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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2011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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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2d2f34>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 (2011~2012)
Light And Shadow
파일:external/startfilm.ru/images/base/film/07_11_12/big_96944_b49c75a3977d0fdfa8783ba2e6defcfb.jpg
장르 <colbgcolor=#fff,#2d2f34>시대극
방송 시간 · / 오후 09:55 ~ 오후 11:05
방송 기간 2011년 11월 28일 ~ 2012년 7월 3일
방송 횟수 64부작
제작 빛과 그림자 문전사, 케이팍스
채널 MBC


<colbgcolor=#470d26,#010101><colcolor=#fff,#2d2f34> 제작 김광일
연출 이주환,[1] 이상엽
각본 최완규[2]
촬영 노형식[3] 박창수, 윤권수 [4]
출연자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이종원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공개 정보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순양 사람들4.3. 정혜의 친구들4.4. 정치 관련 인물4.5. 쇼 비지니스 관련 인물4.6. 건달 관련 인물4.7. 빛나라 쇼단 관련 인물4.8. 그 외
5. 시청률6. 기타

[clearfix]

1. 개요



2011년 11월 28일부터 2012년 7월 3일까지 방영된 MBC월화 드라마.

2. 공개 정보

주몽, 종합병원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주환 PD와 최완규 작가가 다시 만났으며 주인공으로는 안재욱이 캐스팅되었다.

1960년대 최초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설립한 사내의 이야기를, 배경만 1970년대~1980년대로 옮겨 만들었다고 한다.

MBC 창사 5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 답게 150억의 제작비를 들이는 대작 시대극으로 총 50부작 MBC에서는 시청률 50%를 기대하고 있어서 50-50-50-50 프로젝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케이팍스가 이전 제작 작품의 출연료 문제를 아직 해결을 못했다는 것이었다. 이런 제작사에게 150억 대작을 맡겨도 되나라는 의문이 일부 일었다.[5]

선술했듯이 스토리는 쇼비지니스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격동의 현대사를 조망하는데 여러모로 자이언트와 비슷해 보인다.

주요 캐스팅으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이종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손담비가 추가로 캐스팅된 걸로 알려져 충공깽의 상황이 되고 있다. 캐스팅을 보고 한 네티즌 왈 "안재욱 빼고는 주말 연속극 수준 캐스팅"이라고 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흠 잡을 곳 없이 뛰어나다.

막상 방영이 시작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자이언트와는 백만광년 반대방향으로, 밝고 명랑한 코믹물 느낌이 짙은 드라마가 되었다. 전광렬이 악역인 공화당 국회의원으로 출연하여 주인공인 안재욱과 대립 구도를 세우지만 초반엔 5회 정도까진 시청률 때문인지 비교적 가볍게 스토리를 그리고 있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 권력의 관계가 겹쳐지면서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되었다.

개그맨 류담선덕여왕(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세번째로 주인공의 충직한 부하 역할로 출연하며, 칠숙, 짝귀로 유명한 안길강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출연하는데 느낌이 영락없이 전에 본인이 연기한 드림하이의 마두식과 비슷하다.

사실 빛과 그림자가 2012년 MBC를 대표했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한 당시 MBC는 파업으로 인하여 아주 어수선하던 시절이었고, 드라마가 인기가 있긴 했지만 방송국 내에서 드라마를 만들 능력이 안돼서 미니시리즈 한 편에 맞먹는 14회씩이나 연장하면서 방송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공로를 잊으면 안 되지만, 정작 MBC는 연말의 방송연기대상에서 손담비의 여자우수연기자상, 전광렬의 남자황금연기상 2개 상만 주고 입을 싹 씻어버리고 말았다. 반면 그 해 방영됐던 해를 품은 달이 올해의 드라마상 등 9개 부문에 상을 받았고, 메이퀸도 6명의 주연배우 모두 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엔 주연 안재욱[6]이 아닌 조승우에게 돌아가고 말았다.[7]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안재욱은 이 드라마가 MBC에서는 현재까지 마지막 출연작이다.

3. 시놉시스

쇼비지니스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격동의 현대사를 조망한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순양 사람들

4.3. 정혜의 친구들

4.4. 정치 관련 인물

4.5. 쇼 비지니스 관련 인물

4.6. 건달 관련 인물

4.7. 빛나라 쇼단 관련 인물

4.8. 그 외

5. 시청률

2011년 겨울부터 2012년 여름까지 무려 7개월동안 방영되었으며, 여러 달 동안 시청률 20% 밑으로 떨어진 적 없이[37] 몇주를 제외하면[38], 월화극 최고자리에서 군림하며 동시간대 다른 경쟁작들을 한자리수 시청률에 머무르게 했다.

