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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2:55:51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그리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등장하는 진영. 기본적으로 성능이 무난하다.


1. 진영 특성

2. 주신

2.1. 제우스

보병과 신화유닛에 특화된 진영. 풀업받은 홉라이트와, 다수의 신전에 붙은 주민을 바탕으로 뿜어져나오는 신화유닛 물량의 압박은 상당하다. 기병 운용면에서는 포세이돈에 비해 살짝 부족하지만, 신화시대의 헤라 때문에라도, 그리고 신화유닛 이용에 상당히 효과적인 은총 채집 속도를 고려할 때 제우스도 무난한 선택이다. 영웅 스텟 뻥튀기도 좋다. 포세이돈과 함께 그리스 주신의 양대 산맥. 헤라의 남편이라 그런지 주신들 중 유일하게 신화시대 하위신으로 헤라를 고를 수 있다.
용의 이야기 3.7 패치 이후로는 우라노스와 투탑을 이루는 OP 주신으로 평가받는 중.
상징 문양은 번개.

보너스
시작시 은총 15를 가지고 시작하며, 은총 한도가 200으로 증가한다.(원래는 100)
은총을 37.5% 빠르게 모은다.
홉라이트 이동속도 12%향상
보병 건물보너스데미지 2배
성채에서 고유유닛 미르미돈 양성가능(기병과 다른 진영의 인간병사에게 강한 보병)

신의 힘
벼락 : 한번 뿐이지만 어떤 유닛이든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주로 초반 정찰유닛 끊을 때나 후반의 일발역전 슈퍼유닛(니드호그나 오시리스의 아들)을 일격에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때문에 상대편이 해당 진영을 택했을 경우, 해당 유닛의 등장을 우려해 마지막까지 아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는 세트의 통찰과 연계로 사용해 초반 노르웨이 울프사르크 조지기 등이 있다. 단, 티탄에게는 1250의 피해만 주며 밸런스상 일부 비전투 유닛에겐 아예 쓸 수 없거나 효과가 극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노르웨이의 황소마차나 수송선이 여기에 해당된다.

기술
올림픽 정신 : 모든 영웅의 체력 25% 증가.

2.2. 포세이돈

기병생산에 특화된 진영.[1] 건물이 박살날 시 시민군이 나오므로 목재가 남는다면 여기저기 건물을 많이 건설해두자. 초반 사냥에 유용한 동물 유인석과 주로 기동력 좋고 전체적으로 스텟이 좋은 기병 위주 병력으로 진행되는 그리스 특성상 포세이돈의 선택 빈도가 굉장히 높다.
상징 문양은 삼지창.

보너스
기병양성 비용 10%감소
기병양성소 건설 비용 15%감소
시장의 수수료가 1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부서진 건물에서 시민군이 생성된다. 생성수는 건물 가격에 따라 다르다.
신전이 건설되면 항구에서 히포캄푸스 생성(해상 정찰병, 죽을 시 항구에서 부활)
성채에서 고유유닛 헤타이로이 양성가능(건물과 궁수에 강한 기병)

신의 힘
동물 유인석 : 유인석 근처로 사냥감이나 가축을 끌어들여 초반 시대발전을 돕는다. 초반에 식량을 모으기 편하게 해주는 셈. 일정 수 이상 모이면 알아서 부서진다. 개체수가 아니라 식량 제공 기준이므로 원숭이 떼가 모여 있거나 코끼리 한두 마리만 있을 수도 있다. 사자나 악어와 같은 공격적인 맹수만 모이면 조금 난감해진다.

기술
말들의 제왕 : 모든 기병의 시야 4 증가.

