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해당 백화점의 운영 기업에 대한 내용은 신세계(기업) 문서
, 중국 본토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동명의 홍콩 백화점에 대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중국유한공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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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D2D2D><colcolor=#fff> 신세계백화점 新世界百貨店 | SHINSEGAE DEPARTMENT STORE | |
운영사 | 신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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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232323,#fff><tablebgcolor=#fff,#191919><#232323>||Only SHINSEGAE
오직 신세계에서만 ||
오직 신세계에서만 ||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 2023년 기준 13개 점포에서 12조 1,768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 점유율 30.7%으로 백화점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본점은 명동에 위치해있으며, 백화점 본사는 강남점 옆 센트럴시티에 위치해있다. 흔히 줄여서 '신세계'라고 불린다.
신세계그룹의 모체인 (주)신세계의 대표 사업으로, 1963년에 동방생명과 함께 삼성그룹에 인수된 동화백화점을 신세계백화점으로 개칭한 것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19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1997년에 완전히 계열 분리되었다. 독립한 90년대부터 공격적인 경영을 한 끝에 지금 신세계를 대표하는 사업들이 자리를 잡았다. 특히 대형할인점 이마트는 신세계백화점의 마트사업부에서부터 시작됐고, 후에 분리되어 현재는 그룹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는 '지역 1번지 점포'로 매장 대형화, 입점 브랜드 고급화 등을 통해 해당 지역 매출 1위를 고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의 '지역 1번지' 전략은 굉장히 성공적이어서, 2009년 경남권의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대규모 증축을 거친 서울의 강남점, 경북권의 대구신세계, 충청권의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까지 연이어 지역 1위 점포화에 성공했다. 신규 지점은 아니지만 광주신세계백화점 또한 전라권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2] 또한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도 그 규모를 계속 키우고 있다.
2. 현황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 점포는 수도권에 6개(본점, 타임스퀘어점, 강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스타필드 하남점), 경상도에 4개(센텀시티점, 마산점, 김해점, 대구신세계), 충청도에 2개(천안아산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전라도에 1개(광주신세계백화점)로 총 13개이다. 향후 수서점이 오픈하면 14곳, 송도점이 오픈하면 15곳이 될 예정이다.동종 업계 경쟁사인 롯데백화점은 32개의 점포를, 현대백화점은 1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비하면 점포수가 적다. 원래는 점포수가 훨씬 적었는데, 21세기 들어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 규모를 크게 확장하고 있다. 센트럴시티의 신세계 강남점 개점을 필두로 경기권은 물론이고 부산, 천안, 대구, 대전 등에 꾸준히 출점했고, 매장수는 적지만 대신 매장 하나하나의 규모를 크고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덕에 점포 수 대비 매출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백화점 업계의 점유율은 기존 1위 롯데, 2위 현대, 3위 신세계의 구도에서 2017년부터 1위 롯데, 2위 신세계, 3위 현대의 1강 2중 구도로 재편되었다.
2017년 9월 19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에 있던 신세계백화점 본사를 강남점이 있는 센트럴시티 옆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옮겼다.[3][4] 이후 2019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전국 백화점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매장들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달성하면서 2019년 당시 핵심 점포 중 하나였던 인천점의 소유권이 롯데로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다투던 현대백화점을 앞서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 또한 2010년대 후반부터 공격적으로 리뉴얼, 점포 확장을 진행하며 2021년에는 서울 단일 건물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을 오픈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신세계백화점도 이에 맞서 2021년 하반기 강남점 리뉴얼 및 본점 제2 명품관 개점, 2021년 8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개점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2026년에는 서울 동남권에 영업면적 25,000평 초대형 신세계백화점 수서점#이 오픈 예정이며, 신세계백화점 송도점도 예정에 있다.
지역 1번지 전략의 성공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백화점 등의 높은 성장률,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매출 견인 등을 통해 최근엔 업계 백화점 업계의 구도를 1강 2중에서 2강 1중으로 재편시키며 부동의 1위였던 롯데백화점의 지위를 넘보고 있는 중이다. 롯데백화점의 점포수가 신세계의 2배가 넘는다는 점에서 신세계의 약진을 엿볼 수 있는 부분.
