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손오 무장 | ||
손견 | 손책 | 손권 |
주유 | 노숙 | 여몽 |
태사자 | 감녕 | 육손 |
정보 | 황개 | 주태 |
손부인 | 육항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손책을 정리한 문서.2. 일러스트
삼국지 3 |
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9 | 삼국지 10 |
삼국지 11 |
삼국지 12 |
삼국지 13 |
삼국지 14 |
3. 설명
매 시리즈마다 매우 우수한 전투능력(통솔, 무력, 특기 등)과 매력, 아무리 하향 당해도 최소 중간 이상은 가는(무관들 중에서는 상위권) 지력과 정치력을 지닌 전투 특화 밸런스형 고성능 무장으로 등장하며 대부분 아버지인 손견과 비슷한 능력치로 책정된다. 삼국지 1 이래 매 시리즈마다 안 좋게 나온 적이 거의 없는 우수한 캐릭터이며, 추가로 시리즈마다 공통적으로 아래 후술할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술했듯이 등장 장수들 중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다른 능력치도 크게 떨어지는 능력치 없이 고르게 균형 잡혀있다. 즉, 흔히 말하는 육각형, 만능형 타입의 장수다. 거기다 남자답고 미남형인 일러스트로 그려진다.
- 위에 적혀있듯 손책 본인도 모든 등장 장수들 중에서도 최강의 장수이지만 부하들 쪽도 통솔과 지력이 S급인 주유와 -A급인 정보, 황개라 저평가 된 부분이 몇몇 보이긴해도 어찌됐건 삼국 중 하나인 오나라의 장수들인만큼 능력들이 평균 이상이다.
- 거기다 지리적 여건마저 좋다. 사실 시나리오에서건 영웅집결 등의 가상 시나리오에서건 강동 지역이 기반인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주변은 공백지 아니면 엄백호 수준의 바보들이 한자리씩 차지한 채 호시탐탐 손책에게 땅을 내줄 기회를 엿보고 있다. 특히 남쪽은 손책이 살아있는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허허벌판 수준이며, 타 세력이 점령한다고 해도 내정 하나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에 바로 뺏는 게 가능하다. 다만 내정이 하나도 안 되어 있다는 건 손책 세력 역시 점령 후 도시를 직접 발전 시켜야 한다는 말이라 점령 후에 조금 손이 간다. 단, 이는 초기 시나리오라면 중원이나 하북 등의 타 지역 쪽도 상황은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손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다.
- 손책은 이렇게 여러 조건이 좋아 세력을 확장하기 쉬운 반면, 사실 시나리오에서 손책의 상대가 될 만한 강한 세력의 군주들은 손책의 세력권인 강동에서 떨어진 북쪽의 하북, 중원에 옹기종기 모여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다. 이로 인해 중원 쪽 군주들이 피터지게 서로 싸우는 동안 손책은 여유롭게 강동을 정벌해 국력을 키우며 상황을 지켜보다가 중원의 다툼이 끝나면 병사도 몇 없고 내정도 망가져 있는 중원을 일거에 정벌해 단숨에 패자가 될 수 있다.
- 상술했듯 본인의 능력, 부하들의 능력, 지리적 여건 등 모든 것이 따라주는 손책이지만 이를 상쇄시키고도 남는, 매 시리즈마다 필히 따라오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수명. 실제로 26살의 젊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사람이고, 이 역사 반영이 된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단 하나뿐인 단점인 이것이 너무 치명적이다. 당장 손책 본인이 군주로 시작하는 194년~195년 시나리오부터 시작하면 200년부터 즉시 골골대는데, 생존 기간이 총 6~7년 정도밖에 안되는 시간이며, 시작부터 자동적으로 시한부 인생이 되는 셈이다. 다만 삼국지 10 등 손책의 사망이 이벤트로 구현되어 회피할 수 있는 시리즈는 사망 형태 자체는 비자연사로 설정되어 있고, 이 비자연사 설정인 장수들은 설정 수명보다 15년 가량 더 살기에 이벤트로 인한 사망만 피하면 상당히 오래 살 수 있다. 손책보다 10년정도 더 살지만 자연사로 설정되어 수명연장약이 있는 시리즈가 아니면 도무지 활용할 방법이 없는 주유보다 이쪽이 오히려 활용하기 더 나을 수도 있다.
본인도, 본인 수하들도 강력해 초심자용 군주인 것은 맞지만, 강동 정벌 전 초기 상황은 자금도, 병력도 부족하여 열악하므로 아주 초보자가 잡기는 적절하지 못하고 어느 정도 게임에 적응한 플레이어에게 권장하는 세력이다. 초반 상황은 열악하지만 워낙에 본인과 부하들이 유능하고 주변 여건도 괜찮은 편이라 자리만 잡으면 금방 대세력으로 성장한다. 초반 상황이 열악한 것을 감안했는지 삼국지 3에서는 원술에게 옥새를 주고 병사 3000과 군마 500, 그리고 장소, 장굉을 등용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삼국지 5, 삼국지 6에서는 초반 시나리오의 조조 못지 않게 부하 장수들이 피라미드로 등용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숙 등용 이벤트는 노숙과 함께 상당량의 군량까지 얻을 수 있는 고마운 이벤트이기도 하다.
삼국지 2, 3을 제외하고는 일찌감치 투구로 정립된 얼굴. 아무래도 노년까지 활약한 동생 손권에 비해 젊어서 죽은 사람이라 젊은 시절의 얼굴로 나오다보니 동생보다 훨씬 젊게 나온다. 정사의 기록에도 떡하니 잘생겼다고 쓰여있는 사람이라 미남으로 그려지는데,[1]에 비하면 상당히 중후하고 멋진 미중년으로 나온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손권도 5편부터는 수염을 없애며 훈남이 됐지만.] 대체로 수염이 없고 야성미가 넘치는 와일드한 짐승남 타입으로 등장하다가 근래 시리즈 들어 중장년 시절의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짧은 수염이 생겼는데 이쪽도 잘 어울리고 멋지다. 캐릭터 이미지가 대체로 빨리 잡힌 편에 속해서 일부 시리즈에서 좀 부담가는 몇몇 얼굴을 빼고는 거의 비슷한 이미지로 가고 있다. 다만 삼국지 7의 급노화 일러스트와 삼국지 8의 느끼한 미소는 손책의 흑역사. 몇몇 시리즈에서는 여포와 손책이 비슷한 이미지로 나오는데, 특히 삼국지 9은 여포 캐릭터가 호로관 메뚜기가 아니던 시절인데다 일러스트가 다른 시리즈의 손책 비슷하게 나와서 이거 손책이라고 우겨도 믿을 정도. 그나마 10부터는 여포가 호로관 메뚜기 캐릭터를 되찾아서 구분이 좀 간다.