2.3. 하데스

궁수 및 방어 특화진영. 때문에 다른 그리스 진영보다 목재수급이 상당히 중요하다. 근접 탱킹은 망령이 나누어 수행함으로써 보완할 수 있다. 궁병을 주력으로 쓰려고 한다면 나쁘지 않다. 다만 그리스의 초반 주력 유닛은 히피콘이라 고전시대에서는 헤르메스, 영웅시대에서는 디오니수스를 많이 선택하는데 하데스는 고전시대에 아테나 또는 아레스, 영웅시대에 아폴로 또는 아프로디테를 택할 수 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주로 팀플레이에 많이 쓰인다.
상징 문양은 투구.

보너스
인간병사가 죽으면 20%확률로 신전에서 망령으로 돌아온다. 망령은 시대가 발전할 수록 능력치가 상승한다.
건물 체력 25% 향상, 공격력 20%향상
궁사 10% 공격력 향상
요새에서 고유유닛 가스트라페테스 생산가능(사정거리가 길고 보병과 건물에 강한 궁병)

신의 힘
파수꾼 : 아군 및 동맹의 마을회관 근처에 사방으로 다섯[2] 개의 파수꾼 상을 세운다. 파수꾼은 적에게 화살을 쏘는 동상으로, 고대 시대 힘인만큼 성능은 그닥 좋지 않다. 파수꾼이 나오는 곳에 건물이 이미 있으면 파수꾼이 나오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초반 방어용에 가깝고, 그 외엔 마을회관을 최대한 강화시킨 다음 추가로 강화 할때에나 쓸만하다. 시대가 올라갈 수록 능력치도 상승한다. 참고로 치트나 다른 진영을 이용하면 마을회관 하나에 두 번까지 겹쳐서 파수꾼을 쓸 수 있다.

기술
에레보스의 저장소 : 초당 금 0.75 제공

3. 하위 신

그리스의 하위 신 조합은 '고전 - 영웅' 시대 순으로 '아테나 - 아폴로', '아레스 -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 디오니수스'로 맞춰져 있으며, 각 주신마다 다른 2가지 하위 신 조합들로 구성된다. 신화 시대는 헤파이투스와 아르테미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우스만 아르테미스 대신 헤라를 선택할 수 있다.

3.1. 고전 시대

3.1.1. 아테나

보병 방어력에 도움을 준다. 신의 힘 복원 덕분에 극초반 보병 러시로 끝장을 낼때도 괜찮은 선택이다. 제우스 선택 후 아테나로 간다면 보병 특화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기술
아이기스 방패 : 보병의 원거리 저항력 10% 상승.
사리사 : 홉라이트의 근거리 저항력 10% 상승
미궁 : 미노타우르스를 황소 미노타우르스로 업그레이드, 미노타우르스 양성비용 식량 25% 감소, 미노타우르스 체력 40% 증가.

신화 유닛
미노타우르스 : 공성 유닛을 제외한 인간 병사, 신화 유닛을 뿔로 받아 날려서 잠시 마비시키고 피해를 주는 특수공격을 가지고 있다. 주로 퀴클롭스와 비교되는데, 퀴클롭스보다 능력치가 낮고 특수능력도 인간 유닛을 즉사시키지 못하지만 덩치가 작은 신화 유닛에게도 통해서 일장일단이 있다. 식량만 소모해서 부담이 적어 초중반에 써먹을만 하다. 체력도 괜찮은 편이라 영웅 유닛이 없다면 나름대로 탱커 역할도 잘한다. 은총을 타 자원처럼 모을 수 있는 그리스인지라 제우스가 주신이면 5~6마리가 순식간에 양성할 수 있다.

신의 힘
복원 : 8초 동안 범위안에 있는 모든 아군, 동맹군 유닛(건물 포함)의 체력을 비전투 상태 유닛의 경우 초당 300, 전투 중인 유닛은 초당 30만큼 회복시킨다. 전투중에 쓰면 회복속도가 느려져 완전회복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매우 쓸만한 능력이며 좋은 타이밍에 쓰면 역전도 가능한 강력한 능력이다. 잘만 쓰면 그 효과가 신화시대 신의 힘과 맞먹는다. 그리스의 둘뿐인 회복 수단중 하나이다.

