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66b3> | V-리그 남자부 구단별 2021-22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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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우리WON/2021-22 시즌 | ||
안산 OK금융그룹 읏맨/2021-22 시즌 |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2021-22 시즌 |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21-22 시즌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21-22 시즌 |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2021-22 시즌 | ||
여자부 2021-22 시즌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시즌 | ||||
2020-21 시즌 | → | 2021-22 시즌 | → | 2022-23 시즌 |
WE UNLIMITED! | |||||
<rowcolor=#151e4d> 순위 | 경기 | 승 | 패 | 승점 | 세트 득실률 |
4 / 7 | 36 | 17 | 19 | 59 | 1.102 |
1. 비시즌2. KOVO컵
2.1. 조별예선
3. 정규시즌2.1.1. 8월 15일 16:00, B조 1차전 vs 대한항공2.1.2. 8월 17일 15:30, B조 2차전 vs 상무2.1.3. 8월 19일 19:00, B조 3차전 vs KB손해보험
2.2. 준결승2.2.1. 8월 20일 15:30, B조 2위 - A조 1위 vs 한국전력
2.3. 결승2.3.1. 8월 21일 14시 vs OK금융그룹
3.1. 구단명 변경3.2. 1라운드
4. 포스트시즌3.2.1. 10월 16일 대한항공전 3:1 패배 승점 0점3.2.2. 10월 21일 OK금융그룹 3:2 패배 승점 1점3.2.3. 10월 24일 현대캐피탈 1:3 패배 승점 0점3.2.4. 10월 28일 한국전력 3:0 승리 승점 3점3.2.5. 11월 2일 삼성화재 2:3 패배 승점 1점3.2.6. 11월 6일 KB손해보험 3:0 패배 승점 0점
3.3. 2라운드3.3.1. 11월 11일 KB손해보험 2:3 승리, 승점 2점3.3.2. 11월 14일 대한항공 0:3 패배 승점 0점3.3.3. 11월 18일 한국전력 1:3 승리, 승점 3점3.3.4. 11월 23일 OK금융그룹 3:0 패배, 승점 0점3.3.5. 11월 26일 현대캐피탈 2:3 패배, 승점 1점3.3.6. 12월 1일 삼성화재 3:2 패배, 승점 1점
3.4. 3라운드3.4.1. 12월 4일 대한항공 0:3 패배, 승점 0점3.4.2. 12월 10일 KB손해보험 1-3 패배, 승점 0점3.4.3. 12월 14일 현대캐피탈 3-1 승리 승점 3점3.4.4. 12월 18일 OK금융그룹 0-3 승리, 승점 3점3.4.5. 12월 21일 한국전력 3-0 승리, 승점 3점3.4.6. 12월 25일 삼성화재 0-3 승리, 승점 3점
3.5. 4라운드3.5.1. 12월 29일 삼성화재 3-0 승리, 승점 3점3.5.2. 1월 2일 대한항공 3-0 승리, 승점 3점3.5.3. 1월 7일 한국전력 0:3 승리, 승점 3점3.5.4. 1월 12일 KB손해보험 3:1 승리, 승점 3점3.5.5. 1월 15일 OK금융그룹 2:3 패배, 승점 1점3.5.6. 1월 19일 현대캐피탈 2-3 패배 승점 1점
3.6. 올스타전3.7. 5라운드3.7.1. 1월 28일 현대캐피탈 3-2 패배, 승점 1점3.7.2. 2월 1일 대한항공 : 1-3 승리, 승점 3점3.7.3. 2월 5일 KB손해보험 0-3 패배, 승점 0점3.7.4. 2월 8일 한국전력 : 3-0 승리, 승점 3점3.7.5. 2월 11일 삼성화재 : 3-1 패배, 승점 0점
3.8. 6라운드3.7.5.1. 코로나-19로 인한 1차 리그 임시 중단3.7.5.2. 코로나-19로 인한 2차 리그 임시 중단3.7.5.3. 코로나-19로 인한 3차 리그 임시 중단 + 시즌 단축
3.7.6. 3월 7일 OK금융그룹 2-3 패배, 승점 1점4.1. 준플레이오프 1-3 패배
5. 상대 전적6. 수상7. 총평1. 비시즌
2021년 FA 대상자 | ||||
선수 | 등급 | 포지션 | 잔류 여부 | 금액 |
하현용 | A | 센터 | 잔류 | 3억 3천만원[1] |
최석기 | B | 센터 | 잔류 | 2억 1천만원[2] |
2021년 웨이버 공시 대상자 | ||||
선수 | 포지션 | 공시 후 계약 여부 | ||
신동광 | 리베로 | 삼성화재 | ||
임승규 | 레프트 | |||
김동선 | 센터 |
2021년 웨이버 공시 영입 선수 | ||||
선수 | 포지션 | 예전 소속 구단 | ||
지태환 | 센터 | 삼성화재 |
2021년 FA 영입 | |||
선수 | 포지션 | 전 소속 구단 | 금액 |
2021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 |||
선수 | 포지션 | 계약 유형 | |
알렉산드리 페헤이라 | 라이트 | 재계약 |
2021년 트레이드 | |||||
2021년 10월 1일 | |||||
선수 | 포지션 | 전 소속 구단 | 이적 선수 | 포지션 | |
이강원 | 레프트, 라이트, 센터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 | 2023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 |
2021년 12월 26일 | |||||
선수 | 포지션 | 전 소속 구단 | 이적 선수 | 포지션 | |
김재휘, 김동민 | 센터, 레프트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 | 한성정, 2023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 레프트 |
2021년 신인 드래프트 | |||
선수 | 포지션 | 학교 | 드래프트 순번 |
이상현 | 센터 | 경기대 | 1라운드 4순위 |
김영준 | 리베로 | 경희대 | 2라운드 4순위 |
김완종 | 중부대 | 센터/레프트 | 3라운드 4순위 |
4라운드 지명 패스 | |||
수련선수 지명 패스 |
감독 재계약 여부 | ||||
감독 | 계약기간 | |||
신영철 | 3년 |
노장임에도 팀을 위해 애써준 하현용과 최석기가 동시에 FA를 맞는다. 두 선수를 제외하고는 장준호밖에 백업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한다.
알렉스와는 급똥으로 말아먹은(...) 지난 시즌 챔결 4차전 때 미리 재계약을 체결했다. 장이 예민하긴해도 검증된 외국인 선수이므로 전력 누수는 막은 셈이 되었다.
나경복의 군입대 전 마지막 시즌이다. 여느때처럼 승부를 봐야하는 시즌. 류윤식으로 화려하게 트레이드와 뎁스를 말아먹고 산탈리에게 탈탈 털린 이후에 감독은 뎁스 강화를 천명했으나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에 트레이드 카드로 쓸만한 선수들은 모두 주전들이고, 지난 시즌 신인들을 챔피언결정전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안 써서 다른 팀들 입장에서는 굳이 검증도 안된 유망주들의 트레이드에 응할 필요성을 못 느낄 것이다.
신영철 감독과 우리카드에 있어서도 마침표가 될 지도 모르는 시즌. 지금까지 신영철의 팀마다 최대 근속 기간은 4시즌(한국전력)이었다. 나경복이 군입대 이후에는 현역으로 복무하여 감각이 떨어진 송희채를 주포로 팀을 꾸려야하기 때문에 팀이 휘청거릴 수도 있다. 일단 우리카드와 재계약을 맺기는 했지만 성적 부진이 이어질 경우 입지가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FA 대상자인 하현용과 최석기가 모두 잔류했다. 계약기간이 발표되지않아 1년 계약이라는 말이 나오는 중. 2022-23시즌에 우리카드는 FA 대상자가 다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시즌이 신영철 시대의 마지막 대권 도전일 것이다.
신동광, 임승규, 김동선이 웨이버 공시되었다. 구단 FA 영입 먹튀 1호였던 신동광이 팀을 떠났다.
그리고 같은날 웨이버 공시되었던 지태환을 영입했다.
2021년 9월 28일 진행된 신인 드래프트에서 뒤에서 2위인 확률에도 4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1라운드에서 경기대 센터 이상현, 2라운드에서 경희대 리베로 김영준, 3라운드에서 중부대 센터 겸 레프트 김완종을 지명했고 4라운드와 수련선수는 지명하지 않았다. 1라운드 4순위로 이번 드래프트 신청자 중 가장 키가 큰 센터 이상현을 지명하면서 지속적으로 팀을 괴롭혀왔던 센터진의 뎁스 보강에 성공했다.[3] 다만 배구 구력이 짧은 선수라는 단점이 있긴 하다. 2라운드 픽은 의외로 리베로였는데, 이상욱과 장지원의 더블 리베로 체제가 구축된 상황에서 또 하나의 리베로를 택한 건 시즌 후 이상욱의 입대 혹은 FA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완종은 센터와 레프트를 겸하는 선수로, 중부대학교의 주장이다. 프로필에는 겸업으로 표기돼 있지만 대학배구에선 4학년 때까지도 주로 센터로 나왔기 때문에 높이 보강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생각보다 높은 1라운드 지명순위와
그로부터 3일 후, 삼성화재에 내년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으로 이강원을 영입했다. 급한 백업 레프트 해결과 나경복의 군입대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2. KOVO컵
이 대회까지는 '우리카드 위비' 로 출전했다.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10명밖에 없다고 한다. 체력전인 단기 토너먼트인지라 좋은 성적은 어려울 듯 하다. 그러나...
2.1. 조별예선
2.1.1. 8월 15일 16:00, B조 1차전 vs 대한항공
2021년 8월 15일 16:00 의정부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대한항공 | 25 | 25 | 22 | 31 | 10 | 2 |
우리카드 | 23 | 23 | 25 | 33 | 15 | 3 |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이후 대한항공을 또 만난다. 산탈리 감독의 마지막 상대가 우리카드였고,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첫 상대가 우리카드가 되었다. 하현용과 지태환이 부상 회복 중이라 장준호와 최석기가 센터 주전으로 나선다.
2~3점 정도를 매번 대한항공에게 리드당하면서 진땀을 뺀 우리카드였지만, 우리카드의 범실이 적었고[4] 대한항공의 범실이 41개가 나오면서[5] 수비배구로 리버스 스윕 승을 거두었다. 한성정과 하승우의 성장이 돋보인 경기.
여담이지만 두 팀 모두 바뀐 유니폼이 혹평을 받았다.
2.1.2. 8월 17일 15:30, B조 2차전 vs 상무
2021년 8월 17일 15:30 의정부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4 | 27 | 25 | 11 | 2 |
국군체육부대 | 13 | 26 | 29 | 18 | 15 | 3 |
1세트는 좋았으나 이후 졸전으로 무너졌다. 상무가 KB손해보험을 무너뜨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 돌풍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2.1.3. 8월 19일 19:00, B조 3차전 vs KB손해보험
2021년 8월 19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7 | 18 | 25 | - | 3 |
KB손해보험 | 18 | 25 | 25 | 20 | - | 1 |
선수들이 체력난조에 부딪히기는 했지만 KB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2승팀이 3팀이었는데 상무가 탈락했다.
2.2. 준결승
2.2.1. 8월 20일 15:30, B조 2위 - A조 1위 vs 한국전력
2021년 8월 20일 15:30 의정부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전력 | 13 | 25 | 25 | 23 | 12 | 2 |
우리카드 | 25 | 23 | 21 | 25 | 15 | 3 |
가뜩이나 쓸놈쓸인 감독에, 참가 선수도 적고, 휴식시간도 없어서 어려울 경기였다.
