프로필배경색=ebdb83,
캐릭터한글명=벨라,
캐릭터영문명=Vela,
등급=3,
종족=유령,
성격=활발,
역할=탱커,
공격방식=마법,
공격방식영어=Magic,
배치=전열,
HP=60\,247,
SP=300,
물리공격력=0,
마법공격력=2\,419,
물리방어력=5\,563,
마법방어력=6\,535,
치명타=3\,886,
치명피해=3\,083,
치명타저항=4\,852,
치명피해저항=5\,179,
깡=4,
맷집=7,
재주=6,
랭크2_1스탯=치명타, 랭크2_1숫자=43,
랭크2_2스탯=치명 피해, 랭크2_2숫자=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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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3_2스탯=HP, 랭크3_2숫자=567,
랭크4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4_1숫자=43,
랭크4_2스탯=물리 공격력, 랭크4_2숫자=28,
랭크5_1스탯=마법 공격력, 랭크5_1숫자=28,
랭크5_2스탯=물리 방어력, 랭크5_2숫자=57,
랭크6_1스탯=마법 방어력, 랭크6_1숫자=57,
랭크6_2스탯=치명타, 랭크6_2숫자=85,
랭크7_1스탯=치명 피해, 랭크7_1숫자=85,
랭크7_2스탯=치명타 저항, 랭크7_2숫자=85,
랭크8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8_1숫자=85,
랭크8_2스탯=HP, 랭크8_2숫자=1133,
랭크9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9_1숫자=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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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좋아함등급=개쩜, 매우좋아함=악령 푸딩,
좋아함1등급=전설, 좋아함1=유령 푸딩,
좋아함2등급=전설, 좋아함2=호박 스튜,
좋아함3등급=희귀, 좋아함3=호박 스프,
싫어함1등급=고급, 싫어함1=매듭 빵,
싫어함2등급=희귀, 싫어함2=하트 매듭 빵,
싫어함3등급=전설, 싫어함3=쌀밥 한 공기,
싫어함4등급=개쩜, 싫어함4=찹쌀밥 한 공기,
생활스킬1=안목,
생활스킬2=장난기,
생활스킬3=미모,
생활스킬4=집중력,
생활스킬5=멘탈,
애장품가로비율=100,
엘다인=몽환살이
)]
3.1. 스킬
스킬
저학년 스킬
####################### 여기에서 저학년 스킬 서술
경계선상의 유령
경계선상의 유령
전방에 불꽃길을 보내 적들에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히고 도발한다.
모든 아군에게 존속을 부여하고 추가로 자신에게 영속을 부여한다.
영속 상태에서 직접 피해로 전투불능에 이를 시, 마지막으로 직접 피해를 준 적에게 변이를 건다.
영속은 웨이브 당 한 번만 부여할 수 있고, 해제할 수 없다.
도발: 도발한 대상을 공격한다.
Lv.1 | 마법 피해: 480% 도발 지속시간: 4초 존속 공격력 증가: 20% 존속 최대 HP 증가: 30% 존속 지속시간: 7초 변이 지속시간: 8초 |
Lv.10 | 마법 피해: 675% 도발 지속시간: 4초 존속 공격력 증가: 29% 존속 최대 HP 증가: 30% 존속 지속시간: 7초 변이 지속시간: 8초 |
고학년 스킬
####################### 여기에서 고학년 스킬 서술
앳된 존재의 증명
앳된 존재의 증명
재사용 대기시간
랜턴으로 불꽃을 빼앗아 무작위 적 6명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도발한다.
빼앗은 불꽃은 자신을 제외한 무작위 아군 6명에게 나눠 주어 매초 HP를 회복시킨다.
모든 불꽃을 나눠준 뒤,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도발: 도발한 대상을 공격한다.
Lv.1 | 마법 피해: 600% (PvP: 396%) 도발 지속시간: 8초 아군 지속 HP 회복: 공격력의 180% 회복 지속시간: 4초 자신 HP 회복: 감소한 HP의 40% |
Lv.10 | 마법 피해: 780% (PvP: 515%) 도발 지속시간: 8초 아군 지속 HP 회복: 공격력의 360% 회복 지속시간: 4초 자신 HP 회복: 감소한 HP의 58% |
일반 공격
기본
도깨비불을 휘둘러 적에게 2회 마법 피해를 입힌다.
총 마법 피해: 120%
강화
직접 피해를 일정 횟수 받을 때마다 불꽃을 바닥에 펼쳐 주위에 있는 적에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존속 상태 시 HP 회복량이 증가하고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한다. 강화 공격 실행 중에는 피격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직접 피해: 상태이상 피해, 반사 피해, 저주 피해, 분산 피해를 제외한 직접 공격에 의한 피해를 의미한다.
존속: 물리 공격력, 마법 공격력, 최대 HP가 증가한다.
마법 피해: 200%
HP 회복: 150%
존속 시 HP 회복: 공격력의 300%
존속 시 보호막: 최대 HP의 25%
보호막 지속시간: 5초
3.2. 어사이드
어사이드
######################## 여기에 이름과 설명
다시금 타오르는 존재
다시금 타오르는 존재
언제든 벨라의 불씨를 되살려줄 수 있도록 타오르는 촛대이다. 존재의 소멸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고 싶은 벨라의 소망이 담겨있다.
저학년/고학년 스킬 상한 증가 : Lv. 11 / Lv.12 / Lv.13
타오르는 벨라의 소망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치명타 저항, 치명 피해 저항이 증가한다.
최대 HP 증가: 6%
물리 방어력 증가: 6%
마법 방어력 증가: 6%
치명타 저항 증가: 6%
치명 피해 저항 증가: 6%
물리 방어력 증가: 6%
마법 방어력 증가: 6%
치명타 저항 증가: 6%
치명 피해 저항 증가: 6%
넉백에 면역이 된다.
고학년 스킬로 도발에 걸린 대상 수만큼 자신이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영속 보유 시, 모든 아군의 공격 속도와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존속 효과 발동 시, 일정 시간 동안 매초 모든 아군의 HP를 회복시키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넉백: 행동불가 상태로 뒤로 밀린다.
적 1명당 받는 피해량 감소: 6%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6초
영속 보유 시 공격 속도 증가: 33%
영속 보유 시 스킬 피해량 증가: 50%
존속 발동 시 지속 HP 회복: 최대 HP의 1.5%
존속 발동 시 받는 피해량 감소: 25%
회복 및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7초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6초
영속 보유 시 공격 속도 증가: 33%
영속 보유 시 스킬 피해량 증가: 50%
존속 발동 시 지속 HP 회복: 최대 HP의 1.5%
존속 발동 시 받는 피해량 감소: 25%
회복 및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7초
어사이드 스토리 - 부제목
3.3. 대사
친밀도 | ||
<colbgcolor=#f4ffd5,#2e3033> 레벨 1 | 안녕? 후후, 재미있는 존재감이네. | |
내 존재를 위협하려 하지 마. 경고했어? | ||
존재라는 건, 누군가의 모든 것. | ||
레벨 2 | 세상은 신기한 것들로 가득해. 더 많이 보고 듣고싶다구. | |
레벨 3 | 어때, 괜찮아? 좀 눈에 띄어보여? | |
레벨 4 | 좀 더 재밌는 얘기 없어? 램프 안은 지루해. | |
레벨 5 | 촛불처럼 흔들리듯 보여도, 내 존재는 흔들리지 않아. | |
레벨 6 | 같이 산책이라도 갈래? 오늘은 좀 멀리 가자. | |
레벨 7 |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으윽. 그렇게 당겨도 내 존재는 흔들리지 않아. (기본 사복) | |
으, 바니의 존재에겐 좀 더 상냥해지라구.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으윽, 물벼락 맞고 싶다는 거지?(존재감 넘치는 인어) | ||
꿀밤 때리기 | 뭐야,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어? (기본 사복) | |
윽, 이렇게 귀여운 존재에게 무슨 짓이야?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아얏. 기껏 꾸민 머리 망가진다니까.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쓰다듬기 | 친밀 레벨 10 미만 | 후후. 생각보다 기분이 좋은걸? (기본 사복) |
후후, 머리띠 안 떨어지게 조심해 줘.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후훗. 어때? 부드럽지?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친밀 레벨 10 이상 | 히힛,손이 뜨겁지는 않아?(기본 사복) | |
주문 알림? 금방 서빙해 줄게.(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잔잔한 물결 같은 손길이네.(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친밀 레벨 20 이상 | (기본 사복) | |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스킬 강화 | 좋아. 더 밝게 타오를 수 있을 거야. (기본 사복) | |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보드 색칠 | 후훗. 둥둥 떠서 가도 돼? (기본 사복) | |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장비 장착 | 와, 처음 보는 것들이네. 마음에 들어! (기본 사복) | |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레벨 업 | 어때? 후후, 조금 더 눈에 띄어 보일까? (기본 사복) | |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승급 | (기본 사복) | |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어사이드 발현 | 이게 내 소망이라고? 너무 신기해⋯! 이런 건 처음이야! | |
어사이드 승급 | 사그라들 염려 없이, 계속계속 타오르는 거야. 나랑 같이⋯ | |
전투 | ||
덱 편성 | 우리의 존재를 더욱 밝히러 가자. | |
또 새로운 걸 알게 될까? 두근거리네. | ||
스테이지 진입 | ||
등장 | 우리의 존재가 의미를 찾기를. | |
내 존재를 위협하는 녀석은 용서하지 않아. | ||
일반 공격 | ||
저학년 스킬 | ||
고학년 스킬 | ||
쓰러짐 | 난⋯ 잊혀지고 싶지 않아⋯! | |
그래도 내 불꽃은 계속 타오를 거야⋯. | ||
승리 대사 | 즐거운 경험이야. 항상 새롭고 재미있어! | |
