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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0:16:05

비행기(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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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고편3. 등장 기체
3.1. 세계대회 출전 선수3.2. 미 해군/미 공군3.3. 프롭워시 정션 마을의 주민
4. 줄거리5. 평가6. 흥행7. 기타

1. 개요

Planes.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카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용해서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비행기 의인화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사가 홈비디오용 애니메이션을 전담하는 디즈니툰 스튜디오인 만큼 홈비디오용 영화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극장 개봉으로 선회했다.

와 달리 국내 개봉 당시 '비행기'라는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2. 예고편


3. 등장 기체

3.1. 세계대회 출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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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ElChupacabra2-Plane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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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Ishani-Planes.png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Rochelle-Planes.png

3.2. 미 해군/미 공군

베이스 모델은 보우트 F4U 콜세어[23] 참고.
현재 더스티의 코치이며 제2 세계 차대전 미해군 참전용사. 제17항모비행단 '졸리 렌치스'(VF-17) 소속의 교관이었다. 스키퍼에는 편대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50번의 출격기록을 가졌다는 전쟁 영웅이지만, 현재는 은퇴후 프롭워시 정션에서 요양하는 중이다.
처음엔 더스티의 출전에 회의적이었으나, 더스티가 실력자임에도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이 날지 못하는 사실을 알고 훈련을 돕는다.
나이 때문인지 더 이상 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냉철한 군인이지만 그에게도 말 못할 과거가 있었다. 자신은 지금까지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해왔다고 했지만, 사실 한 가지 임무밖에 수행하지 못했다. 태평양 전쟁 중 일본 해군 함대에 첫 전투에 나간 부하들이 공격을 감행하려 하는 것을 말리지 못하고 함께 돌격 했으나 스키퍼를 비롯한 편대원들 모두 대공사격에 격추당하고 스키퍼가 유일한 생존자였다. 군 교관으로서의 그는 심각할 정도로 무능하다. F4U 콜세어는 일단[24] 제공 전투기인 만큼 대함 작전을 펼칠 일은 거의 없었으며, 제공권도 없고 어떠한 대함 무장도 지니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 해군에게 기관총 따위로 덤비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 행위다. 이후 바로 미 해군이 일본 해군을 퇴치했다는 설정 덕분에 살아난 것이지, 만약 미 해군이 실종된 8기의 콜세어를 찾지도 않았다면 스키퍼는 뒷방 노인네는커녕 바닷속에서 죽어야 할 운명이었을 것이다. 이 사고 후, 그는 더 이상 날 수 없게 된다. 2편 이후로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나중에 카 툰의 Air Mater편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도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메이터비행기로 개조해주고 나는법을 가르쳐준다.
여담으로 브라보와 에코를 포함해 작중 등장하는 모든 슈퍼호넷들은 실제 함재 모드로 들어갈 때 날개를 접는 기믹을 활용해 경례를 한다. 스키퍼도 마찬가지로 접히는 날개로 경례한다.[33]
파일:external/www.diszine.com/Dwight-D.-Flysenhower.jpg
베이스 모델은 니미츠급 항공모함[35]의 2번함인 CVN-69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함이다.[36] 세계관 상 항공모함도 하나의 생명체인데, 이 항모의 진짜 이름이 (제식명칭이 아니라) 플라이젠하워인 셈. 뱃머리(함수)엔 입이 있고 함교를 자세히 보면 눈도 달렸고 정모도 쓰고 있다. 대사는 없지만 크고 아름다워서인지 존재감이 좀 있다. 작중 시점의 졸리 렌치스 모함.[37] 제작진이 플라이젠하워 관련 자료 조사/참고를 위해 CVN-70 칼 빈슨을 둘러본 영상

3.3. 프롭워시 정션 마을의 주민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스티 크롭하퍼는 삼촌 레드바텀과 함께 옥수수밭에 비료와 농약을 살포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마음만큼은 전투기들과 함께 날고 싶고, 대회에도 나가서 환상적인 비행솜씨를 보여주고 싶은 꿈을 지닌 소년이다. 그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항상 척의 도움을 받아 곡예비행 연습을 하지만, 매번 무리해서 부품이 고장나는 바람에 도티의 도움과 함께 잔소리까지 듣는다.

