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목록 | 등장인물 (기타 세력 · 미분류) | 평가 | 비판 (조조/비판 · 피해자) | 오류 (시즌 1 · 시즌 2) |
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삼국지톡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이름 옆에 (#) 표시는 원본 인물의 하위 단락에 적히지 않고 단독 문서로 분리된 경우이며, 굵은 글씨는 각 진영의 수장을 뜻한다.
2. 유비 진영(촉 / 계한)
훗날 합류하는 인물들의 의상이나 외모, 악세사리 등으로 합류를 암시하는 특징이 있다. 진영 색은 연두색이다. 특이하게도 손씨 진영처럼 서브 컬러가 없다.[1]의용군으로 출발하였고, 세력이 미약하다 보니 변변한 근거지가 없어서 다른 군벌에게 의탁하거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세력권을 확보했다가 남에게 빼앗기고 도로 빈털터리가 되거나 하는 일이 많아 거점의 변동이 잦다. 그래도 중간에 조조에게 의탁하면서 황제의 눈에 들어 황실 방계 군벌로 인정받는데 성공하며 명분을 얻었지만, 유우나 유표 그리고 이후에 등장하게 될 인물과 같은 다른 황족 출신의 군벌들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조조나 손씨일족들에 비해도 여러모로 후줄근한 묘사가 눈에 띄는 것이 특징.[2] 하지만 반대로 함께 부대끼며 고생하면서 정이 쌓였는지 여타 세력과 비교해서 정감이 넘치는 모습들을 자주 내비치며, 동료들 역시 유비의 인덕에 감명받아 그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기에 설령 같은 편이라고 해도 유비를 모욕하는 자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시즌 6 관도대전 시점에선 조조에 의해 뿔뿔이 흩어졌던 삼형제가 다시 만나고, 관평과 조운 등의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하면서 극적으로 재기. 유표의 형주 관내의 신야에 머무르다가, 시즌 7 적벽대전 시점에서는 유표 세력의 견제와 조조 세력의 남침을 막으면서 마침내 와룡이라 불리는 천재를 영입해 손권 세력과 동맹을 맺고 형남을 잠시 빌려 본거지로 삼아 천하를 향한 본격적인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이어 시즌 8에서는 봉추라 불리는 천재의 합류와 익주의 지배자 유장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성깔 더러운 천재까지 더해지며 본격적으로 익주를 점령할 준비에 돌입했으며, 끝내 봉추와 장송의 희생을 딛고 시즌 9에 이르러 익주를 차지함으로써 마침내 촉/계한을 건설한다.
유주에서 유관장 삼형제의 결성부터 시작해, 서주에서 합류한 간손미, 기주 여남에서 합류한 관평&유봉과 조운, 형주에서 합류한 제갈량과 방통, 황충과 위연, 익주에서 합류한 법정, 서량 연합군의 수장이었던 마초 등, 각기 다른 지역 출신에 성격도 제각각인 위인들이 한 곳에 모였다보니 단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 단점을 유비의 인의를 기반으로 결속함으로써 커버하고 있는 실정이다.
2.1. 피치 보이즈
- 소열황제 유비(劉備) 字 현덕(玄德) (#)
- 관우(關羽) 字 운장(雲長) (#)
- 장비(張飛) 字 익덕(益德) (#)
2.2. 유비의 가족
유홍 | 유비 모친 | |||||||||
유비[3] | 관우 | 장비 | ||||||||
유봉[양아들] | 유선 | 유리 | 유영 | 관평[양아들] | 관흥 | 관색 | 관은병 | 장포 | 장덕양 | 장덕소 |
- 유비의 어머니
본명은 불명. 만년 백수인 아들 때문에 속상해하면서도엄마등골곰국을 끓여주면서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가진 흔한 어머니 캐릭터로 나온다. 유비가 관우, 장비와 함께 황건적 토벌을 위한 의용군을 구성하여 출전하면서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병사들의 존경을 받는 당당한 유 장군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이후, 세월이 지나고 유비가 반동탁연합군에 합류할 무렵(시즌 3(반동탁연합) 37화), 굳게 잠긴 관문을 관우와 장비가 열 때[6], 유비가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라고 언급을 한 것을 보아, 그 이전(서기 190년)에 세상을 떠난 듯하다.[7] 이후 유비가 사망하는 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는데 내가 원소나 조조처럼 명문가, 부잣집 도련님으로 안 낳아줘서 그렇게 아파하면서도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냐고 안타까워하며 울었다.
3처 손상향 字 맹호 (#)
- 4처 목황후 오현
- 차남 유리
- 삼남 유영
2.3. 장수진
- 조운(趙雲) 字 자룡(子龍) (#)
- 양자 유봉(劉封)
- 위연(魏延) 字 문장(文長) (#)
- 황충(黃忠) 字 한승(漢升) (#)
- 2대 피치 보이즈
2.4. 참모진
- 미축(麋竺) 字 자중(子仲) (#)
서서(徐瑞) 字 원직(元直)(#)
- 방통(龐統) 字 사원(士元) (#)
- 법정(法正) 字 효직(孝直) (#)
2.5. 그 외
- 황월영
황월영이란 이름으로 각주에서 언급되다가 제갈근과 제갈량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전란을 피해 친정에 가 있는데, 제아무리 조조라도 형주 황씨를 건드리진 못할 터라 무사 안전할 거라고. 프사를 보면 용접 마스크와 체크무늬 남방을 착용하고 있고 발명과 코딩하기 바쁜 공대녀.
3. 조조 진영(조위)
조조와 그 친척들이 수뇌부를 맡고 휘하의 책사들과 장수들이 명령을 수행하는 구조다. 나중에 등을 돌리는 등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조조와 같은 벽안인 것도 특징이며, 나중에 합류하는 장료 또한 벽안임이 확인되면서 독자들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중이다.[11]4부 시점에서 연주를 기점으로 삼고 있었으며, 이후 5부 최후반부에 협천자에 성공해 6부부터는 예주의 허도로 옮기게 된다 그리고 관도대전에 원소에게 승리를 하고 나서 원소 세력이 멸망할 즈음인 시즌 7 적벽대전에서는 기주의 중심인 업을 중심지로 하고 있다.
5부에서 조조가 벌인 서주 대학살, 6부에서 완성 전투 때 조조가 여색으로 인해 장남 조앙과 장수 전위를 잃고 패배하면서 신하들이 조조에게 실망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38화에서 하후돈이 자신의 눈알을 뽑은 후 씹어 삼키는 것과 그것을 응원하는 이전을 비롯한 조조군 장수들의 모습을 본 유비의 독백을 통해 서주 대학살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조조가 바랬기에 조조군 전체가 힘써 이루어낸 것, 한 마디로 조조가 원한다면 무수한 시체로 조조의 발 앞에 깔고 깔아 조조가 다닐 길을 만들어 줄,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조조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자들로 구성되었음이 드러난다.
황제의 수호자라는 명분을 쥐고 있다고는 하나, 실상은 황제를 꼭두각시처럼 부리며 강압으로 민중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인해 민중들의 인식은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8부 8화에서 황충이 지하철 양아치를 참교육한 후 조조군 병사들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강제로 황충에게 절을 하게 만들거나 황충에게 자리를 양보했던 아이는 황충이 조조군 인물임을 알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황충은 이런 대우를 부담스러워하면서 자기가 조조군이라는 사실만으로 백성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에 착잡해하며 악인이 판치는 현 세대에 탄식한다.