<rowcolor=#fff> 연도 | 매출 | 성장률 | 점포수 | 비고 |
2019 | 7조 5,578억 원 | 12 | ||
2020 | 7조 4,868억 원 | -0.9% | 12 | |
2021 | 9조 6,363억 원 | 28.7% | 13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오픈 |
2022 | 11조 5,760억 원 | 20.1% | 13 |
2020년 기준 신세계백화점의 매출 구성은 30대 30.5%, 40대 27.3%, 50대 22.1%로 전세대에서 고르게 실적을 올리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파미에 스테이션, 파미에 스트리트나, 어린이층을 겨냥한 키자니아와 토이킹덤, 남성층을 겨냥한 일렉트로마트, 20대 여성층을 겨냥한 뷰티편집샵 시코르 등이 입점한 멀티형 백화점 전략을 통해 전연령을 고려하면서, 젊은 세대 대응 또한 잘했다는 평가이다.
국내 백화점 업계에는 "롯데백화점은 가까워서 가고, 현대백화점은 밥 먹으러 가고,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사러 간다."라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신세계의 전략을 잘 보여준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의 고급화를 추구하며 거대 점포에 유명 명품들을 대거 입점시키는 전략을 쓰고 있다. 입점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식당가, 식품관의 경우에도 고급, 고가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물가가 꽤나 비싸다. 농담 반 진담 반 신세계에서 가장 싼 먹을거리는 스타벅스, 이마트24라는 말도 나돌 정도. 특히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신세계가 반포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기존에 입점해 있던 저렴한 분식집이나 밥집, 패스트푸드점들이 대거 사라져 주머니 얇은 터미널 이용객들의 불만을 가져오기도 했다.
특기할 만한 점포는 광주신세계백화점으로, 별도의 지역법인인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운영하고 있다. 1995년 4월 10일에 출범한 광주신세계는 지역 상생을 명분으로 해당 지역에 법인을 직접 세우고, 세금도 광주에 내는 형태이다.[5]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각 지역에는 향토백화점들이 세를 떨치고 있었던 데다가, 유통 대기업이 지방에 진출하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었는데, 이 덕에 신세계는 90년대에 광주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신세계는 이때의 노하우를 참조하여 대구 지역에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대전 지역에 대전신세계라는 지역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각 지역에 진출했다. 참고로 대전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수원역 AK플라자도 마찬가지로 현지법인 형태다.[6]
2.1. 기타 사업 분야
신세계백화점은 이 외에도 대전복합터미널 내에 입점한 '신세계 스타일마켓'과, 스타필드 고양 및 센텀시티몰 등에 입점한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그리고 타워팰리스 지하 등에 입점한 '신세계 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신세계 스타일마켓'은 백화점 밖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컨셉트로 개설한 패션 브랜드 스토어라고 한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잡화, 캐주얼, 아웃도어 매장 부분만 따로 떼어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 지배 구조도 이마트가 아닌 신세계백화점 직속으로 되어 있다.[7]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8]로 백화점의 직매입상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아울렛의 성격을 가진 신개념 유통 채널이다. 2024년 기준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 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와 청담동 피엔폴루스에 백화점 식품 매장과 옥상 식당가를 따로 떼어놓은 개념의 '신세계 푸드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도곡점은 이전에 '스타슈퍼'라는 이름의 슈퍼마켓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아파트 내부로 통하는 통로도 있지만 주민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길가에 큰 입구도 있다. 한때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도 있었으나[9]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이 들어오면서 폐점했다. 2016년 10월에 운영하던 매장 4곳이 이마트에 양도되어 운영 주체가 바뀐 뒤 목동,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던 매장은 폐점하였으며, 2023년 10월에 운영중인 매장 2곳(도곡점, 청담점)을 다시 인수하여 직접 운영하게 된 후 'SSG푸드마켓'에서 '신세계 푸드마켓'으로 리브랜딩했다.
또한 이마트의 Boots와 유사한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로드샵 매장인 '시코르 플래그십 강남역점'이 2017년 12월 21일 강남역 근처 강남대로 441에 개점했는데, 정작 백화점 홈페이지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고, 시코르 홈피에만 표시되어 있다. 실제 시코르 홈페이지에 다른 시코르 매장들도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때, 신세계 내부에서도 백화점과는 따로 분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 특징
신세계백화점이 가지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버스 터미널 내에 들어선 매장이 많다는 점이다. 터미널은 기본적으로 지역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점 지역이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고, 외부에서 유입될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백화점이라는 점이 매출에 도움이 된다. 터미널 옆 매장은 다음과 같다.[10]- 강남점: 센트럴시티(호남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
- 대구신세계: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동대구터미널)
- 광주신세계백화점: 유스퀘어
- 김해점: 김해여객터미널
-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 신세계 스타일마켓 대전점: 대전복합터미널
또한 지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해당 백화점의 주거래은행도 '현지 은행'을 쓰게 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해당 지역'에 하게 되며, 각종 세금 납부도 '해당 지역'에 하게 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고 홍보한다. 일례로 대구의 경우, 환승 센터의 건설 비용 조달부터 주변 도로 정리까지 전부 신세계에서 진행하였다. 공사비용은 8천억원으로 알려져있다.
