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손오 무장 | ||
손견 | 손책 | 손권 |
주유 | 노숙 | 여몽 |
태사자 | 감녕 | 육손 |
정보 | 황개 | 주태 |
손부인 | 육항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육항을 정리한 문서.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12, 13 |
삼국지 13 PK, 14 |
2. 설명
극 후반부에 매우 드문 2세대 최강 2위의 무장으로 등장하며[1] 양호와 견줘볼 때 통솔력, 지력이 더 높고 무력, 정치력, 매력은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극초반에는 아버지 덕에 양호를 능가하는 능력치로 나오기도 했다. 단 수명은 아버지보다 낮은 40대 자연사로 책정되었다. 삼국지 3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일단 육항이 나올 시점은 거의 극 후반부이란 점을 알아두면 손오는 거의 장수진이 부실하고 약한 무장들이 많은 시대다. 육항 자체가 좋은 무장이나 비교 대상인 강유, 등애에 비해 약한 편이고, 위나라에 등애, 양호 말고 왕준, 왕기, 문앙, 문흠 같은 대오전선의 무장들이 있는지라 좀 까다로운 편. 차라리 주처라도 있으면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문제는 주처는 삼국지 시리즈는 물론 다른 삼국지 창작물에서도 등장한 전례가 거의 없다는 거. 그나마 최근작에 심영, 도황이라도 있는 게 다행이긴하나 이들 능력치도 대오전선의 무장들보다 처지는 것이 문제이다.
별개지만, 초기 시리즈에서는 텁석부리 일러스트였다가 10편부터 갈수록 육손을 닮아 미남자로 변해가고 있으나 삼국지 12부터 아버지보다 더 늙게 나온다. 사실 육항의 활약상이 40대에 활동해서 일어난 것이니 38살때 활약한 아버지보다 더 늙게 나올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3. 상세
3.1. 삼국지 3
수전지휘 98로 범용 얼굴을 달고 나오는 주제에 단 셋 뿐인 최후의 90대 능력치 보유자다.[2] 육군지휘 65/수군지휘 98/무력 77/지력 77/정치력 69/매력 87에 야망 6, 운 7, 냉정 9, 용맹 8을 달고 등장한다. 수전지휘는 주유,[3] 육손[4]에 이은 전체 3위. 255년에 육손의 아들로 출생한다. 일단 다른 능력치들이 그냥저냥인데 수전지휘가 저렇다 보니 많은 병력을 손에 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민 수준의 육전지휘를 달고 있어도 저 수전지휘 덕에 장군이 되기 위한 요구매력은 고작 39에 불과하다. 그런데 매력까지 87. 수명까지 길어서[5] 극후반 손오의 가장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매력이 높으니 육전지휘를 올리는 데에 주력해서 총대장/태수형 무장으로 잘 활용하자. 다만 다른 걸 다 갖추고도 수전지휘 때문에 장군이 되지 못하는 일반적인 잡장들[6]에게서 수전지휘만 저렇게 극단적인 뻥튀기를 했을 뿐인 장수이니만큼 일기토 같은 건 기대하면 안 된다. 어차피 극후반부이니 무기아이템 등으로 무력을 80대로 올려주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3.2. 삼국지 4
범용 얼굴에서 수염이 생긴 전용 얼굴으로 나온다. 특기는 아버지와 동일하며 능력치는 통솔력 94/무력 72/지력 80/정치력 72/매력 85. 근데 나오려면 249년에 나오기 때문에 손오가 거의 승리하거나 패배할 쯤에 나온다. 거기다가 수명이 1로 설정되어서 비교적 빨리 죽는다.3.3. 삼국지 DS 2
