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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 Aerovías de México S.A. de C.V. | Aeroméxico | ||
<colbgcolor=#040c3e><colcolor=#fff> 국가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일 | 1934년 9월 14일 ([age(1934-09-14)]주년) | |
항공 동맹 | 스카이팀 | |
마일리지 | Aeroméxico Rewards | |
보유 항공기 수 | 107 | |
취항지 수 | 89 | |
허브 공항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MEX) | |
런치 커스터머 | DC-10-15 | |
부호 | <colbgcolor=#040c3e><colcolor=#fff> | AEROMAXICO |
AM | ||
AMX | ||
52 | ||
항공권 식별번호 | 139 | |
슬로건 | La Línea Que Nos Une (우리를 하나로 묶는 선) | |
자회사 |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 |
링크 | | | | | | | |
본사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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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800[1] |
보잉 787-9 드림라이너[2] |
1. 개요
멕시코 제1의 항공사이자 플래그 캐리어.[3]스카이팀의 창립 멤버로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교차 적립, 교차 사용 등이 가능하다. 멕시카나 항공이 2010년에 파산한 후, 멕시코 국내선 시장의 41.7% 점유율과 멕시코 국제선 시장의 79.8%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저가 항공사인 볼라리스 항공이 2등으로 추격하고 있다.
멕시코의 위치상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항공편이 가장 많으며 그 중에서 미국, 캐나다 등 앵글로아메리카방면 노선이 발달해 뉴욕, 시카고, LA,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토론토를 기점으로 칸쿤, 멕시코시티, 몬테레이를 연결한다. 특히 뉴욕-칸쿤은 3시간 30분, 시카고-멕시코시티 노선은 5시간[4] 정도로 미국 국내선 수준의 비행시간에 항공료도 저렴해 아주 인기있다.[5] 이외에 이 항공사는 미국 각지에 다 들어간다. 미국 서남부에 원래부터 살던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멕시코와 미국을 드나드는 수요라든가 미국에 건너가 사는 멕시코인들의 수요 등등이 아주 많은 관계로, 서남부권 노선이 특히 많다.
같은 라틴아메리카에 속하는 남아메리카 노선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브라질, 아르헨티나 노선도 많아서 한국~브라질/아르헨티나 간 항로 가운데 멕시코시티에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루트도 있으며 특히 2017년 이 항공사의 인천 취항 후 이 루트가 활발해졌다. 특히 브라질의 경우 대한항공의 LA 경유 상파울루행이 2016년에 사실상 단항한 후 유럽이나 중동 대신 멕시코시티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자회사로 아에로멕시코 커넥트를 두고 있다.
2. 역사
1934년 Aeronaves de México으로 설립되었으며 멕시코시티-아카풀코 노선을 비행하며 운항을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팬암의 도움을 받아 DC-3, DC-4를 도입해 마드리드, 파리행 노선을 개설하는 동시에 멕시코 내의 작은 항공사들을 인수했다. 1950년대에는 DC-6와 브리타니아를 도입해 뉴욕 아이들와이드 공항에 취항했다. 1959년 Aeronaves de México는 국유화 되었다.1960년대 DC-8을 도입하며 제트기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70년대에는 사명을 아에로멕시코로 변경하고 첫 광동체기로 DC-10을, 소형기로는 DC-9을 도입했다. 1980년대 초에는 MD-80을 도입했다. 1980년대 말 멕시코 정부의 무능함으로 아에로멕시코는 파산 선고를 받고 DC-8과 구형 DC-9을 퇴역시키며 민영화되었다.
1991년 아에로멕시코는 보잉 767을 도입해 DC-10을 대체했다. 이듬해에는 파산한 페루의 플래그 캐리어 아에로페루를 인수했다. 2000년, 대한항공, 에어 프랑스, 델타항공과 스카이팀을 창립했다. 9.11 테러, 이라크 전쟁 이후 남아있던 DC-9을 보잉 737-700으로 교체했으며 보잉 777-200ER을 도입해 나리타에 취항했다. 2013년에는 B787을 도입했으며 5년 뒤인 2018년에는 보잉 737-8을 도입했다.
