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조위 무장 | ||||
조조 | ||||
하후돈 | 하후연 | 조인 | 조홍 | 조비 |
순욱 | 순유 | 가후 | 정욱 | 곽가 |
장료 | 악진 | 우금 | 장합 | 서황 |
방덕 | 이전 | 전위 | 허저 | 사마의 |
등애 | 조예 | 하후무 | 왕랑 | 종회 |
제갈탄 | 양호 | 문앙 | 학소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이전을 정리한 문서.2. 일러스트
삼국지 3 |
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12 |
삼국지 13, 삼국지 14 |
3. 설명
전통적으로 특출날 것 없는 능력치지만, 딱히 빠지는 능력치도 없어서 어디다 쓰든 제 몫은 해주는 장수. 인재가 넘쳐나는 조조군 소속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거병초기엔 조조군도 인재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지라 충분히 쓸만 하다. 단 어디서나 쓸만하지만 1선급 인재는 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장수.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이전은 연의나 정사나 주장으로 활약한 것보다 부장으로 종군한 일이 많았고, 화려한 공적보다는 묵묵히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모범사원이지만 특출난 부분은 없다는 점을 반영한 능력치라고 보면 된다. 안타까운 부분은 36세로 요절했음에도 주위에서 그를 군자라 불렀을 정도였는데, 매력치는 그리 높지 않다는 것. 장료와 사감이 있음에도 대국을 파악하여 거둔 쾌거인 합비전투나 주위에서 그를 장자로 이야기했던 일화 등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이다. 심지어 전 시리즈를 통하여 매력이 장료보다 높았던 적이 한번도 없다. 거기에 장료와 함께 합비 전투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무력치 80을 넘은 적이 없다. 합비에 있었던 거 때문인지 코에이 게임에선 어째 악진과 세트로 묶이면서 대우도 비슷하게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악진이 조금 억울할만한 게 정사에서 악진은 오자양장의 한 축이며 이전과는 달리 거병때부터 활약했고 적벽 이후 양양에 남아 관우, 소비 등을 격파할 정도로 군공이 많다.조조군 초기부터 임관한 이건, 이정 부자가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관도대전부터 기록이 보이는 이전은 언제나 조조군의 창립 맴버로 등장한다.
코에이의 일러스트를 보면 두건을 쓰고 있고 수염도 어쩐지 턱수염만을 기른 채로 그려진 경우가 제법 있는데, 5편에서는 콧수염이 있었고 6편에서는 5편 얼굴에서 수염만 없어진 일러스트지만 두건을 쓰고 있다. 7, 8편에서는 투구를 쓰고 수염이 없는 청년 장수의 이미지로 그려졌다. 9편도 마찬가지이지만, 10편부터 복귀했다. 이는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의 이전에게서 따온 묘사로 보인다.
정사에선 장료와의 관계가 좋은편은 아니었으나, 합비전투에서 장료와 함께 전투를 해서 그런지 장료와 친애무장이다. 다른 한 명은 악진이다.
창천항로의 영항탓에 9편부터 공성전 스페셜리스트로 나와 11까지 유지되다가 12편부터 없어지더니 14편에 공선전 스페셜 리스트 이미지로 회귀했다.
삼국지 전략판에서는 이만성으로 개명당했다.
4. 상세
4.1. 삼국지 3
육전지휘 73/수전지휘 70/무력 72/지력 47/정치력 36/매력 53으로 딱 장군이 될 수 있는 능력치이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사망할 나이가 36세인데 이작품에서는 일단 유비와 동갑으로 설정되었으며 무려 75세의 나이로 대현태수로 시나리오 6까지 등장한다. 이건 삼국지 시리즈 초기작의 단점이지만. 이런한 점은 삼국지 4까지만 있었다가 5부터는 몰년이 215년으로 되어서 합비공방전 이후 시나리오에서 안 등장한다.4.2.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력 70/무력72/지력 46/정치력 38/매력55. 참고로 악진의 능력치는 통솔력 68/무력 79/지력 44/정치력 32/매력 75로 참고로 이전과 악진 둘 다 장군이 되지 못한다.전작과 같이 수명설정이 잘못되어 실제 단명한 인물임에도 공명 사후 시나리오인 시나리오6까지 생존해 있는 점이 특이사항. 물론 이때는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시나리오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한다. 제작진에서 오류라고 생각을 하지 않은 건지 PK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가 이후 시리즈에서는 수정됐다. 초기작의 경우, 정사 기반이 아니라 연의 기반이기 때문에 연의 작중에서 사망에 대해 언급이 되지 않은 인물의 생몰년은 주먹구구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 경우의 대표 주자인 셈이다.