이게 다야? 좀 더 흥미로운 존재는 없어? | ||
패배 대사 | 내 존재가 밀리다니⋯ 거짓말이야. | |
아직 부족해. 모두의 존재감이⋯. | ||
PVP 패배 반성문 | 아직 내 존재감이 부족한걸까...? 그나저나 상대의 존재도 신경쓰이네. 한번 다시 붙어보면 안돼, 우리? | |
아르바이트 | ||
시작 | ||
성공률 높음 | ||
성공률 보통 | ||
성공률 낮음 | ||
성공 | ||
대성공 | ||
실패 | ||
기타 | ||
교단 | 새로운 게 많네. 아하하! 재미있어. | |
벨라: 뭔가... 안에서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지는데? 버터: 네? 버터는 그냥 버터인데요? 벨라: 그래? 내가 잘못 봤나...? | ||
모험 터치시 | 세상을 나의 불빛으로 밝히러 가자. | |
어디든 함께할 거야, 그 곳에 새로운 존재가 있다면. | ||
더 많은 것들을 보게 될까? | ||
로딩 화면 | 안녕? 뭔가 재밌는 이야기 없어? | |
연회장 초대 | ||
관심 사도 지정 | [엘다인] | |
관심 사도 해제 |
3.4. 모험회
메인 스킬 | <colbgcolor=#f6f6ea,#191919> 안목 |
서브 스킬 | 장난기 미모 집중력 멘탈 |
3.5.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악령 푸딩 | <colbgcolor=#fffadd,#27292d>유령 푸딩을 딱 보고 재미있는 모양새라며 무척 좋아했다. 자신의 존재처럼 이리저리 흔들려도 다시 돌아온다는 게 마음에 든다고. |
좋아함 | 유령 푸딩 | |
호박 스프 | 친근한 향이 나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 스피키의 호박 친구였던 기억이라도 떠오른 걸까? | |
송편 | 송편의 모습이 벨라의 호기심을 자극한 모양이다. 색깔이 다른 것에 유독 신기해 했는데, 맛 차이가 별로 없는 건 아쉬웠나보다. | |
새콤비타F | 한 입 먹더니 이렇게 존재감이 확실한 맛이 있냐며 눈을 반짝였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새콤함의 존재가 너무 재미있다나. | |
얌얌비타C | 가루처럼 생긴 모습이 신기했는지 얼굴을 가까이 대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그러다 바람을 불려고 하길래 재빨리 입에 넣어주었다. | |
부쉬 드 노엘 | 독특한 외형을 가진 부쉬 드 노엘은 역시 벨라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차려준 보람이 있다. | |
아몬드 로쉐 |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나는 부분이 마음에 든 것 같다. 금세 접시를 비우고는 더 없냐고 물었다. | |
떡국 | 떡국에 들어있는 떡이 벨라에게는 무척 신기했나 보다. 한참 들여다보다 손으로 잡고 늘리려고 하길래 직접 말려야 했다. | |
에심당 뽈사탕 | 각기 다른 모양새에 다양한 맛이 가득한 뽈사탕이 마음에 쏙 든 것 같다. 어떻게 병 안에 이토록 다양한 존재감이 있냐며 참 좋아했다. | |
싫어함 | 쌀밥 한 공기 | 생긴 것을 보고는 그냥 옆으로 멀리 밀어놓았다.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는 외형이라는 것 같다. |
매듭 빵 | 모양은 만족스러운데 맛이 너무 평범하다는 것 같다. 그냥 밧줄로 꼬아놓은 매듭이랑 존재감 차이가 별로 없다나? |
기묘하게도 상대가 '좋아할 법'한 선택지가 아니라 뭔가 티키타카가 일어날 것 같은 선택지에서 경험치가 더 오르는 경향이 있다.
3.6. 친밀도
교주의 기록 | ||
<bgcolor=#f7f3e4,#1c1d1f>
{{{#!folding [친밀 레벨 30] (애장품 / 편지) {{{#!wiki style="margin: 0 5px 0 5px; padding: 8px; border: 2px solid #8f6d53; border-radius: 5px; background-color: #fffadd" dark-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wiki style="diplay: table; width: 100%;" {{{#!wiki style="width: 120px; display: table-cell;" | <bgcolor=#805b2e,#1c1d1f> . | }}} ######################## 여기에 이름과 설명 (애장품 이름) (애장품 설명) ## 하단의 #ababab를 적절한 색으로 변경해주세요(스토리 대화창의 해당 캐릭터의 색 권장. 지나치게 밝거나 어두운 경우에는 조정해주세요) (편지 내용) }}}}}} }}} |
3.7. 관계도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00px; text-align: center"''' [[스피키| |
3.8. 피규어
|
랜덤박스 언패킹 벨라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3.9. 사복
3.9.1. 존재감 넘치는 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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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dc7f,#2e3033><colcolor=#000,#bfdc7f> 존재감 넘치는 바니 | |
출시일 | 2025 / 03 / 27 |
가격 | 9,900 |
존재감 넘치는 방법을 연구하던 벨라가 선택한 의상. 다크넷에서 얻은 의상 추천 정보를 따랐더니 확실히 존재감이 넘쳐서 좋다고 한다. |
시온과 리스티에 이은 세번째 바니걸 스킨이다.
3.9.2.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colbgcolor=#bfdc7f,#2e3033><colcolor=#000,#bfdc7f> 존재감 넘치는 인어 | |
출시일 | 2025 / 03 / 27 |
가격 | 한정 판매[7] |
요정 왕국 극장에 가서 본 영화가 마음에 들어서 따라해봤다는 벨라. 재현이 환상적이긴 한데, 내가 저 꼬리로 맞으면 많이 아프겠지…? |
4. 평가
장점- 파티 단위로 들어가는 강력한 서포트 능력
어사이드 없이도 상대 전체 도발에 자체 회복도 가능한 데다 그 수치량도 높아 유지력이 매우 뛰어난데, 영속이라는 부활 패시브까지 달려 있어 유지력 면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다. 거기에 더해 패시브인 존속 버프는 아군 6인에게 들어가는 파티 단위의 능력으로, 단순 공격력/체력 증가+회복 뿐만 아니라 어사이드 2 추가시엔 공격속도 증가, 받는 피해 감소까지 트릭컬에서 강력하다 평가받는 대부분의 버프를 알짜배기로 부여할 수 있다. 이 모든 게 파티 단위로 들어가기에 벨라를 넣는 것 만으로 파티의 체급이 크게 확장된다. 특히 기본 버프에 체력 회복도 들어가 있어 어사이드가 없더라도 강력한 성능이 나오는 것도 장점. 슈로의 받는 피해 감소 스킬과 합산되면 70%를 넘는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 압도적인 순수 체급
마법 공격력 스탯이 엄청나게 높아 순수 전투력만은 전 사도 중 1위다. 덕분에 탱커임에도 딜량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단점
- 저학년 스킬 의존도
벨라의 모든 스킬 기믹은 저학년 스킬 시전을 전제로 한다. 이 때문에 라운드 시작마다 저학년 스킬을 반드시 시전해야 하는데, 자체 회복 속도가 썩 빠른 편은 아니라 약간의 텀이 필요하다. 특히 PvP에서 부각되는 단점으로, 저학년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벨라를 어떻게든 살려야 하기 때문에 아군의 서포트가 필요하다. 스탯 상으로도 높은 공격 쪽에 비하면 방어 스탯이 낮은 편이라 초반을 잘 버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엘다인 특유의 승급 장벽
다른 엘다인들과 공유하고 있는 단점. 엘다인이기 때문에 획득 확률이 워낙 낮아서 사실상 엘시드와 모집으로 얻은 신앙심으로 승급을 해줘야 하는데 소모되는 엘시드 및 엘리프의 소모가 매우 크다. 영원살이 일곱 자매와 다르게 교단 증명서로 구매 또한 불가능하다.
종합
1.5주년 기념으로 등장한 엘다인 사도이자 최초의 단일 성격 세 번째 엘다인.
전열 탱커 포지션으로서의 성능은 압도적이다. 상술한 장점 덕분에 저학년 스킬만 맞추면 죽지 않고 꾸준히 생존하면서 도발까지 걸어주고, 파티원에게 강력한 버프까지 주기 때문에 성격에 상관없이 어디서 사용하더라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자체 성능에 주어진 결함을 어사이드로 보완하도록 설계된 타 사도들과는 다르게 기본 성능으로도 탱킹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어사이드 2는 벨라의 역할을 서포터로까지 확장시켜주는 개념에 가깝다. 단 벨라가 주는 아군 지원 능력이 웬만한 서포터보다도 강력한 버프들이라 A2 성능도 매우 좋은 편이다. 파티에 넣는 것 만으로 체급 전체를 확 늘려주고, 자체 성능도 강력해 별다른 파츠가 필요하지 않아 뉴비에게도 유용하다.
단, 모든 매커니즘이 저학년 스킬 시전을 전제로 하기에 아티팩트 등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5. 작중 행적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메인 스토리 시즌2
5.1.1. 챕터 2: 전제적 존재 시점
전반부에서 처음 등장한다. 호박밭에서 호박[8]의 모습을 한채로 스피키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원래는 책으로부터 생겨난 후 세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온갖 존재들에 흥미를 가지고, 다른 이들과 만나면 인사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존재를 꿰뜷어 보아지는 오싹함 때문인지, 만난 이들 대부분은 불쾌해하며 시비를 걸어오거나 그러다 도망쳤다고 한다. 특히 그 중에서 유령들은 자신들의 관념보다 상위인 '존재'와의 극상성 때문에, 이 존재와 마주한 후에 스스로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해 큰 혼란을 겪었다.[9]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마주친 스피키만큼은 존재의 유령과 함께 있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정체성'의 유령이라는 타이틀인 만큼 스스로의 정체성을 워낙 수시로 갈아끼우다보니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고찰을 무의식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교주의 추측이 있다.[10] 그래서 존재의 유령도 스피키의 모습에 흥미를 느꼈는지, 아니면 미쳐버리지 않고 정보를 수집해줄만한 자가 스피키 뿐이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스피키의 호박밭에 상주하면서 스피키가 좋아하는 호박의 모습으로 의태해 스피키가 자져다주는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감탄하고 만족했다.