손책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는 정사건 연의건 남겨진 기록과, 손책이 사실상 오나라의 창업 군주로서 강동을 정벌하고 대세력으로 성장시킨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모든 2세 무장 중 최강이라는 것이다. 삼국지 종반 최강자인 문앙과 비교해도 손책이 뒤지는 능력치가 하나도 없이 문앙을 앞지른다.
아무튼 상기한 문앙은 물론 2세 무장 중에서 우수한 편이라고 할수 있는 장수들도 모두 손책에게 밀리는데, 관우, 장비의 아들들이라는 점과 소설 삼국지연의 덕분에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고 있는 관평, 관흥, 관색, 장포 등은 물론이고 실제로도 만능은 아니라도 각자 자신있는 분야에 특화된 능력들이 있었던 조조의 아들들 조비, 조창, 조식 등도 죄다 압도해버린다. 그나마 문앙과 조창의 무력이 손책과 비슷하게 가긴 하는데 나머지 능력을 비교하면 손책의 압승. 심지어는 스텟 총합으로 보면 육손의 자식인 오나라 최후의 사령관 육항, 사마의의 아들들인 사마사, 사마소, 그리고 종요의 자식인 종회, 거기다 마등의 아들인 마초까지 앞지른다. 물론 특화된 능력으로 따지면 지력, 정치력은 조비, 조식, 육항, 사마사, 사마소, 종회쪽이 훨씬 좋고 무력은 마초가 좀 더 높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평균 능력치로는 손책이 2세 무장 중에서는 압도적인 최강이다.
비견할만한 2세 장수는 오히려 동생인 손권 정도가 꼽힌다. 손책과 마찬가지로 전 능력치가 골고루 균형잡히게 나오는 편인데, 양쪽 다 매력이 높지만 손책이 통솔-무력 특화로 전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반면에 손권은 지력-정치 특화로 내정에 활용하기가 좋다. 손책이 오래 살았다면 전장에서 주장으로 손책을 활용하면서 손권이 후방을 안정화하는 이상적인 그림도 그려졌겠지만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이 죽고 없다보니 그런 그림은 그리기 힘들다. 그런데 정치라는 능력치 자체가 90대에서 다른 능력치에 비해 효율이 조금 떨어지고 아무래도 전쟁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플레이 할때의 매력적 요소는 손책이 좀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전투쪽에서 오히려 손권은 부장으로 쓰면 좋은 경우가 많다.
수명 문제만 빼면 여러모로 군주로서건, 장수로서건 직접 조작해 플레이하기 재밌는 장수이니 한 번쯤 손책으로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다. 수명 부분도 수명 연장약을 구매하거나 또는 아예 수명 옵션을 꺼버리면 문제점이 사라진다. 영웅집결 같은 가상 시나리오면 말할 나위도 없다.
4. 상세
4.1. 삼국지 1
지력 89/무력 98/카리스마 99라는 말도 안되는 능력치를 갖고 있으나, 그 반대급부로 신체가 65로 약간 낮고[2] 운세가 게임 내 최하급인 17이라서 잘못하면 저 어마어마한 능력을 살려보지도 못하고 훅 가는 수가 생긴다.4.2. 삼국지 2
지력이 88씩이나 찍혀서 등장한다. 손견 세력의 담당 군사인 정보(지력 84)보다도 더 지력이 높고 지력 85인 조운보다도 지력이 높을 정도다. 무력 90 넘는 장수들 중 지력으로 조조, 강유에 이어 3위. 무력은 94, 매력은 93로 2에서도 능력치가 상당히 초월적이다. 다만 역사모드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수명이 짧다. 이러니 손견으로 플레이한다면 군사부터 손책으로 바꾼 뒤 정보의 지력을 높여주고 뭘하든지 하면 좋다.4.3. 삼국지 3
능력치가 전작보다 약간 너프를 먹어서 육전지휘 82/수전지휘 96/무력 91/지력 85/정치력 74/매력 89. 너프는 좀 먹었지만 문무겸장에 전체적으로 만능인 강력한 장수인 것은 틀림없다. 특히 수상에서는 수전지휘가 96씩이나 되기 때문에 대단히 막강한 능력을 갖고 있고 육상지휘마저 82로 낮지 않은 편이라 여러모로 유능하다.[3] 특히 병력의 수는 육전지휘와 수전지휘 중에 높은 쪽으로 결정되므로 손책의 통솔 가능 병력은 19600. 전체적으로 보면 아버지 손견의 파워업판인 능력치를 갖고 있다. 수전 지휘 100인 주유의 임팩트에 가려져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수상전 최강의 지휘관은 수지와 무력의 합이 가장 높은 손책이다.다만 숨겨진 능력치 쪽이 단점인데, 야망 15, 운 1, 냉정 7, 용맹 13. 역시 손견과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지만 상황이 더 안 좋다. 일단 운 1은 당연히 전 캐릭터 중 최악으로, 여기저기 랜덤하게 운이 영향을 끼치는 패러미터라는 것을 생각하면 미묘하게 짜증나는 부분. 냉정이 7로 약간 낮은 편이라는 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도 아버지와 닮은 점. 용맹이 13으로 상위권에 들어간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야망이 높지만 군주일 땐 큰 의미가 없고 부하 무장인 경우도 손견의 혈연무장이므로 큰 문제가 없다. 의리도 90으로 높다. 단, 수명이 짧다.
군주로서 손책은 태사자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33. 건업에 정치력 70 넘는 모든 장수들을 죄다 밀정으로 보낸 후 다음턴에서 비교적 쉽게 태사자를 등용할 수 있다. 등용에만 성공하면 태사자라는 장수가 추가됨과 동시에 금, 군량, 병력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다.
정확히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삼국지 3에서의 손책의 스텟 총합은 500을 훨씬 웃돌지만 숨겨진 능력치에서는 쓸 만한 거라고는 용맹이 전부이긴 하나 그것도 위연, 감녕 빼고 무력 높은 무장들에게 털리는 편이다. 그리고 야망이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라 항복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하로 쓰고 싶으면 손견이 있는 시나리오 1밖에 불가능하며 냉정이 별로라 지력이 뛰어나도 지력값을 전혀 못한다. 다만 수전지휘가 주유와 육손 다음으로 높고 허저의 육전지휘보다 높아서 전장에 쥐고 나오는 병력이 미치도록 많다. 조조가 괜히 손견의 자식복을 부러워한 게 아니다.
덩치만 큰 바보인 유표를 매우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일단 재야에는 능조, 주태가 있고 거기에 건업에 태사자가 있지만 손책과 상성이 매우 좋아 금방 빼낼 수 있다. 특히 태사자는 신분이 태수이기 때문에 금, 군량, 병력이 정말 빵빵하다. 특히 운 좋게 진무와 진횡도 같이 먹을 수 있게 되면 손에 넣는 병력만 9,500명이나 된다. 게다가 유표 쪽에 감녕, 위연, 방통이 있지만 감녕은 되려 손책쪽 상성인지라 역시 태사자와 마찬가지로 빼내오면 그만이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얼른 태사자를 포섭한 후 손책-주유-주태-태사자-감녕 편대를 만들어서 유표라는 이름의 샌드백부터 털어야 한다. 유표 세력만 털어버리면 손견 시절 영지인 장사를 포함해서 남쪽을 다 먹어치울 수 있다.
