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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 |
| <colbgcolor=#0068b7><colcolor=#fff> 주요 문서 | 등장인물(제3 예능과 · 프로듀서) · 단행본 · 굿즈 |
| 애니메이션 | 음악 · 에피소드 가이드 · NO MAKE · 평가 |
1. 개요2. 1화: 거울로도 볼 수 없는 자신의 얼굴이란 건 뭐야?3. 2화: 외출한 건데 다녀왔다고 하는 사람은, 누굴까?4. 3화: 바다에 가라앉아도 젖지 않는 사람은, 누굴까?5. 4화: 날개가 부러져 있는데 날아가는 사람은, 누굴까?6. 5화: 아주 높은데 계속 지하에 있는 사람은, 누굴까?7. 6화: 뜨거워질수록 달리는 사람은, 누굴까?8. 7화: 목소리가 없는데 말하는 건, 누굴까?9. 8화: 아름다워지기 위해 입는 사람은, 누굴까?10. 9화: 따뜻하면 얼굴이 풀어지는 사람은, 누굴까?11. 10화: 겹치면 겹칠수록 커지는 색은, 뭐야?12. 11화: 어른과 아이의 차이란 건, 뭘까?13. 12화: 밝을 때는 보이지 않고, 잘 때 보이는 건, 뭐야?14. OVA 1: 보이지 않지만 뛰거나 춤추는게, 뭐야？15. OVA 2 이야기 나누면 피는 꽃은, 뭐야？
1. 개요
2023년 2분기에 방영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애니메이션의 각 에피소드를 정리한 문서.2. 1화: 거울로도 볼 수 없는 자신의 얼굴이란 건 뭐야?
제1화
거울로도 볼 수 없는 자신의 얼굴이란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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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여름 날. 어떤 대기업 연예사무소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돌 프로젝트에 대한 중대회의가 열렸다. 그곳에서 정해진 것은, 프로젝트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3 예능과」를 어느 신인 프로듀서에게 프로듀스시키는 것. 그리고 같은 무렵, 제3 예능과의 멤버로 선택된 타치바나 아리스는, 그것을 제대로 부모에게 말하지 않고, 동의서에 사인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혼자 생각 고민하는 아리스였지만, 문득 어떤 것을 떠올리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오카모토 마나부(岡本学 )
연출 : 카타오카 후미아키(片岡史旭)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사용음악
제1화에서 사용된 「들러 보는 리틀 스타」의 악곡정보는 여기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2.1. 줄거리
아리스의 현재 놓인 상황과 선택에 대해서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시작한다. 꿈 속에서 아리스는 양손에 노란색과 하얀색으로 된 두 끈을 양손으로 잡고있는데 노란색 끈은 동화같은 문의 문고리에, 하얀색 끈은 현실의 방 문고리에 묶여있다. 양 끈을 번갈아 쳐다보며 고민하던 중 잠에서 깨게 된다.
잠에서 깬 아리스는 부모님들과 아침 인사를 나눈다. 부모님들은 유능하지만 일이 매우 바쁜 어른으로 묘사되며, 매일 야근이 잦은 상황인듯이 아리스의 어머니는 "오늘은 일찍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집을 나선다. 이에 아리스는 저녁에 부모님을 뵐 수 있음을 기대하며 혼자 준비를 마친 후 등교를 한다.
학교에선 아리스의 동급생들과 가벼운 이야기를 나눈다. 아리스는 현재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연습생이며, 그와 동시에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학업 역시 열심히 하고 있음이 묘사된다. 방과 후 아리스는 사무실로 향하고, 과장에게서 "제3예능과"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제안받게 된다.
드디어 꿈에 다가간 아리스는 기대되는 표정으로 댄스레슨을 마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지만 부모님은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고, 일을 마치고 느즈막이 퇴근한 어머니에게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지만 아이돌이란 꿈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지 않고 가볍게만 보는 어머니에 태도에 아리스는 실망하며, 아이돌 데뷔 부모님 동의서에 사인을 받지 못한다.
드디어 꿈에 다가간 아리스는 기대되는 표정으로 댄스레슨을 마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지만 부모님은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고, 일을 마치고 느즈막이 퇴근한 어머니에게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지만 아이돌이란 꿈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지 않고 가볍게만 보는 어머니에 태도에 아리스는 실망하며, 아이돌 데뷔 부모님 동의서에 사인을 받지 못한다.
U149 프로젝트로써 모인 제3예능과의 모두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프로듀서[1]를 기다리며 잡담을 하는와중, 미리아 카오루 니나가 프로듀서를 찾으러 나가다 지각한 프로듀서와 부딪히게 되고, 서로가 서로를 담당 아이돌과 프로듀서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 상태로 말싸움을 하게 된다.
서로가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아리스는 이런 자기 아이돌조차 모르는 프로듀서한테 자신의 꿈을 맡길 수는 없다며 프로듀서의 변경을 요청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프로듀서가 이에 자신은 프로듀서로서 진지하고 제대로 모두를 프로듀싱 할거라며 오해를 푼다. 리사와 아리스를 제외하고 모두가 반기는 눈치지만 아리스는 아직 프로듀서를 완전히 신용하지는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서로가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아리스는 이런 자기 아이돌조차 모르는 프로듀서한테 자신의 꿈을 맡길 수는 없다며 프로듀서의 변경을 요청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프로듀서가 이에 자신은 프로듀서로서 진지하고 제대로 모두를 프로듀싱 할거라며 오해를 푼다. 리사와 아리스를 제외하고 모두가 반기는 눈치지만 아리스는 아직 프로듀서를 완전히 신용하지는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 후, 모두와 댄스레슨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서, 아리스와 프로듀서가 서로의 꿈에 대해 대화한다. 프로듀서는 "반짝 반짝 빛나는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말하며, 아리스는 도입부에서 고민하던 두개의 끈에 대한 메타포로서 "프로듀서에게 그런 말을 할 거면 복장정도는 제대로 해라" 라며 넥타이를 졸라준다. 그렇게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은 느낌이 든 아리스는 집에 돌아가서 부탁해 신데렐라를 부르며 잠이 든다.
2.2. 수수께끼의 답 [2]
- 자는 얼굴 : 가장 대표적인 해석이다. 1화의 가장 처음이 아리스의 자는 얼굴로 시작되고, 1화의 마지막 역시 자는 얼굴로 끝나기 때문에 '자는 얼굴'이라는 답이 더욱 신빙성을 얻는다.
2.3. 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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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만화 프롤로그 0화에서는 앵콜 공연을 앞둔 뉴 제너레이션즈의 대사와 함께 이후 뉴제네 포스터를 보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하루와 니나의 대사로 만화가 시작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담백하게 해당 세계관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듯한 아이돌로써의 지하철 사진으로만 나왔다.[3]
- 원작 만화에서 등장한 적이 없는 아리스의 부모님이 나왔으며[4] 원작에서 전혀 묘사된 적이 없는 프로듀서의 누나도 문자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프로듀서의 누나는 아이를 낳은 전업주부인 듯 하다.
- 또 프로듀서의 회사 생활이 3년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원작에서는 미유같은 청초한 누님이나 사나에같은 베이글 누님을 프로듀싱하고 싶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유만 언급한다.[5]
- 여기에 덧붙여 프로듀서가 보유한 수영복 차림의 미유 포스터를 보고 아리스가 불결하다고 하고, 하루가 사나에씨와 미즈키씨 것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미리아의 성인 아이돌들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프로듀서가 성인 아이돌의 프로듀서를 맡고 싶을 정도로 좋다고 하는 장면과 대사가 있는데 해당 장면들은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는다.
- 원작에선 미리아가 새 프로듀서가 오게 된다는 사실을 제1 예능과의 사람에게 들었다며 제3 예능과의 모두에게 소식을 알리며 첫 등장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레슨 아니면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 대해 아이돌들이 불안해하고 분위기가 침체되자 그것을 읽고 "프로듀서는 어떤 사람이면 좋겠어?"라고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배려하는 장면이 됐다.
- 원작에선 프로듀서가 선배 프로듀서한테 영업하러 가기도 하고 빠릿빠릿하게 일 처리를 하면서 인정받는 담백한 전개로써만 회사 분위기가 가끔 나왔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퇴근하다 선배에게 회식에 억지로 끌려가는 전형적인 사회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원작에서는 제3 예능과의 설립자이자 전임 프로듀서였던 노령의 부장이 허리 부상을 이유로 요양을 가지게 되면서 부서가 장기간 방치되었다는 설정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회장이 직접 입안하여 설립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규 프로젝트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회사 내 상급자들이 프로젝트 자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다 보니 입사 3년 차의 요나이P에게 프로듀서 자리가 굴러왔다는 설정이다.
- 원작에서는 진짜 창고를 방불케할만큼 지저분한 분위기의 제3 예능과 사무실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나마 깔끔한 분위기다. 또한 사무소도 원작에서는 모바마스를 연상케 하는 건물에 차리고 있었는데 비해 애니메이션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을 뿐 346 프로덕션의 신관 건물이 그대로 나오는 등 규모가 커졌다.
- 원작에선 프로듀서가 윗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러 가겠다고 해서 아이돌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보고 그냥 회사비품에 대해 이야기하러 가는 거라고 자신이 오늘부터 제3 예능과의 프로듀서라고 하며 안심시키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아리스가 프로듀서의 변경을 요청하러 가겠다고 하는 것을 아이돌들이 보고 불안해하고 프로듀서가 사과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 리사의 반응도 원작에선 프로듀서가 윗사람이랑 얘기한다고 하자 확실히 자신이 말을 너무 심하게 한 거 같다라며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아이돌들이 불안해 하는 것에 같이 동요해하지 않고 곁눈질로 분위기를 살피는 식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선 레이지 레이지의 백댄서를 서게 되는 하루의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했던 루키 트레이너가 아리스의 레슨을 도와주는 장면으로 선행 등장하게 됐다.
2.4. 여담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U149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발표를 기념하여, 원작 코믹스의 작가인 쿄우노가 응원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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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마스 애니 1화처럼 아이돌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는 장면이 계단씬으로 오마주 됐는데 U149에서는 아직 아이돌이란 것에 갈피를 못 잡는 린의 포지션을 아리스가 아이돌에 대한 동경심과 희망을 지닌 우즈키의 포지션을 프로듀서가 오마주해서 많은 P들이 향수에 젖기도 했다.
- 애니메이션 방영 직전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코가 코하루의 성우는 신인인 코모리 유리로 결정됐는데 유사 코즈에의 느낌과 비슷하게 톤을 잡고 연기해서 이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6]
- 그 밖에도 원작에서 추후에 제3 예능과에 합류하게 되는 치카, 마이, 유키미, 코즈에의 경우에는 1화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무실 신발장의 신발칸과 아이돌의 일정표의 칸이 13칸이라는 점과 샹들리에의 13개의 촛대에서 9개의 촛불만 불이 들어오고, 촛불에서 4개의 촛불에만 불이 들어 오지 않은 식으로 이들을 간접적으로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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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화: 외출한 건데 다녀왔다고 하는 사람은, 누굴까?
제2화
외출한 건데 다녀왔다고 하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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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3 예능과 아이돌의 프로필사진 촬영의 날. 니나도 좋아하는 인형옷을 입고, 완벽히 준비 만전! 그러나 프로듀서는 니나에게 프로필사진에 인형옷은 입을 수 없다고 말한다. 갈아입자고 설득하는 프로듀서이지만, 왜인지 아무래도 인형옷을 벗고 싶지 않아 하는 나나. 프로듀서는 고민 끝에, 결국에는 다음에 다시 찍기로 하는데… 어정쩡한 프로듀서의 태도에 실망하는 아리스들이었지만, 그러던 중 니나의 인형옷이 행방불명되고 마는데...! ?
제작 스태프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타카시마 히로유키(岡本学 )
연출 : 타카시마 히로유키(高嶋宏之)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스가와 코타(須川康太), 마키다 미치코(槙田路子), 타카츠마 타쿠미(高妻匠)
사용음악
제2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2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2화ED 「모두의 기분」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3.1. 줄거리
이치하라 니나가 주역인 에피소드.2화는 니나가 거리의 주민들과 즐겁게 인사하며 출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이 제3 예능과 사무실에 모여 각자 즐겁게 노는 중에 프로듀서가 들어와 선전 사진 촬영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자, 리사, 모모카, 아리스는 기초적인 일 뿐이라 정말로 데뷔를 할 수 있을지 걱정한다. 이에 프로듀서는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심시킨다.
선전 사진 촬영 중, 하루는 리사의 화장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말을 건다. 리사는 그 화장품이 이치노세 시키가 뮤즈인 신상품이라고 설명하는데, 하루는 그게 누구냐, 유명하냐고 반문한다. 이에 리사는 그저 유명한 정도가 아니다, 여기저기서 시키의 포스터를 볼 수 있다면서 휴대폰으로 시키의 광고 포스터를 보여준다. 그러자 하루는 아이돌에 별로 흥미 없다는 말을 한다.
스태프에게 선전 사진을 찍으려면 인형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째서인지 니나는 인형옷을 벗기 싫어해서 결국 니나의 선전 사진을 찍지 못한 채 촬영이 중단된다.
