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목록 | 등장인물 (기타 세력 · 미분류) | 평가 | 비판 (조조/비판 · 피해자) | 오류 (시즌 1 · 시즌 2) |
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삼국지톡의 등장인물 중 주인공(유비, 조조, 손권)과 한나라 조정을 제외한 다른 세력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멸망한 세력도 모두 이쪽에 넣는다.당시 후한의 수도였던 낙양(시즌 5 이전)과 허도(시즌 5 이후)가 있던 사례와 예주 지역을 중심으로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술한다.
이름 옆에 (#) 표시는 원본 인물의 하위 단락에 적히지 않고 단독 문서로 분리된 경우이며, 굵은 글씨는 각 진영의 수장을 뜻한다.
2. 기주
한복이 기주자사로 임관하였지만, 원소의 계략으로 원소에게 기주자사의 자리를 넘긴다 그러나 원소의 사망 그로인한 원소의 아들들간의 후계다툼으로 분열된 틈타 조조가 기주를 차지한다.병주 | 유주 | |
기주 | 청주 | |
사례 | 연주 |
2.1. 원소 진영
진영 색은 노란색이다. 서브 컬러는 초창기에는 하얀색을 주로 썼으나, 원소가 기주목이 된 후로 검은색을 주로 쓰게 된다.2.1.1. 원소 가족
원탕 | ||||||||
원성 | 원봉 | 원외 | ||||||
원소의 누이[2] | 원소[3] | 원기 | 원술의 누이[4] | 원술 | ||||
고간 | | 원희 | 원상 | 원담[양아들][6] | 원요[7] | 원엽[8] | ||
딸 |
- 원소(袁紹) 字 본초(本初) (#)
- 장남 원담(袁譚) 字 현사(顯思) (#)
- 원소의 친모
원씨 가문의 노비. 갈색 머리에, 눈매는 원소와 비슷하다.[11] 십상시의 난 당시 원술이 '은혜도 모르고 우리 집안을 역적으로 만드냐'며 원소에게 칼을 들이대자, 차라리 자기 목을 치시라고 애원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뜻밖에 원외가 원소에게 가문의 군사를 내주고 지휘를 맡기자 눈물을 흘린다. 정황상 동탁이 원씨 가문 사람들을 몰살할 때 이 사람도 함께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12]
관도대전 64화에서 과거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원소는 사촌 형이 아니라 아버지 원봉이 노비를 건드려 낳아 온 사생아'라는 걸 알게 된 원술이 하인들을 시켜 원소를 괴롭힌 일이 있는데, 그 때 원소의 생모는 아들을 끌어안고 어린애한테 왜 이러느냐며 "얘, 아니 이분은 우리 같은 천것이 아니라 원술 아기씨와 똑같은 이 댁 도련님이다"라며 울면서 항변했다. 이에 독자들은 '주인 시침을 들다 원치 않게 낳은 아이였을 원소를 그래도 자식이라 저리 챙겼건만, 그 아들은 제 어머니 죽을 때도 외면하지 않았던가' 하며, 친자식을 자식으로 대하지도 못하고 어머니 대접을 받지도 못한 채(남의 엄마 삼년상은 치러도 친모 삼년상은 안 치르는 아들) [13]평생 이름 없는 노비로 살다 죽은 원소 생모의 박복한 인생을 다시 한 번 안타까워했다.
- 원담의 딸
2.1.2. 장수진
조조(曹操)
서원팔교위 시절 한정.
- 순우경(淳于瓊) 字 중간(仲簡)
얼굴도 안 나오고 사로잡혔다가 처형당하고 부하들과 코가 베여 원소에게 보내진다. 그나마 원소와 조조하고 친구였다는 사실은 사후에 원소가 언급한다.
2.1.3. 참모진
허유(許攸) 字 자원(子遠): 원소를 배신하고 조조군으로 이적.
2.2. 한복 진영
국의(麴義)
한복 휘하의 장수. 한복이 온갖 궂은 일들은 다 시켜서 불만이 많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원소에게 회유된 뒤 반란을 일으킨다. 다만 오래 버티지는 못했다고 언급된다.
