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마을버스 회사에 대한 내용은 삼성교통(하남) 문서 참고하십시오.
경상남도 시내/농어촌버스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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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 삼성교통주식회사 |
대표자명 | 김성래 |
설립일 | 1965년 4월 13일 |
업종명 | 운수업 |
상장유무 | 비상장 |
기업규모 | 중기업 |
1. 개요
진주시 시내버스 운송업체 중 하나.1965년에 마산에서 중고로 사온 마이크로버스 10대로 운행을 시작하여 1981년에 삼화교통[1]을 계열사로 설립하였다.
업체의 경영난으로 부도위기에 몰리자 노동자가 회사를 직접 사들여 2005년 8월, 경상남도 최초의 노동자 자주 관리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2]
신차를 출고하면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3]
현대차가 주력차종이며 진주시에서 보기 드물게 ZF의 자동변속기를 선호한다. 하지만 앨리슨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디젤엔진 한정).
시트는 짬뽕으로 사용한다. 2016년식까지는 계속 스펀지로 뽑다가 2017년식 초기형은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였으나 2018년식은 미개선형, 개선형 상관없이 스펀지 시트로 출고하였다. 그러다가 2019년 여름에 무려 하이백 플라스틱 시트가 적용된 개선형을 출고하였다.[4] 하지만 2019년 10월식 개선형은 다시 로우백으로
2022년 5월에 부산/부일교통에 이어 현대 일렉시티를 출고했다. 초기에는 아예 흰색 이외에 아무런 도색도 안 하고(...) 나오다 2023년 12월부터 진주시민버스와 같이 하모도색을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이쪽은 분홍색을 사용한다.
총 보유대수는 100대로, 진주시내버스 업체들 중 최대규모다.
노조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소속 삼성교통 노동조합과 미가맹 삼성교통 우리노동조합이 있다. 최근 삼성교통 노동조합과 우리노동조합 간 사측 대표 자리를 놓고 오랜 시간 갈등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교통은 지금까지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운송원가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던 것에 대해 사실상 진주시에 굴복했다. 삼성교통 노동조합은 지금까지 진주시가 노선개편 이후 지급하는 운송원가에 문제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싸워왔지만 진주시의 의견에 동의하는 새로운 노조가 생겨나며 내부 분열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과거 초전동차고지를 주축으로 운영되었으나 본래 토지주와의 계약만료로 내동면에 위치한 공영차고지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출고되는 차량들은 이전 차량들과 달리 6CH FHD급 CCTV를 장착하고 있으며 순정격벽을 채택하고 있다. 진주시민버스나 부산교통 패밀리와 같은 다른 진주시 시내버스 업체들과는 달리 차내 부착물을 개선하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업체들에 비해 차내 스티커 상태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 또한 안전 관련 스티커 등을 모 버스 동호인이 디자인한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다.
2. 삼성교통 버스노동자 대규모 파업논란
적자를 사유로 2019년 1월부터 3월 10일까지 파업하였다.#관련기사1 #관련기사2 사측에선 용역구조와 표준운송원가 문제로 최저임금을 맞추기 위한 비용이 타사에 비해 높다고 주장했으나, 시에서는 터무니없다는 주장.실제로 진주시 용역결과를 보면 애초부터 진주시가 산정한 표준운송원가 자체가 논란이 많았다. 노선개편 초기 안을 보면 진주시가 최저임금을 보장해주겠다'는 내용이 명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주시는 '용역결과일 뿐'이라며 해당 내용을 일축하고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진주시는 최저임금 문제는 업체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삼성교통은 최저임금 인상률을 표준운송원가에 반영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관련기사. 진주시는 최저임금이 해마다 인상되는 비율이 다른데도 진주시는 최저임금 인상폭이 크든 작든 진주시가 정한 인상률에 맞춰 인건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운전자 최저임금을 맞춰줄 수 없다는 입장. 삼성교통은 진주시가 최저임금을 책임져주지 못할거면 우리끼리 알아서 최저임금 맞춰 줄테니 진주시가 가져간 노선을 다시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진주시와 삼성교통의 갈등이 극에 치닿았고, 결국 진주시의 표준운송원가 항목 중 특히 인건비가 제대로 산정되었는지, 진주시 말이 맞는지, 삼성교통 말이 맞는지 표준운송원가 적정성 용역을 진행했는데 용역결과는 황당하게도 '판정불가'였다#관련기사. 사실상 진주시의 표준운송원가 산정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는 걸 직접 증명한 셈이 되었고. #관련기사 이러한 적정성 용역선정을 통해 시민에 세금을 낭비하게 된 상황이 되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성교통지회는 운전석 앞 유리를 제외한 모든 창문을 현수막으로 가린 저상버스로 노동자들을 싣고 시청으로 갔으며, 시에서는 무료전세버스 100대를 투입하고 보도자료를 내는 등 진주시도 강경하게 대응하였다.