레슨 중, 프로듀서가 리사의 댄스를 칭찬하는데, 이에 리사가 이 상태대로라면 한발 일찍 솔로 데뷔를 할 수 있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니나는 혼자는 쓸쓸하니까 다같이 함께 데뷔할 수 없냐고 한다. 그러나 하필 그 타이밍에 업무전화가 걸려와 프로듀서가 나가게 된다. 레슨이 끝나고 돌아가면서 아리스, 리사는 프로듀서가 문제회피를 했다며 화를 낸다.
돌아가는 길에 뒤처진 니나가 서두르다 닭 모양의 인형옷을 떨어뜨린다. 마침 지나가던 같은 사무소의 레이지 레이지(이치노세 시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가 떨어진 닭 인형옷을 보고 흥미를 가지는 참에 레슨실을 나서던 루키 트레이너와 마주쳐 대화를 한다. 정황상 그 인형옷의 주인이 니나임을 알려준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듀서가 사무실에 돌아가자마자 보인 것은 인형옷을 잃어버린 것 때문에 울던 니나였다. 프로듀서는 여기저기 전화를 하며 인형옷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아리스는 레슨실로 가는 길을 되짚어가는 것을 제안한다. 프로듀서는 레슨실과의 거리가 멀어 찾는데 오래 걸릴 것이니 아이들은 일찍 퇴근시키고 혼자서 찾겠다고 한다. 니나는 '혼자서'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는지 함께 찾으러 가겠다고 한다. 프로듀서를 신용하지 못하는 아리스 역시 같이 찾으러 가 주겠다고 한다.
시키와 프레데리카는 인형옷을 돌려주러 제3 예능과 사무실에 방문하지만,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키는 니나가 두고 간 병아리 인형옷의 냄새를 맡고 직전까지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아이들을 찾아나선다.
니나는 거리의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 안부를 주고 받으면서 인형옷의 행방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니나와 놀아주던 공원의 친구를 마주치고, 친구의 어머니가 프로듀서에게 "니나가 계속 혼자라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 말을 듣고 프로듀서와 아리스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 때, 인형옷을 머리에 쓴 시키와 프레데리카가 나타나 프로듀서와 아리스 뒤를 살금살금 걷다가 멀찍한 화단으로 가서 보라는 듯이 촐싹댄다. 아리스가 시키를 보고 소리치자 프로듀서와 니나도 시키와 인형옷을 보고 놀란다.
시키와 프레데리카는 니나에게 귀신 흉내를 내며 겁을 준다.[7] 니나는 용기를 내서 인형옷을 돌려달라고 하고, 프로듀서는 같은 소속사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주워줘서 고맙다고 한다. 시키는 프로듀서, 아리스, 니나를 번갈아 보다 묘한 표정을 지으며 '이 인형옷과 친구가 돼서 헤어지기 싫다, 내가 가지면 안 되냐'며 니나의 의중을 떠본다. 아리스가 시키를 제지하려 하지만 시키의 눈짓을 보고 멈춘다.
니나는 인형옷을 돌려받기 위해 시키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니나의 아버지는 해외에 있고 어머니도 일로 바빠서[8] 인형옷을 입으면 모두가 자신을 봐주고 혼자가 아니게 되며, 인형옷이 없는 니나는 재미없다고 말한다. 시키는 이 말을 듣고 프로듀서도 한 마디 하라는 듯이 눈짓을 한다.
프로듀서는 인형옷이 대단한 게 아니라 니나가 대단한 것이라며 오늘 니나는 엄청 반짝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줬다며 기운을 북돋아주고 아리스 역시 니나는 오늘 하루종일 인형옷을 입고 있지 않았었다며 프로듀서의 말에 동의해준다. 니나는 자신이 활기넘치면 아빠가 기뻐해줄까 질문하고 프로듀서는 당연하다면서 "아버지가 어디에 있어도 너의 활기가 전해지는 아이돌이 되자!"라고 답해준다. 니나는 인형옷이 없어도 아이돌이 되면 모두가 봐준다는 것에 기뻐하며 프로듀서에게 응원해달라고 한다. 3명이 그런 대화를 나누는 중 시키는 니나의 옷만 남겨둔 채 사라진다.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온 프로듀서가 모두의 앞에서 아까 리사에게서 솔로 데뷔라는 말이 나왔고, 솔로 데뷔는 각자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한 명도 빠지는 사람 없이 다같이 데뷔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이 말에 아이돌들이 기뻐하며 찬성한다.
이 사건으로 성장한 니나는 인형옷을 프로듀서에게 씌우고 인형옷 없이 다시 선전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성공한다. 니나는 촬영 후 다함께 사진을 찍자며 프로듀서와 아이들을 불러와 단체 사진을 찍는다. 이 사진은 SNS의 제3 예능과 계정의 첫 글로 게시된다. 이 글을 보고 흐뭇해하는 중년의 모습을 끝으로 2화는 끝난다.
3.2. 수수께끼의 답
- 답은 갓 태어난 병아리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알에서 부화하다"라는 표현을 일본어로는 卵から孵る(타마고카라 카에루)라고 하는데, 이는 돌아간다는 뜻의 返る(카에루)와 발음이 같다.
본편에서 나니가 병아리 인형옷을 입기도 하고, 본편 내내 닭 모양 모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 - 그 외에도 예전에 일본방송에서 나온 수수께끼로 그 때의 답은 손목시계라고 한다. (손목시계는 외출할 때 손목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다녀왔다고 한다.)
"신데렐라"에게 있어서 마법이 풀리는 12시를 나타내는 요소로써 "시계"는 중요한 상징으로써 사용되기 때문에 그럴 듯 하다
3.3. 여담
- 오프닝 영상이 2화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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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장면중 언덕에 서있는 아이돌들이 미묘하게 자리가 비어있는데 이는 원작에서 후에 제3 예능과로 합류하게 되는 요코야마 치카, 후쿠야마 마이, 사죠 유키미, 유사 코즈에 4명이 딱 들어갈 만한 자리이다.
- 만화와는 별개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에피소드였다. 원작 만화보다는 오히려 리듬게임 데레스테의 모두의 기분 스토리 커뮤 쪽의 설정을 많이 따온 듯한 전개였다. 원작 만화의 첫 촬영 에피소드는 아리스의 주연 에피소드로, 아리스의 갈등을 다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니나 중심의 에피소드로 개편되었다. 또한 원래 이 시점에 등장하지 않았던 시키, 프레데리카가 조연으로 추가되었다.
- 데레스테의 모두의 기분 스토리는 니나의 아버지가 다시 해외로 떠나게 된다는 소식에 니나는 낙심해 울고말지만 극복하고 공연 후 공항에서 아버지를 외국으로 떠나보낸 니나가 P에게 세계정복을 하고 싶다며 아빠가 외로움이 안 들 정도로 더욱 유명해지고 싶다는 다짐을 P에게 말하고 열심히 하자고 재다짐하며 끝나는 기특하고 훈훈한 스토리다. U149 애니메이션은 이런 부분을 오마주한듯 니나가 인형옷을 찾으면서 여러 사람에게 기운을 주고 이런 기운이 부모님에게도 전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자란 스토리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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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만화에선 LiPPS 중 시키, 프레데리카, 슈코, 미카가 출연했지만 카나데는 판넬, 잡지, 언급 등 어떠한 형식으로도 묘사가 되지 않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카나데가 화이트보드에 붙여진 사진으로 등장했으며 립스 멤버들과 더불어 키류 츠카사의 사진도 있는 것이 확인됐다.[9]
- 니나가 참여했던 너에게 잔뜩☆이 시키, 프레데리카와 같이 부른 새로운 버전의 삽입곡으로 송출됐다. 그리고 니나의 솔로곡인 모두의 기분이 엔딩곡으로 나왔다.
- 레이지 레이지가 니나의 닭 인형옷을 들고 설쳐대서 실시간 방송 채팅방이나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선 닭을 상징하는 토트넘에 빗대어 무관 듀오 같은 드립들이 쏟아져나왔다. 한편 이 촐싹대는 수준이 여태껏 유저들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정신없는 터라 LiPPS 창설 이래 7년여간 프레데리카와 시키의 희생양으로 살아온 죠가사키 미카가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 원작 만화가 쿄우노는 2화의 감상 방송에서 "시키가 만화판에서 처음 만나는 것은 하루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니나를 처음 만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최초로 플롯을 받았을 때에는 하루가 시키를 모른다고 하는 대목이 없었다. 그 부분은 각본가 분이 의도를 존중해줘서 제대로 하루가 시키를 알게 되는 신을 넣어줬다"고 했다.
- 이번 화의 주요 등장 아이돌인 아리스, 니나, 시키는 모두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니나와 시키는 공통적으로 해외에 아버지를 두고 있고, 아이돌 활동을 하면 해외에 있는 아버지가 봐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 아이돌 활동에 의욕을 내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만화 원작에서는 시키가 제3예능과 아이들의 여름 방학 숙제를 도와주다 아이돌을 즐겁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니나가 '부모님도 니나가 즐거워해서 기쁘다고 말해줬다'고 하여, 시키의 표정이 의미심장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니나가 바다 건너 아버지가 있는 곳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하자 영어 공부를 하면 해외도 두렵지 않을 것이라면서 숙제를 하도록 격려해 주기도 했다.
- 계단에 소중한 물건을 떨어뜨리고, 그것을 찾아주러 다니고, 그 물건이 주인에게 걸맞는 것인지 확인하는 대목은 동화 신데렐라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 방송 직후 라디오(데레라지)에 의하면, 수록 중 애드리브가 많은 에피소드였다고 한다. 니나가 치에를 꼭 안아주는 장면, 선전사진을 찍을 때 하루와 리사의 대화중 뒤에서 니나가 얘기하는 장면, 공원에서 유우라는 어린이랑 노는 장면, 시키와 프레데리카가 촐싹거리며 춤을 추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니나가 사진찍을때 점프하며 "뿅!"이라고 외치는 부분이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특히 시키와 프레데리카의 춤은 작화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록한 거라, 시키의 성우가 "이건 꽃을 쳐다보는 장면인가요?" 하고 스태프에게 질문하니 "이 두 사람은 쳐다보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라며 애드리브를 맡겼다고 한다. 애니메이터들은 이 애드리브를 들은 뒤 기괴한 댄스 장면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 원화가인 𝐍ⁱⁱⁱ가 2화의 방영 시에 팬아트를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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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화: 바다에 가라앉아도 젖지 않는 사람은, 누굴까?
제3화
바다에 가라앉아도 젖지 않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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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레슨뿐인 나날에 프로듀서에 대한 불만을 키우는 제3예능과들. 그 때, 같은 소속사의 선배 아이돌인 사토 신과 아베 나나의 인기 동영상 채널 「슈가밍☆TV」로 신나하는 미리아와 아이들을 보고, P는 어떤 생각을 떠올린다. 그것은, 신에게 일로서의 동영상 촬영을 배우는 것! 매우 기뻐하며 라이브 방송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미리아.마음은 꺼림칙하지만, 무심코 생방송을 시작하게 해버리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타카하시 마사노리(高橋正典)
연출 : 타카하시 마사노리(高橋正典)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스에다 아키히로(末田晃大), 코이케 사토시(小池智史), 사사키 히로야(佐々木洋也)
사용음악
제3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3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3화에서 사용된 「들쭉 날쭉 스피드 스타」의 악곡상세는 여기
제3화ED 「Romantic Now」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4.1. 줄거리
미리아와 리사가 아이돌 잡지를 보며 반짝 반짝 해서 부럽다며 자신들도 빨리 데뷔하고 싶다고 잡담을 하던 중, 카오루에게서 "우사밍TV"의 화제가 나온다. 미리아는 우사밍TV에 출연하고 싶다고 프로듀서에게 부탁하자, 프로듀서는 과장에게 달려가 제1예능과에 영업을 한다. 결국 사토 신에게 부탁하여 같이 동영상을 찍게 된다.그러던 중, 미리아가 생방송을 하는 법도 알려달라고 하고, 신은 어쩔수 없이 방송 시작 직전까지 하는 법을 알려주지만, 갑자기 걸린 전화를 받으러 가던중 실수로 휴대폰을 놓쳐 방송이 시작되어 버린다.
갑작스레 슈가밍TV의 생방송이 시작되자 시청자가 몰리게 되고, 미리아는 신나서 이야기를 한다.
긴급 상황에 프로듀서와 신은 바로 방송을 멈추려 하지만, 갑자기 터진 연속 대형 슈퍼챗에 신이 모두를 내보내고 미리아와 방송을 하는데,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지만 미리아가 너무 혼자만 떠든다고 악플이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 상황에서 미리아는 충격을 받는 듯 했지만, 미리아는 미안하다며 너무 신나서 눈치채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하여 넘어간다.
그런 미리아를 다른 아이돌들은 스케치북으로 밖에서 응원하고, 팬들은 미리아를 보고 반짝거린다고 하자, 미리아는 "서로 반짝거리는 것을 보여주기 하는 것 같다"며 아이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깨달으며 무사히 방송이 종료된다.
방송이 종료되고 신과 프로듀서는 과장에게 혼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프로듀서에게 미리아가 "사실은 악플이 달렸을 때 무서웠다"고 솔직히 털어 놓는다.
다같이 돌아가고 나서, 프로듀서는 새로운 방송 기획이 있다고 모두에게 알리는데, 바로 모모카 지명의 번지점프 방송이였다.