능력치는 통솔력 94/무력 67/지력 87/정치력 85/매력 85에 특기로는 외교, 장보, 인재, 제조, 화공, 궁장, 수장, 낙석, 동토, 연환, 수복, 매성, 허보, 진화, 화시, 화구, 철벽, 수습을 가지고 있는 A+급 무장이다.3.4. 삼국지 5
시나리오 7의 시작으로부터 무려 15년이 지난 249년에서야 등장하며, 능력치는 무력 78/지력 94/정치력 84/매력 87에 보유진형은 추행/학익/장사/수진으로, 손오 장수 중 드물게 추행진을 가지고 있다. 습득 특기는 화계/화시/수계/수신/침착/반계로 조금 잉여지만 군사로 시작부터 2만 군사를 거느릴 수 있기 때문에 라이벌 양호에 우위를 점한다.[7] 양호와 서로 다른 군주를 모시고 있고 서로 인접한 도시에 위치하고 있을 시 두 사람간의 이벤트가 3개월 연속으로 발생한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이벤트를 여기서 볼 수 있다.3.5. 삼국지 6
통솔력 95/무력 69/지력 94/정치력 87/매력 86에 꿈이 아버지처럼 왕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러더니 성장 특성이 만성이라서 빨리 손오가 육항 바라기보다는 통일하는 게 급선무다.3.6.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70/지력 88/정치력 85/매력 87이고 특기로 축성, 경비, 반계, 보병, 수군, 정찰을, 전법으로 돌격 3, 기습 2, 창진 3, 질풍 3, 격류 4, 열화 3, 공성 2를 보유하고 있다. 양호와 비교한다면 무력이 높지만, 난격과 교란을 가진 양호보다 전투에서의 능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3.7. 삼국지 9
능력치가 통솔력 90/무력 55/지력 92/정치력 85이라는 무력만 낮지 대부분 높은 능력치를 달고 있었고, 분투, 연사, 몽충, 누선, 투함, 투석, 조영, 파괴, 혼란, 덫, 고무를 가지고 있어서 심영, 장제, 노숙, 손진, 도황, 도준, 보천, 종리비과 같이 손오의 희망격인 장군이다. 단 89, 88로 무력까지 강한 강유, 등애에 비하면 좀 딸린다.3.8. 삼국지 10
능력치는 전작에 비해 지력이 80대 중후반으로 떨어졌지만, 통솔력 91/무력 62/지력 89/정치력 83/매력 86에 특기가 16개다.(기술, 보수, 치안, 화시, 일제, 진정, 고무, 은밀, 저지, 유인, 항변, 반박, 논파, 군사, 명사, 제독) 특기들도 무력에 의존하는 보수, 저지를 빼면 효용도가 높은 것들이다. 다른 거 볼 거 없이 통솔력 91에 군사특기 보유자인 것만 해도 그냥 사기. 총합 411은 전체 14위로 414로, 11위인 라이벌 양호에겐 한끝 차이로 밀린다. 역사 이벤트로 양호와 육항의 우정 이벤트가 있으며 이어서 좌천 이벤트도 볼 수 있다. 조건은 이쪽을 참조.3.9. 삼국지 11
정묘라는 무의미한 특기를 들고 있으니 빨리 지략계 특기로 바꿔주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무장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91/무력 63/지력 87/정치력 85/매력 87에 병과적성이 창병 A/극병 A/노병 S/기병 C/병기 S/수군 S. 후반 시나리오에서는 정봉, 심영과 더불어 쓸만한 장수다.3.10. 삼국지 12
일러스트는 백마를 탄 채 왼쪽 손가락으로 아래를 가리키는 장면으로 별 특징이 없지만 능력치는 삭제된 매력을 제외하면 11과 같다. 쓸 만한 전법인 궁군강사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무장이다. 물론 궁군강사를 가진 무장들 중에서 무력이 가장 낮기는 하나 통솔력과 지력은 가장 높고, 어차피 전투력은 통솔력으로 결정되기에 큰 단점도 아니다. 의외로 내정 특기도 수집과 변설을 제외하면 다 가지고 있는 숨겨진 먼치킨. 모든 내정 특기를 보유한 제갈량 다음으로 많다. 다만 이 게임의 시나리오가 PK버전까지 포함해도 가장 느린 시나리오가 223년 오로침공전이라는 걸 감안하면 쓸 기회가 있어야지....3.11. 삼국지 13