진영 색은 붉은색이며, 서브 컬러로 푸른색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3.1. 조조의 가족
3.1.1. 직계
조등 | ||||||||||||||
조숭[양아들] | ||||||||||||||
조조[13] | 하후돈 | 하후연 | 조홍 | 조인 | ||||||||||
조앙[14]] | 조비[M] | 조창[M] | 조식[M] | 조정[18] | 조노 | 조헌 | 조절 | 조화 | 조간 | |||||
조예 | ||||||||||||||
조방 | 조모 |
- 조등(曹謄) 字 계흥(季興)
조조의 의붓할아버지이자 조숭의 양부.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지만 십상시를 키운 전설적인 환관이었다고 언급되며, 그 때문에 십상시도 눈엣가시 같은 조조를 감히 멋대로 하지 못했다.
- 위왕 / 태조 무황제 조조(曹操) 字 맹덕(孟德) (#)
- 첩 유부인[20]
조앙의 친모.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며, 영옥이 친모가 아니라는 조앙의 발언 및 각주에서의 언급으로 존재만 확인된다. 그가 낳은 조앙은 영옥이 자기 자식으로 거두어 소중하게 키웠다.
- 장남 조앙(曹昻) 字 자수(子脩) (#)
- 차남[22] / 고조 문황제 조비(曹丕) 字 자환(子桓) (#)
- 1처 문소황후
견복 字 옥의 - 열조 명황제 조예 字 원중(元仲)
- 소릉여공 조방(曹芳) 字 난경(蘭卿)
- 고귀향공 조모(曹髦) 字 언사(彦士)
- 2처 문덕황후 곽희 字 여왕
- 4남 조식(曹植) 字 자건(子建)
- 처 최완
- 첩 이희
- 차녀 조헌
- 3녀 조절
- 4녀 조화
- 첩 진씨
3.1.2. 조조 친척들
- 조홍(曹洪) 字 자렴(子廉) (#)
- 조인(曹仁) 字 자효(子孝) (#)
3.2. 장수진
- 전위(典韋) (#)
- 허저(許褚) 字 중강(仲康) (#)
- 장료(張遼) 字 문원(文遠) (#)
3.3. 참모진
진궁(陳宮) 字 공대(公臺)(#)
- 순욱(荀彧) 字 문약(文若) (#)
- 순유(荀攸) 字 공달(公達) (#)
- 정욱(程昱) 字 중덕(仲德) (#)
- 곽가(郭嘉) 字 봉효(奉孝) (#)
- 가후(賈詡) 字 문화(文和) (#)
- 서서(徐庶) 字 원직(元直) (#)
3.4. 그 외
- 하후선[23]
삼톡 오리지널 캐릭터. 제남국 상으로 취임한 조조의 비서관. 33화에서 조조의 지시로 부패한 제남 호족들을 파묻을 대형 굴삭기를 준비한다.
조조의 친척인 하후씨 집안과 관계 있는 사람인지는 불분명하다.
언젠가부터 등장하질 않았는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 독자들은 당시 조조 주변엔 그를 보좌할 사람이 없었는데 순욱, 정욱이 입사하자 그 역할이었던 하후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등장을 종료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극 초기에 등장한 단역임에도 매력적인 캐디에 팬이 있었는데 그녀의 재등장을 원하는 독자들도 꽤 있다. - 죄송씨
조조의 운전기사. 본명 불명. 죄송씨는 독자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장막(張邈) 字 맹탁(孟卓)
한복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원인제공자에게 일갈하다 조조에게 기절당해[24] 퇴장당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때문에 원소에게 찍혀 죽을 위기에 처하나, 조조가 원소의 명을 어기고 살려주면서 매우 고마워하며, 조조가 연주를 취하고자 할때 적극적으로 칭찬하며 밀어준다. 조조의 소꿉친구라는 설정답게 카톡 프로필은 으리하면 장막.
하지만 조조가 서주대학살을 일으키면서 이에 회의감을 갖고 결국... 이후 행적은 여포 진영에 있는 해당 문서로.
- 이건(李乾)
이전의 숙부, 이정의 아버지. 이봉과 설란에게 죽었다고 언급된다. 죽을 때 조조와 찍은 액자가 깨져있고, 피가 흘려져있다.
- 이정(李整)
이건의 아들, 이전의 사촌오빠. 아버지가 죽자 군사를 이어 싸웠지만 죽는다.
- 전만(典満)
전위의 아들. 조조의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조조를 위해 회계팀 실장 왕후를 살해해 그 수급을 가져온다. 조조가 '딴 장수 시키지, 비서관이 험한 일을 왜 하냐'고 말하자 아버지의 유품(도끼)이 녹스는 게 싫어 그랬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비를 기억해 달라고 청한다. 조조는 그를 내심 기특하게 여기며 귀하게 쓰겠다고 다짐한다.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네이버웹툰 댓글창에 ‘전만아’ 라고 부르면 욕으로 취급되어 블러처리된다.아니 이름도 못부르냐고
- 왕후(王垕)
조조군의 군량 관리를 담당하던 회계팀 실장. 수춘 전투 당시 군량이 떨어진 사실을 조조에게 보고한다. 그렇잖아도 병사들의 불만 여론에 고민하고 있던 조조는 왕후의 연락을 받자마자 '좋은 생각이 났다, 가족들 먹고 사는 데 부족함 없게 챙겨줄 테니 왕실장이 뭐 하나만 빌려달라'고 말하고 이에 왕후는 매우 감사해하며 수락한다. 그런데 조조가 말한 것은 왕후의 수급이었고, 왕후는 그 자리에서 조조의 비서관 전만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조조는 왕후가 군량을 착복한 죄가 밝혀져 처형했다고 공표[25], 왕후는 죽어서조차 군량 빼돌린 죄인이란 누명을 쓰고 군사들의 어그로를 한 몸에 받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 오관문의 수문장들
기주로 향하는 5개의 관문을 지키는 장수들. 관문 하나를 지날 수록 수염이 1갈래씩 추가되는게 특징이다. - 제1관문-동령관의 동수[26]
붉은 턱수염이 특징. 지나가고 싶다면 통행증을 보여줄 것을 강경하게 요구하다가, 관우를 알아보고는 정 가고 싶다면 유비의 아내들을 인질로 두고 가라고 설레발을 치다가 목이 따인다. - 제2관문-낙양관의 한복 & 맹탄
한복은 두갈래의 주황색 수염이 특징. 부하 맹탄을 시켜 관우의 왼팔에 화살을 맞추고 한복 본인은 기둥 뒤에 숨어서 병사들에게 관우를 죽이라고 시키지만, 결국 맹탄과 사이좋게 목이 따인다. - 제3관문-사수관의 변희
세갈래의 노란 턱수염이 특징. 진국사에 숨어든 관우를 부하들과 함께 밤에 습격하려 했으나, 관우의 친구였던 진국사의 승려 보정이 관우에게 위험을 알려주면서 허리가 두동강나며 사망. 이후 시체는 보정이 산에 묻어줬다. - 제4관문-형양관의 왕식
네갈래의 짙은 청록색 턱수염이 특징. 겉으로는 관우를 환대하는 척 하며 밤에 그의 숙소에 불을 질러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작전 당일날 밤, 관우의 모습을 확인하고자 몰래 숙소를 엿봤던 부하 호반이 관우의 풍채에 반해 배신하면서 관우에게 사망한다. - 호반
왕식의 부하. 왕식의 명을 받고 관우의 숙소에 불을 지르려 했지만 그의 풍채에 반해서 몰래 뒷문을 열어 도망가게 해준다. - 제5관문-활주관의 진기
다섯갈래의 보라색 턱수염이 특징.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의 그 장면으로 패러디되어 목이 따였다. - 채양
활주관의 수문장 진기의 삼촌. 조카를 허무하게 잃은 것에 눈물을 쏟으며 분노하다가, 조조의 명령을 어기고 복수를 하고자 군사들을 이끌고 관우를 쫓아 고성까지 다다른다. 조카의 원수를 갚고 여남에 가서 유비도 죽이겠다고 울부짖다 관우에게 단칼에 목이 따이며 사망.