4.2. 수수께끼의 답
- 답은 태양이라는 해석이 대표적. "해가 저물다"(日が沈む)와 "바다에 가라앉다"(海に沈む)는 일본어로 沈む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본편에서도 미리아가 방송에서 웃는 바로 다음에 나나의 일기예보 코너에서 해가 크게 그려져 있는 장면이 나오며, 내일은 맑음 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3화의 마지막쯤에 그림자를 이용한 연출로, 프로듀서의 얼굴에 계속 그림자가 지어 있다가, 미리아가 다가오자 그림자가 사라지고 햇빛이 비춰지는 연출이 나오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은 정답이다.
- 그 외에도 굳이 태양 뿐만 아니라, 달, 별역시 정답일 수도 있다는 해석이 있다. 특히 별의 경우 삽입곡인 '데코보코 스피드 스타'등에서 쓰였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4.3. 원작과의 차이점
- 프로듀서가 제1 예능과 측에 컨택하여 단체 일감을 따오는 장면은 원래 있었지만, 원작에서는 그 결과 뉴제네의 합동 라이브의 굿즈 판매 도우미 일을 따왔다면, 애니메이션에서 슈가밍의 인터넷 방송에 게스트 출연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원작에서 미리아의 개인 에피소드는 1부 극 초반의 퍼레이드 업무와 중후반의 인디고 벨 라디오 출연 업무로 두 가지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후자의 컨셉과 위기 상황을 따오되, 인디고 벨의 라디오 방송을 슈가밍의 인터넷 방송으로 대체하였다.
- 원작의 라디오 에피소드에서는 유키미도 등장했으나, 애니에는 출연하지 않아서 다른 제3 예능과 멤버인 니나, 카오루, 코하루, 모모카로 대체됐다.
- 원작에서는 미리아만 얘기하다보니 '유키미는 말 안 하냐', '왜 미리아만 말하냐' 등의 날선 반응을 극복하는 에피소드지만 애니는 유키미가 없어서 왜 신과 나나는 어디가고 미리아만 떠드냐는 악플만 올라오는 식으로 진행됐다.
- 원작에선 착한 아이코가 노련함으로 분위기를 캐치하고 라디오 방송을 배려하면서 이끌어갔다면 애니는 아이코에서 신으로 각색이 되는 바람에 슈퍼챗이 미친듯이 터지자 자본의 힘에 굴복해[10] 인터넷 방송을 진행시키는 전개가 됐다.
- 원작의 라디오 방송과는 달리 애니의 슈가밍 인터넷 방송 스케줄은 어디까지 녹화 방송 한정으로 허락된 거였고, 생방송은 예정에 없었으므로 원래 해선 안 됐는데 사고로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이후 상사가 생방송 끝나자마자 프로듀서와 신을 끌고 가 혼내는 장면도 추가됐다.[11]
- 3화 엔딩의 경우에는 원작에서 같은 소속 아이돌들끼리 카키고오리를 해먹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스토리에서 따왔는지 3화 엔딩은 슈가밍TV 촬영용으로 신과 제3 예능과 아이들이 카키고오리를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 3화 엔딩에서 하루가 싫어하는 표정을 보이는 것은 원작에서도 리사가 하루를 화장시키려고 하는 것을 껄끄러워하는 장면으로도 나온 바 있다.[12]
4.4. 여담
- 신이 방송을 끝내려 할 때 가장 첫 대형 슈퍼챗이 터졌는데, 이 슈퍼챗을 쏜 유저의 닉네임이 "회장"이기 때문에, 제 3예능과가 소속된 프로덕션의 회장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꽤 있다.
- 미리아가 한창 방송할 때 나온 채팅창의 반응들이 현실성이 있다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부분은 게스트로 나온 미리아가 귀엽다는 호평이 많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거액의 후원 릴레이[13]나 초등학생인 미리아에게 손키스를 부탁하거나 중반부 채팅창에 "오늘의 란도셀 색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 날아오기도 하고, 미리아를 향한 악플과 그런 반응에 반발하는 다른 유저들끼리 채팅 키배까지 현실에도 쉽게 볼 수 있는 인터넷 방송 채팅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렸다는 복합적인 의미의 평가까지 나올 정도.
- 모모카, 카오루, 코하루, 니나가 스케치북으로 미리아를 응원하는 장면의 스케치북 글씨는 모두 각 아이돌의 성우가 직접 쓴 손글씨라고 한다.
- 모모카가 스케치북으로 미리아를 응원 할 때, "침착하세요. 응원하고 있답니다. (落ち着いて おうえんしていますわ)"의 "응원"이 히라가나로 쓰여져 있는데, 이는 모모카가 응원이란 한자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닌, 혹시라가 미리아가 응원이라는 한자를 모를 수 있으니 이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설정이라고 한다.
5. 4화: 날개가 부러져 있는데 날아가는 사람은, 누굴까?
제4화
날개가 부러져 있는데 날아가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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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결정된 모모카. 녹화를 위해 찾아온 것은 무려 번지점프! 비명과 절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침착한 모습의 모모카에 어른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견학을 따라온 아리스는 완벽하게 대본을 연기하는 모모카의 모습에 왠지 충격을 받았다.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드디어 번지 점프를 하게 되었다. 평소처럼 우아한 미소로 실전에 임하는 모모카였지만…?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카와하라 류타(河原龍太)
연출 : 카와하라 류타(河原龍太)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노다 타케시(野田猛)
사용음악
제4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4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4화에서 사용된 「무중력 셔틀」의 악곡상세는 여기
제4화ED 「사랑의 찬가]」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5.1. 줄거리
번지점프 방송을 제안 받아 방송에 참가하는 모모카. 하지만 버라이어티임에도 대본은 이미 전부 짜여있어서, 모모카와 전혀 반대되는 전형적인 버릇없는 아가씨 캐릭터를 대본대로 연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였는데, 그럼에도 모모카는 프로에게 이정도는 기본이라며 디렉터의 대본을 완벽히 연기해 보인다. 그런 모모카를 보며 경악하는 아리스.한편, 절의 장면을 찍는데 스님은 그런 모모카에 "주위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행동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대본대로 일부러 퀴즈에 틀려서 벌칙인 번지점프를 받게되는 모모카. 프로듀서는 뭐라고 조언이라고 해주고 싶지만 무작정 힘내라고만 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아무리 모모카여도 연기까지 하며 번지점프를 뛰기에는 역부족이였는데, 그런 모모카를 보고 프로듀서는 잠시 휴식을 요청한다.
휴식중, 프로듀서는 모모카에게 무언가 조언을 해주고 싶지만 해줄 말이 없어 직접 번지점프를 뛴다.
그 후 프로듀서는 엄청 무서웠다며, 오히려 모모카를 겁주게 되고, "그냥 모모카 맘대로 뛰어도 괜찮다"며 결국 제대로된 조언도 하지 못하지만, 그런 프로듀서를 보고 오히려 긴장이 풀린 모모카는 웃으며 다시한번 번지점프에 임한다.
결국 모모카는 "진정한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달라"며 모모카답게 뒤로 번지를 성공한다.
그렇게 번지를 뛴 모모카는 드디어 자기 모습을 되찾은 듯 아이같이 웃으며 "무서웠다"고 털어놓는다.
번지를 뛴 후, 팬 꼬마 아이의 응원을 받은 모모카는 "사랑은 그 무엇보다도 사랑스럽다"며 "자신의 사랑으로 팬 모두를 가득 채워주고 싶다"는 아이돌로써의 꿈이 생기고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5.2. 수수께끼의 답
- 종이비행기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종이가 접히다"(紙が折れる)와 "날개가 부러지다"(羽が折れる)는 일본어로 折れる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다.
원작 코믹스 37화 특별편에서 모모카, 리사, 니나, 마이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에피소드가 있었기에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애니 본편에서는 종이비행기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었기에 의아한 부분도 있다.(1화의 자는얼굴, 2화의 병아리, 3화의 태양은 전부 애니 본편에 답이 등장하였다.)
- 로켓이라는 해석도 있다. 로켓 역시 날개가 부러지며(분리하며) 날아가기 때문. 무엇보다 4화의 삽입곡이 무중력 셔틀이었기에 가능성이 있다.
5.3. 원작과의 차이점
- 프롤로그성이 진한 애니 1화를 제외한다면 최초로 원작의 스토리 전개를 따라간 에피소드가 되었다.
- 번지점프 방송 녹화가 진행되는 곳이 요미우리 랜드에서 류진오츠리바시(竜神大吊橋)로 변경되었다. 번지점프의 높이 역시 22m에서 100m로 난이도가 매우 올라갔다.
- 원작에선 코시미즈 사치코, 도묘지 카린이 프로그램을 함께 녹화하며 비중있게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직전 회차 출연자로만 짧막하게 등장하고 끝난다. 이에 따라 당연히 이들의 대사[14]와 비중은 모조리 삭제됐는데 4화에 잠시 등장해서 프로듀서를 칭찬한 과장보다 출연 장면이나 대사가 적을 정도다.
- 번지점프와 가장 거리가 멀 것 같은 인물이 뛰어줬으면 한다는 이유로 모모카가 선정된 건 똑같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이를 회장님의 느닷스런 개입→제 1예능과 선배 과장이 이를 진행시킴으로써 출연자의 변경이 이뤄졌다는 설정이 추가됐다.[15]
- 원작에선 아리스 뿐만 아니라 하루, 리사, 코하루도 응원차 늦게나마 견학을 오지만 애니에선 아리스만 처음부터 따라왔다.
- 모모카가 주어진 대본을 따라 철없고 자존심만 강한 귀족 아가씨를 충실하게 연기하는 이야기가 추가되었다.[16]
- 모모카가 참선을 하는 장면이 살짝 추가됐는데 이는 데레스테의 내일 또 만날 수 있겠지 스토리 커뮤 중 템플 스테이를 했던 부분의 오마주이다.
- 원작에선 사쿠라이 家에 대한 이야기는 간접적으로만 가끔 모모카 에피소드에서나 언급되는 정도인데[17] 애니메이션에선 스폰서로써 사쿠라이 그룹의 이름과 로고가 올라온 모습이 나왔다. 이는 본가의 애니메이션인 애니마스에서 미나세 이오리의 본가인 미나미 재벌이 TV 스폰서로 나온 것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퀴즈를 틀리는 부분은 본래 요코야마 치카 합류 이후의 단체 에피소드에서 발생한 일이다.
- 애니메이션에선 모모카의 번지점프 후 아리스도 "엄마!"를 외치며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이 추가됐다.
-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나오는 모모카와 아리스의 요비스테 장면은 원작 1권 드라마 CD의 오마주다.
5.4. 여담
- 4화의 주역인 모모카가 원작에서부터 높은 인기를 가진데다 특히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의 작화가 매우 훌륭하다며 팬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 모모카는 기존부터 마망 이미지[18]를 갖고 있었지만, 이 에피소드가 방영 된 이후 4chan에서 도터 마미 와이프(daughtermommywife, ドーターマミーワイフ)#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일본에 역수출되기도 했다.#
- 아리스 역시 다양한 표정과 개그씬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 한편 선행컷 중 아리스와 모모카가 나란히 서있는 장면이 묘하게 카미유 비단과 샤아 아즈나블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며 개그성 밈이 되기도 했다.[19] 의문의 콜라보.
- 원화가인 𝐍ⁱⁱⁱ가 4화의 방영 전후에 팬아트를 그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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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화: 아주 높은데 계속 지하에 있는 사람은, 누굴까?
제5화
아주 높은데 계속 지하에 있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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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초조해하고 있었다. 그 때 프로듀서가 가져온 것은 단편영화의 주역 오디션. 꼭 붙겠다고 벼르는 리사의 중요한 오디션을 제3연예과의 모두도 열심히 응원해 주었지만… 리사는 모두를 적당히 대하고, 프로듀서의 조언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자신에게는 아빠가 붙어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호언장담하는 리사는, 계속해서 혼자 대본과 마주하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나가마치 히데키(長町英樹)
연출 : 나가마치 히데키(長町英樹)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나가누마 토모야(長沼智也), 쿠리하라 히로아키(栗原裕明)
사용음악
제5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5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엔딩영상은 여기
제5화에서 사용된 「BEYOND THE STARLIGHT」의 악곡상세는 여기
제5화ED 「GEMSTONE]」의 논크레딧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6.1. 줄거리
모모카의 방송이 화제가 되자, 리사는 자신에게 일이 없는 것을 초조해 하며, 미리아 니나 카오루가 같이 놀러가자는 것도 거절한다.그러던 중, 프로듀서가 영화의 오디션을 가져왔다고 하자, 리사는 반드시 자신한테 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오디션을 준비하게 되는데, 오디션 준비에 다른 아이돌의 응원마저 소홀히 여긴다. 프로듀서 역시 리사가 오디션에 합격하도록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알려준다. 리사는 합격하면 보상으로 선물을 달라고 한다.
결국 오디션 당일, 리사는 완벽히 오디션을 봤다고 생각하여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오디션에서는 떨어지게 된다.
대신 주역은 아니지만, 조연쪽 역할을 추천받았다며 프로듀서가 그래도 노력했으니 선물은 주겠다고 했지만, 리사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화를 낸다.
오디션에 떨어져서 의기소침해 있는 리사에게, 프로듀서는 아무것도 아닌 주제로 말을 걸고, 결국 리사는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열어 조언을 요청한다. 결국 프로듀서 "마토바 리사 개조 계획"을 개시하고, 아이돌들의 협력으로 평소의 리사가 아닌, 역할에 맞도록 리사를 꾸며주고, 결국 리사는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해보이고, 제3예능과 모두와 영화를 보며 리사는 "총리대신이 돼서 아빠가 자신과 엄마 둘 다와 결혼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겠다"는 아이돌로써의 포부를 밝히고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6.2. 수수께끼의 답
- 보석의 원석(GEMSTONE)이 정답으로 확실시 된다. "비싸다"와 "높다"는 일본어로 高い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지하에 박혀있지만, 캐내면 값비싼 원석이 정답이 될 수 있다.