셰이디와 림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교주는 마요, 리뉴아와 함께 유령늪으로 찾아간 리뉴아의 마법에 의해 책 속으로 돌아가게 될 뻔하, 스피키가 제지한다. [11] 이를 듣고 있던 존재의 유령이 자신에게 줄곧 느껴지던 줄곧 불완전하고 불안하던 느낌의 원인이 자신이 가설의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존재를 확립할 방법으로 책 속으로 돌아가지 않게 되는 것을 떠올리고, 스스로를 가설이 아닌 실재하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나온 책을 없애려고 움직이기 시작하며 일이 더 커지고 만다. 책을 가지고 뛰쳐나간 스피키를 쫓아 그 자리를 벗어난다.[12] 사라지기전 리뉴아와 마요의 본질에 대해 봤는데 리뉴아는 웃으면서 본질이 8개라고 말하는 반면 마요에 대해서는 요정이 뭘 그리 우악스럽게 우겨넣어 놨냐며 두려워했다.
챕터 2 후반부에는 마요로 변장한 스피키를 못 알아보고 스피키인 척 하는 마요를 데리고 가는 등 은근 허당끼를 보이기도 하며, 역시 유령은 유령이라 본성을 이기지는 못하는건지 독특하거나 신기한 사물에 대해 눈을 반짝이며 더 보여달라고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이고, 결정적으로 복제 우로스의 행적을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의 추적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등 시즌 2에서는 명백한 악역보다는 반동인물에 가까운 포지션을 굳히고 있다. 하지만 유령의 사고방식을 가진 탓인지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을 헤아리고 반응하기보단 철저히 스스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혐성스러운 면모도 있어 마냥 긍정적인 인물로 그려지지는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빌런으로 변모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5.1.2. 챕터 3: 난장판 내 마음
전반부에서는 다야의 언급으로만 등장. 다야에게 마녀 왕국으로 향하는 길을 물었으며, 이에 다야는 용족 동굴을 거쳐 가는 길과 요정 왕국이 있는 지상의 길 둘 다 알려줬다고 한다. 이를 다야에게 전해듣고 기겁한 교주는 벨라가 어느 방향으로 갔을지 확신할 수 없어 일행을 둘로 나누기로 한다. 이에 교주와 마요, 키디언이 요정 왕국으로, 다야가 용족 동굴을 통하는 길로 가기로 한다.벨라가 자신의 책을 불태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되듯 셰이디와 림을 포함한 상당수의 유령도 마치 세뇌당하듯 여기저기에 무차별적으로 방화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는데 이벤트 '불 붙은 불행 속 쓰나미'에서 일어난 대규모 화재 사건도 벨라에 의해 폭주한 유령들의 소행이었다.[13]
유령들이 이상해진 걸 본 스피키 앞에 본모습으로 등장. 존재의 유령은 스피키를 떠나기 전 작별을 하는데, 스피키가 작별인사로 이 유령한테 벨라라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벨라는 스피키의 친구이고, 유령들과 교주도 내 친구니까 그들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14]
존재의 유령이 이때를 기점으로 존재의 유령에서 ‘벨라’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얻어서 봉인은 물 건너갔기 때문에 스피키는 의도치 않게 대형 트롤링을 저지른 셈이다. 하지만 스피키의 부탁에 마음이 잠시 흔들리는 묘사로 갱생 플래그를 꽂았기 때문에 본인 테마극장이 나오는 1.5주년 이벤트 스토리에서 스피키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교주를 따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15]
아무튼 같은 시기에 일어난 문제인 수인 마을 문제가 갈등의 조짐을 남긴 채로 일단 멈춰서, 교주는 벨리타와 셰럼 등의 마녀들과 리뉴아가 실행하는 존재의 유령 포위작전에 집중하는데, 문제는 이 작전은 전제부터 제대로 잘못되었다는 것. 존재의 유령 포위작전은 벨라가 자신이 태우려는 책이 마녀 왕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쪽을 행선지로 잡았다는 게 전제인데, 벨라는 마요가 가짜 스피키임을 진작에 눈치 채고 '어둠 유령의 상처' 책을 스피키가 가졌다고 판단해 유령 늪으로 돌아갔다가, 스피키에게서 그 책이 교주 쪽으로 넘어갔다는 것을 알고 요정 왕국으로 행선지를 고쳤다.
5.2. 이벤트 스토리
5.2.1. 대충 대충돌! 팬텀 판토마임
표면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타인의 언급을 통해 핵심 주제가 되어 실체가 나타나기 전에 최초로 언급되는 극장이다.당시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마녀의 도서관에 있는 책 속에서 뛰쳐나와 책에 적힌 내용의 능력을 그대로 행사하고 있다. 본디 책에 적힌 가설 속 존재였지만, 정말로 실체를 얻은 기묘한 존재. 아직 탄생 정황[16]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우로스 쪽 스토리를 볼 때 엘리아스가 말이 정말로 씨가 되는 곳이라 가능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존재를 관념하는 스스로의 존재만으로도,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찰하는 유령들은 벨라를 쳐다보기만 해도 미쳐버리거나 정신에 이상이 생기는 듯한 묘사가 있다. 스스로 말하기를 앨리스, 에스피, 바롱, 레테는 이미 그녀를 쳐다봤다가 심신에 이상이 생긴 모양[17]. 벨라는 종족이 유령인 탓인지 이렇게 자신을 쳐다보고 미쳐버리는 상황에 딱히 미안함이나 죄책감 따위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재밌거나 흥미로워하는 눈치다.
이를 보다 못한 셰이디와 림이 벨라에게 덤벼들었지만, 그렇게 유령들의 정점인 두 존재가 힘을 합쳐 한달 내내 싸웠지만 어째서인지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 못했다. 이때의 영향으로 셰이디는 유령들의 본능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교전에서 이탈했으며, 이것이 림이 혼돈의 유령으로 변모하는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18]
5.2.2. 홀로 선 존재는 어디에도 없이
이 극장의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으로, 2시즌의 중간 보스 포지션이다. 처음에 자신의 호기심 때문에 세계수가 있는 요정마을로 가까이 다가가본다. 그러나 세계수에게 다가갔을 때는 어떠한 대답도 들리지 않고 존재감이 너무 옅은게 아니냐며 세계수를 깔보고, 바깥에 네가 만든 세상은 명랑한 반면 너 자신은 이렇게나 공허하고 겉과속이 다르다며 실망한다. 존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벨라를 가짜라고 취급한 말과 그 가짜의 삶에 구원 받을 가치가 되냐는 말을 부정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고싶어 한다. 그러면서 나의 존재 화이팅, 우리 존재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한다.그렇게 자신의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되물으며 자신의 존재가 되기 위해 혹독한 시련으로 생각하며 눈앞의 목적을 이룰 때까지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달려나가기를 다짐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벨라는 모든 종족의 표적이 되었고, 자신의 존재가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의 근간이 되는 책을 분서하러 동분서주로 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다가 유령들의 정보[19]로부터 마녀의 도서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정된 위치로 이동한다.
지하로 내려가는 중에 특이하게 생긴 돌덩이를 봤지만 생명 에너지와 구분할 줄 몰라서 여러 돌중에 하나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버린다. 사실 키디언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교주 일행의 작전을 진행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그 돌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이 벨라의 첫번째 약점으로, 아직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학습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생명체를 구분할 수 없었다. 그리고 두번째 벨라의 약점으로 자신이 학습한 지역이 사라지면 그 지역을 다시 학습해야 순간 이동이 발휘되는 조건이 있어서 지나간 뒤에 지역의 형태를 바꿔버리면 다시 학습하지 않는 이상 본래 위치로 순간 이동을 할수 없게 된다. 거기에 벨라는 마녀 왕국의 지리를 모르고 있었기에 더더욱 지하로 가는 과정이 복잡한 것도 그 이유.[20]
벨라가 지하 중간 지점에 도달했을 때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띈 돌들을 확인하자 일전에 용족 지역을 지나간 기억이 있어 마녀 지역에 거의 왔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런데 거의 다와가려 할 때 즈음에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다시 돌아보니 이전 지역에 봤던 검은 돌이 다시 보였고, 또 다른 녀석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가지지만, 또 다른 개소리(...)가 들리면서 동굴에 개(?)가 있었냐며 알수 없는 세상이라고 신기해 한다.[21] 하지만 벨라는 어설픈 개소리에 속을 수 없었다며 결국 리뉴아와 키디언이 있는 것을 들키고 만다. 애초에 크고 검은 돌덩이가 마닥에 웅크리고 있는걸 의심 안할수 없었다고.[22]
리뉴아가 주의를 끌려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무시하고 키디언이 들고 있는 워키토키를 보며 새로운 물건을 보고 빼앗아 호기심에 빠진다. 교주는 기지를 발휘해 '워키토키'라 소개하며 새로운 하급 정령인 것 마냥 대화하듯이 풀어나가 상황을 무마시킨다. 그러자 벨라는 새로운 정보에 흥미를 느껴 워키토키에 집중하게 되었고,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다. 작전대로 워키토키를 이용해 여행의 동반자인것처럼 행세하여 벨라를 마녀의 궁전으로 목표 지점으로 가게 유도한다. 다만 문제는 교주가 마녀 궁전의 위치를 몰라서 프리클에게 눈치를 주자 프리클이 급하게 위치 방향을 안내해준다. 목소리가 바뀐것을 벨라가 지적하자 리뉴아도 기지를 발휘해 벨라의 영향력으로 무전(?)의 정령의 정체성이 뒤틀어지고 있다 거짓말을 해 벨라에게 탓한다. 그러자 벨라 본인의 강함에 취하며 자신이 너무 강해졌다며 그런 자신이 밉다고 자찬한다. 그리고 교주 일행은 작전대로 진행하기 위해 책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재촉하자 벨라는 의도대로 마녀 왕국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왕궁에 도착하자 교주가 지금 상황에서 궁금증이 생겨 벨라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건내기 시작한다. 벨라의 목적은 자신을 지키려고 온 것이 첫번째 목적이었다. 그 목적은 자신이 만들어졌던 책을 분서하여 자신의 존재가 의미가 생기게 하는 것. 즉, 벨라 자신은 확실히 그 뱀 녀석과 함께[23] 책에서 튀어나온 창작물임을 확실하게 밝혔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두운 도서관에서 쓰려져 있었고 깨어났을 때 기분 나쁜 녀석 하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밝힌다.