- 반봉(潘鳳)
콧수염이 난 인물. 한복 소속의 장수이긴 한데, 삼국지톡에서는 어디 소속이라는 언급은 없이 화웅에게 잘린 목만 등장한다.
- 경무(耿武)
한복 휘하의 인물. 한복이 원소에게 기주를 넘기려 할 때 톡으로 반대하지만 결국 한복은 기주를 원소에게 넘기고 만다.
3. 유주
유주자사 유우와 공손찬의 세력이 있던 곳이다. 공손찬이 유우를 처형시킨 후 공손찬의 세력권이었다가 원소에게 패망한 이후, 원소의 아들 원희가 유주자사가 되어 다스렸다.유목민족 | ||
병주 | 유주 | 고구려 |
기주 | 보하이해 | 황해 |
청주 |
지리적으로 오른쪽 위 구석에 위치하며, 위로는 유목민족의 영토, 오른쪽으로는 고구려, 왼쪽으로는 병주, 아래쪽으로는 기주와 청주와 맞닿아있다.
3.1. 유우 진영
유주에 기반을 둔 세력으로, 한복이 헌제를 몰아내고 유우를 차기 황제로 세울 계획을 갖기도 했으나 유우가 완강히 거부하면서 무산된다. 이후 공손찬 진영에 의해 전멸하고 만다.- 유우(劉虞) 字 백안(伯安) (#)
- 유우의 옛 수하들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유우 처형 직후 "공손찬 씹어먹고 싶은 모임"이라는 톡방을 판 것으로 묘사된다. 제주는 유우의 일족이 전부 살해당하고 아들 한 명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전달했고, 선우보는 모두 뭉쳐 공손찬을 치자고 의견이 모아지자 원소를 끌어들일 것을 제의했다.
3.2. 공손찬 진영
진영 색은 진녹색이다.3.2.1. 공손찬 가족
- 사촌동생 공손월(公孫越)
3.2.2. 부하들
4. 청주
공손찬의 세력권으로 전해가 청주자사로 임관하였다. 공손찬의 패망 이후 원소의 아들 원담이 청주자사로 임관하여 이 지역을 다스렸다가 이후 조조의 세력으로 들어갔다. 유비는 서주목이 되기 전에 공손찬 휘하에서 평원군의 상(相)으로 임관했으며, 공융은 북해국의 상(相)이다.유주 | 고구려 | |
기주 | 보하이해 | 황해 |
청주 | ||
연주 | 서주 |
지리적으로 중국 지도에서 바다 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위치하며, 왼쪽에 기주 아래쪽에는 연주와 서주, 위쪽에 유주가 있다. 유주와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그 사이에 보하이해가 있다. 오른쪽 아래는 황해.
4.1. 관련 인물
태사자(太史慈) 字 자의(子義)
공융과 함께 등장해 그 휘하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 그렇진 않고, 어머니의 부탁으로 잠시 돕고 있던 것이었다. 이후 유요 밑으로 들어갔다가 최종적으로 손책 휘하가 된다.
- 공융의 아들
5. 서주
도겸이 서주자사로 임관하였다. 조조의 서주대학살 이후 잠시 유비가 서주를 지배했지만, 여포가 서주의 지배권을 강탈했다. 여포의 패망 이후 조조의 영토가 된다.청주 | 황해 | |
연주 | 서주 | |
예주 | ||
양주 |
지리적으로 위로는 청주, 왼쪽에는 예주와 연주, 아래쪽으로는 양주가 있다. 오른쪽은 황해.
5.1. 도겸 진영
진영 색은 초록색이다.미축(麋竺) 字 자중(子仲): 도겸 사후 유비 진영으로 이적.
5.2. 여포 연합
진영 색은 분홍색이다.[15] 아이덴티티는 스포츠 선글라스.5.2.1. 여포 가족
여포 친부 | |||||
여포 | 초선 | 위속 | |||
여금 |
- 여포(呂布) 字 봉선(奉先) (#)
- 초선(貂蟬) (#)
5.2.2. 부하들
장료(張遼) 字 문원(文遠): 여포 사후 조조 진영으로 이적.