- 곽혁
곽가의 아들. 곽가 사후 순유가 순욱을 위로할 때 나오는데, 프로필 사진과 말투가 곽가와 똑 닮았다.
- 윤씨
하안의 모친, 프로필 사진으로만 나왔지만 황제 유협과 비슷한 헤어 컬러를 가졌으며, 눈을 감고 있지만 하안과 닮은 미인으로 보인다. 십상시와 동탁 때문에 남편을 잃고 홀로 하안을 키우게 되었다가 조조에게 육아용품과순수한 마음이 담긴장미 꽃다발도 같이 받으며 그의 측실이 되었다고 언급된다.[27] 다만 조조와 재혼 후 낳은 조구는 언급되지 않았다.
4. 손가 진영(손오)
손견 → 손책 →손권을 중심으로 한 손씨 일가의 진영으로 양주의 중남부 지역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진영 색은 보라색이다. 유비 진영처럼 서브 컬러가 없는 단 둘뿐인 진영.[28]무적핑크 작가가 푼 여담에 따르면 소속 인원들은 주로 고양잇과 동물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 한다고 한다
4.1. 손씨 가족
손종 | |||||||||||
손강 | 손견 [29] | ||||||||||
손분 | 손보 | 손책 | 1.손권 | 손상향 | 손익 | ||||||
손등 | 손노반 | 손노육 | 손화 | 손패 | 3.손휴 | 2.손량 | |||||
4.손호 |
- 초대 수장 손견(孫堅) 字 문대(文臺) (#)
- 태부인 오국태(吳國太) (#)
- 2대 수장 손책(孫策) 字 백부(伯符) (#)
- 3대 수장 / 초대 황제 오왕 손권(孫權) 字 중모(仲謀) (#)
1처 사부인2처 서부인- 장남 선태자(宣太子) 손등(孫登) 字 자고(子高)
- 3처 보연사
- 장녀 전공주(全公主) 손노반(孫魯班) 字 대호(大虎)
- 차녀 주공주(主公主) 손노육(孫魯育) 字 소호(小虎)
- 4처 왕부인
삼남 / 태자 손화(孫和) 字 자효(子孝)- 4대 황제 귀명후 손호(孫皓) 字 원종(元宗)
- 6남 / 3대 황제 경황제 손휴(孫休) 字 자열(子烈)
- 5처 / 황후 반부인
- 7남 / 2대 황제 후관후 손량(孫亮) 字 자명(子明)
- 첩 사희
4남 / 노왕 손패(孫覇) 字 자위(子威)- 첩 원엽
- 손분 : 손견의 조카, 손책/손권/손상향의 사촌. 손상향이 가족 단톡방에 검도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자 축하하는 답톡을 보냈다.
- 손보 : 손견의 조카, 손책/손권/손상향의 사촌. 조조가 오환을 쳐 북방정벌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손권을 배신하고 조조에게 항복하려 하다 손권에게 발각되어 측근들과 군사들을 잃고 유폐당한다.
4.2. 참모진
- 주유(周瑜) 字 공근(公瑾) (#)
- 노숙(魯肅) 字 자경(子敬) (#)
- 여몽(呂蒙) 字 자명(子明) (#)
- 강동이장 장소(張昭) 字 자포(子布) & 장굉(張紘) 字 자강(子綱)
관도대전 17화에서 첫 등장. 장굉은 황개에 이어 오 진영 TS화 된 인물이 되었다. 브릿지만 다른 회색 M자 악마 머리에[30] 색만 다른 같은 티셔츠를 입은 쌍둥이나 다름없는 외모로 나온다.[31] 자기들끼리는 별로 안 친하다고 주장하는 듯한데 역설적으로 굉장히 친해 보인다.[32] 각 인물의 행적은 문서 참조.
- 육손(陸遜) 字 백언(伯言) (#)
4.3. 장수진
- 강동의 꼰대 사천왕
정보, 황개, 한당, 조무로 구성된 손견의 부관들인 4인방으로 손견과 함께 지내온 역전의 용장들이다.[33] 손견과 매우 친한 사이로 손견한테도 터놓고 반말을 하고[34], 자연스레 손견의 자녀들과 주유에게는 삼촌, 숙모로 불린다. 당연히 손책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세력의 수장이 되어도 이들에게는 설설 긴다.