여담이지만 메가 CD, PC엔진 CD판에 추가된 애니메이션[4]에서는 20대에 요절한 주제에 은근히 노안으로 나온다(…).
4.4.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력 95 / 무력 93 / 지력 85 / 정치력 69 / 매력 92다. 특기는 인재, 화공, 첩보, 보병, 궁병, 해전, 화계, 낙석, 내분, 호통을 가지고 있다.아이템은 2번째 시나리오부터 아버지 손견의 고정도(무력 3)를 가지고 있다.
강하 이남에서 최강의 통솔력과 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휩쓸고 다닐 수 있고 2번째 시나리오부터 주유가 곁에 있기 때문에 든든하다. 다만 역시나 원작처럼 수명이 0이라서 단명한다.
4.5. 삼국지 5
고정도를 소유하는 채로 무력 103의 강캐로 나와 일기토서 꽤 높은 승률을 보인다. 다만 숨겨진 상성이 있는데, 황충에겐 거의 이기나 하후돈에겐 백이면 백 발린다. 그러나 전투 능력치는 강하다. 능력치는 무력 95+8(고정도)/지력 83/정치력 62/매력 97. 특기는 수계, 분기, 무쌍, 침착, 수신, 응사. 보유 진형은 추행, 구행, 언월, 수진으로 강력하다. 오나라의 진정한 에이스.손견으로 시나리오 2(불타는 낙양)를 플레이하면 시작부터 손책이 들어오는데 지력도 초기 손견 세력 멤버 중에서는 높은 편이라 주유가 오기 전까지 손견의 참모 역할도 해줄 수 있다.
다만, 0에서 7 스케일로 설정되어 있는 숨겨진 데이터인 수명이 0이라서[5] 오래 써먹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수명 제한을 무시하는 버전이라면 그런 것이 아예 적용이 되지 않아 손책을 끝까지 마음놓고 활용할 수 있다.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여강에서 시작을 하는데 주유, 황개, 정보와 같은 좋은 장수는 많고 유표군에 있는 감녕도 충성도가 바닥에 오나라와 상성이라서 손쉽게 등용이 가능하지만 금과 군량같은 자원이 적어서 초반부터 병력을 많이 모으기 어렵다. 그래서 초반에 강력한 세력을 갖춘 유표를 상대한다기 보다는 허접한 군주인 유요가 있는 건업을 접수하면서 태사자나 진무같은 장수들을 얻고 엄백호와 왕랑을 순서대로 흡수하면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게 된다. 원술은 장수진이 손책보다 후달려서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4.6. 삼국지 6
라이벌 태사자의 능력치가 리즈시절인 만큼 손책 역시 능력치 하나는 엄청 높다. 일단 통솔력/무력이 최대 96/96이라는 점.[6] 상창연아섬이라는 필살기를 들고 있고 일격필살만 없을 뿐이지 호통, 비밀무기, 측면공격 등을 보유하고 있기에 일기토에서도 개캐다. 성장 특성이 조숙이기는 하지만 손책이 마지막으로 출현하는 시나리오가 통상 시나리오 200년 하북 쟁란 혹은 짧은 시나리오 200년 소패왕 강습 정도인데, 이 때 손책 나이가 27살이다. 손책이 곧 전성기를 맞이하는 30살이 곧 오는 데다, 삼국지 6에서는 군주 중 가장 부대 전투력이 좋다.[7] 그러나 성장 특성 조숙의 전성기는 30~39살이기에 40살이 넘으면 능력치가 점점 하락하는데...숨은 능력치인 수명이 0/7이라 40살까지 살아남기조차 힘들다.[8]4.7. 삼국지 7
능력치가 무력 92/지력 70/정치력 58/매력 90이라서 플레이 자체는 수월하다. 조금만 수련하면 100까지는 금방 올라가는 무력과, 기본 70의 지력도 수련으로 주유를 스승으로 두고 하면 80, 좀 더 투자하면 90까지도 빠른 기간 안에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어 여간해선 계략에도 걸려들지 않는 편. 정치력이 58로 낮지만 손책으로 내정을 굴릴 것도 아니고 하니 높은 무력과 올리기 쉬운 지력, 그리고 포위 공격을 당하지 않는 특기 무쌍을 지니고 있어 충분히 전장의 강캐로 활약할 수 있다. 매력 또한 90이라 군주로서 플레이하기에도 수월하지만, 시리즈 대대로 그렇듯 짧은 수명이 문제다.4.8. 삼국지 8
무력 91, 지력 78, 정치 70, 매력 94로 높은 수준에서 밸런스가 좋은 장수로 등장한다.[9] 여기에 손견 사후 시나리오에선 고정도(무력+3)와 손자병법서(지력+5)로 아이템빨을 받는 것은 덤. 192년과 193년 시나리오에서는 아직 원술에게 건네지 않은 옥새까지 갖고 있어서 매력도 100으로 보정되긴 하지만, 원체 매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장 타입도 장수형이라 무력, 매력 경험치가 잘 들어오는 터라 딱히 의미는 크지 않다.특기는 위풍, 반계, 도발, 보병, 기병, 수군으로 좋은 능력치에 비해 내정 특기가 하나도 없다는게 눈에 띄지만, 내정 계열은 삼국지 8에서 가장 습득하기 쉬운 특기이기 때문에 플레이에 전혀 지장은 없다.
전법은 직접형 전법을 중심으로 수공과 화계가 붙어있다. 각각 돌격 5, 난격 2, 창진 2, 격류 2, 열화 2, 공성 3으로 맹장형 장수의 전법으로 좋은 편이나, 소패왕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돌격을 제외한 초기 전법 레벨이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기에 전장에서 바로 활약하려면 다소 훈련이 필요하다.
시리즈 내내 가장 큰 단점인 수명은 부자연사 판정을 받은 건지 실제 사망년도인 200년을 훌쩍 넘어 꽤나 오래 산다. 무엇보다 이번 작에선 이벤트로 우길을 참수하지 않고 놓아줄 수 있어서 직접 플레이시 전작보다는 훨씬 유리하다. 이 이벤트는 다른 번호 시리즈와 다르게 손책이 아니더라도 다른 군주가 조건만 맞춘다면 볼수도 있다. (자세한 건 우길/기타 창작물의 삼국지 8에 참고.)