또한 원석(GEMSTONE)은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인 마토바 리사의 솔로곡의 곡명이기 때문에 매우 유력하다.
리사의 성우역시 U149 애니메이션 음반 발매 이벤트에서 정답은 GEMSTONE 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에피소드의 내용 역시 리사가 아직 무명이라는 이유로 오디션에서 떨어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큰 가능성을 갖고있다는 점이 제목 및 정답과 연관된다.
6.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서도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나오지만 원작에선 유사 코즈에와 같이 오디션을 보고 1차에 붙지만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코즈에의 뛰어난 천재성에 압도되고 동요해서 혼자 연습하겠다고 하다 하루한테 너답지 않다는 소릴 듣고 뛰쳐나가는 전개였는데 애니에선 코즈에가 합류하지 않아서 오디션 관련 전개는 모두 리사의 비중으로만 대체됐다.
- 원작은 '탐정 23구'라는 서스펜스 드라마의 단역 오디션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희망의 프리즘'이라는 성장물스러운 영화의 주인공 오디션으로 변경되었다.
- 아역 출신인 후쿠야마 마이, 선배인 사토 신, 레이지 레이지에게 오디션에 대한 조언을 받는 장면이 있었지만 삭제됐다.
- 원작에선 프로듀서의 커뮤력으로 극복하고 탈주에 대해 멤버들에게 사과도 하고 오디션을 보지만 오디션도 코즈에와 함께 떨어지고 코즈에 머리를 묶어주면서 오디션에 둘다 떨어질줄 몰랐다면서 하루에게 하소연하는데 애니에선 주역에선 떨어졌지만 주역의 친구역으로 붙은 것으로 나왔으며 리사가 코즈에의 머리를 묶어주던 장면은 애니에선 "모두가 라이벌."이란 생각을 하던 리사에게 프로듀서가 "그렇지만 모두 동료."라는 조언을 듣고 제3 예능과 동료들이 리사에게 도움을 주고 꾸며주는 장면으로 각색됐다.
6.4. 여담
- 후반부에 대뜸 "아이돌로 유명해지면 그 인기를 기반으로 총리대신이 돼서 파파와 결혼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겠다!"라고 말하는 대사는 데레스테의 1컷 로딩 만화 및 빛나라! 비트슈터!의 이벤트 커뮤에도 나온 공식 설정으로 상당히 엄한 소재에 엄마 얘기까지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20]
- 루키 트레이너에 이어 트레이너도 첫 등장했다.
- 리사가 촬영한 작품 "희망의 프리즘"의 교복 디자인과 주인공 배우의 뒷모습과 NO MAKE 2화의 스토리의 연출을 보면, 리사의 성우가 특채로 붙게 된 신데렐라 걸즈 8주년 특별 기획 Spin-off!와 그 테마곡 오우무아무아에게 행운을의 오마주이다.
- 마토바 리사 패션 개조 계획은 신데 애니 세컨드 시즌 26화의 "우즈키의 이미지 체인지"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것이다.
7. 6화: 뜨거워질수록 달리는 사람은, 누굴까?
제6화
뜨거워질수록 달리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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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LiPPS의 무대 백댄서로 선택된 하루와 리사. 하루는 이에 놀랐으나 본무대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착착 호흡을 맞춰 나갔고, 연습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프로듀서가 가지고 온 무대 의상을 보자마자 하루는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하루는 치마는 무조건 싫다면서 저항했고, 이에 리사는 평소처럼 말로 구슬리려 했으나 하루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얼굴을 한 채 나가버리고 말았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이레이 에리(伊礼えり)
연출 : 이레이 에리(伊礼えり)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이레이 에리(伊礼えり), 오카자키 아키라(岡崎滉), 사이타 케이노스케(才田圭之介), 사사키 히로야(佐々木洋也), 시카토 다이스케(鹿戸大介), 타키 고로(滝吾郎), 호무라 미노리(保村成), (蔡泓鏗), 히마히라 아오이(浜平蒼生), 하야시 유카(林由香)
사용음악
제6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6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6화에서 사용된 「Nightwear」의 악곡 스트리밍 여기
제6화ED 「ACE]」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7.1. 줄거리
아리스와 리사가 아이돌이 된다면 스커트를 입고 춤출 일도 잦아질 거라 생각해 직접 입고 춤춰보는 와중에, 프로듀서는 백댄서 일이 있다고 갑자기 들어와 리사와 아리스는 화를 낸다.결국 LiPPS 의 백댄서를 맡게 된 하루와 리사가 열심히 댄스레슨을 하는 와중에, 프로듀서가 라이브 의상을 들고온다.
라이브 의상이 스커트라는 사실을 깨달은 하루는 그런 훌렁훌렁한 옷 못입는다며 거부하지만, 이제와서 의상을 바꿀 수는 없기에 리사는 아이돌이 장난같냐며, 이정도는 입으라고 화를 내지만, 하루는 자기가 좋아서 아이돌이 된게 아니라고 화를 낸다.
서로 말싸움이 심해지자, 하루는 머리를 식힌다며 공을 차러 나가고, 그런 하루를 따라가 아이돌에게 흥미를 갖게 해줄 수 있는 제안을 한다.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LiPPS의 라이브 영상을 보는 제3예능과. 하루는 뭔가 축구의 직관 같다며 멋지다고 할 마음이 다시 들게 되지만, 결국 스커트는 극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 하루를 보고 리사는 답답하다며 다시 말싸움이 시작되지만, 그런 하루 앞에 프로듀서는 자신이 직접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하루는 스커트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지고 결국 백댄서로써 훌륭하게 무대를 소화해낸다.
라이브가 끝나고, 하루는 아이돌의 즐거움을 깨닫고 시키에게 다음에도 백댄서를 시켜달라고 한다. 그런 하루에게 시키는 땀을 닦아주며 "다음에는 백댄서가 아니라 내 자리에 서보라"며 도발한다.
7.2. 수수께끼의 답
- 땀이라는 설이 가장 지배적이다. "땀을 흘리게 되다"라는 표현을 일본어로는 汗をかける(아세오 카케루)라고 하는데, 이는 달린다는 뜻의 駆ける(카케루)와 발음이 같다.
또한 6화에서 라이브가 끝난 후에 대기실에서 시키가 하루의 땀을 닦아주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이 올라간다.
덧붙여 6화에서 새로 공개된 하루의 솔로곡 ACE는 발음 그대로 읽으면 "아세"라고 발음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유력하다.
7.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서는 하루와 리사가 레이지 레이지의 백댄서로 일하게 되는 스토리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이지 레이지가 아닌 LiPPS의 백댄서로 일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원작에서는 하루와 프로듀서가 레이지 레이지의 무대를 현장 방문해서 그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제 3 예능과 아이돌들이 LiPPS의 공연 영상을 TV로 단체 감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프로듀서가 부장에게 업무 관련으로[21] 털리는 장면이 추가됐다.
- 원작에서는 프로듀서가 치마를 입고 춤을 추자 리사가 진짜 못춘다고 경악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움직이니 더욱 징그럽다고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는 움직이지 않는 코믹스에 비해 움직이는 애니와의 차이를 표현한 메타발언으로 여겨진다.
- 애니가 레이지 레이지에서 LiPPS가 출연하는 것으로 각색되면서 하야미 카나데, 죠가사키 미카, 시오미 슈코의 대사도 추가됐다.
- 대사는 없지만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죠가사키 리카, 메어리 코크란과 난죠 히카루, 코세키 레이나도 하루와 리사를 응원하는 장면으로 나왔다.
7.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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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와 리사가 LiPPS의 백댄서를 서게 되면서 프로듀서가 상영회를 여는데 이 구도가 드라마스의 출연진들이 신데메이션을 보는 유명한 짤의 구도라서 팬덤에게 화제가 됐으며 이후로도 밈화 되어 절찬리에 사용중이다.
- 신곡이 많이 추가된 화로 LiPPS의 2차 신곡인 Nightwear와 유우키 하루의 솔로 신곡인 ACE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 ACE의 엔딩 영상 내용은 제3 예능과 멤버들과 프로듀서가 축구를 하는 내용인데 이는 NO MAKE 2화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리사가 연기 연습을 한다고 하루랑 파트너를 맺는데 하루는 하기 싫어했지만 리사가 연습같이 해주면 축구 같이 해준다고 꼬셔서 하루가 연기를 해줬고 이후 엔딩으로 이어지는 형식. 이후 이때의 기억이 좋았는지 7화 예고편에선 리사에게 축구 또 하자고 무진장 귀찮게 굴어서 리사가 다음엔 자기 쇼핑할때 같이 가자고 하는 내용이다. 또 데레스테의 도레미 팩토리 이벤트 스토리 커뮤에서도 축구를 하는 내용이 있었다.[22]
- 애니메이션 종료후 데레스테의 Nightwear CM을 방영하기도 했으며 바로 신규 이벤트로 결정됐다.
- 하루를 북돋아주기위해 프로듀서가 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데 원작에선 리사가 못춘다고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프로듀서가 생각보다 춤을 잘 춰서 시청하던 P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포즈때문에 최애의 프로듀서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 하루 에피소드에서 시키가 하루에게 여기까지 올라와보라고 도발하는 장면은 원작의 연재가 수 년 계속된 뒤에 1부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서머라이브에서야 회수된 비중있는 복선이었다.
- 작가인 쿄우노에 따르면 원작에서도 나왔던 하루와 프로듀서가 나누는 피스트 범프는 키쿠치 마코토에 대한 리스펙트라고 한다.
- 원화가인 𝐍ⁱⁱⁱ가 6화의 방영 시에 팬아트를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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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화: 목소리가 없는데 말하는 건, 누굴까?
제7화
목소리가 없는데 말하는 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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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되는 걸 꿈꾸는 소녀 코하루는 오늘도 별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모두가 방긋방긋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원을 비는 코하루에게 날아들어 온 건, 절친 이구아나인 효군과 함께 참가하는 아이돌 일! 처음으로 하게 된 일에 코하루는 살랑살랑 떠다닐 듯 기분이 매우 좋아 보였지만, 그렇게 살랑살랑 어딘가로 사라져 미아가 되어버리고 말았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타카시마 히로유키(高嶋宏之)
연출 : 란자키 아카리(藍崎灯)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스가와 코타(須川康太), 야나가 사오리(矢永沙織), 마키타 미치코(槙田路子)
사용음악
제7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7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7화에서 사용된 「I'm a little princess ~별님에게 부탁해요~」의 악곡 상세는 여기
제7화ED 「부탁할게! 신데렐라코가 코하루 솔로 리믹스」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8.1. 줄거리
애완동물인 효군과 함께 동물 이벤트에 참가한다.이벤트가 끝나고 잠시 쉬는데, 코하루는 신기한 나비를 따라 숲으로 걸어간다.
코하루가 사라진걸 깨달은 프로듀서는 모두에게 연락하고 코하루를 찾아 돌아다닌다.
그 때, 코하루는 효군은 여러 동물들을 보며 제3예능과 모두 같다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비가 내려 근처에 있는 정자로 비를 피한다.
비가 그치지 않자, 효군은 프로듀서를 데려오기 위해 떠나자 코하루는 울먹이는데, 그러자 동물들이 코하루에게 모여든다.
다람쥐(미리아)가 코하루에게 왜 공주님이 되고 싶냐고 묻자, 코하루는 어렸을 때 마찬가지로 미아가 됬을 때 공주님이 자신을 찾으러 온 일을 떠올려 공주님이 되고 싶은 이유를 떠올리게 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노래를 부른다.
어느세 잠들어 있던 코하루를 모두가 찾아 오자, 코하루는 꿈이 생겼다고 모두에게 말한다. 그 때,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여 코하루가 노래하며 다가가자, 아이는 코하루에게 공주님이냐고 묻는다. 그에 코하루는 "아직은 공주님이 아니지만, 코하루는 모두를 웃게 해주는 아이돌"이라고 대답한다.
8.2. 수수께끼의 답
- 이야기라는 설이 대표적이다. 이야기는 일본어로 物語(모노가타리)라고 하는데, 일본어로 語る(카타루)는 소리내어 이야기한다는 뜻의 동사이다.
애니 본편에서도 코하루가 동물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장면이 등장하므로 가능성이 높다.
- 그 외에도 효군 및 코하루와 같이 있던 동물들이 정답이라는 설이 있다. 동물역시 목소리는 없지만 여러가지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
8.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의 동물쇼 부분을 제외하면 3화처럼 아예 스토리가 각색됐다. 원작은 아이돌 일의 직업 의식에 관한 내용이 전개되고 코하루가 동물에 익숙하다는 점을 비중있게 다루었다면, 애니메이션에서는 디즈니 공주를 오마주한 전개로 코하루의 핵심적인 캐릭터성인 '공주'를 중점적으로 묘사하였다.
- 원작에선 동물 프로그램의 MC가 마에카와 미쿠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선 타카모리 아이코, 도묘지 카린으로 구성된 유닛 '인디고 벨'이 MC로써 출연했다.