이들 중 조무는 사수관 전투에서 손견 대신 죽었고(반동탁연합 30화), 나머지 3인은 손견 사후 가족들과 그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오국태가 퇴직금을 주고 해고해 황당했지만, 이후,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손책이 원술에게 옥새를 담보로 병사 3천을 빌리고, 주유가 손책을 지원하면서 맥주캔을 건낼 때, 다시 예전 손씨 진영의 군복을 입으면서(재취업) 등장해, 두 사람이 아직 미성년자[35]임을 감안해 맥주는 음료수로 대체시켜 주었다. - 정보(程普) 字 덕모(徳謀)
- 황개(黃蓋) 字 공복(公覆)
- 한당(韓當) 字 의공(義公)
동탁토벌전에서 첫 등장했으며, 별명은 '등산꼰대'. 길게 기른 금발과 선글라스가 특징이다.김풍.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정보, 황개와 함께 합류하였다. 위의 두 사람과 다르게 비중이 거의 드물게 나오다가 시즌 7 적벽대전에서 손권, 태사자와 함께 손보를 처단하러 올 때, 시즌 11 이릉대전에서 머리가 백발이 되고 수염을 기른 상태로 겨우 나왔다. - 조무(祖茂) 字 대영(大榮)[36]
동탁토벌전이 첫 등장이자 마지막 등장으로 사수관 전투에서 궁지에 몰리자 손견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유인하나 화웅한테 죽는다. 최후의 묘사는 정사와 연의를 적절히 혼합했다. 손견이 어거지로 투구를 넘겨주는 건 정사에서 따 왔지만, 이후에는 연의의 묘사처럼 자발적으로 남아서 어그로를 끌다 전사하는 것 처럼 묘사된다.(피가 퍽 튀긴다.) (사실 정사에서는 해당 전투에서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후의 행적이 <손견전> 등에서는 언급되어있지 않다.) 손견은 나 대신 네가 죽으라는 심보가 아니라 단지 조무가 대충 적을 교란시키고 후퇴하기를 바랐을 뿐이기에, 조무가 정말로 끝까지 자신을 가장하며 남아서 싸우자 당황한다. 사실 조무도 죽을 생각은 아니었고 어그로 좀 끌어도 잔챙이들 쯤이야 충분히 상대하고 빠져나올 수 있다고 자신해서 벌인 일이었는데, 화웅이 생각보다 강하고, 뒤치기로 급습해오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 감녕(甘寧) 字 흥패(興覇) (#)
4.4. 그 외
5. 사마가 진영(서진)
현재까지는 사마의의 독백이나 생각 훗날 조위를 배반하고 새로운 왕조를 세우리라는 암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가족까지 등장한 것을 보아 삼국 통일까지의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추측되었으며, 결국 외전에서 그동안 쌓아온 빌드업을 통해 권력을 잡은 사마씨 일족이 반란에 성공하여 몰락한 조위 왕조를 멸망하고 서진의 주축을 쌓게 된다.상징색은 검은색. 서브 컬러로 빨간색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5.1. 사마씨 가족
- 초대 수장 사마의(司馬懿) 字 중달(仲達) (#)
- 장춘화
남편 사마의와 나눈 카톡으로 등장. 프사를 보면 만삭에 가까운데, 시점이 208년이므로 첫 아이를 임신 중인 것으로 보인다. 7년이 지난(215년) 시즌 9 시점에서 장남은 7살, 차남은 4살이다. - 장남 / 2대 수장 사마사(司馬師) 字 자원(子元)
- 차남 / 3대 수장 사마소(司馬昭) 字 자상(子上)
6. 한나라 조정
6. 경제 유계 | |||||||
노공왕 유어 | 장사정왕 유발 | 중산정왕 유승 | |||||
그들의 후손들... | |||||||
16. 광무제 유수 | |||||||
동해공왕 유강 | 17. 명제 유장 | ||||||
그들의 후손들... | |||||||
유언 | 해독정후 유장 | 유홍 | |||||
유표 | 유장 | 유우 | 27. 영제 유굉 | 유비 | |||
유기 | 유종 | 28.소제 유변 | 29.헌제 유협 | 유봉[양아들] | 유선 | ||
유풍 |
영제가 십상시에게 권력을 퍼주면서 사실상 십상시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고, 청류파와 탁류파의 대립이 이어져 왔다가, 영제가 사망하고 유변이 차기 황제로 즉위하면서 외척 세력과 청류파의 승리로 끝나는가 했으나, 십상시의 난으로 하진이 사망하고 만다.
이에 하진을 암살한 십상시들이 다시 조정을 장악하는가 싶었지만, 원소를 필두로 한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주요 환관들이 모두 사망한다. 그러나 십상시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근처에 주둔하던 동탁이 외척과 환관들이 모두 사라진 틈을 타서 비어있는 정권을 장악하여 유변을 쫓아내고서 유협을 황제로 세우고, 수도를 낙양에서 장안으로 옮기면서 낙양을 불태운다.
이후 장안에서 왕윤의 계략으로 동탁이 여포에게 살해당한 후, 충신 왕윤과 충성심은 없지만 어쨌든 당대 최강의 장수인 여포에 의해 다시 조정이 회복하는가 싶었지만, 동탁과 관련되었던 사람은 모조리 죽이던 왕윤의 행동에 목숨의 위협을 느낀 이각과 곽사가 가후의 계략에 따라 왕윤을 사살, 여포를 몰아내고 정권을 탈취하게 된다. 이후, 이각과 곽사에 휘둘렸던 황제(헌제)는 양표와 가후의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자 도주. 이를 안 조조가 황제를 모시게 되어 수도를 허도로 옮기면서 이후 조정은 조조의 영향력에 놓이게 된다. 방계(황실계 군벌)로는 유비, 유우, 유표, 유장이 있다.
6.1. 후한체제
6.1.1. 황실(직계)
6.1.1.1. 이전황제(~ 소제) 관련 인물
- 영제 유굉(劉宏)
황건적의 난 시기의 한나라 황제. 정무는 뒤로 젖혀둔 채 십상시와 노는 것에만 주력하는 전형적인 암군으로 언급된다. 39화에서 원소가 조조에게 황제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죽을 날 받아 놓은 반송장의 모습이었다. 40화에서 마침내 사망했고, 이후 '환관에게 놀아나 종묘사직을 망친 어리석은 군주'라는 뜻에서 영(靈)이라는 시호를 받는다.[40]
- 폐후 송씨(효령황후 송씨)
영제의 첫 번째 황후. 시즌 1 39화에서 존재만 잠시 언급되었다가, 시즌 3 31화에서 하태후의 과거 회상에 조금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환관들이 집권에 방해되는 외척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억울하게 폐위당했으며, 남편은 그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41]
6.1.1.2. 헌제와 관련 인물
- 헌제 유협(劉協) (#)
- 황후 효헌황후 복수(伏壽)
- 후궁 동가경[42]
동승의 딸. 유협의 후궁. 동승의 조조 암살 기도가 발각된 후,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승의 가족이란 이유로 처형당했음이 89화에서 언급된다. 사망 당시 임신 18주였다.[43] - 황자 유풍(劉馮)
유협의 장남. 아직 어린 아기였는데, 89화에서 의문의 돌연사를 당했다고 언급된다. 다만 조조가 유협에게 피바람이 불 것을 예고하고 언급되었던 터라 유풍을 조조가 죽인 것 마냥 묘사해 논란이 있었다. 동가경은 여지없이 조조가 죽인 게 맞지만 유풍의 경우에는 당시엔 의료 기술도 발달하지 않았고 영아 돌연사 확률도 높았던 시기라 하지도 않은 짓을 했다고 한 거나 다름 없어서 말이 많았다. 후궁계후 헌목황후 조절(曹節)
- 미인 왕씨(영회황후 왕씨)
일명 왕미인. 유협의 친모. 본명은 왕영(王榮)이었는데 작중에서 언급되진 않고 왕미인으로 통칭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시즌 1 39화에서 존재만 잠깐 언급됐다가 시즌 3 31화에서 하태후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유협을 임신했을 때 황후를 내세운 환관 세력이 두려워 아이를 지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하태후가 숨을 거두기 직전 왕미인의 유령(또는 환영)을 마주하는데, 연갈색 머리와 적갈색 눈이 아들 유협과 똑같다.