4.9. 삼국지 9
아버지처럼 보병 최강 병법 분신을 가지고 있는데다 숙련도 역시 600이라 관우, 손견, 여포, 마초와 더불어 야전 최강캐다. 능력치도 통솔력 95/무력 92/지력 75/정치력 72으로 좋고 9에서는 시작부터 통솔+10짜리 손자병법서를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실질적 통솔은 105를 찍지만, 역시나 그놈의 짧디 짧은 수명이 단점이다. 돌진과 투함도 보유하지만 노병계나 궁기병계 병법이 없는 것도 흠. 노병계 적성은 있어 제사/연사 달린 아이템 들려주거나 오래걸리지만 공성부대 꾸준히 동행시켜 경험 쌓게 해주면 배울 순 있다.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공성계 병법인 충차, 책략계 병법인 매도와 고무를 갖고 있다.주유와는 의형제였다는 만큼, 둘 사이의 연쇄확률 또한 유관장과 같다. 촉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가장 높은 연쇄율이라 괜찮을 것 같지만 주유 또한 통솔 98의 스탯깡패라 각자 부대장을 맡기는 것이 더 효율이 나와서 빛이 바래는 면이 없지 않다.
194년 6월 여포의 연주 강탈과 소패왕 출진 시나리오와 200년 4월 관도 전투와 중원의 패자, 이 두 시나리오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파워업키트에서 컴퓨터가 플레이할 경우 굉장히 강력한데, 이는 고만고만한 세력들이 서로 통합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그냥 놔두면 높은 확률로 원술 세력을 흡수 통합한다. 이 통합 이벤트는 명성과 도시당 1만의 군사를 늘려주는데 도시 한두개의 손책과 도시 3~4개의 원술이 통합하면서 단숨에 거대 세력으으로 발돋움 해버려 몹시 성가셔진다. 이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한 후부터는 열심히 계략-소문을 통해 두 세력의 사이를 떨어뜨려야 한다.
4.10.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95/무력 90/지력 69/정치력 66/매력 92. 평균적으로 크게 뒤쳐지는 능력이 없고 통솔력이 아버지만큼은 아니지만 최상급인데다 무력마저 높은 무력 특화 밸런스형 캐릭터 중에서도 상위권인 장수. 요컨대 손견, 관우, 조운, 장료 등과 비슷한 타입이다.군주로 나오는 시나리오에서는 아버지인 손견의 유품 고정도를 물려받아 무력이 93이다. 194년 시나리오에서는 여기에 더해 옥새도 원술 주기 전이라서 매력마저 100이다. 200년 시나리오에선 당연히 옥새가 없는 상황. 여러모로 상황도 좋고 여건도 좋지만 역사와 역대 시리즈에서 그랬듯 사실모드에서는 사실상 시작부터 시한부 인생, 수명이 다해가고 있는 중이라 시작하고 얼마 안 있으면 숨을 거둔다.
특기는 징병, 훈련, 돌격, 일제, 고무, 기습, 저지, 기염, 반격, 역공, 삼단, 나선, 제독, 주호 이렇게 총 14개를 보유중이며, 아버지보다 특기 갯수는 적지만 특기의 질은 더 나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아버지 손견과 비슷하게 전투/군사 중심으로 분배되어 있지만 아버지에 비해 몇 가지 빠지는 정도인 대신 일기토 특기가 아버지보다 좀더 충실한 편. 어찌됐든 전투에서 쓰기에는 아버지 손견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상급인건 확실하다. 거기다 매력도 92로 아주 높은데 징병 특기까지 들고 있어 병사들 끌어모으는데도 엄청나게 유능하다. 다만 설전 특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은 난점. 설전계 퀘스트 할 때 동네 대장장이한테 이것 때문에 패배하면 살짝 짜증난다. 여러모로 아버지 손견과 차이가 크지는 않은 다운 그레이드판이다. 코에이 삼국지 초창기 시리즈에서는 손책 쪽이 고평가 받았던데 비해 시리즈가 지날수록 손견이 좀더 고평가를 받는 편인 듯.
능력치를 생각하면 이런 무력 특화형 밸런스 캐릭터들이 대개 그렇듯 플레이어가 조작하기엔 상당히 편한 축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처지는 능력치가 없어 퀘스트에서 불편한 점이 적고, 길을 가로막는 강도떼나 경비병은 단칼에 슥삭할 수 있다. 수명이 짧다는 점만 제외하면 불평할 것이 없는 캐릭터다.[10]
4.11.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92/무력 92/지력 69/정치력 70/매력 92에 총합은 415로 11위, 적성은 창병,기병,수군이 S에 극병, 병기는 A, 노병은 B로 최상급이다. 특기는 용장으로, 전투용 최상급 특기인 신장, 비장, 패왕, 용장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특기들이 쩔어주는 이유는 특기 보유자들이 손책 이외에는 여포, 관우, 고대무장 항우 등 미치도록 강력한 장수들뿐이다. 공성 병기를 제외하고는 장급에 해당되는 모든 스킬의 총망라다. 요컨대 패왕 혹은 신장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정확히는, 패왕에 대해서는 확실한 다운그레이드가 맞으나 신장과는 조금 차이를 보이는데, 신장이 평타 크리티컬이 있는 대신 병기/함선 상태에서는 전법 크리티컬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대신 용장은 병기/함선 상태에서도 자기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 전법을 날릴 경우 크리티컬이 터진다.[11]다만 신급이 아닌 장급 특기의 특성상 손책보다 무력이 높은 장수에게는 특기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게 결점. 이것은 관우의 신장도 마찬가지지만 관우는 여포와 장비,[12] 마초를 제외하고 부상만 주의하면 거의 모든 캐릭터에게 크리티컬이 들어가는데 비해[13] 손책보다 무력이 높은 장수는 생각보다 꽤 있으므로 관우 만큼의 효율성은 안 나오는 편. 그래서 아버지의 구축과 함께 양민학살용 특기라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무력 92가 최상급이긴 한데 관우와 장비는 물론이요, 중원의 허저, 전위, 장료, 하북의 안량, 문추 등등의 부대를 상대하면 무특기가 되어버리지만, 어차피 손책이 주로 활동하는 동오의 인물들은 태사자를 제외하면 죄다 손책보다 무력이 낮기 때문에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진다. 태사자가 손책 휘하의 장수가 아닐 경우, 태사자의 무력이 93이기 때문에 특기가 무효가 되는 반면 태사자는 무력 무시 특기인 극신을 보유하고 있기에 크리가 펑펑 터진다. 하지만 역으로 태사자의 무력이 손책보다 높기 때문에 손책으로 태사자에게 일기토를 걸면 태사자가 일기토를 매우 잘 받아주고, 태사자의 친애무장이 손책이라 일기토에서 태사자에게 승리하면 100% 등용이 되기 때문에 동오를 정벌할 때 양민들은 손책이 죄다 학살하고 태사자는 일기토 한판 벌여주면 태사자가 감복해서 항복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웅집결을 제외하면 손책이 군주이기 때문에 태고대까지 동원하면 태사자가 일기토를 받아줄 확률은 상당히 높은 편.
