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원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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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산 방면망 우 ← 1.7 ㎞ | 경의·중앙선 (K122) | 지평 방면구 리 3.2 ㎞ → |
| 역명 표기 | ||
| 중앙선 | 양원 Yangwon 養源 / 养源 / [ruby(養源, ruby=ヤンウォン)] | |
| 경의·중앙선 | ||
| 주소 | ||
| 서울특별시 중랑구 송림길 147 (망우동 269-5) | ||
| 관리역 등급 | ||
| 무배치간이역 (양원그룹[1] / KN 광역사업처) (망우역 관리[2]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 ||
| 운영 기관 | ||
| 중앙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중앙선 | 2005년 12월 16일 | |
| 중앙선 | ||
| 경의·중앙선 | 2014년 12월 27일 | |
| 역사 구조 | ||
|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 ||
| 승강장 구조 |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 ||
| 철도거리표 | ||
| 청량리 방면망 우 ← 1.7 ㎞ | 중앙선 양 원 | 모량 방면구 리 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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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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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역사 (2005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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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안내도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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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이방 |
영동선 양원역과 동명이역인 경의·중앙선의 역
양원역은 서울시 망우동에 위치한 역으로 2005년 영업을 개시하였다. 역 건설 당시 인근 학교 이름을 딴 송곡역으로 불렸으나 서울에서 몇 안 되는 오래된 집성촌이었던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양원역이 되었다. 정식철도역으로 등록되지 않은 영동선 양원역과 동명이역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22번. 서울특별시 중랑구 송림길 147 (망우동 269-5) 소재.양원역은 서울시 망우동에 위치한 역으로 2005년 영업을 개시하였다. 역 건설 당시 인근 학교 이름을 딴 송곡역으로 불렸으나 서울에서 몇 안 되는 오래된 집성촌이었던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양원역이 되었다. 정식철도역으로 등록되지 않은 영동선 양원역과 동명이역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양원이란 역 이름은 이 역 주변에 있는 자연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동래 정씨 집성촌으로, 서울의 몇 안 되는 집성촌이자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집성촌이었다. 하지만 양원보금자리 개발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3]공사 당시 역명 가칭은 '송곡역'으로, 인근에 위치한 사립학교 송곡학원(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관광고, 송곡고)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003년 즈음 송곡학원 산하의 학교에서 역명을 송곡역으로 해달라는 서명을 학생들에게 받은 적이 있는데, 주변 학교 등에서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반발하기도 했다.[4]
서울특별시 강북의 최동단 전철역이다.[5] 또한 경의·중앙선 하행 방면으로는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마지막 역이다.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회기역~덕소역 구간 개통과 함께 개업했기 때문에 무궁화호 열차용 저상홈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았다.[6]
2014년 5월 1일부터 부역명 계약을 한 공공 병원인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의 이름이 붙게 되면서 양원(서울시북부병원)역으로 역명을 병기하였으나, 2015년 불필요한 홍보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와 한국철도공사 간의 부역명 계약이 파기되어 현재는 역명이 병기되지 않는다.
의외로 혼동하는 사람이 인근 주민 중에서도 많은데, 이 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경춘선을 탈 수 없다. 경춘선을 타고 싶다면 인근에서 중랑공영차고지 가는 버스를 타고 신내역에서 환승하거나, 구리역 또는 도농역으로 간 다음 금곡, 평내호평 가는 버스를 타고 환승하거나, 아니면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환승역인 청량리 방면 다음역 망우역으로 가서 갈아타거나 해야 된다.
서울의 동쪽 자연경계로 인식되어 오던 소위 망우리 고개에서 유래한 망우역에서도 더 외곽이라는 지리적 위치, 그리고 경기도 구간이 많은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역이란 점 등이 겹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이곳이 경기도인줄 아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17년 8월 현재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영동선의 양원역과 역명이 중복돼서 전산에는 1양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3. 역 주변 정보
서울동원초등학교, 송곡여자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중학교, 동원중학교, 송곡고등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송곡관광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가 있다. 그 외에 노인 인구 비중이 비교적 높은 지역이면서 서울특별시 북부병원(구 북부노인병원)과 중랑노인전문요양원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역 이용객 중에 노인과 청소년 인구가 많은 편이다.경의·중앙선의 열악한 배차간격도 있고 이 역이 망우동에서도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및 통학생도 상당하다.