나경복의 대활약으로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고 4년 만에 컵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체력이 거의 방전되어 버린 듯 하다.
한편으로 신영철이 류윤식이 송희채가 오면 자리가 없으니 트레이드해서라도 뛰게 해주고 싶다고하면서 1년 만에 버리려고 들어 황경민 트레이드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우리카드팬들이 대체 그럼 황경민을 왜 버렸던거냐라면서 또 분노폭발하는 일이 있었다. #
2.3. 결승
2.3.1. 8월 21일 14시 vs OK금융그룹
2021년 8월 20일 15:30 의정부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8 | 25 | 3 | ||
OK금융그룹 | 23 | 26 | 21 | 0 |
2021년 KOVO컵 남자부 우승팀 | |
서울 우리카드 위비 | |
MVP | 라이징스타 |
No.10 나경복 | No.4 장지원 |
OK금융그룹이 올라오면서 대결하게 되었다.
OK금융그룹을 3 대 0으로 꺾고 6년 만에 컵대회 두번째 우승을 했다.
선수들도 적었는데다가 백투백투백 경기라서 팬들은 물론 신영철 감독까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듯 하나 컵대회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MVP를 나경복, 라이징스타상을 장지원이 수상했다.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우승으로 팀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부상자가 없어 천만다행이었던 컵대회 V2.
여담으로 우리카드는 우승 세레모니를 키트 스폰서인 다이나핏의 골든 메탈 모자를 쓰고 했다.
3. 정규시즌
유니폼
홈 : 파란색
어웨이 : 하얀색
리베로 : 검은색
3.1. 구단명 변경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9월 16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 농구단이 팀명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으로 바꾸었다. 2016년 우리은행 농구단의 팀명을 한새에서 위비로 바꾸었을 때 우리카드 배구단 또한 함께 바뀐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팀명 교체가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9월 17일 팀명을 우리카드 위비에서 우리카드 우리WON으로 교체했다.장충체육관의 연말대관으로 우리카드, GS 두 구단은 6라운드에 장충연전을 맞이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번 시즌의 우리카드는 3연속 홈경기도 없이 굉장히 고른 일정을 가지게 되었다.
전력 변화가 적기에 우승후보로 꼽히기도 하지만 우리카드는 2015년 컵대회를 우승하고서 2015-16시즌에 최하위를 기록하는 좋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컵대회에서 우승한 이번 시즌도 안심할 수 없는 시즌이다.
3.2. 1라운드
3.2.1. 10월 16일 대한항공전 3:1 패배 승점 0점
2021년 10월 16일 14:00 계양체육관 무관중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대한항공 | 25 | 27 | 19 | 25 | - | 3 |
우리카드 | 18 | 23 | 25 | 22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종경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은렬 Li | 곽승석 L | 링 컨 R | 하승우 S | 최석기 C | 장지원 Li 구자혁 |
이수황 C | 조재영 C | 나경복 L | 한성정 L | ||
한선수 S | 임동혁 L | 이상현 C | 알렉스 R |
지난 시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대결로, 대한항공에는 정지석이 사고를 쳐서 빠졌기 때문에 우리카드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하승우가 대삽질을 하면서 승점도 못 따고 참패했다. 정지석의 공백과 히메네스(현캐)의 부상으로 인해서 우리카드가 우승에 가깝지 않나하는 예측도 있었으나 준우승 전문가 신영철의 암흑의 기운을 극복하기는 아직 힘든 듯.
여담이지만 이 날은 흥국이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떠나고 대한항공이 계양을 단독 홈구장으로 쓰는 첫 경기였다.
여자부 같은남매인 GS는 서울 홈에서 흥국생명을 3-0(25-21, 27-25, 25-20)으로 이기며 유니폼이 민트색을 바뀐후 첫승리했다.
3.2.2. 10월 21일 OK금융그룹 3:2 패배 승점 1점
2021년 10월 21일 19:00 상록수실내체육관 13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OK금융그룹 | 21 | 26 | 25 | 25 | 15 | 3 |
우리카드 | 25 | 24 | 27 | 20 | 13 | 2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이재형 | 해설위원: 최천식 (녹화)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정성현 Li | 조재성 R | 진상헌 C | 이상현 C | 나경복 L | 장지원 Li |
차지환 L | 레 오 L | 알렉스 R | 하승우 S | ||
박창성 C | 곽명우 S | 한성정 L | 장준호 C |
오랜만에 한국에 다녀온 레오에게 또 다시 패했다. 알렉스가 나름 힘을 내보았으나 우리카드의 수비가 무너져버리면서 2연패.
이후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잡으면서 순식간에 7위가 되었다.
3.2.3. 10월 24일 현대캐피탈 1:3 패배 승점 0점
2021년 10월 24일 14:00 장충체육관 45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5 | 24 | 21 | - | 1 |
현대캐피탈 | 20 | 27 | 26 | 25 | - | 3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종경 (녹화)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김세진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 알렉스 R | 하현용 C | 송준호 L | 김명관 S | 박경민 Li |
한성정 L | 나경복 L | 차영석 C | 최민호 C | ||
이상현 C | 하승우 S | 문성민 R | 허수봉 L |
2020년 11월 20일 이후 338일만에 홈경기에 관중을 받는 경기다.
외국인도 없는 현대캐피탈에 참패하면서 여전히 7위. 하승우가 대책이 없다.
1세트를 가져온 뒤 2,3세트가 접전이었는데, 이들을 모두 내줬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큰 경기다.
3.2.4. 10월 28일 한국전력 3:0 승리 승점 3점
2021년 10월 28일 19:00 장충체육관 249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한국전력 | 18 | 23 | 17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최천식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 알렉스 R | 최석기 C | 신영석 C | 황동일 S | 오재성 Li |
한성정 L | 나경복 L | 서재덕 L | 이시몬 L | ||
이상현 C | 하승우 S | 다우디 R | 박찬웅 C |
2020-21시즌도 개막 3연패로 시작하고 2021-22시즌도 개막 3연패 중인 이상한 버릇이 들어버린 우리카드(?) 서둘러 연패를 끊어야한다.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프로스포츠가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우리카드가 3번째 사례라고 한다.[6]
한국전력은 장충에 방문시 홈유니폼인 붉은색입고 경기를 해야한다.
우리카드가 그렇게 잘한 경기는 아니지만 한국전력이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승리를 당하며(?) 셧아웃 승리. 승점 3점을 얻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너무 경기가 일찍 끝나서 팡팡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3.2.5. 11월 2일 삼성화재 2:3 패배 승점 1점
2021년 11월 2일 19:00 충무체육관 400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삼성화재 | 25 | 23 | 11 | 25 | 15 | 3 |
우리카드 | 22 | 25 | 25 | 22 | 9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이선규 (녹화)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세진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백광현 Li | 황경민 L | 러 셀 R | 하승우 S | 이상현 C | 장지원 Li |
홍민기 C | 안우재 C | 나경복 L | 한성정 L | ||
황승빈 S | 정성규 L | 최석기 C | 알렉스 R |
1세트를 매우 의욕없이 시작했던 우리카드는 4세트에 큰 점수차를 만들어놓고도 여기서 연속실점을 하면서 역전당했고, 5세트 역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2019년 3월부터 2년 반이 넘도록 이어져오던 삼성화재 상대 11연승이 여기서 끊어졌다.
우승후보가 아니라 웃음후보를 걱정해야하는 경기들이 계속되고 있다. 선수들이 모두 동기부여가 안되는 모습이며 알렉스는 자기 혼자 코트 위에서 감정조절을 못하고 있는데다가 하승우는 끔찍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나마 괜찮았던 점이라면 배구 구력이 짧은 이상현이 활약해준 것. 센터진 노쇠화가 심각한 우리카드로서는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택을 한 듯 하다.
3.2.6. 11월 6일 KB손해보험 3:0 패배 승점 0점
2021년 11월 6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594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B손해보험 | 27 | 25 | 26 | - | - | 3 |
우리카드 | 25 | 18 | 24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선규 (녹화)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이세호 (녹화) | 캐스터 : 남현종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정민수 Li | 박진우 C | 홍상혁 L | 하승우 S | 이상현 C | 장지원 Li 김영준 |
황택의 S | 케이타 R | 나경복 L | 한성정 L | ||
김정호 L | 김홍정 C | 최석기 C | 알렉스 R |
1승 4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6위에 머무르는 우리카드. 7위 KB손해보험을 만난다. 여기서도 패배한다면 우리카드의 이번 시즌은 상상 이상으로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KB손해보험이 11월 3일 대한항공을 잡으면서 우리카드는 다시 꼴찌가 되었다. 이번 시즌은 어느 팀이건 관계없이 업셋과 대역전승이 반복되고 있으나 우리카드만 아직 그런 경기가 없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꼴찌에서 다시 탈출한다.
그러나 경기는 충격적이었다. 똑같이 하위권으로 쳐져있었지만 우리카드는 KB에게 셧아웃으로 참패했다. 하승우의 토스는 이 날 경기도 좋지 않았으며 승부처에서 알렉스가 아니라 나경복을 바라보는 습관으로 세트를 또 넘겨주고 말았다.
경기 세부 내용도 충격적이었는데 선수단 전원이 리시브가 박살이 나버렸으며, 리베로들은 수비가 무너져 경기 도중에 계속해서 교체해야했고 수비 강화를 위해 넣은 류윤식마저도 리시브가 터지면서 팀이 무너져내렸다.
1라운드 성적은 1승 5패 승점 5점이라는 암흑기 한새시절에나 볼 법한 참혹한 성적이었다. 개막하자마자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팀 분위기도 어두운 상황. 선수단 거의 전원이 지난 시즌보다 기량이 낮아져버리는 바람에 단기간 회복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3.3. 2라운드
슬로우스타터라고 변명을 하기에는 경기력조차도 심각한 상황. 승점 5점이라 아직 4위인 OK저축은행까지는 추격이 가능하다. 서둘러서 승수를 쌓지 못한다면 3시즌만의 플옵 탈락이나 6시즌만의 꼴찌도 가능한 상황이다.3.3.1. 11월 11일 KB손해보험 2:3 승리, 승점 2점
2021년 11월 11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359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B손해보험 | 21 | 28 | 25 | 22 | 13 | 2 |
우리카드 | 25 | 26 | 17 | 25 | 15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세진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최천식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정민수 Li | 박진우 C | 홍상혁 L | 최석기 C | 나경복 L | 장지원 Li 이상욱 |
황택의 S | 케이타 R | 알렉스 R | 하승우 S | ||
김정호 L | 김홍정 C | 한성정 L | 장준호 C |
KB손해보험과 의정부 원정에서 다시 맞붙는다.
케이타가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겨우겨우 막아내면서 시즌 2승.
3.3.2. 11월 14일 대한항공 0:3 패배 승점 0점
2021년 11월 14일 14:00 장충체육관 993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11 | 21 | 20 | - | - | 0 |
대한항공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이선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이상욱 | 한성정 L | 알렉스 R | 임동혁 L | 한선수 S | 오은렬 Li 정성민 |
장준호 C | 최석기 C | 조재영 C | 진성태 C | ||
하승우 S | 나경복 L | 링 컨 R | 곽승석 L |
범실만 23개를 하면서 몰락했다.