그러던 중 척은 동네에 사는 퇴역 해군 교관인 스키퍼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떠냐 제안하지만, 자신을 직접 찾아온 더스티를 본 스키퍼는 단번에 거절하고 만다. 이후 더스티는 예선 경기에 출전신청을 하게 되고, 농약살포기라고 조롱을 받는 상황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간발의 차로 예선 커트라인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딱 10초 밖이다.)그러나 5위를 했던 출전자가 불법 연료[47]를 사용하는 바람에 실격 처리되어 더스티가 세계일주 경기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스키퍼는 참가하지 말라고 말린다. 그의 비행솜씨가 자기가 보기엔 너무도 부족했기 때문.[48]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더스티의 마음을 읽은 스키퍼는 다음날 테스트로 연습 비행을 시키게 된다. 하지만 높게 올라가는 부분에서 더스티가 고전하자 그 이유를 묻는다. 더스티는 변명하다가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었다고 실토한다. 더스티가 아까운 실력을 지녔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에 발휘가 안된다는걸 알게 된 스키퍼는, 더스티가 저공비행을 위주로 빠른 회전술을 익혀가며 속도를 올리도록 특별훈련을 시키게 되고, 더스티의 실력도 나날이 성장한다.

대회 전, 더스티는 케네디 국제 공항 선수촌으로 가서 각자의 개성을 지닌 이샤니나 불독, 엘 추파카브라 등의 선수들과 만나게 되고[49], 평소 자기가 존경하던 립슬링어에게도 인사를 한다. 하지만 립슬링어는 그를 은근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기선을 제압하려고 한다.[50] 그래도 더스티는 대회에서의 일만 생각하고 출전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업적에 대한 경의인지 더스티는 제103항모비행단의 명예 대원이 되고, 드와이트 플라이젠하워 함에서 스키퍼와 함께 비행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스키퍼는 나 때이런 새총 장난감 같은 거 없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대부분의 미군 항모에는 유압식 캐터펄트가 있었다.

5. 평가

매우 현란한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지만, 진부한 스토리로 평론가들의 평가는 부정적이다.

항덕들에게 상당히 관심을 끈 작품이기도 한데, 상세한 묘사와 구현을 바탕으로 표현한 비주얼은 항덕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항덕들 역시 약간 "진부하다"고 평을 내린 모양이라고. 뭐 내용이야 그렇다 쳐도 바퀴를 꺼내거나 항공모함에 이착함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철저한 구현에 따라 묘사한 점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내용은 부실했지만, 항공 전문 애니메이션으로써 표현과 구현에서는 모범적인 표본이 되고 있다.

6. 흥행

2013년 8월 2일에 개봉하여 9월 9일까지 791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래도 제작비가 꽤 저렴한 5천만 달러로 만들어서 적어도 터보처럼 큰 손해를 입지 않고 해외 수익 4510만 달러까지 합치면 본전치기는 했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사용했으므로 더불어 캐릭터 사업으로 수익을 더 챙길 수 있을듯.

한국에서도 233,563명의 저조한 관객수를 기록하였으나 배턴을 이은 겨울왕국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면서 흥행 실패를 만회하였다.

