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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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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비슷한 경우
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2000년대 이후 구소련권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또는 혁명을 의미하며, 가끔은 독립운동을 포함할 때도 있다.[1] 각 혁명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며, 정부의 강경 진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대체로 비폭력적으로 전개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시위자들은 특정 색깔이나 식물 등을 혁명의 상징으로 삼는다.

2009년에는 SNS가 발달하면서 처음으로 SNS를 통한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2] 본격적으로 SNS로 혁명이 시작된 경우는 2010년 말에 일어난 아랍의 봄이다.

사실 보통 색깔 혁명을 2000년 이후에 일어난 일들로 알고 있으나 1976년이나 1986년에도 색깔 혁명으로 불리는 사례가 있었다.

2. 목록

순서는 일어났던 시기대로 쓴다.

2.1. 비슷한 경우

시위대의 상징으로 혁명을 비유했지만 대체로 외세가 개입하지 않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3. 여담

대한민국4.19 혁명은 색깔 혁명은 아니지만 색깔 혁명과 공통점이 많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한국의 꽃인 무궁화 혁명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한때 러시아어 위키백과[4]에서는 한국의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도 색깔 혁명으로 분류했다.

만일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 또는 혁명이 일어난다면, 그 혁명의 가상 이름을 진달래 혁명이나 함박꽃 혁명이라고 붙이는 사람도 있다. 북한을 상징하는 국화가 목란, 즉 함박꽃(산목련)이기 때문이며, 진달래는 한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시민들이 주도한 혁명은 없었으나, 2015년 반전 운동을 주도했던 'SEALDS'를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러시아는 한편 카네이션 혁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색깔 혁명을 미국유럽 등 서방이 개입한 사태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물론 러시아라고 해서 색깔 혁명을 죄다 막으려 들지는 않고, 아르메니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난 혁명은 용인한 사례가 있다. 새로운 정권이 친서방적인 노선을 띄더라도 본인들에게 우호적으로 나서는 한, 용인해준다는 것이다.

2006년 피지 쿠데타 사태 및 쿠데타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시위가 일어났던 피지 공화국도 색깔 혁명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색깔 혁명으로 공식적으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비슷한 사건으로는 2008년 그리스 반정부 시위가 있다. 2008년 네팔에서도 부패하고 권위주의적이었던 네팔 왕실을 몰아내는 등 혁명이 일어났지만 정작 그 혁명을 색깔 혁명으로 보는 시각은 없다. 네팔 공산당이 중심이긴 했지만 중국, 쿠바처럼 공산권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왕정 반대 및 왕정 타도에 더 가깝다.

4. 관련 문서


[1] 2008년 3월 티베트의 크림슨 혁명, 팔레스타인의 올리브 혁명 등. 위구르 독립운동도 색깔 혁명의 영향을 받았으며, 색깔 혁명 관련 기사에 언급이 될 때도 있다.[2] 트위터페이스북, 유튜브구글, 위키백과 등.[3] 참고로, 프라이팬 혁명은 시민들이 일으킨 비폭력 혁명이지만 민주화 운동은 아니다. 아이슬란드는 이미 독립 이전부터 민주주의에 가까웠고, 독립 이후에도 독재자가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