- 고순(高順) (#)
- 이숙(李肅)
여포와 같은 고향 출신인 동탁의 부하였다. 동탁이 여포를 포섭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묘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잘(?)쓴다. 이후 동탁 암살에 가담하였으며 정사나 연의하고 달리 여포에게 죽지 않았고, 장안이 장제와 번주에게 함락되었을 때 여포에게 SOS 메세지를 날린다. 협천자 5화에서 여포의 연락처가 공개되었는데, 알 수 없음이라고 뜨는 걸 보면 반란군에게 죽은 듯.
- 이봉(李封) & 설란(薛蘭)
시즌 5 39화에서 지키라는 연주성은 안 지키고 땡땡이 치는 모습으로 등장. 결국, 이봉은 허저의 손에 죽고 기겁한 설란은 도망치려다 여건이 쏜 석궁에 맞아 죽는다.
5.2.3. 관련 군벌 및 용병
- 장막과 그의 잔당
- 1대 수장 장막(張邈) 字 맹탁(孟卓)
- 2대 수장 진궁(陳宮) 字 공대(公臺) (#)
- 학맹(郝萌)
- 조성(曹性)
시즌 6 13화에서 이름만 등장. 톡으로 여포에게 진궁이 학맹의 반란에 가담하였다고 고발하였다.[16]
6. 양주
강동이라고도 불리며, 북쪽은 원술, 아래쪽은 손씨 일가가 다스렸다가, 원술 패망 이후 북쪽은 조조의 영토가 되어 조조와 손권의 전장터가 되었다. 양주자사로 유요가 임관하였다.예주 | 서주 | 황해 |
형주 | 양주 | |
교주 |
지리적으로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왼쪽으로는 형주(왼쪽)와 교주(왼쪽 아래), 위쪽에는 예주와 서주가 있다. 바다 건너에는 대만 섬이 있다.
6.1. 원술 진영
진영 색은 검은색, 서브 컬러로 노란색을 혼용한다. 원소 진영과 반전되는 색깔이다.6.1.1. 원술 가족
원탕 | ||||||||
원성 | 원봉 | 원외 | ||||||
원소의 누이[17] | 원소[18] | 원기 | 원술의 누이[19] | 원술 | ||||
고간 | | 원희 | 원상 | 원담[양아들][21] | 원요[22] | 원엽[23] |
- 원술(袁術) 字 공로(公路) (#)
- 부인 진욱[24]
관도대전 63화에서 등장. 남편과 비슷한 회색 머리에 날카로운 인상이다. 딸 원엽이 탈영하는 옛 부하들을 막아보려다 실패한 후 분에 차 눈물을 흘리자, "황제의 딸이 천박하게 악 쓰지 말라"라고 훈계하면서 남편의 스마트폰으로 진란과 뇌박에게 군량미 요청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딸이 아버지가 뭐라도 드셔야 한다고 걱정하자 "그걸 누가 모르느냐, 밥은 이 엄마가 구해볼 테니 까불다 배 꺼뜨리지 말고 앉아있으라"고 화를 냈다. 진란과 뇌박이 채팅창을 나가버리자 뇌박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지만, 이번에는 원술이 "황후가 되어 구걸하지 말라." 라며 스마트폰을 쳐 떨어뜨린다.
곧 남편이 이복형인 원소에게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피를 토하자, 다 망하고 죽음이 가까워 왔으면서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남편이 답답했는지, "원소 그 놈에게 가느니 차라리 여기서 다 같이 죽고 말지, 이젠 다 끝났다. 당신 거울 좀 보라. 그게 황제가 아니라 거지 꼴이지."라며 타박하지만 원술은 기어코 고집을 부리며 일어나려다 끝내 쓰러지고, 이윽고 타는 목마름 속에서 꿀물을 찾다가 죽는다. 이후 여강 태수 유훈이 원술의 유가족과 잔당을 받아들이기로 하였고, 진욱은 상태 메시지에 '우리 중나라 아직 안 망했다.'라고 적은 채 직접 남편의 시신이 든 관을 지고 여강의 환성으로 향했다 한다. 하지만 유훈이 자신들을 먹일 식량을 구하러 환성을 비운 사이, 여강태수 직을 못 받았던 것에 한이 있었던 손책이 군을 이끌고 침략해오면서 결국 가족들과 함께 붙잡히고 만다.