3.3.3. 11월 18일 한국전력 1:3 승리, 승점 3점
2021년 11월 18일 19:00 수원체육관 429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전력 | 25 | 24 | 22 | 18 | - | 1 |
우리카드 | 19 | 26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 이종경 (녹화)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세진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재성 Li | 서재덕 L | 다우디 R | 하승우 S | 이상현 C | 장지원 Li 이상욱 |
박찬웅 C | 조근호 C | 나경복 L | 한성정 L | ||
황동일 S | 임성진 L | 하현용 C | 알렉스 R |
'우리카드는 꼭 우리랑 할 때만 잘하더라'라면서 불안해하던 한국전력팬들의 말 그대로 또 한국전력을 잡았다. 한국전력이 1위이고 우리카드가 꼴찌였던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언더독의 역습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나 경기력은 여전히 별로였다. 알렉스가 어떻게든 선수단을 끌고 나가려고 노력했고 하현용의 복귀가 하승우의 폭주하는 토스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불렀다.
3위권과 아직 승점이 5점 이상 나지 않기 때문에 치고 나가려면 이 시점부터겠지만 경기력이 정말 답이 없다. 우리카드의 가장 큰 특기였던 적은 범실은 이미 코치진들과 함께 사라진 지 오래.[7]
3.3.4. 11월 23일 OK금융그룹 3:0 패배, 승점 0점
2021년 11월 23일 19:00 장충체육관 710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19 | 19 | 22 | - | - | 0 |
OK금융그룹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이세호 [8]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이상욱 | 장준호 C | 한성정 L | 진상헌 C | 레 오 L | 정성현 Li 조국기 |
하승우 S | 알렉스 R | 조재성 R | 곽명우 S | ||
나경복 L | 하현용 C | 차지환 L | 박원빈 C |
또 다시 홈에서 셧아웃 패배. 하승우가 1세트 중반에 손가락 마비가 와서 나간 후 김광일이 주전 세터로 투입되었다. 딱히 패배가 김광일의 탓만은 아니었다. 호흡도 맞지 않고 공격도 되지 않고, 거기에 리베로들이 리시브가 박살나면서 리베로가 없는 거나 다름없는 상태로 경기를 하자니 순식간에 대량실점하면서 끝. 그나마 막판에 김광일이 연속 서브에이스를 하기는 했다. 우리카드는 여전히 레오를 상대로 승리가 머나먼 한새 시절의 1승 뿐이다.
현역 복무를 마치고 우카에서 데뷔한 송희채는 범실왕 답게 엄청난 양의 범실로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팀의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못했기 때문에 송희채의 범실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몰아세울 수는 없지만 너무 많다.
슬로우스타터라는 기대도, 선수들의 컨디션 부족이라는 추측도 이제는 의미가 없다. 그냥 우리카드가 배구를 못하고 있다. 리베로들이 전부 디그만 능숙하지 리시브를 잘하지 못하고 있으며, 마틴 코치가 떠난 이후 팀 서브도 약체화가 되었고, 하승우는 무너져버렸다. 이 상황에 김광일을 다시 키운다고 해도 세터는 기계가 아니라 경험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이번 시즌을 포기해야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시즌의 포기는 나경복의 군입대와 한성정의 FA협상, 센터진의 노쇠화 세대교체로 인해 다시 약체팀이 되면서 우승 기회를 몇 년간은 포기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미 우승 기회라고 말하는 것도 쪽팔릴 정도로 반쯤은 시즌이 끝난 상황이지만 리그의 바닥을 깔아줄 급의 약팀이 될 것이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데 리셋 버튼을 누르기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
신영철 감독은 이미 지난 시즌의 준우승으로 3년의 재계약을 한 상황. 구단의 신뢰도 두터우므로 천천히 리빌딩을 할 수도 있겠지만 신영철 감독은 육성보다는 약팀이 쌓아놓은 드래프트 자원을 이용한 트레이드로 팀을 개조하여 성적을 쌓아올리는 스타일의 감독이라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팀을 다시 만든 경험은 적고, 거금을 FA에 투자하는 것도 불가능한 구조의 구단이라서 정말로 신인 육성부터 시작해야할 판이라 우리카드의 새로운 암흑기의 서막도 예상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여담으로 우리카드가 하도 성적이 안 좋다보니 여자배구에서 기업은행 관련으로 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코치와 선수단의 항명과 태업'을 우리카드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농담이 돌고 있는데 우리카드 선수들은 작전타임에 신영철 감독의 지시에 크게 잘 대답하면서 그래도 여긴 태업은 아니구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3.3.5. 11월 26일 현대캐피탈 2:3 패배, 승점 1점
2021년 11월 26일 14:00 유관순체육관 87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캐피탈 | 22 | 25 | 19 | 25 | 15 | 3 |
우리카드 | 25 | 23 | 25 | 22 | 12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김세진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종경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박경민 Li | 히메네즈 R | 박상하 C | 하승우 S | 최석기 C | 이상욱 Li 김영준 |
함형진 L | 허수봉 L | 나경복 L | 송희채 L | ||
최민호 C | 김명관 S | 하현용 C | 알렉스 R |
한국전력을 상대로만 승점 3점을 2번 챙긴 14-15 한새급의 '한 팀만 패고 나머지 팀에게는 말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약함'[9]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카드이기에 어느 구단을 이길 것이라는 예측조차 하기 어렵다. 그저 전패만을 피하도록 하자.
범실왕 송희채가 엄청난 활약을 한 경기였으나, 하승우의 심각한 토스 난조로 인해서 덜컹거리면서 결국 패배했다. 이호건 등 다른 세터들을 쓰지도 않고 하승우만 바라보는 등 신영철 감독 특유의 고집이 계속되는 중이라 당분간은 팀이 답이 없을 전망.
4팀이 공동 1위라는 역대급 경쟁을 펼치고 있는 V-리그지만 우리카드는 점점 뒤처지는 상황이다.
3.3.6. 12월 1일 삼성화재 3:2 패배, 승점 1점
2021년 12월 1일 19:00 장충체육관 62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1 | 25 | 25 | 23 | 14 | 2 |
삼성화재 | 25 | 21 | 16 | 25 | 16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선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알렉스 R | 하현용 C | 황승빈 S | 한상길 C | 백광현 Li |
송희채 L | 나경복 L | 황경민 L | 정성규 L | ||
최석기 C | 하승우 S | 안우재 C | 러 셀 R |
일단은 지난 시즌 주전 멤버들이 대부분 돌아온 우리카드. 언제쯤이면 하승우의 부진이 끝나고 팀이 범실을 덜하게 될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늘도 하승우, 이상욱은 그냥 답도 없었다. 2, 3세트를 그나마 이겼으나 4세트 러셀을 막지 못하며 패한 이후 5세트에는 8-3으로 앞서나가다가 13-9로 쫓기고 13점에서 동점을 허용. 결국 역전당해서 14-16으로 졌다.(...) 남자배구는 5세트에 이 정도 점수차이가 나면 안 뒤집어지는게 보통이다. 우리카드의 팀 부진이 말이 안되게 심각하다.
결국 또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꼴찌를 지켜나갔다. 1라운드에 1승, 2라운드에 2승을 거두었는데 그마저도 우카에게 약한 한국전력에게 2승을 따냈고 KB손해보험이랑 풀세트 접전 끝에 2점을 가져온 1승이 전부다.
3.4. 3라운드
3.4.1. 12월 4일 대한항공 0:3 패배, 승점 0점
2021년 12월 4일 14:00 계양체육관 72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대한항공 | 25 | 25 | 25 | - | - | 3 |
우리카드 | 19 | 22 | 21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최천식 (녹화)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 남현종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은렬 Li 정성민 | 김규민 C | 곽승석 L | 나경복 L | 하승우 S | 이상욱 Li 김영준 |
한선수 S | 링 컨 R | 하현용 C | 최석기 C | ||
정지석 L | 조재영 C | 이강원 R | 송희채 L |
정지석이 복귀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카드에게 정의구현을 원했으나 팀이 가장 잘 나가던 시즌에서조차 대한항공에게 약했던 우리카드에겐 그럴 여력도 의지도 없었다. 깔끔하게 경기 내내 리드당하면서 졌고 정지석에게 블록 1개 차이로 트리플 크라운을 시켜줄 뻔했다.
감독은 알렉스가 계속해서 태도가 좋지 않다면서 경기에서 제외시켰고 이른바 외국인 선수 길들이기에 들어갔다. 벌써 3라운드인데.(...) IBK기업은행 항명 사태도 진행 중인지라 언론들도 연일 알렉스의 태도를 지적하는 기사를 내고 있다.
리시브, 센터, 세터, 리베로, 레프트, 분위기 모든 것이 무너졌기 때문에 슬로우스타터고뭐고 이미 우리카드는 6위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마틴을 비롯해서 코치들의 대거 이탈의 데미지가 예상보다 엄청났던 듯. 감독도 인터뷰에서 반성해야한다라는 말만 하는 등 무엇이 단점인지조차 짚기 어려워하고 있는 게 팀의 심각성을 말해준다.
신영철 감독의 커리어에 있어서는 늘 맞이하는 순간이기도한데, 신영철 감독의 지금까지의 감독으로서의 행보는 약팀이 쌓아놓은 자원을 쥐어짜내어 팀을 구성하고, 봄배구에 올려놓은다음 제대로 악수를 두어 화려하게 준우승을 하고 특정 포지션 노쇠화로 팀이 무너져버리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하는 패턴이었기 때문. 우리카드 구단은 준우승 이후에 3년의 재계약을 하고 팀이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한새 리턴즈를 찍고 있음에도 감독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시점에서 신영철 감독이 어떤 길을 택할 지도 흥미롭다.
나경복이 군입대. 한성정이 FA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을 송희채, 류윤식으로 치러야 할 지도 모르는데 오늘도 송희채는 절찬리에 강서브 범실로 네트를 두들기면서 우리카드의 제 2의 암흑기를 예고했다.
그담에 여자부는 GS가 흥국생명을 3대0(27-25, 27-25, 25-16)으로 승리하며 2위로 유지했다.
3.4.2. 12월 10일 KB손해보험 1-3 패배, 승점 0점
2021년 12월 10일 19:00 장충체육관 57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3 | 19 | 25 | 17 | - | 1 |
KB손해보험 | 25 | 25 | 20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세호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 최석기 C | 송희채 L | 김정호 L | 황택의 S | 정민수 Li |
하승우 S | 알렉스 R | 김홍정 C | 박진우 C | ||
나경복 L | 하현용 C | 케이타 R | 정동근 L |
어떻게 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감독도 모를 것이다.
경기에 앞서 12월 8일 김호철이 항명과 태업, 프런트의 막장 행각으로 쑥대밭이 된 IBK기업은행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해체 직전이었던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를 맡았을 때와 비슷하게 팀이 엉망인 상황에 부임하게 되어 이 시절의 드림식스 얘기도 배구팬들 사이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다.