2020년 6월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챕터 11 파산 신청을 했으며 아에로멕시코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델타항공이 부채 1억 8천만 달러를 상환하겠다 발표했다.
2.1. 역대 로고
2006~2024 | 2024~현재 |
3.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아에로멕시코/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아에로멕시코 노선도 [6] |
현재 동아시아에는 인천과 도쿄(나리타)에 취항 중이다. 2010년 나리타에 취항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인천에 취항하여 동북아시아 지역 3국에 전부 취항하게 된 멕시코 항공사가 됐다. 2013년부터 나리타행에는 787-8을 투입 중이며 상하이행에는 777-200ER을 투입하다 787-8로 바꿨으나 현재는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 티켓값이 좀 비싸다고 한다.
나리타발(AM057)과 인천발(AM091)은 멕시코시티까지 787-8로 무기착 운항하며, 멕시코시티 출발편은 도쿄(AM058)과 인천국제공항(AM090)으로 갈 때 몬테레이에서 중간 기착하다가 현재는 무기착 운항 중. 상하이행 AM098은 티후아나에서 중간 기착했다가(상하이발 AM099은 무기착) 지금은 운항이 중단되었다.
LA에서 이 항공사의 여객기로 환승이 가능하며, 나리타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편 AM057(나리타 출발)/AM058(멕시코시티 출발)에도 KE7945/7946으로 코드셰어가 걸려서 갈 수 있지만 티켓값은 여전히 비싸다. 나리타~멕시코시티 단독으로 끊어도 최소 140만원은 하고, 이로 인해 에어부산 + 아에로멕시코로 부산~나리타~멕시코시티를 끊으면 170만 원은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멕시코로 갈 때는 대개 에어 캐나다를 이용하여 밴쿠버에서 환승했다.
3.1. 대한민국 노선
자사기재 직항 | |||
멕시코시티(MEX)/T2~서울(ICN)/T2 | 멕시코시티(MEX)/T2→서울(ICN)/T2(AM 90) | 서울(ICN)/T2→멕시코시티(MEX)/T2(AM 91) | 기종 |
00:40(CDT) 출발 / 06:00(KST) 도착 | 11:40(KST) 출발 / 10:40(CDT) 도착 | B787-8 |
아에로멕시코는 2017년 7월 3일 부로 인천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였다. 인천발이 직항이고, 멕시코시티발은 몬테레이에서 중간 기착했다가[7] 2019년 7월 1일부터 무기착 운항으로 바꿨다. 787-8을 투입하며, 취항 당시 스카이팀 외항사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보잉 787을 투입하여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취항 후에는 멕시코시티 환승 연계로 멕시코 국내 휴양지 칸쿤은 물론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리마 및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등 여러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방면의 환승 장사를 하는 모양이다. 요금은 비쌀지 몰라도, 가끔 검색하다 보면 눈에 확 뜨일 만한 요금으로 중남미방면 멕시코시티 환승연계 티켓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브라질 노선의 경우 멕시코시티 경유가 훌륭한 대안이 되기도 하는데, 직선거리 상 멕시코시티를 거치는 게 가장 가까우며 멕시코 입국은 미국 등에 비해 아주 간단하고 중동을 거치는 것보다 가깝다. 중동을 거칠 경우 항공료는 팍 내려가지만 대신에 거리가 너무 멀어지는데 비해, 멕시코를 거치면 거리가 가까워진다.