4.3. 삼국지 5
능력치는 무력 78/지력 81/ 정치 49/ 매력 69이며 특기는 내분, 진화, 복병, 화시, 속공, 원시.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상향됐으며 특히 지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져 책략을 쓰기 매우 수월하다. 공격에서는 10% 모자란 느낌의 장수지만 수비시에는 여러모로 A급 인재인데, 방원 진형을 갖춘 채 화시를 날리고 불이 붙은 적에게는 내분이나 복병을 가해 진군속도를 현저히 늦출 수 있다. 허창이나 홍농의 숲을 끼고 있는 관문에 배치하면 10만이 넘는 군세를 그 절반도 안되는 병력으로 버텨낼 수 있을 정도. 189년 시나리오에서는 초기 조조군 장수 중 지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순욱, 순유 등의 군사를 구하지 못하면 종종 참모로 굴려지기도 한다.한 가지 흠이라면 초기 진형이 언월과 방원이라 추행진형을 고루 갖추고 있는 다른 조조군 장수들의 보조를 맞추지 못한다는 점[1]인데, 이를 메우기 위해서라도 전장에서 기동력 높은 진형을 가진 적을 잡아 새 진형을 배울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력이 어중간하기 때문에 50대 장수들을 일기토로 처리하기에는 적합하다. 방어에는 특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방어전에서는 유리하기 때문에 병력이 남는다면 악진보다는 이전에게 배치를 하자.
4.4. 삼국지 6
능력치는 통솔 75 / 무력 68 / 지력 82 / 정치 61 / 매력 65로 올라운드긴 하지만 A+ ~ S급은 아니다. B+ 에서 A-급 정도가 한계. 의외로 특수능력 5가지 중 도독/첩보/교섭 3가지를 보유하나 정작 가장 쓸모가 있는 병법과 무용이 쏙 빠져있다. 오나라의 서성과 마찬가지로 행적이나 이미지는 무장인데 능력치는 통솔력 높은 문관처럼 부여되었다. 심지어 이벤트 화면에서의 조형도 문관형 조형이다.성장형은 조숙이어서 금방 올라가긴 하나, 190년 동탁의 야망과 같은 조조군 극 초창기 시나리오에선 아직 16살이라 모든 능력치가 40~50대에 불과하다. 이는 시나리오 1의 장비가 18살에 불과해 무력이 70대에 통솔이 40대에 불과한것과 같은 원리다.
