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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1:27:39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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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연속극 - 사랑해 사랑해
파일:movie-phinf.pstatic.net/20111223_276/1324632389308YzPuf_JPEG/movie_image.jpg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 오후 08:50~
방송 기간 1998년 3월 7일 ~ 1998년 8월 2일
방송 횟수 44화
채널 파일:SBS 로고(1994-2000).svg
제작사 삼화프로덕션
기획 곽영범
연출 이장수
극본 박정란[1]
출연자 고두심, 강부자, 여운계, 한진희,
이덕화, 김미숙, 신현준, 김지호,
김현주, 김소연, 박철, 이현균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2.2. 그 외 인물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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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3월 7일부터 1998년 8월 2일까지 방영한 SBS주말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천국의 계단 등등의 드라마를 제작한 이장수PD가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곰탕, 새끼, 노란 손수건, 천 번의 입맞춤, 엄마의 정원, 아름다운 당신 등등 의 각본을 쓴 박정란이 극본을 썼다. 이 두 사람은 이전에 드라마 '곰탕', '새끼'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당시 남자 주인공 중심, 극단적인 갈등이 주 내용이었던 기본 주말드라마과는 다르게 소소한 갈등과 여성 캐릭터가 극을 끌어가는 방식으로 나름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바로 이전에 방영된 아름다운 죄와 비교하면 된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그 외 인물

3. 여담



[1] 엄마의 얼굴, 재회, 부부, 연가, 칸나의 뜰, 겨울새, 사랑의 계절, 동심초, 무지개, 민들레, 천사의 입술, 여자의 강, 미망인, 딸이 더 좋아, 이별 그리고 사랑, KBS 드라마게임 - 건널목, 87' 행복을 찾습니다, 유혹, 내일 잊으리, 울밑에선 봉선화, 가족, 여자의 시간, 겨울 무지개, 들국화, 사랑의 향기, 고백, 곰탕, 엄마의 깃발, 새끼, 하나뿐인 당신, 백정의 딸, 소문난 여자, 노란 손수건, 어여쁜 당신, 행복한 여자, 사랑해, 울지마, 초혼, 천 번의 입맞춤, 엄마의 정원, 아름다운 당신[2] 그래서 ‘압구정동에! 50평이나 되는!내 아파트!’가 봉숙 자매 어머니의 단골 멘트[3] 종환의 아내가 이혼을 해주지 않고 있다.[4] 사실 조봉자와 사실혼 관계일때도 조카 3남매는 종환을 이모부라고 불렀다. 봉자와 종환이 거의 부부사이기도 했고.[5] 아버지 강회장은 집안의 큰 행사가 있는 경우에 한해 방문해서 만나는 일 외엔 단 하루라도 같이 지내는 일은 없었고, 민수 모자(母子)가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게 생활비를 몰래 대주는게 전부였다. 극 중반 강회장은 모친상을 치루고 온 민수에게 '젊은시절 잠시 마음을 빼앗기게 한 여자일 뿐 이고 추억이 갖는 아름다움마저 민수가 태어나면서 부터 사라져버렸다'며 한때나마 짝사랑한 여자와 그 여자에게서 태어난 민수를 냉철하게 대한다.[6]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에 대학교수인 부모를 뒀고 부자인 오형준과 자신을 비교하면 자신은 너무나 형편없고, 주영을 더 깊게 사랑하고 싶지만 주영이가 불행해질것 같아 포기한다고 고백한다.[7] 의붓형이 사장으로 있는 계열회사로, 아버지 강회장은 그릇이 작고 운영능력이 형편없는 친아들 대신에 민수가 경영을 할 능력이 있는지 레스토랑 말단 종원업 일을 시키고 일부러 친아들 회사로 발령내게 된 것[8] 강회장은 민수를 특별채용할때 아비로써 잘 못해준거에 대한 미안함이 있지만, 딱 한번 주어진 기회를 놓치면 두번 다시 주지 않을거라며 냉철하게 대한다. 그래도 혹시나 민수가 의붓형 때문에 힘들어 할 것을 우려하여 몰래 사람을 보내 두 아들들의 행보를 확인한다.