코로나19 이후 주 2회 운항으로 변경하였었다.[8] 코로나19 이후 멕시코와 미국 등 북아메리카가 코로나19 창궐 고위험 지역이 되면서 한국에서 오가는 수요가 줄어들었다가 2022년 위드 코로나 전환 후 다시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당시 북아메리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았던데다 라틴아메리카는 브라질산 베타, 페루산 람다의 변이 바이러스가 2개나 발원하였는데 백신이 모자라고 누적 확진자는 넘쳐나기 때문이었다.[9] 그러나 2021년 말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오미크론의 화끈한 전파력에 너도나도 감염되어 일종의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백신도 충분히 공급, 더 이상의 변이가 나올 수 없게 되어버려 되려 봉쇄가 독이 되는지라 2022년 4월 1일 이후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으며 멕시코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각 국가로 가는 수요도 부활했다. 이젠 오히려 비행기가 안 떠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르는 지경이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러시아 영공 사용 불가로 인해 2024년 8월 1일까지 장기 운휴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사태 때 아에로멕시코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취소된 항공권에 대한 환불및 대체 항공편 제공등 승객 권익을 보호하라는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환불 거부, 대체 항공편 미제공, 일방적인 항공권 취소, 지연 환불 등을 일삼아서 아예로멕시코가 원하는 코로나19 이전 주 7회 운항 원복을 불허, 주 2회만 운항하라고 통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에로멕시코 측은 이에 반기를 들며 대한민국 정부가 바라는 대로 운항하면 매일 대한민국에 가지 못한다면 1만km가 넘는 운항 거리를 고려할 때 주 2~3회 수준으로 운항하면 항공기 고정 비용과 이용 효율성 문제, 승무원 체류비 등 손해가 불가피하며, 주7일 운항 신청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승인을 신청하였다. #
지안카를로 물리넬리 아에로멕시코 수석 부회장은 연합뉴스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우리에겐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분명한 의지가 있다."고 천명했다. 실제로 아에로멕시코는 직항노선 운항 중단 이후에도 대한민국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현지 팀과 콜센터 인력을 그대로 두고 있고, 심지어 한국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에 임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천 노선은 멕시코에 가려는 사람들[10]뿐만 아니라, 멕시코시티에서 환승해서 다른 중남미 국가로 가려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한다. 아에로멕시코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포기할 수 없는 노선인 것이다.
2024년 8월 1일, 인천 노선의 복항이 확정되었다. 일단 영공 사정 때문인지 인천 방향은 몬테레이 중간 기착을 다시 시행하기로 하여 멕시코시티(MEX)~몬테레이(MTY)~인천(ICN)~멕시코시티(MEX) 순으로 주 7회 운항한다#. 이 노선은 2023년 3월 나리타행의 운항을 재개한 이후 아에로멕시코가 복항한 2번째 아시아 국가 노선이다.
2024년 8월 3일(토) 부로 아에로멕시코의 대한민국 운항이 재개되었다. 이 노선의 재개로 여행객들 입장에서 장점이 몇 가지 생겼는데, 첫 번째는 기존 미국을 거쳐 중남미나 남미로 가는 환승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기존 미국을 거쳐 환승을 할 경우 미국의 지나치게 깐깐하고 엄격한 입국 심사에서 상당히 애를 먹거나 간혹 그로 인해 미국 입국이 거부되고 환승편 역시 놓쳐 버리는 사례가 나오는 경우도 상당수 있지만 멕시코의 경우 미국보다는 입국 심사가 그래도 수월한 만큼 미국의 깐깐한 입국 심사에 질려 버린 환승객들에게는 이번 복항이 또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라는 의견이 있다.
두 번째는 이 노선의 양방향 출발 및 시간대가 매우 좋다는 점이다. (지연이 없는 것을 전제로 하면) 인천행의 경우 멕시코시티에서 자정에 출발하여 기내식을 먹고 자고 난 이후 인천에 도착하면 오전 6시 정각이기 때문에 하기 후 입국 수속을 하고 나오자마자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반대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편은 오전 11:40으로 점심과 아침을 먹고 내리면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40분이기 때문에 입국 심사 후 바로 점심을 먹고 호텔에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멕시코시티행의 경우 오전 도착인 만큼 환승 시간대도 좋다. 여기다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 회원사인 만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적립 가능하다. 따라서 중남미 및 멕시코를 여행하는 승객 입장에서 이번 아에로멕시코 복항은 상당한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보람항공(주)이 총판대리를 맡고 있다.
4.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아에로멕시코/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4년 2월 기준, 10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 보유 기종의 평균 기령은 6.8년으로 신식 기체를 대거 도입 중에 있다.
