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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1:11:01

엘펜리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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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코우타 일행3. 연구소4. 기타 인물5.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1. 개요

엘펜리트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애니판은 애니메이션 문서의 원작과의 차이 부분에서 더 상술히 설명한다.

2. 코우타 일행

애니판에서는 정실?로 비중이 격상했다. 초반부터 계속 코우타와 연인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코우타와 뉴우를 찾으러 갔을때는 고백에 성공해 키스를 한다. 여기서 코우타는 어릴떼부터 계속 유카를 좋아했다고 말한다. 마유에게는 "코우타가 아버지, 어머니는 유카씨" 라는 말을 듣고 쑥쓰러워하기도
그러다보니 루시/뉴우와 삼각관계의 분위기가 상당해졌다. 정작 유카를 질투한 루시에 대해선 유카 본인은 전혀 모르고, 살인사건의 범인도 미제 사건으로만 알고 있다. 그런데 유카와 연인상태가 된 코우타는 루시와 마지막(?)[8] 순간에 서로 키스를 하고 스킨십까지 한다(.....)[9] 이쯤되면 잘못된건 코우타 일지도...
만화책 한정으로 반도를 만나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친해진다. 결말에는 반도와 다시 만난다. 애니판에서는 반도와의 접점은 거의 없는 대신 나나와 친구가 되고 함께 카에데장에 눌러 앉는다. 만화책 한정으로 어머니와 화해한 것 같은 묘사가 나온다.[12]

3. 연구소

4. 기타 인물

원작에서는 딸이 죽은 것을 보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애니판에서는 여동생이 죽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코우타가 비명을 지르자 왜 소리를 지르냐고 물으며 나타나고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목이 잘려 즉사하는 것으로 나왔다.

5.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신시아와 아리시아는 루시 진압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바바라는 디클로니우스 입장에선 배신자인 나나를 죽이려 싸우다가[46] 정신 차린 쿠라마 실장에게 뒤통수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47][48]
다이아나는 후에 연구소에서 아라카와[49][50] 호위병이 위기에 처했을 때 디클로니우스를 쓰러트리다 자기만큼이나 사정거리가 긴 디클로니우스에게[51] 기습적으로 목이 날아가서 사망.
이후 죽을뻔한 자신을 명령을 거부하면서까지 목숨을 바쳐가며 지키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너무나도 순수한 디클로니우스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은 정말로 자신을 어머니라 생각하는 건가? 라고 믿으며 장치를 해제했으나 그런 거 없었고. 오히려 노소에 의해 장치에서 벗어나게된 바바라는 그간 형제들과 자신들이 당해온 잔혹한 일들에 대한 원한을 있는대로 드러내며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결국 죄다 장치빨로 이루어졌을 뿐 진짜는 없던 헛된 유대관계였던 것. 노소도 이를 자각했는지, 이후 속죄하듯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살해당한다.[67]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포키를 먹고 있다. 그리고 자기 착각과 뻘짓으로 살해당하긴 했지만 의외로 대단한 능력자기도 한데, 그 강력한 디클로니우스의 살인충동과 인간에 대한 적개심은 물론 자아를 가진 생명체라면 당연히 가지는 자기에게 나쁜짓한 놈들에 대한 원한까지 싹 억누르고 순종성만을 부여하는 장치를 만들고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장치가 박힌 디클로니우스들의 경우 그 장치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사람들에게 적대하지도 않고 거역할 생각도 못하는걸 보면 능력 자체는 무서운 인물이다(...)
사실 그녀[68]는 "벡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또다른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69]에서 파견된 인물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장관의 연구소"에 잠입하여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나 백신을 가져오기 위한 스파이였다.
그 후 벡터 연구기관에서 바이러스 연구기관을 파괴하러 올 동안 풀려난 디클로니우스로 혼잡한 연구소 내부를 텅스텐 건과 쇠구슬 석궁으로 헤쳐나간다. 반도가 쓰던 텅스텐을 갖고 있던 건 같은 "S.A.T 요원이여서 그랬다" 고 친다고 해도 검은 모자의 남자가 쓰던 석궁은 어디서 얻은 건지... 이후 아라카와를 호위하고 옥상에서 도착, 곤돌라에 태우고 자신만 옥상에 남아 선글라스를 벗고서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한탄하며 디클로니우스 사이에서 무섭다고 울며 피를 흩뿌리고 사망.[70]...한 줄 알았는데 흩뿌려진 피는 루시의 벡터에 당한 디클로니우스의 것들이였고 정신을 차리자 있던 곳은 안나가 있는 호수였다. 이후 안나와 만담을 하며 생존 인증을 하고 출현은 끝.
이 남자도 디클로니우스의 피해자로, 외동딸이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나는 바람에 결국 처분해야 했던 과거가 있었으며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죽어나가게 만든 디클로니우스와 그 오리지널 루시에게 강한 원한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루시가 곤죽 상태가 되어서도 살아있자 사람들을 그렇게 죽여놓고서도 자기는 살아남고 싶어하는건가? 하면서 까대기도 했다. 물론 앞에서 루시를 괜시리 자극했던걸 생각해보면 스스로 죽음을 번 셈.