반송장이 된 남편을 직접 챙기고, 그럭저럭 직언도 하는 걸로 봐서,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고 아꼈던 것 같다. 남편 듣는 데서는 사랑을 속삭였으면서 실제로는 우습게 여겼으며, 그가 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프레임 짜는 데 이용해 먹기 바빴던 손위 동서 유위와는 매우 대조되는 행적.
6.1.2. 부하들
- 한윤(韓胤)[26]
시즌 6 30화에서 등장한 원술의 아들 원요와 여포의 딸 여금의 정략결혼을 추진하기 위해 파견된 사신. 연한 갈색의 콧수염이 나 있다. 여금을 데리러 와서는 갖은 주접을 떨면서 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하다가 손가락을 물리는 수모를 겪고, 곧이어 마음을 바꿔[27] 결혼 동맹을 파토내기로 결심한 여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사후엔 수급이 원술에게 착불 택배로 보내졌다.
- 유훈(劉勳)
시즌 6 65화에서 언급되다가 67화에서 첫 등장. 코주부 코 오른 쪽 옆에 큰 점이 있는 푸른 눈의 중년 아저씨로 나온다. 손책을 대신해 여강 태수에 임명되면서 원술에게서 독립하게 되었지만[28], 그럼에도 원술에 대한 충성심은 깊어서 옷도 중나라 황제 원술이 프린팅된 옷을 입을 정도로 진성 원술 오타쿠. 원술이 몰락한 끝에 객사하고 남겨진 가족들과 병사들이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자신이 머무는 환성으로 데려와 극진히 대접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식량이 부족해지자, 원술 잔당들을 먹일 식량을 구하러 환성을 비우지만, 그 사이 여강 태수 직을 빼앗긴 것에 한을 품고 있었던 손책이 환성에 쳐들어와 원술 잔당들을 전부 쓸어버린 것도 모자라 아끼는 부하의 딸들인 강동이교와 약탈혼하며 환성을 빼앗아버린 상황. 뒤늦게 돌아온 유훈은 멀찍이서 이 광경을 보고서 사태파악을 끝내고 망연자실해 하지만, 곧 연락처에서 고교 동창이었던 조조[29]의 전화번호를 보고 조조에게 의탁하기로 한다.
손씨 부자
6.1.3. 그 외
- 원기(袁基) 字 사기(士紀)
원술의 동복형, 원소의 이복형. 원소가 당시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십상시와 계속 적대하자 원소를 가족 식사에 초대해 꾸짖는다. (정사에서 원외가 원소를 꾸중하며 한 말도 원기에게 넘어갔다) 십상시의 난 당시 원외가 원소에게 원씨 가문의 군사를 내어주고 지휘를 맡기자 원술과 함께 놀란다. 이후, 원소가 동탁에게 대놓고 반기를 드는 바람에 분노한 동탁이 원씨 일족을 몰살할 것을 명하면서 일가 사람들 전원과 함께 살해당한다.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 강원기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관련 드립이 자주 베댓에 오른다.
7. 형주
유표가 형주자사로 임관하였다.(상기의 유표파 항목으로.) 형주 땅이 위치도 위치이거니와 영토도 매우 넓어서 유표 사후에는 조조, 유비, 손권이 이 땅을 두고 대립하였고, 이릉대전 이후 유비의 촉한은 형주 쟁탈전에서 탈락하면서 형북은 조조(당시는 조비)의 위, 형남은 손권의 동오가 차지한다.서량 | 사례 | 예주 |
익주 | 형주 | 양주 |
교주 |
지리적으로 당시 중국 영토의 한 가운데 위치한다.
7.1. 유표 진영
진영 색은 적갈색이다. 다만, 유표의 관복은 원술과 마찬가지로 검은색이 메인 컬러에 서브 컬러로 금색이 들어가며, 군사들의 군복은 노란 바탕에 검은 위장 무늬가 있다.황실 측 방계 군벌에 속하여 표면적으로는 황실에 충성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지도자인 유표 본인부터가
7.1.1. 유표 가족
- 유표(劉表) 字 경승(景升) (#)
7.1.2. 부하들
8. 익주
유장이 익주자사로 있었지만, 그의 능력과 성향에 엄증이 난 장송, 법정 등이 유비에게 차지하라고 권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유비가 차지하였다.서량 | 사례 | 예주 |
익주 | 형주 | 양주 |
교주 |
지리적으로 보면 당시 후한의 서남쪽에 해당하며,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와 같은 곳이다.