- 원작에선 동물 프로그램 촬영인 덕분에 개를 기르는 미즈키 세이라와 오오타 유우도 있었으나 미쿠처럼 삭제됐다.
- 원작에선 치에만 프로듀서와 함께 코하루를 따라갔으나 애니메이션에선 모모카도 같이 따라갔다.
- 원작에선 코하루에 대해 각자의 장소에서 응원하는 정도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코하루가 행방불명되자 사무실에 있던 제3 예능과 멤버들도 코하루를 찾으러 현장 근처로 오는 식으로 각색이 됐다.
- 원작에선 코하루의 감정 묘사는 크게 표현하지 않고[23] 사근사근한 아이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선 당황하자 펑펑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등 그 나이대에 맞는 여자아이처럼 묘사됐다.
8.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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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코하루가 만나는 동물들을 볼 때마다 제3 예능과의 멤버들을 떠올리는데 나오는 동물들은 총 9마리[25]로 프로듀서를 포함한 제3 예능과 멤버들 수와 동일하며[26][27] 공교롭게도 흰 비둘기[28] 4마리도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은 사죠 유키미, 유사 코즈에, 요코야마 치카, 후쿠야마 마이 4명의 멤버 수와 일치한다.
- 이구아나인 효군의 성우는 극데메에서도 맡았던 오가타 치에리의 성우인 오오조라 나오미가 그대로 맡았다.
- 코하루가 마지막에 길을 잃은 여자아이[29]를 발견하고 다가가서 위로해주는데 원작에서는 요코야마 치카의 단독 에피소드에서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 코하루의 솔로곡인 I'm a little princess ~별님에게 부탁해요~가 삽입곡으로 첫공개 됐으며 엔딩곡도 코하루 버전의 부탁해! 신데렐라가 사용됐다.
- 애니메이션 방영 후 데레스테에도 코하루 솔로 버전의 부탁해! 신데렐라가 업데이트됐으며 공식 유튜브에서도 MV 영상을 공개했다.
- 보통 web 예고편의 경우, 본편 방영 이후 13시에 web 예고편이 떴는데 유독 7화의 예고편만은 시간을 끌다 본방송 방영 전 18시에 공개돼서 많은 팬들이 의아해 했다.
9. 8화: 아름다워지기 위해 입는 사람은, 누굴까?
제8화
아름다워지기 위해 입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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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여고생 아이돌이자 사장인 키류 츠카사의 브랜드가 여아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그를 위한 런웨이 이벤트에 출연하게 된 치에, 미리아, 코하루 세 명은 멋있고 어른스러운 의상을 보자 할 의욕이 가득해졌다. 하지만 치에는 귀여운 의상 앞에서 내심 기가 죽어 있었는데, 일단 치에는 긴장감을 감추고 준비를 도왔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찢어지는 듯한 츠카사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고, 서둘러 달려가 보니 이제부터 입을 의상들이 커피 때문에 더럽게 얼룩져 있었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카타오카 후미아키(片岡史旭)
연출 : 카타오카 후미아키(片岡史旭)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오다자키 케이코(小田崎恵子), 사사키 히로야(佐々木洋也), 스기조노 아키코(杉薗朗子), 오카자키 아키라(岡崎滉), 코이케 사토시(小池智史), 호무라 미노리(保村成), 타카츠마 타쿠미(高妻匠), 야나가 사오리(矢永沙織), 하마히라 아오이(浜平蒼生)
사용음악
제8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8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엔딩영상은 여기
제8화에서 사용된 「내가 Rule」, 「Sing the Prologue♪」의 악곡 상세는 여기
제8화ED 「동경 Stitch」의 논크레딧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9.1. 줄거리
9.2. 수수께끼의 답
- 빗자루라는 설이 그럴듯 하다. "방이 깨끗하다"와 "인물이 아름답다"는 일본어로 綺麗(키레이)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고, "빗자루로 쓸다"(箒で掃く)역시 입다(穿く)에 해당되는 "하쿠"로 발음 되기 때문.
U149 원작과 애니에서 모두 치에는 주변을 신경써주며 모두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자신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는 포지션이다. 이것이 빗자루 자신은 주목되지 않지만, 주변을 깨끗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그런 리더의 자질이 있는 치에와 대응된다는 주장이 있다.
- 구두 라는 설 역시 존재한다. "구두를 신다"(靴を履く)와 "치마를 입다"(スカートを穿く)는 동사를 모두 はく(하쿠)라고 읽는다. 위의 빗자루와 함께, 집안일을 하다 구두를 신고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를 나간 신데렐라를 연상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 대기실을 청소하고 구두를 신고 원피스를 입고 런웨이로 나간 치에의 행적과도 맞추어 볼 수 있다.
- 그 외에도 날숨(吐息)이라는 주장도 있다. U149음반 발매 이벤트에서 리사의 성우 역시 날숨(吐息)이라 추측하였다.
날숨을 내뱉다(吐息を吐く)할때 "내뱉다(吐く)"역시 입다(穿く)와 같이 "하쿠"로 발음되며, 본편에서도 치에가 런웨이를 준비하기 위해 뛰어 돌아와신음 소리날숨을 내뱉는 장면이 있었기에 가능성이 있다.
- 위와 관련하여 답이 약한소리(弱音)라는 설도 존재한다. 일본어로 "약한소리를 내뱉다" 라는 관용어를 弱音を吐く(요와네오 하쿠)라고 쓰는데, 이때 역시 입다와 같이 "하쿠"라고 발음된다.
본편에서 치에는 고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묵묵히 계속 혼자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프로듀서가 이야기를 걸자 그제서야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이제와는 달리 프로듀서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프로듀서나 츠카사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떨려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감을 갖게 된다. 즉 "약한소리를 했기 때문에" 걱정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는( = 예뻐졌다는) 해석이다.
9.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의 치에 에피소드는 오프닝 액트 공연에서 제 3 예능과의 리더로 지명된 치에가 이를 준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다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키류 츠카사의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되어 해프닝을 해결하고 런웨이를 걷는 에피소드로 바뀌었다.
9.4. 여담
- 8화의 예고편은 방송전날인 5월 31일에 진행된 '8화 직전 니코나마 특방! 별하늘 대담회'에서 카오루가 주역인 9화의 예고편과 함께 공개됐다.[30]
- 치에, 미리아, 코하루로 이루어진 멤버 구성은 원작의 첫 번째 미리아 에피소드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한 멤버와 동일하다.
- 제3 예능과 멤버중 타치바나 아리스, 사쿠라이 모모카, 마토바 리사, 유우키 하루의 대사가 없는 에피소드이다.[31]
- P와 과장의 대화중에 같은 시기에 생긴 그룹이 TV에 나온다란 떡밥[32]과 과장의 라이브 공연으로 지명도는 높이고 봐야한다하며 부모에게 허락은 받을 수 있겠냐라는 질문에 프로듀서가 "바쁘신지 좀처럼 연락이 안되는 분들이 계신다."라고 하는 떡밥이 나왔다.[33]
- 모델로써 런웨이를 걷는다는 소재는 원작의 마이 에피소드와 같다.
- 프로듀서가 손수건으로 토끼를 만들어 긴장을 풀어주는 장면은 원작의 치에 에피소드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 키류 츠카사의 의류 브랜드 Kasa Blanca는 U149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 기준으로 극히 최근에 공개된 설정인데, 극중에 잘 반영되어 등장하였다.
- 키류 츠카사의 솔로곡인 "내가 Rule"이 첫 공개됐다.
- 치에는 초등학생치고 조숙한 분위기로 인해 지지 팬층이 나름대로 탄탄한 편이었는데[34] 해당 에피소드에서 수려한 작화까지 더해지면서 모모카 못지 않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 팬덤 사이에서는 치에의 이름을 따서 치에에에엣!이라는 감탄사까지 나올 정도.
- 인기와 별개로 치에는 데레스테에서 본인의 새 일러스트가 공개될 때마다 본인보다는 같이 게스트로 등장한 연상의 캐릭터들이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치에의 2차 SSR에 나왔던 토토키라복을 입은 미후네 미유나 3차 SSR과 [가을다워져 Ding Dong Dang!] SR 보상에 등장한 치에 본인 엄마라든지. 여기서도 초반 부분의 키류 츠카사의 등장으로 초반 화제성을 가져갔기 때문이 데레스테를 아는 팬들 사이에서 은근 말이 나왔다.
- 원화가인 𝐍ⁱⁱⁱ가 8화의 방영 시에 팬아트를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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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화: 따뜻하면 얼굴이 풀어지는 사람은, 누굴까?
제9화
따뜻하면 얼굴이 풀어지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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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활기찬 카오루는, 아리스와 함께 여름 방학 그림일기 숙제를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노래에 요리에 꽃에 오므라이스 등등.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좀처럼 주제를 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곤란해하던 카오루에게 프로듀서는 있는 힘껏 '여름'을 즐길 것을 제안했고. 그런고로 어쩌다 보니 다 함께 여름을 만끽하러 나온 아이돌 일행은 대자연 아래에서 매우 들뜬 모습이었다. 카오루 또한 자신과는 관련 없다는 듯한 아리스의 손을 잡고, 여름 방학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모로토미 나오야
연출 : 모로토미 나오야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아키즈키 아야(秋月彩), 키리타니 마사키(桐谷真咲), 토미나가 카즈히토(富永一仁), 나카지마 준(中島順), 하뉴(ハニュー)
사용음악
제9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9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9화에서 사용된 「SUN♡FLOWER」의 악곡 정보는 여기
제9화ED 「해바라기 마크를 찾아라!」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10.1. 줄거리
10.2. 수수께끼의 답
- 답은 해바라기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꽃봉오리가 터지다"(蕾がほころぶ)와 "얼굴이 풀어지다"(顔がほころぶ)는 일본어로 ほころぶ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다.
카오루는 원작 게임에서도 해바라기와의 연관이 많으며, 솔로곡역시 "해바라기"마크를 찾아라고, 본편의 삽입곡 역시 SUN♡FLOWER였기 때문에 카오루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인 "해바라기"가 정답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의 카오루 에피소드는 공원에서 진행되는 요리 이벤트의 서포터로 참여하는 이야기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제 3 예능과 단체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완전히 바뀌었다. 딱히 티나는 갈등 전개 없이 쉬어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에피소드[35]로 각색했으며 카오루의 활발함에 비중을 맞추었다.
- 그나마 원작에서 또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제3 예능과 멤버가 사토 신, 미후네 미유와 버스를 타고 로케이션 촬영을 가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요코야마 치카가 처음으로 합류한 에피소드였기도 하다.
- 해변에서 리사가 하루가 발길질한 공에 얼굴을 맞는 장면이 있는데 원작 특별편에서는 공이 아닌 치카의 매지컬 베개를 피한 하루가 베개를 축구공 걷어차듯 차는데 그걸 아리스가 맞은 내용이 있었다.
- 엔딩곡 영상에서 제3 예능과 사무실 벽에 카오루를 상징하는 해바라기 모양 장식에 여행 사진으로 장식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원작에서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장식하기도 했고 코이노보리의 잉어 모양 테이프안에 장식하는등 제3 예능과 아이들의 유서깊은 의식이기도 하다. 덕분에 원작에서는 레이지 레이지가 흥미를 가져 우에키쨩을 장식하기도 했고 창작물이 많아짐으로써 철거 논의가 일어나자 막내조 아이들이 데모를 하기도 하고 스프레드 팔레트의 사키, 요리코, 유메도 철거를 반대하는 의견을 내는 특별편 내용이 있기도 했다.
10.4. 여담
- 5월 31일에 진행된 '8화 직전 니코나마 특방! 별하늘 대담회'에서 8화 예고편을 선공개한 후 방송을 진행시킨 뒤 9화 예고편도 함께 선행 공개시켰다.
- 카오루의 가족과 살고있는 집이 묘사됐다.
- 프로듀서와 제3 예능과 아이돌이 놀러간 곳은 가나가와현의 아이코군에 있는 키요카와무라촌이다. 중간에 등장한 야마지로 송어 낚시터(山次郎川マス釣場)도, 실제로 야타로 송어 낚시터(谷太郎川ます釣場)라는 곳이 실존한다.#[36]
- 4화의 모모카 에피소드에서 원작의 단체 에피소드의 전반부를 차용하였다면, 이번화에서는 해당 에피소드의 후반부를 차용하였다. 방송 촬영 스케줄이 1박 2일 자유 여행으로, 로케 현장까지의 도보 이동이 산책으로, 기껏 바다에 와서 제대로 못 놀았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폭죽놀이가 여행의 즐거운 마무리로 소소하게 바뀌어 적용되었다.
- 해변에서 배경 음악 없이 단체로 추는 춤은 サマカニ!!의 안무이다.
- 에피소드중 아리스가 딸기 피자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다. 사실 아리스는 원작에서 딸기 홀릭으로 유명한데 모바마스 시절부터 다른 아이돌들에게 딸기 파스타를 선보였으며, 데레스테에서도 타치바나류 딸기 파스타로 모모카와 프레데리카, 리나를 대접하려는 내용의 SSR이 있기도 했고 토모에, 사토미는 딸기 파스타에 대해 호평을 내리기도 했으며 유즈는 땀을 뻘뻘 흘리며 먹기도 했다. 실제로 딸기 초코 피자같은 경우는 몇몇 카페나 딸기 축제 같은데서 팔기도 하는 음식이긴 하다. [37]
- 해당 에피소드 방영일이 있던 주는 파란의 11회 총선거 발표일이 있었는데 이브 산타클로스의 신데걸 당선으로 한일 양국 가리지 않고 리아무 염상일으키듯 어마어마한 갈드컵을 양산하며 논란을 낳았었는데 마침 해당 에피소드가 카오루의 훈훈한 에피소드에 전통의 "우미다!" 전개이다보니 위 아 더 월드가 되며 P들을 봉합시키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패러디짤들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11. 10화: 겹치면 겹칠수록 커지는 색은, 뭐야?