7. 기타


[1] 카 2에서 마일즈 액셀러로드 역을 맡았다.[2] 미제 농업용 비행기로써, 미국이나 캐나다 등을 비롯한 농경지가 넓은 국가들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업무를 한다. 그런데 2015년 예멘 내전에서 예멘 정부군이 무장형을 구매하여 대지상 공격임무에 투입한다고 한다. 스승님 따라가는 모양[3] 1편 후반부에 T-33 날개를 장착하기 전에도 날개 비율과 연료탱크를 제거했을때의 외관을 썼다.[4] 폴란드 비행기로써 소규모 화재진압용으로 쓰인다.[5] 2편에서 수상비행기로 개조되었을 때 한정.[6] 더스티가 소형 비행기라 그런지 유격이 심했고 이 때문인지 2편에서는 원래 쓰던 프로펠러와 같은 모델로 교체했다.[7] 민항기가 항모에 착함하는 것은 프리퀀트 윈드 작전때 남베트남에서 도망쳐온 세스나기가 CVN-65 엔타프라이즈에 착함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8] 뮤지컬 배우 겸 가수.[9] 짤막하게 생긴 미제 경주/곡예용 항공기이다. 웃기는 생김새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성이 좋았다고 한다.[10] 세뇨르~시뇨리따스~ 등등.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11] "작중 민간기체: 약한 자동차들 기름뜯는 짐승 아님?"[12] 더빙판에선 한술 더 떠서(...) "작중 민간기체: 작은 차들 기름 빨아먹는 짐승아님?" 으로 바꾸어 버렸다......[13] 실제로 경주용 버전으로 제작된 P-51 머스탱은 레이싱 머스탱(Racing Mustang)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레이싱 머스탱인 프레셔스 메탈(Precious Metal)이라는 모델은 동체색이 조금씩 다른거 외엔 이중반전식 프로펠러를 비롯한 세부적 디테일이 립슬링어와 흡사하다. 사진1 사진2 실제로도 P-51 머스탱은 몇몇 개체가 전쟁 후 경주용과 에어쇼 곡예용으로도 개조되기도 하고, 아예 경주용과 곡예용으로 개발된 파생형들도 있는데,"프레셔스 메탈"이나 "래드배런" 등의 모델들이 레이스용으로 유명하다. 머스탱 레드배런 모형[14] 참고로 남편이 라이트닝 맥퀸의 성우다![15] 미제 경비행기. 프로펠러가 기수 후미에 달린 J7W 신덴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 이유는 엔테식 항공기이기 때문.[16] V-테일을 지닌 미제 자가용 경비행기다.[17] 전진날개를 지닌 미제 경제트기.[18] 그래서 이름을 '로첼'이라고 번역한 것은 확실한 오역. 프랑스 이름이기 때문에 '로셸'로 읽어야 한다.[19] 영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그룹 몬티 파이선의 멤버.[20] 2차대전 당시 영국의 경주용 비행기이다. 그리고 코메트 여객기 추락 사고의 드 하빌랜드 DH-106 코메트와는 엄연히 다르다. 또한 쌍발이라는 점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드 하빌랜드 DH-98 모스키토랑도 비슷하게 생겼다. 종합해보면 드 하빌란드사는 코메트라는 이름을 지닌 기체가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2차대전때 경주용 비행기로써 활약했었던 DH-88 코메트이고, 두번째는 세계최초의 제트여객기이며 코메트 여객기 추락 사고를 겪은 비운의 기체인 드 하빌랜드 DH-106 코메트이다.[21] 독일제 곡예용 경비행기.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22] 이 영화를 개봉한 2013년에 작고했으며 본편이 유작이다.[23] F4U 중에서도 F4U-1A형으로 보인다. 신형 버블 캐노피에 프레임이 장착되어 있고, AN/M2 50구경 기관총 6정이 장비되어있다.[24] 그러나 출력과 폭장량 때문에 폭격 임무도 겸하는 멀티롤 전투기로 활용되기도 하였다.[25] 헬멧 비율로 단좌형 E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F형은 윈드실드가 너무 넓고 캐노피가 길어 안면제작이 힘들었기때문일듯.[26] 그러나 현실 졸리 로저스에서는 복좌형 F형만을 사용한다.[27] 탑건에서 매버릭의 라이벌 아이스맨을 맡았다.[28] 희극 배우. 옆동네에선 조연인 메이터 역을 맡았다.[29] 탑건에서 매버릭의 동료 구스를 맡았다.[30] 한미 성우 둘 다 탑건에서 주인공 매버릭의 RIO인 구즈를 맡았다.[31] 실제로 VF-17은 VFA-103으로 개칭되었고 작중 졸리 렌치스 명예의 전당 벽에도 VF-17, 84, 86,103이라는 명칭이 모두 있다.[32] 여담으로 더스티가 미확인기 확인 절차를 거칠 때 에코의 락온 장면이 나온다.[33] 실제 해군 파일럿이 캐터펄트 관제사에게 신호를 주듯 날개를 접었다 펴서 신호할지 궁금한 부분이다.[34] 함수와 함교에 81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실제 CVN-81은 건조 예정인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4번함인 도리스 밀러이다.