8.1. 유장 진영
9. 병주&서량
정원이 병주자사, 동탁은 병주목으로 임관하였다. 자사와 목은 엄연히 다르지만, 다른 주에서는 혼용되거나 자사만 존재하는 것을 보면 구분에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듯하다. 정원과 동탁 사후 원소의 외조카 고간이 병주자사로 임관하였다.다만, '서량'이란 이름은 송나라 시대의 명칭으로 엄연히 양주(凉州)와 옹주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지만 손씨 가문의 거점인 양주(揚州)와 구분짓기 위해 편의상 서량으로 호칭한다.
서량은 동탁 사후에 여러 군벌들이 난립하는 곳이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마등과 한수가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의 '비판' 항목에도 있지만, 많은 인물들이 생략되는 중에서 이 둘을 비롯해 마등의 아들인 마초가 아직 등장하지도 않은 점이 문제이다. 사실 이들은 이각과 곽사가 장안을 지배할 때(정확히는 삼보의 난 이전에) 나왔어야 하는데, 해당 부분들이 모조리 통편집을 당한 것이다. 그나마 관도대전 이전 동승이 주도한 조조 암살 시도 명단에 마등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관도대전 70화의 중간에 동승 진영이 조조 암살 모의를 할 때 거론만 되었다가[31], 시즌 7에서 슬슬 구체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병주 | |
서량 | 사례 |
익주 | 형주 |
지리적으로 보면, 서량은 왼쪽 위, 병주는 서량보다 위쪽에 위치하여 있다. 두 지역 사이에 사례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이민족의 영토로 잦은 침략으로 인해 이 지역 출신 무장들은 하나같이 무예가 뛰어나다.
9.1. 정원 진영
정원이 동탁의 꾐에 넘어간 여포의 배신으로 죽은 후 휘하 세력들은 동탁을 거쳐 여포의 세력으로 변해갔다.위속(魏續)
9.2. 동탁 진영
- 동탁(董卓) 字 중영(仲穎) (#)
- 이유(李儒) 字 문우(文優)
동탁의 사위이자 참모. 다크서클이 깔린 눈과 회보라색에 가까운 칙칙한 입술 때문에 좀 퀭하고 초췌해 보이는 인상인데, 이게 또 좀비미가 있다며 은근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단 생긴 것과는 다르게 확실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 동탁이 황제를 강제로 끌고 궁으로 들어갈 때 소수의 병력을 대군인것마냥 방송사 직원을 협박해서 CG처리하는 등 동탁 진영의 여러 잡무를 깔끔하게 처리해낸다. 폐위된 황제 유변에게 독약을 먹인 것도 이 사람. 유변이 눈치를 채고 약을 거부하자 '모든 고통을 없애 주는 약'이라며 억지로 먹였다.[32] 이후 동탁이 초선과의 문제로 여포를 잡아 들이라고 하자, 여포와 여포의 병주군이 필요하니 그를 내치면 안 된다며 동탁을 만류하지만 씹혔다. 이후 사망 신도 없이 가후의 언급과 각주 한 줄로 도망치다 죽었다고 나온다.
- 서영(徐榮)
반동탁 연합 33화에 등장한 동탁군 장수. 정사대로 조조를 매복을 통해 공격해 정신 번쩍 들게 해준다. 대머리에 상의 탈의를 했고 몸 여기저기에 흉터가 있는 인상파다. 무슨 일인지 오른손이 없고 금색 철조를 끼고 있으며, 그 때문에 타자를 한 손으로 치느라고 문자에 오타가 많다. 왼손엔 모닝스타를 들고 있다. 그의 휘하 부하들도 철조를 장비했다.