물론 손책보다 무력이 높은 장수보다는 낮은 장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주유가 화신 특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손책과 주유를 조합해서 전장에 내보내면 말 그대로 적 방어력을 무시할 수 있다.
사망년도가 200년으로 설정되어 있고 부자연사라서 설정된 사망년도보다는 몇 년 더 살 수 있다고 하나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14] 손책에게는 우길 이벤트라는 치명적 결함을 갖고 있는데, 우길 이벤트가 발동하기 위해서는 손책이 군주 상태여야 하며 손견이 사망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손견이 살아있으면 손책이 군주가 된다 해도 이 이벤트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이 이벤트가 개떡 같은 이유는 손책과 우길이 설전을 벌이게 되는데 에디트로 손책의 지력을 높이지 않는 한 높은 확률로 손책이 지게 되어 있다. 우길은 능력치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에디트로 뜯어보면 지력이 74로 설정되어 있다. 단, 설전 자체가 패가 어떤 게 나오느냐에 따른 랜덤성이 있기 때문에 패가 잘 나와주면 지력이 좀 낮더라도 승리할 수 있고, 이 경우 우길과의 설전에서 이겨서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수명이 정해져 있는 주유가 먼저 사망할 수도 있다. 우길과의 설전에서 이기면 우길이 손책에게 잘못했다고 빌고 손책은 우길을 풀어주며 해피엔딩이 된다. 우길이벤트에서 승리한 스크린샷 손책이 지면 연의에서 대로 손책은 우길을 처형하고 손책은 우길의 귀신에 시달리다 죽는 시나리오로 흘러가고 손오의 군주는 손권이 된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무위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로는 주유, 손유, 손교, 대교, 소교, 태사자, 태사향, 주태, 장흠, 능조, 동습, 여범, 여거, 오찬이 있다. 시작 위치가 서량이라 수군 적성이 무의미하고 근처 세력이 사마의와 여포라 결코 쉽지만은 않으나, 손책의 용장 특기가 여포 이외의 모두에게 발동하므로 특별히 난이도가 높은 세력은 아니다. 버틸 자신이 있다면 공백지인 안정을 시작부터 차지해도 좋다.
4.12. 삼국지 12
능력치는 통솔력 96/무력 92[15]/지력 74/정치력 70으로 삼국지 11 때의 능력치 보다 대폭 상향됐으며 전법은 강습이다. 강습이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상승시키는 전법이라 손책은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는 장수다. 만인지적처럼 닥돌해서 효과를 보는 전법이 아니다. 그래도 좋은 전법이며 컨트롤을 잘하는 유저라면 손책을 잡는 손맛이 일품. 전법 발동 대사는 '나의 기세, 누구도 멈출 수 없다'삼국지 12의 일러스트가 참 재미있는 것이 말을 탄 채 아버지가 뽑은 저 칼을 아들이 휘두르고 있다. 동생은 칼을 새로 임명하는 사령관에게 주는 모습. 삼국지 13 전투 일러스트에서도 저 칼을 들고 돌진하는 모습이다.
4.13. 삼국지 13
"가자! 손가의 전쟁에 패배란 없다!" - 출진
"손백부, 당장 적을 해치워버리겠습니다!" - 신분 혹은 인연 관계상 상급자가 출진 시킬 시[16]
"이 손백부에게 맡겨라!" - 신분 혹은 인연 관계상 하급자가 출진 시킬 시 [17]
"모두의 목숨, 손백부가 맡겠다! 하나로 뭉쳐, 미래를 열자!" - 개전
"내가 바로 손백부다! 목숨이 아까우면 길을 열어라!" - 참전
"이것도 전쟁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 - 진영 제압
"다음 전투를 대비해라! 이 기세로 우리가 천하를 이끄는 것이다!" - 승리[18]
"어중간하게 멈출 것 같은가..." - 패주
"손백부가 누구인지 알면서도 덤비는가..재미있군!" - 일기토
"시간이 아깝군, 단숨에 끝내주마." - 일기토 (적보다 무력 20 이상 높을 시)
"호랑이에게서 물려받은 이빨을, 그 몸에 새겨주마!" - 일기토 필살, 전법 대사
"몇 명이 덤벼들어도, 날 막을 수는 없다!" - 일기토 승리
"어린 녀석[19]을 상대해 줄 시간은 없다!" - 일기토 3합 내로 승리
"적장, 손백부가 해치웠다!" - 일기토 적장을 참할 시
"손백부를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말게." - 설전을 당할 시
"손백부, 논하도록 하지!" - 설전을 걸었을 시
"하하하하! 설전도 전쟁이니까 말이다!" - 설전 승리
"이런이런, 나도 한가한 사람은 아닌데 말이야." - 설전 3합 내로 승리
"나 손백부에게 거역할 셈이냐!" - 설전 대주장
"기세만으론 부족했나...천하가...멀어져 가는구나..." - 자연사
"우리 일족이, 네 놈을 처치할거다!" - 포로로서 처형당할 시 대사
"호랑이의 피는, 끊어지지 않는다!" - 군주 신분으로 세력 멸망 전에 붙잡혀 처형 당할 시 대사
"상관없다. 죽여라." - 인연 관계상 하급자에게 처형 당할 시
"손백부, 당장 적을 해치워버리겠습니다!" - 신분 혹은 인연 관계상 상급자가 출진 시킬 시[16]
"이 손백부에게 맡겨라!" - 신분 혹은 인연 관계상 하급자가 출진 시킬 시 [17]
"모두의 목숨, 손백부가 맡겠다! 하나로 뭉쳐, 미래를 열자!" - 개전
"내가 바로 손백부다! 목숨이 아까우면 길을 열어라!" - 참전
"이것도 전쟁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 - 진영 제압
"다음 전투를 대비해라! 이 기세로 우리가 천하를 이끄는 것이다!" - 승리[18]
"어중간하게 멈출 것 같은가..." - 패주
"손백부가 누구인지 알면서도 덤비는가..재미있군!" - 일기토
"시간이 아깝군, 단숨에 끝내주마." - 일기토 (적보다 무력 20 이상 높을 시)
"호랑이에게서 물려받은 이빨을, 그 몸에 새겨주마!" - 일기토 필살, 전법 대사
"몇 명이 덤벼들어도, 날 막을 수는 없다!" - 일기토 승리
"어린 녀석[19]을 상대해 줄 시간은 없다!" - 일기토 3합 내로 승리
"적장, 손백부가 해치웠다!" - 일기토 적장을 참할 시
"손백부를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말게." - 설전을 당할 시
"손백부, 논하도록 하지!" - 설전을 걸었을 시
"하하하하! 설전도 전쟁이니까 말이다!" - 설전 승리
"이런이런, 나도 한가한 사람은 아닌데 말이야." - 설전 3합 내로 승리
"나 손백부에게 거역할 셈이냐!" - 설전 대주장
"기세만으론 부족했나...천하가...멀어져 가는구나..." - 자연사
"우리 일족이, 네 놈을 처치할거다!" - 포로로서 처형당할 시 대사
"호랑이의 피는, 끊어지지 않는다!" - 군주 신분으로 세력 멸망 전에 붙잡혀 처형 당할 시 대사
"상관없다. 죽여라." - 인연 관계상 하급자에게 처형 당할 시
이번작 역시 일러스트부터 고유 음성까지 남자답고 호쾌한 용장의 느낌이며, 일본어 음성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가 맡았다.