진주시의 파업 대응방식도 논란이었다. 일단 진주시가 임시운행 전세버스 앞에 내걸었던 현수막도 일반 시민들이 봐도 눈이 찌뿌려질 정도의 자극적인 문구와 과연 이 문구가 지자체가 해서는 될 말인지 싶을 정도로 소인배스러운 현수막을[5] 달고 다니면서 삼성교통을 자극했다. 더 심각한 건, 진주시가 진주시가 보도자료를 내면서 용역결과와 달리 삼성교통의 임금구조만 임의로 부풀려 보도한 것. 진주시는 해당 문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해당 내용에 대해 입장문을 내놓는데, 최저시급 적정성 여부가 누락되었다는 지적에 따라 용역업체에서 표준운송원가의 최저 시급 분석을 위해 추가한 자료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삼성교통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도 삼성교통처럼 다시 수정을 해야 함에도, 수정을 일절하지 않았다. 사실상 삼성교통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많다. 파업과정에서도 진주시는 단 한번의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았다.
2019년 3월 6일 삼성교통 버스노동자들이 진주시장과 대화를 요구하며 강제로 시청에 진입하려면서 이를 제지 하던 진주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충돌을 겪었었는데, 이 과정에서 버스노동자를 포함한 공무원들이 많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bTBQ9mQaAM 이 사건으로 공공운수노조 간부를 포함한 3명이 기소되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일부 노조원들은 45미터 철탑에서 고공 농성도 벌이며 파업을 극대화 시켰다. 이 과정에서 조규일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철탑 고공 농성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삼성교통이 파업을 철회하면 대화를 통해 해당 사태를 원만히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한다.
2019년 3월 10일 결국 삼성교통 버스 노동자들은 업무복귀를 선언하고 다시 정상운행이 시작되었다. 진주시 측은 매우 환영한다는 입장이었고, 사측은 파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진주시와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 것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번 파업으로 그 어느 누구도 득이 될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진주시의 이미지만 좋지 못하게 되었고, 표준운송원가 인상을 요구한 삼성교통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채 서로가 서로에 피해만 보게된 사태이다. 삼성교통 버스들이 중단 될 동안 전세버스를 동원해서 수억원에 혈세가 낭비된건 명백한 팩트이다. 결국 이 사태로 피해를 본건 오로지 진주시민들이다.
이번 파업을 통해서 진주시민 단체와 진주시민 7193명이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을 주민 발안했다. 서명요건을 통과하여 진주시의회에 관련 법안이 논의 되어 왔지만, 당시 미래통합당[6] 의원들에 반대로 인해서 논의 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계류 중이다. 2022년 지방선거 결과 진주시의회는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두어 현재 이 법안도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2.1. 파업 과정에서 정치후원금 강요 논란
2019년 3월 17일에 한 기사가 나왔는데 삼성교통 간부가 자사 버스기사들에게 정치후원금 기부를 강요했다고 한다. 후원금의 수혜자는 삼성교통의 편에 서서 진주시를 비판했던 당시 민중당 소속 류재수[7] 전 진주시의원이다. #삼성교통에서는 해당 의혹에 대한 보도문을 냈는데, #관련자료1 #관련자료2
류재수 전 의원의 둘째 아들의 취업문제는 농아인협회에서 삼성교통에 안마사 보조로 파견해서 일하고 있을 뿐 해당 회사에 채용되어 급여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본인이 취업을 알선하는 등 부정행위를 한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류재수 전 의원의 결혼식 경조사를 사내 게시판에 공고한 것은 삼성교통에 근무 경력이 있었던 임직원이라면 게시판에 경조사 공지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본인이 삼성교통 근무경력이 있어 장남 결혼식 공지도 이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치후원금 강요 논란에 대해서는 "류재수 전 시의원에게 하라고 한 게 아니라 조합원들에게 민중당에 정치 후원금을 기부해 달라고 한 적은 있다”며 “조합원 근로소득세 내는 부분에 대한 연말정산 혜택을 보라고 20여명에게 전화로 권유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류재수 전 의원측도 삼성교통에 근무한 적은 있지만 정치후원금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진주시 선관위는 삼성교통 직원들이 민중당에 후원금을 보낸 것과 관련해 “이미 조사를 했고, 조사결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사건사고
2020년 10월 20일 천수교 사거리에서 253번 시내버스가 신안동 갑을가든 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미쳐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하여 보행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10월 21일 장대동 뒤벼리에서 진양교에서 동방호텔 방향으로 운행하던 120번 시내버스와 SUV차량이 서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 5월 15일 공영차고지 인근에서 151번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사내 버스노조가 새로 생겼다. 이 과정에서 삼성교통 대표자 논쟁에 대한 갈등이 심해졌고, 기존 삼성교통 대표였던 이경규 대표가 회사를 떠났다. 아직도 삼성교통 내부에서 노조 갈등은 현재진행형이고 당연히 대표 자리 또한 공석이다. 그래서인지 삼성교통 내부가 상당히 어수선한 상황.
