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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3:48:50

야마가미 루시(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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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야마가미 루시(이하생략)/Servant-X-Service-Lucy-Yamagami.png

山神ルーシー(以下略)

1. 개요2. 외관3. 둔감4. 이름5. 작중 인간관계6. 여담

1. 개요

서번트X서비스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카야노 아이. 미츠바구 보건복지과 복지급여사무계 소속의 신입 공무원으로 20세의 여성이다. 독서광으로 단기대학을 졸업[1]한 후 공무원이 되었다. 독서를 워낙 좋아해 월급 전에는 밥을 거르고 책을 산다고 한다... 라기보다 일상적으로 의식주를 포함한 생활이 빈곤하다. 구청 입사가 결정된 후 본가를 떠나 혼자 자취하고 있다.[2] 설정상으론 같은 과에 발령 동기로 미요시 사야, 하세베 유타카가 있으며 이 둘과는 계가 다르다고 한다. 선임이자 임시직원인 치하야 메구미와 함께 창구업무를 보면서 틈틈히 일반 사무를 처리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2.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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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가슴(하세베의 표현)' 과 흉기 수준의 바보털이 특징이다.[3] 루시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바보털이 꽤 귀여운데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바보털의 움직임만으로 감정의 변화를 읽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개인 의지로 조종하는 것까지 가능한 듯. 어렸을 때 그 머리가 피뢰침이 되어 번개가 떨어질 거라는 놀림을 받아서인지 다 자란 지금도 번개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초기 디자인이 약간 떠서 아래로 늘어지는 형태였다면 후기에는 머리 위로 솟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마침 루시의 캐릭터가 이 때에 맞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작가의 낙서만화에서는 바보털 각도에 따라 캐릭터가 바뀌는 설정도 있다. TV시리즈에서는 초기부터 위로 뜬 형태로 변경.

재킷 단추가 잠기지 않는 가슴 사이즈 때문에 옷은 언제나 검은 터틀넥 고정이다.[4] 하지만 짝 달라붙는 복장 특성상 슴가는 더욱 강조될 뿐이다. 게다가 작품 내의 여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평상시 바지를 입다 보니 애니메이션 작화에서는 늘 몸매가 강조되는 편이다. 2화에서 치하야가 F라고 했는데 "그렇게 작아보이나요? 다행이다." 라는 걸 보아 최소한 G컵 이상은 확정이다. 이 뛰어난 몸매 때문에 코스튬 플레이어인 치하야는 그녀를 노출도가 높은 마법소녀 캐릭터로 캐스팅하고 싶어한다.[5] 저녁을 사주고 번개를 피할 때 mp3를 빌려주며 도와주고 수화를 가르쳐준다고 한 하세베에게 감사의 의미로 답례를 하고 싶어했고 귀찮았던 하세베는 농담으로 가슴 사이즈를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망설이다가 결국 가르쳐줬다. 그리고 하세베는 충격. 이후 치하야와 데이트 옷을 쇼핑하러 갔을 때도 결국 가슴사이즈가 맞는 게 없어 치하야가 직접 만들게 됐다.

그 밖의 특징으로 메인 히로인으로써 금기시 되는 안경 착용자라는 것. 아랫쪽에 테가 있는 역반무테 안경으로 문학소녀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다. 하세베와의 데이트 이전까지는 콘택트렌즈도 껴본 적이 없는 듯. 그리고 이쪽도 안경 벗으면 미소녀라는 클리셰가 이미 준비되어 있다

4화에서는 술이 약하다는 것이 드러나 모모이 과장의 술자리에 끌려가 와인 등을 배워가면서 사회생활의 호된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막차도 놓치고 하세베와 러브호텔로 가게 될 듯한 전개가...! 여담으로 취했을 때의 루시가 상당히 귀엽다. 하세베는 자신은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거냐면서 조금 서글퍼했다. 아침에 눈을 뜬 곳에선 루시의 옷이 갈아입혀져있고 옆에는 하세베가 자고 있었다. 깨어나서 상황파악이 안된 루시에게 하세베가 "사실은 여자였습니다" 는 드립을 치자 넘어가서 패닉. 실은 유타카의 친누나인 하세베 카오루였다.

5화에서는 이런 장난을 좋아하는 하세베를 꼭 닮은 친누나 카오루에게 이끌려 하세베의 집에 가게 되는데 하세베의 방에서 게임 팩들과 피규어 등을 보며 신기해하다가 어느 거유의 여성이 그려진 게임팩(제목에는 전란 카구야라고 적혀있다)을 가져와서 "이런 가슴이 큰 여성은 실존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매우 기쁠 것 같아요!" 라며 기대에 찬 눈빛을 보이기도 했다(...)[6]

그 뒤에 집에 사고 없이 잘 갔냐며 물어본 타이시에게 하세베가 예쁜 누나가 있는 집에서 자고 하세베의 집에 가서 가슴이 큰 여성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오해하기 쉬운 발언을 해서 하세베는 억울하게 한 대 맞았다.