거기다 이번 작에선 11 때처럼 수염있고 나이가 든 일러스트도 포함되어 있다. 차이점이라면 수염이 살짝 희끗하다는 건데, 그간의 손책 이미지를 생각하면 나이들게 나온 느낌이지만 손책이 요절하지 않고 장수했다는 것을 가정한 것 같다. 최종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두 손을 허리에 짚고 있고 전투 일러스트는 말을 타고 고삐를 쥔 채 고정도를 빼든 상태에서 돌진하고 있다.
이번작의 손책의 가치관은 매우 중시/중시/보통/경시/무시로 5분할 된 시스템 속에서 의리와 용애, 재애를 모두 중시하고 병기에 흥미가 있고 서적과 보물에는 흥미가 없으며, 애주가이고 물욕은 무욕/보통/강욕 중 보통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96/무력 91/지력 76/정치력 70으로 삼국지 12 때의 능력치와 비교하면 지력이 76으로 올라갔지만 무력이 91로 너프되었다. 덕분에 자신이 결투에서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사실상 비교 우위였던 태사자(무력 93)보다 무력이 낮아졌다. 이는 손견 사후 손책이 군주로서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고정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추측된다. 고정도를 가지면 무력이 3 증가하게 되기 때문. 근데 또 다른 장수들은 아이템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능력치를 평가한 경우도 있기에 정답은 알 수 없다.
병과 적성은 창병 A/기병 S/궁병 B로 병과 적성이 대체적으로 짜게 부여된 본작에서 최강 병과인 기병 적성이 S이고, 창병 적성도 중신 특성 효과만 받으면 S가 되기에 상당히 좋은 편이다. 보유 특기는 상업 3, 훈련 8[20], 순찰 8, 위풍 7, 신속 8, 분전 6, 연전 9, 공성 7, 수영 9, 일기 6, 호걸 6이고, 기본적으론 미부여 상태지만 교섭 특기와 귀모 특기도 각각 대교, 주유와 인연을 맺은 후에 1레벨씩 생겨난다. 전수 특기는 호걸. 참고로 궐기 후 짧은 시간에 수차례의 전투를 벌여 강동을 정벌한 것을 반영했는지 사실무장 중 유일하게 연전 특기가 9레벨 만렙이다.[21] 특히나 PK 들어 사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연전 특기가 1레벨이라도 있으면 상당히 유리한 상태로 전투를 하게 된 와중에 심지어 9레벨 만렙이라는 건 엄청난 것인데, 9레벨의 경우 적부대 격파시 사기를 무려 가성비 최강 전법 고무의 사기 상승량과 동일한 30 회복한다. 한 부대 잡았다 하면 사기가 30씩 쭉쭉 오르니 아래 서술되어 있는 본래 전법 소패왕과 함께 전법이 두 개인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셈.
부여받은 전법은 그의 별명이기도 한 고유 전법 소패왕 으로 자부대의 방어력을 10, 사기를 50(PK는 10), 기동력을 50 상승 시키고 연격과 범위 효과, 전병격을 부여하며 사기를 유지시키는 A+ 급 전법이다. 개인 전법 중 적수가 없는 1티어 전법으로 평가받는 투지호장을 제외한 개인 전법 3대장인 관우의 군신, 여포의 천하무쌍, 장비의 만인적에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1:1을 제외하고는 효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 받는 군신보다는 차라리 소패왕을 3대장에 넣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손책이라는 인물의 캐릭터에 공격이 아니라 방어 상승이 붙어 있는 것도 의외라면 의외. 일단 발동만 시키면 어지간해서는 100을 넘어가는 사기로 인해 공격력도 1.2배 버프되는지라 주변의 적들을 도륙낼 수 있다. 비슷한 컨셉인 조운의 투지호장과 비교하면 방어 상승이 있어서 적진에서 버티기에는 더 나은 면도 있긴 하지만 상세히 파고들면 투지호장과 소패왕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애초에 전법의 지속시간 차이가 크고[22], 오리지널 당시로 비교하면 투지호장은 공격력과 방어력 상승이 아무것도 없기에 그나마 비벼볼만 했지만 당시마저도 투지호장은 전법 사용 시 사기가 100이 상승하여 전법을 쓰기만 하면 무조건 사기가 100을 넘기게 되기에 사기 100 이상 시 부여되는 공격력 1.2배 버프를 받게 되었었으며, PK 들어와서는 투지호장이 사기 상승량과 기동력 상승량이 하향된 대신 소비하는 지휘 포인트도 6으로 줄어들어 소패왕과 동일해졌고, 공격력 10 상승에 역경 효과까지 부여 받아 소패왕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의 최상급 전법이 되었다. 다만 소패왕 역시 PK 들어와서도 남겨진 이점은 있는데 큰 이득까진 아니지만 투지호장의 기동력 상승량이 50에서 30으로 내려간 반면, 소패왕은 기동력 상승량 50을 유지해 개인 전법 중 유일하게 기동력이 50 상승하는 전법이 되었다.
중신특성은 오나라 장수들 중에선 유일한 기마조련(기병 적성 한단계 상승)인지라 오나라 입장에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재이다.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짧은 수명 혹은 이벤트 때문에 금방 숨을 거두긴 하지만, 살아 있는 동안만큼은 기병 병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23] 소패왕의 쾌진격을 재현하는 게 가능하다. 사실 시나리오라도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 하여 손책을 살리거나, 가상 시나리오 혹은 수명 없음 설정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말할 나위도 없다. 거기에 동생과는 달리 주유와 태사자라는 에이스급 장수들과 특수 인연도 있어서 인연버프도 받을 수 있다. 명실상부한 오나라의 에이스다.
아쉬운 점은 고유 조형의 부재. 고정적인 일러스트 컨셉이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클론 무장이라는 박한 대접을 받는다. 어차피 고유 음성을 넣어줄 거면 조형도 좀 신경 써주지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번 작에선 고유 조형이 원래 있었던 장수들마저 대거 고유 조형이 사라졌기에 고유 음성이라도 건진 손책은 그나마 신경 써준 걸지도. 강유, 육손, 장합 역시 삼국지 11에서 고유 조형이 존재했지만[24] 삼국지 13에서는 고유 조형이 사라졌다.