제10화
겹치면 겹칠수록 커지는 색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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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SNS 활동을 한 덕분에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한 제3예능과. 아이돌들 또한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서 라이브 공연을 하겠다는 의욕이 가득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데뷔까지 왜 이렇게 어려운 거냐고 다들 한숨을 쉬고 있자, 프로듀서가 매우 허둥거리며 뛰어들어오고선.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한 소식은 모두의 데뷔곡이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 일동은 갑작스럽게 날아온 좋은 소식에 크게 들떴지만, 일이 그렇게 순조롭게만 풀리진 않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나가마치 히데키(長町英樹)
연출 : 타카하시 마사노리(高橋正典), 白羽鬨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코이케 사토시(小池智史), 야나가 사오리(矢永沙織), 토미야 미카(冨谷美香), 오치아이 료스케(落合良亮), (蔡泓鏗), 타카츠마 타쿠미(高妻匠), 하마히라 아오이(浜平蒼生), 하야시 유카(林由香)
사용음악
제10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10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10화에서 사용된「Zero to One!!」,「도레미 팩토리!」의 악곡 정보는 여기
제10화ED 「Good day Good night」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10화ED 「Good day Good night」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11.1. 줄거리
11.2. 수수께끼의 답
- 답은 음색(音色)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한국어에서도 그렇지만, 음색은 실제 색은 아니지만 표현상 "색"이라는 말을 쓴다. 소리인 음색은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질 수록 소리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그럴듯 하다.
또한 일본어로 겹쳐진다(重なる)는 실제 물건을 포개거나 할때도 쓰이지만, 소리가 합쳐져 하모니를 이룰 때 역시 音が重なる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수수께끼의 정답이 될 수 있다.
본편 역시 다같이 힘을 모아 도레미 팩토리!를 부르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소리가 겹쳐져 하모니를 이룬다는 정답은 매우 그럴 듯 하다.
- 그 외에도 무지개 색이라는 의견 역시 있다. U149의 음반 발매 이벤트에서 리사의 성우역시 이 주장을 펼쳤다. 제3예능과의 모두의 색을 모아보면 무지개색 처럼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10화의 대본의 표지가 제3예능과의 각 색을 직선으로 그어서 만든 디자인이기 때문에, 무지개색으로 보인다.[38]
또한 10화에서 삽입곡으로 등장한 도레미 팩토리!의 앨범 커버 일러스트에도 무지개가 그려져 있기 때문에 그럴듯 한 주장이다.
"무지개색"은 "겹쳐질수록 커진다"는 것을 설명하기 어려워 수수께끼의 정답으로서의 느낌이 떨어진다.
11.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선 서머 라이브에서 뉴 제네레이션즈의 무도관 공연의 굿즈 판매때 본 팬들이[39] "자그마한 애들이 이런 스테이지 왔구나!"라 감탄하는 연출이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각연령, 다양한 사람들이 제3 예능과 아이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보고 입소문이 타는 식으로 연출이 됐다.
- 원작의 첫 라이브는 제 1 예능과와 제 2 예능과의 합동 라이브의 막을 여는 오프닝 액트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옥상에 손수 만든 무대에서 타카가키 카에데, 카타기리 사나에, 카와시마 미즈키, 아베 나나, 사토 신을 관객으로 9명의 제3 예능과 멤버가 단독으로 인터넷 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원작의 경우 오프닝 액트 라이브 이후에도 니나 에피소드에서 데뷔를 판가름하는 동영상 조회수 과제를 우회적으로 돌파하여 겨우겨우 '준 데뷔'가 되었고, 이후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한 서머 라이브에 이르러서야 겨우 데뷔가 확정되었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 초반부터 제 3 예능과 전용 SNS 계정을 운영하고, 슈가밍 TV에 출연하여 개인 인지도를 쌓는 등의 활동으로 팬을 만들어 이번 라이브 에피소드가 본격적인 데뷔의 계기가 되었다. 원작에 비해 애니메이션의 데뷔는 매우 빠른 편이다.
11.4. 여담
- 10화에 등장하는 카와시마 미즈키, 카타기리 사나에, 타카가키 카에데, 사토 신, 아베 나나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After20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인물들이기도 하다. 또 성우가 배정된 아이돌들 중에서는 미유를 제외하면 최연장자 포지션이기 때문에 제3 예능과의 옥상라이브를 관람하는 장면에서 팬들에게 오로성 등의 연장자 드립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 원작 U149에서 얼굴을 비췄던 아이돌들이 대사는 없지만 제3 예능과 멤버들을 응원할때 얼굴을 비추었다.[40],
- U149를 보는 팬들에게 은근히 인상을 주는 장면이 리얼한 흡연씬인데 제3 예능과 아이들이 흡연실안으로 들어오자 어른들이 전부 당황해서 일제히 담배를 끄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한편 원작인 데레스테의 타락한 과실 스토리 커뮤에서 해외 슬럼가와 비교하면 일본은 안전하다며 미성년자인 란코를 물담배 피는 가게에 끌고간 치토세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지나치게 어두운 묘사로 혹평받았기 때문.
- U149의 신곡인 ゼロトゥワン!!, 굿데이 굿나이가 공개됐다.
- 도레미 팩토리!는 U149와 제3 예능과를 상징하는 대표곡이라서 2D와 3D를 적절히 섞은 공연씬이 팬들에게 좋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혹자는 하이파이 데이즈가 공연곡으로 나오고 도레미 팩토리!는 모든 아이들이 합류하는 2기에서 나오지 않겠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었다.[41]
- 딱히 치에를 리더로 지정하거나 하는 묘사는 없었지만, 원작의 치에 에피소드를 반영한 듯 라이브의 시작 구령을 치에가 담당했다.
-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모모카를 센터로 좌측에 리사, 카오루, 아리스, 하루가 위치하고 우측에 치에, 코하루, 니나, 미리아가 위치한 대형은 원작의 서머 라이브의 대형에서 애니메이션 미등장 4인을 뺀 배치와 유사하다.#
- '하트'라고 부르라는 사토 신의 강요에도 불구하고 아리스가 '사토 씨'라는 호칭을 고수하고, 자신을 '타치바나'라고 불러달라고 신경전을 펼치는 내용은 원작의 로케 에피소드의 특별편에 나온 바 있으며 데레스테의 in fact 스토리 커뮤에서도 비슷한 구도가 나온 적이 있었다.
- 모두의 꿈을 각자 적는 부분은 아이마스 애니에서 시작돼 신데마스 애니에서도 이어졌었던 전통과 근본의 오마주이다.
- 모두의 꿈 장면의 글씨는 각 아이돌의 성우가 손글씨로 쓴 것이라고 한다.
- 방영 당일 데레스테의 패치로 U149 버전으로 도레미 팩토리! 그랜드 라이브가 추가됐다.
- 10화에 삽입된 BGM들은 9화까지 사용된 솔로곡 음원들의 어레인지이다. 또한 9화까지 주기적으로 사용됐던 특정 BGM을 기반으로 제작된 곡이 10화에 새로 공개된 신곡 ゼロトゥワン!!이다.#
- 원화가인 𝐍ⁱⁱⁱ가 10화의 방영 전후에 팬아트를 그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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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화: 어른과 아이의 차이란 건, 뭘까?
제11화
어른과 아이의 차이란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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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가 결정되어 크게 기뻐하는 제3예능과 멤버들. 하지만 아리스는 홀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데뷔 이후의 일에 대해서 의논하기 위해 부모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속마음을 부모님에게 밝히지 못하고 있었던 아리스는, 장래의 꿈과 진로 및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면담 날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코바야시 아츠시(小林敦)
연출 : 코바야시 아츠시(小林敦)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쿠리하라 히로아키(栗原裕明), 타키 고로(滝吾郎), 오카자키 아키라(岡崎滉), 마키타 미치코(槙田路子), 스가와 코타(須川康太), 야나가 사오리(矢永沙織), 사사키 케이고(佐々木啓悟), 타카츠마 타쿠미(高妻匠)
사용음악
제11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11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11화에서 사용된「in fact」악곡은 여기
제11화ED 「Good day Good night」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11화ED 「Good day Good night」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12.1. 줄거리
12.2. 수수께끼의 답
11화는 기존의 편들과는 달리 수수께끼가 아닌, 진지한 물음이라는 느낌이다.지금까지의 에피소드의 제목이 수수께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아이같은 느낌을 주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11화는 정말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제목의 변화구에서 느껴지는 제목이다.
그래도 답을 하자면, 본편에서 나왔듯이 답은 "없다"일 것이다.
본편에서 아리스와 프로듀서는 각자 어른과 아이의 차이를 생각해 왔지만, 둘은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42]
12.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서의 유닛명은 부서명을 그대로 차용한 제3 예능과이고[43] , 만화 제목인 'U149'라는 명칭은 작중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높으신 분들이 제3 예능과의 멤버들이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밀어보자라는 의도로 밀어붙이면서 U149라는 유닛명이 되었다.
- 프로듀서에게 '아리스면 돼요'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을 허락하는 대사는 여지껏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원작에서는 '타치바나예요'라고 정정하는 대사의 빈도가 점점 줄어드는 식으로 아리스가 멤버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것을 표현하였고, 2부 시점의 아리스를 프로듀서가 이름으로 부른다고 해도 딱히 날선 반응을 표출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현시점에도 원작의 프로듀서는 아리스를 포함한 13명에게 성+さん으로 호칭한다.
12.4. 여담
- 13개의 불이 반짝이는 샹들리에에 9개의 천조각이 매달린 것은 1화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초기 멤버와 최종 멤버를 은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 2화처럼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원작 코믹스의 에피소드보단 "아리스가 본심을 숨기다 어머니를 보고 울며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기본적인 전개는 데레스테의 in fact 스토리 커뮤를 토대로 했다.
- 시계의 초침과 분침이 움직이는 묘사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의 오마주이다.
- 아리스 엄마가 변호사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변호사 배지를 착용하는 모습, 민사 소송법 서적을 올려놓고 일을 하는 모습이 살짝 비쳤다.
13. 12화: 밝을 때는 보이지 않고, 잘 때 보이는 건, 뭐야?
제12화
밝을 때는 보이지 않고, 잘 때 보이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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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선배아이돌들의 합동라이브가 개최된다. 연령문제로 라이브에 출연할 수 없는 제3 예능과들은, 꿈꾸는 스테이지에 그저 꿈을 부풀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라이브 출연이 결정! 매우 기뻐하던 그 날부터, 서둘러 레슨에 임하는 아이돌들. 하지만, 팬에게 멋진 스테이지를 전해주고 싶어 있는 힘껏 내딛은 한 걸음은, 지금의 모두에게는 살짝 너무 컷을지도 모르는데......?
제작 스태프
각본 : 무라야마 오키(村山沖)
그림 콘티 : 스즈키 켄타로(鈴木健太郎)
라이브 파트 그림 콘티 : 카와모리 쇼지(河森正治)
연출 : 미우라 타케히로(みうらたけひろ), 이바타 요시히데(井端義秀)
라이브 파트 연출 : 타카시마 히로유키(高嶋宏之)
총작화감독 :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작화감독 : 코이케 사토시(小池智史), 사사키 히로야(佐々木洋也), 시카토 다이스케(鹿戸大介), 나가누마 토모야(長沼智也), 나가마치 히데키(長町英樹), 야나가 사오리(矢永沙織), 하라 마코토(原誠),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하마히라 아오이(浜平蒼生), 오치아이 료스케(落合良亮), (蔡泓鏗)
라이브 파트 작화감독 : 이레이 에리(伊礼えり), 오다사키 케이코(小田崎恵子), 사사키 히로야(佐々木洋也), 스가와 코타(須川康太), 마키타 미치코(槙田路子), 와타나베 아키히로(渡部尭皓), 야나가 사오리(矢永沙織),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오치아이 료스케(落合良亮), 타카츠마 타쿠미(高妻匠)
사용음악
제12화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12화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오프닝영상은 여기
제12화에서 사용된「Hi-Fi☆Days 」악곡은 여기
제12화에서 사용된「반짝거림☆」의 악곡 정보는여기
제12화ED 「Good day Good night」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제12화ED 「Good day Good night」의 논크레딧 엔딩영상은 여기
차회예고
13.1. 줄거리
13.2. 수수께끼의 답
- 꿈 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너무나 명확한 것이, 밝을 때(깨어서 활동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잠들 때 보이는 것이라고 하면 너무나도 쉽게 꿈을 떠올릴 것이다.
일본어에서는 꿈을 꾸다를 夢を見る(꿈을 보다)라고 표현하고, 모든 문화가 그렇듯, 잠잘 때 꾸는 꿈 뿐만이 아니라 장래나 희망을 생각하는 것 역시 "꿈꾸다"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수수께끼의 답은 단순히 잠을 자서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아이돌로서의 꿈을 꾸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12화 본편의 라이브가 끝나고 나서도 프로듀서가 각자의 꿈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꿈은 "모두의 꿈"이 곧 자신의 꿈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정답으로서 가능성이 매우 높다.