원작을 보면 초기의 루시는 현재에 비해 훨씬 드라이한 캐릭터였다. 그야말로 '멋대로 (이름을) 부르지 마 하세베' 가 딱 어울리는 성격으로 시도 때도 없이 장난을 치는 하세베를 제재하는 용도로 가짜 서류더미까지 만들었을 정도이다. TVA로 제작되면서 해당 에피소드는 현재의 루시 캐릭터에 맞게 변경되었으나 '멋대로 부르지 마' 대사에서 초기 캐릭터의 편린을 느낄 수 있다(혹은 작가 사이트의 낙서만화에서 가끔씩 볼 수 있다).

3. 둔감

하세베가 은근한 성희롱을 시도하지만 끈적대는 느낌의 성희롱이라기보다는 루시가 발끈하고 달려드는 것을 기대하는 것 같은 성희롱이다. 이상한 이름보다 그 가슴 쪽이 더 신경 쓰일 거라는 말에 성희롱이라고 발끈하기는커녕 이름이 이상하지 않다는 말에 좋아하거나 은근슬쩍 손을 잡고 '세세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줄게!' 라는 말을 했는데 수화를 가르쳐준다는 말에 '나도 배울 수 있을까나' 하고 들뜬다던지... 성희롱을 패스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3화에선 브래지어 후크가 고장났는데 본래 세 개인 후크 중 두 개가 이미 고장나있고 나머지 하나마저 고장났다고 하니... 과연 가슴이... 본인은 들키지 않으려고 겉옷을 입고 서류로 가슴을 가리는 등 노력했지만 이미 모두에게 들켰다. 이때문에 루시를 어떻게든 편하게 해주려는 미요시, 치하야, 이치미야 사이에서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있다가 하세베의 유연한 말솜씨로 반차를 써서 집에 가서 쉬었다(결국 실제로도 감기 기운이 있었기에 의심 없이 넘어갔다).

4화에서 전반부에서 하세베에게 고백받았다. 단칼에 거절했으나 은근히 신경 썼고 자신의 마음가짐 문제라고 하세베에게 열심히 설명했으나 다시 고백했을 때는 다시 또 거절했다. 그러나 그 후 "동료와 함께 저녁을 먹는 건 평범한 일이잖아?" 라는 하세베의 말에 홀라당 낚여 하세베와 함께 저녁을 먹게 된다. 그를 조심하라는 연적 치하야의 말을 듣고 나름대로 그를 멀리하려고는 하지만 하세베가 데려가주는 식당 밥이 너무 맛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고. 하세베가 자신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라는 말에도 고민 끝에 차인 데에 앙심을 품고 살을 찌우려고 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때문에 하세베에게도 치하야에게도 미요시에게도 바보 취급 당한 것은 덤.

5화에서 하세베가 요즘은 주말에 헌팅하는 걸 그만뒀다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8화에선 하세베의 라이벌(?)이자 개그 캐릭터 다나카 조지에게 "특별히 좋아하진 않지만 사귀어 주십시오!" 라는 어처구니 없는 고백을 받게 된다. 완전히 당황해 있던 찰나 하세베가 나타나 다나카를 제지했다. 그날 밤 돌아가던 중 하세베에게 격려의 말[7]을 한 것이 하세베의 감정에 불을 지펴버린 결과 2달 뒤 데이트 약속까지 받게 된다. 그것도 입사 이후 처음 입는 치마 복장으로.

이후 9화에서 도서카드가 도착해서 싱글벙글하고 있는 것을 결혼 약속을 잡은 것으로 오해한 하세베에게 한 번 더 고백 받게 된다.

이처럼 후반으로 가면 하세베와 공략의 보람이 있어 점점 사이가 가까워지는 중이다. 본의 아니게 2번 찼지만 현재진행중. 다만 타인의 세밀한 감정에 극히 둔한 관계로 (하세베가 저녁 식사를 자주 함께 하는 이유를 여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전도다난한 관계이다. 하세베의 고백을 찬 이유는 일단 본인이 연애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술에 취한 자신을 배려해서 호텔에는 가지 않았다는 하세베의 말을 바로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남녀관계에 영 지식이 없다. 하세베의 접근에 줄곧 동문서답식의 반응을 보이다 보니 그 인생 대충 산다는 하세베를 수시로 난감하게 하는 두 명 중 하나이다(나머지 하나는 다나카 조지).

4. 이름

파일:attachment/야마가미 루시(이하생략)/ika_ryaku.jpg[clearfix]
위의 야마가미 루시(이하생략)라는 이름은 약칭으로 작중 풀네임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을 뿐 '이름의 상당 부분'까지는 어느 정도 밝혀진 바 있다.