4. 역사
본 사업부문의 모태는 1930년 미츠코시 경성점을 모태로 한다.[11] 이상의 소설 '날개'에서 등장하는 그 백화점이기도 하다.미츠코시 경성점 |
1945년 8.15 광복 후엔 귀속재산이 되어 동화백화점으로 영업하다가, 1950년 6.25 전쟁 때는 한동안 미군 PX로 활용되기도 했다. 1953년 휴전 이후 관재청 관할로 들어왔고, 1954년 조선방직에 불하되어 독립법인이 되었다. 1962년 동방생명에 인수되었고, 1963년에 동방생명이 삼성그룹에 인수됨에 따라 같이 삼성 산하에 들어갔다.
삼성에서는 동화백화점을 신세계백화점으로 개칭하였고[12], 1964년 국내 최초로 DM상품, 1965년 DB상품 '입체 와이셔츠'를 각각 발매했다. 1967년 국내 최초로 바겐세일을 열었고, 1969년 업계 최초로 상공부로부터 직영백화점 등록을 받고 국내 최초로 여대생 아르바이트제를 실시했고, 크레디트카드도 처음으로 발급했다. 1970년 이동백화점 제도를 개시하고 1972년에는 국내 최초로 번들세일을 개시했다. 1979년 업계 최초로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모니터제도를 처음 실시했다. 1984년 영등포점, 동방플라자[13] 등을 개점하고 국내 최초로 POS 시스템을 도입했다. 1989년 업계 최초로 홈쇼핑까지 도입했다.
1991년에 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달'을 선언하고 1992년 소비자 중역제를 처음 실시했고, 1996년에는 조직개편에 따라 백화점사업본부가 출범한 후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점포를 열었다. 1998년에는 백화점사업본부를 '백화점사업부문'으로 개편하고 독립경영제를 도입했다.
1980년대 신세계백화점 광고 |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232323,#fff><tablebgcolor=#fff,#191919><bgcolor=#232323>||내레이션(남성): 품격의 백화점만이 품격의 상품을 갖습니다.
CM: 사랑을 찾는 마음들, 웃음꽃 피는 신세계~, 행복을 고르세요~ 기쁨을 담으세요.
내레이션(여성): 올 연말 선물도 신세계에서
CM: (노래 가사)생활 속의 백화점, 신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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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CF를 보면 가수 윤형주가 만든 특유의 CM송이 무척 훈훈한 느낌이며, 마지막 신세계~ 파트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리메이크를 거치며 사용되었다.
4.1. CI
삼성그룹으로 있던 시절인 1964년부터 동백꽃을 쓰다가 1971년부터 공작새 로고를 쓰기 시작했고, 1975년 디자인 통합작업에 따라 공작새 모양을 단순화시키고 한자로 新世界라는 글씨를 썼는데, 삼성그룹 계열이었기 때문에 일중체[14]를 사용하였다. 공작새가 날개를 펴놓은 모습을 형상화하여 공작새 머리 모양을 한 로고이다.[15]
1990년 1월부터 공작새 마크를 대신하여 새로운 타입으로 파란색의 S 이니셜에 빨간색의 네모를 합친 스타일에 새로운 타이포타입의 한자 신세계와 영문 신세계 로고를 사용하였는데, 안정언 디자이너[16]가 만들었다.
그러다 삼성에서 독립을 한 이후인 2000년부터는 빨간 꽃무늬 로고로 바뀌었다.