- 화웅(華雄)
헤드콜렉터라고 언급되며 처음 나올 때부터 수많은 머리들을 쌓아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그냥 잔인한 바보로 나오며 그 유명한 닭 잡는 칼 드립도 안 나온다.[33] 연의대로 손견군을 털고 조무를 죽인 다음 여포와 함께 반동탁연합 본거지를 치는데, 자기가 모은 머리들을 여포가 투석기로 다 날려버리자 귀엽게 여포에게 밉다고 때리다가 여포가 가서 보충해오라고 하자 신나서 공격해서 연의대로 장수들을 마구 죽이다가 관우에게 컵라면 끓는 시간 안에 목이 따인다. 참고로 죽을때도 저 표정을 하고 죽었다... 관우가 고통도 느낄틈을 안주고 일격에 베어버린 듯하다.
- 호진(胡軫)
사수관의 문지기. 여포에게 톡으로 손견과 그 부하들이 동탁군을 몰살시키고 있음을 알린다.
효기교위 조조(曹操) 字 맹덕(孟德)
효기교위 시절 한정. 동탁이 조정을 장악한 후 동탁에게 원씨 형제와 함께 살해당할 위기에 몰리자 기지를 발휘해 동탁의 수하가 되어 한 때 동탁 진영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후, 동탁의 총애를 받아 이를 이용해 동탁을 암살하고자 하나 실패하고 달아난다.
후장군 원술(袁術) 字 공로(公路)
후장군 시절 한정. 동탁이 조정을 장악한 후 원씨 가문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기 위해 자신의 부하로 끌어들여 일시적으로 동탁 진영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원술은 동탁을 피해 도망친다.
여포(呂布) 字 봉선(奉先)
동탁이 조정을 장악하고 반동탁 연합군 와해 후, 그의 휘하에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던 상태에서 동탁이 눈독들이는 여인 초선과 사랑하게 되면서 갈등을 빚다가, 왕윤과 초선의 부탁으로 동탁을 완전히 배신하고 살해한다.
9.2.1. 동탁 가족
지양군 | ||||
동탁 | 동민 | |||
이유 | 동? | 동? | ||
동백 |
- 동민(董旻) 字 숙영(叔穎)
동탁의 동생으로 역시 망나니짓을 하며 등장한다. 쓸데없이 고순의 부하 하나를 죽인다. 여담으로 작가가 자꾸 설정을 잊는지 동생이랬다 아들이랬다 번갈아가며 표기한다.
- 지양군(池陽君)
동탁의 90세 노모. 자신들을 해하려는 왕윤의 군사들 앞에서 증손녀 동백을 끌어안고 울부짖는다. 참고로 지금까지 삼국지톡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들 가운데에 가장 출생년도가 빠른 인물이다.(103년생)
9.2.2. 잔당들
본래 동탁 휘하였지만 동탁 사후 조정을 장악하면서 사실 상 독립 세력이 된 이들이다. 하지만 이각과 곽사가 조조에게 패퇴한 후, 남은 잔당들은 장수 밑으로 들어간다.가후(賈詡) 字 문화(文和)
동탁군 소속으로, 동탁 사후 이각 곽사 휘하였으나, 시즌 5 후반에 황제를 돕고는 이각과 곽사를 떠나 시즌 6에서 장수 휘하로 등장한다.
- 여리[38]
곽사의 아내. 독이 든 음식 먹은 곽사를 화장실로 데려가 똥물을 먹여 토하게 한다. 생김새가 딱 곽사 여자버전이다.
곽사 字해피
동탁군의 군견. 곽사 字 해피라고 나오는걸로 보면 이각이 멋대로 곽사의 이름을 앞에 붙인 걸로 보인다. 첫등장땐 곽사의 이름을 붙이고 나와서 몇몇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동탁군에서도 유난히 또라이인 이각이 이 녀석은 유독 아낀다. 다만 이 견공도 주인 닮아서 사람을 사료 먹듯이 물어죽이는 사납기 그지없는 맹견이다. 동탁군이 낙양으로 진군하던 중 돌연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더니만, 장양의 물귀신 작전에 휘말렸다 겨우 목숨을 건진 황제 유변과 황자 유협을 발견하는 큰 공을 세운다. 황제는 옷깃을 물고 막 흔들면서 사납게 위협했는데 황자는 그냥 핥기만 한다. 이후 유협이 등 떠밀려 제위에 오른 뒤에도 보기만 하면 마구 핥는 것이, 이상하게 유협 한정으로 무른 것 같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름만 빼면 사실 연의에 등장하는 개다. 이각의 아내가 곽사와의 사이를 독약이 든 음식으로 이간질할 때, 시험삼아 던져 준 음식을 먹고 죽은 그 개다. 결국 협천자 49화에서, 정황상 가후가 이각의 이름으로 배달 보낸 독을 탄 고기를 먹고 죽음으로써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된다.