[1] 원작에서는 명백히 다중인격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억과 능력이 사라진 상태처럼 묘사된다.[2]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는 애니판 한정. 원작에선 루시와 동등한 주인공 위치지만 애니에서는 루시가 더 주인공 같이 묘사되기 때문에 루시를 진주인공, 코우타를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는 시선이 없잖아 있다.[3] 정실(?)인 유카로썬 계속 코우타 옆에 여자애들이 늘어가니 속터질 노릇. 그러면서도 대인배 유카는 불쌍한 아이에게 질투를 느꼈다며 자신을 질책한다.[4] 다만 단순히 포용하는 식으로 끝낸 건 아니며 카에데의 살인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행각에 대해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비판을 가하고 다음엔 사람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확고하게 약속할 것을 부탁하는 등 단호한 태도도 보여준다. 또 루시의 진심어린 속죄의사에 대해서도 제법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하는데, 가해자가 생각하는 속죄와 피해자가 보는 속죄는 엄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5] 카에데 본인이 루시로서 겉잡을 수 없이 폭주하며 여기저기에 세계구급 민폐를 끼치는 와중에도 그나마 멀쩡한 2개의 자아(루시, 뉴)를 보내서 코우타와 그 일행만큼은 지켜주면서 (두 자아가 직접 나섰는데도 지킬 수 있는 범위가 코우타 일행 정도에 한정되어 있고, 디클로니우스의 본능에 해당하는 3의 자아가 벌리는 벡터의 여파로 인한 다른 구역의 파괴는 막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죽여달라고 애원하던 것도 있고 카에데 본인이 아예 스스로 벡터를 써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모습까지 보여주자 코우타도 결국 어쩔 수 없이 카에데를 죽이는 걸 택하게 된다. 묘사상 안락사라고 볼 수도 있다.[6] 맨 마지막 장면에서 뉴우가 고치려고 시도한 시계가 다시 작동하는 부분이나, 뉴우를 보며 계속 짖었던 강아지가 짖는다든가.[7] 일본은 사촌부터는 근친혼이 허락된다.[8] 엔딩이 열린 결말처럼 끝나기에 마지막일지는 모른다. 만약 아니라면 상당한 피바람이 불지도...[9] 이때 코우타에게 안긴 루시는 살짝 에로한 표정까지 짓는다.[10] 의붓아버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했는데 이에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무슨 꼴을 당하는지 알면서도 위로해주기는 커녕 질투에 가까운 외면을 하고 결국은 딸이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게 되자 딸을 버린다.[11] 헤어스타일과 스웨터 패션, 친부에게 성적 학대를 받는 설정 등은 사일런트 힐 2의 등장인물 안젤라 오레스코의 오마주가 상당히 짙다.[12] 그러나 두 사람이 화해한 시점에 루시가 각성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마유의 어머니에게도 디클로니우스인 루시와 나나의 능력과 정체가 까발려졌다. 그래서인지 새아버지에게 몹쓸 짓을 당한 딸에게 사과하고 보듬어주지는 못할망정 '저 뿔이 난 살인귀(루시)처럼 저 나나라는 아이도 뿔이 나 있으니 그렇게 변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가까이 하지 말도록' 따위의 충고나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대사를 우연히 마유를 찾아온 나나가 듣게 된다. 그러나 나나 본인은 이런 오해를 받는 게 당연하다며 화장실에서 눈물 한 번 훔치고 끝.[13] 농담이 아니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걷어차여 피를 쏟아 쓰러졌는데도 이름을 부르자마자 멀쩡하게 일어난다...[14] 루시가 물건을 던져 총알처럼 쓴다는 것까지는 알아냈지만, 루시가 먼저 죽은 대원의 총을 주웠다는건 예상하지 못하는 바람에... 루시(엘펜리트) 문서 도입부의 사진이 그 장면이다.[15] 디클로니우스가 머리를 건드린 인간은 무조건 질페리트만 낳게 되기 때문이다.