이후 2015년부로 붉은 꽃잎 7장의 CI는 신세계그룹으로서의 로고가 되었고, 백화점을 나타낼 때는 별도로고 없이 산셰리프 체의 'SHINSEGAE'를 로고로 활용하는 워드마크 형태의 로고를 사용한다. 기존 점포에 한글로 붙어있던 간판도 다 영문으로 바꿔버렸다.[17] 참고로 이전의 영문체와도 완전하게 같진 않다. 자간이 더 넓어지고 크기도 더 커지고 폰트가 살짝 더 얇아졌다. 그리고 글자색도 옅은 회색 대신 흑백만 사용한다. 로고를 변경하면서 일괄적으로 전국 매장의 간판도 함께 교체했는데 교체 당시 사실상 폐점이 확정됐었던 인천점의 간판 역시 교체했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은 그 특유의 꽃 무늬 로고가 엄청 거대했는데 그 때문에도 현재도 달았던 흔적이 남아있다.
2016년 이후로는 본점, 강남점, 김해점, 대구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은 다시 빨간 꽃무늬 로고 간판을 다시 달았다. 이마트 계열사 등도 같이 입주하여 그룹 정체성이 강한 지점과 새로 여는 지점 한정으로 로고를 다시 붙이고 있는 듯. 다만 옛날처럼 큰 꽃 모양로고 밑에 글자를 쓰는 방식이 아닌, SHINSEGAE 영문 워드마크 왼쪽에 글자 크기 정도로 달아왔다. 본점, 강남점, 대구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기준 꽃무늬 로고에 LED 조명을 달아서 밤이되면 각종 효과를 보여주는건 덤이다. 2021년에 오픈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도 꽃무늬 로고로 간판을 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홈페이지나 출력물, 쇼핑백 등 백화점에 한정된 이미지에는 영문 'SHINSEGAE'로 된 워드마크 로고만 쓴다.
4.2. 역대 총괄담당자
- 신세계백화점(주) 백화점사업본부장
- 배태석 (1996 ~ 1998)
- (주)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이사
- 김진현 (1998 ~ 2003)
- 석강 (2003 ~ 2009)
- 박건현 (2009 ~ 2011)
- (주)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 정유경 (2010 ~ 2015)
- (주)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 정유경 (2015 ~ 2024)
5. 백화점카드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를 발급하던 곳이다. 물론 국내전용에 신세계백화점에서만 쓸 수 있는 금융수단이었지만, 카드 사업을 전부 한미은행으로 넘긴 이후에는 씨티 비자카드로 발급하다가, 2022년에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로 2027년을 마지막으로 그 흔적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장기적으로는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강화하거나, 혹은 다시 자체 백화점카드 사업을 재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18] 여담으로 1990년대 신세계 카드 등급 중에 현재의 트리니티와 동일한 'PEACOCK' 라는 등급이 있었는데 해석하면 '공작새', 바로 위의 유튜브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신세계백화점의 예전 로고다. 2017년 이마트의 PB 브랜드 중에 'PEACOCK' 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도 이마트가 신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제휴 신용카드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BC바로카드)에서 나온다. 삼성카드 쪽으로 나오는 백화점카드는[19] 기본 2매, 전월 신세계에서 1회 이상 사용하면 추가 3매의 5% 할인 전자쿠폰이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매장 내 삼성카드 센터에서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신세계카드는 무실적으로 주말에 신세계백화점 입점 영화관 할인 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포인트카드 또는 백화점 카드가 필요하므로, 기회가 되면 백화점 카드는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신세계삼성카드의 경우 백화점에서 0.5% 적립되었으나 2018년 10월부터 0.2%로 삭감됐다. 신세계삼성 대구라이프카드, 신세계신한, 신세계씨티, 신세계SC(체크)는 본래부터 0.2% 적립이다. 그 중 신세계SC(체크)는 2018년 9월 1일에 단종됐다. 씨티카드의 제휴카드는 2022년에 한국씨티은행이 소매금융을 포기하면서 자동 단종되었다. 대신 비씨카드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제휴 체크카드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3사 및 SC제일은행에서 나온다. 삼성 신세계체크는 종류만 6가지(신세계 애니패스/지앤미, 유안타신세계 애니패스/지앤미, KB국민신세계(국내전용), 삼성 국민행복 체크)인데, 비자카드/은련/마스터카드[20]가 달린 주제에 온라인에서 해외신판이 안 된다. 국민은행이나 유안타증권 제휴 카드만 현금카드가 등록된다. SC제일은행[21]은 리워드 체크카드에 신세계백화점 혜택을 붙인 신세계 360 체크로 받을 수 있고 마스터카드가 달린다. 양사 공히 5% 전자할인쿠폰과 유실적 카드는 추가 전자할인쿠폰 및 무료 주차권 발급 혜택이 있다. 신세계 제휴 삼성 체크카드 이용시 신세계포인트는 0.5% 적립되었으나 이 역시 2018년 10월에 0.2%로 삭감됐다. 신세계 360 체크카드, 신세계 신한카드 체크, 씨티 신세계 플러스 체크카드는 신세계포인트 0.2%가 적립된다.