- 전량 보잉의 기체로 운용한다. 단, B767은 2015년에 모두 퇴역했고, B777은 2018년 2월 말을 마지막으로 모두 퇴역했다. LOT 폴란드 항공과 샤먼항공처럼 앞으로 광동체기는 B787만 운용한다고 한다. 2016년 9월에는 787-9를 도입했으며, 2016년 12월에는 델타항공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멕시코의 항공사지만 보유 기재의 절반 가량이 다른 나라로 위장 등록이 되어있다. 맥시코의 등록번호 체계는 XA-○○○(로마자)이고, 최근엔 대부분 제대로 멕시코 국적으로 등록하고 도입중이지만 미국에 대포 등록 된 기재도 적지 않고 일부 기재는 등록번호가 저 멀리 아일랜드로 가있다.
제조사 | 기종 | 보유 대수 | 주문 대수 | 좌석 수 | ||
비즈니스 | 이코노미 플러스 | 이코노미 | ||||
보잉 | B737-800 | 35대 | - | 16석 | 18석 | 126석 |
B737 MAX 8 | 33대 | 7대 | 16석 | 18석 | 132석 | |
B737 MAX 9 | 19대 | 16석 | 18석 | 147석 | ||
B787-8 | 8대 | - | 32석 | 9석 | 202석 | |
B787-9 | 12대 | 2대 | 36석 | 27석 | 274석 | |
합계 | 107대 | 9대 |
5. 사건 사고
- 1976년 9월 2일, 아에로멕시코 152편으로 운항하던 DC-9-15는 레온·과나후아토 델바히오 국제공항 활주로를 오버런하여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다. 부상자는 없었다.
- 1979년 11월 11일, 아에로멕시코 945편(기종: DC-10)은 마이애미에 기착하여 프랑크푸르트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륙 후 룩셈부르크 상공에서 급하강을 겪었다. 기체는 29,800피트에서 시작하여 18,000피트로 급하강하여 거의 12,000피트의 고도를 잃었다. 이후 기장은 처음에 마드리드로 회항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마이애미로 비행을 계속하였다. 다만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였고 승무원들은 외부 엘리베이터와 하부 동체 꼬리 부분 정비 출입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을 발견했다. 탑승한 311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 부상자는 없었다.
- 1981년 7월 27일, 아에로멕시코 230편(기종: DC-9-32)은 치와와에 착륙하던 중 추락하여 탑승자 66명 중 32명이 사망하였다.
- 1981년 11월 8일,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DC-9는 아카풀코에서 과달라하라 국내선을 운항 중이었다.이륙한 지 약 35분 후 객실 감압이 발생했다. 조종사는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FL310에서 비상 하강을 시작했다. 하지만 하강 중 6000피트 고도의 산에 부딪혔고 추락하여 탑승자 18명이 사망하였다.
- 1986년 8월 31일, 아에로멕시코 498편(기종: DC-9-32)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마지막 접근을 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 상공에서 PA-28와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해 두 항공기에 타고 있던 67명과 지상에 있던 15명이 모두 사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리토스 상공 공중 충돌 사고를 참고.
- 2000년 10월 6일, 멕시코 레이노사 제너럴 루시오 블랑코 국제공항에서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DC-9-31이 활주로를 침범해 지상에 있던 직원 4명이 사망했다.
- 2009년 9월 9일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576편의 아에로멕시코 항공기가 칸쿤과 멕시코시티 사이에서 납치되었다. 납치는 멕시코시티에서 사상자 없이 끝났다.
- 2013년 4월 16일 마드리드발 멕시코시티행 002편이 이륙중 테일 스트라이크가 발생하여 회항하였다. 탑승자 163명은 전원 생존하였다.
- 2017년 5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아에로멕시코 642편(기종: B737-800)이 유틸리티 트럭과 충돌하여 8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 2018년 7월 31일,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2431편이 두랑고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 공중에 뜬 직후, 비행기는 마이크로버스트에 의한 갑작스러운 윈드시어에 직면했다. 비행기는 속도와 고도를 급격히 잃고 활주로에 충돌하여 엔진이 분리되고 활주로 너머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미끄러졌다. 탑승한 103명 모두가 생존했지만 승객과 승무원 39명이 부상을 입었다.
