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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3:18:10

오토 슈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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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전선의 초대 당수
오토 요한 막시밀리안 슈트라서
Otto Johann Maximilian Straßer
파일:OTTO_STRASSER.jpg
출생1897년 9월 10일
독일 제국 바이에른 왕국 바트 빈츠하임
사망1974년 8월 27일 (76세)
서독 바이에른 뮌헨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최종계급 독일제국군 중위
시민권 독일인
학력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가족 부모님, 형 그레고어 슈트라서
경력 독일제국군 중위
언론인
흑색 전선 대표
독일사회연합 대표
1. 개요2. 생애3. 소속 정당4. 기타5.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의 정치인. 전직 나치당원으로, 그레고어 슈트라서의 동생이다.

2. 생애

1897년 바이에른에서 태어나 형과 함께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적이 있다.

1919년 잠시 사민당에 몸 담고 있다가 노선 차이로 탈당한 후, 나치당으로 입당했다. 나치당 입당 후 언론인으로 일한 그는 형 그레고어 슈트라서와 함께 나치당 내 좌파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형을 포함한 타 나치당원들과는 다르게 인종주의적 성향은 상대적으로 약했었고 반동세력 융커자본가들을 엿먹이기 위해서는 유대인들과 손을 잡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가 1928년 형과 상의 없이 당내에서 사회주의 세력을 규합하여 아돌프 히틀러에게 공개적으로 우편향된 당내 질서 개편을 요구했다. 히틀러가 비밀리에 만나 갈등을 봉합하려 언론특보직을 제의하나 히틀러와의 비밀대화를 공개하여 히틀러에게 굉장한 비난을 받았고 당 내에서 배신자로 찍혔다. 결국 유대인 사고방식에 물든 지식인 판정을 받았고 중앙당에서 제명된다.

파일:external/www.warrelics.eu/201468d1304623004-paramilitary-2-a-168arf8.jpg

그는 자신이 제명될 때 나치당 내 사회주의 세력이 자신에게 합류하리라고 장담하며 1930년 흑색 전선이라는 당을 만든다. 그러나 겨우 20명밖에 합류하지 않았고, 그의 형 그레고어도 오토의 돌발 행동에 매우 화를 냈고 히틀러 지지를 공개 천명하자 그가 일으킨 사건은 결국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난다.

흑색 전선은 흑위대라는 별도의 전위대를 구성하고, 히틀러를 비판하는 리플렛과 정기 간행물을 발간할 정도의 규모를 갖춘 조직이었으나 이 신생 조직으로 이미 거대정당으로 성장한 나치스와 히틀러에 대항한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마저도 1933년 2월 라이히스탁 방화사건을 기점으로 나치가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을 전면화하자, 오토는 오스트리아로 도피하고 흑색 전선은 금지된다. 그는 오스트리아에 머물면서도 반-히틀러 활동을 지속했지만, 오스트리아 나치스의 테러가 덮쳐오자 또다시 도피해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로 이주한다. 그 때 장검의 밤이 일어나 그의 형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숙청되었으니,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가 초기부터 반대 성향을 드러낸 덕에 목숨을 건진 셈이 되버렸다. #1

이후 외국을 떠돌아 다니다가 1940년에 자신이 나치 주류세력에게 밉보였던 경험을 담은 《히틀러와 나(Hitler und Ich)》라는 책을 쓰기도 했고#2 2차 대전 중에는 캐나다에 머물렀다. 전후 1955년에 귀국이 허용되어 독일에서 독일사회연합이라는 정당을 창당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군소정당에 그친지라 정치인으로써 성공하지 못했다.

1974년 뮌헨에서 숨을 거둔다.

3.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17 - 1920 정계 입문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20 - 1925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

1925 - 1930 입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30 제명
1930 - 1933 창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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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 1956 정당 활동 금지
망명
1956 - 1962 창당
정계 복귀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62 - 1974 정당 해산
사망

4. 기타

그는 하켄크로이츠가 아닌 검과 망치를 심볼로 애용했으며 경례구호도 하일 히틀러가 아닌 하일 도이칠란트를 사용했다.#3

현재 네오나치들 사이에서는 슈트라서주의가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네오슈트라서리즘은 자주관리 민족주의(Autonome Nationalismus)나 민족 볼셰비즘으로도 불리는데 기존의 네오나치즘과 비교했을 때 반자본주의 성향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며 하켄크로이츠나 켈트 십자가보다는 검과 망치를 상징으로 자주 쓴다.

5.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