2016년 1월 22일에는 씨티카드가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이 역시 전자쿠폰을 제공한다. 그러나 씨티 체크카드는 SSG PAY에 등록할 수 없다. 2017년 4월 1일에는 신한카드가 마스타카드 新 로고를 장착한 신세계 신한카드 시리즈를 내놓았으며, 이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전자할인쿠폰이 제공되고 적립률은 SC 신세계 360 체크카드와 동일하다. 다만 신한카드 PC 홈페이지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5% 전자할인쿠폰이 안내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앱에는 안내되어 있고 신세계백화점 내 신한카드 센터에서도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신세계 신한 체크카드는 마이신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위한 실적 산정시 신세계백화점 점내에서 이용한 금액을 실적에서 제외한다는 게 큰 단점이다.
2018년 10월 19일에는 하나카드에서 신세계 하나 비자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하나카드 공홈에는 명기되어 있지 않으나 SSG PAY의 상품 안내에서는 이 역시 5% 전자할인쿠폰이 나오며, 실적 30만 원을 채우면 신세계백화점에서 이용시 5% 캐쉬백을 추가로 해 준다.
신한은행의 직불카드, 신한 와이즈앤쇼핑 이마트카드, 우리 이마트 체크카드, 이마트 e카드, SC 이마트360 신용카드, 이마트 삼성쇼핑앤모아카드는 이마트하고만 제휴된 카드며 SSG카드는 신세계아이앤씨 제휴라서 신세계 전자쿠폰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SSG카드는 SSG PAY용으로 실적에 따라 백화점/이마트 할인쿠폰 2장이 매달 나온다. 우리은행은 신세계와 제휴가 종료되어 직불카드 이용시 우대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우리카드의 이마트 체크카드는 신세계 산하 매장에서 이용시 신세계포인트를 0.5~0.6% 적립해 주는 것 외에는 혜택이 깡통이다. 다만 현대카드 제휴 이마트 신용카드[22]는 이마트 전단 상품에 한해 상시 5% 할인해주고 있다.[23] 신한 와이즈앤쇼핑의 경우 신세계 3% 할인 및 실적 만족시 이마트 5% 할인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5% 전자할인쿠폰은 신세계카드로 결제시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부 임대매장이나 식품관에서는 보유내역 조회만 되고 적용할 수 없다. 대신 타사 카드로 결제하고 백화점 카드로 적립만 하는 것은 가능하다. SSG페이를 찍어서 계산해도 할인쿠폰 조회 및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 전자할인쿠폰은 카드를 여러 개 갖고 있다고 해서 중복으로 제공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제휴 삼성 체크카드와 SC의 신세계 360 체크카드를 갖고 있어도 할인쿠폰은 (승인된 게 있으면) 5장만 제공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안 쓰면 현대백화점 체크카드와 달리 전자할인쿠폰을 제공하지 않으니, 식품관에서라도 긁어 보기를 바란다. 식품관에서 할인쿠폰은 안 먹히지만, 카드 사용 기록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마에스트로 카드가 장착된 국제현금카드를 포함한 신한은행의 직불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및 그 계열사와 제휴되어 있는데,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시 영수증에는 신한은행이 아닌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표기된다. 이유는 조흥은행의 직불카드 체계를 신한은행이 그대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증거로 이마트와 기본적으로 제휴되어 있는 스마트원 K-Cash 직불카드에는 카드 번호에 조흥은행의 코드인 21번이 찍혀 나온다. 반면 이마트에서 이용시에는 신한직불로 제대로 표기된다.
직원용 카드는 P010 카드가 있다. 일반 카드와 동일하지만[24], 전면에 010 혹은 P010이라는 글씨가 양각 혹은 프린팅되어 있다. 삼성카드, 현대카드, SC제일은행, 신한카드, 전북은행[25]에서 발급하며, 삼성카드/신한카드의 경우 기존 각 사 신용카드 소지자는 신세계백화점 카드센터에서 즉시 발급해주며, 은행계 카드는 해당 은행 지점에서 사원증이나 재직증명서 지참후 즉시 발급도 된다. SSG카드는 SSG PAY용 모바일카드를 받는 형식[26]으로 수시간 내 발급된다. 신세계 20% 할인 및 이마트 10% 할인 등이 있다. PT사원의 경우 사원증이 없을 수 있으니 애용하자. 다만 동종 일반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다. 예컨대, 신세계이마트/이마트신세계삼성카드 7의 경우 임직원용으로 발급받는 경우 연회비를 5천원만 내면 된다.