[9]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면서 강회장 부자(父子)가 보여준 언행들로 인해 그 동안 조금씩 삭혀온 분노는 비로소 '이제는 겉으로도 분노하는법을 배웠으니 이복형과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10] 은 거짓말이고 레스토랑에서 사장에게 희롱당하는 주영을 위해 민수가 자존심까지 걸고 강회장에게 부탁하여 다른곳으로 취직시키기위해 꾸며낸 것.[11] 초반엔 민수가 서자로 살아온 사실을 알게되고, 민수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민수 혼자 장례를 치루고 난 한밤중에 같이 떠난 어느 바닷가에서 민수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된다[12] 사실 주영은 극 초반 레스토랑에서 같이 근무할때부터 민수를 사랑했었지만, 민수가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오형준에게 가라고 일부러 이별한것이다. 하지만 주영은 끝까지 민수를 사랑했었음에도 형준과 가족들이 결혼하라는 강압 때문에 겉으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덤으로 동생 주희가 민수를 짝사랑하면서 더더욱 심적으로 갈등하게 되었던것이다.[13] 형준은 주영을 자기 여자로 만들기 위해 그녀가 진심으로 바라는것도 외면한 채 강민수와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일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주영은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식구들을 모두 먹여살려야 하는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꿈을 뒤로하고 직장생활을 한 것이다. 민수보다 더 오랫동안 좋아한다는 형준은 정작 주영의 진심을 몰라줬다는 의미.[14] 주희는 아버지를 남자친구같은 존재로 여겼지만 반대로 민수는 아버지를 엄격하면서도 자신이 인정받고픈 존재라고 고백했다.[15] 민수의 모친이 돌아가신 이후 삼우제를 지낼때 민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같이가는 패기를 선보인다.[16] 성씨인 '윤'은 당시 키워주신 수녀님의 성씨에서 따왔고, 요섭은 '요셉'을 변형시켜 수녀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17] 1년 뒤 방영된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로 등장하는 바로 그 배우! 공교롭게도 왕초에서는 정반대로 윤태영이 장애인, 박철이 사기꾼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두 작품 모두 제작사가 동일하다.[18] 여기서는 서울대로 지칭한다[19] 이 때 형준은 '요리를 먹는 사람이 되어야지, 요리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냐?며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요리하는 남자'가 유행을 타기도 했던 지금 시점에선 엄청나게 까이게 될 발언.[20] 위에서 요리사가 되려는 주범에게 훈계하는 말과, 순영이 요섭이와 결혼하겠다고 했을때 주영이에게 내뱉은 말, 덤으로 강민수가 레스토랑에서 주영과 같이 근무할때 민수를 무시하는 행동 등..[21] 원래 44부작이었으나 30부작으로 종영되었다.[22] 하단에도 기재되었지만 신현준은 이 드라마 외에도 '백야 3.98'에 단역으로 출연하고 있었기에 일주일에 2~3일은 러시아에서 촬영했었어야 했었고, 영화 '퇴마록'도 촬영중이었다. 더군다나 타 방송국주말극에 이미 출연하고 있었고, 그 드라마가 종영한지 한 달도 안되어 주말극에 다시 출연하게 된 셈이 되었다. 원래 바쁜 스케쥴인데 전작이 하필 조기종영이 되는 바람에 이 드라마의 촬영일정이 앞당겨져버려 이틀에 30분밖에 잠을 못자는,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쥴을 그 해 2월부터 6월까지 소화했었어야 했다..그래서 이 기간동안 촬영중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로 자주 실려가기도 했고 촬영장에 항상 링겔을 맞아야 그나마 살 수 있었다는 후일담이 있었다. 김소연은 신현준보다 덜 했지만, 일일 시트콤에도 출연중이었고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주1일밖에 학교에 못갔다고...[23] '새끼'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했고, '곰탕'은 해외에서 수상 할 만큼 작품성이 좋다.[24] 사실 이 해 9월에 방영한 '백야 3.98'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한다. 당대 톱스타였던 그의 위상을 생각하면 의외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