[35] CVN-68에서 CVN-77까지의 함급. CVN-68 니미츠함에서 CVN-75해리 S. 트루먼함까지는 디자인이 모두 동일하다. 다만 CVN-76 로널드 레이건과 CVN-77 조지 H.W. 부시는 후미 금형이 다르다.[36] 10개의 니미츠급 중 하필 아이젠하워인 이유는 영화제작 당시 실존하는 졸리 로저스 비행대는 아이젠하워가 모함이였기 때문이다. 현재는 CVN-78 제럴드 R. 포드로 변경.[37] 특이하게 시호크 헬기를 제외하면 모든 기체가 슈퍼호넷이고 슈퍼호넷들은 모두 졸리 렌치스 소속이다.[38] 아주아주 잠시 스쳐나가긴 하지만 실기의 기수 아래에 있는 공기흡입구가 입처럼 커다란 걸 이용해서 캐릭터에서도 입으로 표현하는 개그씬이다(...)[39] 확인된 전투들은 쿤밍 공습, 글렌달카날, 웨이크섬 전투, 하워드 만 공습, 산호해 해전 등.[40] 참고로 실기는 제트기의 등장 이후 베트남 전쟁과 걸프 전쟁에서 쓰이지 못하고 일찍 퇴역했다.[41] 참고[42] 참고[43] 보잉사에서 창립 초기시절 제작한 미제 복엽기다. Boeing-Stearman Model 75 이라고도 불린다.[44] 본명은 세드릭 카일. 미국의 배우 겸 코미디언 겸 감독이다.[45] 일본의 배우. 본명은 아이다 카즈히사(熟田一久).[46] 어찌나 정도가 심한지 늘상 비료를 예찬(?)하는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취해있는데, 더스티에게 예선경기 통과를 통보해주러 온 진행위원(지게차)이 그꼴을 보고 "저 영감 정신 나간거 알고 있수?" 라고 할 정도. 이에 더스티와 척은 거리낌없이 "예" 라고 대답(...)[47] 인간으로 치자면 핫식스나 레드불 같은 에너지 드링크를 포함하기도 하며, 경기에선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복용과도 같다.[48] 더스티가 이미 찾아오기 전부터 이미 그의 곡예연습을 보고 있었다.[49] 더스티가 선수들 경력이나 이름을 모조리 외우는 걸 보면 이쪽에 상당히 덕후수준으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선수 중 엘 추파카브라랑도 친해지게 되고, 이샤니에게는 반하게 된다.[50] 예선경기때 초대손님으로 왔었는데, 그 때에 더스티가 예선에서 실력을 보여준 것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더스티를 슬쩍 경계하고 있었던 것이다.[51] 날개와 프로펠러 등의 비행 장비를 달아 비행기의 형태로 변신하여 어느정도 날수 있는 자동차를 말한다.[52] 차일 때는 소심한 아이의 성격이지만 비행기로 변신하게 되면 목소리도 변하면서 장군같은 성격이 된다.이중인격[53] 더스티는 모든 소형 비행기들의 우상이 되었다. 프란츠가 그를 응원하는것도 작은 농약살포기가 세계적 레이스에 참가해 소형 비행기들을 대표하기 때문.[54] 인도의 강과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날아다니는 둘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이 만화에서 명장면 중 하나.[55] 여기서도 엘 추파카브라는 자신의 마음을 날아다닌다며 추파를 던지지만 또 차인다⋯.[56] 다른 비행기였으면 불가능했겠지만 워낙 몸도 작고 비교적으로 날개너비가 좁은 탓에 가능했다. 하지만 그래도 날개가 살짝 닿아 불똥이 튀었을 정도.[57] 처음 만났을때 이샤니의 프로펠러는 5엽짜리 흰색이었고 그당시 본 이샤니의 프로펠러는 4엽에 카본으로 된 검은색이었다.[58] 친하게 접근한것과, 철로를 따라가면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것.[59] 이미 독일 바이에른 공항의 맥주바에서 립슬링어가 이샤니와 대화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게 일종의 복선이었다.[60] 차들이 더스티를 각 음식점, 술집에 모여 응원하는 장면에서 갈색 지게차가 자신이 더스티가 이길거라 말했다며 응원하는데, 사실 이 지게차는 처음에 농약살포기가 나가면 바로 죽을거라 말한적이 있다. 탈룰라[61] 원래 엘 추파카브라가 카세트테잎으로 시끄러운 음악에 따라 사랑노래 부르던 것을, 오디오 플러그를 뽑아 은은한 분위기로 악사들을 대동하여 부드럽게 진심을 담아 세레나데를 부르도록 바꿔주었다. 결국 마음이 담긴 노래를 들은 로첼이 가까스로 엘 추파카브라에게 넘어오게 된다. 더스티도 계속 보다보니까 답답했나보지[62] 결국 다음 코스에서 엘 추파카브라는 온몸에 입술자국이 난채 라인에 설때마다 붙잡혀간다(...)[63] 더스티가 함재기가 아닌 관계로 어레스팅 후크가 없는데다 항모 착함은 더스티에게 처음이었다. 여담으로 비상착함 절차가 은근히 잘 표현되어 있다.[64] 이전까지 스키퍼가 많은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그랬다.[65] 이전에 더스티의 비행을 테스트하는 자리에서, 더스티가 고소공포증이 있음을 숨기려 말을 꾸미자 "나는 진실을 위해 비행한다" 라고 하며 정직을 앞세웠고 거짓을 미워했던 인물이, 정작 자신에겐 정직하지 않았었으니 더스티 입장에선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다.