결국 연장 끝에 늘어지면서 64부로 해피 엔딩 종영. 3월 20%를 넘겼던 시청률은 다시 10%대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최종시청률은 19.6%(동시간대 1위)로 체면은 살렸다. 링크

6. 기타



[1] 대표 연출작으로 인어아가씨, 주몽 등이 있다.[2] 전광렬종합병원, 주몽에 이어 이주환 연출과 최완규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었다.[3] 대표 촬영작으로 주몽 등이 있으며, 이주환 감독과 자주 촬영을 하는 편이다.[4] <어쩌다발견한하루> 촬영감독, <피지컬100> 프로듀서, <연인(MBC)> 프로듀서[5] 이 이후로도 불의 여신 정이, 일리있는 사랑 제작 후 출연료 미지급 건으로 또 논란이 됐다. 이쯤이면 상습적이다.[6] 이 드라마로 안재욱은 안재욱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팬과 평론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연장에도 흔쾌히 동의하면서 방송 내내 선후배와 동료 배우들에게 구심점이 되어 주었다.[7] 조승우 본인도 본인의 수상결과에 당황한 듯 "안재욱 선배에게 특히 죄송하다."며 미안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8] 쇼단 '쓰리세븐'을 운영한 실존 인물 최봉호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9] 가수 나미를 모티브로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10] 노상택이나 고 실장 등의 방해.[11] 정작 말은 그렇게 하지만, 차수혁의 어머니인 김금례는 전쟁통에 남편을 잃고 지금까지 가정부 일을 맡기면서 두 식구가 먹고 살수 있게 해준것만 해도 감사한다며 만류했다. 게다가 식모라고 말은 해도 망한 기태 집안과 동업해서 식당을 하고, 신메뉴도 서로 개발하는 걸 보면 틱틱거리면서도 상당히 사이가 좋은 편이다.[12] 식모취급했던 사모님이 패가망신해서 허름한 식당을 차리는데, 처지가 바뀐 뒤에도 도와서 서빙을 하니 수혁이 상당히 언짢아했다.[13] 수혁에 대한 짝사랑을 끊은 명희가 그동안 먼저 제안하던 동철에게 영화보자고 데이트 제안하는 것으로 볼 때 잘될 것을 암시한다[14] 영화 타짜(영화)에서 스케이트보드 탄 킬러역으로 나온 남자[15] 전두환을 모티브로 했다.[16] 2022년 12월 2일 별세했다.[17] 하나회[18] 실제로 전두환과 하나회는 5.16 군사정변 이후 박정희와 청와대의 지원을 업고 승승장구했는데 장철환의 모티브가 된 박종규, 차지철과도 꽤 가까운 사이였으며 차지철이 경호실장이던 시절에는 현역 육군 준장 신분으로 경호실 작전차장보를 지내기도 했다.[19] 먼저 유채영에게 집적대다 유채영이 자기 아내와 아는 사이인것 같자 물러나고 이정혜에게 집적대다 강기태와 결혼발표한 신문을 보고 유부녀를 탐했다는 오명을 쓸까봐 물러난다.[20] 김기춘이나 현경대, 고영주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검사로서 국보위에 참여한 것은 박철언과 비슷하다.[21] 비슷한 시기를 다룬 TV조선의 주말드라마 불꽃 속으로에서는 주인공 박태형에게서 은혜를 입어 주인공을 도와주는 선역으로 나온다.[22] 작중 서울을 포함해서 전국에서 가장 큰 나이트 클럽이라고 한다[23] 여고괴담 1의 주인공. 개명한 김민선과 혼동하지 말 것[24] 공연을 오고 시골이라며 투덜거리다가, 다방 레지에게 찝쩍거리거나 술을 진탕 마시고 행사 당일에 지각을 하거나, 도박빛등으로 시달리는걸 보면 정말 사생활 때문에 몰락한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25] 실존 인물인 박노식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참고로 박노식은 박준규의 아버지로 박준규는 그 시대를 다룬 작품을 통해 당대의 액션 스타였던 부친을 연기하게 된 것.[26] 실존 인물인 앙드레 김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라고 나오는데 그 시기에 남자로서 한국 최고의 디자이나로 불리던 사람은 앙드레 김이 유일했다.[27] 부하들이 하나같이 폐급인데, 장철환 명을 받고 기태나 조태수를 습격해도 둘에게 언제나 털린다.[28] 애초에 신정구는 강기태를 조태수가 죽이려고까지 한 사실을 몰랐다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29] 배우가 조재윤인데 본인의 말로는 가수 되겠다고 자기 등골을 빨아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걸 구실로 노상택의 스파이로 잠입해 혜빈의 매니저를 하다가 기태에게 들통나 두들겨 맞고 쫒겨난다.[30] 조태수가 없을때 난립한 건달들이 나이트클럽의 쇼단들을 통제하려고 시도했다가 가수들에게 찝쩍거린다.[31] 이 드라마의 스폰서인 다향오리 광고 여담이지만 이 스폰서 때문인지 박여사와 순양댁의 '오리떡갈비'나 이 광고 등 오리가 은근 비중있게 나온다.[32] 실제로 홍진영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다.[33] 조태수의 친구의 여동생이라는데, 당시에도 건달인 태수가 서울 올라오면 가수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한다.[34]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윤일상 조의 멘티였던 홀쭉이와 뚱뚱이 듀엣. 손진영도 그렇고 자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보니 MBC에서 이들을 푸쉬해주려고 넣은듯 하다. 참고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의 우승자인 구자명 역시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하였었다.[35] 이 일은 4년이 지나 기태와 함께 한국에 들어와서야 기태에게 밝혔다.[36] 장철환 재산이 부도처리가 될 때, 차수혁이 윗선에서 야쿠자와 연관된 금액 문제만 해결하면, 이게 언론에 드러나지 않게 해결해주겠다는 말에 우선순위로 기태와 김풍길이 장철환 호텔을 150억에 매입해서 바로 야쿠자 돈부터 해결해준다.[37] 종영 직전에는 10%대로 떨어졌지만 이는 연장방영의 여파로 늘어질대로 늘어진 스토리와 이로 인한 비난의 탓이 크다.[38] 샐러리맨 초한지가 후반부에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을 역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