위에도 나와 있듯이 작품이 전개될수록 계속 늘어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저게 끝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많은 이름 후보들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이 외국삘 팍팍 나는 "루- 시-" 였는지라 약칭만으로도 절대 평범한 이름이 아니다.

이렇다 보니 통칭이 '이하생략' 으로 된 것이고 아예 신분증에까지 '이하생략' 으로 박혀버렸다. 글자 그대로 현대판 수한무.[11] 이름이 이렇게 된 건 태어났을 때 부모가 주변 사람들에게 괜찮은 이름을 물어보고 다녔는데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르지 못해 모조리 집어넣어서 출생신고서에 적어서 올렸더니아니, 저게 서류에 다 들어간다고? 담당 공무원이 아무런 지적 없이 "그럼 됐네요" 라고 도장 찍는 바람에 그대로 이름이 되어버린 사례.

더 안타까운 사실은 따로따로 떼어놓고 보면 하나하나 모두 예쁜 이름이라는 것이다. 다소 DQN네임이 섞여 있긴 하지만 그것도 사실 알고 보면 전부 의도는 좋았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께 이름 때문에 고생한다고 말하지 못해 개명 신청도 못하는 착한 딸.

어쨌든 이 괴상한 이름은 스토리 전체를 아우르는 복선이 된다. 공무원을 지망한 사유부터가 이런 얼척없는 이름을 서류상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생각 없이 접수한 담당 공무원에게 항의하기 위해이니 말 다한 셈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항의할 거냐는 질문에 "자식에게도 같은 이름을 지어준다?" 라는 대답을 하는 것으로 봐선 이 다음은 깊게 생각하지 않은 듯하다. 후반부의 전개를 생각해 보면 이 말이 엄청난 복선이었지만 말이다.

터무니 없이 긴 이름이 콤플렉스가 되어 이름 이야기만 나오면 매번 정신줄을 놓으며 하세베에게 성희롱 당하는 일이 흔하지만 그때마다 이름 생각에 빠져있어 넘어가기 일쑤이다. 사실 남자가 여자에게 가벼운 성희롱을 날리면 여자는 발끈해서 과장된 폭력으로 응징하는 일련의 흐름을 기대하는듯 하다. 전형적인 오타쿠 마인드. 독서광이 된 사연도 어릴 적 이름을 놀림감으로 삼는 남자아이들을 피해 도서관에 틀어박혔기 때문이다.

덧붙여 학교 시험 등에서는 '루시'를 음독한 '山神留子'로 적고 있었는데, 작가의 낙서만화에 의하면 집에서는 흔히 留를 훈독한 '토메'라고 불렀던 모양. 이웃집 사이였던 코우노 타쿠야도 토메라고 불렀다.

이렇게 긴 이름을 하세베는 드라마 CD 버전에서 추가된 이름인 '~아마요' 까지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외웠다. 하세베의 누나인 카오루 또한 암송이 가능하며, 모든 것의 원흉 하세베의 부친미래의 시아버지은 20년 전 출생신고를 접수할 때 제정신이 아니었다던 양반이 작품 시작 시점까지도 풀네임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쓸데없는 데 기억력이 좋은 건 집안 내력 DVD/블루레이 1권의 특전 드라마 CD에서는 소마 히로오미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담당 성우인 카야노 아이의 경우 아이리까지 외우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부모님에게 말해서 이름을 바꾼다. 충격적인 사실은, 루시가 이 얘기를 꺼내자 "역시 그렇지?"라며 부모님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아무 말도 안 하니까 마음에 든 줄 알고 바꾸잔 얘기를 못 꺼내고 있었다고 한다. 어찌되었건 최종적으로 바뀐 이름은 '야마가미 루시'인데, 이유는 하세베가 루시라고 부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존에 山神留子라고 쓰던 것 때문이기도 하다. 문제는 위에서 '토메'라고 불렸던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留子는 기본적으로 '토메코'라고 읽는 이름인지라, 이름을 바꿔도 여전히 DQN네임이 되어버렸다.

5. 작중 인간관계

잃는 것은 신용인가 목숨인가...!? 다음호, 충격의 최종화!!!
다음 호에서 완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최신 연재분에서 나온 사진. Nice Boat를 예고하는?
...인줄 알았는데 감기걸린 하세베를 위해 요리를 하러 온 것이었다. 식칼은 예전에 하세베가 집에 식칼이 없다고 언급했던 것을 기억하고 사용&선물용으로 사온 것. 이후 하세베의 자고가라는 간곡한 부탁에 한 침대에서 말 그대로 잠만자게 되고, 자기 전에 하세베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후 공인커플 확정.

* 하세베 카오루
과음으로 필름 끊긴 날 알게 되어 다음날 사례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 등 친해졌다. 그 후 따로 저녁 식사도 같이 하는 관계.