[66] 글렌달 운하라고 오역되었는데, 번역자가 글렌달카날이 뭐에서 따온 고유명사였는지 몰랐던 듯하다. 글렌달카날은 '과달카날'을 비튼 것으로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였다. 영화상으로도 딱봐도 바다이고, 운하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해해야 할 점은 번역팀들의 경우 영화를 보면서 번역을 하는 게 아닌 대본만 보고 빠른 시간에 번역을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오역의 소지는 일어날 수 있다.[67] 창작물적 허용으로, 원래 스키퍼와 부하들이 실제였다면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2차 대전기 전투기들은 요즘의 전폭기들과는 달라서 대함 무장이 안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상당한 제한을 받았고 제대로 대함 공격을 실행하려면 뇌격기급강하폭격기, PBJ-1J 미첼, PB4Y 프라이버티어가 동반되어야 했다. 하물며 정찰 중이었다면 중무장이었을 리는 없고 영화 상에서도 수송함이나 구축함도 아닌, 전함들 상대로 기총이나 쏘고 있다. 대함 무장을 했더라도 F4U 콜세어들이 장비한 것은 주로 로켓이나 경량 폭탄 종류라서 구축함 수준까지는 먹히더라도 전함 등 대형 주력함들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었다. 당장 다음 장면에서도 기총만 쏘고 있는데, 전함이 기총 몇 발로 무너지겠는가? 정찰 임무 중 적함을 발견했다면 당연히 구름 아래로 내려가서 적의 규모를 확인해야 하지만 보였던 함선도 전함급의 대형함이어서 당연히 수반 함대가 있다고 보아야 옳았다. 애초에 전함 한 척만 돌아다닐리가 없으니. 그 상황에서 공격은 물론 엄금. 급강하폭격기뇌격기 편대가 완전무장한 상태에서 공격대로서 출격했다가 적을 발견한다면 당연히 공격 허가가 나오지만 아니라면 정찰편대는 최대한 적의 상공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아 적의 현재 위치와 동향을 보고하며 아군 공격대를 유도해야 한다. 설령 그렇게 하더라도 전함도 죽지 않기위해 대공포로 떡칠을 해놨기 때문에 공격이 쉽지만은 않다.[68] 다만 본인은 처음에 위험하니 임무대로 정찰만 하자고 제안했지만, 초임 지휘자라 부하들을 휘어잡는 리더십이 모자란 게 문제였다. 물론 스키퍼 본인의 실력도 교관급인 만큼 수준급인 건 사실이나 그간 어떠어떠한 임무에서 어떤 것을 겪었으니 이러한 점을 조심하라고 가르쳤던 것은 후배들이나 동료들의 임무 무용담을 인용했었을 것이다.[69] 전체 내용을 잘 보면 스키퍼가 솔직하지 않다는 사실은 그 전에도 복선이 나온다. 41년도에 자신이 작전에 참가한 것 처럼 말하는데, 콜세어 항목을 보면 그 당시에는 개발중이었다.(정확히는 개발 완료 단계. 41년 6월에 일단 해군에 인수되기는 했는데 랜딩 기어 문제가 있었다.) 실전 배치는 42-3년이고, 그것도 해병대가 육상 기지에서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고, 해군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43년에 거의 와서야 이루어졌다. 초반에는 밀리터리물이 아니라 고증실수겠거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상당히 잘 고증된 항모 이착함씬을 보면 이것도 복선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VF-17은 43년 창설되었다. 그런데 왜 함대는 전부 야마토였나[70] 엘 추파카브라는 새 날개와 접혀지는 랜딩기어를, 로첼은 엔진부품을, 불독은 위성항법장치를, 이샤니는 자신이 잠시동안 달고 있었던 립슬링어 팀의 최신 프로펠러를 자신의 옛날 날개로 우승을 하고싶다며 더스티에게 전달한다. 그외 더스티를 알아본 다른 선수들도 필요한 부품을 전달한다.[71] 이때 다른 비행기를 고치던 지게차들이 멋지다며 쳐다보다 다른 지게차 모자에 불을 붙인다.[72] 사실 레이싱용이나 일반 비행기라면 이 정도 피해도 치명적이지만, 스키퍼는 이래 봬도 태생이 전투기다. 게다가 스키퍼의 기종이 방어력 측면에서 무지막지하다.[73] 참고로 바로 구름 아래 보이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은 지게차다.[74] 이전 멕시코 공항에서 정비를 받던 도중, 지난 경기 영상을 보던 척이 립슬링어가 항상 사진을 찍기위해 몸을 튼다는 사실을 발견해 더스티에게 알려줬다.[75] 여담으로 이 장면이 9.11 테러를 연상시켜 잠시 고인드립 밈으로도 유튜브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물론 고인드립은 부정적이니 이런 밈은 만들지 말자.[76] 광고와 영화 내 한 장면에서 등장한다.[77] 1편에서 영화 내 장면과 광고 모두에서 등장한 777과는 달리 A380은 광고에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