5.1. 삼성카드 관련
삼성카드를 신세계백화점 카드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방법은 삼성카드 신청 후, 확인 전화가 왔을 때 신세계백화점 XX점 카드센터에서 수령한다고 부탁하면 된다.6. 신세계 VIP 클럽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점/신세계 VIP 클럽 문서 참고하십시오.경쟁 대형 백화점들과 동일하게 작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구매한 금액을 산출해서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VIP 고객으로 선정시키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VIP 정보 홈페이지
7. 점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백화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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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13개의 지점[27]이 있으며 대부분 대형매장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점/점포 문서 참고하십시오.
8. 경쟁 관계
서울 강남권의 플래그십 점포 경쟁으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28] 서울 명동 상권에서는재미있는 건 충청도와 경기 남부 지역의 경우 3대 백화점 체인이 아닌 갤러리아백화점과 주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충청도의 경우, 충청도 대표 도시인 대전과 천안이 한화그룹의 발상지인 탓에 천안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대전에서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와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 남부의 광교/수지 지역에서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갤러리아 광교가 주 경쟁상대인 상황이다. 정작 롯데의 경우 충청도에 대한 투자가 미비하고, 현대의 경우 백화점은 청주시의 현대백화점 충청점만 운영할 뿐 천안에는 매장이 없고 대전에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만 운영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쟁에서는 비껴나는 모양새이다. 반면, 갤러리아의 경우 매장 5개 중 2개(센터시티, 타임월드)가 충청도에 있다.
발단은 천안터미널을 둘러싼 싸움이다. 천안터미널은 원래 (주)아라리오에서 운영하는 야우리몰과 갤러리아가 공존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런데 2008년경 신세계는 천안터미널 지분을 매입한 후, 천안터미널에서 갤러리아를 내쫓는다. 문제는 당시 갤러리아백화점의 신규 매장인 센터시티점이 아직 공사중이었고, 그 동안 한화는 천안 상권을 신세계한테 갖다 바치는 꼴이었다.[30] 갤러리아는 불당동에 신규지점을 오픈하기 전까지라도 시간을 벌려고 했지만, 신세계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31] 그 후, 한화는 신세계에 대한 복수로 신세계에 입점한 고가 브랜드 매장을 대거 빼앗아 온다.[32] 그 결과 유동인구 측면에서 신세계 천안아산이 크게 앞섬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아의 탄탄한 지역기반[33], 갤러리아의 명품 브랜드 유치력이 신세계보다 앞서기 때문에 2020년 매출은 2,848억 vs 2,362억, 2021년 3,102억 VS 2,680억으로 신세계 천안아산이 여전히 밀린다. 다만, 두 백화점의 매출 차이가 엄청나게 크지 않고, 백화점 업계의 트렌드가 멀티엔터테인먼트와 명품.고급화로 바뀌어 가는 중이라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할것으로 보인다.[34]
천안터미널을 차지하고도 매출에서 밀린 신세계는 충청도 최대도시인 대전을 공략하기로 결정한다. 대전광역시는 매장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어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경쟁이 의외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충청도 1위 싸움의 승자는 신세계 대전엑스포를 위시한 신세계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20,300평으로 매장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일단 대전신세계의 규모와 시설이 압도적인데다 타임월드점의 매장 밀도가 높고 규모 대비 구조가 복잡한 점, 대전이 천안보다는 한화그룹의 기세가 약간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라는 시각이 많다. 다만 몸집 싸움은 신세계의 승리이지만, 매장총량제를 운영하는 루이비통이 타임월드의 손을 들어주고 계약을 연장하면서 호사가들은 신이 났다.[38] 그 밖에 집객력이 높은 롤렉스와 주얼리 브랜드 중 최상위 매출을 자랑하는 티파니 역시 여전히 타임월드에만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고, 지방시, 노티드, 몽클레어, 스톤 아일랜드도 추가 유치하여, 기존 신세계의 1번점 전략으로 공략한 지역들과는 달리 명품 브랜드 유치에 있어서 비교적 대등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에서 충청도 최초 및 단독 브랜드들을 수두룩하게 들고 왔지만, 갤러리아 역시 충청권 최초 및 단독 브랜드 매장을 수두룩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 규모에서 밀리지만 타임월드도 어느 정도 선전할 수 있었다.