[16] 사실 루시가 사거리가 다소 짧은 대신, 주변 기물을 막 던져대가며 싸우기에 그 변수를 없애려고 하다가 졸지에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착한 아저씨가 되었다.[17] 아마도 기계.[18] 그냥 유전적 기형이다. 카쿠자와 장관과 그가 성씨가 같은 걸 보면 같은 일족이어서 같은 유전적 기형을 타고난듯.[19] 루시가 자신의 조카, 즉 동생의 딸이라고 속였다. 이후 아라카와와의 대화 중에 의하면 동생은 없다고 언급된다...는데 이는 애니 한정이고 원작에선 여동생이 있다. 자세한 건 후술.[20] 디클로니우스의 기가 안 느껴진 것도 있긴 하지만 사실 그 뿔이 디클로니우스의 뿔과는 생긴 게 달랐다(...).[21] 유리너머에서 3호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실험을 보고 찌푸린 표정을 한 쿠라마 실장의 얼굴을 보고 쿠라마 실장이 자신을 걱정해 주는 유일한 인간으로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22] 안타깝게도 성우 본인은 2011년 6월 9일에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는 겨우 41세였다.[23] 아이러니하게도 루시 성우와 히카루의 바둑에서 신도우 히카루토우야 아키라 성우로서 서로 라이벌 사이였다.[24] 이때의 묘사 또한 잔혹해서 AT-X가 아닌 지상파에서 방송할 때는 잘려나갔다.[25] 마리코는 갓태어난 자신을 죽일려고 한 아버지와 다르게 나나의 아버지는 딸을 아끼는 좋은 사람이라 가족관계가 좋아 보이는 나나를 질투해 나나의 아버지를 죽일려고 했고 나나는 마리코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든간에 쿠라마를 죽일려고 한 마리코를 용서하지 못해 마리코를 죽일려고 했다 이소베는 둘의 결투를 바라보며 둘이 말하는 아버지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둘은 상상도 못하고 있을것이라며 아이러니해 했다.[26] 폭발하지 않는다.[27] 격발시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했다. 직후 나나에게 총을 겨누며 이제 나나만 죽이면 자기 팀은 더이상 죽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하지만, 뒤에서 지켜보고있던 루시에게 죽는다(...) 나나는 끝까지 아무것도 몰라서 가만히 있던게 안타까울뿐.[28] 디클로니우스끼리는 서로 교감이 가능하여, 서로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뉴의 인격일 때는 감지할 수 없다.[29] 카쿠자와 장관이 루시의 어머니를 강간해서 낳은 아들. 디클로니우스이며, 작중 등장한 유일한 남성 디클로니우스이다.[30] 착각이었지만...[31] 본래의 벡터 바이러스는 공기에 닿으면 사멸하는 데 이걸 개선해 냈으며, 감염시킬 때에는 파이프로 직접 이식한다.[32] 정발번역본에선 도깨비. 아마 일본의 오니를 말하는듯.[33] 사실 이마저도 방사능에 피폭된 지역에 숨어살다가 생존하게 된 것을 갖다가 '능력을 얻었다' 라고 오인한 모양이다. 거기서 사는 동안 유전적인 기형이 심해서 죽은 이들이 많다는 장관 스스로의 언급을 보면, 그냥 그 중에서 복불복으로 생존한 사람들이 대를 이은 모양에 불과한듯.[34] 정확히는 루시(카에데)가 아닌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가 낳은 아이는 모두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유성생식이 가능한 디클로니우스가 된다. 작중 등장하는 질페리트가 모두 여자인 건 그녀들의 모태인 루시가 여자이기 때문. 아마도 루시의 이부 남동생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면 남성 디클로니우스를 양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35] 두개골 뼈 쪽의 유전 기형인게 확실해보인다.[36] 밑으로 내려보면 알겠지만 본작에서 여러 명 중복으로 맡았다. 그런데 어째 다들 디클로니우스에게 당하는 역이다(...).[37] "네 희생이 필요해"라는 쿠라마의 말에 "저의 죽음이 실장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대답했다.[38] 루시 바로 앞에서 대면했을 때 지은 맹한 표정 그대로 목이 뜯기고 바닥에 내팽개쳐졌다.[39] 가명으로 AV에 '배우'로 출연했다가 소속사에 걸려 성우계에서 영구히 퇴출되었다. 성우계의 흑역사.