PK에서는 부여받은 전법명이자 본인의 별명인 만부부당 기반의 고유 위명 소패왕을 부여 받았다. 물론 만부부당도 손책과 어울리지만 그의 성격이나 일화 등을 봤을 땐 저돌맹진 계열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하다. 어차피 손책의 전법인 소패왕에 방어 10 상승이 붙어 있어서 저돌맹진의 방어력 저하 디버프도 어느정도 상쇄 가능하기에 공격력만 올라가는 저돌맹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저돌맹진과 더욱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아마 아버지 손견이 저돌맹진 계열이라 손책도 저돌맹진을 부여하면 겹치게 되고, 칼날의 우정 인연을 가진 태사자가 일섬[25] 패시브를 가진 무술사범이기에 태사자와의 일기토 임팩트를 고려해 똑같이 일섬 패시브를 가진 만부부당 기반으로 부여 한 것 같다. 군령명은 용왕매진이며 효과는 군세 사기 저하량 75% 감소[26], 제압 파괴력 1.4배 상승[27]으로 전투 특화. 군세 속도 상승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이 부분만 빼면 전투 군령에선 최고 수준. 군령 덕에 손책군은 사기를 유지하기가 수월해 기병으로 온 전역을 휘젓고 다니기 쉬우며, 적군이 지어놓은 요충도 금방 박살낸다. 손책의 군령 효과에다 비장군이 포함되어있는 군세라면 사기가 전혀 저하되지 않는다.
200년 5월에 사망 이벤트가 있으니 주의할 것. 우길을 죽이면 손책도 죽는다(인연 캐릭터로 이어하기는 가능). 우길을 추방하면 손책이 부상을 입는걸로 끝나고, 곧바로 회복한다. 이벤트에서 살아 남는다면 손책은 비자연사로 설정되어 있기에 220년 정도 까지 살며 수명약을 주면 230년까지도 거뜬히 산다.
단, 손책을 살리면 관도 대전 이후 이벤트는 다 트리거가 꺼지기에 유비가 신야로 옮긴 시점부터는 각 세력들이 세력 확장 가상 모드가 된다. 난이도 초급, 중급과 세력확장 속도 느림, 보통은 조금 낫지만 상급에 세력 확장 속도까지 빠름이라면 유비는 칼같이 조조에게 망하고 유표도 선수를 치지 않으면 조조가 먹는다. 이를 막으려면 원소 세력이 망하지 않게 하면 된다. 하북을 먹지 못하면 조조도 못 내려온다.
손책에게 자식이 있어도 손권이 있다면 손책이 사망한 후 손책의 자식이 아니라 손권이 군주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실제 역사로도 손책에게 아들이 있었음에도 아들이 아니라 동생 손권이 자리를 물려받은 것을 반영한 듯하다.
4.14. 삼국지 14
11편의 장년 모습으로 다시 복귀하고 백마를 타고 고정도를 들고 돌격하는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코에이는 손책의 이미지를, 특히 젊은 시절의 이미지는 수염이 없었고 거기에 미남이었다는 기록을 반영해 남자답게 잘생긴 미남으로 정립시켰었으며, 그런 느낌의 내정 일러스트와 그와 반대로 박력 있는 전투 일러스트도 겸해진 13에서의 일러스트로 정점을 찍었었다. 고로 이전 일러스트들과 이질감이 심하다며[28] 불호를 드러내는 유저들도 많지만, 당시 남성들은 수염을 기르는 게 당연한 일이었고 이에 유비처럼 수염 없는 게 외모상 단점이자 컴플렉스로 여겨질 정도였는데, 되려 코에이에서는 대부분의 외모가 잘생긴 것으로 밀고 있는 장수들[29]을 백이면 백 수염 없이 잘생긴 외모로 그려 장수가 아닌 아이돌인가 싶을 정도라[30] 반대로 이 부분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4에서의 일러스트가 야성적인 손책의 모습을 잘 표현했기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쉽게 말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일러스트가 되었다.능력치는 통솔 93, 무력 92, 지력 69, 정치 68, 매력 91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1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3, 지력이 7, 정치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용장, 과감, 영명, 호걸, 경솔, 주의는 패도, 정책은 삼군강화 Lv 3, 진형은 어린, 봉시, 안행, 추행,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아군의 공군을 상승시키는 호소풍열로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돌격, 대갈, 고무, 구축, 강습, 친애무장은 대교, 손하, 여범, 주유, 태사자, 혐오무장은 유훈, 진등, 황조다. 고유 전법의 이름은 다르지만 적군에게 시전하는 효과가 아버지인 손견과 똑같다. 출진 화면에서 용장, 경솔 개성 설명 때 각각 "이 손백부. 용맹이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적의 책략을 걱정할 시간에 신속히 몰아치는 게 더 낫지."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북해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손건, 손견, 손관, 손광, 손교, 손권, 손기, 손노반, 손노육, 손등, 손랑, 손량, 손려, 손례, 손보, 손분, 손분, 손상향, 손소, 손소, 손송, 손수, 손씨, 손유, 손이, 손익, 손일, 손자, 손정, 손준, 손중, 손진, 손침, 손패, 손하, 손호, 손홍, 손화, 손환, 손환, 손휴, 손흠까지 총 42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공융, 관승, 관통, 관해, 국연, 등윤, 무안국, 시의, 은번, 태사자, 태사향 총 11명이 있다. 장비에 이어 2번째로 인재 수가 상당히 많은 세력이라 실력을 발휘하기 쉽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양평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능조, 대교, 동습, 서씨, 소교, 손보, 손송, 손익, 손하, 여범, 주유, 진무, 태사자, 태사향을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구력거, 누반, 양도, 장호 총 4명이 있다.
4.15. 삼국지 8 리메이크
통솔 95, 무력 93, 지력 72, 정치 59, 매력 92로 전작 대비 정치가 9나 내려간 대신 다른 능력치들은 소폭 상승했다.기재는 '소패왕'. 무력 85이상인 부대를 상대할때 보병, 기병, 궁병 전법 공격력이 85이나 증가하는데 정작 강동을 평정할때는 태사자를 상대할때만 기재가 발동되고 익주, 형주까지 가도 황충, 장임 정도가 끝이고 그 이외는 사실상 무기재라 하북, 중원, 서량으로 치고나가야 제대로 기재가 활용이 가능하다.
