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퍼포먼스 Chevrolet Performa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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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9835><colcolor=#FFFFFF> 정식 명칭 | Chevrolet Performance |
이전 명칭 | GM Performance Parts |
설립일 | 1967년 |
본사 소재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시간, 디트로이트 |
업종 | 고성능 자동차 부품 제조 및 개발 지원 |
모기업 | 제너럴 모터스 |
홈페이지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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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7년 트랜스 앰 카마로 레이싱 팀을 지원하기 위해 GM 퍼포먼스 파츠로 설립된 자동차 고성능 부품 브랜드. 자동차 캠샤프트와 실린더 헤드부터 고성능 크레이트 엔진 및 후기형 모델들의 쉐보레 차량용 업그레이드까지 다양하다. 고성능 부품 판매 외에도 쉐보레의 고성능 차량 개발 및 대다수 자동차 레이스에 참가하는 GM 기반 팀들을 지원한다.2. 역사
1967년에 GM은 자사에서 후원하는 펜스키 레이싱을 비롯한 다양한 트랜스 앰 레이싱 팀에 필요한 팩토리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처음에는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이 없었지만, 쉐보레는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자신의 차량에 장착하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고 이를 통해 GM 퍼포먼스 파츠가 도입되었다.이에 1968년 콜벳 3세대와 1969년 COPO 카마로가 출시되면서 GM의 회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 모델들에서 427 큐빅 인치 엔진을 시장에 선보였고, 이를 통해 쉐보레는 자체적으로 고안한 개념인 크레이트 엔진으로 패키징할 수 있었다. 이후 GM의 퍼포먼스 파츠를 통해 모든 GM 차량 기반 프로젝트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판매했다.
1970년에는 GM이 나스카에 복귀하면서 GM 퍼포먼스 파츠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 되었다. GM은 쉐보레 차량으로 출전하는 전체 NASCAR 팀을 후원했으며, 부품 보관 및 유통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각 팀이 위치한 지역의 쉐보레 딜러점으로 부품들을 배송했다. 이때 1976년, 77년, 78년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주니어 존슨과의 인연이 쉐보레에게 있어 인지도를 만드는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 데일 언하트의 3번 윈스턴 컵 차량에 GM 퍼포먼스 파츠 로고가 새겨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GM이 전국의 많은 대형 레이스와 자동차 쇼에 18륜 트레일러를 가져와 현장에서 바로 부품을 판매하고 회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고객의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또 한 번 크게 상승했다. 또한 여러 프로 스톡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알린 워렌 존슨을 후원함으로써 NHRA 드래그 레이싱에도 진출했다. 1989년에는 최초의 독립형 카탈로그를 제공하여 크레이트 엔진과 성능 부품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구매하고 고객의 문앞까지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
1990년대에는 성능 부품 산업이 급성장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초에는 브랜드 이름을 현재의 쉐보레 퍼포먼스로 변경하고 부품 뿐만 아니라 차량과 레이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3. 차종
현재에 이르러 많은 고성능 차종들의 개발을 지원해 온 쉐보레 퍼포먼스는 여러개의 고성능 트림으로 나뉘어진다.- 쉐보레 카마로
- ZL1 - 2011 시카고 오토쇼에서 카마로의 고성능 모델인 카마로 ZL1을 공개했다. 580마력, 556lb-ft의 토크로 SAE 등급을 받은 LSA 엔진을 탑재해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양산형 카마로가 되었다.
- 1LE - 카마로의 수동변속기 사양용 업그레이드 패키지. SCCA 시리즈 투어링 클래스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COPO - 2012년에 5세대 쉐보레 카마로를 기반으로 한 COPO 카마로가 재출시되었다. 1969년형 카마로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공장에서 생산된 NHRA 스톡 엘리미네이터로, 단 69대만 제작되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가 제공되었다. 자연흡기 427 엔진과 슈퍼차저 327 엔진, 2단 파워글라이드 자동 변속기 등 세 가지 엔진 옵션이 제공되었다.
- Super Sport - 호주 시장의 홀덴 VF 코모도어를 기반으로 한 풀사이즈 퍼포먼스 세단인 2014~2017년식 쉐보레 SS에 SAE 인증을 받은 LS3 6.2L V8 엔진과 415마력, 415lb-ft 토크 및 0~60mph까지 약 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탭시프트 패들을 사용하여 수동으로 변속할 수 있는 GM 6L80 변속기와 맞물린다.
리어 액슬은 3.27의 공격적인 비율로 가속감을 향상시키며 전륜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은 멀티링크 독립식 서스펜션으로 이뤄져 있고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통풍식 14인치(355mm) 투피스 로터 및 4P 캘리퍼 표준 브렘보 전륜 브레이크와 초고성능 브리지스톤 타이어(앞 245/40ZR19, 뒤 275/35ZR19)로 감싸진 단조 알루미늄 휠(19 x 8.5인치, 뒤 19 x 9인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의 50 : 50으로 나뉘어진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중심으로 핸들링이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는 기존 철제 패널보다 30% 가벼운 알루미늄 후드와 리어 데크 리드 덕분에 가능한 특성이다.
SS 세단 단종 이후, 쉐보레 블레이저 EV에 고성능 트림으로 SS를 사용하여 차세대 SS 라인업의 전기화를 공개했다.
- ZR1 - 2017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공개한 2019년형 콜벳 ZR1에는 고옥탄 연료와 고밀도 공기로 755마력과 715lb⋅ft의 토크를 내는 슈퍼차저 LT5 V8 엔진으로 구동된다. 리어 윙이 없는 상태에서의 최고 속도는 217 MPH이며, 역대 콜벳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직경 95mm의 가장 큰 스로틀 바디를 장착하고 있다.
- 부품
- 엔진 - 빅 블록, 스몰 블록, 서클 트랙, LSX, LS 및 E-ROD 카테고리의 다양한 종류의 크레이트(Crate) 엔진이 있다.
- 크레이트 파워트레인 - 개별 엔진 외에도 커넥트 & 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청구되는 완전한 크레이트 파워트레인도 제공합니다. 패키지에는 엔진, 변속기, 엔진 제어 모듈, 변속기 제어 및 설치 키트가 포함되며 각각 430마력과 556마력을 내는 LS3 및 LSA 엔진으로 구성된다.
- 변속기 - GM 기반 파워트레인에 장착할 수 있는 광범위한 변속기 라인업. 자동 변속기는 하이드라매틱 및 수퍼매틱 변속기 라인에서, 수동 변속기는 트레멕 라인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