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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18:15

볼(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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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colbgcolor=#dcdcdc,#222222> 한국어 [1], 뺨[2]
영어 Cheek
일본어 [ruby(頬, ruby=ほお)][3]
중국어 [ruby(颊, ruby=jiá)]
에스페란토 Vango
러시아어 Щека

1. 개요2. 특징3. 관련 행동4. 여담

[clearfix]

1. 개요

사이 좌우에 위치하는 살 부분. 입안에 가급적 많은 음식을 담기 위한 진화의 산물로 인간 외에 영장류, 그리고 설치류에게서 볼 수 있다.

2. 특징

적당한 색과 탄력을 띄면 다른 인간에게 상당히, 특히 건강해 보이고 귀여운 쪽으로 매력을 준다. 그래서 일부러 혈색이 도는 것처럼 보이려고 붉게 색조 화장을 하기도 한다. 블러셔(볼터치)가 바로 그 것을 위한 화장품이다. 반면 마르면 해골 소리 듣고 늘어지면 불독 소리 듣는다.(...) 이성한테 은근히 성적으로 매력을 주는 부위이기도 하다. 특히 상대가 연하일 경우 더더욱. 다만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하듯 과해지면 미성숙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체지방률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통통해 보일수도 있다.

아기의 볼살은 말랑하기로 유명하다. 참고로 말랑말랑할수록 짝! 소리를 내면서 얻어맞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 더욱 더 펄럭거린다. 볼살이 많은 아이들이 볼살을 빼고 싶어하면 어른들에게 십중팔구 듣는 말이 크면 다 빠진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유아기부터 성장기 말엽까지 존재하는 젖살만 빠지는 것이고 볼에 축척된 이외의 지방은 빠지지 않는다. 특히 심부볼(심술보) 지방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지방이라 이것을 빼기 위해서는 지방 분해 주사 시술이나 지방흡입 수술 등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마다 달라서 아무것도 안 만져지면서 딱딱한 사람도 있고 마시멜로처럼 푹신하고 정말 부드러운 사람도있다.

3. 관련 행동

4. 여담


[1] '볼때기'라고도 하는데 사전 상에 볼때기는 볼따구니 (볼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표기되어 있지 '볼따구니, 볼퉁이, 볼때기'와 널리 쓰이므로 모두 표준어로 삼고 있다.[2]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뺨은 관자놀이와 턱 사이의 살을 가리키고 볼은 뺨의 한복판을 가리키므로 볼이 뺨보다 지칭 범위가 좁지만 현대에는 사실상 동의어로 사용된다. 본디 볼기의 위쪽을 뜻하는 엉덩이가 현대에는 볼기와 동의어로 쓰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3] 일상어로는' -っぺた(-짝)'을 붙여서 '[ruby(頬, ruby=ほ)]っぺた'라는 표현도 많이 쓴다.[4] 파일:하승리 볼 만지기.jpg[5] 하지만 그러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세균이 감염 될 위험이 있으니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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