- 동태후(효인황후 동씨)
영제의 생모, 하태후의 시모, 유변과 유협의 조모.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유협을 양육하였다. 유변이 황제가 된 뒤 하씨 일가에게 견제당해 뒷전으로 물러났다가, 하진에게 위기감을 느낀 십상시의 연락을 받고 재집권을 노리며 황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황궁으로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44]
이후 손자 유협의 회상에 잠시 재등장. 예전에 동태후는 유협을 '공부를 너무 열심히, 잘 한다'는 이유로 호되게 꾸중한 적이 있었다(상단 이미지). 황제의 동생, 그것도 친형제도 아닌 이복동생이 너무 영민하면 정치적으로 견제당해 위험에 처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45] 유협은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며 '난 죽기 싫다, 폐하와 나는 원수지간이지 형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6.1.2. 십상시(十常侍)
황제를 꼬셔 나라를 좀먹은 10명의 환관이다. 연의에서의 막장 행보를 그대로 보여준다. 멤버는 건석, 곽승, 하운, 후람, 단규, 조충, 조절, 정광, 장양, 봉서[46] 등 10명. 단, 봉서는 황건적과 내통하다가 사망해서 등장하지 않았다.[47] 원소의 계획으로 인해 여론이 안 좋아지자 동태후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동태후가 살해당하고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십상시는 하진을 궁으로 불러들여 죽인다. 이후,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장양과 단규를 제외하고는 모두 살해당한다. 장양과 단규는 황제, 진류왕, 태후를 끌고 궁을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나 군사를 이끌고 온 노식과 마주치게 된다. 승패가 결정났음을 깨달은 장양이 마지막 논개 작전으로 황제와 황자를 잡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모두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위 사진의 단체샷은 국정농단범 최순실을 패러디했다.[48] 다만, 이 패러디가 틀린 패러디가 아닌게 십상시나 최순실이나 똑같은 것들이기 때문.
* 장양(張讓): 십상시 중 No.1* 조충(趙忠): 십상시 중 No.2* 하운(夏惲): 십상시 중 No.4* 건석(蹇碩)
십상시 중 No.5.[49] 친척 문제로 조조와 안 좋게 얽혀서 사이가 나쁘다.[50] 황제 직속의 서원팔교위가 창설되자 자신이 1인자 상군교위직을 가져갔고, 원소에게 2인자 중군교위, 조조에게는 4인자 전군교위직을 내려 그를 자신의 수중에 두려고 했다. 십상시의 난에 동참했다가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죽었다.* 봉서(封諝): 십상시 중 No.10.
6.1.3. 하진파
대장군 하진을 중심으로 소제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환관 세력과 대립한다. 원소가 하진의 세력으로 들어간 이후에는 원소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하진이 십상시에게 살해당한 후, 하진의 군사들은 분노해서 십상시에게 반격을 가해 십상시의 난을 진압한다. 그 후, 동탁이 등장해 하진의 군사들의 대부분은 동탁 밑으로 들어가고, 하진 세력의 2인자 격이었던 원소가 동탁을 피해 낙양을 탈출하면서 와해된다. 하진, 원소, 원술, 조조, 노식 등이 속해 있었다.- 황보숭(皇甫嵩) 字 의진(義眞)
좌중랑장으로 임명되어 황건적을 몰아낸 장수. 언급만 된 상태로서 아직까지 미등장. 영천 전투[51]에서 황건적을 대파했다. 결국 29화에서 황건적의 난이 끝나면서 등장할 기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 조조(曹操) 字 맹덕(孟德)
기도위로 임명되어 황보숭군에 소속되었다.
- 유언(劉焉) 字 군랑(君郞)
유주태수.[52] 의용군을 이끌고 온 유비와 악수하는 모습의 사진을 찍었으며 정원지가 5만 군사로 탁군 근방의 대흥산 일대를 공격해 왔을 때 추정과 함께 보냈으나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유비가 5백 군사만으로 5만 군사와 대치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후 입촉 43화에서 유장의 아버지로써 4년만에 언급된다.
- 추정(鄒靖)
유주태수 유언 휘하의 장수로서 직위는 교위. 유비군 담당 지휘관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근데 어째 묘사된 것을 보면 거의 보도기자 수준이다. 청주성 전투 전체가 통삭제 되면서 추정의 활약 및 분량이 사라져 버렸다.
- 주준(朱儁) 字 공위(公偉)
후한 조정에서 중랑장으로 임명되어 황건적을 몰아낸 장수. 언급만 된 상태로서 등장이 전혀 없다가 27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19화 작가의 말에서는 '조준'으로 잘못 표기되었고 27화에서는 직위가 우중랑장이 아니라 북중랑장[53]으로 오기되었다. 이 오기는 35화가 나온 이후 수정되었다. 삼보의 난 때 병사했으므로 관도대전 편부터는 고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손견(孫堅) 字 문대(文臺)
주준군에 소속되어 주준과 함께 황건적을 몰아냈다.
- 노식(盧植) 字 자간(子幹)
후한의 충신으로서 노식스쿨에서 유비를 가르치기도 했다. 황건적의 난이 벌어지자 북중랑장에 임명되어 북쪽의 황건적을 토벌하던 중, 유비의 활약상을 듣게된다. 광종에서 장각의 황건적과 대치중일 때 유비가 합류하려 했으나 이미 황건적을 진압하고 느긋하게 전화를 받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54] 그러나 칙사(감찰관) 좌풍이 뇌물 요구를 거절했다가 체포당했고 허둥지둥 달려온 유비에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면서 제자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노식의 회상을 통해 20년 전[55] 불의한 일에 저항하다가 벼슬을 그만둔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원소의 계획에 반대하며 재등장한다. 원소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해주고 헤어진 후 공손찬에게 전화를 건다. 공손찬과 전화를 마친 후 변방은 안심해도 되겠다고 안도한다. 그 후, 십상시의 난 때 재등장하여 십상시로부터 태후를 구해내지만 장양이 황제와 황자를 잡고 물에 뛰어드는 바람에 둘을 구하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동탁이 사망했을 쯤에 헌제가 시청하는 인터넷 강의에 수학을 사랑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인수분해한 어느 강사의 포즈를 취하며 등장. 노식이 동탁과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났기에 시즌 5부터는 사실상 고인이 되었고 강의는 고전이 되었다. 물론 수많은 독자들은 No Sick을 외치며 아프지 말길 바랐지만...
6.1.4. 동승파
이들은 관도대전 편 이후에 등장하게 된다. 황제의 장인인 동승을 중심으로 반 조조 진영을 결성한다. 아직 세력에서는 미비하지만 조조에 대항하는 마음들은 한결같다는 점이 공통점. 조조가 눈엣가시로 보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헌제의 의대조를 받고 조조의 암살작전을 시행하려다 조조에게 발각되어 일가를 비롯해 700명이 전부 처형당하고 만다.- 거기장군 동승(董承)
시즌 6 2화에서 첫 등장. 조조에게 너무 많은 권력이 몰리는 것을 경계하나 이미 실권이 조조에게 넘어간 뒤라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황제의 측근이자 반 조조 파벌의 수장. 황제가 유비를 숙부라 부르고 이에 반 조조 파벌의 신료들이 유황숙을 연호하자, 조조를 향해 '명분은 칼보다 강하고 만들기도 쉽다'며 조소한다. 조조가 자기 목에 대놓고 칼을 가져다 대고 피까지 흐르는 와중에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오히려 조조에게 "흠! 유리구두 하나면 가난한 소녀도 왕족 되는 법! 명분은 칼보다 강하네. 또한 만들어내기도 쉽지!"라고 맞받아치는 걸로 보아 다른 건 몰라도 담력은 대단히 강한 인물이란 걸 알 수 있다.