23-21로 앞서가던 1세트에 하승우가 속공을 갑자기 쓰다가 블락당하면서 역전을 당하고 장지원이 KB가 24점인 상황에 플로터 서브를 못 받고 폭발하면서 패배. 그 후로도 송희채가 서브 범실 범실 범실을 해댔고 하승우는 이세호 해설위원이 박자가 안 맞는다고 대놓고 욕할 정도로 못했고 알렉스는 후위공격 범실만 2번 하면서 마음 떠난 모습을 보였다. 최석기만 좀 활약했을 뿐 분위기도 처참함 그 자체. 그리고 졌다. 송희채는 9득점 10범실이라는 범실대마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승우와 장지원, 송희채가 말 그대로 경기를 말아먹고 있는데도 신영철은 교체의 움직임도 없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고 그냥 그대로 졌다.(?) 일각에서는 이미 우승은커녕 암흑기로 돌입해버린 상황에 경질당하지 않기 위해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기조로 나아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본인이 윈나우를 하겠다고 구성한 센터진은 하현용과 최석기로 노쇠화가 미친 수준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리빌딩이나 육성을 시도해봐야 몇 시즌간은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특정 포지션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것을 다시 구성하려면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 우리카드팬들은 또 다시 시작될 지도 모르는 신영철의 뜬금포 트레이드에 공포에 떨고 있다. 지금까지 상대편이 제안한 트레이드가 아니라 신영철이 나선 트레이드는 모조리 결과가 안 좋았기 때문.
의미없는 시즌이 흘러가고 패배가 쌓여가고 있다. 압도적인 단독 꼴찌. 이미 6위와 승점차도 7점이기 때문에 혼자서 뒤로 달리고 있는 중이라 신협 상무와 한국전력이 옆에 있던 드림식스/한새 시절보다 쓸쓸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이러한 패배와 앞날조차 보이지 않는 팀 상황에 가뜩이나 전구단 최소인 팬덤들의 투표 의욕 저하로 우리카드 선수 중에 단 한 명도 올스타전 자력 진출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10]
3.4.3. 12월 14일 현대캐피탈 3-1 승리 승점 3점
2021년 12월 14일 14:00 장충체육관 79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5 | 22 | 29 | - | 3 |
현대캐피탈 | 23 | 16 | 25 | 27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최천식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송희채 L | 알렉스 R | 홍동선 L | 김명관 S | 박경민 Li |
최석기 C | 하현용 C | 박상하 C | 최민호 C | ||
하승우 S | 나경복 L | 허수봉 R | 김선호 L |
이 경기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대신 관중 입장이 수용 규모의 100%로 확대된다.
오랜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서브범실 대잔치에 6점차를 순식간에 범실로 따라잡히고, 하승우의 토스는 이 날도 처참하기 그지없었으나 현대가 완전히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외국인 용병 히메네스도 나오지 못했기에 4세트에 두 번이나 쥐가 나도 빠지지 않은 나경복과 알렉스의 솔선수범으로 듀스접전 끝에 우카가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예전보다 아주 조금 잘했고, 상대가 굉장히 못 한 경기였기에 좋은 평가를 매길 수는 없는 경기지만 너무 심하게 패배만 반복되면서 '한새'하고 있는 우리카드이기에 접전승이나마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로 만들어야한다.
범실도 많고, 중요한 순간이 오면 알렉스를 외면하고 최석기 속공을 쓰다가 범실하고 경기를 접전으로 만드는 하승우의 똥고집도 여전하고, 신영철은 자신이 데려온 범실마왕 송희채를 끝까지 쓸 작정인 이상 최대한 있는 자원으로 앞으로 뭐라도 해봐야 한다. 이미 봄배구는 틀려먹은 상황이고 하승우의 부진이 슬로우 스타터나 감독에 대한 항명과 반항도 아닌 '아무런 이유가 없는 부진'[11]으로 굳어져가기 때문에 시즌 도중에 세터를 지도해서 팀을 진정시키는 것도 어렵다. 쇼가 아니라 진정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육성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나아보인다. 한 점, 한 점을 성장을 위한 기회로 생각하면서...
알렉스는 여전히 분노에 가득찬 모습이었지만 마지막에는 김명관과 누가누가 못하나 대결을 하던 하승우를 끌어안으면서 승리를 축하했다. 계속해서 신영철과 언론이 알렉스의 태도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지만 직관팬들 사이에서 알렉스가 선수들을 많이 독려한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고 지난 시즌 우승에 도전하다 단독 꼴찌로 추락해버리면 에이스 선수는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팬들은 이해를 한다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이 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시즌 4승, 승리를 거두는 팀이 3팀이 되면서 2014-15시즌 아산 우리카드 한새(시즌 3승 33패, 시즌 승리팀 두 팀[12])와의 맞대결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우리카드가 성적이 너무 안좋다보니...우리카드 경기는 예매하기가 너무 널럴해서 3년만에 '우카에겐 장충/서울이 아깝다' 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3.4.4. 12월 18일 OK금융그룹 0-3 승리, 승점 3점
2021년 12월 18일 14:00 상록수체육관 577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OK금융그룹 | 20 | 22 | 22 | - | - | 0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세진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선규 (녹화) | 캐스터 : 강승화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정성현 Li 조국기 | 레 오 L | 조재성 R | 나경복 L | 하승우 S | 이상욱 Li 김영준 |
문지훈 C | 박원빈 C | 하현용 C | 최석기 C | ||
곽명우 S | 차지환 L | 알렉스 R | 송희채 L |
또 다시 찾아온 연승 도전. 어렵겠지만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한다.
삼성화재 시절부터 낮경기에 약한 것으로 유명한 레오를 꺾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셧아웃으로 승점 3점을 다시 획득했다.
하승우는 이 날 경기도 토스가 엉망이었지만 나경복이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좋은 컨디션으로 공격을 맡아 처리해주었다. 3세트에는 급격하게 추격을 당하기도 했지만 알렉스가 잘 막아내 주면서 승리.
시즌 초반에 너무 많이 승점을 까먹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이 남자배구 역사상 가장 승점쟁탈전이 치열한 시즌이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카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았다. 아직 팀이 안정되었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계속해서 힘을 내야하는 타이밍. 준플옵 마지노선인 4위[13]와는 승점 5점차, 1위[14]와는 10점차를 유지 중이다.
한편으로 FA자격 획득까지 4경기가 남은 한성정이 좀처럼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서 박진우를 FA자격 획득 1경기를 남기고 FA일수를 채워주지 않은 때[15]처럼 신영철이 또?하는 의혹이 배구팬들 사이에서 불고 있다. 나경복이 군입대를 하면 공격력이 제로인 류윤식과 득점과 범실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인 송희채만 남기 때문에 군면제인 한성정을 팀에 남기려고 공작을 할 수도 있다는 음모론. 송희채는 서브를 넣는 모든 순간이 흔들리는 순간이나 다름없는 범실맨이라 한성정이 충분히 코트를 밟을 수 있음에도 김완종, 최현규 등 다른 윙 선수들은 계속해서 교체로 출장시키면서 한성정은 전혀 기용하고 있지 않은지라 말도 안 되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팬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3.4.5. 12월 21일 한국전력 3-0 승리, 승점 3점
2021년 12월 21일 19:00 장충체육관 72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8 | 25 | 25 | - | - | 3 |
한국전력 | 26 | 20 | 19 | - | - | 0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이동근 | 해설위원 : 이선규 | 리포터 : 김세연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알렉스 R | 하현용 C | 박찬웅 C | 이시몬 L | 오재성 Li |
송희채 L | 나경복 L | 다우디 R | 김광국 S | ||
최석기 C | 하승우 S | 서재덕 R | 신영석 C |
연패를 당하면서도 한국전력에게만 2승을 챙겼던 우리카드이기 때문에 한국전력과 좋은 승부가 가능할 듯 하다.
그리고 정말로 좋은 승부를 했다(?) 한국전력에게서 또 셧아웃 승을 기록하면서 3연승. 시즌에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되었다. 한 때 압도적인 꼴찌를 했음에도 특정팀에게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특이한 우리카드의 시즌이다.
현대를 꼴찌로 내려버리면서 최하위를 탈출. 우리카드가 6위로 올랐다. 다음날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셧아웃해서 다시 꼴찌가 되었지만, 그래도 3연승으로 경기력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
3.4.6. 12월 25일 삼성화재 0-3 승리, 승점 3점
2021년 12월 25일 19:00 충무체육관 109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삼성화재 | 19 | 20 | 11 | - | - | 0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기호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이재형 | 해설위원: 이종경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백광현 Li | 홍민기 C | 정성규 L | 하승우 S | 최석기 C | 김영준 Li 이상욱 |
황승빈 S | 러셀 R | 나경복 L | 송희채 L | ||
황경민 L | 한상길 C | 하현용 C | 알렉스 R |
삼성도 셧아웃으로 누르면서 4연승을 이어갔다. 우리카드의 경기력에 삼성이 자멸해버리면서 크리스마스에 기분 좋게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2021년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에는 장충체육관 남녀배구팀이 충무체육관 남녀배구팀과 연이어 만났는데 GS칼텍스가 1:3 패배, 우리카드가 0:3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가 되었다.
드디어 팀이 수습되는 듯 하여 팬들은 안심했으나 이번에도 신영철은 우카팬들에게 이래도 우리카드팬 할 거냐라는 태세로 또 충격 트레이드를 실시했는데 한성정을 김재휘와 바꾼 것이다.(...) 군면제를 받은 리시브 되는 레프트를 센터와 바꾼 것......결국 우카팬들이 가장 사랑하고 자랑하던 나경복+한성정+황경민 청춘 삼각편대는 감독의 손에 산산조각이 나게 되었다. 전체 1순위 선수, 신인왕 선수를 이렇게 허무하게 버려버리는 감독의 철학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매정함은 둘째치고서라도 우리카드에게 크게 이득이 아닌 트레이드며 레프트 한 자리가 늘 고민이던 KB는 군면제 레프트를 얻게 되면서 이번 시즌 순위경쟁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류윤식 트레이드로 우승문턱에서 버텨줄 백업 레프트가 없어서 좌절하고도 신영철 감독은 교훈을 얻지 못한 듯.
3.5. 4라운드
3.5.1. 12월 29일 삼성화재 3-0 승리, 승점 3점
2021년 12월 29일 19:00 장충체육관 662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삼성화재 | 22 | 19 | 15 | - | - | 0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종경 | 리포터 : 진달래 (녹화) | 캐스터 : 신승준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영준 Li 이상욱 | 알렉스 R | 하현용 C | 정성규 L | 황승빈 S | 백광현 Li |
송희채 L | 나경복 L | 안우재 C | 홍민기 C | ||
김재휘 C | 하승우 S | 러 셀 R | 황경민 L |
장소만 바꿔 4일만에 다시 만난 삼성화재와의 대결. 이적생 김재휘의 활약으로 블로킹 대결에서 삼성을 압도하면서 5연승, 4연속 셧아웃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심지어 5연승의 5경기들이 전부 승점 3점이라 영양가 만점(?!) 4위로 올라서면서 이번 시즌 불가능할 것 같았던 플옵권 공기를 처음으로 맡아보게 되었다.
블로킹 개수가 무려 18-4로 완승을 거두었다. 셧아웃 1시간 30분 경기에서 블로킹이 18개가 나오며 후반에는 삼성화재가 정신적으로 무너지면서 자멸했을 정도. 김재휘를 영입한 경기에서 이렇게 블로킹이 많이 나오면서 충격 트레이드로 흔들리던 여론도 잡아낼 수 있었다.
서브범실은 여전히 지나치게 많으나 수비가 안정적이고 나름 공격력이 있는 송희채가 갈수록 팀에 잘 적응해가면서 그래도 트레이드의 손해를 많이 만회하는데는 성공했다.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오면서도 몸관리를 잘하면서 먹튀로 전락할 위험은 많이 줄어들었다. 송희채의 리시브 덕분인지 나경복, 이상욱, 장지원의 처참한 리시브로 하위권으로 추락하던 우리카드도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모습.