13.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선 치카와 마이는 제3 예능과에 이미 소속되어 있었지만 전임 프로듀서의 요양으로 인한 부재때문에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되자 부모들이 이를 신뢰하지 못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못 오다가 합류하게 되고 유키미는 주니어 모델일을 하다가 그녀의 포텐셜을 눈여겨본 프로듀서가 스카웃해서, 코즈에는 다른 사무소에 소속됐었지만 그 사무소가
호타루가 있었는지도산돼서 제3 예능과가 있는 사무소로 넘어왔다는 설정이었는데[44] 애니메이션에선 서머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게 된 U149의 멤버들을 보고 응원하게 되고 이후 전부 제3 예능과로 들어와서 프로듀서가 소개해주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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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원작에선 프로듀서가 모두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아이가 있다며 코즈에와 유키미를 제3 예능과로 데려와 소개시켜주는 장면이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마이와 치카가 처음부터 제3 예능과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설정이라 프로듀서가 4명을 한꺼번에 소개시켜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애니메이션에서 프로듀서가 아리스에게 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묻는데 아리스는 "노래로 제 기분을 전해주고 싶어요. 지금 자신의 기분을 말로!"라고 답을 하는데 원작에선 제3 예능과에 방문하게 된 린이 거기있던 아이들[45]에게 "너희는 어떤 일에 흥미가 있어?"라고 질문하는데 린의 질문에[46] 아리스가 "노래쪽 일을 하고 싶어요."라는 명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13.4. 여담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U149 애니메이션의 최종화 방송을 기념하여, 원작 코믹스의 작가인 쿄우노가 수고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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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화답게 신데마스 애니의 오마주 요소들이 꽤 나오는 편이다. 아이돌들이 자신을 소개할때 "U149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 장면은 신데마스 애니 25화의 신데렐라 프로젝트였던 자신들을 신데렐라 걸즈라 소개했던 구도이며 아이돌들의 공연을 보며 주먹을 쥐는 프로듀서의 구도나 아이돌들이 맨발로 프로듀서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등 신데마스 애니를 기억한다면 감동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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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은 프로듀서가 U149 멤버들에게 새롭게 소개할 아이들이 있다며 유사 코즈에, 사죠 유키미, 후쿠야마 마이, 요코야마 치카를 소개시켜주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U149 멤버들에게 우즈키가 다가와 긴장이 될땐 미소라며 더블피스 미소를 보여주며 긴장을 풀어주는데 이는 신데마스 애니에서 우즈키가 미소라면 자신있다고 하던 장면의 오마주이다.
- 우즈키 특유의 더블피스 미소를 짓기 전에 볼이 빵빵해지는 데포르메 이후 더블피스 미소가 나오는데 우즈키가 신데걸을 할 정도로 인기캐이고 해당 장면의 묘사도 너무 귀여워서 방영 직후 움짤로 제작되며 많은 화제가 됐다.
- 원래라면 12화를 국내 방송사인 애니플러스에서 6월 29일 자정에 방영하여야 하지만 한 주 지연되어 7월 6일 방영으로 일정이 미뤄졌다.
- 유키미와 코즈에는 애니 방영 전부터 성우가 배정된 상태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화에 대사 없이 컷씬으로 등장한게 다였다. 제작진들도 이 부분이 매우 아쉬웠는지 애니메이션 종료 후 나온 블루레이 4권의 CM 나레이션은 각각 유키미와 코즈에가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4권에 있는 특전 신작 애니메이션은 유키미와 코즈에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한다.
- 성인조로 나오는 카와시마 미즈키, 타카가키 카에데, 카타기리 사나에, 미후네 미유, 히이라기 시노, 사토 신, 아베 나나는 술 마시고 헛소리만 하는 괴작으로 유명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After20의 핵심 주연 멤버이기도 하며 작중 나오는 문자 대화 내용도 "20시에 언제나 만나는 술집에서."란 After20에서 맨날 나오는 술 빨자는 내용이라 P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애니화 떡밥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After20의 작가인 半二合 작가는 U149 애니 종영 직후 "시노씨가 움직이는걸 보고 허리가 빠질뻔했다. 성인조 모두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란 트윗을 남겼다.
- 애니메이션에선 트레이너 자매들중 마스터 트레이너를 제외하곤 전부 출연하였다.
- 만화 원작에선 잊을만하면 센카와 치히로도 출연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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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49의 공식 트위터에서 12화의 스틸컷을 선행공개했는데 본방에선 미오가 출연하지만 공식의 선행공개된 스틸컷에선 미오만 누락된 채로 우즈키와 린만 있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후 다음날 이에 대해 공식에서 사과하며 미오도 그려진 스틸컷으로 공개했다.
- 12화의 엔딩 크레딧은 공연 후 집으로 귀가한 후의 U149 멤버들의 생활이 나오는 씬이다.
- 이 에피소드의 핵심 갈등은 늦은 시간 공연을 시작하게 되어 U149 의 참석이 어려워지는 문제인데... 이게 좀 무리수다.
- 일단 간단히 지적하자면, 미성년자의 출연 규제는 법적으로는 일본 근로기준법 61조의 다음 항목에 제약을 받는다.
- 아동 (만 15세, 3월 31일 전) : 오후 8시~오전 5시 사용 금지
- 미성년자 : 오후 10시~오전 5시 사용 금지
- 출연자를 근로자가 아니라 표현자로 해석하면 근기법을 피할 수도 있지만, 상호간의 분류가 모호해서 보통 방송사에서는 위 규정을 일률적으로 자율규제로 적용하는게 현실이라고 한다. #
- 우선, 밤 8시에 시작하는 공연이라는게 극히 드물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현실 공연만 해도 5시에는 공연을 시작하는게 보통이다. #
- 추가적으로, 공연장으로 묘사되는
망할세이부 돔이라면 절대라고 해도 그렇게 늦게 공연을 시작할 수 없다. 세이부큐조마에역 에서 이케부쿠로역까지 가는데만 해도 이상적으로 생각해도 45분은 걸리는데, 8시에 공연을 시작하면 대체 언제 공연을 끝낸단 말인가? 다들 집에는 가야 할 것 아닌가? 일단 시부야 린을 포함해서 나머지 멤버를 생각하면 10시에는 무조건 끝내야 하는데, 퇴장규제까지 생각하면 투수 마운드쪽 사람들은 그저 지못미일뿐. 이보다 짧은 시간 공연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하다. 굳이 큰 돈 들여 야구장 빌려놓고 1시간 전후의 짧은 공연만 한다면 부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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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VA 1[52]: 보이지 않지만 뛰거나 춤추는게, 뭐야？
OVA 1
보이지 않지만 뛰거나 춤추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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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예능과에 합류하여 영화 촬영일을 맡게 된 유키미와 모두. 어쩐지 으스스한 저택에서는 실제로 유령이 나온적도 있다고 한다. 유키미가 촬영을 하는 도중, 갑자기 다른 아이돌들을 보러 간 프로듀서가 돌아오지 않자 프로듀서를 찾아간 유키미. 찾아 간 곳에는 프로듀서가 쓰러져 있었다. 유키미가 다른 아이돌들을 불러오자 쓰러져 있던 프로듀서는 사라져 있는데......?
사용음악OVA1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OVA1의 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영상은 여기
OVA1의 ED 「とくとく…… とく……」의 영상은 여기
14.1. 줄거리
유키미, 모모카, 하루, 아리스, 미리아가 감독의 제안으로 공포영화 촬영을 하게 된다.특히 유키미는 인형같은 외모에 장시간 가만히 앉아 있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서 감독은 맘에 들어한다. 다음 장면 촬영을 위해 지하의 감옥에서 촬영을 마친 유키미에게, 프로듀서는 수고했다며 물을 건네주고 나머지 아이돌을 보러 가는데, 갑자기 계단 위에서 이상한 그림자를 본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료와 유키미는 프로듀서를 찾으러 가는데, 계단 밑에서 쓰러져 있는 프로듀서를 발견한다. 유키미는 나머지 아이돌들을 부르러 가는 사이에, 감독과 코우메가 프로듀서를 데려간다.
프로듀서가 쓰러져 있던 자리에 돌아온 유키미, 아리스, 미리아, 하루, 모모카. 쓰러져 있던 프로듀서는 사라져 있고 쓰러져 있던 자리의 흔적만 남아있것을 보고, 아리스는 추리를 시작한다. 추리를 하는 아리스를 보고 유키미는 멋있다며 이야기를 하자, 아리스는 추리소설을 좋아한다고 하고, 유키미는 요정이 나오는 동화가 좋다고 하자, 모모카도 메르헨한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거든다. 그런 모두를 보고 미리아는 다음에 다 같이 다과회를 하자고 하고 유키미는 기쁘게 승낙한다.
다과회 약속을 하고 프로듀서를 찾으러 가자, 프로듀서는 좀비 분장을 하고있어서 모두 놀란다.
촬영 휴식시간에 프로듀서한테 같이 약속을 했다고 자랑하는 미리아와 유키미. 그런 유키미를 보고 미리아는 조용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잔뜩 이야기를 해준다고 말한다.
그런 모두를 보고 유키미는 페로를 껴안으며 행복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14.2. 수수께끼의 답
- "마음（心）"가 그럴듯 한 답이 될 수 있다. 일본어중에는 "마음이 뛰다(心が跳ねる = 신이 나다)"라는 표현과 "마음이 춤추다(心が躍る = 들뜨다)"라는 표현이 있고,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춤추고 뛰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수수깨끼에 부합한다. 또한 미리아 역시 에피소드에서 유키미에게 "마음"속으로 잔뜩 이야기 한다고 말했기에 더욱 그럴 듯 하다.
14.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 코믹스에서는 유키미는 처음엔 무소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중, 프로듀서와 같은 촬영장에서 눈에 들어 스카웃 하게 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유키미와의 첫 만남이 그려지지 않고 바로 제 3예능과에 합류해있다.
- 원작 코믹스에서는 유키미의 첫 일이 미리아와의 라디오방송이였고, 이 때의 갈등이 "유키미는 너무 말이 적고, 미리아는 너무 말이 많다" 였지만, 이는 애니메이션의 3화 미리아 에피소드에서 미리아의 갈등으로 바뀌어 반영되었다.
- 원작 코믹스에서 유키미편은 CM촬영일이지만 사람을 대하는게 서투르다는 내용이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바뀌어 공포영화 촬영으로 바뀌었다.
14.4. 여담
- 본편에서는 대사없이 등장했던 사죠 유키미와 유사 코즈에가 주역으로써 나온다.
- 엘드리치 로어텔러가 등장하는데 해당 유닛은 U149 만화 원작 작가인 쿄우노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유닛이기도 하며 본작을 연재하기 전에는 해당 유닛의 커플링만 죽도록 팠던 것으로 유명했다.
소원 성취 - 유키미의 솔로곡과 코즈에의 솔로곡이 각각 추가됐다.
- 마이와 치카의
특채대사는 없다. 대신 유키미 에피소드의 엔딩곡 영상에서 U149 멤버들과 촬영한 것을 같이 보는 장면과 코즈에 에피소드에서 씨앗의 성장을 응원하는 컷씬과 잠에서 깨어난 코즈에를 단체로 바라보는 컷씬으로 출연한다. - 유키미 에피소드에 나온 카메라 감독은 모모카의 번지점프 에피소드에서 출연했던 감독이다. 모모카 에피소드 말미에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촬영 한번 같이 하자고 했는데 나름 복선을 살린 셈.
15. OVA 2[53] 이야기 나누면 피는 꽃은, 뭐야？
OVA 1
이야기 나누면 피는 꽃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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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코즈에는 길을 가다 이상하게 생긴 씨앗을 줍게 된다. 모두의 도움으로 같이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간식을 먹고, 함께 응원을 한다. 씨앗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며 같이 낮잠을 자는 코즈에와 모두들. 그러다 레슨을 하고 잠에 든 코즈에. 그러던 중, 제 3예능과의 사무실이 알 수 없는 식물에 휩싸여 들어 갈 수 없게 되어버렸는데. 심지어 코즈에까지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코즈에가 정신을 차려보니, 우주선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 맞이한다. 우주인 코즈에는 코즈에에게 당신은 예전에 잃어버린 공주라며 같이 지구를 침략하자고 제안 하는데......?