그리고 자신을 책 바깥으로 꺼내게 한 자[24]는 자신에게 내기를 걸었는데, 벨라에게 가짜가 구원 받을 수 있는지 시험을 해보겠다고 대뜸 내기를 걸은 것. 막상 그 자리에서 가장 가짜여보이는 존재는 오히려 내기를 건 자라고 보자마자 알았다며, 이것 때문에 화가난 벨라는 자신의 존재가 가짜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유령들을 조종한 것이었다. 교주가 더 물어보려 했지만 벨라는 의심을 가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질문을 주지 못하고 급한대로 화제를 바꿔 궁전 앞으로 가게 만든다.
그렇게 입구 앞에 다다르자 마요가 벨라를 반기고 있었는데, 어디서든 벨라 앞에 자주 등장하는게 이상하게 여겨 벨라가 마요를 의심한다. 사실 벨라는 이 과정에서 함정이 있음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하지만 속는 척하고 계획에 따라준 이유는 물러나서 얻을게 없었고 어차피 책을 목표로 하는 건데다 본인이 딱히 질것 같지 않아 보여서 전면전을 의도한 것이었다. 마요는 들킨 사실을 깨닫고 빠른 신호로 모두에게 알렸고, 그러자 일행들은 목표 지점에 도착한 벨라를 포획하는 작전을 시행한다.
그리고 마녀들이 곧바로 나타나 마법으로 공간을 왜곡 시켜 포위망을 쳤고, 벨리타가 재빨리 속박 주문을 걸어 벨라를 붙잡게 한다. 그 뒤에 스노키가 '놔주지 않는 권리의 밧줄'을 던져 벨라의 목에 감아 힘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제 남은 일은 봉인식으로 셰럼이 마무리 짓기로 한다.
- [ 스포일러 ]
- 프리클
안 됩니다⋯!
아직 안됩니다, 여왕님!벨리타
응? 프리클? 그게 무슨 소리냐?교주
아직 봉인하면 안 돼!
벨라에게서 알아낼 게 많다고!셰럼
네? 교주님? 저한테 뭘 알아낸다고요?교주
⋯⋯?
에피소드 7 - 쓸쓸 어두운 존재 中
교주가 마무리 직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제지하려고 벨라라는 이름을 언급하자 뜬금 없이 셰럼이 반응을 해버린다. 이 사실에 교주가 의문을 가지자 벨리타와 프리클이 추궁하며 진상이 드러나는데 바로 '벨라도나 S.'의 정체가 셰럼이었던 것. 즉, 벨라의 창조자는 다름아닌 셰럼이었다. 프리클은 보안 구역에 '어둠 정령의 상처' 같은 책이 있었던 게 이상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보안 구역에 보관된 책들 중 일부가 셰럼의 주관적인 내용이 담긴 가상의 역사를 토대로 창조한 소설이었다. 심지어 이러한 소설을 한두 권만 쓴 게 아니었고 무려 책장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써내린 상태였다.[25]
사실 셰럼은 벨라의 탈출을 이미 알고 있었고, 셰럼의 테마극장에서도 급하게 혼자 나서서 피조물들을 찾으려 온 지역을 돌아다녀 그간의 독단적인 행보를 보인 것도 본인의 창조물이라 본인 스스로 책임져서 처리하려다 그렇게 된 것이었다.[26] 벨리타는 지상에서 역사 수업을 가르친 이유도 이와 관련되었음을 제대로 지적하게 되었고, 셰럼은 더 이상의 반박을 하지 못한다.
교주는 그게 중요하냐고 따지자 프리클은 교주가 배운 역사 내용은 사실 이 소설의 초중반의 내용이었고,[27] 셰럼의 실체를 듣게 된 교주는 존재의 유령의 행적들이 셰럼이 설명했던 수업 내용 그대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에 실감한다. 당연히 셰럼은 자신의 소설책에서 빠져나오는 사고가 생길 줄은 예상도 못했다고 해명한다. 교주가 물어보자 그냥 동인지같은 거라며 유령에 대해 흥미를 느껴서 이를 토대로 쓴 것이라 실토한다. 셰럼이 포장하려하자 프리클이 말을 끊으며 '그냥 엄청 짱 센 존재가 나타나서 대충 크아아앙 울부짖고 엘리아스를 거대한 군집체로 만드는 개소리 소설'이라고 제대로 밝힌다.
벨라가 이 사실을 듣자, 어이없다는 듯 나는 저런 3류 소설의 주인공일 리가 없다며 화를 낸다. 교주는 당황해서 소설이라 말하자 셰럼은 소설이 아니라 이론서 논문이라며 변명한다. 어쨌든 급한대로 벨리타의 명령을 따라 봉인을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벨라는 무언가를 깨달은듯 하지말라는 대답을 내지르자 셰럼이 그 말을 듣고 행동을 멈춰버린다. 벨라는 자신의 창조주인 셰럼을 인정하긴 싫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완성되는 걸 보고싶지 않냐며 그 책을 가져오면 셰럼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주겠다고 셰럼을 현혹시키기 시작한다. 벨라는 벨리타의 말마따나 셰럼이 벨라의 창조주이기에 벨라의 명령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는 것을 먼저 간파한 것이다. 그렇게 셰럼에게서 책을 빼앗아 버렸고, 셰럼과 공명하며 각성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자신이 염원했던 책을 빼앗아 태워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펼쳐 교주 일행들을 일제히 말 한마디로 현실 조작을 일으켜 한명씩 제압한다.[28]
순간 리뉴아가 시간 정지를 발휘하여 영춘과의 대화를 하는 방식을 이용해 교주와 교신을 하여 임시 작전을 짠다.[29] 1초마다 한번씩 지나갈때마다 작전을 하나씩 계획을 짜면서 리뉴아가 먼저 책을 뺏고, 지휘할 수 있는 사람은 교주 단 한 사람이기에 나머지 가능한 단 한 사람을 지목해 명령해야 하는 계획을 세워야 하는 그 찰나의 순간으로부터 긴박한 상태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뒤에는 키디언이 저학년 스킬을 발동해 빠르게 날아와 역습을 노리고 있었다. 리뉴아와 키디언이 양동작전을 벌이는 동안, 교주는 봉인을 진행해줄 사도를 선정할 5개의 선택지를 고르는데, 교주는 맨 마지막에 있는 '마요⋯!'라는 선택지를 고른다.[30]
그리고 교주는 다급하게 마요를 불렀고, 리뉴아는 책을 뺏어와 교주에게 넘기고 벨라에게 실체 마법을 사용한 후, 키디언의 박치기가 제대로 적중하여 일시적으로 무력화된다.
그러나 마요가 막상 중요한 상황이 닥쳐오자 교주에게 사실 마법 잘 쓸 수 있는 척하면서 관심 받으려고 거짓말 했다고 자백한다. 교주는 슬퍼하는 마요에게 있는 힘껏 할수 있다고 반복하여 정신차리게 하였고, 마요가 그래도 걱정하자 교주와 함께 봉인 주문을 외치면 실패하지 않을 거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렇게 교주와 마요가 봉인 주문을 외치기 시작한다. 서로 외친 주문을 마치자마자 책이 펼쳐지면서 봉인 마법이 발동하기 시작했고, 벨라는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한다.
자신이 봉인당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벨라는 자신이 기억하는 장소로 순간이동을 시도하지만 프리클의 계획에 따라 키디언과 리뉴아는 벨라가 이미 지나간 지역을 파괴해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한 지형으로 바꿔버렸기에 실패한다. 더 먼 곳으로 정령산과 유령늪을 떠올려 가려 했으나 제정신으로 돌아온 벨리타가 공간 왜곡 마법을 재빨리 걸어 무력화당했고, 모든 탈출 수단이 가로막혀 꼼짝없이 봉인될 위기에 처하자 겁에 질린 벨라는 자신은 그저 존재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살려달라고 애원한다.[31]벨라
으아아! 안 돼!! 싫어! 싫다고!
내 존재를 부정당하고 싶지 않아! 날 지우지 말아줘! 난 이 세상에 있고 싶어!
잊혀지고 싶지 않아아! 멈춰줘!
제발 멈춰달라고! 부탁이야!!벨라
난 그냥⋯ 존재하고 싶었을 뿐인데⋯
그뿐인데⋯!
아아⋯ 아⋯.교주
더 이상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돌아가기 전에 어떻게든 멈춰야 했지만⋯.
처음부터 침착하게 대화로 상황을 풀어갔다면⋯ 좋았을 텐데⋯.