바로 전날 경기에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한성정이 첫 경기에서 바로 팡팡 인터뷰에 선정되었고 오늘 경기에서도 우리카드로 이적한 김재휘가 첫 경기에서 팡팡 인터뷰에 선정되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활약을 했으며 취약 포지션인 구단에 입단한터라 많은 기회를 받을 듯 하다.
3.5.2. 1월 2일 대한항공 3-0 승리, 승점 3점
2022년 1월 2일 19:00 장충체육관 140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5 | 26' | - | - | 3 |
대한항공 | 16 | 21 | 24 | - | - | 0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선규 | 리포터 : 김세연 (녹화)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김재휘 C | 송희채 L | 한선수 S | 진성태 C | 오은렬 Li 박지훈 |
하승우 S | 알렉스 R | 정지석 L | 곽승석 L | ||
나경복 L | 하현용 C | 조재영 C | 임동혁 R |
우리카드가 항상 약했던 대한항공이 상대였던지라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던 경기였으나 블로킹의 강력함을 앞세워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다. 3위 한국전력과 승점은 같으나 승수에서 밀려 4위를 유지했다.
1세트 항공의 한선수가 완전히 무너져버리면서 큰 점수차로 편안하게 승리를 거둔 우리카드는 계속해서 하현용, 김재휘의 블로킹과 알렉스, 나경복의 공격력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하승우까지도 블로킹에 가담하면서 블로킹 싸움에서 10-2[16]로 상대를 압도했다.
범실면에서도 우리카드가 대한항공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세트에는 원포인트 서버가 서로 범실을 하면서 상대가 23점까지 먼저 도달한 상황에서 알렉스의 링컨 상대 단독 블로킹 득점이 나오면서 기세를 회복. 그대로 역전하면서 듀스 접전 끝에 나경복의 서브에이스로 승리했다.
6경기 승점 18점, 심지어 6경기 합해서 한 세트만 내주고 상대를 모두 압살하여 라운드 단위의 승점을 쓸어담으면서 말도 안되는 UTU를 하면서 단숨에 하위권에서 3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오늘 경기로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 새해 첫 홈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반발이 많았던 한성정-김재휘 트레이드지만 레프트가 부족했던 KB와 센터들이 나이가 많은 우리카드였기에 팀에게도 선수들에게는 확실한 윈-윈 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다. 김재휘는 오늘 경기에서도 많은 블로킹 득점을 올렸다.
송희채는 서브범실을 이 날도 엄청나게 했지만 안정된 리시브로 팀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나경복 군입대 이후의 공백을 생각하면 송희채가 배구선수로서 폼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은 팀에게 있어서는 다행한 일이다.
4시에 시작된 여자부 경기서 GS가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1-3(23-25, 25-21, 21-25, 16-25)으로 승리하며 서울남매는 모두승리 했다.
3.5.3. 1월 7일 한국전력 0:3 승리, 승점 3점
2022년 1월 7일 19:00 수원체육관 54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전력 | 17 | 23 | 21 | - | - | 0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 이세호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종경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재성 Li | 박찬웅 C | 다우디 R | 나경복 L | 하승우 S | 이상욱 Li 김영준 |
임성진 L | 서재덕 L | 하현용 C | 김재휘 C | ||
김광국 S | 신영석 C | 알렉스 R | 송희채 L |
하위권 시기에도 지지 않았던 한국전력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승+리그 6연승의 기세만 놓고 보면 좋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반대로 이런 경기에서 삐끗할 경우 간신히 살린 기세가 다시 꺼질 수 있으니 연승 기간처럼 좋은 정신무장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결국 3:0으로 승리하며 6연속 셧아웃 승리와 함께 7연승을 질주, 3위로 올라섰다.
3.5.4. 1월 12일 KB손해보험 3:1 승리, 승점 3점
2022년 1월 12일 19:00 장충체육관 743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0 | 25 | 25 | 25 | - | 3 |
KB손해보험 | 25 | 16 | 20 | 15 | - | 1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최천식 | 리포터 : 진달래 (녹화)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김세진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송희채 L | 알렉스 R | 황택의 S | 박진우 C | 정민수 Li 곽동혁 |
김재휘 C | 하현용 C | 한성정 L | 홍상혁 L | ||
하승우 S | 나경복 L | 양희준 C | 케이타 R |
7연승 기간 동안 상대하지 않앗던 KB손해보험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2, 3세트를 압도하면서 8경기 8연승 24득점을 수집했다. 허나 이 경기 4세트에서 알렉스가 관중석 쪽으로 공을 발로 찬
3.5.5. 1월 15일 OK금융그룹 2:3 패배, 승점 1점
2022년 1월 15일 14:00 장충체육관 1143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18 | 25 | 16 | 13 | 2 |
OK금융그룹 | 22 | 25 | 17 | 25 | 15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이종경 | 리포터 : 김세연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송희채 L | 알렉스 R | 진상헌 C | 레 오 L | 정성현 Li 조국기 |
김재휘 C | 하현용 C | 조재성 R | 곽명우 S | ||
하승우 S | 나경복 L | 차지환 L | 박원빈 C |
레오가 돌아온 OK금융그룹을 상대하는데 아쉽게도 9연승에는 실패했다. 다음 상대인 현대캐피탈이 상승세인 상황이라 연승 후유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또한, 해당 경기에서 하현용이 비판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경기도중 자신의 속공이 디그되자마자 바로 코트에 드러눕는 발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3.5.6. 1월 19일 현대캐피탈 2-3 패배 승점 1점
2022년 1월 19일 14:00 유관순체육관 890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캐피탈 | 20 | 18 | 25 | 25 | 15 | 3 |
우리카드 | 25 | 25 | 18 | 23 | 11 | 2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선규 | 리포터 : 김세연 (녹화) | 캐스터 : 신승준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박경민 Li | 허수봉 L | 펠리페 R | 나경복 L | 하승우 S | 이상욱 Li 김영준 |
최민호 C | 박상하 C | 하현용 C | 김재휘 C | ||
김명관 S | 전광인 L | 알렉스 R | 송희채 L |
1, 2세트는 잘 잡았으나 3세트부터 하승우가 급격히 흔들렸고 박상하의 블로킹에 계속해서 당하면서 역스윕 패배를 당했다.
지난 연승이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팀 전력이 올라온 것인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결정될 듯 싶다. 워낙 승점 경쟁이 치열하여 잠깐 삐끗해도 바로 최하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3.6. 올스타전
2021년 V-리그 올스타전 출전선수 | ||||
선수 | 포지션 순위 | 득표수 | ||
나경복 | V스타 레프트/3위 | 5만 8천 868표 | ||
장지원 | 리베로 | 전문위원 추천 |
올스타전 투표에서 강세를 보인 적이 없던 우리카드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나경복 1명이 자력진출에 성공했다. 초반에는 삼화의 러셀에 밀려 4위였던 상황이었으나 역전에 성공했다.
나경복이 올스타전 서브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나경복도 장지원도 올스타전에서 뭔가를 보여주지는 않아서 우리카드팬들에게는 크게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운 올스타전이 되었다.
3.7. 5라운드
3.7.1. 1월 28일 현대캐피탈 3-2 패배, 승점 1점
2022년 1월 28일 19:00 장충체육관 130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2 | 22 | 25 | 25 | 15 | 2 |
현대캐피탈 | 25 | 25 | 16 | 16 | 17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선규 | 리포터 : 진달래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김영준 | 김재휘 C | 송희채 L | 최민호 C | 전광인 L | 박경민 Li |
이호건 S | 알렉스 R | 김명관 S | 펠리페 R | ||
나경복 L | 하현용 C | 허수봉 L | 박상하 C |
4라운드에 당한 역스윕패배를 갚아줘야 한다. 그러나 결국 상대팀 감독이 대놓고 이기라고 주전까지 다빼가며 경기를 했음에도 패배하였다.
최근 들어 중간은 하던 송희채가 급격하게 무너진 자리를 우리카드의 최악의 FA영입 선수인 류윤식이 들어오면서 버텨주면서 우리카드 입단 이래 최초로 욕을 안 먹은 경기였다.(...) 이겼다면 류윤식이 팡팡인터뷰라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
선수들의 멘탈이 정말 안 좋은 구단이라는 것이 또 다시 드러난 경기. 국내선수들은 물론이거니와 주포인 알렉스도 경기가 안 풀리면 성질부터 나는 타입의 신경질적인 선수라 또 다시 위기에 몰리면 침착함을 잃고 무너지고 있다. 어느덧 3연패. 3점차로 위태로운 3위에 위치해있다.
설욕에 실패한 우리카드와 달리 장충남매 GS칼텍스도 비슷하게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도로공사에게 패하고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바로 만나게 되었는데 셧아웃으로 부숴버리면서 설욕에 성공했다. 입단하고서 시즌이 절반이 지나도록 부진하여 류윤식만큼이나 엄청나게 욕먹던 오지영이 팡팡인터뷰를 수상했다.
3.7.2. 2월 1일 대한항공 : 1-3 승리, 승점 3점
2022년 2월 1일 14:00 계양체육관 912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대한항공 | 25 | 18 | 23 | 17 | - | 1 |
우리카드 | 23 | 25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이선규 | 리포터 : 진달래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이세호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은렬 Li 정성민 | 링 컨 R | 진성태 C | 하현용 C | 나경복 L | 장지원 Li 이상욱 |
곽승석 L | 정지석 L | 알렉스 R | 하승우 S | ||
김규민 C | 한선수 S | 류윤식 L | 김재휘 C |
3연패 상황에서 하필이면 대한항공이다. 저번 경기는 셧아웃으로 승리했으나 우리카드는 분위기를 탔을 때와 분위기를 못 탔을 때에 하늘과 땅만큼 변하는 구단이므로 안심할 수가 없다.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셧아웃으로 잡으면서 중위권 팀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카드는 이제 계속해서 이겨나가야한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대한항공 상대로 압도했다. 블로킹이 잘 되면서 2세트부터 항공을 압도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3세트 막판 클러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임동혁이 우리카드 센터진에 5번이나 블록을 당하면서 항공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1위를 달리던 항공의 승점을 묶어버리고 우리카드가 2위 KB를 승점 1점차로 추격. 이번 시즌 남배리그의 순위 경쟁이 엄청나다.
연패가 더 길어지지 않은 것도 다행인 일. 3연패를 하는 동안 모든 경기가 풀세트라 승점 손실은 적은 편[17]이었으나 풀세트 경기 1승 7패(...)로 승률이 너무 낮아 클러치 결정력에 대해서는 더 고민을 해야 할 듯 하다.[18]
팡팡 인터뷰로는 알렉스가 선정되었고 알렉스는 이전에 SBS가 중계한 경기에서 팡팡 인터뷰를 거절한 일을[19] 사과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경기서 GS가 3-0(25-18 25-20 25-18)으로 승리하며 서울남매는 모두 승리했다.
3.7.3. 2월 5일 KB손해보험 0-3 패배, 승점 0점
2022년 2월 5일 14:00 장충체육관 102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19 | 23 | 16 | - | - | 0 |
KB손해보험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유희종 | 해설위원 : 최천식 | 리포터 : 신예원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이상욱 | 알렉스 R | 하현용 C | 김정호 L | 황택의 S | 정민수 Li |
송희채 L | 나경복 L | 양희준 C | 박진우 C | ||
김재휘 C | 하승우 S | 케이타 R | 한성정 L |
상위권 대결이 이어진다. 항공을 1-3으로 눌러버린 우리카드. 기세를 몰아서 KB도 잡아야 한다.