아직은 황제의 최측근이라는 정도의 언급밖에 안 나왔지만, 사실 유협의 장인이기도 하다. 유협의 후궁 동귀인이 동승의 딸이다.[56]
여포를 토벌하고 온 유비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넣으나 무시당하던 중, 84화에서 조조 몰래 황제를 만나고 왔다가 조조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때 조조에게 '고귀한 종친인 줄 알았는데 당신도 소싯적 동탁 옆에 붙어서 샤바샤바했던 역적 출신 아니었냐'며 신랄하게 디스당한다.[57] 덕분에 수치심을 느낀 동승은 황제는 자신의 것이라고 화를 내며 조조의 멱살을 잡지만, 하필 이때 황제에게 받은 의대를 떨어뜨리고 만다.
황제를 몰래 만나 의대조를 받았을 때 절대로 남 손을 타서는 안 되고 특히 조조를 조심해서 집에 가서 살펴보라는 지령을 받았던 동승은 조조를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무마하고 급히 빠져나오려 했지만 조조에게 의대를 잘리며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다행히 의대에 숨겨져 있던 건 아무것도 없었기에 조조가 나는 못받은 폐하의 선물을 그대가 받아 샘나서 그랬다고 먼저 사과하며 일단락 되었지만, 그날 밤 동승은 술에 취해 조조의 오만방자함에 치를 떨며 한탄한다. 하지만 곧 유협이 의대에 메세지를 QR코드로 숨겨놓았던[58] 걸 발견하고 코드를 찍어본 결과 황제가 직접 혈서를 써 충신들에게 역적 조조를 죽이라는 지령을 내린 걸 알아내고서 명을 받들기로 한다.
그러나 정작 한 편이 되어주리라 믿었던 유비는 조조에게서 벗어나 서주로 도망가버렸고, 동승은 황제와 함께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크게 실망한다.
설상가상 88화에서 길평병원 원장 길태에게 의뢰하여 조조를 독약으로 암살하려던 작전은 조조에게 발각되어 버렸고 결국 길평이 주동자들을 불어버리면서 89화에서 병사들이 자신을 잡으러 오자, 자신은 황제의 오른팔이라며 병사들을 꾸짖었으나, 끝내 병사들에게 붙들려 일가족과 의대조에 이름을 올린 700명의 외척들과 함께 조조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연의에서는 전형적인 황실의 충신으로 묘사되지만 실상 정사에서는 정말 충신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여 논란이 있는 인물. 삼톡에서 동승은 첫 등장 당시 대담하고 올곧은 충신처럼 묘사되어, 연의의 묘사를 따라갈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84화에서 재등장했을 때 동탁과 손 잡았던 과거가 탄로나자 황제를 '내 것'이라 지칭하며 본색을 드러내는 모습을 통해 정사의 서술에 가깝게 묘사되었다.
- 왕자복(王子服)
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신료 일부가 유비를 유황숙으로 칭하며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한다. 갈색 머리의 인물로 처음 등장했을때는 회색 옷이었는데 다음 컷에서는 갈색 옷으로 바뀌었다.
- 오자란(吳子蘭)
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마찬가지로 유황숙을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한다. 해당 화 9컷에서 나온 프사로 미루어 보아 같은 화의 7컷에서 나온 적발의 턱수염이 난 인물이 오자란이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 충집(种輯)
이쪽도 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왕자복, 오자란과 마찬가지로 유황숙을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하는데, 이쪽은 한쪽 주먹만 나왔다.
- 길태(吉太)[59] 字 칭평(稱平)
통칭 길평(吉平). 허도 길평병원의 원장으로 황제 유협과 조조의 주치의. 무려 낙양대학교 의과대 교수로 졸업한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라고 한다.[60]
동승의 의뢰를 받고 조조의 두풍약을 독약으로 바꿔치기 해 처방해줬으나, 순욱과 하후연을 비롯한 수하들이 약을 먹으려던 조조를 말려 미수에 그쳤다. 그런 줄도 모르고 조조 암살 채팅방에서 동승과 조정 중신들이 거사가 성공했냐고 묻자, 조조놈의 목숨은 자신의 손에 달렸다며 지금쯤 조조놈은 저세상 사람일 거라고 알린다. 조조가 보통내기가 아니니 암살 계획이 실패했을지도 모른다고 안절부절못하는 동승과 왕자복을 주절주절 말만 많다고 한심해하며, 힘도 명예도 천하도 모두 자신의 손 안에 있다고 희희낙락해하던 바로 그 순간 자신의 병원에 들이닥친 하후돈에게 체포당해 조조의 저택 지하실의 고문실로 끌려간다. 고문 의자에 붙들린 와중에도 당당하게 '큰 뜻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죽겠다.'라고 허세를 부리며 저항해 보지만, 조조에게 요즘 보기 드문 아주 심지 두터운 분이라서 좋아했는데 '어찌 의사가 제 환자를 해치려 하느냐, 하늘이 사람 살리라고 달아둔 열 손가락을 영 쓸 줄 모른다'며 조롱당한다. 이후 아픔이 익숙지 않은 삶을 살았을 테니 손가락 하나당 공범 이름 하나씩은 불 거라는 조조의 명령으로, 열 손가락 모두가 잘리는 끔찍한 고문을 당하게 되자 방금 했던 말과 정반대로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른다. 결국 동승과 그의 일족부터 의대조에 이름을 올린 700명의 외척들이 전부 처형당한 걸 보면 가담자들을 모조리 불어버린 듯,
6.1.5. 무소속
- 좌풍(左豊)
황실에서 보낸 감찰관이다.[61] 노식에게 뇌물을 받아먹으려고 수작을 걸었는데, 뇌물을 먹튀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이미 거짓 진술[62]을 확보하고 황제에게 보고를 마친 뒤였다.
- 장균(張鈞)
유비 삼형제가 공을 세웠지만 벼슬을 못 받았다는 기사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난 것은 십상시 때문임에도 십상시가 여전히 벼슬팔이를 하고 있으며 십상시의 목을 잘라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연의에서는 유비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황제에게 십상시의 처벌을 주청하는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인물임에도 어째 인물로서 등장하지 않는다.
- 채옹(蔡邕) 字 백개(伯喈)
정사의 탄식이 아닌 연의대로 동탁의 시체 앞에서 울다가 체포된다. 채옹을 알아본 왕윤도 처음에는 안타깝다는 듯 어째서 동탁같은 역적을 위해 우냐고 묻고, 채옹 본인도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예전 학자들에게는 그래도 예우해주었던 이가 이토록 타락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그래도 스스로의 죄를 물어 두 발목을 잘라달라 청하나, 순유가 이를 말리며 한나라의 역사책을 쓰는 대업 중이라고 알리자, 왕윤은 그게 정말이냐며 살려줄 듯이 말하다가...네 놈 같은 반역자는 목을 잘라버려야겠다고 선언한다. 채옹의 글솜씨는 인정하면서도, 그 재주로 동탁의 혓바닥 노릇이나 했다며, 단 한 번도 동탁에게 맞선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참수를 명했다.[63]
- 양표(楊彪) 字 문선(文先)
시즌 5 50화에서 헌제를 보필하는 태위로 첫 등장. 가후의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우자 종묘사직이 역적에게 농락당해선 안 된다며 헌제에게 낙양으로 도망가라고 한다. 여담으로 가후를 처음 말할 때 '또라...'라고 하려다가 천재로 정정했다. 이후로는 아직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사람은 원술의 매부. 양표의 아내가 원술의 누이이다. 또한 시즌 9부터 등장한 계륵 고사로 유명한 양수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영
복완의 아내이자 황후 복수의 엄마, 남편과 딸, 손자들까지 모조리 다 몰살당하고 홀로 살아남아 탁군으로 유배를 온다. 탁군에 피어난 복사꽃을 보면서 황후마마라고만 불렀던 딸을 간만에 딸이라고 부른다. 슬픔에 잠겨있다가 약 30년 만에 재등장한 소쌍이 치맥없이 꽃 구경은 너무하지 않냐며 맥주와 치킨을 내민다. 영은 '나는 죄인이라 가까이 하면 안 된다'고 만류하지만, 소쌍은 이 탁군이 아무리 조조의 땅이 되었어도 이곳에서 한날 한시에 죽기로 맹세한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가 있다며 그녀 앞에 절을 하며 위로해준다.