내가 너무 판단이 늦었어. 항상 한 발자국 더 앞을 생각했다면⋯ 그랬다면⋯.
파사삭-
에피소드 9 - 벗어날 수 없는 존재 中
[32]
모든 일이 끝난 후, 벨라가 있던 자리에는 양초가 담긴 등불이 남게 된다. 벨리타는 존재의 유령이 남긴 잔재라고 판정을 내리면서 벨라의 영향력이 사라졌음을 알린다. 완전히 봉인되지 않고 잔재가 남은 건 그간의 격전이 치뤄졌다보니 책의 일부가 훼손되었고, 마요의 마법도 완전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는 게 셰럼의 분석. 교주는 벨라가 다시 힘을 모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으나 벨리타는 봉인이 진행되면서 모두에게 걸린 세뇌가 풀린 걸 보아 다시 그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걱정을 덜어준다.
마요는 자신 때문에 봉인이 제대로 안 된 거냐며 자책하지만, 교주는 벨리타 말대로 문제 없으니까 괜찮다고 마요를 위로해준다. 이를 지켜보던 키디언은 교주도 마요랑 함께 주문을 외웠는데 이 때 교주가 마법을 사용한게 아니냐는 추측으로 떡밥을 던진다. 다만 화제는 금방 다른곳으로 바뀌었고, 한편 교주는 벨라의 잔재가 남아버린 까닭을 벨라의 존재하려는 의지가 예상 이상으로 강했던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가정하고, 벨라는 그냥 양초의 모습으로만 남아 그저 존재하기만 하는 상태가 된 거냐며 씁쓸해한다. 어쨌든 작전은 무사히 완수했으니 일행들은 각자의 자리로 해산한다.
하지만 벨라를 봉인한다는 극적인 선택을 했으나 어쩌면 대화로 풀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내내 남아있던 교주는 벨라의 남은 잔재인 등불이라도 대신 챙겨가고, 마녀나 요정들은 이것을 두려워하지만 별 일 없을거라는 벨리타의 증언에 경계를 내려놓는다. 한편 이 시점 즈음에서 벨라의 봉인으로 조종이 풀려 제정신으로 돌아간 유령들도 늪으로 돌아가고 교주와 마주친 셰이디는 겉으로는 예전처럼 장난을 칠 것을 당당하게 선포하지만 속으로는 교주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순순히 늪으로 돌아간다.
과업을 마치고 돌아간 후 교주는 드디어 자기 방에 강제로 세들어살던 유령들이 떠나고 간만에 혼자 남은 방에 들어가 침대에 드러누워 잠에 든다. 그날 밤, 영춘이가 돌아와보니 교주가 돌아온 것을 보고 방이 조용한 걸 보니 유령 녀석들이 다 빠져나간걸 알게되어 조용히 지낼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그러다 둘러보니 교주 주변에 처음보는 랜턴이 발견되었고,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그런데 영춘에게 직접적으로 대화하며 영춘을 인식한 채로 벨라가 다시 등장한다. 영춘은 놀라서 교주를 깨웠고, 교주도 봉인 당했음에도 다시 돌아온 벨라의 형체에 놀라서 소리지른다. 교주는 벨라에게 자신한테 무슨 짓을 하려냐며 놀라지만 벨라는 본인도 잘 모르겠다며 예전 같은 강력함을 보여줄 수 없어졌다고 말한다. 어떻게든 해보라는 영춘이 재촉하며 교주를 닦달하자 교주는 벨라가 의식할 것을 우려해 나중에 말하자며 속으로 대화를 걸었는데, 벨라는 이미 영춘의 존재를 알고 있어서 교주에게 왜 영춘에게 대답 안하냐며 따진다. 즉, 리뉴아 다음으로 영춘을 인식하는 사도가 되었다. 벨라는 괜찮다며 위대한 나의 존재를 찬양하기 위해 영춘에게 자신을 소개해달라고 한다.
어쨌든 교주는 그간에 벨라와 있었던 일들을 영춘에게 다 알려줬고, 유령의 리더들도 어찌 못했던 그 무시무시한 유령이라는 존재가 하나도 해롭지 않은 순둥순둥한 모습만 보여주는 것에 영춘은 당황한다. 영춘은 벨라가 말하는게 재수 없어보이긴 하지만, 나쁜 녀석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우호적인 첫인상을 남긴다. 그 당시 상황을 얘기하다 영춘이 교주가 벨라를 봉인하려고 했던 일에 관해 묻자, 벨라는 그 당시 짜증나긴 했으나 랜턴 속에 숨어있으면서 벨라를 봉인한 걸 계속 후회하는 교주의 이야기를 곁에서 듣고 있었음을 밝힌다. 그래서 교주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하게 되었고, 그래서 힘을 회복하기 위해 교주에게 도움을 받고 교주의 방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교주는 벨라 때문에 앞서 있었던 소란 때문에 그것이 반가운 일은 아닌거 같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벨라는 작은 친구들로부터 교주와 함께하면 모두 괜찮아진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이 힘을 회복하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를 교주가 정해주면 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고,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앞서 다른 사람이 아닌 교주가 자신의 등불을 챙겨줘서 다행이라 여겼다고 말한다. 그래서 본연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는 걸 원했던 벨라는 서로 대화가 가능한 상황에서 여러 존재들과 사귀고 싶은 소망을 밝히며, 오히려 자신의 무시무시한 힘이 줄어들어서 얼마나 다행이냐며 자찬한다.[34][35] 교주는 벨라가 영춘을 볼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위여부를 찾아낼 수 없었으나 세계수가 아닌 셰럼이 만들어 창조주가 달라 세계수의 설계에서 벗어난게 아니냐는 가설을 세운다.[36]
일단 교주는 벨라에게 알고 싶은 점이 많았기에, 자신의 행동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조용히 활동하는 조건으로 서로 합의를 보게 된다. 궁금하게 많은 교주였지만 이미 과로로 피로에 찌든 교주는 나중에 확인하겠다며 잠들고, 벨라는 영춘이에게 심심하니 재밌는 이야기나 들려달라며 떼를 쓰는 행동을 통해 배고픔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계속 쌓는다. 그렇게 교주의 '잔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 드립과 함께 존재의 유령에 관한 사건은 마무리 된다.
5.3. 사도 이야기
시점은 테마극장 이후 약화된 모습으로 등장한 시점이다.스토리 |
<bgcolor=white,#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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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캐릭터명: 내용
5.4. 공식 웹툰
- 족제비와토끼
- 판토
- 만기
- BOGO
6. 여담
<nopad> |
호박으로 의태한 모습 |
<nopad> |
존재의 유령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립한 후 |
- 이름의 어원은 포르투갈어로 양초라는 뜻인 Vela. 캐릭터 자체도 머리 위가 불타고 있는 양초와 같은 모양새인데다가, 고체이지만 약간의 열만 가해도 바로 녹아내리는 양초처럼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존재의 유령이라는 점에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몸 곳곳에서 녹아내린 양초처럼 어떤 액체가 뚝뚝 떨어지는 모양새인걸 보면 양초가 모티브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작중에서는 벨라가 튀어나왔던 책 '어둠 정령의 상처'의 작가인 벨라도나 S를 따서, 스피키가 작별인사 겸 '벨라'라고 작명했다. 스피키의 텅 빈 마음에 작은 양초를 밝혀줬다나.
- 또 다른 모티브는 벨라가 튀어나온 책의 저자 '벨라도나 S'가 그러하듯 벨라돈나. 벨라의 색상처럼 보라색 꽃[39]을 피우며, 모든 부위에 강력한 독을 품은 독초로 유명한 식물이다.
-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던 시절 커뮤니티에서는 존재의 유령을 줄여서 존유 같은 줄임말로도 불렀다. 어감상 타 게임 제목과 비슷한 '젠존재'라 해버린 별명이 생겼다. 다른 별명은 '김경식'이 있는데 작중에서 스피키가 저자이자 엮은이이자 출판자인 '벨라도나. S'에서 따와 벨라의 이름을 지어준 장면을 두고 무한도전 무한상사의 엮은이 장면을 인용한 별명이다. 한술 더떠서 1.5주년 기념 알림 메세지에선 벹라라고 오타를 내버리는 바람에 또다른 별명이 붙은 건 덤.
- 출시 전부터 독보적인 비주얼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두둥실 떠다니거나 드러눕기도 하는 등 상호작용이 매우 다양하여 1.5주년 엘다인답게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출시와 동시에 나온 스킨 2가지 모두 인어공주와 바니걸로 호불호 없이 예쁜 컨셉을 갖고 나와 호평일색. 모험회 스킬로 미모가 있을 만큼 작중에서도 예쁘다고 묘사된다.
- 셰이디가 안정화되면서 유령 늪으로 돌아가자 갈 곳 없는 벨라가 교주의 방에 눌러앉았는데, 영춘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도이다보니 교주가 집을 비운 사이엔 영춘이와 노는 걸로 시간을 보낸다. 어사이드 스토리에 의하면 교주와 있으면 즐거우면서도 안심되는 기분이라 편안하다며, 교주를 자기 존재를 확립시켜주는 첫 번째 촛불로 생각한다. 다만 벨라 특유의 두루뭉술한 화법 탓에 교주는 벨라가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지 알지 못한다.