4. 차고지
5. 노선별 인가대수
- 10번 : 2대[8]
- 110번/140번 : 6대
- 111번/160번 : 7대
- 120번 : 10대[9]
- 124번/125번 : 1대[10]
- 126번/143번 : 1대
- 141번 : 1대
- 142번 : 1대
- 144번 : 1대
- 145번/471번 : 4대
- 146번/152번 : 1대
- 150번,150-1번 : 6대
- 151번 : 7대
- 161번 : 2대
- 170번/171번 : 1대
- 210번 : 4대
- 250번 : 3대[11]
- 253번 : 5대
- 350번 : 13대
- 351번 : 3대
- 352번 : 5대
- 420번 : 4대
- 470번 : 3대
- 550번 : 1대
- 551번 : 1대
- 예비차 : 6대
- 반성순환 : 1대
- 총 인가대수 : 100대
6. 운행 노선
- 남부공영차고지 시종착
- 10번 (남부공영차고지~혁신도시~석교마을)
- 110번 (남부공영차고지~모심마을~예상마을)
- 111번 (남부공영차고지~모심마을~예상마을)
- 120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시청~진양호공원)
- 126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시청~신풍마을)
- 141번 (남부공영차고지~중앙시장~장흥마을)
- 142번 (남부공영차고지~중앙시장~신기마을)
- 143번 (남부공영차고지~중앙시장~신풍마을)
- 144번 (남부공영차고지~중앙시장~비실마을)
- 145번 (남부공영차고지~중앙시장~대평)
- 150번 (남부공영차고지~혁신도시~명신고)
- 151번(남부공영차고지~진주역~명신고)
- 152번 (남부공영차고지~홈플러스~명신고)
- 161번 (남부공영차고지~홈플러스~공군교육사령부)
- 170번 (남부공영차고지~홈플러스~진주교도소)
- 171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여고~추계마을)
- 210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여고~진양호공원)
- 253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여고~농산물도매시장)
- 350번 (남부공영차고지~서부시장~농산물도매시장)
- 351번 (남부공영차고지~중앙시장~농산물도매시장)
- 352번 (남부공영차고지~상평공단~농산물도매시장)
- 420번 (남부공영차고지~롯데시네마~삼계마을)
- 470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시청~원동삼거리)
- 471번 (남부공영차고지~진주시청~원동삼거리)
- 예상마을 시종착
- 진양호공원 시종착
- 농산물도매시장 시종착
7. 현재 보유차량
7.1. 현대자동차
8. 과거 보유차량
8.1. 현대자동차
- 현대 E-에어로타운 디젤
- 현대 RB52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천연가스버스[12]
8.2. 자일대우버스
- 신진 마이크로버스
- 대우 BS090 로얄미디 천연가스버스
- 새한/대우 BF101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천연가스버스
- 대우 BS106 로얄시티 F/L 천연가스버스
- 대우 NEW BS106 뉴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C211M 로얄하이시티 천연가스버스
9. 면허
[1] 현 진주시민버스[2] 비슷한 형태의 버스 회사로는 서울 진아교통, 청주 우진교통 등이 있다.[3] 2022년 7월 현재 에어로타운이 일렉시티로 대차되면서 수동변속기 차량은 완전 소멸.[4] 이외 하이백 고상 버스 보유 회사는 전국적으로 몇 있지만 개선형 하이백 고상버스는 삼성교통이 유일하다. 2015년 이후로 하이백 플라스틱 시트가 달린 고상버스를 꾸준히 도입해오던 서울 동아운수가 서울시의 저상버스 의무화 정책으로 인해 2019년 이후로는 저상버스만 출고하기 때문.[5] "월급을 많이 받고 다니는 삼성교통에서 적자를 이유로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삼성교통이 잘못했다라는 뜻을 내비치고 있었다.[6] 현 국민의힘[7] 2022년 지방선거에서 패배하여 현재는 시 의원이 아니다.[8] 진주시민버스와 공동 배차[9] 진주시민버스와 공동 배차[10] 125번은 부일교통과 공동 배차[11] 진주시민버스, 부산, 부일교통과 공동 배차[12] 2009~2010년 사이에 상당히 많은 수의 저상버스가 출고되었다. 2009년에는 전부 저상으로만 뽑았고, 2010년에도 증차분 2대를 SE저상으로 뽑았고, 2010년 중반까지 SE저상을 몇대 더 출고하였다.[13] 5796 결번[14] 5822(5796으로 면허이동), 5843(사고), 5891~5899(시민버스 5432~5440 이동) 결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