3.1.2. 아레스

인간 병사의 공격력에 도움을 준다. 기술과 신의 힘, 그리고 신화 유닛도 성능이 나쁜 편이 아니지만, 헤르메스의 능력이 정말 좋아서 은근히 소외된다. 헤르메스가 없는 하데스는 아레스 - 아폴론 - 아르테미스의 궁병 특화 발전 트리를 쓰기도 한다.

기술
포보스의 공포의 창 : 홉라이트 공격력 10% 상승
데이모스의 공포의 검 : 하이파스피스트의 공격력 15% 상승
엔요의 공포의 활 : 톡소테스 공격력 10% 상승
크로노스의 의지 : 퀴클롭스를 엘더 퀴클롭스로 업그레이드. 퀴클롭스의 공격력 50%상승, 충돌 공격력 100%상승, 양성속도 25%상승.

신화 유닛
퀴클롭스 : 공성유닛을 제외한 인간 병사를 집어던져 일격에 죽여버리고 던진 유닛을 맞은 적에게 추가피해를 주는 특수공격을 가지고 있다. 기본 능력치도 좋지만, 추가 피해가 건물을 상대로 있는게 아쉽다.

신의 힘
전염병 : 45초 동안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 군사 건물의 유닛 생산을 봉쇄한다. 다만 연구는 할 수 있다. 빠른 교전에서 이긴 후 적 기지에 바로 써서 승기를 잡든가 적의 추가지원을 막는데 써먹자.

3.1.3. 헤르메스

기병에게 도움을 준다. 기병에 중점을 둔 포세이돈은 물론 보병에 중점을 둔 제우스도 거의 헤르메스를 고르는데, 신의 힘이 휴전이 아주 유용하기 때문이다.(하데스가 외면받는 이유가 헤르메스 선택이 불가능해서다.) 게다가 그리스는 초반부터 중반 이상까지 히피콘을 주력으로 운영하다보니[3], 히피콘 대상 업그레이드인 광란의 질주가 상당히 효과적이다.

기술
광란의 질주 : 기병의 공격력과 이동속도 10% 상승
하늘의 전령 : 페가수스의 양성비용에서 식량비용 무료화, 페가서스 시야 6상승, 페가서스 양성속도 50%상승
숲의 전설 : 켄타우르스 폴마치로 업그레이드, 켄타우르스 체력 25%상승, 이동속도 30%상승

신화 유닛
켄타우르스 : 궁병 신화유닛, 특수공격은 강화사격으로, 공격력이 증가하고 적이 움직여도 무조건 맞는 화살을 날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기병에 혜택을 주는 하위신인데 신화유닛은 궁병이다. 일종의 궁기병이라 생각하면 그럴듯하다

신의 힘
휴전 : 1분동안 모든 전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마을회관, 방어탑, 요새 등 공격 가능한 건물도 지을 수 없다. 악명높은 최강의 신의 힘. 전투력에 영향을 끼치는 다른 신의 힘을 모두 무시한다. 그만큼 활용도가 지극히 높다. 다만 신의 힘으로 공격하는 것은 가능하다. 상대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올인 러시를 왔다고 해도, 휴전 한 번 해주면 그냥 집에 가야 하며 특히 브론즈나 화염무기를 걸고 러시올 때 이거 한번 눌러주면 완벽하게 무시된다.

3.2. 영웅시대

3.2.1. 아프로디테

그리스 3티어 경제특화 신. 주민에게 도움을 준다. 비슷한 경제 특화인 이집트의 바스트가 고전시대인데 비해, 아프로디테는 영웅시대라는게 문제. 다만 게임 양상이 지지부진한 경우에 경제 특화의 아프로디테의 업그레이드가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제우스의 하위신 이었다면 황금사과와 제우스의 은총혜택의 시너지로 신화 유닛 러쉬가 가능했을수도 있는 아까운 하위신이다. 보통 기술보다는 신의 힘 '저주' 활용을 위해 선택하며, FF(빠른 시대업)전략 시전 시 타이밍 맞춰서 활용하면 싸움을 유리하게 굳힐 수 있다.