9.3. 장수 진영
동탁 잔당의 몰락 이후 서량을 점거한 진영으로, 형주의 유표에게 도전했다 패한 이후 그의 휘하에서 싸웠으나 관도대전 중 조조의 제안으로 조조군에 흡수된다.- 가후(賈詡) 字 문화(文和) - 관도대전 시점에서 조조군으로 이적한다.
9.4. 마등 진영
마초(馬超) 字 맹기(孟起)
훗날 유비 진영으로 이적.
9.5. 한수 진영
10. 도교 계열
장씨 형제를 주축으로 한 태평도가 주도했으나 장각 사망 후 사실상 와해되었으며 이후 이들 잔당은 훗날 조조 진영으로 편입되거나 혹은 이제 본격적으로 등장(주도)하게 될 새로운 계파에 의해 흡수되었고, 그 새로운 계파마저 이후 조조에게 투항하였다.10.1. 태평도(황건적)
10.1.1. 장씨 형제
10.1.2. 부하 및 잔당
- 정원지(程遠志)
유비가 처음으로 만난 황건적 장수. 5만 군사를 이끌고 탁군 근방의 대흥산으로 이동했다. 작화가 너무 세밀한 탓에 그의 겨털이 본의 아니게 화제가 되었다.[40] 등무를 제압한 장비를 죽이려 했으나 관우가 순식간에 반토막 내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연의와 동일하다. 연의에서도 관우가 자신의 칼로 정원지를 양단했다고 나온다.
- 조홍(趙弘)
황건적의 장수. 완성을 장악[42]하고 농성하던 중[43] 성벽을 기어오르는 손견과 마주하여 손견에게 창을 빼앗겨 배를 뚫려 사망. 사족으로 그림 작가인 이리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사심 잔뜩 들어간 컷'에 3컷이나 들어가는 거 보면 이리 작가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인 듯.
- 손중(孫夏)[44]
황건적의 장수. 완성 전투 막바지를 다룬 29화에서 유비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 손중이 화살에 목이 꿰뚫려 죽는 장면이 두 컷이나 차지하고 있다. 유비가 적장을 처치하는 사실상 유일한 장면이라 포커스를 준 듯하다.
- 하만(何曼)
예주 영천의 황건적 장수. 예주 영천의 황건적을 치던 조홍의 목덜미를 잡지만, 부하에게 통수당한 머저리라며 조조를 모욕하자 태세전환하고 썬글라스를 벗은 조홍에게 찔리고 목도 잘려 확인사살당한다.
- 유벽
시즌 6 관도대전 102화에서 조조에게 반란을 꾀한 자라고 기사를 통해 언급. 이후 116화에서 원소가 보낸 유비와 함께 반란에 박차를 가하려 한 모양이나 과정은 생략되고 조인군에 의해 사망하며 수급으로만 얼굴을 비췄다...