- 여타 유령들과는 달리 해골이 가면으로 큼직하게 나오는 대신, 드레스의 골반 쪽에 브로치처럼 작게 붙어 있다.[40] 특징으로는 왕관과 횃불이 합쳐진 듯한 헤일로가 떠 있는데, 전반적으로 잉크와 촛농, 그을음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백색-남색-청자색 계열 이미지 컬러에 눈 색은 보라-파랑의 오드아이이다. 죠안과 같이 머리 크기가 작고 몸매가 도드라지는 길쭉한 체형이며 손가락이 길게 그려진다. 색 배합과 디자인 컨셉, 전반적인 비주얼에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샹델라와 원신의 푸리나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의상 디자인이 블루 아카이브의 시로코*테러와 거의 똑같다시피 하여 소소하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트릭컬 CBT이후에 완전히 행방불명된 리카롱이랑 배색이 약간 닮은데다가 둘다 주변에 도깨비불이 떠다니고 있다.
- 외형, 유령(저승)들의 최강자, 이름 등으로 볼때 신화상의 모티브는 헬로 추정된다.
- 모션 중에 카쿄인 노리아키의 포즈를 패러디한 자세가 있다. 특정 포즈 중에는 아오 아카 무라사키의 발동 직전의 한 동작을 취하기도 한다. 아예 2025년 4월 1일 갱신되는 트릭컬 페스 아이콘은 회옥·옥절편 당시의 고죠 주요 장면 세트들(반전 술식 성공 후 흥분한 모습,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라사키 시전)로 선보였다, 그런데 피폭자가 다름아닌 영춘인지라 스토리의 또 다른 떡밥을 남겼고 다음날 스토리를 통해 벨라가 영춘이를 볼수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떡밥이 풀렸다.
- 다른 몽환살이인 죠안과 란처럼 이미지 컬러가 성격 아이콘 컬러와 보색인 남보라색이다. 다만 몽환살이들의 특징으로 여겨졌던 세로동공의 붉은눈은 없다.
- '존재'라는 개념의 유령이기 때문에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실체가 있건 없건 벨라의 의지와 무관하게 영향을 받는다.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특히 각각 자연, 개념이 인격화된 정령, 유령에게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각 원소의 고위정령[41]과 하위정령들은 엘리아스의 환경을 유지하는 의무를 저버릴만큼 나태해졌다. 동족인 유령들은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데, 그저 벨라를 보는 것 만으로도 본인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과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도 모자라 벨라의 의지와 생각을 내면의 소리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의지로 착각하고 행동한다. 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셰이디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되며 "혼돈의 유령"으로서의 정체성이 약화 되었으며, 에스피와 앨리스는 또한 평소와 반대로 배려심 있는 성격을 갖게 되었다.[42] 후자의 경우 자신이 나온 책이 없어져야 자신이 완벽해질 수 있다는 벨라의 의지가 유령들에게 전달되어 에스피, 앨리스가 스피키의 책을 뺏으려 하거나[43], 유령들이 '책을 태워야한다'라면서 여기저기 방화를 저지르기도[44]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념"에서 비롯된 모든 유령들의 상위 격인 "존재"에서 비롯된 유령이다 보니 자신이 하위 유령의 생각과 의지에 간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각과 의지 또한 벨라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45]
- 처음에는 자신의 힘을 의식적으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족이자 자신의 하위 호환의 개념이 의인화된 존재들인 유령족들에게만 영향을 미쳤지만, 이것을 의식적으로 활용하면 유령이 아닌 존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존재 자체의 상황과 생각을 꿰뚫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생각 중 일부를 극단적으로 키워 존재를 뒤흔드는 등, 일종의 최면을 걸수도 있다. 벨리타의 경우 동생 에르핀에 대한 애착을, 프리클의 경우 식탐을 극단적으로 만들었고, 스노키나 피코라처럼 이미 어느 정도 주관이 흔들리고 있었던 둘의 경우는 잠에 빠지게 만들거나, 벨라 자신을 스승으로 보이게 만드는 등 더욱 강력한 최면을 걸 수 있다.
- 단 이것들은 전부 본래 그 존재들이 갖고 있던 것을 증폭시키는 것일 뿐이라서[46], 이미 자기 자신을 꽉 채우는=확고한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그대로 행동하는 존재들은 영향을 적게 받으며, 그것이 종특인 대부분 용족들은 벨라로부터 정신적인 영향을 가장 받지 않았다. 예외로는 비비가 있는데, 비비는 원래부터 용족이 아닌 존재였기에 벨라를 만나 대화한 이후 영향을 받았고, 이상해진 상태의 비비가 한 폭언을 듣고 난 다야는 본인을 매우 추하다고 생각하며 동굴에 틀어박혔다. 직접적인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까지 생각해보면 벨라가 가진 영향력 자체는 어마어마하다.[47]
- 존재에 유독 집착하는 특성상, 겉모습에 얽매이지 않고 그 본질을 정확히 심도 있게 분석하는 통찰력을 보여주는데, 프리클이 분석하길 오히려 이러한 벨라의 통찰력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게 되어 돌에서 태어난 용족은 자세히 보려 하면 할수록 돌멩이로만 보일 것이라 분석하며, 키디언에게 들킬 것 같으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지시했고 진짜로 효과적이었다. 나중에 세계수 교단에 입단한 후 연회장에서 용족은 영 분별하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는데, 교주가 대충 보면 된다고 하자 그게 무슨 해법이냐고 투덜대다가 진짜 되는 것에 놀란다.
- 비록 벨라 입장에서는 정당방위이긴 했지만 정령, 유령, 요정, 마녀들에게 일으킨 일이 워낙에 커서 교단에 입단하기 어려운 것 아닌가 했지만 개인 스토리를 확인해보면 결국 벨라도 교단에 받아들여진 모양이다. 자기가 저지른 일의 규모를 신경 쓰긴 하는지 연회장 대사 패턴 중에 이제는 다른 사람 눈치 안 봐도 되느냐고 교주에게 묻는 모습이 있다.
- 스피키와의 우정은 개인 스토리 시점에도 여전하다. 스피키 가라사대 '자기가 키우던 호박 친구일줄 알았을 때는 잘 대해줬지만 벨라가 어디에나 굴러다니는 잡유령이라는 걸 알고나서는 벨라한테 관심이 사라졌다'. 말은 이렇게 해도 자기한테 들러붙는 벨라를 꾸준히 상대해주는 걸 보면 둘의 친분은 앞으로도 이어질 듯.
- 합류 당시 태어난지 길어야 몇개월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시점 실장된 사도들 중 최연소 타이틀을 가지고있다. 성숙한 외모지만 태어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전에 실장된 엘다인인 란이 모든 캐릭터 중 압도적 최연장자인 것과 대비되는 부분.
- 트릭컬 패스에서 영춘이 등장하면서 떡밥을 깔았는데, 테마극장 마지막에 벨라가 영춘이를 직접 알아보고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영춘이를 직접 인식하는 첫 사도가 되었다. 지금까지 리뉴아를 제외하면 영춘이의 존재를 알지도 못하는 사도 밖에 없었고 리뉴아 역시 어디까지나 영춘이를 직접 만난 시간선이 있었을 뿐이지 지금 시간선에서는 영춘이의 존재를 알 뿐이지 영춘이와 물리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유일무이한 사도다.
- 허구의 존재임에도 몽환살이(엘다인)에 속한다. 이는 소설에 적힌 설정대로 몽환살이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몽환살이들의 능력 발동 시 빨간 눈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 역시 원작자인 마녀가 만들어낸 허구의 존재가 실체를 갖춘 것이라 세계수의 영향권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 고죠 사토루의 패러디가 몇몇 있는 것도 벨라의 출생을 생각해보면 둘은 여러 면모가 복잡한 구석까지 들어맞는다. 고죠는 작가 공인의 메리수 캐릭터고 존재만으로 작품의 평가를 깎아먹는 존재인데 벨라 또한 셰럼이 만들어낸 가공의 메리수고 존재하는 것만으로 엘리아스에 해악을 끼쳤었다.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 고죠는 주술회전의 인기를 견인한 인기 캐릭터였고 벨라도 엘다인 사도로서 유저들에게 주목이 몰리고 있으니 벨라는 '의도적으로 태어난 메리수'로서 그러한 면까지 설계된 셈이다.
- 테마극장 스토리를 전부 보고 나면 벨라가 들어있는 랜턴을 보상으로 받는데, 아무 효과는 없는 수집용 아이템이지만 100일 기념 이벤트의 케이크와 반주년 기념 이드의 자장가 테이프, 죠안 테마극장의 반지처럼 상점에서 20만 골드에 팔아치울 수 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라는 관계 때문인지 둘은 호불호를 표현할 때 표정이 거의 비슷하다.
- 서브컬쳐에서는 '존재'라는 키워드에 반발심으로 본명을 대놓고 무시하고 유사한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밈이 있다. 벨라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시점에서는 마요와 스피키의 복제 만담 때문에 묻혔고, 이후 픽업 기간이 확정되고 벨라의 테마극장 공개와 더불어 대규모 이벤트를 예고했을 때 하필 메인 스토리에서 벨라의 존재감을 뛰어넘는 초대형 참변이 터져서 묻히더니, 마지막으로 테마 극장이 공개되었을 때는 벨라의 창조주가 예상 밖의 인물로 밝혀지며 벨라 본인보다 벨라의 창조주가 더 주목받아버렸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공식 알림창에서조차 이름을 '벹라'라고 오타를 내는 바람에 존재의 유령이라 해놓고 그 누구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공기같은 존재자라는 밈이 흥해버렸다. # 여기서 끝이 아니라 2025년 3월 31일에 재롱잔치 영상에서 한정현 대표가 직접 음악회 무대에 나와 클라리넷을 연주한 게 화제가 되면서 본의 아니게 테마극장의 여운도 길게 가지 못하고 여기에 또 묻혀버리는 일이 생겨버렸다.#
공식 너마저도
테마 극장 자체도 이후 스토리를 암시하는 떡밥 하나 없이 서사를 너무 빠르게 완결해버린 탓에[48] 정말로 벨라의 존재감 자체가 무의미해진 형편이 되니 대놓고 이름마저 무시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팬덤에서는 벨...누구더라?는 식으로 운을 떼면 벨렛, 벨튀, 벨기에, 벨라루스, 벨로스터, 벨라트릭스, 벨로키랍토르, 벨리 댄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엉뚱한 이름을 대며 갖고 논다.