물론 매출 총액은 대전신세계가 8,650억,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7,373억으로 타임월드가 1,277억 밀리며, 대전신세계는 에루샤 없이 달성한 매출이지만 타임월드는 루이비통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달성한 매출로 타임월드가 총 매출은 뒤져도, 평당 효율성과 영업이익률에서는 앞서고 있다.[39] 그래도 이것으로 충청도 총매출 1위도 신세계 측이 가져감이 확실해졌다. 천안에서 신세계는 갤러리아한테 369억 차이로 지지만 대전에서는 1,277억 차이[40]로 이기기 때문이다. 즉 충청도 전체로는 신세계가 908억 차이로 이긴다.
경기도 남부 지역의 경우 2015년 오픈하여 압도적인 경기권 1위의 성적을 보여주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제외하면 죽전 신세계와 광교 갤러리아의 경쟁의 2위권 다툼이 주가 된다. 2021년에는 광교 갤러리아가 죽전 신세계를 누르고 경기도 2위에 안착했으나, 반대로 2022년에는 갤러리아 광교점의 규모가 신세계 경기점을 압도하고 있음에도 매출 면에서 재역전당해 도내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하반기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으로 신세계백화점이 경기 남부권에서만큼은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기존 식품관을 지하 2층으로 이전하고 지하 1층을 1층과 함께 복층 형태의 명품관으로 조성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하며, 롯데 동탄점을 오히려 압도하여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초기니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1] 신세계가 '지역 1번지 점포' 육성에 실패한 경우로는 경기권에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위 자리를 내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천안 지역에서 갤러리아 센터시티에 밀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꼽힌다. 다만 충청권에서는 이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를 통해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견제하며 충청권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2] 여담으로 백화점은 백화점다워야 한다는 신세계의 전략을 자주 따라하는 백화점이 롯데백화점으로, 롯데백화점의 휴일은 신세계가 정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 반대로 업계 3위인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보수적으로 내실을 다지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고, 매장 대형화에도 소극적인 편이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 대형 지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등을 개점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3] 참고로 강남권의 경우 고속터미널역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삼성역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압구정역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잠실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 이 다섯 점포는 각 백화점들 내에서도 핵심 점포로 평가받는 곳들이다. 이 백화점 모두 매출 1조 원을 돌파하였다.[4] 면적의 경우 신세계 강남점을 제외하곤 백화점 자체 규모는 많이 크진 않지만, 일대는 신세계의 스타필드 코엑스몰이나 롯데월드몰이 위치해 있다.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수십 년째 1위를 하다, 2017년부터 신세계 강남점에 1위 자리를 내줬을 정도로 매출이 잘 나오는 점포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부문이 본점 인근에 남아있다.[5] 참고로 이 같은 지역 별도 법인 설립은 과거 삼성전자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때 삼성광주전자라는 별도의 법인이 2010년까지 존속하였으나, 삼성전자에 합병되어 2011년부터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라는 사내 조직으로 편입되어 있다.[6] 다만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대전의 향토백화점이었던 동양백화점을 인수한 케이스여서 지역 민심을 고려해 별도 지역법인을 만든 신세계와는 다르다.