[40] 코우타가 카쿠자와 교수의 시체와 머리에 달린 뿔을 목격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한 것. 그런데 둘 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지만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목이 잘려서 바닥에 굴러다녔는데도.[41] 그녀가 연구소에서 미리 만든 백신을 챙겨오는데 성공한 덕에 루시 사후 4개월쯤 되자 한때나마 전세계로 퍼져서 WHO에서 전세계 출산금지령(...)까지 내리게 만들었던 디클로니우스를 일으키는 벡터 바이러스는 사실상 박멸되어가고 있어서 인류가 벡터 바이러스의 위험에선 벗어난 상태이다. 이쯤이면 의학 쪽으로 인류의 구세주인건 사실이고 과거사를 제외한 업적만 보면 노벨상감 되도 문제는 없겠지만(...)[42] 애니메이션 8화에서 슬쩍 웃는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자신이 불행하니까, 자신보다 불행한 것이 필요하다'인듯.[43] 후루카와 나기사 - 오카자키 우시오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모녀가 성우가 같다.[44] 이 당시 오노 다이스케는 지금처럼 유명할 당시가 아니었다.[45] 완전히 동일하진 않고 마리코보다 벡터의 길이가 1m정도 짧다.[46] 노소가 장치가 박힌 바바라가 자신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고 미안한 마음에 이마의 장치를 빼줬는데, 역으로 그것 때문에 억눌려있던 자아를 되찾고 원한을 기억해내서 바로 태도를 바꿔버렸다. 노소가 이들을 만들기 위해 1100개가 넘는 배아를 썼지만 거의 다 실패하고 바바라 포함 4자매 정도만 남긴 데다가 (이들이 인간 형체를 유지했기 때문) 그간 잔혹한 수위의 실험을 해대며 남은 4명도 굴려대던걸 본래의 바바라의 자아는 죄다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47] 바로 앞의 나나랑 싸우다가 완전히 방심해서 저리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정신적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는 조금 애매하게 묘사된다. 쿠라마도 꽤 지근거리까지 접근해서 쐈기에 왜 안 피했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였다.[48] 결국 마리코의 복제였기 때문에 쿠라마를 죽일 수 없었다는 게 그럴듯한 추측이다.[49] 몸이 좋지 않아 정신이 몽롱해서 아라카와를 노소로 착각했다.[50] 물론 이마저도 전에 아라카와가 멋모르고 장치를 빼냈다가 호위병이 잽싸게 장치를 도로 박아넣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라카와의 뻘짓으로 인해 제어장치가 빠졌을땐 인간에게 바로 악감정을 드러내며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였다.[51] 애초에 거기 있었던 디클로니우스들도 실험작들이어서 능력이 완전히 고르진 않고 개중엔 사정거리가 통상 개체보다도 긴 녀석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52] 사실 이건 트라우마라기 보단 분명한 장애가 있어 보이...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53]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54] 사실 수술 전에 독백하길 개조를 원하지는 않았으나 수술을 제안한 아버지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인 것이다.[55] 간단한 구구단도 못한다.[56] 보통 안나와 비슷한 요소(메인 빌런의 가족과 그 관계 등)는 캐릭터의 이중성을 표현하거나 본모습을 부각하는데 더 자주 쓰인다. 하지만 오카모토 린은 카쿠자와의 암시와 함께 안나를 살리면서 카쿠자와 장관의 캐릭터가 '인간을 멸망시켜도 내 딸은 초인적 존재로서 보존한다' 라기보다는 '아무리 비정해도 넘지않은 선이 있었다' 라는 느낌으로 여운을 줬다.[57] 디클로니우스를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벡터 바이러스임을 고려해보면 유전자 이상 역시 벡터 바이러스 탓일 수도 있다. 이 바이러스가 자신에 의해 감염된 남자의 정자를 가지고 태아를 변형시켜서 낳는게 디클로니우스인걸 보면, 확정된건 아니지만 최초이자 최후의 여성 감염자일지도.