사용음악OVA2에서 사용된 「Shine In The Sky☆」의 악곡 스트리밍은 여기
OVA2의 OP「Shine In The Sky☆」의 논크레딧 영상은 여기
OVA2의 ED 「おめざめめーめー」의 영상은 여기
15.1. 줄거리
졸린 표정으로 등교를 하던 코즈에. 길을 걸어가다 이상하게 생긴 물체를 주워 사무실로 가져가는데, 이를 본 니나와 코하루는 씨앗 같다며 옥상에 심어보자고 한다. 씨앗을 심는 법을 모르는 코즈에에게 코하루는 흙으로 이불을 덮어주는 거라고 말하며 같이 씨앗을 심는다. 그리고 다음날, 씨앗이 자라지 않자, 치에는 씨앗에게 물은 주고 있냐고 물어보고, 카오루는 씨앗도 밥은 중요하다며 같이 물을 준며 치에와 카오루 코즈에는 같이 간식을 먹는다. 그렇게 매일 코즈에와 제3 예능과 모두는 옥상에서 씨앗이 잘 컷는지 확인하며 간식도 먹고, 응원도 하고, 낮잠도 같이 자며 재밌게 보낸다. 그런 코즈에를 보고, 우주인 코즈에가 드디어 찾았다며 다가온다. TV에서는 갑작스레 식물이 도시를 뒤덮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코즈에, 코하루, 치에, 니나, 카오루, 리사가 레슨하러 사무실에 가는데, 사무실은 식물로 뒤덮여 있어서 모두 패닉에 빠진다. 그런 모두를 보고 코즈에가 괜찮을 거라고 미소를 짓자, 치에는 결심을 하며 코즈에게 말을 걸려 하지만, 갑자기 코즈에가 사라져 있다.눈을 뜬 코즈에의 눈 앞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우주인 코즈에가 우주선에서 차를 대접하고 있었다. 우주인 코즈에는 코즈에게 당신은 예전에 잃어버린 우리의 공주라며, 같이 인간으로부터 지구를 침략해 숲이 무성한 행성으로 바꾸자고 한다. 그런 우주인 코즈에의 제안에 코즈에는 다른 아이돌들과 지내온 일상을 떠올리며, 자신은 아이돌이기 때문에, 그리고 모두와 함께 있으면 즐겁기 때문에 지구를 침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코즈에를 본 우주인 코즈에는 아이돌은 대단한 거라고 감탄하고. 코즈에는 다음에 같이 놀자고 한다.
그렇게 레슨장에서 잠에서 깬 코즈에를 제3 예능과의 모두가 맞이하고 같이 돌아가자고 한다.
옥상에 심은 씨앗에서는 데이지가 활짝 피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15.2. 수수께끼의 답
- 웃음(笑)이 답이라는 설이 있다. 웃음의 한자인 笑를 간체자로 쓰면 웃음 소(咲) 가 되는데, 이는 "꽃이 피다" 라는 뜻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웃음이 피다（笑顔が咲く）"라는 표현도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면 웃음이 피어난다는 의미에서 수수깨끼의 답이 될 수 있다.
15.3.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인 코믹스에서는 어느날 프로듀서가 제3 예능과 사무실에 와보니 코즈에가 들어와 있었는데, 코즈에가 전에 다니던 아이돌 사무소가 도산되어 제1예능과 프로듀서(애니메이션의 과장)의 제안으로 제 3예능과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즈에와의 첫 만남에 대해 그려지지 않았다.
- 원작인 코믹스에서 코즈에의 첫 일은 코믹스 기준 리사 에피소드에서 리사와 코즈에가 함께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였고, 이때의 갈등은 코즈에가 뛰어난 연기를 해서 리사가 열등감을 느끼는 내용이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5화의 리사 에피소드에서 리사 혼자 오디션을 보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 원작 코믹스에서 코즈에 에피소드는 코즈에가 마이, 미오와 함께 연기를 하는 내용이였고, 이 때의 갈등은 코즈에가 너무나도 완벽하게 다른사람을 흉내내는 연기를 하는데, 이 연기에는 코즈에 자신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그런 연기력을 얻게되는 계기인 코즈에의 과거가 나오는 내용이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완전히 바뀌어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되었다.
15.4. 여담
- 에피소드들은 전부 오리지널 에피소드인데 작화나 연출면에선 호평이 있지만 스토리는 너무 뜬금없는 전개라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코즈에의 4차원적이고 미스테리한 캐릭터성을 잘 살린 에피소드라는 평도 있다.
- 애피소드에서 코즈에와 지구 정복을 꿈꾸는 외계인 코즈에가 나오는데 원작에서 코즈에가 연기를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듯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다는 묘사가 있어서 약간이나마 코즈에의 이러한 부분을 살리고 싶어서 이런 에피소드가 나온 게 아니냐는 팬덤의 얘기가 있다.
[1] 전날 과장에게 승진 축하라는 명목으로 붙잡혀 아침까지 술상대를 했기 때문이다.[2] 공식에서 답과 관련된 언급은 지금까지 단 하나도 없으며 유저가 생각해 놓은것을 모아놓은 것.[3] 덕분에 애니에서는 코하루의 "우리도 빨리 일 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란 대사가 없어졌다.[4] 데레스테의 in fact 스토리 커뮤에서는 아리스의 어머니만 나온 적이 있다.[5] 원작에선 미유밖에 등장을 안하니까 등장하지 않는 사나에를 일부러 언급하지 않은 듯 하다.[6] PV 공개 시점부터 평소 톤은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도 있었으나 1화 엔딩곡에서 보여준 개인 파트 가창은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다는 평이다.[7] 프레데리카는 고양이를 발견했다며 사라진다.[8] 이 말에 아리스는 어두운 표정을 짓는데 아리스 역시 일이 바쁜 부모님 덕분에 외로움을 상당히 느끼고 있으며 데레스테의 in fact 커뮤에서는 이런 속마음을 터놓고 화해하는 스토리로 많은 p들의 심금을 울렸다.[9] 이는 나중에 각각 6화와 8화의 게스트를 암시하는 장면이였다.[10] 방송이 끝날 때까지 한화로 거의 100만 원 수준이었는데 오죽했으면 나나도 자기를 버리지 말라며 돈에 헤까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여기서 나나가 친 자본주의의 토끼 드립이 밈이 되었다. 이 자본주의의 토끼 드립은 총집편에서 3화를 다룰 때 내래이션 담당 아이들이 '나나 짱이 자본주의의 토끼가 됐대!'라고 말하면서 다시 언급된다.[11] 프로듀서 입장에선 억울한 상황이다. 사고였다고는 해도 생방송을 켠 건 신이었고, 프로듀서는 계속 멈추라고 온몸으로 지시했으나, 돈독 올라 무시한 건 신이었다. 그렇다고 프로듀서가 직접 방송에 개입해 방송을 꺼버리면 그건 방송 사고가 되므로 더욱 까이게 될 것이며, 이 방법마저 신이 방해를 차단하기 위해 방 문을 잠가 못 들어오게 막아버렸다. 즉, 프로듀서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12] 이후로는 특별편에서도 리사 뿐만 아니라 걸즈 파워 멤버들이나 다른 아이돌들도 하루를 보면 하루가 예쁘게 생겼다고 화장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꼬득이는 내용이 나온다. 물론 하루는 싫어하면서 거부하는 중이다.[13] 직접 나온 액수만 대략 90만엔으로 옆에서 보던 신마저 눈이 뒤집혀 미리아에게 사실상 주도권을 줄 정도였다.[14] 이를 테면 카린이 모모카를 걱정하는 장면과 대사, 사치코가 모모카를 지켜보며 "같은 산을 오르는 이상 우리들은 라이벌."같은 명대사.[15] 급작스레 이뤄진 일이라 선배 과장이 높으신 분은 현장을 모른다면서 투덜거렸지만 결국 회장님의 체면도 세워줬고 사쿠라이 가문도 홍보 효과가 좋을테니 모두에게 잘된 일이 됐으며 이렇게 일이 무사히 모두 진행된 것은 제3 예능과 프로듀서 덕분이라면서 엄청 추켜세워줬다.[16] 사실 U149의 모모카는 인격적으로 어느 정도 완성된 아이돌 느낌이 강하지만 데레스테 서비스 초창기 때의 모모카는 이런 철없고 자존심 강한 귀족 아가씨라서 사회의 벽에 부딪히고 훌쩍거리고 이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하는 아이같은 구석도 있었다.[17] 가령 모모카를 보고 사쿠라이 家의 영애님 아니십니까하고 일 관련해서 사람들이 인사를 한다던지.[18] 심지어 리아무와 모모카가 나오는 데레스테의 북동 에리어 영업 커뮤 스토리는 제목부터 "나의 마마를 소개합니다."이며 유메미 리아무가 아예 리얼 마마보다 더 마마 같다면서 대놓고 모모카를 엄마 취급하는 대사를 치기까지 했다.[19] 사실 모모카랑 샤아는 어머니랑 관련된 밈 때문에 이전부터 이 둘을 엮는 밈이 있었다.[20] 여담으로 리사는 엄마도 마마로 부를 정도로 사이가 굉장히 좋으며 리사의 패션 센스는 패션 디자이너인 엄마의 의향이라는 설정도 있다. U149 원작에선 아리스가 자신들의 공연을 보러와줄 부모님을 생각하며 오버 트레이닝하다 쓰러져서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리사는 그런 아리스에게 "미안할 이유가 뭐가 있는데! 아빠랑 엄마가 보러온다면 무리 정도는 할 수 있지!"라는 말도 했다.[21] 치마를 입기 싫어하는 하루를 위해 의상 변경이 가능한지 물어봤다.[22] 당시 스토리에 나왔던 프로듀서도 요나이 P를 인용해서 아이돌들을 성씨로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리스는 헛발질을 하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3] 물론 카드 쪽에선 이런 표정을 짓긴 했다.[24] 성우는 후지타 마미[25] 파랑새 1마리, 다람쥐 1마리, 고양이 2마리, 개 2마리, 토끼 1마리, 병아리 1마리, 새끼 멧돼지 1마리.[26] 실제로 코하루의 꿈 속에서 코하루에게 말을 거는 동물들의 대사도 파랑새는 아리스의 성우가, 다람쥐는 미리아의 성우가, 큰 개는 하루의 성우가 했다.[27] 큰 개- 하루, 하얀 고양이- 리사, 다람쥐-미리아, 토끼- 치에, 노란 고양이- 모모카, 작은개 - 카오루, 병아리- 니나, 파랑새-아리스, 멧돼지- 프로듀서가 모티브로 추측된다.[28] 흰 비둘기는 주로 새로운 시작, 명예, 번영 등 희망의 상징으로 긍정적으로 사용된다. 기독교 쪽에선 성령, 해몽적으론 사랑과 파트너십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29] 성우는 와타다 미사키[30] 선행컷의 경우에는 예고편이 나오기전에 공개됐다.[31] 엔딩 영상에서 모습이 나오긴 한다.[32] 원작에선 리카와 메어리가 유닛을 꾸릴지는 모르겠지만 데뷔는 정해졌다고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다.[33] 애니만 놓고 보면 아리스와 니나의 부모님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원작까지 간다면 제3 예능과가 방치되면서 이를 신뢰하지 못해 사무소에도 나가지 못하다가 제3 예능과가 두드러지는 활동을 하면서 치카가 부모한테 겨우 허락받아 예능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투덜거리면서 에피소드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일이 있었다.[34] 여기에 원안인 데레스테에서는 프로듀서에 대해 이성으로서 호감을 품는 묘사도 자주 나왔기 때문에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35] 아이마스 애니, 신데마스 애니, 사이마스 애니에서도 쉬어가는 합숙 에피소드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해당 에피소드들의 오마주에 가깝다.[36] 도쿄역에서 혼아츠기역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또 내려서 도보로 25분은 걸리는 곳이라 2시간 이상은 걸리는 곳이다 버스 배차도 시골에 있는 만큼 1시간에 1대라는 편성을 보여주는 곳이다.[37] 딸기 스파게티의 경우에도 나고야의 킷사 마운틴이란 곳에서 계절 한정 메뉴로 팔고 있는데 아리스의 프로듀서라면 도전해보도록 하자.[38] 참고로 1~9화는 각 아이돌들의 캐릭터 이미지 컬러가 대본의 표지 색상이였다고 한다. 그것이 10화에 외서 무지개색으로 합쳐진 디자인이 된 것.[39] 제3 예능과 아이돌들이 판촉을 도와줬다.[40] 다만 미후네 미유나 산자수명같이 얼굴을 안 비춘 경우도 있다.[41] 다만 하이파이 데이즈는 부른 멤버들이 제3 예능과 멤버이긴 하지만 공식으로 사용한 유닛명은 L.M.B.G.이다.[42] 그리고 이 물음과 해답은 12화에서 반짝임☆의 가사를 생각할 때, 아리스가 "꿈을 꾸는 데에 너무 이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없으니까(夢を見ることに 早すぎるも遅すぎるもないから)"라는 가사를 생각해 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43] 유닛명의 작명때문에 고민할때 학년도 학교도 다른 우리가 이렇게 모여있는거 대단하지 않냐는 것에 착안해 공통점이 뭘까 얘기하다 모두가 만나게 된 부서명을 사용하게 됐다.[44] 대신 짬처리가 아니라 제3 예능과로 이미 실적을 충분히 쌓은 프로듀서를 윗선에서 신뢰하게 되어 아예 밑바닥부터 코즈에를 레슨시키는 것보다 데뷔조에 합류시키는게 낫다는 판단에서였다.[45] 타치바나 아리스, 유우키 하루, 코가 코하루, 류자키 카오루, 요코야마 치카[46] 카오루는 TV에 잔뜩 나오고 싶다, 치카는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 코하루는 공주님도 되고 싶지만 린씨나 다른 분들이 나오는 동물 프로에 나와도 좋겠다고 하고 하루는 댄스쪽으로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고 한다.[47] 치에의 어머니는 데레스테에서도 묘사된 바 있다.[48] 쿄우노 작가의 완결 감상으론 치에가 크면 자매와 비슷한 느낌이 되지 않을까한다고.[49] 쿄우노 작가는 자신은 부자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어 모모카같은 부자는 어떤 식사를 하는걸까 궁금하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50] 2층 침대에 책상도 2개인 것으로 보아 오빠와 같은 방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51] 쿄우노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니나는 일찍자는 편이며 본인이 제작진에게 듣기론 니나를 지켜보는 그림자는 아버지쪽이라고 한다.[52] BD 수록[53] BD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