송희채와 류윤식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셧아웃 패배했다.
3.7.4. 2월 8일 한국전력 : 3-0 승리, 승점 3점
2022년 2월 8일 19:00 장충체육관 714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0 | 27 | 25 | 25 | - | 3 |
한국전력 | 25 | 25 | 18 | 17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 이세호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이상욱 | 송희채 L | 알렉스 R | 김광국 S | 조근호 C | 오재성 Li |
김재휘 C | 하현용 C | 서재덕 L | 이시몬 L | ||
하승우 S | 나경복 L | 신영석 C | 다우디 R |
삼성의 러셀이 장병철에게 8연속 서브라는 대기록으로 복수를 하면서 멘탈이 나간 한국전력을 만난다.
우리카드는 역시 한국전력에게 강했다. 맞대결 7연승에 승승승승승으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우리카드가 3점을 쓸어 담으면서 4, 5, 6, 7위 네 팀이 똑같이 36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점 9점차가 나게 되었다. 준플옵은 승점 3점차일 경우에만 열리므로 우리카드가 연패를 네 번 이상 하던가, 하위권의 다른 팀이 연승을 네 번 이상 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으면 준플옵 성사 가능 점수까지 좁혀지지는 않는다.
3.7.5. 2월 11일 삼성화재 : 3-1 패배, 승점 0점
2022년 2월 11일 19:00 충무체육관 43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삼성화재 | 25 | 19 | 25 | 25 | - | 3 |
우리카드 | 23 | 25 | 20 | 17 | - | 1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이재형 | 해설위원 : 이선규 | 리포터 : 신예원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김요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백광현 Li | 안우재 C | 신장호 L | 하현용 C | 나경복 L | 장지원 Li 이상욱 |
황승빈 S | 러 셀 R | 알렉스 R | 하승우 S | ||
황경민 L | 한상길 C | 송희채 L | 김재휘 C |
여자배구리그가 확진자 속출로 일시중단이 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열린 경기. 남자배구도 시즌 초에 확진자가 나왔었던 상태라서 리그의 모든 구성원이 조심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삼성화재의 반격에 빠르게 무너지면서 패배했다. 알렉스가 활약이 미진한 편이었고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기가 저하되면서 팀의 득점도 낮아졌던 경기. 완전히 감을 잡은 러셀의 서브에 초토화되었다. 3세트에는 알렉스와 황승빈 사이에 신경전이 있었고 이 날 경기 팡팡 인터뷰는 황승빈이 했다.(...)
경기와 별개로 이 날도 우리카드 웜업존의 시끄러운 응원이 다른 팀팬들에게 지적되었다. 2021 챔피언결정전 때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논란인데, 한 팀만이 아니라 여러 팀에서 지적이 나오고 있고 코트 위의 다른 팀 선수들도 심판에게 항의할 정도라서 점점 팀에 비매너 이미지가 붙고 있다. 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지만 자중하는 편이 나아보인다.
경기에 앞서 세상을 떠난 김인혁 선수에 대한 추모의 시간이 있었다.
3.7.5.1. 코로나-19로 인한 1차 리그 임시 중단
여자배구가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일시 중단된 이후, 2월 16일 남자배구도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 중단되었다.3.7.5.2. 코로나-19로 인한 2차 리그 임시 중단
2월 24일 리그를 다시 재개하기로 했으나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서 다시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단 기간이 다시 연장되었다. 재개는 2월 28일 예정3.7.5.3. 코로나-19로 인한 3차 리그 임시 중단 + 시즌 단축
2월 28일 리그를 다시 재개하기로 했으나 삼성화재에서 다시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단 기간이 다시 연장되었다. 재개는 3월 5일 예정우리카드는 홈경기 3경기, 원정경기 4경기가 남아있으며, GS칼텍스가 장충 홈경기가 5경기 남아있어 장충체육관 재대관 스케쥴을 잘 조정해야한다.
4~6라운드에 리그 중단기간이 14일을 초과하면 잔여시즌 경기를 축소하는 규정이 있으나,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즌이니만큼 배구연맹은 정규리그 경기수를 유지하고 포스트시즌을 단축시켜 플레이오프를 3판 2선승에서 단판경기, 챔피언결정전을 5판 3선승제에서 3판 2선승으로 축소하는 쪽으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
리그 중단기간이 4주를 넘기면 리그는 조기 종료하게된다.
3.7.6. 3월 7일 OK금융그룹 2-3 패배, 승점 1점
2022년 3월 7일 19:00 상록수체육관 26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OK금융그룹 | 25 | 20 | 25 | 21 | 15 | 3 |
우리카드 | 18 | 25 | 23 | 25 | 8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김세진 (녹화)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최천식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정성현 Li 부용찬 | 최홍석 L | 진상헌 C | 나경복 L | 하승우 S | 이상욱 Li 장지원 |
레 오 R | 곽명우 S | 하현용 C | 김재휘 C | ||
박원빈 C | 차지환 L | 알렉스 R | 송희채 L |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며 이 날 경기부터 우크라이나 국기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뛰게 된 알렉스 |
거의 한 달만에 열린 22-23 시즌이 시작되었나 싶었던 경기. 우리카드와 OK는 팽팽한 몰빵 대결을 펼쳤고, 서로가 이기는 세트에는 상대를 압도하면서 풀세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기서 OK에게 3연속 블로킹을 당하고, 하승우가 레오 앞에서 나경복에게 3번 연속으로 공을 올리는 정신나간 플레이를 하면서 빠르게 패배의 흐름을 탔다. 하승우가 이 플레이로 작전타임에 신영철 감독에게 제대로 극딜을 먹었고[20], 알렉스가 마치 항의하는 듯한 2번의 범실을 하면서 결국 세터가 김광일로 교체되었고 여기서 몇 점을 더 냈으나 결국 패배는 변하지 않았다.
5세트 최약팀 우리카드와 5세트 최강팀 OK저축은행이 만났으므로 5세트에 돌입한 순간, 어쩌면 이런 결과는 예정되어 있었을 지도 모른다. 알렉스는 4세트 마지막에 2연속 서브 에이스로 트리플 크라운을 성공했으나, 이 서브에이스 이후 레오에게 조용히하라는 세레모니를 한 뒤에 5세트에서 떡블락을 당하면서 OK팬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저 3번 연속 올려서 떡블락 플레이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탓인지 하승우는 배구팬들에게서 하송화라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명칭을 얻고 말았다.(...)[21]
알렉스는 이 날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3.8. 6라운드
여자배구쪽이 코로나-19로 초토화되면서 플옵 단축만이 아니라 리그 취소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남자배구에서도 선수들의 철저한 방역 준수가 중요해진 시점이다.3.8.1. 3월 11일 OK금융그룹 3-1 승리, 승점 3점
2022년 3월 11일 19:00 장충체육관 512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3 | 25 | 25 | 25 | - | 3 |
OK금융그룹 | 25 | 19 | 19 | 20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이종경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장지원 Li 이상욱 | 알렉스 R | 하현용 C | 레 오 R | 조재성 L | 정성현 Li 부용찬 |
송희채 L | 나경복 L | 박원빈 C | 진상헌 C | ||
김재휘 C | 하승우 S | 차지환 L | 곽명우 S |
OK금융그룹과 4일 만에 리턴매치를 가진다. 5세트 최약 우리카드에게 있어 5세트 최강 OK저축은행은 위험한 상대. 되도록 4세트 안에서 이기도록 하자. 지난 OK전에서 본헤드 플레이를 하면서 멘탈에 금이 간 하승우 세터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건.
저번 경기와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알렉스가 초반에 부진했지만 나경복이 대신 득점을 이끌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각 팀마다 5경기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3~4위권 경쟁팀에게서 승점 3점을 가져왔기 때문에 우리카드의 3위 안착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다음 날에 한국전력이 삼성화재 상대로 3-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5점차로 추격을 하기 땜에 5경기 동안 승점 14를 줄여야 준PO가 성사되지 않는다.
이 날 알렉스가 OK측 코치들이 자신의 이름을 외치면서 지나친 견제를 한다는 이유로 OK코치진들과 경기 도중 충돌이 있었다.
3.8.2. 3월 14일 KB손해보험 3-2 패배, 승점 1점
2022년 3월 14일 19:00 의정부체육관 34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B손해보험 | 25 | 21 | 25 | 20 | 15 | 3 |
우리카드 | 18 | 25 | 22 | 25 | 13 | 2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이재형 | 해설위원 : 이선규 (녹화)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정민수 Li | 케이타 R | 양희준 C | 하승우 S | 김재휘 C | 이상욱 Li 장지원 |
한성정 L | 김정호 L | 나경복 L | 송희채 L | ||
박진우 C | 황택의 S | 하현용 C | 알렉스 R |
플옵에 진출한다면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KB이기에 공략방법을 찾기 위해서라도 중요한 경기다.
케이타의 맹공 앞에서 2, 4세트는 획득했으나 5세트에는 서로 범실을 치고받은 끝에 지면서 풀셋경기 1승 9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풀세트 패배는 현재 7연패(!) 중
5세트 승률이 처참하기 그지없다. 팀이 뒷심이 없다는 뜻. 경기 내내 범실 조절을 잘하다가도 5세트만 가면 상대를 제압하지 못한다. 이미 트라우마의 경지다. 이런 뒷심없음으로는 봄배구에서도 좋은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22]
이 날 또 다시 우리카드 선수대기석에서의 시끄러운 견제 응원이 타팀 팬들에게 강하게 지적받았다. 서브 타이밍을 흔들리게 하기 위해서 계속 이름을 부르면서 견제를 하는 행위가 지나치다는 지적. 2021 챔피언결정전 때부터 계속해서 지적받는 우리카드의 안 좋은 면모다.
이 날 경기에서도 알렉스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기둥을 발로 치고 상대팀에게 조용히하라고 제스처를 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를 않았고 결국 신영철도 두 손을 들어버렸다. # 이 정도면 언론플레이를 빼더라도 상당히 센 워딩이라 알렉스와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필 이 날 경기는 구단에서 준비한 선수 데이 경기, 포르사(파이팅) 알렉스 데이였는데, 알렉스는 감기 몸살 증세에 팀은 패배하고, 기자들은 연일 알렉스의 태도 문제를 지적하는 기사를 내는 등 팀에 하나도 좋게 흘러가지 않았다.
3월 15일 한전이 OK를 3:1로 이기며 우카와의 승점차는 3점이 되었고 남은 모든 경기를 전력으로 이겨야만하게 되었다.
3.8.3. 3월 16일 대한항공 2-3 패배, 승점 1점
2022년 3월 16일 19:00 장충체육관 543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1 | 25 | 23 | 25 | 10 | 2 |
대한항공 | 25 | 18 | 25 | 23 | 15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조민호 | 해설위원 : 이종경 (녹화)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 이강원 R | 하현용 C | 정지석 L | 한선수 S | 박지훈 Li |
송희채 L | 알렉스 L | 진성태 C | 김규민 C | ||
김재휘 C | 하승우 S | 링 컨 R | 곽승석 L |
원래는 이 날 GS칼텍스의 홈 경기[23]가 먼저 잡혀있었기 때문에 평일임에도 14시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자부가 다시 코로나 이슈로 리그를 중단하면서 GS칼텍스 경기가 연기되었고 이에 따라 이 경기도 19시 경기로 재조정되었다.
2위팀과 혈투를 벌이고서 하루를 쉬고 1위팀을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그나마 GS칼텍스의 경기 연기로 5시간의 여유가 생긴 점은 위안거리이다.