- 2023년 1월 5일,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165편(기종: ERJ190)이 이륙 도중 총탄에 맞아 쿨리아칸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중단했다. 이는 엘 차포 구스만의 아들 오비디오 구스만을 체포하던 도중 쿨리아칸 전역에서 총격전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6. 주의사항
- 아에로멕시코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특정 종교인을 위한 특별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출처 유대교 신자를 위한 코셔밀만 준비되며, 이슬람교 신자를 위한 할랄 푸드나 힌두교 신자를 위한 힌두 채식[11]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슬람교와 힌두교 신자들, 그리고 혹시나 일반 기내식이 입에 안맞아서 할랄 푸드 등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는 일반 승객들은 해산물식 혹은 채식 기내식을 주문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에는 힌두교 신자와 무슬림 모두 극소수라서 상관없는 문제이기는 하다. 멕시코로 놀러오는 미국 유대인 승객을 유인할 목적으로 국제선에 한해서 코셔가 제공되며 아메리카 대륙 무슬림들의[12] 경우 할랄이 없으면 코셔를 대용으로 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 원래 스페인어를 모르면 좀 애로사항이 꽃피는 항공사였는데, 최근에 한국 취항 후 영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많이 늘었다. 그래도 스페인[13], 남아메리카 및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등 라틴아메리카 노선은 이베리아 항공같이 스페인어를 알아 둬야 이용이 편리하다. 미국 노선은 당연한 말이지만 영어가 통한다.
7. 기타
- 그려져 있는 상징 그림은 독수리 전사이다.
- 2016년 11월 7일에 운항 중인 기내 짐칸에서 뱀이 좌석으로 기어들어 긴급 착륙하는 일이 있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멕시코가 대한민국의 독일전 승리 덕분에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이에 아에로멕시코는 감사의 표시로 인천 노선의 요금을 일정 기간 동안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14]위의 행사와 더불어, 인천행 노선의 승객들에게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 크레용 신짱 극장판 23기에서 신짱의 가족이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까지 타고 간 항공기로 나온다. 기종은 B787-8.
[1] 신도장 적용.[2] 'Quetzalcoatl' 특별도장.[3] 플래그 캐리어라는 명성과 달리 민간 항공사이다. 멕시코 군부가 운영하는 멕시카나 데 에비에이션이 있으나 2023년 12월에 운항을 시작한 저비용 항공사다.[4] 이렇게 말하면 많이 걸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캘리포니아에서 뉴욕을 갈 때보다 적게 걸리는 거다.[5] 그러나 레거시 항공사답게 인테르제트 항공, 제트블루 항공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그래도 아시아에서 칸쿤을 가기 위해 이 루트를 많이 이용한다.[6] 코로나19 이후로 변동 사항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 #[7] 대한항공의 나리타 경유 호놀룰루행 KE001/002편이나 단항 전의 LA 경유 상파울루행같이 비행기가 주기하는 동안 모든 승객이 내리는 방식이 아닌, 전 승객이 몬테레이에서 출발할 때까지 기내에서 대기하는 방식이다.[8] 멕시코시티 출발 기준 목, 토 00:45, 인천 출발 기준 금, 일 12:25[9] 누적 확진자가 많고 백신 접종률이 저조할수록 변이 바이러스 공장 비슷한 곳이 된다.[10] 여행객뿐만 아니라 멕시코에 대한민국 기업의 현지공장이 많아서 비즈니스 수요가 꽤 있다. 아에로멕시코 취항 전에는 댈러스 경유가 거의 일반적이었다.[11] 일반 채식에서 우유,버터, 치즈가 들어간 상태로 나오며 입맛이 짧은 인도인들을 배려해서 대개는 정통 인도 요리 스타일로 나온다.[12] 혹은 멕시코에 대사관을 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중동 국적도 포함.[13] AM001 / 002 노선이 마드리드로 가는 노선이다.[14] 덤으로 이 트윗에 대한항공이 댓글을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