7. 기타 세력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톡/등장인물/기타 세력 문서 참고하십시오.8. 미분류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톡/등장인물/미분류 문서 참고하십시오.[1] 조조는 청색, 원가는 흑색이 있다.[2] 다른 세력들은 어지간하면 단체 점퍼를 맞춰 입고 다니고 수장은 화려한 겉옷을 입기도 하는데, 이 동네는 지도부인 피치 보이즈 삼인방조차 연두색 단체티 한 벌에 의지한다.[3] 처: 감소혜, 미영란, 손상향, 오현[양아들] [양아들] [6] 당시, 여포의 지시로 인해 자기가 모아놓은 수급들이 날려보낸 걸 따지던 화웅이 리필 목적으로 관문 앞에 당도해서 연합군 병사들을 살육할 때, 일부 병사들이 들어가고 싶었지만, 들여보낼 수 없어서 절망적일 때, 관우와 장비가 육중한 성문을 한 손으로 열었다.[7] 손상향과 결혼 전 언젠간 사망 묘사가 나와야 했다. 연의를 따른다면 손상향이 유비의 부모가 묻혀있는 유주가 바라보이는 강가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가야 한다면서 허락해달라는 장면이 있기 때문. 하지만 삼톡에서 묘사된 손상향의 성격을 보면 정사를 많이 따를 것 같아서 아직은 알 수 없다. 정사의 손상향은 강한 성격인데다 촉을 싫어했기 때문.[8] 중문판 표기 甘小溪[9] 중문판 표기 麋英兰 (정자체 麋英蘭)[10] 정사에선 장수로 활약한 기록은 없고 아버지보다 먼저 요절했으나 아버지 사후 제대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장수로 활약한 연의 루트 확정이다.[11] 단, 예외적으로 관도대전 이후에 합류하는 진림은 눈이 초록색이다. 훗날 조조의 책사가 되는 가후도 눈이 회색이다. 진림은 원소의 노란색+조조의 벽안이 합쳐진 듯하다.[양아들] [13] 처: 정영옥, 변영 첩: 유부인, 이희[14] 조조와 유부인의 아[M] 조조와 변영의 아들[M] [M] [18] 조조가 자신의 아들을 원담의 딸과 결혼시키자고 제의한 장면이 나왔는데 그 아들이 조정이다. 이름은 아직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았다.[19] 중문판 표기 丁英玉[20] 원소의 부인도 유씨라 같은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21] 중문판 표기 卞英[22] 실제로는 조앙의 친동생이자 조비의 이복 형인 조삭이 있어, 3남이었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조삭이 생략되었다.[23] 중문판 표기 夏侯善[24] 조조에게 명치를 맞았는데 베댓이 때린 사람이 안 보이는 걸 보니 조맹덕이구나! 라는 기적의 논리...[25] 이러한 언플이 거짓말임을 강조하는 것 처럼, 죽기 전 왕후의 모습(위쪽에 있는 그림) 옆에는 컵라면 하나만이 있을 뿐이다.[26] 공수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27] 여태 손견의 부인 두 명을 오국태 한 명으로 합치고, 사실상 유비의 첫 부인인 미영란을 그저 전 부인으로만 표기한 데다 조앙 사망 이전까진 조조와 변영을 불륜관계로 묘사하고, 유위가 원소의 첩들을 죽였다고 언급된 부분을 의료진들을 죽이는 장면으로 대처하며 첩과 중혼 묘사를 줄이던 무적핑크의 특성상 처음으로 측실이 등장했다.[28] 조조와 하후씨는 청색, 원가는 흑색, 사마가는 붉은색이 서브 컬러로 쓰인다.[29] 처: 오국태[30] 작가가 SNS로 푼 설정에 의하면 캐릭터 컨셉은 카라칼#로 잡았다고 한다.[31] 장소는 파란 브릿지와 파란 티셔츠, 장굉은 빨간 브릿지와 주홍 티셔츠.[32] 서로를 짱소/짱굉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안 친하다고 주장하는 티셔츠를 굳이 맞춰 입었고(장소(안친함→) (←안친함)장굉) 심지어 카톡 프사도 굳이 '커플아님/가족아님/프사질문금지'를 달아놓고는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쓴다.[33] 다만 등장이 다소 늦었다. 반동탁연합 29화에서 처음 나왔으니...[34] 첫 등장 때 고전하는 손견에게 "야아 손대장아 왜 쪽두 못 쓰고 있냐~?! 도와주까ㅋㅋ~~?!" 라고 한다. 주군과 신하의 관계 따위는 씹어먹은 사이란것.[35] 당시 이들의 나이가 17세로 주유가 손책보다 한 달 아래이다.[36] 대영이라는 자는 삼국지연의만의 설정이다.[37] 중문판 표기 乔恩朗 (정자체 喬恩朗)[38] 중문판 표기 乔恩媚 (정자체 喬恩媚)[양아들] [40] 시법에 의하면 어지럽히고 어지러움을 덜어내지 못한 것을 영이라 한다.(亂而不損曰靈)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수습하는 시늉도 안 한 채 죽어 버린 유굉에게 딱 맞는 시호.[41] 실제로 송 황후는 황제의 총애를 받지 못했으며 다른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입지가 위태로웠다. 여기다 외척 숙청 문제로 환관들에게 모함을 당해 누명을 써서 쫓겨났다. 당초 중상시 왕보가 황후의 고모부였던 발해왕 유리를 참소해 주살한 일이 있고, 황후의 고모 발해왕비 송씨도 연좌되어 옥사했는데, 이에 왕보가 송 황후가 고모의 일을 보복할까 두려워 선수를 쳐서 '송 황후가 황제를 저주하고 있다'고 모함을 한 것이다. 폐위당한 송 황후는 걱정 속에 병이 나서 사망했고 그 일족도 모조리 연좌되어 죽었다. 황실에서 장례도 제대로 치러 주지 않았는지, 황후를 모시던 시종과 시녀들이 돈을 각출하여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한편, 이 송씨 집안은 조조의 집안과 친인척 관계였다. 실제로 조조는 송 황후가 폐위되고 일족이 주살당할 때 송씨의 친인척이란 이유로 연루되어 관직을 박탈당한 적이 있다. 시즌 2 십상시의 난 16화의 10번째 컷 각주를 보면 '조등이 죽고 악재가 겹쳐 조조의 집안이 흔들렸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것이 송 황후의 일과 관련되어 있다.[42] 중문판 표기 董可景[43] 실제로 동귀인은 임신 중 시해됐으며 정사에선 임신 기간이 명확하지 않고, 연의에선 임신 5개월이었다고 설정되었다.[44] 정사에서는 동태후가 축출당한 뒤 마음의 병으로 죽었다고 하고 연의에서는 하태후와 그 일파에 의해 독살당했다는 설정이다. 삼톡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되 직전에 어떤 병사(입은 옷의 색깔을 보아 높은 확률로 하진 휘하)가 상관(역시 높은 확률로 하진 또는 그 일파)에게 동태후의 이동을 보고하는 장면을 넣어, 하진 일파에 의한 암살설에 비중을 실었다.[45] 유협의 담임 교사마저도 동태후에게 연락을 하여 '황자께서 또 반에서 1등을 하셨으니 꾸중을 하시고, 각종 비행도 권하시라, 그래야 황자께서 사신다'고 말했었다.[46] 연의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실제 사서의 십상시는 10명이 아니라 12명이며, 소속인원이 차이가 난다. 우선 황건적 마원의와 내통한 봉서는 실제로는 중상시였으며 십상시의 멤버가 아니었다.[47] 삼국지톡에서는 황건적 난 이전의 프롤로그를 통삭제 한 탓에 봉서가 죽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48] 패러디 한 사진은 바로 이것이다.