나경복이 허리부상으로 못 나오면서 이강원이 대신 출장했다. 이강원이 괜찮은 활약을 해주었으나 범실왕 송희채가 꾸준한 범실로 트롤질을 했고 4세트 막판 알렉스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5세트에는 공격력이 없는 거나 다름없는 류윤식이 나와야했고[24] 또 풀세트 패배를 했다. 오늘 경기의 패배로 시즌 19패째를 기록하면서 5할 승률이 불가능해진 것은 덤이다.
항공도 엄청나게 범실을 했고 정지석도 내내 부진해서 임동혁이 대신 뛰었기 때문에 우리카드가 경기 내내 밀린 것은 아니었으나 20점만 넘어가면 네트 앞에서 항공에게 연속 실점을 당했고, 5세트 징크스는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9경기 연속 1세트 패배와 시즌 풀세트 경기 1승 10패라는 암흑기를 겪는 팀이나 세울 법한 기록을 세웠다. 이 와중에 승점은 13점이나 챙긴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25] 풀세트 패배로만 2연패를 2번, 3연패를 1번 기록하고 있다. 36경기 체제의 리그에서!
송희채의 범실이 리그 최고를 달리는 수준이고 OK시절마냥 공격력으로 범실을 어느 정도 만회할 정도로 공격력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일각에서는 우리카드의 5세트 약체화를 송희채를 원인으로 여기는 의견도 있다. 4세트 막판 이해가 안되는 토스를 반복하는 하승우와 그런 하승우에 빡쳐서 5세트 초반을 설렁설렁하는 알렉스의 태도에서 이유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알렉스는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안 파다르와 함께 트리플 크라운 10회로 드림식스/우리카드 역대 선수들 중에서 공동 최다기록자가 되었다.
3.8.4. 3월 20일 현대캐피탈 2-3 승리 승점 2점
2022년 3월 20일 13:33 유관순체육관 63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캐피탈 | 25 | 25 | 23 | 21 | 9 | 2 |
우리카드 | 18 | 19 | 25 | 25 | 15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이재후 | 해설위원 : 김상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박경민 Li | 박상하 C | 전광인 L | 하현용 C | 나경복 L | 장지원 Li 이상욱 |
이원중 S | 허수봉 R | 이강원 R | 하승우 S | ||
홍동선 L | 차영석 C | 송희채 L | 김재휘 C |
공중파 중계로 인해 경기 시간이 13시 33분으로 조정되었다.
1위팀 2위팀을 상대로 송희채의 범실력이 대폭발하면서 연이은 풀세트 패배로 포스트시즌 전망에 먹구름이 시커멓게 끼어버린 우리카드. 남은 대진은 하위권팀들이고, 7팀 중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지었고, 창단 최초로 꼴찌 경쟁을 하는 현대지만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현대에게 약하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앞으로의 경기들에 따라서 3위와 4위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제발 풀세트 가지말고 이기자.
양 팀 모두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다.
이 날 경기에서도 1세트를 패배할 경우 무려 10경기 연속 1세트 패배라는 매우 드문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알렉스가 반월판이 찢어졌다고 진단이 나오며 사실상 우리카드의 우승 도전은 끝장났으며 3위조차도 지키기 어렵게 되었다.
3월 18일 KB가 OK를 3:1로 잡으면서 최소 2위를 확정[26]. 우리카드는 3위가 이번 시즌 기록할 수 있는 최고 순위가 되었다.
송희채의 범실의 폭풍과 류윤식의 무존재감이 코트를 휘저으면서 첫 두 세트를 내주면서 패배의 가능성이 높아졌으나,[27] 패배 위기에서 귀신같이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면서 또 풀세트로 이끌었다.(...)
이전까지 5세트 8연패(...) 중이었던 우리카드였기에 또 다시 5세트 패배를 걱정했던 우리카드의 팬들이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태캐피탈의 자멸과 우리카드의 블로킹 쇼가 겹치며 15-9로 싱겁게 승리를 거두었다. 4라운드 현캐 상대로 천안에서 당한 리버스 스윕 패배를 천안에서 갚는 데 성공했고[28], 5세트 8연패(...)의 늪 탈출에 성공했다!
이상현이 그야말로 대활약을 했으며 경기 막판에는 현대캐피탈을 블로킹으로 박살을 내버렸다. 이렇게 이상현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우리카드 팬들은 신영철이 이상현까지도 다른팀의 30살 넘은 리시브 잘하는 늙은 선수랑 바꿔먹을까봐 불안함이 증폭되고 있다.[29]
한편, 이 경기로 인해 OK금융그룹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3.8.5. 3월 23일 삼성화재 3-0 승리, 승점 3점
2022년 3월 23일 19:00 장충체육관 612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삼성화재 | 20 | 23 | 23 | - | - | 0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조민호 | 해설위원 : 이종경 (녹화) | 캐스터 : 이기호 | 해설위원 : 김세진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이상욱 Li 장지원 | 이강원 R | 하현용 C | 신장호 L | 정승현 S | 구자혁 Li |
송희채 L | 나경복 L | 안우재 C | 김정윤 C | ||
김재휘 C | 하승우 S | 정수용 R | 정성규 L |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이자 정규시즌 마지막 밤경기이다.
3위를 지키려는 우리카드가 이번에는 두 시즌 연속 꼴찌만큼은 피하고 싶은 삼성화재와 대결한다. 관건은 삼성화재 러셀의 출전 여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이기 때문에 평소라면 3위를 확정짓고 팬들에게 출정인사를 할 타이밍이지만 이번 시즌 남자배구의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준PO 성사 여부 및 순위 결정은 장충에서 확정짓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수원 원정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화재가 코로나로 빠지게 된 선수가 많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손쉽게 셧아웃 승리를 하였다. 4라운드 현대캐피탈전 이후로 11경기만에(...) 1세트 승리를 기록한 것은 덤. 이 경기로 인해 우리카드는 4년 연속 봄배구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도 결코 좋은 경기력이라고 하기는 어려웠다. 나경복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공격수가 없었고 범실마왕 송희채는 초반에는 양학을 하더니 후반에는 다시 범실왕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알렉스가 돌아오지 않으면 봄배구에서 크게 선전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한국전력과 승점차가 6점이 되었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과의 맞대결 1경기, 한국전력은 3경기나 남아있어서 준PO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30][31].
3.8.6. 3월 27일 한국전력 1-3 승리, 승점 3점
2022년 3월 27일 19:00 수원체육관 101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전력 | 19 | 25 | 17 | 23 | - | 1 |
우리카드 | 25 | 18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김상우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선규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재성 Li | 조근호 C | 이시몬 L | 레 오 R | 하현용 C | 장지원 Li 이상욱 |
김광국 S | 다우디 R | 송희채 L | 나경복 L | ||
임성진 L | 신영석 C | 김재휘 C | 하승우 S |
정규시즌 원정 최종전이자 마지막 경기이다.
우리카드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지었지만 아직 최종 순위와 준PO 성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준PO 홈 어드밴지티와 더 나아가 혹시 모를 PO 직행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 경기를 승리해야 한다.
3월 24일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우리카드는 자력으로 PO직행이 불가능해졌다[32]. 다만 이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승리하면 3위를 확정짓는 것은 가능하다.
우리카드가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한국전력 상대로 시즌 전승을 달성하게 된다[33].
한국전력은 다우디의 출전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현대캐피탈전에서 출전한 것으로 보아 이 경기도 무리 없이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리카드 역시 PO 대비를 위해 시즌 아웃된 알렉스를 방출하고 19-20시즌에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레오 안드리치를 영입했으며, 이 경기에서 우리카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 |||
<rowcolor=#151e4d> 승패 | 우리카드 승점 | 한국전력 승점 | 결과 |
| 59 | 53 | 우리카드 3위 확정 3월 30일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경기에서 KB손해보험 두 세트 획득시 PO 직행[KB] |
| | | 3월 30일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경기에서 KB손해보험 승점 3점 획득시 PO 직행[KB] |
| | |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승리시 우리카드 4위 확정 |
| | | |
경기는 나경복과 레오의 대활약으로 우리카드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다.
비행기를 많이 환승해서 한국에 오면서 지쳐있었음에도 레오는 힘을 내주면서 높은 타점으로 클러치 상황마다 해결을 해주었다. 나경복은 왼쪽 어깨 인대가 좋지 않고 3세트에는 박철우와 충돌하면서 통증까지 왔지만 끝까지 버텨주었다. 레오는 첫 경기에서 팡팡인터뷰에 선정되었다. OK때는 부상때문에 많은 경기를 못 뛰어서 본인도 아쉬웠던 듯 하다.
레오는 특히 시즌 내내 삐지고 화를 내고 신경질을 내고 돌발행동을 하는 등 폭주하던 알렉스에게 시달려오던 우리카드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해설위원들까지도 경기 내내 레오의 태도를 칭찬하고, 알렉스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함께 분노해줬을 정도였다. 알렉스에게 눌려있던 코트 안 분위기도 무척 밝아졌고 작전타임도 신영철 감독이 분노하는 일 없이 잘 넘어갔다. 경기 후에는 '레오는 말을 잘 들어서 편했다'라는 인터뷰까지 했다. [36]
이로써 우리카드는 2021-22시즌에 한국전력에게만 6승과 승점 18점을 얻어오면서 완벽한 전승을 거두었고 3위를 확정지었다. 우리카드의 시즌 승리가 17승인데 그 중 6승을 한전에게서 빼앗아왔다. V-리그에 시즌 전승이 드문 기록은 아니지만 승점 18점 전부를 가져오는 전승 기록은 V-리그를 넘어서 승점 포인트제를 사용하는 리그를 통틀어서도 매우 희소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카드가 좋은 대기록을 세웠다.
결과는 무척 좋았으나 유독 두 선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언제나처럼 너무 많은 범실로 코트마진이 마이너스를 친 송희채는 그냥 그 모습이 상수라고 쳐도 잘 버티던 김재휘가 속공에서 엇박자가 나고 후반에는 조근호에게 압도당하면서 네트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이 날도 우카팬들은 신영철은 트레이드를 왜 했을까?라는 생각을 몇 억 번째 하게 되었다.
이후 3월 30일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 승리, 승점 56점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으며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었다.
4. 포스트시즌
끝까지 가자! |
4.1. 준플레이오프 1-3 패배
한국전력이 3월 30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준플레이오프가 성사, 4월 1일 19시에 장충체육관에서 단판 승부로 대결하게 된다. 올 시즌 한국전력과의 정규시즌 결과는 6전 전승, 승점 18점 싹쓸이로 압살하였기 때문에 자멸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보였으나경기 결과와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완벽하게 자멸해 버렸다. 범실의 악마 송희채를 필두로 하승우와 이상욱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엉망인 경기를 했고, 레오와 나경복과 김재휘가 어떻게든 저항해보았지만 한국전력에게 1-3으로 대패했다. 시즌 전승에 승점을 1점도 주지 않은 상대에게 지면서 완벽한 베드엔딩을 맞이했다.
그나마 딱 하나의 위로가 있다면 최초의 3위팀 준플옵 탈락은 아니라는 것. 바로 지난 시즌에 KB가 3위 탈락을 했기 때문이다. 이것마저 기록을 세우는 것은 피했다.