6. 여담

작가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내용에 따르면 웹코믹판 《WORKING!!》의 등장인물 히가시다 다이스케, 코우노 타쿠야와 접점이 있다는 뒷설정이 있다.

의외로 괴식을 즐긴다. 대표적으로 소스 없는 맨파스타식빵 가장자리. 본인은 이 없어서라 주장하지만... 삼각김밥 하나로 점심을 때울 정도로 식생활이 엉망이다. 연애가 진행되면서 하세베가 엄마가 된 느낌으로 신경 쓰고 있다. 그래서인지 싼 식당 추천에 넘어가거나 식사 대접에 유독 잘 낚이는 편.

PV에서는 죽어라 줄넘기만 하는데 옆에서 치하야가 카메라로 찍고 있다. 메인 캐릭터들이 한 번씩 대신 찍는데 하는 발언들이 가관이다. 타이시는 안 찍고 돌아보고 있는데 보면 여러 사람들에게 혼날 것 같다고 변명한다(...) 하세베는 루시에게 '높이 뛰어라, 이단뛰기해라' 라는 지나친 요구를 해서 줄이 걸려버리게 만든다. 미요시는 자기는 죽어라 뛰어도 저렇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좌절한다(...) 왜 줄넘기를 시키냐는 질문에 치하야는 '가슴 때문' 이라고 대놓고 말한다(...)

작가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낙서 만화에선 누군가의 꿈에 나타나 수영복앞치마를 입고 나타나는데 가슴이 커서 앞치마를 묶지 못했다며 묶어달라고 한다. 여기까진 좋은데 문제는 그 꿈의 주인공이 거기가 작은 퍽데레의 레전드.[14] 지못미

애니메이션 7화에서는 누군가가 생각나는 검은색 반짝임 이펙트를 선보였다.

[1] 중학교 이후로 여고-여대 테크트리를 탄 듯.[2] 이건 꽤나 현실적인 설정으로 박봉의 초임 공무원이 부모 도움 없이 자취까지 하려면 자금적으로 아주 쪼달릴 수밖에 없다. 거기다 끼니까지 거르고 책을 사 모으는 수준이니 제대로 된 영양 섭취가 안될 수밖에... 덧붙여 삿포로시의 일반직 초임은 2011년 실적 기준 월평균으로 대졸 17.2만엔, 고졸 14.3만엔 수준이다. #[3] 원작에선 오이를 자르고 빵을 관통할 정도였다(!) 둘 다 모친에게 물려받은 형질이다.[4] 극 중에서 단 한 번도 색깔이 들어간 복장을 한 적이 없다. 심지어 사복까지도 언제나 흑백이다.[5] 근데 정작 캐스팅 대상인 로즈 블랙은 아무리 봐도 빈유이다. 뭐 치하야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수수하고 스타일이 좋아서 코스프레 시키기 딱 좋은 인재라고 한다.[6] 여담이지만 그 패러디된 게임에서 출연하는 캐릭터도 똑같이 가난해서 콩나물만 먹는데 거유라는 설정이다. 일종의 성우장난.[7]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이 매일 즐겁게 사는 것이 진짜 멋진 것이다.[8] 2권의 후리가나에는 '토미카 치사토', 3권에는 '후미카 치토세' 로 표기되었다. 이후 DVD/블루레이 1권 패키지의 특전 드라마 CD에서 카미야 히로시가 '후미카 치토세' 로 읽으면서 이 쪽으로 확정된 듯. 원작자마저 헷갈리게 만드는 이름의 위엄[9] 다만 해당 드라마CD에서 이름자의 표기까지는 공개되지 않았었고, 서번트×서비스 공식 오프라인 이벤트였던 사바마츠리 2013에서 제대로 공개되었다.[10] 팬미팅회에서 결정된 이름인만큼 당연히 채택될 만한 사연이 있는 이름인데, 시게코는 스즈키 타츠히사의 어머니 이름을 그대로 제출했으며, 세츠코는 스즈무라 켄이치반딧불이의 묘의 명대사가 연상된다며 제안했고, 그리고 미카코는 제안자인 타카하시 미카코의 이름을 그대로 제출했다. 정작 담당 성우의 성씨이자 21세기에도 나름 쓰이는 여자아이 이름인 카야노는 보란듯이 기각[11] 정작 해당 항목의 두 수한무보다 훨씬 이름이 길다.[12] 여태 모아둔 여자의 메일주소를 홧김에 날려버리고 (핸드폰을 내던졌다) "너 이외의 여자는 필요없어".[13] 덤으로 사야, 토코, 카논까지...[14] 마히루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2012년 이벤트로 두 사람이 그려진 마우스패드를 배포했다. 작가의 대표 거유/빈유 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