꿈은 왕좌로서 조조 진영에서 순욱/공융/조앙/조식과 함께 네임드 왕좌이다. 따라서 연의대로 통솔력 높은 것만 보고 전투에서 마구잡이로 굴렸다간 조조의 스타팅 멤버 답지않게(?) 불만이 폭주하기도 한다[2]. 따라서 전쟁에 무분별하게 내보내기 보다는[3] 통솔이 높은걸 활용해서 징병 정도만 가끔 시키고 주로 내정을 담당하게 한다면 능력치에 걸맞은 활용 + 불만 관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4.5. 삼국지 7
무력 76/지력 83/정치 74/매력 68에 반계, 수습, 정찰, 일기, 강행, 수복을 보유했다. 성장유형은 장군, 전략경향은 균형, 인물경향은 능력중시.[4]4.6. 삼국지 8
무력 76/지력 78/정치 72/매력 62로 골고루 높은 능력치에 경비, 반계, 보병, 정찰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기습과 계략도 잘 안당하며 난격4,교란 3, 열화 3,낙석 2,공성 3으로 전장에서 쓰기 좋은 특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무력이 70대에 경비를 보유하고 있으니 내정 쪽으로도 좋으며 꾸준히 치안을 시켜 무력 80대 중반까지올린 뒤 난격완까지 찍으면 무력쪽으로도 매우 준수한 부하가 된다. 그게 귀찮으면 그냥 주구장창 교란만 써줘도 밥값은 한다. 이전의 무지합이 150이 넘어서 매턴 15씩 전법포인트가 회복되기에 전법 100을 모았을 때 기준으로 교란을 무려 10턴 연속으로 쓸 수 있기 때문. 숨겨진 능력치도 나름 괜찮은데 용맹이 5인 건 그렇다쳐도 냉정이 무려 7이나 된다! 관우, 장료, 주유 등도 6인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수치.직접 플레이해보면 능력치 이상으로 꽤 강하고 재밌는 무장인데 일단 성장타입이 '장군'이므로 전능없이 무력을 100까지 만들 수 있다. 거기에 지력도 78로 장군 상위권으로 성장 타입이 장군이면서 이보다 지력이 높은 장수는 육항, 양호, 장료, 관우가 끝. 전능이 없어도 지력 98까지 올라가며 여기에 아무 서책이나 끼워주면 지력이 100을 넘어가므로 군인이면서도 군사로 임명받는 게 가능하다. 마침 적절하게 초기 전법인 열화로 전장에서 진화 노가다를 할 수 있으니 지력도 쭉쭉 크는 편. 아니면 의학서책을 사거나 선인들로부터 받아서 전장에서 난격과 교란 위주로 써주다 전법 포인트가 모자랄 때는 치료를 해주는 것으로도 지력이 금방 오른다. 유일한 단점은 수명이 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턴을 넘길때마다 30대에도 죽을지 안죽을지 도박하는 심정으로 턴을 넘겨야 한다는 것. 플레이한다면 관로와 상성이 좋으니 수명을 연장해놓고 봐야 마음이 놓일 것이다.
4.7. 삼국지 9
통솔력 77/무력 78/지력 78/정치력 72의 올라운더형 능력치에 분투, 돌진, 연사, 정란, 투석, 덫을 갖고 있어 야전, 공성전, 내정 어디에나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동시대, 특히 동세력(조조) 인물들에 비하면 특출나게 뛰어난 능력치는 없는 편인 비운의 A급 장수. 모든 능력치가 각각 80을 넘지 못하는 장수들 중 능력치 총합이 제일 높다(305).4.8. 삼국지 10
통솔력 77/무력 77/지력 80/정치력 72/매력 61의 균형 잡힌 능력치를 자랑한다. 능력치가 균형 잡혀 있는 만큼 특기도 기술, 보수, 훈련의 내정계와, 화시, 일제, 진정, 기습의 전투계, 저지, 유인, 지리의 계략계로 고루 퍼져 있는 만능형 인재. 무력이 77이라 일기토는 못할 수준은 아닌데 특기가 반격하나라 조금 애매하고 설전 역시 지력이 80이긴 하지만 항변 하나만 가지고 비비기는 무리가 있긴 하다. 이전 역시 장료, 악진과 함께하는 크리티컬 조합이 있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총 12개다.4.9.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78, 무력 77, 지력 79, 정치력 74, 매력 65이고, 특기는 사정. 능력치만 보면 80 넘는 게 하나도 없으나, 전장에선 양민들을 상대하기 부족함이 없고, 내정용으로도 굴릴 수 있는 만능형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병종 적성이 창A, 극A, 노A, 기B, 공S, 수C로 병종 특기도 육전에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성이 극단적인 일부 무장들과 엮어쓸 수 있다. 무엇보다 진정한 진가는 사정. 악진의 특기인 공성을 살려 정란or투석으로 엮어주면 금상첨화다.4.10. 