기술
황금 사과 : 주민의 은총채집속도 15%상승
신성한 피 : 주민의 이동속도 20%상승, 자원 운반량 10 증가, 건물 건설속도 15% 증가.
오르투스의 포효 : 네메안 라이온의 근거리저항력 20%상승, 원거리저항력 50%상승.

신화 유닛
네메안 라이온 : 특수공격은 포효로 범위의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나무숲 근처에서 포효하면 나무가 다 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원거리 방어력이 높아서 궁병에게 강하다. 다만 금을 필요로 하는데 성능은 안 좋아서 잘 등장하지는 않는다.

신의 힘
저주 : 범위안의 시민과 유닛을 체력에 비례해 돼지로 바꾼다. 무슨 유닛이었던 간에 똑같이 가축 돼지가 되며 잡아 먹을 수도 있다. 신화 유닛과 영웅에는 효과없다. 유닛 체력 비례 무작위인지라 모든 유닛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래도 상대 유닛 몇을 즉사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는 능력이므로 전투 도중에 사용 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직접적인 일꾼 타격이 가능하다보니, 마을회관 짓는 일꾼을 돼지로 만들어버리는 등의 방해공작에도 유용하다.

3.2.2. 디오니수스

전 유닛 체력 업그레이드도 유용하고, 신화 유닛인 히드라가 탱커로 쓸만하다. 기병 관련 업그레이드가 있어 포세이돈과 궁합이 좋으며, 제우스 역시 기병 강화를 위해 선택하기 좋다.특이하게 망치선을 강화해주는 업그레이드가 있어, 해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술
트라키안 종마 : 기병의 체력 20%상승
아나스트로피 : 펜테콘터의 공격력 20%상승, 이동속도 10%상승, 양성속도 25%상승
바카날리아 : 모든 유닛의 체력 5%상승

신화 유닛
히드라 : 적을 죽일때마다 머리가 늘어난다. 최대 5개까지 늘어난다. 머리를 5개까지 늘리는데 성공만 한다면 공격력이 100이 되는[4] 최강급 유닛이 된다. 하지만 반드시 히드라로 막타를 쳐야만 머리가 생기므로 매우 힘들다.[5] 다만 식량을 먹는 데다 체력도 좋아서 가성비는 정말 좋은 편.

스킬라 : 해상 신화유닛으로 히드라의 해상버전. 히드라는 식량을 소모하지만 스킬라는 금을 소모하는게 단점이다.

신의 힘
브론즈 : 모든 인간 유닛의 근거리, 원거리 저항력을 90초동안 30% 상승시킨다. 영웅이나 신화 유닛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공격력을 높이는 브라기의 '화염 무기'와 대비되는데, 기능 면에서는 지정된 대상만 효과를 받는 브론즈 쪽이 열세. 방어력이 높아졌다해도, 상대측에 신화유닛이나 카운터 유닛에게는 줄여도 아픈 피해를 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3.2.3. 아폴로

궁수 특화 하위 신. 신의 힘인 지하 통로가 어그로 분산 및 습격에 매우 유용해서 판세를 일격에 뒤집을 수 있는 신의 힘이기 때문에, 주신이 하데스일 경우 영웅 시대 필수, 제우스일 경우에도 궁수 강화와 지하 통로의 유용함 덕분에 많이 선택된다. 시야 보너스와 치료수단은 보너스.

기술
태양 광선 : 모든 궁병 유닛, 궁병 신화유닛의 공격력 10%상승
오라클 : 모든 유닛과 건물의 시야 6상승
치료의 신전 : 신전 근처에서 유닛이 치료된다. 그리스의 둘뿐인 회복수단. 캠페인에서는 상당히 좋다.