오리지널에서는 전작 일러스트를 우려먹다가 PK에서 변경되었다. PK 일러스트에서는 육손의 아들이란 증거로 육손의 투구를 쓴다. 실망스러웠던 전작의 일러스트와는 달리 손오 최후의 명장이자 사령관으로써의 포스가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삼국지 11의 젊은 순욱 일러스트와 얼굴 생김새와 구도가 거의 똑같다. 능력치는 11탄, 12탄과 동일하고 전법은 6 포인트를 소비해 아군 궁병에게 전방위사격과 연사를 걸어주고 사기를 올려주는 맹사지휘라는 S급 전법이다.[8] 전작의 궁군강사도 그렇고 은근슬쩍 궁병 스페셜리스트 이미지를 코에이에서 부여하고 있는 듯. 중신특성도 궁술조련이며, 궁병 적성도 당연히 S다. 초기 통솔력이 91이기에 바로 중신 시켜줘도 임무장이 2장이라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중 하나. 창병 적성도 A기에 전법을 포기한다면 창병 출진도 가능은 하지만, 맹사지휘가 작중 최고의 전법 중 하나임을 감안하면 열심히 활질시키자. 전투 특기도 신속 6, 분전 2, 공성 6, 견수 4, 수영 7, 귀모 2로 사령관형 무장으로써는 가질 건 다 가지고 있다. 내정에서도 상업 6, 훈련 8, 순찰 5, 설파 8, 교섭 5, 언변 7 등 고루 좋은 특기를 가졌다. 전수특기는 훈련이다.마지막 시나리오가 214년 익주평정 시나리오다 보니 영웅집결이 아닌 이상에야 육항의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PK판에서 출사표, 강유북벌 같은 후기 시나리오들이 추가되면서 사실 시나리오에서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통솔력도 높고 전법도 좋다보니 전장에서도 무섭고, 내정에서도 못 하는 게 없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버지보다도 전장에서 더 활약하기 좋다. 육손의 열화계도 S급 전법이기는 하지만 맹사지휘가 워낙에 좋은 전법이기 때문이다.
3.12. 삼국지 14
전작의 PK 일러스트를 재활용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91, 무력 63, 지력 87, 정치력 85, 매력 87이다. 개성은 독장, 일심, 봉살, 수전, 개수, 주의는 왕도, 정책은 시설개발 Lv 5, 진형은 어린, 방원, 학익, 정란, 전법은 연노, 격려, 경파, 정란, 구축, 시람, 친애무장은 양호, 오언, 혐오무장은 없다. PK에서는 격려 전법이 삭제된 대신 고유 전법으로 아군의 사기와 방어를 동시에 상승시키는 천지통찰이라는 지력 의존 전법을 부여받았다.[1] 1위는 누구나 다 알고있는 소패왕이고, 손권은 초창기에 능력치가 매우 높았으나 시리즈가 갈수록 능력치가 점점 떨어져 3위 정도의 순위를 차지한다.[2] 다른 하나는 하후현(정치력 92)과 사마염(육전지휘 90)이다.[3] 수전지휘 100이다.[4] 수전지휘 99다.[5] 서기 300년을 넘어서도 살아있다.[6] 이이, 담웅, 번조 등이다.[7] 양호는 능력치가 무력 83/지력 82/정치력 80/매력 86으로 좀 어정쩡한 장수가 되어버렸다.[8] 소비 코스트가 6 포인트지만 본작 최강 전법 중 하나다. 궁병 위주로 출전시켜 주고 맹사지휘 한 번 써 주면 적군이 기세등등하게 오다가도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덕분에 궁병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신무장에게 달아주거나, 에디터로 전법을 변경하거나 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전병격까지 달아주면 적들이 아무리 많아도 다 처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