출시 전부터 시즌 2의 주요 소재로 자리잡아 일찍이 화제가 된 사도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블 이전에 셰이림의 극장에서 최초로 언급만 되면서 형체 없이 등장하였고, 스토리의 중반부가 되면서 정령산으로 향한 행적을 통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었다. 그 가운데 유령의 기원이 원래 정령인 것을 생각하면 존재의 유령으로 인해 정령들에게도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을 하였고 그 추측은 불행하게도 사실되면서 엘리아스에 혼돈이 찾아오고 있었다. 이미 스피키와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호박 상태로도 정령산까지 그 영역을 넓힌 상태였고 이 존재의 유령과 대화한 정령들은 갑자기 자신들의 일을 게을리하기 시작하면서 정령산 밑의 모나티엄에 연속된 이상 기후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다. 용족도 만났지만, 용족은 대부분 각자 노력할 이유가 있어 영향을 받더라도 변할 이유가 없어서 멀쩡한 터라[49] 다야의 명령대로 태업 중인 정령들을 분담해서 감독한다. 그러나 비비는 존재의 유령을 만난 직후[50] 다야에게 결정적인 폭언으로 기를 꺾는 바람에, 다야가 히키코모리 상태가 된다. 다행히도 교주와 키디언 등의 협력으로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는 자신을 깨닫고 일어난다.
다야의 말에 따르면 현재 이 존재의 유령의 목적지는 자신이 발생한 곳이라 할 수 있는 마녀 마을, 벨리티엔인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토리 시즌1에서 교주가 총에 코코라는 이름을 붙여줄 때 마요가 속마음으로 "이름을 붙여주는 순간 존재의 무게가 더해지는 법."이라는 대사를 친 적이 있는데, 이 유령이 플레이어블로 출시된다는 건 이미 이름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해당 대사가 떡밥이라면 봉인시키기엔 이미 늦은 셈이다. 스피키가 벨라라는 이름을 주면서 봉인은 물 건너갔기 때문에 교주를 따르면서 갱생하게 되는 스토리로 갈 것 같다.
작중 리뉴아와 교주가 봉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란 이상의 위험인물로 취급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존재의 유령 자체는 아직까지는 아무 악행도 저지른 적이 없다. 그저 존재의 유령한테 당한 피해자들은 존재의 유령이 직접 위해를 가한 게 아닌 바라본 것만으로 그 여파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유령들이 존재의 유령(벨라)의 영향을 받아 자아가 뒤틀리더니, 벨라의 본능에 따르기라도 하는 듯 에르피엔 사방에 방화를 저지르면서 악행이라 할 것이 생겼다.
다만 자신의 정체성이나 확고한 목표를 가진 사도에게는 통하지않는 모양이다. 용족이 그러했으며, 애초에 정체성의 유령인 스피키나 확고한 목표나 믿음을 가진 마요, 리뉴아 그리고 교주 역시 통하지 않았다.
메인 스토리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자, 워낙 디자인과 서사가 강하다는 사전 평가를 받았다. 만약 출시된다면 유령측 몽환살이 사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있었고, 2월 개발자 노트가 공개된 이후, 교주들 사이에서는 서로들 자기 속성의 사도가 맞다며 순수, 냉정, 광기, 우울, 활발로 그럴듯한 이유를 대면서 주장하며 나름 자신의 주속성에 대해 행복회로를 돌리는 모습이 있었다.
결국 공식 정보를 통해 1.5주년 사전예약 홈페이지의 짝꿍사도 페이지에서 판토가 그린 한정현 에피드게임즈 대표의 캐릭터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했고, 2025년 3월 27일에 1.5주년을 맞이하여 활발 속성의 유령 측 몽환살이로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아직 업데이트 정보 이전에는 포지션과 역할군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이것도 디테일하게 추측하는 토론 주제로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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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재의 유령.[2] 예를 들어, 란 테마극장에 구체적으로 나온 지배자의 수기(=우로스의 일대기) 1막 첫 문장에 "엘리아스 어둠 속에서, 이상한 정령들이 생겨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는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것만 두고 수인과 요정, 마녀, 정령이 먼저 탄생하고 유령이 탄생했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존재의 유령만 다른 종족보다 한참 전에 태어나고 나머지 유령들은 한참 뒤에야 생겼을 가능성, 신출귀몰한 유령의 특성과 학구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수인의 특성이 맞물려서, 한참 전부터 원래 숨어 살던 유령들의 존재를 우로스의 생후에야 깨달았다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3] 한편 이러한 출생의 비밀을 지어내는 데에는 작품 외적으로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모티브인 듯 하다. 소설 등 허구적인 이야기 속의 '존재자'가 현실로 튀어나오고, 그 뒤의 스토리 진행도 모두 기존에 짜여 있는 각본대로 실현된다는 것까지 모두 똑같다. 그 이후는 프리클이 말한 대로 빼박 투명드래곤 패러디. 하지만 여기서 짚어야 할 문제는 이런 식으로 가상 속의 존재자들을 책 밖의 현실에다 끄집어낸 범인이 누구냐는 것이다.[4] 우로스가 일으킨 뱀의 준동기는 디아나, 란과 같이 실제 역사 속의 산 증인이 명확히 있지만 유령의 경우에는 그걸 증명할 방법이 어디에도 없다. 말 그대로 갑자기 벨라가 뚝 하고 나타나서 온 천하에 분탕을 치고 다닌 거니.[엘다인] 관심 사도 지정이 불가능하다.[6] 사도 스토리 5에서 아이시아가 사준 푸딩을 맛보고 푸딩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7] 29,500원에 특별 판매되는 패키지에 포함된 사복이다.[8] 붙어있는 덩굴에 호박꽃이 피어있고, 꽃 위에 도깨비불이 달린 것이 특징.[9] 후술할 림과 셰이디가 덤벼서 한 달간 싸웠을 때에도 그 쪽이 알아서 나가떨어진 정도로 여겼으며, 이 일은 교주가 언급하자 '싸움은 급이 좀 맞는 녀석들끼리 맞붙는 거 아냐? 그것도 싸움이라 할 수 있나?' 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10] 유령들은 본능적으로 관련있거나 대비되는 유령들이 함께 콤비를 이루는 경우가 있다. '혼돈'을 일으키고 그 혼돈을 '균형'으로 되돌리는 셰이디-림, 혹은 '운명'과 그 운명에 대해 상상하는 '꿈'을 상징하는 앨리스-에스피가 대표적. 교주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는 자신이 자신이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둘이 어울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 또한 했다.[11] 이전에 에르핀이 존재의 유령처럼 자신이 그린 그림일기 속에서 뛰쳐나온 그림일기 교주와 친구가 되었다가, 법령에 따라 책으로 회수당해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고 밤마다 우는 것을 본 모양이다.[12] 리뉴아가 유령들의 차원 이동 방식을 경계해 공간을 폐쇄했으나, 자신이 존재할 장소는 스스로 정할 거라며 뿅 하고 사라진다.[13] 이때 유령들의 방화충동은 교단으로 향했는데, 이는 책이 스피키에게서 교주에게 넘어갔음을 벨라가 알게 된 영향으로 묘사된다. 또한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서 바리에가 엮인 화재 사례들을 보면, 유령들이 방화충동의 목표(어둠 정령의 상처)를 명확히 인식하진 못해도 그것으로 의심되는 책을 정확히 노린 것으로 볼 수 있다.[14] 이때 점점 슬퍼하는 표정으로 변하는 모습이 나온다.[15]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벨라가 스피키로부터 정체성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스피키는 얼마든지 벨라를 모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앞서 스피키의 정체성 모방이 모방한 대상의 정체성 뿐만 아니라 존재감마저 뒤흔든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벨라의 목숨줄이나 다름 없는 '존재' 라는 정체성을 스피키가 쥐게 된 것이나 다름없다.[16] 당장 셰럼 테마극장에서 탈출한 책은 '어둠 정령의 상처'(벨라) 말고도 '뱀의 준동, 마녀 왕국 도난 사건'(우로스), 에르핀의 그림일기(크레파스 교주)까지 셋이었다. 특히 우로스는 티그 테마극장에서 부활을 구체적으로 획책하기도 했고, 벨라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챕터 2에서는 디아나에게 저주어린 부활 떡밥까지 남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7] 이후 메인스토리에서 앨리스와 에스피는 스피키를 진실한 친구로 여기면서 살갑게 대하는 등, 이상할 정도로 착하게 변한다. 스피키는 크레페가 증식한 느낌이라고. 심지어 "림의 탑에 놀러가자"는 말에도 좋다고 하고 있을 정도.[18] 림과 셰이디가 한 달이나 접전과 퇴각을 반복했고 이후 상태도 거의 멀쩡한 것을 보면 힘의 차이가 명확한데도 승부는커녕 그냥 덤벼들게 내버려둔 것처럼도 보이며, 다른 유령들이 셰이디의 추궁에 모른다고만 말한 걸 봐서는 유령 늪에서 이렇다 할 눈에 띄는 일을 벌이고 있지도 않다. 즉 관념 그대로 '존재'하고 있기만 하다.