신화 유닛
만티코어 : 궁병 신화유닛. 원거리 특수공격으로 수많은 가시를 발사해 범위 피해를 입힌다.

신의 힘
지하 통로 : 지정한 두 위치에 지하통로의 입구와 출구를 각각 생성한다. 아군 유닛이 지하통로 입구와 출구로 자유로이 이동가능하며 적이 파괴할 수 있다. 입구와 출구중 한군데라도 파괴되면 소멸. 한 마디로 1회용 나이더스 커널. 다만 신의 힘이기 때문에 시전하자마자 건설 완료.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수리해서 쓰는 것이 가능하다. 주민을 선택하고 수리 버튼을 누른 후 지하 통로를 클릭하면 수리가 가능하다.

3.3. 신화시대

3.3.1. 헤라

제우스의 아내답게 제우스만 고를 수 있다. 건물과 신화 유닛에 도움을 준다. 노르웨이 발드르의 라그나로크처럼 한타 싸움에서 일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최고의 신의 힘 번개 폭풍, 강력한 신화유닛 메두사 때문에 제우스가 주신이라면 장기전이 예상되지 않는 한 거진 헤파이스토스대신 헤라를 택한다.

기술
거대한 분노 : 모든 신화유닛의 공격력, 충돌 공격력 25% 증가.
아테나 성벽 : 모든 건물의 체력 20%증가, 성벽의 체력 30%증가.
고르곤의 얼굴 : 마트리아 메두사로 업그레이드, 메두사의 체력 33%증가.

신화 유닛
메두사 : 궁병 신화유닛이며 특수공격은 적을 돌로 만들어 일격사시킨다. 적을 석화시키면서 적의 이동을 묶어두기 때문에 도망치는 적이나 기병 상대로 꽤나 쓸만하다. 적이 이동하면 근접유닛은 적을 때리지 못하고, 궁병유닛은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화살을 거의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석화 공격만의 독특한 특성이 빛을 발한다. 영웅은 해당되지 않지만 콜로수스같은 최고급 신화유닛도 원거리에서 일격으로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방어력이 상당히 좋고(근방 60% 원방 69%) 업그레이드하면 체력도 500에 육박하는지라 생각보다 잘 안 죽는다. 그러나 금과 은총 소모량에 비해 능력치 자체는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특수능력으로 가성비를 보완하는 유닛.

카르키노스 : 해상 신화유닛이다. 죽을 경우 주변에 범위 피해를 준다. 나무를 먹기에 해상전때 섞어주면 효율이 좋다.

신의 힘
번개 폭풍 : 범위 내의 적 유닛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번개폭풍을 불러 일으킨다. 적의 유닛을 죽이기에는 이만한 신의 힘도 드물다. 정말 강력한 신의 힘이나 농장을 제외한 건물에는 별 효과가 없다. 상대를 붙잡아놓고 쓰면 낙승을 장담할 수 있을 정도다. 한방을 노린다면 이만한 것도 없다.

3.3.2. 아르테미스

포세이돈, 하데스 모두 신화시대의 선택지는 아르테미스 또는 헤파이스투스이다. 아르테미스는 기병을 보조할수 있는 궁수 업그레이드로 좀더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고, 우주방어로 뻗대고 있는 상대를 지진으로 끝장낼 수도 있다.

기술
티폰의 화염 : 키메라를 키메라 타이런트로 업그레이드, 키메라의 공격력 30%상승, 체력 20%상승, 특수공격 대미지 30%상승.
독화살 : 모든 궁병의 공격력 20%[6] 상승
갤리선 함장 : 갤리선의 충돌 저항력 20%상승.

신화 유닛
키메라 : 화염을 내뿜어서 전방위의 유닛을 전부 공격하는 특수공격을 갖고 있다. 잘만 들어가면 상당한 효율이 나오며 티폰의 화염을 누르고 2마리 정도를 뽑아 자원줄을 테러하는 전략이 꽤나 강력하다.