등교, 하교시간 쯤에 이 역에 오면 열차에서 쏟아져 나와 마치 행군마냥 걸어가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7] 다만 그 외에는 한산한 역세권에 걸맞게 너무 한산해서 일몰 이후에는 성인 남성도 겁날 정도로 으슥하기 때문에, 중랑구청에서는 이 역을 포함한 중랑구 관내 11개 지하철역에서 평일 밤 10시 이후에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8]를 운영하고 있다. 이걸 이용할 게 아니라면 심야시간대에는 상봉역이나 망우역에서 버스를 타면 좀 낫다.
1번 출구 쪽은 양원지구 개발 이전엔 서울특별시내의 전철역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한산했다. 역세권 내에 편의점 하나 없는 수준이었다.[9] 주변이 오랫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던 영향인데, 2010년 보금자리 지구 지정으로 1번 출구 북쪽 일대가 전면적으로 개발되어 예전만큼의 한적함은 남아있지 않다. 2010년대에는 보상 문제로 인해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이 만만찮은 편이여서 역 근처의 현수막들과 철길 북쪽의 민가 앞에 붙여진 글들을 보면 살벌함을 느낄 수 있다. 철길 북쪽으로 가면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농촌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며, 농사일이 한창일 때는 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지역주민 분들을 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개발이 진척되며 주변 도로를 공사하면서 가로등도 밝은 LED 계열로 바뀌였고 아파트단지와 빌라가 건축되며 1번 출구 방면으로는 CU 등 상가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양원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양원역의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번 출구쪽에는 기존에 그린벨트였던 지역에 조성된 생태공원인 중랑캠핑숲과 그 바깥쪽 송림길에 있는 서울시립망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커뮤니티센터, 양원청소년독서실[10], 그리고 K4리그 소속 축구팀인 서울 중랑 축구단[11]의 홈 구장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이 있다. 종교 시설로는 역 바로 앞에 서울시티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를 비롯하여 중앙선 북쪽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양원성당(구 망우1동 성당), 중랑숲으로 들어가면 있는 극락사(대한불교조계종), 그리고 천도교(!!) 동서울교구가 이 근처에 있다. 이외에는 해모로아파트,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남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들을 비롯한 주거지역들이 있으며, 더 남쪽으로 가면 망우역사문화공원(묘지)이 있다. 금란교회는 타 지역에서 찾아온다면 망우역 쪽에서 접근하는 것이 나은 편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이 역 근처를 지나간다. 다만 나들목은 이쪽에 없다. 근처에 있던 약수터 한 곳은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극락사 앞 약수터는 식수로 사용할 만한 수질이 나오지 않고 있어 예전과는 다르게 약수를 마실 수는 없다.
버스 연계로는 270번이 이 역을 회차점으로 하며 역 앞에 대기해 있다. 송곡여고ㆍ양원역 정류장[12] 에서는 2113번, 양원역입구 정류장에서는 262번, 2227번, 2236번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이 역의 동북쪽으로 중앙선 양원~구리 구간이 2005년 현재의 형태로 이설되기 전 옛 선로 부지가 남아 있었으나, 양원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면서 신내차량사업소 쪽 부분을 제외하고 사라졌다. 해당 부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의 구리 연장시 활용될 예정이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파일:GJLine_icon.svg]()
||<bgcolor=#77c4a3> 비고 ||
| 2005년 | 973명 | [13] |
| 2006년 | 1,929명 | |
| 2007년 | 2,705명 | |
| 2008년 | 3,133명 | |
| 2009년 | 3,359명 | |
| 2010년 | 3,671명 | |
| 2011년 | 3,932명 | |
| 2012년 | 4,033명 | |
| 2013년 | 4,217명 | |
| 2014년 | 4,164명 | |
| 2015년 | 4,211명 | |
| 2016년 | 4,027명 | |
| 2017년 | 3,799명 | |
| 2018년 | 3,534명 | |
| 2019년 | 3,579명 | |
| 2020년 | 2,611명 | |
| 2021년 | 3,009명 | |
| 2022년 | 5,012명 | |
| 2023년 | 5,669명 | |
| 출처 |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 서울특별시 관내에서 이용객이 적기로 손꼽는 역이다. 이보다 승객이 적은 곳은 신답역, 도림천역(2호선), 4호선 남태령역, 6호선 버티고개역, 9호선 둔촌오륜역[14]과 같은 노선의 응봉역, 서빙고역, 수색역, 역 북측으로 800m 거리에 있는 경춘선 신내역, 그리고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전부이다.