삼국지 12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77/지력 79/정치력 74로 삼국지 11 때의 능력치에서 매력만 빠진 수치다. 여전히 밸런스 있는 스탯으로, 조금만 키운다면 만능형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전법은 복병. 병종이 궁병이다가 특기 원사가 있어서 스나이퍼. 능력치 총합은 308으로 장료와 같이 300대다. 일러스트는 합비로 손권이 쳐들어왔을 때 장료와 악진에게 조조가 일전에 남겼던 조서를 보일 때를 묘사한 듯. 정사대로 장료가 혐오무장이다.4.11.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79/지력 79/정치력 74. 전작들에 비해서 무력이 향상되었다. 특기는 훈련 6, 순찰 4, 연전 1, 견수 4로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전투에서 약간만 굴리면 곧 통무지가 모두 80이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조군의 네임드로 인정받아서 우금과 조인을 제치고 일러스트가 새로 나왔다. 전투 일러스트는 오른손에 검을 들고 합비에서 장료와 같이 손권을 공격할 때의 모습, 내정 일러스트는 문관에 가까운 분위기인데 자세히 보면 오른손에 병서를 3개씩이나 들고 있다. 정사에서의 이전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러스트 챙겨준 것에 비해서는 중신특성이 없는데 어차피 조조군에서는 중신특성을 가진 장수가 넘쳐나기에 별 문제는 안 된다. 군주를 제외하고 일러스트가 챙겨준 무장이 중신특성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 전법은 공격명령으로 나쁜 전법은 아니지만, 하필 조조군이라서 전법 포인트를 투자하기는 아깝다. 병종 적성은 창병과 궁병이 A, 기병 B. 초기의 조조군이라면 주장의 한 자리를 맏을 것이며, 조조군이 대세력이 된 이후라면 문관계열 장수의 부장으로 나올 것이다. 여담으로 13에서 방덕의 일러스트가 이전과 비슷해져서 일각에서 방덕은 말을 탄 이전이라고 부른다.4.12.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전작인 삼국지 13의 내정 일러스트를 재활용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77/지력 79/정치력 74/매력 6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무력이 2 하락했다.개성은 발명, 명경, 신중, 운반이 있고 PK에서는 감지 개성이 추가되고 주의는 할거, 정책은 시설개발 Lv 3, 진형은 안행, 충차, 투석이 있고, 전법은 제사, 연노, 진정, 충차, 투석을 가지고 있다. 친애무장은 악진, 장료, 혐오무장은 설란, 이봉이다.
개성인 발명 덕분에 공성전 스페셜리스트 이미지가 다시 복귀되어 충차 진형으로 출진해 적군 성에 가까이 붙어서 성을 부숴버려 발명 개성을 가진 무장들 중에서 마륭과 같이 제대로 써 먹을 수가 있는 무장들이다.[5] 투석도 거의 쓸 일이 없어 보여도 투석이 필요한 관문전에는 강하다. 악진과 같이 고유 전법이 없어도 위나라 최강의 파성 장수로 대우가 상당히 좋다. 정사를 반영하여 운반 개성도 생겨서 수송하기도 좋은 등 탱커 역할이나 단기접전을 제하면 좋은 만능 장수다.
[1] 그나마 이전은 평지 지형에 속공을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든 행군 속도를 맞출 수 있지만 구행, 수진으로 시작하는 악진은 이마저도 안된다.[2] 비슷한 케이스가 꿈이 대의인 악진이 있다.[3] 그리고 전쟁에 마구잡이로 굴리기에도 관련 능력치가 애매하다.[4] 능력치 자체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여기에 특기 "수련"만 습득하면 대번에 올 100으로 쉽게 채울 수 있다. 게다가 냉정 수치는 최고치인 7을 찍었으며 용맹 수치도 6이라 계략에도 거의 걸리지 않으며 반계 특기가 있어서 바로 되돌려 버리는 아군 측에서는 만능형 장수로, 적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적장으로 통한다. 문제되는 것은 수명이 0이라 216년 이후로 금 1만을 모아서 수명 연장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점.[5] 마륭, 이전을 제외한 발명 개성을 가진 무장들은 통솔 40을 못 넘는 문관들이다. 제갈량은 통솔 93지만 고유 전법인 신산귀모나 쓰느라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