[19] 정확히는 유령간의 정보 공유를 역이용해 함정 지역으로 유도하는 죠안과 네르의 계략이었다.[20] 그래서 작전 지시대로 키디언은 벨라가 지나가는 길목의 환경을 직접 바꿔버렸다.[21] 그와중에 키디언은 개소리를 듣고 땅강아지인줄 알았다고 한다.[22] 그런데 키디언은 본인은 그렇게 안 큰데(...) 키가 좀 컸냐며 뭔가 기대반의 역질문을 하는게 개그. 그러자 컷신에서 강조하듯이 벨라가 멍하니 쳐다보며 당황한다.[23] 여기서부터 서술 트릭이 또 걸려있는데, 뱀 녀석이라는 것은 복수가 서술되지 않았다는 것. 즉, 벨라가 본 뱀은 단 하나라서 이게 우로스인지, 아니면 슈로인지 여전히 뱀의 정체가 제대로 드러내지 않고 있다.[24] 이 장면에서 피라의 극장에 나온 두건을 쓴 정체불명의 인물이 다시 나타난다. 교주는 이 정체불명의 인물을 지적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극장의 본론으로 돌아가며 이후 이 극장에서는 더는 언급되지 않는다.[25] 사실 앞서 있었던 그림일기 교주 소동에서도 보여지듯이 셰럼 뿐만 아니라 벨리타도 자기 개인 서적을 비밀 서재에 보관해두는 등 여러 마녀들이 비밀 서재를 자기 개인 서적 보관용으로 쓰고 있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다(...).[26] 본 셰럼의 극장에서는 자신의 억울한 누명 때문에 그 누명을 벗겠다고 해서 독단적으로 나선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따지고보면 마녀들은 문제가 되면 억울한 사실 이전에 서로 모여서 의견을 통해 일을 해결하는 집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100일 기념에서는 세계 멸망의 날이 되는 기점을 대비하기 위해 마녀들끼리 극비리에 준비하는 작전을 세우고 있었고, 대규모 이벤트인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도 문제가 생겨 프리클과 벨리타가 와서 나머지 인물들과 함께 의논을 정했고, 죠안 사건 때에도 마녀들이 모아서 마법이 가능한 작전을 이용하기 위해 스노키를 열외 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번 극장에서도 벨리타의 주도 아래에 브리핑으로 작전을 지시했다.[27] 심지어 셰럼 특출난 필력 때문인지 프리클은 이 내용에 흥미를 느껴 속으로 끝까지 읽었다고 한다.[28] 벨리타는 동생밖에 모르는 바보로 만들어 멀리 보내게 했고, 피코라는 스승을 갈아치운 것을 이용해 자신을 섬기게 만들고, 프리클은 감자 고구마 당근 말만 들어도 야채튀김집으로 튀어나가 미치는 구황작물 중독자로 만들었고, 스노키는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낭만은 꿈 속에서나 이루라며 그 자리에서 잠재워 버린다.[29] 여기서 시간이 멈춘 뒤에 시간초가 흐르는 소리와 함께 리뉴아가 등장하면서 리뉴아의 전용 테마곡이 깔리는 장면은 이 극장 최고의 하이라이트. 그동안 리뉴아가 시간정지를 사용한 건 이번 건을 포함하여 두 개뿐인데 첫 번째는 죠안의 난 때 사용한 것으로, 죠안에게 허무하게 무력화 당해 리타이어했다. 때문에 2-1챕터에서 마요에게 두고두고 까여 왔는데, 그렇기에 이번에는 시간정지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리뉴아의 활약이 더더욱 대조된다.[30] 다른 선택지를 고르면, 리뉴아가 어딜 가시는 거냐면서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서 다시 고르게 한다. 사실 선택지에서 부터 유일하게 마요만 제정신이란걸 강조하고 있어서 헛갈릴 일은 없는 편.[31] 이 장면에서 벨라가 처절하게 공포를 느끼면서 빨려들어가는 장면이 처절하면서도 한편은 슬프게 묘사되는 극적인 하이라이트로 연출한다.[32] 여담으로 실제 인게임에서도 벨라가 쓰러지면 이 모션을 취하면서 사라진다.[33] 공교롭게도 트릭컬을 처음 시작하고 등장하는 영춘에게 고를 수 있는 대화문 중에 씹던 껌이라는 선택지가 있었다(...).[34] 즉, 벨라는 이제 권능을 모두 잃고 문자 그대로 그냥 유령에 불과해서 더 이상 아무런 위험도 되지 않는다. 또한 복선도 작중에서 명확하게 언급되진 않았지만 분명히 있었다. 마녀들이 봉인하고자 했던 대상은 '존재의 유령'이였으나 존재의 유령은 스피키에 의해 '벨라'라는 정체성을 부여받은 상태였고, 이에 '존재의 유령'이라는 대상 그 자체는 술식의 내용대로 봉인되었지만 이미 스피키가 만들어내버린 '벨라'라는 정체성은 술식의 봉인 대상이 되지 않았기에 '벨라'는 자신의 원래의 본질이였던 '존재의 유령'으로부터 분리되어서 봉인당하지 않고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벨라는 등불의 모습이였다고는 하나 교주가 자신을 소지한채로 셰이디를 만났지만 셰이디가 이전처럼 돌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자신에게는 더 이상 '존재의 유령'으로서의 권능이 부재한다는 사실을 언급한다.[35] 추가로 프리클과 교주의 대화에서 마법은 시전자의 의지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 걸 보면, 벨라와 어떻게든 좋게 풀어가고 싶었던 교주의 의지가 봉인 마법에 반영되었다는 추측도 있다.[36] 엄밀히 말하자면 벨라를 만들어낸 존재는 셰럼이 아니라 벨라를 책 바깥으로 꺼낸 의문의 존재이다. 이게 상당한 떡밥인데 영춘은 엘드르가 창조한 존재이고, 벨라가 그런 영춘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벨라를 책 바깥으로 꺼낸 존재는 엘드르와 동급의 존재라는 의미도 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전 빌런인 죠안도 자신이 '세계수'로부터 힘을 받았었다고 주장했고, 현재는 자신에게 힘을 주었던 그 세계수를 '가짜'라고 평하고 있는데, 자신을 끄집어낸 존재를 마주한 벨라도 그 존재를 일컬어 '가짜'라고 한 것을 보면 죠안에게 힘을 준 존재와 책 속에서 뱀 수인, 벨라, 그림일기 교주를 끄집어낸 존재는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37] 가위, 바위, 보 말고도 다른 손동작을 더 추가한 가위바위보도마뱀스팍과 RPS-15등의 변형룰이 있지만, 교주가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알려주지 않았을 것이다. 동네 가위바위보에서는 승패는 가리지 않고 그냥 농담조로 던지는 가위바위총, 라이터 등도 있다.[38] 정황상 벨라는 가위바위보에서 뭘 낼 건지, 그리고 뭘 내는지 다 보일 정도로 느릿한 모양이다.[39] 분류상 관계는 없으나, 마침 시즌 2의 또 다른 주요 인물인 란과 슈로 또한 보라색 꽃을 피우는 독초 투구꽃과 관련이 있다. 또한 벨라도나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여자를 뜻하지만, 꽃말만큼은 투구꽃의 경우처럼 너를 저주한다, 남자에 대한 죽음의 선물 등 하나같이 부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40] 해골처럼 보이는 한 편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오며 Φ처럼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파이는 철학을 상징하는 기호이기도 하다.[41] 실라, 가비아, 이프리트, 나이아[42] 이 때문에 셰이디를 포함한 모든 유령들의 혼돈스러운 성격이 약화되며 "균형의 유령"인 림이 약화된 혼돈을 대체하기 위해 혼돈 림으로 변하는 나비효과가 일어났다.[43] 이 때 둘은 마음속의 목소리가 '책 뺏기 놀이를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44] 이 때문에 벌어진 일이 바로 샤샤 테마극장에서의 연쇄 방화다. 유령족은 같은 유령족이나 교주 같은 특수 케이스가 아니라면 자신이 원할때만 타인에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방화범의 진범이 드러나지 않았던 것.[45] 동족 한정으로 교주의 독심술 보다 상위호환인데, 교주는 대상이 보이는 곳에 있어야 독심술을 쓸 수 있는 반면, 벨라는 대상이 어디에 있건 본인이 알고자 하면 즉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46] 즉,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던 것을 주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셰럼처럼 아예 완벽하게 꼭두각시로 만드는 최면은 애초에 공명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상대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7] 다만 이것이 단순히 존재만으로 무의식적인 영향을 끼치던 시절의 힘이다보니 완전히 면역인지는 알 수 없다. 실제로 프리클은 완고한 성격이라 별 영향을 받지 못할 거라 추측되었고, 직접 만날 때는 별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벨라가 힘을 의식적으로 발휘하자 결국 조종받기에 이르렀다.[48] 다만 본 테마극장 하나만 놓고 본다면 서사가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 이전에 메인스토리 시즌 2 전반부(1~3장) 전체를, 셰럼의 테마극장을 포함하면 약 7개월에 걸쳐 존재의 유령에 관한 떡밥과 서사를 상세하게 풀어나간 만큼 전체 분량의 측면에서 벨라의 서사는 결코 짧지 않고 사실 여기서 더 풀어내야 할 스토리도 마땅히 없다. 더구나 새로운 떡밥을 많이 뿌리지는 않았으나 이전에 뿌려둔 떡밥들은 깔끔히 회수하여 마무리지었기에 스토리의 끝맺음이 확실하고 극장에 대한 평가 자체는 좋은 편이다. 단지 너무 깔끔하게 이야기를 마무리지어서 거기서 더 확장시키거나 떡밥을 굴릴 건덕지가 없을 뿐.[49] 시스트나 피라처럼 애매한 경우도 있지만, 걔들은 정령산과 지하 밖에서 활발히 사업을 벌이느라 바빠서 존재의 유령을 만나지도 않았다[50] 비비가 영향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다야를 호구 취급하는 것과 별개로 다야를 진심으로 존경하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