[49] 연의 기준이고, 정사에서는 십상시가 아니다.[50] 건석의 친척이 죄를 저질렀는데, 조조가 봐 주지 않고 죽여버린 전적이 있어 원수지간이다. 친척이 죽은 게 문제가 아니고, 그 친척이 건석의 이름을 댔는데도 조조가 개의치 않고 법을 집행한 것이 건방지다고 여겼기 때문. 한 마디로 자기 이름을 듣고도 설설 기지 않은 것이 아니꼬웠던 것.[51] 실제로는 영천에서의 전투는 이미 황보숭과 주준이 승리했고 장사(長社)에서 화공으로 무찔렀다.[52] 단 실제 유주자사는 곽훈이었고. 유언은 익주목이였다. 유언이 유주태수로 등장하는 것은 연의 설정이다.[53] 노식과 그 후임인 동탁의 직위다.[54] 물론 연의의 묘사와는 상당히 다르다. 삼국지톡/오류 18화에 나온다.[55] 삼국지톡/오류에도 나와 있지만 불가능한 얘기다. 황건적의 난 시기(184년)까지의 노식의 총 관직 기간은 16년 밖에 안되고 잠깐 그만둔 시기(175년)와는 9년 정도 밖에 안 된다.[56] 삼국지연의 모종강본에는 동승의 누이동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딸이 맞다. 그리고 연의의 영향으로 '동귀비'로 널리 알려졌지만, 귀인이 맞다. 귀비라는 품계는 한참 후대에 가서 나왔고, 후한 말의 내명부 체계는 황후-귀인-미인-궁인-채녀로 매우 간소했다.[57] 참고로 이 장면에서 가슴팍에 칼 두개가 겹쳐진 문신이 그려져 있었음이 밝혀졌는데, 현 시점에도 남아있다.[58] 참고로 이 에피소드를 본 독자들의 후기에 의하면 해당 장면의 QR 코드를 찍으면 진짜로 인식되어 비밀조서의 내용을 보여준다고 한다.[59] 엽봉춘본에서는 길태(吉泰).[60] 다만 저 시대에는 의사들이 천대받다 보니 신분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동승 등의 조정 중신을 겉으로는 존대하지만 속으로는 '황제고 백성이고 내 앞에서는 모두 고깃덩이일 뿐'이라며 제 발 밑으로 보고 있다.[61] 원래 명칭은 황문시랑. 황제에게 궁 안팎의 상황을 보고하는 직책이다. 다만, 복색은 사진에 나온 것처럼 거의 환관이다.[62] 백성의 진술인데, 말투가 좌풍과 똑같았다. 결국은 좌풍이 꾸민 일이었고, 노식도 그 부분을 지적했다.[63] 댓글에서도 동탁 시체 앞에서 통곡한 건 잘못되었다고 비난한다.
[49] 연의 기준이고, 정사에서는 십상시가 아니다.[50] 건석의 친척이 죄를 저질렀는데, 조조가 봐 주지 않고 죽여버린 전적이 있어 원수지간이다. 친척이 죽은 게 문제가 아니고, 그 친척이 건석의 이름을 댔는데도 조조가 개의치 않고 법을 집행한 것이 건방지다고 여겼기 때문. 한 마디로 자기 이름을 듣고도 설설 기지 않은 것이 아니꼬웠던 것.[51] 실제로는 영천에서의 전투는 이미 황보숭과 주준이 승리했고 장사(長社)에서 화공으로 무찔렀다.[52] 단 실제 유주자사는 곽훈이었고. 유언은 익주목이였다. 유언이 유주태수로 등장하는 것은 연의 설정이다.[53] 노식과 그 후임인 동탁의 직위다.[54] 물론 연의의 묘사와는 상당히 다르다. 삼국지톡/오류 18화에 나온다.[55] 삼국지톡/오류에도 나와 있지만 불가능한 얘기다. 황건적의 난 시기(184년)까지의 노식의 총 관직 기간은 16년 밖에 안되고 잠깐 그만둔 시기(175년)와는 9년 정도 밖에 안 된다.[56] 삼국지연의 모종강본에는 동승의 누이동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딸이 맞다. 그리고 연의의 영향으로 '동귀비'로 널리 알려졌지만, 귀인이 맞다. 귀비라는 품계는 한참 후대에 가서 나왔고, 후한 말의 내명부 체계는 황후-귀인-미인-궁인-채녀로 매우 간소했다.[57] 참고로 이 장면에서 가슴팍에 칼 두개가 겹쳐진 문신이 그려져 있었음이 밝혀졌는데, 현 시점에도 남아있다.[58] 참고로 이 에피소드를 본 독자들의 후기에 의하면 해당 장면의 QR 코드를 찍으면 진짜로 인식되어 비밀조서의 내용을 보여준다고 한다.[59] 엽봉춘본에서는 길태(吉泰).[60] 다만 저 시대에는 의사들이 천대받다 보니 신분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동승 등의 조정 중신을 겉으로는 존대하지만 속으로는 '황제고 백성이고 내 앞에서는 모두 고깃덩이일 뿐'이라며 제 발 밑으로 보고 있다.[61] 원래 명칭은 황문시랑. 황제에게 궁 안팎의 상황을 보고하는 직책이다. 다만, 복색은 사진에 나온 것처럼 거의 환관이다.[62] 백성의 진술인데, 말투가 좌풍과 똑같았다. 결국은 좌풍이 꾸민 일이었고, 노식도 그 부분을 지적했다.[63] 댓글에서도 동탁 시체 앞에서 통곡한 건 잘못되었다고 비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