조금만 선수들과 감독에게 쓴소리를 해도 댓글을 지워버리는 우리카드의 SNS 담당자들은 오늘 쏟아지는 쓴소리를 지우느라고 진땀을 뺐다. 준플옵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 3개에서 대량으로 댓글이 지워졌으며 그만 지우라고 팬들이 화를 내자 그나마 몇 개는 지우지 않고 내버려두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자 대량으로 다시 삭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한국전력이 송희채와 하승우같은 트롤이 없던 KB에게 3-1로 당하면서 신영철이 버린 한성정, 박진우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37] 한성정은 팀을 바꾼 뒤에 바로 챔피언결정전에 연이어 진출했다. 신영철이 한성정은 송희채를 믿고서 버렸고, 박진우는 FA 일수를 챙겨주지 않은 뒤에 버린터라 두 선수가 우승을 할 경우에는 무관 신영철은 엄청나게 조롱당할 것이다.
KB가 케이타에게만 의존하다가 패했지만 그렇다고 우리카드의 상처가 덜어진 것은 아니었다.
5. 상대 전적
우리카드 2021-22시즌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전적, 승점 | 세트득실 | 우열 | 비고 | 잔여 경기 | ||
대한항공 | 2승 4패, 7점 | 9-13 | 열세 | 경기 완료 | |||
OK금융그룹 | 2승 4패, 9점 | 12-14 | 열세 | 경기 완료 | |||
KB손해보험 | 2승 4패, 6점 | 9-16 | 열세 | 경기 완료 | |||
한국전력 | 6승 0패, 18점 | 18-2 | 압도 | 경기 완료 | |||
현대캐피탈 | 2승 4패, 8점 | 13-15 | 열세 | 경기 완료 | |||
삼성화재 | 3승 3패, 11점 | 14-9 | 백중세 | 경기 완료 | |||
총합 | 17승 19패 승점 59점 | 세트득실률: 1.103 | 순위: 3위 | 승점차: 9 | 경기 완료 |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6승, 승률: 1.0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 우세(5승 1패, 승률: 0.83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 승률: 0.667)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3승 3패, 승률: 0.50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 승률: 0.333)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 열세(1승 5패, 승률: 0.167)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당함(6패, 승률: 0.000)을 뜻한다.
- 상대전적부터가 준플레이오프의 비극을 예고하고 있었다.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단 한 팀에게서도 상대전적 우위를 가지지 못한 시즌이었으며, 특정팀만을 호구잡았다가 플레이오프에서 거품이 빠지면서 비참하게 패배하는 2018 두산 베어스같은 역사를 썼다. 18두산보다 더욱 비참한 것은 SK에게 당한 두산과는 달리 우리카드는 호구잡은 그 당사자 팀에게 복수를 당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산은 LG뿐만이 아니라 kt를 제외한 모든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굉장히 강했다.[38]
6. 수상
2021-2022 V-리그 개인 수상 | |||
베스트 7 | |||
나경복 (레프트) |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내내 고생한 나경복이 베스트7(레프트)을 수상했다.
7. 총평
신영철과 우리카드에게는 시간이 없었다. 황경민과 노재욱에 이어서 기어이 한성정까지 팔아치워버린 신영철에게 이번 시즌은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쥐어짜고 쥐어짠 팀에는 19-20, 20-21만큼의 저력은 남아있지 않았고 알렉스의 예민한 태도와 화룡점정으로 범실의 대악마 송희채의 합류로 인해서 우리카드는 처참하게 베드엔딩을 맞이했다.팀의 미래도 없애버리면서 달린 후유증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 시즌으로, 하현용은 폼의 뚜렷한 저하가 시작되었고, 철강왕 나경복도 마일리지가 쌓여 어깨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류윤식은 언제나처럼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고 송희채는 자기자신을 챙기기는커녕 매 경기마다 득점 이상으로 범실을 하면서 가뜩이나 힘든 나경복에게 더욱 크게 부담을 주었다.
신영철의 트레이드 실패는 이번 시즌에도 결정적일 때에 그의 뒷통수를 후려갈겨버렸는데 20-21시즌에 알렉스가 똥을 지리자 백업 날개 공격수가 공격력 제로인 류윤식밖에 없어 항공에게 졌던 것처럼, 송희채가 팀의 범실의 3분의 1을 책임지면서 경기를 파탄내고 있는데도 바꿔줄 선수가 류윤식과 최현규밖에 없어서 결국 못 바꾸고 하승우까지 범실SHOW에 가담하면서 스트레이트로 패배했다. 애초에 해서는 안 되는 트레이드였던 것.
우리카드의 우승도전은 안타깝지만 객관적으로도 이미 끝나버렸다. 19-20의 시즌 중단이 불행이었는지,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 뭘 잘 못 먹고 설사를 지리기 시작한 알렉스가 불행인지, 아니면 애초에 트레이드 자체가 멸망의 서곡이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모든 선택이 잘못된 결과로 나오면서 감독이 쥐어짜서 기형적인 로스터로 만들어놓은 우리카드의 시간은 이렇게 끝났다. 이제 가차없는 내리막과 한새 시절 이상의 암흑기로의 진입만이 남아있을 뿐.
신영철 감독은 패배 이후에 레프트들에 패배의 지분을 돌리면서 (다시 말하지만, 레프트진을 한성정과 황경민에서 류윤식과 송희채(...)로 바꿔놓은 것은 본인이다.) 다음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하면서 우리카드팬들을 깊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우리카드 프런트는 신영철을 엄청나게 신뢰하고 있으므로 시즌 전승을 했던 팀에게 준플에서 처참하게 관광당했다고 그를 짜르지 않을 것이라서 괜히 나경복만 1년 더 혹사당하고 리빌딩에 돌입할 시간이 뒤로 밀리게 되었다.
마지막 전력보강(?) 아니 전력의 마이너스 요인이었던 송희채가 완전한 쪽박으로 드러난 시점에서 우리카드에게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FA 자격을 송희채(...), 하승우, 이상욱, 이호건, 류윤식 이렇게 5명이나 얻게 되었는데 앞의 3명은 준플레이오프를 완전히 말아먹은 선수들이고 뒤의 선수들은 시즌 내내 활약이 없던 선수들이라서 누가 남을지 떠날 지를 논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구단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으며, 다른 팀에서 출혈을 감수하고 이 선수들을 영입한다고 전력이 급상승할 정도로 장점이 있는 선수들도 아니고, 우리카드가 이 선수들에게 돈을 쓴다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크게 주목 할만한 FA는 아니게 되었다. 선수들의 의지와 의향에 따라서 갈 선수는 보내주고 남을 선수는 남게 하는 편이 나아보인다.
알렉스는 태도 논란에 플옵만 다가오면 터지는 장트러블, 무릎 부상까지 겪으면서 우리카드에서 재계약을 한다고 생각하기 어렵고, 레오 안드리치는 딱 2경기를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외국인 선수를 기본적으로 무기처럼 다뤄온 전적이 있는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엿을 거하게 먹어버린데다가 절벽으로 몰린 V리그의 감독에게 있어 마지막 로또는 외국인 선수에서 초대박을 쳐서 반전을 노리는 것이기 때문에 레오 역시 재계약은 어려울 듯 하다.
[1] 계약기간 미발표[2] 계약기간 미발표[3] 지난해에도 김동선을 지명했지만 하위지명 선수였어서 현실적인 전력보강은 되지 않았고, 시즌을 마치기도 전에 팀을 떠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4] 우리카드는 19-20시즌부터 범실이 리그에서 가장 적은 팀으로 변해갔다.[5] 현대캐피탈이 바로 전날 경기에서 49범실(?)을 하고서도 한국전력에게 이기긴 했다.[6] 2005년 GS스포츠, 2011년 현대캐피탈[7] 우리카드의 코치진들이 대거 IBK기업은행으로 이동했다.[8] SBS SPORTS 중계 없음[9] 14-15 당시의 우리카드는 3승 33패를 했고 그 중 2승이 대한항공이었다.[10] 그나마 나경복, 최석기 등 레프트와 센터 쪽은 아예 진출 불가능 지경까지 가지는 않았다.[11] 운동선수가 기계가 아닌 이상 늘 꾸준하게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도 있고, 이유없이 확 무너져버리는 선수도 있기 마련이다.[12] OK 저축은행 1번, 대한항공 2번[13] 경기 당일 OK저축은행[14] 경기당일 대한항공[15] 시즌 도중에 상무에서 복귀해서 애매한 케이스지만 좋은 행동은 아니었다.[16] 심지어 항공은 3세트 중반까지 우리카드 상대로 블로킹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17] 이 경기 제외 11경기 연속 승점 획득.[18] 이와 반대되는 팀이 OK금융그룹. 여기는 우리카드보다 승률이 높은데도 3:2 풀세트 승패마진이 무려 +5라서 승점이 전체 꼴찌다.(...)[19]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서였다고한다.[20] 신영철 감독이 '장난치냐?'라는 말까지 했다.[21] '내멋대로 플레이하는 세터'라는 뜻...[22] 정규시즌의 풀세트 패배는 승점 1점이라는 위안을 가질 수는 있으나 포스트시즌의 풀세트 패배는 그냥 패배에 지나지 않는다. 접전으로 흘러가는 것이 단기전 경기이기에 지나치게 누적된 풀세트 패배 경험은 안 좋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23] 19시에 IBK기업은행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24]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 + 나경복 군입대 시의 우리카드의 제 2의 암흑기 주공격수 라인을 미리 겪을 수 있는 세트였다.(...)[25] 9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승점이 최대 27점이니 거의 반타작은 한 셈이다.[26]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정규리그 1위 경쟁은 승점이 2점 차이라서 이 둘의 맞대결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도 있다.[27] 오늘도 1세트를 패배하여 10경기 연속 1세트 패배를 허용했다.[28] 사실 5라운드 장충 경기에서도 1,2세트를 내리 패한 뒤 3,4세트를 가져오며 4라운드의 복수를 노렸으나, 그놈의 5세트 고질병 때문에 실패했던 전적이 있다.[29] 그나마 신영철이 트레이드에서 연일 깽판을 치는 와중에도 센터 포지션 만큼은 하현용과 김재휘를 데려오는 등 그나마 깽판을 안 친다지만 그 센터들이 모두 노장들이라는게 문제.[30] 한국전력의 잔여경기는 현대캐피탈-우리카드-KB손해보험으로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더라도 한국전력이 나머지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따내면 준PO 확정이다(우리카드 59점, 한국전력 56점).[31] 더군다나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1위를 탈환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면 모를까, 그 전에 2위를 확정지으면 이 경기를 져서 준PO를 성사시키는게 자신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현대캐피탈이 고춧가루를 뿌려주는 것만이 준PO를 무산시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32] 우리카드가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도 한국전력이 최종전인 KB손해보험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가면 우리카드 승점 59점, 한국전력 56점으로 준PO가 성사된다.[33] 참고로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맞대결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남자부 통틀어 상대전적 전승/전패 기록이 없다. 그만큼 이번 시즌 남자부가 치열했다는 뜻이기도 하다.[KB] KB손해보험이 3월 25일부로 2위를 확정지음에 따라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KB손해보험 입장에서는 준PO가 성사되어 힘을 소진하고 PO에 올라온 팀을 상대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기 때문.[KB] [36] 너무 꼰대같은 인터뷰였다고 핀잔을 주는 팬들도 많긴 했다.[37] 드림식스 때부터 팀에 오래 있던 정민수, 우리카드에 있던 우상조도 챔결전에 진출했다.[38] kt에게는 9승 7패로 아슬아슬하게 우위를 점했고, 나머지 팀들에겐 12승 이상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