[1] 물론 손권이라고 못생긴건 아니고 사실 원숭이라고 까이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손권(진삼국무쌍)|디자인][2] 그나마 신체 37인 아버지보단 훨씬 낫기는 하다.[3] 육전지휘와 수전지휘가 모두 80 이상인 무장은 삼국지 3 통틀어서 단 5명 뿐인데 바로 손견, 손책, 손권 3부자와 조운 그리고 여몽이다. 무려 4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오나라의 위엄.[4] 이라고 하긴 뭣 한게 등장인물들이 가만히 있는 채로 입만 움직이는 수준이다(…). 움직이는 거라면 가끔 사람이나 말이 살짝살짝 움직이는 정도(…).[5] 삼국지 5의 주유의 수명도 0이다.[6] 삼국지 6 내에서 전성기의 통솔력/무력 합만 따지면 96/98의 관우, 95/98의 조운에 이어 손책이 3위이며, 200년 기준으로는 조운의 성장 특성상 전성기가 아닌데다 및 청공검을 장착하지 않고 있어 관우 다음의 2위다.[7] 이에 비견할 만한 것이 보물을 풀로 장착한 조조인데, 고정도 낀 손책이 통솔력과 무력 합에서 조조를 뛰어넘는다. 여포나 마초는 무력이 손책보다 높긴 하지만(그나마도 마초는 손책이 고정도를 착용한 상태라면 무력조차 밀린다.) 통솔력이 낮기 때문에 통무 합으로는 손책의 승리다.[8] 그럼에도 최신 시리즈에 비하면 수명이 긴 편인데, 수명 0도 대략 40살 언저리까지는 수명이 보장되기 때문. 하북 쟁란으로 시작해도 약 10년 간의 여유가 있는데, 그 와중에 관로의 수명 연장 이벤트에 손책이 당첨되면 1회당 +5년 정도 수명이 연장된다.[9] 무력을 제외하면 관우(순수 무력 97, 지력 80, 정치 69, 매력 93)와 능력치가 거의 같다.[10] 부하로도 정말 써먹기 좋은 캐릭터인데, 그 능력 믿고 중책을 맡겼다가 덜컥 죽어버리면 곤란하므로 재빨리 업 같은 데에서 약 사다가 줘야된다. 안 그러면 허구헌날 아프다가 요절한다. 수명 짧은 주유도 마찬가지. 손책과 주유 둘 다 쓸데가 많은 부하들이므로 약부터 챙겨주자.[11] 그러나, 삼국지 11의 특성 상 수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너무 낮기에 투함-벽력까지 기교를 모두 여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는 물 위에서 육상의 부대를 공격하는 효율이 매우 낮아서 사실상 특기의 효율은 육상에서 훨씬 잘 발휘가 되기 때문에 신장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아도 큰 무리는 없다.[12] 그나마 관우와 장비는 의형제라 영웅난무 같은 특수한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서로 칼맞댈 일도 없다.[13] 고대 무장의 경우 항우(무력 100), 양대안(98), 위지공(98), 영포(97)가 관우 이상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14] 물론 운만 좋다면 210년대까지 사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15] 고정도 보정까지 합치면 무력이 97이다.[16] 부모, 의형, 군주 등[17] 동생, 의제, 부인 등[18] 번역이 좀 이상한데, 이 기세가 우리를 천하로 이끌어 줄 것이다 가 맞다.[19] こども, 원래는 어린이, 꼬마를 뜻하는 단어라 지금 번역이 단어 자체만 보면 틀린건 아니지만 여기서는 상대도 안 되는 녀석, 피라미의 뜻으로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게임을 해보고 번역했다면 어린 녀석보다는 피라미 등으로 초월 번역하는 게 맞았다.[20] 태사자와 인연을 맺은 후엔 레벨 9.[21] 내정 특기건 전투 특기건 간에 9레벨 만렙인 장수는 사실 무장 기준으로는 특기당 하나에서 둘 정도 밖에 안 된다. 다른 전투 특기들의 만렙 장수는 아이템이나 인연 버프로 인해 만렙인 경우를 제외하고 순수 레벨 기준으로 신속 특기 9레벨 만렙은 마초 한 명, 분전 특기 9레벨 만렙은 장비 한 명, 공성 특기 9레벨 만렙은 등애 한 명, 병기 특기 9레벨 만렙은 마균 한 명, 견수 특기 9레벨 만렙은 사마의와 육손 두 명, 호걸과 일기 특기 9레벨 만렙은 여포 한 명, 귀모 특기 9레벨 만렙은 제갈량 한 명 뿐이다. 만렙이 가장 많은 특기는 수영(수전)인데 손오 무장이면 퍼주듯이 책정되어 있고, 만렙 보유자 4명도 전부 오나라 무장이다(손책, 손견, 주유, 육손).[22] 투지호장 2520, 소패왕 1800.[23] 다만 손책의 기마조련으로 기병 적성을 한단계 상승 시켜줘도 오나라 장수들의 기병 적성이 대부분 A도 안 되는 편이라 조조, 마등 세력처럼 기병 적성 S 군단을 만들지는 못 한다. 손책의 사실 시나리오 시절 손책 세력의 1군감 장수들은 태사자를 얻기 전까지 주유, 황개, 정보, 한당 정도인데 주유는 기병 적성 B, 황개는 C, 정보는 B라 S를 못 찍고, 한당이 그나마 기병 A라서 S를 찍을 수 있다. A만 찍어도 전투력의 하락은 없기에 A만 되도 괜찮긴 하지만, A도 못 찍으면 적성 B 부터는 전투력이 하락해 굳이 기병으로 출진할 이유가 없다. 근데 기병은 모두 기병으로 편제했을 때 월드맵 이동 속도가 빠른 이점이 있어서 기병을 타려면 모두 기병 군단으로 가는게 좋은데 황개가 A도 못 찍기에 황개를 빼서 부장으로 넣거나 그냥 B를 받더라도 기병으로 편제해야 하는 점이 다소 아쉽다. 황개만 창병 또는 궁병으로 편제해도 이 한 부대 때문에 기병의 월드맵 이동 속도가 빠른 효과를 잃는다. 물론 강동 정벌 시절엔 적성이 B든 뭐든 그냥 기병으로 편제하고 본진에 짱박아둬도 된다. 애초에 강동 정벌 정도는 그냥 손책 혼자 출진해도 쉽다.[24] 강유와 육손은 삼국지 10에서마저 고유 조형이 있었다.[25] 일기토 시작시 큰 대미지를 가한다. 혹 상대 장수보다 무력이 높다면 무력차가 클수록 대미지량이 늘어나며(최대 대미지는 체력의 절반 정도), 반대로 상대 장수보다 무력이 낮다면 일섬이 발생하긴 하나 대미지량이 적고 무력차가 클수록 대미지량이 더욱 줄어든다. 상대 장수보다 낮아도 발동하는 주제에 상대 장수와 무력이 동일하다면 서로 발동하지 않는다.[26] 군령에 의한 군세 사기 저하량 감소량의 최고치.[27] 군령에 의한 제압 파괴력 상승량의 최고치.[28] 이전처럼 수염 없는 젊은 시절 일러스트, 수염 있는 나이 든 일러스트로 나뉜 것도 아니라 딱 이 일러스트 뿐이라 더 그럴 것이다.[29] 조운, 주유 등[30] 좀 더 라이트하게 만들어 여성이나 아이들 유저도 더 좋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클 것이다. 실제로 이 손책 일러스트처럼 남성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