10.2. 오두미도
11. 남만
[1] 관청[司]에 직속[隷]된 지역이라 사례.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쯤 된다.[2] 고간의 어머니[3] 실제로는 원봉의 얼자이나 원성의 양자로 입적.[4] 양표의 아내[양아들] [6] 관도대전 6화에 원소에 의해 입양됐다.[7] 여포의 딸 여금과 혼인이 오갔던 아이다.[8] 훗날 손권의 첩인 원부인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9] 중문판 표기 刘伟 字 义景 (정자체 劉偉 字 義景)[10] 혹은 현옹(顯雍)으로 추정된다.[11] 원가 사람들은 모두 눈매가 위로 쭉 올라간 고양이상인데, 유독 원소만이 눈꼬리가 많이 처져 있다. 생모의 눈매를 닮은 것.[12] 사서 기록을 분석하면 실제 역사에서도 원소의 생모가 그 때 죽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정황이 있다.[13] 어쩔 수 없는 것이 원술의 어머니는 원봉의 정실부인이니만큼 모든 서얼자들에겐 어머니와 마찬가지이니만큼 원소 역시 이를 알고 적모인 원술의 어머니를 어머니로 모시며 지낸 듯 하다.[14] 시즌 6 72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중문판 표기 侯姿慧 字 坚瓒 (정자체 侯姿慧 字 堅瓚)[15] 서브 컬러로 붉은색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16] 원래 정사에서 조성은 학맹의 부장으로 반란에도 같이 참여했다가 고순에 의해 몰리게 되자 배신하고 학맹과 서로 찔러 부상을 입혔기 때문에 용서 받았으나 삼톡에서는 반란에 가담한 것이 생략되었다.[17] 고간의 어머니[18] 실제로는 원봉의 얼자이나 원성의 양자로 입적.[19] 양표의 아내[양아들] [21] 관도대전 6화에 원소에 의해 입양됐다.[22] 여포의 딸 여금과 혼인이 오갔던 아이다.[23] 훗날 손권의 첩인 원부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24] 중문판 표기 陈昱 (정자체 陳昱)[25] 중문판 표기 袁叶 (정자체 袁葉)[26] 작중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원술이 보낸 사신'이라고만 나온다.[27] 사실은 광경을 본 진규와 진등의 꼬임에 의해서 변심한 것이다.[28] 그래서 소개 문구에도 '前 원술의 부하'라고 뜬다.[29] 유훈과 조조가 친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삼톡에서는 '조조-원술-유훈이 친분을 맺었을 시기로는 낙양에서 보낸 초년기가 유력하다'는 추정 하에 고등학교 동창으로 묘사되었다.[30] 중문판 표기 蔡勒 字 英珪[31] 심지어 해당 화에서는 이름은 가리긴 했는데, 누군지 거의 드러날 정도이다.[32] 실제로 이유는 소제에게 독약을 가져와서 만병통치약이라며 억지로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장면이 하도 가증스러워서 팬들이 '그리 좋은 약이면 느그 장인한테나 한 첩 지어 올리든가'라며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33] 여포가 나가려고 할 때 이숙이 그럴 필요 없다면서 화웅에게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은 나온다.[양아들] [35] 실제로 동백은 '비녀를 꽂지 않았으나 동탁에게 제후의 작위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비녀를 꽂지 않았다는 건 여성의 성인식인 '계례'를 치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계례는 통상 15세 정도에 치렀으므로, 동백은 15살도 안 된 - 진짜로 딱 초등학생 나이대의 어린애였다.[36] 작중에는 왜 죽었는지 안 나왔지만, 정사 기록에 따르면 이각과 곽사가 파멸한 후에 떠돌이 신세가 되어 형주를 약탈하다가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37] 해당 문서에 나오지만, 권력을 잡고 나서, 마등과 한수가 헌제의 밀명을 받고 쳐들어 왔을 때, 물리치긴 했지만, 이 때 한수를 놓아준 일로 이각과 곽사의 의심을 받고 끝내 죽임을 당했기에 해당 작품에서는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울 무렵에는 장제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얼굴이 나오기 전에도 이유, 장제와 함께 가후가 퍼뜨린 가짜뉴스에 동조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추정된다. 닉네임이 각각 유이/제장/조번).[38] 중문판 표기 余丽 (정자체 余麗)[39] 중문판 표기 邹乔瑶 (정자체 鄒喬瑤)[40] 작화 담당인 이리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장비를 베려고 겨털 가득한 팔을 치켜든 정원지의 그림을 '이번화에서 가장 즐겁게 그린 컷'이라 밝혔다.[41] 원전에서는 심와(心窩)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의미는 명치와 같다.[42] 연의에서는 잔존한 황건적이 주준과 유비의 군대에 격파되었고 조홍이 인해전술을 사용해 주준을 몰아붙인 틈에 완성을 차지했다고 되어 있다.[43] 같이 행동한 한충이나 손중 등은 등장하지도 않다가 손중만 29화에서 죽는 역할로 등장했다.[44]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든 원래는 '손하'인데, 연의에서 '손중'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