- 중랑구 시가지의 동쪽 끝 구석 자리에 있어 지역 주민조차도 이 역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송곡고등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근처에 있어 통학생과 병원 방문객들이 이 역의 이용률을 높여주고 있다. 양원역 북측으로 양원지구 개발이 2022년도에 대다수가 완료되어 2022년에는 드디어 일평균 이용객 수가 개통 초기 이후로 최고 이용객 숫자인 5천명대를 달성하게 되었다. 거기에 2024년 8월 10일 8호선의 북부 연장선 별내선이 개통되어 한 정거장 거리인 구리역에서 8호선 환승으로 송파, 강동, 잠실 연계가 가능해지기에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15]
5. 승강장
| |
| 경의·중앙선 승강장 |
| ↑ 망우 | |||
| 2 | ㅣ | ㅣ | 1 |
| 구리 ↓ | |||
| 1 | | 완행 | 구리·덕소·용문·지평 방면 |
| 2 | 완행 | 상봉·청량리·용산·문산 방면 |
6. 연계 교통
| 양원역 연계 버스 정보 | ||
| 정류소 | 구분 | 노선 |
| 양원역 (07421) | <colcolor=#ffffff> 간선 | |
| 양원역입구 (07332) | 지선 | |
| 간선 | ||
| 심야 | ||
| 경기일반 | ||
| 양원역입구 (07331) | 지선 | |
| 간선 | ||
| 심야 | ||
| 경기일반 | ||
| 송곡여고양원역 (07355) | 지선 | |
| 송곡여고양원역 (07356) | 지선 |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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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랑역, 양원역, 양정역, 도심역, 운길산역, 신원역, 아신역, 오빈역, 원덕역, 신내역(경춘선), 갈매역을 관리한다.[2] 구리역 책임[3] 참고로 양원마을 위쪽에 있는 신내동 능내마을도 경주 임씨 집성촌이었는데, 신내지구로 개발되면서 사라지고 말았다.[4] "'민원 중매' 기초의회", 서울신문, 2004.06.29.[5] 최서단은 수색역, 최남단은 서빙고역, 최북단은 도봉산역이다.[6]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운행구간의 역 중에서 중앙선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역은 청량리역, 덕소역, 양평역, 용문역, 지평역 5곳 뿐이다.[7] 등하교와 별 상관없어 보이는 시간대에도 의외로 많이 볼 수도 있다. 그만큼 인근에 학교가 많다.[8]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중랑구청 상황실(02-2094-2094) 또는 120으로 전화한 후, 스카우트와 함께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토, 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9] 역내에 자판기는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캠핑장 내의 부대시설 편의점 한 곳은 있으나 이쪽도 일반적인 편의점보다 비싸다.[10] 만 24세 이하는 청소년으로 간주하여 일 500원, 월 정기권 1만원. 그 이상은 일 1,000원/월 정기권 2만원을 받는다. 중랑구립도서관의 부속 시설이라고 한다.[11] 구단 사무실은 양원역사 건물 1층에 있다.[12] 양원역입구 정류장이랑 다르게 송곡여고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13] 개통일인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4] 2025년 이후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용객 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15] 잠실은 별내선 연장 이전에도 상봉역에서 7호선 환승~건대입구역에서 2호선 환승으로도 갈 수 있었지만 환승 횟수가 2번에서 1번으로 줄어드는 것은 이용객들이 느끼는 차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