신의 힘
지진 : 범위안의 건물과 유닛에게 큰 피해를 주며 특히 건물에게 효과가 크다. 지진의 중심에 가까울수록 더 많은 피해를 받는다. 번개 폭풍과는 정반대로 건물 상대로는 최강급의 신의 힘이다. 피아를 구별하지 않으며 농장은 못 부순다. 적기지에 한방 날리면 요새, 마을회관, 농장 등을 제외하고는 파괴된다.

3.3.3. 헤파이스투스

풍요의 저장소로 자원을 얻는데 용이하다. 상대 업그레이드가 부실하다면, 은총이 꽤 들지만 무기고 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도 있고, 전면전이 펼쳐졌을 때 신화 유닛인 콜로수스가 매우 유용하다. 양쪽 다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기 때문에 아르테미스 또는 헤파이스투스일때 어느쪽을 택하느냐는 판세에 따른 유저들의 몫이다.

기술
올림푸스의 무기고 : 무기고의 업그레이드 비용 75% 감소
티탄족의 무기 : 각 주신 고유유닛 공격력 20%증가, 양성시간 20%감소.
탈로스의 손 : 콜로수스를 은 콜로수스로 업그레이드, 콜로수스의 체력 100증가
탈로스의 어깨 : 콜로수스를 황금 콜로수스로 업그레이드, 콜로수스의 체력 200증가, 근거리 저항력 20%증가.

신화 유닛
콜로수스 : 특수공격은 없지만 주변의 나무나 금광을 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몸빵이 엄청나게 강한 신화유닛. 체력은 전 유닛중에도 니드호그를 제외하면 최강급이다. 마운틴 자이언트보다 200 낮지만 방어력에서 넘사벽. 원체 몸빵이 쎄서 돈값은 하는 유닛이긴 하지만, 만약 상대편에 메두사, 미이라, 아르고스가 있다면 조용히 봉인하자.[7] 콜로수스의 존재만으로 상대에게 이 유닛들을 강요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만큼 고성능의 신화 유닛이기도 하지만.

신의 힘
풍요 : 풍요의 저장소를 설치한다, 풍요의 저장소는 5초마다 15의 식량, 목재, 금 자원을 생산한다. 다만 파괴되지 않는 대신에 적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 소유권은 풍요의 저장고 근처에 가장 많은 군사 유닛을 배치하고 있는 세력에게 넘어간다. 그러므로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한다. 장기전으로 가면 좋지만 다른 그리스 신화시대 신의 힘들의 존재감이 짱짱한 까닭에 조용히 묻힌다... 여담으로 기본 맵 중에서 가운데에 중립 풍요의 저장고가 있는 맵이 있는데, 그 맵에서 플레이했을 경우 이 풍요의 저장고를 일정시간 이상 뺏기면 패배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치열한 중앙 혈전이 펼쳐진다. 극초반에는 보통 보병 유닛의 생산이 빠르고 타 종족의 정찰 기병을 쉽게 잡는 노르웨이가 선점하게 된다.


[1] 원전 신화에서 포세이돈은 말의 신으로 인간에게 말을 선물해준 신이다.[2] 용의 이야기 패치 이전엔 4개[3] 상대 일꾼 테러면에서 보병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능력의 격차가 크다. 게다가 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적의 기병 견제에 불리한 이집트를 상대할때 히피콘은 더 빛을 발한다.[4] 머리 하나당 공격력 20으로 사실상 20x5이며 한방당 저항력 감쇄가 적용된다.[5] 게다가 디오니소스를 택했다면 치료가 가능한 아폴론을 포기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아무리 체력이 많아도 회복할 수단이 없다. 즉 머리가 5개 되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이미 개피가 되었을 상태. 다행이도 용의 이야기 확장팩에서는 의사가 생기면서 이 문제가 완화되었다.[6] 용의 이야기 패치 이전엔 15%[7] 용의 이야기 패치 이후 버전에서는 노업 상태 체력이 1100에서 1000으로 너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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