[58] 인간에게 극도로 적대적인 디클로니우스의 살인본능이 눈뜨는 시기가 인간의 사회성이 눈뜨는 시기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클로니우스들은 아주 어릴 적에 살인본능으로 부모를 죽였다가 좀 자라고 나서 뒤늦게 부모의 부재를 느끼면서 자기가 죽인 부모를 찾아대는 경우가 있다.[59] 적어도 열한 살은 돼 보이는데 카쿠자와의 뒤에 어린애처럼 숨어있거나 루시를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마치 자폐아처럼 눈의 초점이 일정하지 않고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고 있었다. 쓰는 단어나 말투도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처럼 어눌하다.[60] 종 내에 한 성별만 있는 개체는 결국 타 종과 혼혈만 만들다가 열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벡터 바이러스 그 자체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괜한 우려.[61] 루시의 어머니가 강간당해 낳은 루시의 이부남동생을 제외한 다른 아이를 더 낳기도 전에 자살해버렸고 시체를 써서 배아를 만들어보려 했던 시도 등도 실패했기 때문.[62] "미안해, 넌 아무 잘못도 없는데....그러나 우리 일족의 피를 세상에 남길 순 없었어....그리고....곧 나도..."[63] 디클로니우스들은 동족의 기를 느낄 수 있다.[64] 유전자 이상으로 그녀(루시의 어머니)가 낳은 자식들은 모두 생식 능력이 가능한 디클로니우스이다.[65] 그러나 정말로 무능하다면 제어장치를 박아 통제할 이유조차 없을텐데 이마에 제어장치가 달려있고 정신연령도 어리게 조정된 것 때문에 인간에게 위험할 수준의 능력은 쓸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벡터 자체는 약한 나나 정도만 되도 인간은 물론 같은 디클로니우스들끼리 어느 정도 붙을 수 있을법한 수준인데 이 녀석이 그 정도만 되도 일반인 상대론 위험하기 그지없다. 참고로 작중에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성은 아버지의 성이 카쿠자와임으로 이 캐릭터의 성도 카쿠자와가 된다.[만약] 벡터를 쓸수 있다면 이 녀석이 벡터로 인간을 감염시킨다면 남성 디클로니우스가 태어날수도 있다.[67] 사실 속죄하며 죽기 전에도 노소 본인이 디클로니우스들에 대한 심경 변화가 있었다는게 드러나는데, 처음엔 그저 인류의 적이자 해악이 되는 존재라 생각해서 별다른 죄의식 없이 잔혹한 실험을 해왔지만 마리코의 복제 4명의 헌신적이고 인간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고 이를 좀 반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68] 본래의 몸매가 여성이라는게 12권 완결편에서 보다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전엔 꽁꽁 싸매서 몸매를 짐작하기가 힘들게 묘사되었고, 언행에서도 성별을 알기가 힘들 정도로 남성적/중성적으로 묘사된데다 이 만화 그림체 특성상 눈 큰건 여자뿐만이 아니어서(...)[69] 원래 카쿠자와 장관이 만든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에 소속되어있었는데, 중도에 벡터를 연구하는 연구소/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직할 연구소로 따로 구분되었으며 카쿠자와 장관이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벡터 연구소 쪽에 공유하지 않았기에 거의 독자의 기관으로 흘러가게 된 모양이다. 그렇기에 나중에 백신 등이 필요해질 걸 대비해 자료가 있지만 자료공유를 하지 않는 바이라스 연구소 쪽에 스파이를 보낸 것. 참고로 해당 연구소는 질페리트들을 이용해 백터를 이용하고 아예 백터를 특정 구역 한정으로 캔슬시켜 대적할 수 있는 백터 크래프트라는 거대한 생체병기도 만들어냈다.[70] 이 때 그 작은 선글라스로 어떻게 숨긴 건지 알 수 없는 크고 초롱초롱한 모에체 눈망울이 드러난다. 남들 앞에선 강하고 무뚝뚝한 요원의 모습만 보이던 그녀였지만 혼자서 죽을 위기에 도달하자 결국 눈물을 흘리고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스스로 한탄까지 하는 걸 보아 실제로는 외강내유형 인물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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