[7] 사실 '신세계 스타일마켓'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개점 전 대전신세계의 사전 영업성 성격이 강한 매점이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개점 이후 폐점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예상보다 실적이 나쁘지 않은지 당분간 당분간 유지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한다. #[8] OPS. Off Price Store의 약자로 직역하면 '가격을 벗어난 상점'이다. 일종의 신종 영업 방식으로 브랜드 직원 대신 백화점 직원이 직접 이월 상품 등을 매입해 재고를 관리하면서 할인율도 정하는 방식이라고 한다.[9] 이쪽은 이마트에서 운영하였다.[10] 인천점은 현재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인수당했다.[11] 다만 후술되어있듯 삼성이 이 건물을 사서 신세계백화점으로 리뉴얼 개장한건 1963년이라 논란은 있다. 게다가 애초에 본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신세계가 독립, 계열 분리된 1990년대 이후에 지어졌다.[12] 이때 DTV(훗날 TBC)가 본사에 자리잡게 된다.[13] 삼성생명 본사 건물에 입주했었다. 1997년 삼성물산으로 양도된 이후 삼성플라자로 바뀌었다가 2000년 애경그룹에 매각했고, 건물은 2016년 부영그룹에 매각되었다.[14] 서예가 일중 김충현이 만든 한문 서체이다.[15] 2|1|해당 로고의 모티브를 나타내는 광고[16] 제일은행, 포항제철 워드로고, 예술의전당, 에넥스, 인켈, 바른손, 현대전자, 명동성당 등 굵직굵직한 기업 로고를 만들었으며, 권명광, 김현, 조영제 등처럼 1980~90년대 한국 기업에 CI 체계를 꽃피운 디자이너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17] 그나마 신세계상품권에서는 아직도 위 국문 CI를 볼 수 있다.[18]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한때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현대카드S를 발급했다가 다시 자체 백화점카드로 돌아간 예가 있다.[19] 동일한 혜택의 신세계 제휴 숫자카드가 신세계이마트/ 이마트신세계/ 트레이더스신세계라는 3종류가 있으며 그 이름의 구분도 카드 설명에 신세계 전자쿠폰과 이마트 할인 중 어느 것이 먼저 나오냐에 따라 달라진다.[20] 은련과 마스터카드는 국민행복 체크카드 한정이다.[21] 신용은 이마트 제휴 카드이므로 신세계 할인을 원하면 삼성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22] 플래티넘 및 마이비즈니스 포함[23] 체크카드는 제외다.[24] 기존에 발급하는 신세계카드 혹은 이마트e카드 그대로 나온다.[25] SSG카드, 전북은행 영업점이 아닌 SSG PAY에서 신청해야 한다.[26] 플라스틱카드 별도 송부[27] 특수점포인 팩토리스토어와 스타일마켓 제외[28] 2023년 기준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1~2위에 해당하며 양자간 상권은 직접적으로 겹치진 않지만, 신세계 강남점(서초), 롯데 잠실점(송파)로 둘 다 강남권이며 전국 최고 매출 백화점이라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29] 참고로 신세계 센텀시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정작 경쟁상대는 커녕 전국 백화점 매출 최하위권으로 밀려나며 고사 직전이다.[30] 갤러리아의 모기업인 한화그룹의 초대 회장인 김종희와 2대 회장인 김승연이 천안 출신임을 감안하면 모욕도 그런 모욕이 없었다.[31] 일단 신세계가 갤러리아보다 규모가 크고 아라리오도 신세계 편이었다.[32] 명품브랜드의 입점 선호도가 갤러리아 > 신세계 > 현대 > 롯데 > 애경 순인 영향도 크다.[33] 서북구, 특히 불당동, 쌍용동 일대의 소득수준이 동남구 일대보다 높기도 하고, 갤러리아의 모기업인 한화그룹은 북일고와 한화 이글스 등 뼛속까지 충청도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34] 확실히 접근성이나 유동인구는 신세계 천안아산의 압승이고, 갤러리아 센터시티에 내부에 없는 서점(교보문고 천안점)과 영화관(야우리시네마 → CGV 천안터미널점)이 크게 들어서 있다. 갤러리아는 길건너 펜타포트CGV가 있다. 영풍문고는 효율성이 떨어졌는지 폐점후 아람북스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매장 규모와 리빙, 전자는 갤러리아가 우위에 있다는 평이다.[35] 이들 중 백화점 세이는 대전신세계 오픈 이후 타격을 심각하게 받아 2024년 5월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36] 종전에는 충청도 최대의 백화점이었다.[37] 사이언스콤플렉스를 제외한 백화점 건물만 봐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급 규모다. 애초에 신세계 대전엑스포점은 신세계백화점 중 규모 면에서 볼 때 3위, 충청도 백화점 중에서는 압도적 1위, 전국 기준 5위의 초대형 점포다.[38] 특히나 이 부분이 신세계에게 뼈아픈 것이 루이비통 없이 샤넬과 에르메스가 입점한 사례가 전무하기 때문이다.[39]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는 티파니와 롤렉스의 이름값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대전 신세계에도 반 클리프 앤 아펠, 디올, 로에베를 필두로 불가리, 바쉐론 콘스탄틴, 피아제, 파네라이 등 역시 만만찮은 브랜드를 갖고 있다.[40] 대전 스타일마켓 합산 매출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